[호주] 2025년 8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해외정책동향2025.8.25. □ 문화/콘텐츠 정책 ㅇ 예술로 세계유산 기념하는 호주 세계유산 레지던시 프로그램 첫 시행- 앤소니 알바니지 호주 연방정부는 예술가들이 세계유산 급 자연 및 문화 유산지에서 창작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하는 ‘호주 세계유산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첫 참가자 3팀을 발표함- 본 프로그램은 크리에이티브 오스트레일리아가 주관하며, 예술가들은 지역 공동체 및 유산지 관계자들과 협력해 현장 경험을 예술 창작에 반영하게 됨- 선정된 예술가들은 각 지역의 환경, 원주민 문화, 기후변화, 식민 역사 등을 예술적으로 재해석할 예정임- 토니 버크 예술부 장관은, 예술가들이 독특한 자연경관과 공동체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호주의 국가유산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힘*출처:https://minister.infrastructure.gov.au/burke/media-release/celebrating-our-world-heritage-through-art ㅇ ‘국가 소장품 공유 프로그램’ 통해 태즈메이니아에서 조각 스터디 작품 전시- 앤소니 알바니지 연방정부의 ‘국가 소장품 공유 프로그램(Sharing the National Collection)’을 통해, 호주국립미술관 조각 정원에 전시 중인 두 점의 작품이 태즈메이니아 울버스톤 미술관에 대여됨- 전시 작품은 오귀스트 로댕의 〈칼레의 시민들〉과 릭 아모르의 〈개를 위한 스터디〉로, 두 작품 모두 본 작업에 앞서 제작된 조각 스터디임- 울버스톤 미술관은 이 작품들을 중심으로 지역 맞춤형 전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임- 토니 버크 예술부 장관은 “완성된 조각이 아닌 창작 초기의 스터디를 통해 예술가의 손길과 창작 과정을 느낄 수 있는 드문 기회”라며, “국가 소장품의 98%가 비공개 상태로 보관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와 예술을 잇는 중요한 창구”라고 설명함*출처:https://minister.infrastructure.gov.au/burke/media-release/sharing-national-collection-sculptural-studies-head-ulverstone□ 관광 정책 ㅇ 호주관광청, 글로벌 관광 캠페인 ‘Come and say G’day’ 두 번째 챕터 개시- 호주관광청은 미국, 영국, 중국, 인도, 일본 등 주요 국제 관광시장을 대상으로 글로벌 캠페인 ‘Come and say G’day’의 두 번째 챕터를 시작하며, 각국에 맞춘 현지화된 콘텐츠로 호주 여행을 홍보함- 브랜드 홍보대사인 ‘기념품 캥거루 루비’는 로버트 어윈(미국), 나이젤라 로슨(영국), 요시 유(중국), 사라 텐둘카르(인도), 아바레루쿤(일본) 등 현지 유명 인사들이 함께 호주의 매력을 소개함- 캠페인은 국가별 맞춤 메시지를 통해 여행자와의 정서적 연결을 강화하고, 경쟁이 치열한 글로벌 관광 시장에서 호주의 존재감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함- 돈 패럴 통상관광부 장관은 “관광은 지역사회와 경제를 지탱하는 핵심 산업이며, 이번 캠페인이 더 많은 국제 관광객 유치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힘*출처:https://www.tourism.australia.com/en/news-and-events/news/come-and-say-gday-next-chapter-launched.html ㅇ ‘G’day Australia 2026’, 다윈/가라밀라에서 개최 예정- 호주관광청은 2026년 10월, 대표 관광 행사 ‘G’day Australia’를 노던 테리토리의 다윈/가라밀라에서 개최하며, 전 세계 주요 관광시장 출신 여행사 관계자 300명을 초청함- 참가자들은 다윈에서 호주 전역의 관광업계 종사자들과 교류한 뒤, 각 주와 준주의 지원을 받아 다양한 지역을 방문하며 호주의 관광 자원을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임- 돈 패럴 통상관광부 장관은 “이 행사는 약 3천만 달러의 소비 효과를 창출한 바 있으며, 호주의 음식, 자연, 문화 자산을 직접 체험한 여행사들이 호주 여행 판매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함- 이번 행사는 호주관광청과 노던 테리토리 관광청의 협력으로 진행되며, 노던 테리토리는 이번 개최를 통해 비수기 관광 활성화와 지역 경제 강화, 국제 관광객 유치 확대를 기대하고 있음*출처:https://www.tourism.australia.com/en/news-and-events/news/gday-australia-2026-darwin.html □ 스포츠 정책ㅇ 호주스포츠위원회(ASC), 성평등 문화 조성을 위한 스포츠 조직 지원 프로그램 모집- ASC는 스포츠 조직의 성평등 및 포용 문화 강화를 지원하는 ‘여성 리더십 육성 임원 프로그램’의 참가 신청을 개시함, 해당 프로그램은 올해로 4회째를 맞음- 프로그램 대상은 국가 스포츠 단체, 장애인 스포츠 단체, 주·준주 스포츠 조직이며, 성평등 전문가의 진단, 맞춤형 워크숍, 실행 계획 수립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예정임- 기존 참가 단체인 장애인스포츠호주(Disability Sports Australia)의 아이든 쇼 최고경영자(CEO)는 “조직이 지향하는 문화에 대해 구조적으로 고민할 기회를 얻었고, 성별 균형 개선, 단축 근무제 도입, 장애 자문 위원회 설립 등의 실제적인 변화를 이끌어냈다”라고 밝힘- ASC가 운영하고 호주 정부가 재정 지원하는 해당 프로그램은 지금까지 800개 이상의 스포츠 조직과 28,000명 이상의 여성 지도자를 육성해 왔으며, 일부 조직은 후속 지원금까지 확보하는 등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음*출처:https://www.ausport.gov.au/media-centre/news/opportunity-for-sporting-organisations-to-boost-gender-equity ㅇ 호주스포츠연구소(AIS), 스포츠 전문인력 역량 강화 위한 실무자 개발 프로그램 운영- AIS는 스포츠 과학, 의학, 웰빙, 체력관리 등 분야에서 선수와 코치를 지원하는 실무자(Performance Support practitioners)의 역량 강화를 위해 ‘AIS 실무자 개발 프로그램(PDP)’을 운영 중임- 올해 프로그램에는 전국에서 선발된 초기 경력 실무자 16명이 참여해, 협업 최적화, 커리어 관리, 커뮤니케이션, 스토리텔링, 개인 복지 등 다양한 주제를 6개월간 집중적으로 학습할 예정임- 퀸즐랜드 스포츠 아카데미 소속 알렉스 라스쿠 스포츠 과학자는 “일상 업무와 밀접한 전문 역량을 이처럼 포괄적으로 개발할 기회는 흔치 않다”며, 커뮤니케이션 능력 향상이 조직 내 협업과 목표 달성에 기여할 것이라 소감을 밝힘- 본 프로그램은 지속 가능하고 통합된 스포츠 시스템 구축을 위한 AIS의 장기 비전과 전문성 강화를 반영함*출처:https://www.ausport.gov.au/media-centre/news/the-ais-program-enhancing-australias-sport-practitioners□ 한류 동향 ㅇ 넷플릭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 신기록 세우며 글로벌 팝 차트 석권- 6월 20일 공개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전 세계 1억 3천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넷플릭스 역사상 가장 많이 본 애니메이션 영화로 등극함- 사운드트랙은 호주 차트에서 4주 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골든’, ‘소다 팝’, ‘유어 아이돌’ 등 다수의 곡이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10억 회 이상 재생됨- 독창적 이야기로, 전통적인 공주나 동물이 아닌 두 케이팝 그룹의 영혼 구원 전투를 그리며 한국 문화와 민속 설화를 영화 전반에 녹여냈다는 호평을 받음- 가족 친화적이며 자아 수용과 성장 이야기를 담아 부모와 아이 모두에게 사랑받고, 케이팝 훈련 시스템과 오디션 프로그램을 재치 있게 풍자한 코미디 요소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음*출처:https://www.news.com.au/entertainment/tv/streaming/kpop-demon-hunters-smashes-netflix-record-and-takes-over-global-pop-charts/news-story/a635faec1288a0e4ccf938746daf6bd5 ㅇ 2025년 호주한국영화제(KOFFIA), 시드니서 개막 후 전국 무료 순회 상영회 개최- 올해 한국영화제가 시드니에서 10편의 영화로 개막하며, 이후 베날라, 투움바, 앨리스 스프링스, 빅터 하버 등 6개 지역 도시에서 무료 순회 상영회를 진행할 예정임- 개막작은 2009년 대만 원작을 리메이크한 ‘청설’로, 배달 노동자와 청각 장애인 수영 선수의 수어를 통한 로맨스를 다룬 영화임- 상영작에는 미스터리 스릴러 ‘히든페이스’, 4K 리마스터 버전의 국제 스파이 스릴러 ‘쉬리’, 케이팝 그룹 EXO의 도경수가 출연한 ‘말할 수 없는 비밀’, 코미디 드라마 ‘대가족’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이 상영될 예정임- 시드니에서는 영화 상영 후 조선호, 양우석, 이루다 감독과 배우 경수진이 함께하는 Q&A 세션도 진행될 예정임*출처:https://www.broadsheet.com.au/sydney/event/korean-film-festival-australia-2025 주시드니 한국문화원 |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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