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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 2025년 11월 주재국 문화예술동향 보고

    [러시아] 2025년 11월 주재국 문화예술동향 보고

    □ 한류 동향 ㅇ 김치와 죽 - 우리의 음식: 전 세계가 사랑하는 K-Food, 그리고 누가 돈을 버나 - K-Food, 즉 한국 음식(한식)이 전 세계인의 입맛을 점점 사로잡고 있다. ‘김치’, ‘불고기’, ‘떡볶이’, ‘비빔밥’과 같은 이름들은 이제 한류 드라마와 웹툰 팬들 사이에서 더 이상 낯설지 않은 단어가 되었다. Forbes는 한국 음식의 갑작스러운 국제적 인기 배경, 누가 이 트렌드에서 수익을 올리는지, 그리고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 보도했다. - 미국 샌안토니오의 7세 소녀가 한국 브랜드 불닭 라면 선물을 받고 기쁨의 눈물을 흘리는 영상이 2주 만에 약 6,000만 뷰를 기록했다. 이 사건으로 불닭 브랜드 매출은 큰 폭으로 상승했으며, 2022년 이후 수익은 두 배 이상 증가했다고 블룸버그가 전했다. 선명한 분홍색 포장의 불닭 라면은 미국의 주요 슈퍼마켓에서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되며, 이미 K-POP 스타와 유명 인플루언서, 틱톡 사용자들 사이에서도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 삼양식품이 소유한 불닭 브랜드는 ‘바이럴 마케팅’을 핵심 전략으로 삼고 있다. 2014년부터 시작된 ‘초매운 라면 먹기 챌린지’는 여전히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일부 유튜브 영상은 1억 5천만 뷰를 기록하기도 했다. 주로 Z세대와 알파세대를 겨냥한 전략은 효과를 발휘했다. 올해 삼양식품 주가는 약 100% 상승했으며, 2025년 상반기 미국 내 매출은 1억 8,500만 달러를 돌파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 한편, 한국관세청에 따르면, 2025년 9월 기준 전 세계 한국 식품 수출액은 84억 8,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8.9% 증가했다. 전체 수출의 거의 2/3는 가공식품으로, 6.7% 증가한 52억 달러를 기록했다. 세계 시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품목은 라면과 김 등 가공식품이었으며, 과자류, 인스턴트 커피, 소스, 음료 등도 수출이 증가했다. 한국 식품 수출의 절반 이상은 미국(16억 달러), 중국(15억 달러), 일본(11억 6,000만 달러)으로 향했다. - 한국인은 배로 먹는다 - “한국인은 예로부터 잘 먹는 걸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Forbes가 소개한 동양학자이자 한국 음식 문화 연구자인 안드레이 나움칙은 이렇게 말한다. 그는 “일본인은 눈으로 먹고, 중국인은 입으로 먹고, 한국인은 배로 먹는다”는 속담을 소개하며, 음식이 한국인 삶에서 중요한 이유는 ‘단순한 배고픔’이 역사적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현실이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 전통 한국 음식은 밥, 국, 김치(발효 배추와 매운 양념)와 함께 다양한 반찬(밑반찬)으로 구성된다. 여기서 음식은 단순히 배를 채우는 것이 아니라 ‘약’의 역할도 한다. 나움칙은 “한국인은 어떤 음식이 어떤 효능이 있는지 자연스럽게 알고 있다”고 말한다. 예를 들어, 김치는 면역력을 높이고, 마늘은 혈액을 정화한다고 여겨진다. 또한 한국에서는 제철 음식을 조리하는 관습이 자리 잡고 있으며, 각 재료는 제철에 맞춰 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믿어진다. - 하지만 현대 K-Food, 즉 전 세계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한국 음식은 전통 음식과 차이가 있다. K-Food 매대에는 라면, 스낵 등 ‘즉석식품’이 주를 이루는 반면, 전통 음식은 장시간 찌거나 조리하고 발효 등 ‘슬로우 푸드’ 방식을 특징으로 한다. 러시아 과학 아카데미 한국연구센터의 한국 음식 문화 전문가 마리아 오세트로바 연구원은 “도시화, 산업화, 세계화가 한국인의 식습관을 바꿨다”고 설명한다. 물론 전통 음식과 달리, 초가공식품이나 지나치게 매운 음식은 건강에 좋다고 할 수 없다. 잦은 섭취는 심혈관, 소화기 질환이나 비만을 유발할 수 있다. 하지만 사람들은 이러한 음식을 ‘맛’ 때문에 즐기며, 건강보다는 경험과 즐거움을 위해 소비한다. - K-Food 인기의 기원 - 국제 마케팅 용어인 K-Food는 2011년, 한국 음식을 문화 수출의 일환으로 홍보하면서 등장했다. 안드레이 나움칙은 K-Food의 인기가 사회·경제적, 정치적, 문화적 요인과 정부 및 민간 기업의 지원, 세계화, 현대 기술 등 복합적인 요인 덕분이라고 분석한다. - 한국 음식의 갑작스러운 세계적 인기와 ‘소프트 파워(soft power)’ 및 문화 확산과의 관련성은 이미 다양한 학술 연구에서 다뤄졌다. 일부 연구자들은 한국 음식의 많은 요리가 사회적 상호작용을 전제로 하며, 젊은 세대인 M세대와 Z세대가 함께 레스토랑을 찾도록 유도한다고 설명한다. - 1990년대 이후 동아시아가 세계 식품 시스템에 완전히 편입되면서, 요리는 산업화되었다. 음식은 하나의 자본이 되었고, 한국 기업들은 새로운 시장을 모색했다. 2009년에는 한국 정부가 4,000만 달러 규모의 ‘세계 속의 한식’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목표는 프랑스, 이탈리아, 중국, 일본과 함께 한국 음식을 세계 5대 대표 요리 문화로 자리매김시키는 것이었다. 정부는 “세계인들이 한국 음식과 문화를 알도록 하는 것이 계획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 이를 위해 한국 음식은 현지인의 입맛과 현대적 트렌드에 맞게 변화했다. 그 결과 퓨전 스타일의 신메뉴가 등장했는데, 김치 버거나 김치 피자, 김치 타코처럼 전통 한식 재료를 멕시코식 토르티야 위에 올린 메뉴도 개발되었다. - 2025년 가을, 맥도날드 코리아는 ‘맛의 한국’ 캠페인이 Feel Good Marketing Awards 2025에서 최고 금상을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이 국제 마케팅 시상식은 전 세계 맥도날드 지점들을 대상으로 매년 열리며, 2025년에는 한국이 처음으로 54개국 170개 프로젝트를 제치고 수상했다. - 또 다른 K-Food 인기 요인은 매운 음식 트렌드다. 분석가들은 사회적 스트레스가 높을 때 매운 음식 수요가 증가하며, 세계화와 이주 현상도 이를 촉진한다고 지적한다. 나옴칙은 “1980년 이후 한국이 완전한 산업 사회로 진입하면서, 한식은 세계적 트렌드와 맞물리게 됐다. 스파이시라 불리는 매콤달콤한 요리가 잠재력을 발휘하며, 매운 치킨이나 매운 꿀 등 매운 맛 변형 시도도 늘고 있다”고 설명한다. - 떡볶이 전문 제조사 영풍은 해외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로 “떡볶이를 상온에서 장기간 보관할 수 있는 자체 기술”을 꼽았다. 회사 관계자는 “우리 떡볶이는 장거리 수출에도 적합한 상품이다. 냉장이나 냉동 기술이 아직 없는 국가에도 공급할 수 있다”고 말했다. - 영향력의 에이전트 - K-Food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되고 있다. 나옴칙은 “한국 음식과 주류가 영화와 드라마에 자주 등장하고, 연예인들이 소셜미디어에 한국 음식을 즐기는 모습을 올리는 것은 우연이 아니다”라고 설명한다. - 영화와 드라마 - 2020년, 라면 ‘람돈(짜파구리)’은 오스카 수상작 영화 기생충 덕분에 세계적 인기를 얻었다. 소고기와 즉석라면을 섞은 레시피는 SNS에서 빠르게 확산됐으며, 감독이 로스앤젤레스에서 상을 받을 당시 한국 내 농심 제품 판매는 단 며칠 만에 60% 증가했다. 2023년에는 농심 라면 총 매출이 8억 8,3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이 중 60%가 해외에서 발생했다. - 한국 영화와 드라마에서 특정 브랜드를 화면에 뚜렷하게 보여주는 ‘프로덕트 플레이스먼트’는 흔한 관행으로, 특히 식품과 외식 브랜드에서 두드러진다. - 2025년 방영된 드라마 폭군의 셰프는 또 한 번 한국 음식 열풍을 불러왔다. 극 중 등장한 퓨전 요리 ‘고추장 파스타와 버터를 곁들인 비빔밥’은 SNS에서 폭발적 관심을 받았다. 프랑스 요리 셰프가 조선시대에서 폭군을 만족시키기 위해 요리하는 설정 속에서, 비빔밥은 주인공 관계의 시작점이 됐다. - 사용자들은 채소 데치기, 볶기, 고슬고슬한 밥과 고추장·버터를 섞는 과정을 담은 영상들을 대거 공유했다. - 영화가 음식 자체를 주제로 하지 않아도, 특정 한국 음식의 수요를 촉진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K-pop Demon Hunters는 3억 1,400만 회라는 스트리밍 기록을 세우며, 김밥 먹기 챌린지를 유발했다. 주인공 루미가 한 번에 김밥을 입에 넣는 장면은 팬들에게 큰 인상을 남겼고, 인스타그램에서는 #kimbap, #gimbap 해시태그가 65만 회 이상 등록됐다. 틱톡 사용자 erictriesit의 관련 해시태그 영상은 110만 뷰, cookingWithFred의 영상은 1,050만 뷰를 기록했다. · K-POP - 2021년 떡볶이 수출은 전년 대비 56.7% 증가했다. 한국 언론은 이를 BTS 멤버 지민의 세계적 인기와 연관 지었다. 지민이 SNS에서 자주 떡볶이를 즐기는 모습을 공유하며, 농림축산식품부 보고서에 따르면 그의 영향으로 한국 경제에도 긍정적 효과가 나타났다. 2024년 CJ제일제당의 미국 떡볶이 수출은 전년 대비 약 4배 증가했다. · 책, 만화, 웹툰 - 현대 한국 문학에서도 한국 음식은 자주 등장한다. 힐링 로맨스 소설 속 카페, 레스토랑, 마켓 등에서 음식과 음료가 자연스럽게 이야기 속에 녹아 있다. - 예컨대 김호연의 소설 <불편한 편의점>에서는 24시간 편의점이 사람들에게 도움과 위로를 주는 장소로 그려진다. 김지윤의 <씨 유 어게인>에서는 할머니가 맛있는 점심으로 사람들의 어려움을 이겨내도록 돕는다. - 심지어 백세희의 작품 <죽고 싶지만 떡볶이나 먹고 싶어>에서도 떡볶이는 삶의 즐거움을 상징하는 음식으로 등장한다. - 만화와 웹툰: 한국 만화에서 알아야 할 핵심 포인트 · 푸드 인플루언서 - 2025년 기준, 한국 음식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 3인은 TikTok에서 30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셰프 김정호, 340만 명 이상을 가진 요리사 티나 최, 그리고 220만 명의 팔로워를 가진 셰프 크리스 조로 나타났다. 김정호 셰프는 2025년 가을, 한국관광공사(KTO) 주최 ‘K-Local Travel 33 Picks’ 프로젝트 팀에 합류했다. 이번 한국 음식 관광 홍보를 위한 탐험에는 이탈리아 셰프 파브리치오 페라리와 영국 푸드 유튜버 조슈아 커비(326만 구독자) 등 전 세계 인플루언서 10명이 참여했다. -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 2013년 유네스코는 김장을 인류 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했다. 김장은 겨울을 대비한 가족 단위의 전통적인 김치 담그기 과정이다. 2020년 11월 22일, 한국 정부는 ‘김치의 날’을 공식 지정했다. 날짜는 김치의 22가지 유익한 효능과 11가지 재료를 기념하기 위해 선택됐다. 세계 각지, 모스크바를 포함한 도시에서 기념행사가 열린다. 한국 농림축산식품부는 “김치 문화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한국의 전통과 가치를 경험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2009년부터 해외문화홍보원(현 국제문화정책실)은 ‘정(情)’과 같은 한국적 감정을 세계에 알리는 중요성을 강조해왔다. 마리아 오세트로바는 ‘정’을 가족과의 따뜻한 유대, 친근감, 즐거움을 나누고 싶은 마음으로 정의했다. 셰프이자 요리책 저자인 캐슬린 최는 “한국에서는 함께 식사하는 것이 특별한 윤리”라며 “가족과 친구, 친척과 함께 음식을 나누는 것을 즐기기 때문에 혼자 먹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 Forbes 전문가들은 한국이 ‘정’을 활용해 K-Food를 세계적으로 알리는 데 능숙하다고 평가한다. 흥미롭게도 ‘정(情)’ 문자는 한국 대표 과자 오리온 초코파이 초창기 포장에도 새겨졌다. 제조사는 이를 통해 제품을 가족과 친구와 나눌 수 있는 ‘정’의 상징으로 소개했다. - 2024년, 초코파이 50주년을 맞아 오리온은 디자인을 업데이트했으며, 10년 만에 ‘정’ 문자가 다시 새겨졌다. 그 아래에는 “정 나누기”라는 문구가 적혔다. 2024년 오리온의 글로벌 초코파이 판매량은 약 40억 개, 매출 약 4억4천만 달러에 달했다. 해외 매출 비중은 67%로 38억 4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 CJ제일제당의 만두 브랜드 비비고 역시 해외 시장 확장에 적극적이다. 2019년 미국 쉬안스 인수 이후, 미국 사업은 3배 성장했다. 2024년 1분기 매출은 8억 7천만 달러에 달했다. 유럽과 호주에서도 점유율을 확대하며, 말레이시아에서는 현지 취향에 맞춘 할랄 인증 닭고기, 소고기 불고기 제품을 판매한다. 러시아에서도 대형 유통망을 통해 판매 중이다. - 서울관광재단(STO) 조사에 따르면, 2023년 서울을 두 번 이상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500명 중 반복 방문 이유 1위는 ‘맛있는 음식’이었다. 국적별 선호도는 달랐는데, 일본 관광객은 디저트, 게장, 이자카야 방문에 가장 많은 비용을 썼다. - 미쉐린 별을 받은 한식당 수가 늘어나면서, 뉴욕의 아토믹스(Atomix)가 북미 50대 레스토랑 1위에 오르는 등 한식은 세계 각지에서 확고히 자리잡고 있다. - 미국 시장조사기관 Circana에 따르면, 2024년 미국 내 한식당 수는 전년 대비 10% 증가했으며, 한국식 치킨과 콘도그를 제공하는 패스트푸드 체인도 15% 성장했다. 샌프란시스코 한인커뮤니티재단 CEO 드류 파이크는 “한식은 이제 단순한 유행이 아니다”라고 평가했다. - 파리의 마레 지구와 샹젤리제에는 한식 고급 레스토랑이 자리하고 있으며, K-Mart 매장도 5곳 운영 중이다. - 한국농림축산식품부는 중동과 남아프리카 등 수출 시장 확대를 계획하고 있으며, 재가공된 쌀을 활용한 신제품 개발과 AI 기술 도입으로 생산성 향상을 추진할 예정이다. - 다만 The Korea Times는 K-Food가 일시적 유행으로 끝날 수 있다고 우려하며, 장기적인 세계화에는 한국과 국제 인재가 함께하는 체계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 라면, 소주, 김치 - 러시아에서도 K-Food 열풍이 거세다. 주러시아 한국문화원에서는 한식 요리 체험 프로그램이 가장 인기 있는 행사다. 한 회당 16명을 대상으로 한 달 1~2회 프로그램에는 약 400명이 신청한다. - Wildberries & Russ는 러시아 내 한국 식품 판매가 급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1~9월 누적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5% 증가했다. 특히 한식 간식은 220%, 음료는 72%, 라면·껌·양념류는 약 40% 성장했다. Ozon Fresh에 따르면, 2025년 9월 러시아 고객의 한국 식품 주문량은 전년 대비 56% 늘었다. - 소주 판매량도 급증해, 2025년 1~9월 판매량은 전년 대비 105.6% 증가한 716,000 데칼리터를 기록했다. - 전문가 안드레이 나움칙은 “스트리트푸드 쪽으로 편중되어 있으며, 건강에 더 좋은 전통 한식은 대중적 인기가 상대적으로 낮다”고 지적한다. - 한식 스트리트푸드 체인 ‘치코’와 라면 전문점 ‘코노’를 운영하는 세르게이 레베데프는 “젊은 층의 반응을 보면 단순 유행이 아닌, 음식이 자연스러운 문화의 일부로 자리 잡고 있다”고 말했다. ‘치코’의 2024년 매출은 35억 루블을 넘어섰다. - 2025년 9월, 패스트푸드 체인 ‘로스틱스(Rostic’s)’는 한식 메뉴를 선보였으며, 첫 달에만 200만 건 이상 판매됐다. 마케팅 책임자 예브게니야 마르코바는 “한류와 K-Food 트렌드에 확실히 올라탔다”고 말했다. - 음악 서비스 ‘Zvuk’과 온라인 리테일러 ‘Samokat’ 조사에 따르면, 러시아인 35%가 한국 문화에 관심을 갖고 있으며, 음식에 흥미를 느끼는 응답자는 47%였다. K-POP 팬의 68%는 한식당을 방문하거나 배달을 이용하며, 인기 메뉴는 한국식 치킨(50%)과 라면(40%)이다. 전체적으로도 김치가 가장 선호되는 한식(52%)이며, 배달용 제품은 소스(40%), 즉석 라면(33%), 쌀가루(30%) 순으로 많이 주문된다. - 동방경제대학원의 한국학자 마리나 쿠클라는 K-Food의 성장 잠재력이 크다고 분석한다. 대기업 중심의 한국 식품 기업들은 해외에서 한 제품이 성공하면 다양한 변형 제품을 연이어 출시하며 시장을 확대한다. 또한 한국 식품의 현지 생산화는 접근성을 높였다. 쿠클라는 “한국 식품은 러시아에서 사라진 서양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대체했다”고 평가했다. - 안드레이 나움칙은 “K-Food는 세계 요리의 장점을 선택하고 한국식으로 재해석하며 새로운 미식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어린 시절부터 라면, 떡볶이, 김치를 소비하는 세대가 성장하고 있다”고 결론지었다. ※ 출처 : Forbe.ru(11.30.) □ 관광 동향 ㅇ 러시아 관광객들은 항공료를 제외하고 한국 여행에서 1인당 약 3,000달러를 소비한다. -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Feel the Rhythm of Korea’ 워크숍에서 육경은 한국관광공사 모스크바 지사장 러시아 관광객 유입이 ‘아침의 나라’ 한국에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강조했다. -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러시아 관광객은 평균 13.4일 동안 한국을 방문하며(다른 나라 관광객은 7~8일), 항공료를 제외하고 1인당 여행 경비로 약 2,900달러(하루 평균 335달러)를 사용한다. 중국을 경유할 경우 항공권 가격은 약 5만 루블 수준이다. - 러시아에서 한국으로 가는 출발지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이전에는 약 80%의 수요가 극동 지역에서 발생했지만, 현재 여행사들은 모스크바에서 한국으로 가는 관광객 수가 블라디보스토크와 거의 비슷하다고 말한다.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도 수요가 높은 편이다. - 한국관광공사 지사장은 "현재 한국으로 가는 직항편은 없으며, 우리는 그 개설을 매우 기대하고 있다. 현재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는 주로 중국이나 우즈베키스탄을 경유해 비행한다. 관광객들은 케이팝, 한국 드라마에 대한 관심, 뷰티 산업과 자연 등에 매력을 느낀다. 이 노선이 대규모 관광지가 될 가능성은 낮지만, 더 이상 틈새나 이국적인 목적지로만 여겨지지 않는다. 현재 한국은 과거 유럽 국가들만큼 활발히 요청되고 있다. 러시아 관광객들은 서울, 부산, 제주도를 좋아한다”라고 언급했다. - 한국으로의 비즈니스 관광도 활발히 발전하고 있다. 기업가들은 자동차 산업체뿐만 아니라 의료기관, 화장품 제조업체를 방문한다. 비즈니스 여행의 주요 목적지는 서울과 부산이다. 종종 비즈니스 일정 외에도 문화·오락 활동이 포함되기도 한다. - 출장 및 경비 관리 디지털 플랫폼 ‘라케타’의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담당 이사 다르야 루캬노바–주브리츠카야는 2025년 상트페테르부르크 기업들의 한국 출장은 2024년 대비 두 배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자사 직원을 한국으로 보내는 기업 수는 3분의 1 증가했다. - 루캬노바–주브리츠카야는 "출장 목적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사람들은 의료·제약 산업, 석유·가스 및 IT 분야, 미디어 프로덕션, 영화 제작, 언론사 소속 직원들이다. 2025년 평균 출장 비용은 15만 6,400루블이었다.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는 주로 서울로, 조금 적게는 부산으로 비행한다. 물류 편의를 위해 운항사는 주로 중국 항공사—차이나 이스턴 항공, 상하이 항공을 선택하며, 때때로 우즈베키스탄이나 카자흐스탄 경유 연결편을 이용하기도 한다”고 전했다 - 한국관광공사 모스크바지사 담당자는 2026년에는 K-뷰티—미용 산업 관련 서비스를 포함한 관광 상품—분야를 보다 적극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 분야는 관광객들 사이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 출처 : dp.ru(12.02.) 주러시아 한국문화원 | 2025.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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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도네시아] 11월 주재국 문화예술동향

    [인도네시아] 11월 주재국 문화예술동향

    □ 문화 정책 ㅇ 인도네시아영화, 국제영화제 수상(인도네시아 문화부 보도자료, Antara News, 11.27) - 인도네시아 문화부는 인도네시아 영화 <Pangku>, <Little Rebels Cinema Club>이 필리핀 QCinema 국제영화제에서 수상한 사실을 알리면서, 두 작품의 성과는 인도네시아의 다양성과 풍부한 내러티브의 힘을 보여주는 사례이며, 인도네시아 영화가 앞으로도 영감 제공, 통합, 국가 위상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발표함. - 파들리 존 인도네시아 문화부 장관은 영화 <Pangku> 팀이 부산(부산국제영화제)에서 필리핀까지 이어진 성과는 인도네시아의 지역문화가 진정성과 창의성으로 표현될 때 세계적 매력을 지닌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전하며, 인도네시아 영화가 국제 영화 담론의 일부가 될 준비가 되어 있음을 보여준다고 밝힘. - 영화 <Pangku>는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에서도 큰 주목을 받았으며, KB Vision Audience Award, FIPRESCI Award, Bishkek International Film Festival Central Asia Cinema Award, Face of the Future Award 등 4개의 국제상을 수상한 바 있음. <Little Rebels Cinema Club>은 베를린국제영화제(Berlinale) 75회 Generation Kplus 부문에서 Crystal Bear(크리스탈 베어)를 수상함. ㅇ 인도네시아 문화부 장관, 아세안문화정보위원회 참석(인도네시아 문화부 보도자료, Antara News, 11.26) - 파들리 존 인도네시아 문화부 장관은 제60차 아세안문화정보위원회 회의(11.24-28, 자카르타)에 참석하여, 아세안문화정보위원회가 40년 이상 문화 협업, 정보 교류, 그리고 아세안의 공동 정체성을 다양성 속에서 강화하는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고 언급함. - 한편, 문화부 장관은 인도네시아·브루나이·말레이시아·싱가포르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 공동 등재를 추진 중인 전통의상 ‘케바야(Kebaya)’를 아세안의 최신 협력 사례라고 강조함. ㅇ 소프트파워로서 문화외교(인도네시아 문화부 보도자료, Antara News, 11.18) - 파들리 존 인도네시아 문화부 장관은 인도네시아 문화부와 인도네시아대학교(UI) 사회정치학대학이 공동 주최한 문화외교 주제 국제컨퍼런스(Indonesia International Conference on Cultural Diplomacy)에 참석하며, 소프트파워로서 문화외교가 중요하다고 강조함. 특히 인도네시아는 놀라울 정도의 다양성을 가진 문화적 힘을 지닌 국가로, 문화가 단순한 정체성 기반의 문화에 머무르지 않고 경제적 가치로 전환되어야 한다고 언급함. □ 체육 정책 ㅇ 인도네시아, 2025 아세안스쿨게임즈 종합우승(인도네시아 청년체육부, 11.28) - 브루나이에서 개최된 2025 아세안스쿨게임즈(2025 ASEAN School Games)에서 인도네시아 대표팀은 7개 종목에서 93개 메달(금 42)을 차지하면서, 금메달 20개를 기록한 2위 태국과 큰 격차로 우승을 차지함. ※ 아세안스쿨게임즈는 아세안 10개 회원국이 매년 돌아가며 개최하는 학생(중·고교생) 올림픽으로, 종목은 수영, 육상, 배드민턴, 태권도, 실랏(Silat) 등임. ㅇ 제33회 동남아시안게임 참가(인도네시아 청년체육부, 11.21) - 에릭 토히르 인도네시아 청년체육부 장관은 11.21 인도네시아 청년체육부 미디어센터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태국에서 열리는 제33회 동남아시안게임(SEA Games)에 996명의 선수를 파견한다고 밝히면서, 이번 대회가 2028년 미국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으로 향하는 로드맵의 평가 기준이 될 것이라고 설명함. □ 관광 정책 ㅇ 인도네시아 관광 특화 AI 출시(인도네시아 관광부, 11.28) - 인도네시아 관광부는 11.28 ‘투어리즘 5.0 프리오리타스 5.0 발표 및 인공지능 마이아(MaiA, Meticulous Artificial Intelligence of Indonesia)’를 런칭함. - 인도네시아 관광부 장관은 관광서비스 향상을 위해 설계된 인공지능 플랫폼은 관광객의 필요에 맞춘 기술을 기반으로 국가 관광 서비스의 질을 높이도록 설계된 것이라고 밝힘. ㅇ 2025 인도네시아 그레이트 세일 행사(인도네시아 관광부, 11.21) - 인도네시아 관광부 장관은 11.21 관광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2025 비나 인도네시아 그레이트 세일(BINA Indonesia Great Sale 2025)’을 통해 관광 생태계를 강화하고 대기업부터 소상공인까지 실질적 혜택을 줄 것이라고 홍보함. - 비나(BINA)는 ‘인도네시아에서 구매하자(Belanja di Indonesia Aja)’라는 국가 캠페인의 실현 형태라 설명하며, 국내 소비 촉진과 지역 상권 강화 목적이 있다고 전하고 목표 거래액 30조 루피아가 달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힘. 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 | 2025.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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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웨덴] 11월 스웨덴 문화 동향 보고

    [스웨덴] 11월 스웨덴 문화 동향 보고

    □ 문화예술 정책 ㅇ 스웨덴 룬드대학, 이디시어보존·육성 사업 맡아 ▶https://www.regeringen.se/ (Regeringen 2025.11.13.) - 스웨덴 정부는 룬드대에 스웨덴 소수민족 언어인 이디시어(jiddisch)의 보존을 강화하는 임무를 부여하고, 2025~2027년 동안 총 250만 크로나를 지원하기로 함. 예산은 2025년에 최대 50만 크로나, 2026-2027년에는 매년 100만 크로나씩 배정될 예정임. 룬드대는 기존 활동을 확대해 관련 교육·연구·프로그램 개발 등을 추진할 예정임. - 파리사 릴예스트란드(Parisa Liljestrand) 문화부 장관은 이디시어가 “스웨덴 유대인 삶의 중요한 문화유산이자 250년 넘게 유지되어 온 가치”라고 설명하며, 미래 세대를 위해 보존 노력이 필요하다고 언급함. 이번 사업은 2025년 5월 정부가 채택한 “유대인 삶 강화 및 반유대주의 대응” 정책 이행의 일환임. ㅇ 언론인 대상 위협·폭력·괴롭힘 실태 조사 추진 ▶https://www.regeringen.se/ (Regeringen 2025.11.20.) - 정부는 스웨덴 언론청(Mediemyndigheten)에 언론인을 대상으로 한 위협, 폭력, 괴롭힘 실태 조사 연구를 의뢰하고 예산 20만 크로나를 할당함. - 릴예스트란드 문화부 장관은 “표현의 자유와 열린 사회를 지키려면 언론인들이 어떤 위협에 노출되는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설명함. 일부 정당 및 문화정책 담당자도 이 조사에 대해 “자유로운 언론과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필수적 조치”라며 찬성 의사를 밝힘. - 스웨덴 정부는 최근 몇 년간 언론인 전국 연락망 구성, 위협이나 증오, 혐오를 지원하기 위한 대화채널 설립 등 언론인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음. □ 문화콘텐츠(문화산업) 정책 ㅇ 스웨덴, 유치원·학교 추천도서의 재출판 지원 제도 도입 ▶https://www.regeringen.se/ (Regeringen 2025.11.13.) - 정부는 문학·잡지·독서 진흥 활동에 대한 국가보조금 규정을 개정하고, 유치원이나 초등학교에서 지정된 추천 도서 중 재출판 가능성이 낮은 도서를 재발간할 수 있도록 출판사에 지원하는 정책을 추진함. - 문화위원회(Kulturrådet)와 교육청(Skolverket)은 당초 추천 도서 목록을 마련한 바 있으며 정부는 해당 도서에 대한 접근성을 확보하라고 요청함. 일부 도서의 경우 절판·재고 부족 등의 문제가 있으나 출판사로서 재인쇄를 위한 경제적 인프라가 부족하다는 문제가 제기됨. 이에 스웨덴 정부는 출판지원 보조금을 배분해 출판하고 추천도서가 실제로 교육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함. - 파리사 릴예스트란드 문화부 장관은 “이번 조치는 더 많은 아동과 학생이 문학을 접할 수 있게 하고, 추천도서 목록이 의도한 교육적 역할을 수행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함. □ 기타 ㅇ 스웨덴, “유대인 삶 강화 및 반유대주의 대응 전략”을 위한 국가 조정관 지명 ▶https://www.regeringen.se/ (Regeringen 2025.11.06.) - 스웨덴 내 유대인 공동체의 삶을 보호·강화하고, 반유대주의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스웨덴 정부는 현재 스웨덴 종교 공동체 지원청(SST)의 수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삭 라이헬(Isak Reichel)을 국가 조정관으로 임명함. - 조정관의 주요 임무는 정책 실행을 위해 관련 기관·단체와 협력해 장기적 정책 방안을 도출하는 것이며 임기는 2029년 3월까지임. 한편, 정부는 “반유대주의는 우리 사회에 설 자리가 없다”는 원칙 아래, 유대인들이 공개적이고 안전하며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음. ㅇ 국립기록보관소 신임 소장으로 다니엘 포스만 임명 ▶https://www.regeringen.se/ (Regeringen 2025.11.06.) - 스웨덴 정부는 다니엘 포스만(Daniel Forsman)을 신임 국립기록보관소(Riksarkivet)의 수장으로 임명하기로 결정함. 포스만은 2018년부터 스톡홀름 시립도서관장으로 재직했으며, 50여 개 도서관 운영과 400여 명의 직원 관리 책임을 맡아옴. 그는 “아카이브와 도서관은 사회의 기억을 보존하고 정보 접근성을 보장한다는 공통점이 있다”며, 향후 조직과 아카이브 분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힘. - 국립기록보관소는 스웨덴의 국가 기록 정책을 담당하는 중앙기관으로, 국가 기록 보존·관리 규정 제정과 자문, 국유 문장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함. 2025년 4월 국립기록보관소는 공식적으로 국가 비상대응기관으로 지정됨. 이에 따라 사회 기반 운영에 필수적인 정보의 장기적 보존 및 접근 보장을 위한 핵심 역할을 수행하게 됨. 본부는 스톡홀름에 있으며, 예테보리, 룬드, 웁살라 등 다수 지역에 기관을 두고 있음. 주스웨덴 한국문화원 | 2025.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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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멕시코] 11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멕시코] 11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 문화예술 ○ 소칼로, 어린이·청소년 언어문화 축제 “Cuicalli” 개최 ▶ 출처: 문화부, 2025/11/22 - 소칼로 광장에서 원주민 언어를 주제로 한 대규모 어린이·청소년 축제 개최 - 언어 다양성 및 문화유산 보전 의미 강조 - 문화부는 세대 간 문화 전승 강화에 기여한다고 평가함 ○ INAH–UNESCO, 2025–2026 문화유산 협력 강화 합의 ▶ 출처: 문화부, 2025/11/20 - INAH와 UNESCO가 문화유산 보호·관리·연구 협력 지속 추진에 합의함 - 향후 2년간 공동 프로젝트·기술 지원·인력 육성 강화 예정 - 문화부는 국제 문화유산 정책 협력의 성과라고 평가함 ○ 제78회 시네테카 국제영화제, 전 세계 최신 영화 흐름 조명 ▶ 출처: 문화부, 2025/11/06 - 제78회 시네테카 국제영화제가 개막해 다양한 국가의 최신 영화들을 소개함 - 멕시코 관객에게 국제 영화계 흐름을 조망하는 기회를 제공함 - 문화부는 영화예술 접근성 확대와 문화교류 촉진 효과를 강조함 □ 관광 ○ 2025년 1~9월 박물관·고고학 유적 방문객 1,590만 명 기록 ▶ 출처: 관광부(SECTUR), 2025/11/21 - 1~9월 박물관·유적지 방문객이 1,590만 명에 도달함 - 문화관광 회복세와 국내 수요 증가가 반영됨 - SECTUR은 문화유산 기반 관광의 지속 확장 가능성을 언급함 ○ 2025년 외래 관광객 1,500만 명 돌파… 캐나다 관광객 증가 두드러짐 ▶ 출처: 관광부(SECTUR), 2025/11/20 - 2025년 1~9월 외래 관광객이 1,500만 명을 넘어서며 증가세 지속 - 특히 캐나다발 관광객이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임 - 관광부는 항공 노선 확대 및 겨울철 수요 증가를 주요 요인으로 분석함 ○ 제7회 ‘마법의 마을 축제(Tianguis de Pueblos Mágicos)’ 개막 ▶ 출처: 관광부(SECTUR), 2025/11/14 - 제7회 ‘마법의 마을 축제’가 개막하며 지역 관광 활성화 추진 - 멕시코 전역의 문화·전통·수공예를 결합한 관광 상품 다수가 소개됨 - SECTUR은 지역 경제와 중소 관광업계의 성장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힘 □ 체육 ○ 국가체육상(Premio Nacional de Deportes), 창설 50주년 기념 ▶ 출처: 국가체육위원회(CONADE), 2025/11/24 - 국가체육상이 창설 50주년을 맞아 특별 시상식을 개최함 - 국내 엘리트 선수·지도자·단체들의 우수 사례를 국가 차원에서 공식 인정함 - CONADE는 이번 시상이 스포츠 발전 역사로서 상징적 의미가 크다고 설명함 ○ CONADE–ENED, 스포츠 훈련 기초과정 교육 프로그램 발표 ▶ 출처: 국가체육위원회(CONADE), 2025/11/20 - CONADE와 ENED가 스포츠 훈련 원리를 다루는 공식 교육과정을 발표함 - 코치·체육전문가 역량 강화를 위한 이론·방법론 중심 구성 주멕시코 한국문화원 | 2025.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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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콩] 11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보고

    [홍콩] 11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보고

    □ 문화예술 분야 (1) 디투어(deTour) 디자인 페스티벌 2025 ㅇ (개요) 홍콩 최대의 연례 디자인 페스티벌로 창의성 증진, 혁신적 디자인 장려, 디자인 산업 발전 및 신인 디자이너 발굴 플랫폼 마련. 디자인을 실용·사회·감성적 층위에서 탐구하며, 디자인의 역할을 조명하는 행사 ㅇ (날짜) 2025.11.28.(금)~12.7.(일) ㅇ (장소) PMQ ㅇ (주최/협력) PMQ / Cultural and Creative Industries Development Agency(CCIDA), Business of Design Week(BODW), Hong Kong Design Centre(HKDC) 등 ㅇ (주요 프로그램) - 2025년 주제는 ‘The Shape of Yearning(욕망의 형상)’으로, 인간의 상상력과 갈망이 디자인을 통해 어떻게 구현되는지를 탐구 - 홍콩, 중국 본토, 일본, 이탈리아, 필리핀, 스위스, 미국 등 다양한 국가의 디자이너들이 참여 - 17개의 설치 및 전시, 12개의 공모 선정작, 40개 이상의 워크숍, 12회의 강연 및 북클럽, 80회 이상의 가이드 투어, 가족 프로그램 ‘deTour Kids’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 <colgroup><col style="width: 484px;"></colgroup> ▲ 디투어(deTour) 디자인 페스티벌 2025 키비주얼 - 출처 : https://detour.hk (2) 일본 가을 축제(Japan Autumn Festival in Hong Kong) ㅇ (개요) 매년 10~11월 개최, 올해는 영화, 공연, 예술, 공예, 음식, 스포츠, 교류 및 판매 촉진 등 100개 이상의 다양한 프로그램 및 활동을 통해 일본 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일본 축제의 독특한 매력 체험 ㅇ (일시) 2025.10~11월 ㅇ (장소) 홍콩 내 주요 공연장 및 행사장 ㅇ (주최) 주홍콩일본총영사관, 홍콩일본상공회, 홍콩일본클럽, 홍콩일본문화협회 등 현지 일본 기관 ㅇ (주요 프로그램) -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으로는 ▲홍콩 일본인 합창단 60주년 가을 음악회 ▲일본 가을 축제 유람선 ▲일본 유도 선수 오노 마사히라 세미나 ▲일본 꽃꽂이 시연 ▲일본 무도 순례 ▲‘새로운 물결’ 일본 영화 상영회 ▲몽콕 꽃시장 일식 축제 등 개최 <colgroup><col style="width: 207px;"><col style="width: 277px;"></colgroup> ▲ 행사 키비주얼 ▲ 행사 오프닝 행사 유도 시연 - 출처 : https://japanautumnfesinhk.net/?lang_id=2 (3) 아시아 민족 문화공연+(Asian Ethnic Cultural Performances+) ㅇ (개요) ‘Dance in Immensity(무한의 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아시아+ 페스티벌 2025의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으로, 약 30개국 이상의 일대일로 국가 및 지역의 문화적 다양성을 춤, 음악, 전통 의상 전시 등을 통해 선보이며 언어와 국경을 초월한 문화적 향연을 제공. 현지 주민과 관광객 약 33,000명이 참여한 대규모 행사로 문화적 공감 강조 ㅇ (날짜) 2025.11.16.(일) ㅇ (장소) 홍콩 문화센터 광장 및 로비(Hong Kong Cultural Centre) ㅇ (주최) 문화체육관광국(CSTB) ㅇ (주요 프로그램) - 다양한 민족 공연 : 방글라데시 민속춤, 이집트 타누라(Tanoura) 춤, 카자흐스탄 돔브라(Dombra) 악기 연주 등 약 30개국 대표 예술단의 전통 음악과 민속춤 공연이 펼쳐짐 - 문화 부스 및 워크숍 체험 : 브루나이 수공예 워크숍, 러시아 음식 시식 및 페인팅 워크숍, 태국 우산 미술 워크숍 등 전통 의상, 수공예품, 특산 간식 부스를 통해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됨 - 의상 전시‘Vibrant Dance - National Costume Exhibition' : 11.16~23. 아시아 및 일대일로 국가의 전통 의상과 춤 의상을 무료로 전시함(문화원은 한복 전시에 참여) <colgroup><col style="width: 242px;"><col style="width: 242px;"></colgroup> ▲ 행사 현장 사진 - 출처 : https://www.cpo.gov.hk/activity/en-aecp-2025-carnival/ (4) 홍콩 패션 페스트(Hong Kong Fashion Fest) ㅇ (개요) 홍콩의 주요 문화 명소와 패션 중심지에서 파리·밀라노 패션위크와 협업해 디지털 패션과 지속 가능한 패션을 선보이는 패션 행사 개최 ㅇ (날짜) 2025.11.22.(토)~12.7.(일) ㅇ (주최) 홍콩 문화체육관광국 산하 문화창조산업발전청(CCIDA) ㅇ (주요 프로그램) -‘패션·문화·혁신의 힘’을 주제로, 홍콩 전역에서 다양한 패션 이벤트와 글로벌 협업 프로그램을 선보임 - 빅토리아 하버를 배경으로는 세계적 디자이너가 참여하는 오뜨 꾸뛰르 쇼 ‘Virtuose’가 개최되어 홍콩을 아시아 패션 허브로 부각, ‘Play, Pose & Pixel’ 전시에서는 미래 패션을 경험할 수 있는 AR 기반의 패션 체험 제공 - 밀라노·파리 패션위크와 협업한 ‘Fashion to Reconnect’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 가능한 패션과 글로벌 문화 교류 강화 및 ‘홍콩 데님 페스티벌’에서는 데님 문화 전시와 협업으로 현지 브랜드의 창의성 조명 - ‘Fashion Asia Hong Kong’에서는 ‘주목해야 할 10명의 아시아 패션 디자이너’ 전시와 패션 미래 포럼을 통해 신진 디자이너의 창의적 비전 소개 <colgroup><col style="width: 242px;"><col style="width: 242px;"></colgroup> ▲ 홍콩 패션 페스트 행사 관련 사진 - 출처 : https://hongkongfashionfest.com/ □ 체육(스포츠) 정책 (1) 제15회 중화인민공화국 전국체전(The 15th National Games of the People’s Republic of China) ㅇ (개요) 4년마다 개최되는 중국 내 가장 큰 종합 스포츠 행사로 올해는 광동성, 홍콩, 마카오에서 공동으로 개최, 홍콩에서는 농구, 트랙 사이클, 펜싱, 골프, 핸드볼, 럭비 세븐스, 트라이애슬론, 비치 발리볼 등의 경기 진행 예정 ㅇ (날짜) 2025.11.9.(일)~11.21.(금) ㅇ (장소) 중국 광동성, 홍콩, 마카오 일대 ㅇ (주최) 중국 국가체육총국(General Administration of Sport) ㅇ (주요 프로그램) - 중국 국가체육총국이 4년마다 주최하는 중국 최대 규모의 전국 종합 스포츠 대회 - 34개 종목과 대중 참여 23개 종목으로 구성되며 수영·육상·체조·탁구·배구·야구·우슈 등 주요 종목 포함 - 홍콩은 정식 경기 8종목(남자 U22 농구, 트랙 사이클, 펜싱 등)과 대중 참여 볼링 종목을 주최하며, 마라톤·로드 사이클 종목은 광동성·홍콩·마카오를 관통하는 코스로 계획되어 대만구의 통합 발전을 보여줌 <colgroup><col style="width: 484px;"></colgroup> ▲ 전국체전 마스코트 - 출처 : https://www.2025nationalgames.gov.hk/en/ (2) 2025 홍콩 식스 (Hong Kong Sixes 2025) ㅇ (개요) 올해로 21회째를 맞는 국제 크리켓대회로, 세계 1위 인도를 비롯해 스리랑카, 파키스탄 등 12개국이 참가하여 경합을 펼침 ㅇ (날짜) 2025.11.7.(금)~11.9.(일) ㅇ (장소) 크리켓 그라운드(Tin Kwong Road Recreation Ground, Cricket Ground) ㅇ (주최) 크리켓 홍콩(Cricket Hong Kong China) ㅇ (주요 프로그램) - 기존 11명의 선수로 구성된 크리켓팀을 팀당 6명의 선수로 축소하여 45분 이내 초고속으로 진행하는 토너먼트로, 90년대 홍콩 크리켓 애호가들이 국제 크리켓 스타의 경기를 볼 수 있도록 만들어짐 - 총 12개국, 84명의 선수가 참가하였으며 파키스탄이 쿠웨이트를 이기고 최종 우승을 차지함 <colgroup><col style="width: 292px;"></colgroup> ▲ 2025 홍콩 식스 홍보물 - 출처 : https://hongkongsixes.live/ □ 한류 분야 (1) 코스모프로프-아시아(Cosmoprof-Asia) ㅇ (개요) 아시아 최대 규모의 B2B 미용·화장품 전시회로, 전 세계 뷰티 기업과 전문가들이 참가해 최신 제품과 기술을 소개하는 행사 ㅇ (날짜) 2025.11.11.(화)~11.14(금) - 11.11~11.13 : 아시아월드엑스포(원료·포장·OEM/ODM 중심) - 11.12~11.14 : 홍콩 컨벤션&전시센터(완제품, K-뷰티 브랜드 중심) ㅇ (장소) 아시아월드엑스포 / 홍콩컨벤션센터(HKCEC) ㅇ (주최) Cosmoprof Asia Ltd / Informa Markets ㅇ (주요 프로그램) - 한국 중소·중견 화장품 기업들이 대규모로 참가하는 한국관(Korea Pavilion)이 설치되며, 스킨케어·더마코스메틱·헤어케어·K-뷰티 디바이스 등 다양한 부문에서 한국 브랜드 참가 및 신제품 공개 - 특히 홍콩 및 중국 본토 시장을 대상으로 한 바이어 상담 수요가 높아 한국 기업의 현장 계약·수출 상담이 매년 증가하는 추세를 보임 - K-뷰티는 아시아권에서 선호도가 높은 기능성 화장품, 재생·피부개선 솔루션, 비건·클린뷰티 제품 분야에서 강세를 보이며, 행사 기간 글로벌 바이어들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는 핵심 카테고리로 평가됨 - COSMOTALKS 및 COSMO Forum에서 한국 브랜드 관계자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세션이 운영되며, 한국 화장품 연구개발(R&D) 동향, 소비자 패턴 변화, 규제 업데이트 등 K-뷰티 중심 패널 토론 진행 - 현장에서 진행되는 트렌드 쇼케이스와 제품 데모 시연에서도 한국산 미용기기(LED·RF·피부개선 디바이스)·스킨케어 성분(솔루션 앰플, 더마라인) 등 주요 하이라이트로 소개 - 전시회 측은 한국 기업의 참여/성과를 중요한 지표로 다루고 있으며, 참가국 중 주요국가로서 아시아 및 글로벌 수출 확대 기대 <colgroup><col style="width: 484px;"></colgroup> ▲ 행사 홍보물 - 출처 : https://www.cosmoprof-asia.com/ (2) 마마 어워즈(MAMA AWARDS 2025) ㅇ (개요) 매년 해외에서 개최되는 케이팝 시상식으로, 7년 만에 홍콩으로 돌아와 11.28~29 양일간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진행 ㅇ (날짜) 2025.11.28.(금)~11.29.(토) ㅇ (장소) 카이탁 스타디움(50,000석 규모, 2025년 개장) ㅇ (주최) CJ ENM ㅇ (주요 프로그램) - 30주년을 맞이하는 해에 역대 최다 마마 어워즈 개최지인 홍콩으로 돌아옴. 7년 전에 비해 규모가 약 4배 커져, 홍콩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초대형 스타디움인 카이탁 스타디움(Kai Tak Stadium)에서 펼쳐짐 - 라인업으로는 (11.28) ▲박보검(진행자) ▲슈퍼주니어 ▲아이브 ▲베이비몬스터 ▲엔시티 위시, (11.29) ▲김혜수(진행자) ▲지드래곤 ▲에스파 ▲라이즈 ▲스트레이 키즈 ▲제로베이스원 등이 있음 - 시상자로는 ▲고윤정 ▲이수혁 ▲안효섭 ▲이광수 등이 참가함 ※ 타이 포 대형 화재로 인해 레드카펫 행사 취소, 애도와 치유 메시지, 기부 의사 발표 등 최대한 엄중한 가운데 개최 예정 <colgroup><col style="width: 317px;"><col style="width: 317px;"></colgroup> ▲ 일부 라인업 ▲ 좌석 배치도 및 티켓 가격 - 출처 : https://www.instagram.com/mnet_mama/ (3) 홍콩/마카오 주요 공연 현황 <colgroup><col style="width: 14.6277%;"><col style="width: 54.2229%;"><col style="width: 31.1494%;"></colgroup> 행사일자 행사명 장소 11.1(토) 라키 콘서트 2025 Rocky Fan Concert in Hongkong [Read You, Feel You] Tung Po Multipurpose Hall 11.8(토) ~ 11.9(일) 워터밤 마카오 WATERBOMB MACAO Macao Outdoor Performance Venue 11.15(토) 예림 팬미팅 [ACT 1 : YERIM] YERIM FAN MEETING IN HONGKONG AXA Dreamland, Go Park, Sai Sha 11.16(일) 베리베리 콘서트 2025 VERIVERY FANMEETING [Hello VERI Long Time] IN HONG KONG AXA Dreamland, Go Park, Sai Sha 11.22(토) 웨이션브이 콘서트 2025 WayV Concert Tour [NO Way OUT] in HONG KONG Asiaworld-Expo Hall 5 11.22(토) ~ 11.23(일) 남우현 콘서트 2025 NAM WOO HYUN CONCERT [식목일5-:TREE HIGH SCHOOL] ASIA TOUR IN HONG KONG Macpherson Stadium 11.23(일) 배우 이은샘 팬미팅 Lee Eun Saem 1st FAN MEETING [Same Saem, Same Dream] in Hong Kong AXA Dreamland, Go Park, Sai Sha 11.28(금) ~ 11.29(토) 2025 마마어워즈 MAMA 2025 Kai Tak Stadium 11.30(일) 휘인 콘서트 (마카오) 2025 Whee In FAN-CON TOUR [OWHEECE] in MACAU Broadway Theatre, Broadway Macau 11.30(일) 황치열 콘서트 2025 HWANG CHI YEUL CONCERT IN HONG KONG Tung Po Kitty Woo Stadium □ 관광 분야 (1) 관광통계 ㅇ 2025년 9월 상호(홍콩↔한국) 관광객 통계(홍콩관광청) - 홍콩 → 한국 관광객 40,879명(전년 대비 2.1% 증가) - 한국 → 홍콩 방문객 49,789명(전년 대비 23.5% 감소) - 홍콩 총방문객 (2025년 9월 3,292,197명, 전년 대비 7.5% 증가) 주홍콩 한국문화원 | 2025.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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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필리핀] 11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보고

    [필리핀] 11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보고

    2025년 11월 필리핀 문화예술 등 동향보고 □ 문화콘텐츠(문화산업) 정책 ㅇ 필리핀 퀘존시·두마게테시, 유네스코 창의도시 신규 선정 (출처: BusinessMirror, 11월 7일) - 필리핀의 퀘존시(Quezon City)와 두마게테시(Dumaguete City)가 각각 영화와 문학 분야에서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에 신규 선정됨. 유네스코는 올해 새로 추가된 58개 도시를 포함한 창의도시 네트워크가 지역 기반 프로젝트 추진, 투자 유치, 사회적 결속 강화에 기여하는 글로벌 협력 플랫폼이라고 설명함. 퀘존시는 영화 스튜디오와 국제영화제 등 축적된 영화 생태계를, 두마게테시는 풍부한 문학 전통과 작가 공동체를 기반으로 국제적 인정을 받았으며, 이로써 필리핀의 창의도시 수는 총 5개로 확대됨. ㅇ 필리핀 영화산업 중장기 발전 로드맵 공식 출범 (출처: 필리핀 영화진흥위원회, 11월 19일) - 필리핀 영화진흥위원회(Film Development Council of the Philippines, FDCP)는 필리핀 영화산업 중장기 발전 로드맵(The Big Picture: Roadmap for the Future of the Film Industry of the Philippines)를 공식 출범함. 동 로드맵은 현 산업 현황과 SWOT 분석을 토대로 △영화 친화적 환경 조성 △인프라 확충 △인력 역량 강화 △인센티브 및 공적 재원 △관객 개발·전시 △위원회 조직·정책 기능 등 6개 전략축을 제시함. 위원회는 동 로드맵을 통해 필리핀 국내외 영화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협력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밝힘. ㅇ 필리핀 애니메이션 산업, ‘아니마헤나시온 2025’ 통해 글로벌 허브 전략 본격화 (출처: Philippine Information Agency, 11월 20일) - 필리핀 애니메이션협회(Animation Council of the Philippines, Inc., ACPI)가 개최한 필리핀 대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아니마헤나시온 2025(Animahenasyon 2025)’에서 해외 바이어·제작사와의 B2B 상담 프로그램이 처음으로 도입됨. 이를 통해 필리핀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IP의 국제 유통·투자 기회를 확대하고, 아웃소싱 중심 구조에서 창작·콘텐츠 개발 중심 산업으로의 전환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함. 정부는 국제 협력 강화와 창작 생태계 조성을 통해 애니메이션 산업 성장 기반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임. □ 관광 정책 ㅇ 국가 스포츠관광 정책 총괄 ‘국가 스포츠관광 합동위원회’ 신설 (출처: Philippine Information Agency, 11월 4일) - 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은 행정명령 제38호(Administrative Order No. 38)를 통해 국가 스포츠관광 정책을 총괄하는 ‘국가 스포츠관광 합동위원회(National Sports Tourism Inter-Agency Committee, NST-IAC)’를 신설함. 동 위원회는 국제 대형 스포츠 이벤트 유치·개최, 국내 스포츠관광 활동 촉진, 스포츠 관련 인프라 개발 검토 등 관련 사업의 개발·홍보·집행을 관할함. 위원회는 필리핀스포츠위원회(Philippine Sports Commission)가 의장직을, 필리핀 관광부가 부의장직을 맡고 관계 부처·산하기관 등이 참여하는 정부 합동 기구로 구성되며, 대통령에게 관련 정책을 자문하는 역할도 수행함. ㅇ 필리핀 관광부 2026년 예산 신속 승인 및 마케팅예산 10억 페소 복원 (출처: Philippine News Agency, 11월 24일) - 필리핀 상원은 필리핀 관광부(Department of Tourism, DOT)의 2026년 예산안 37.18억 페소를 약 1시간 내 신속 승인했으며, 필리핀 관광부 산하기관 예산도 함께 확정됨. 특히 축소되었던 마케팅·브랜딩 예산이 10억 페소 수준으로 복원되었으며, 의원들은 국제 인지도 제고를 위한 홍보예산 확대 필요성을 강조함. 예산 심사 과정에서는 높은 국내선 항공료가 관광 성장의 장애 요인으로 지적되었고, 필리핀 관광부는 관련 부처 및 항공사와 협력해 운임 투명성 제고와 여행객 안내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임. □ 체육(스포츠) 정책 ㅇ 필리핀 대학체육연맹, 남녀 농구 심판 보수 동일화…필리핀 여성위원회 “성평등 정책 부합” (출처: Philippine News Agency, 11월 6일) - 필리핀 대학체육연맹(University Athletic Association of the Philippines, UAAP)이 남녀 농구 경기 심판의 보수를 동일화하기로 결정함. 필리핀 여성위원회(Philippine Commission on Women, PCW)는 이 조치가 ‘동일노동 동일임금’을 규정한 여성헌장(Magna Carta for Women, Republic Act 9710) 등 현행 성평등 법·정책과 일치한다고 평가함. 이번 결정은 여성 스포츠 단체 및 옹호단체의 문제 제기에 따른 조치로 이루어진 것으로, 여성위원회는 대학체육연맹의 신속한 대응이 체육 분야의 포용성 강화와 제도 개선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다고 강조함. ㅇ 민다나오 스포츠 서밋 개최…지역 체육발전·평화 구축 역할 강조 (출처: Philippine News Agency, 11월 9일) - 필리핀 스포츠위원회(Philippine Sports Commission)는 방사모로 스포츠위원회(Bangsamoro Sports Commission, BSC) 및 민다나오국립대(Mindanao State University, MSU)와 협력해 마라위시(Marawi City)에서 ‘민다나오 스포츠 서밋(Mindanao Sports Summit)’을 개최함. 행사에서는 스포츠 심리·과학, 여성 체육 참여, 코칭·관리 전략, 스포츠 홍보 등 지역 체육발전 로드맵 수립에 필요한 주요 의제가 논의됨. 필리핀스포츠위원회와 방사모로스포츠위원회는 이번 서밋이 스포츠를 통한 청년 역량 강화와 지역 공동체 회복·통합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으며, 종목 연맹과 학계가 참여해 지역 기반의 장기 스포츠 발전 방향을 모색함. 주필리핀 한국문화원 | 2025.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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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AE] 11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UAE] 11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 문화예술 정책 ㅇ 셰이카 라티파 “문화는 인류의 미래를 세우는 토대”…ICOM 두바이 2025 개막 연설 (더내셔널/11.12.) - 두바이 월드트레이드센터에서 열린 ICOM 두바이 2025가 중동· 아프리카· 남아시아(MEASA) 지역 최초의 국제박물관협의회(ICOM) 총회로 11월 11~17일 개최되며, 전 세계 박물관·문화 분야 대표단이 기술·갈등·사회 변화 속에서 박물관의 역할을 논의했음. 두바이 문화예술청 의장 셰이카 라티파 빈트 모하메드가 기조연설에서 박물관을 “과거의 수호자”를 넘어 미래를 준비하는 “살아있는 기록물”로 규정하고, 문화가 인류 공동의 미래를 구축하는 핵심 동력이라고 강조했음. 그는 이번 총회의 중심 의제로 무형유산의 보전, 청년 참여 확대, 신기술의 책임 있는 활용을 제시하며, 박물관이 공동체를 연결하고 정체성과 다양성을 반영하는 플랫폼이 돼야 한다고 밝혔음. 개막식에서는 ICOM과 유네스코가 인공지능의 포용적·책임적 사용과 접근성 강화를 위한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AI가 인권과 다양성을 기반으로 운영돼야 한다는 방향을 공식화했음. 주최 측은 두바이가 지역 문화유산과 창의적 기여를 세계에 드러내는 ‘문화 교류의 다리’가 될 것이며, 이번 논의가 향후 수년간 글로벌 박물관 정책과 실천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평가했음. (출처:https://www.thenationalnews.com/arts-culture/art-design/2025/11/12/icom-dubai-2025-opening-day-sheikh-latifa/) ㅇ 알서칼 아트 위크(Alserkal Art Week) ‘Uprooted’, 전시·영화·퍼포먼스로 불안정한 세계와 새 미학 조명 (더내셔널/11.16.) - 두바이 알서칼 애비뉴에서 연 2회 열리는 알서칼 아트 위크가 2025년 11월 16~23일 ‘Uprooted(뿌리 뽑힘)’을 주제로 진행되며, 전 지구적 불안과 단절 속에서 사람·생태계·아이디어의 이동과 적응, 새로운 감각을 탐구하는 시즌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음. 이번 아트 위크 기간 테드라인(The Third Line) 20주년 기념전, 이샤라 아트 파운데이션의 지속가능성 사진전 ‘Storm’, 현대 사회의 급변을 다루는 단체전 ‘The Shape of Things to Come’, 남아공과 중동 비구상 미술의 교차를 추적하는 ‘By the Movement of All Things’ 등 대형·주제형 전시들이 동시다발적으로 열리고 있음. 시네마 아킬(Cinema Akil)은 야드(The Yard)에서 탈식민·문화환수 문제를 다룬 ‘Dahomey’와 뱅크시의 익명성과 예술-정치성을 추적한 ‘Banksy: Most Wanted’를 상영하고, 11월 21~27일 ‘Mitti 인도 독립영화제’를 새로 출범해 인도 독립영화 7편과 아카이브·워크숍·대담을 통해 남아시아 영화 미학을 확장할 계획임. (출처:https://www.thenationalnews.com/arts-culture/art-design/2025/11/16/alserkal-art-week-examines-a-fractured-world-and-new-aesthetics-through-exhibitions-film-and-performances/) ㅇ 자이드 국립박물관 정원 ‘알 마사르’, 가프나무로 UAE 뿌리·자연유산 조명 (더내셔널/11.17.) - 자이드 국립박물관이 야외 정원 ‘알 마사르 가든(Al Masar Garden)’ 상설전시를 통해 UAE 국목인 가프(ghaf)나무를 비롯한 토착 식물이 지역 문화·전통·시·공예에 기여해온 흐름을 보여줄 계획이라고 전했음. 알 마사르 가든은 루브르 아부다비와 자연사박물관 사이 사디야트 해안에서 박물관 입구까지 이어지는 약 600m 보행로로, 사막–오아시스–도시 3개 구역을 따라 UAE의 자연환경과 사람·토지·유산의 관계를 감각적 동선으로 구성했음. 정원에는 약 700그루의 나무와 500여 종의 관목·식물이 식재되고, 각 식물의 기후 적응과 식·약용 등 활용 정보를 안내해 토착 생태 지식을 체험형으로 전달할 예정임. 특히 셰이크 자이드 전 대통령 거처에 있던 가프나무를 사막 구역의 핵심 전시로 옮겨 가프의 역사적 용도와 상징성, 그리고 관련 지역 시문학까지 함께 소개해 ‘자이드의 지속가능성 비전’과 국가 형성 서사를 연결한다는 구상임. 정원 곳곳에는 전통 관개시설 팔라즈(falaj) 실물 가동 구간과 토종 동물·매사냥 등을 주제로 한 설치미술이 더해지며, 촉각 안내물과 무장애 보행로 등 접근성 설계로 다양한 관람객의 참여를 확대할 방침임. (출처:https://www.thenationalnews.com/arts-culture/art-design/2025/11/16/zayed-national-museums-garden-traces-the-uaes-roots-through-the-ghaf-tree/) ㅇ 아부다비 아트 17회 마지막 에디션, 주목할 7인 작가 소개 (더내셔널/11.19.) - 사디야트 문화지구 마나라트 알사디야트에서 2025년 11월 19~23일 열리는 제17회 아부다비 아트가 37개국 14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한 역대 최대 규모이자 2026년 프리즈 아부다비 전환 전 마지막 장으로 막을 올렸음. 이번 아트페어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작가로는 망명 경험을 바탕으로 ‘말·꽃·여성·페므플뢰르’ 등 초현실적 모티프를 구축한 팔레스타인 선구자 줄리아나 세라핌, 자타르·참깨 같은 재료와 산업용 페인트를 섞어 지역적 뿌리와 서구 교육의 간극을 시각화하는 레바논계 미국 작가 탈라 워렐, 튀르키예 모더니즘 미술의 개척자이자 희귀 추상·대형 초상 작품이 소개되는 파흐렐니사 자이드가 포함됐음. 또 2024년 창고 화재로 30년 작업을 잃은 뒤 녹아내린 철과 잔해로 ‘불이 남긴 것’ 연작을 재구성해 ‘Fireproof’로 마지막 성명을 내는 에미리트 조각가 잘랄 루크만, 요루바 신화적 문양을 현대적 감각으로 층층이 쌓아 깊이를 만든 오소그보 스쿨의 나이지리아 작가 트윈 세븐 세븐, 뉴델리 도시 풍경과 공동체의 이동을 상상적 건축 구조로 풀어낸 인도 작가 지지 스카리아, 그리고 팔과 손의 형상을 통해 협력과 균형의 의미를 강조하는 조각 ‘Infinite Emotions’를 입구에 설치한 로렌조 퀸이 선정됐음. 주최 측은 이번 라인업이 지역 정체성과 국제성을 동시에 보여주는 마지막 아부다비 아트의 지향을 상징하며 관람객에게 ‘미로처럼 걷는 발견의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음. (출처:https://www.thenationalnews.com/arts-culture/2025/11/19/seven-artists-to-see-at-abu-dhabi-art/) ㅇ 아부다비 자연사박물관 첫 공개…138억 년 시간여행 전시 선보여 (더내셔널/11.21.) - 사디야트 문화지구에 들어선 아부다비 자연사박물관이 2025년 11월 22일 일반에 개관하며 빅뱅부터 현재와 미래까지 138억 년의 우주·지구·생명 역사를 한 동선에 담은 몰입형 전시를 공개했음. 전시장 핵심에는 두 마리 티라노사우루스가 트리케라톱스 사체를 두고 맞붙는 장면으로 연출된 ‘스탠(Stan)’ T-렉스 골격 등 공룡 시대 파노라마가 배치됐고, 화석의 상흔과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살아있는 이야기’처럼 재구성한 것이 특징임. 초기 우주 구역에서는 46억 년 된 머치슨 운석과 중동 최대 규모의 운석 컬렉션, 희귀 팔라사이트, 화성 운석 등을 통해 태양계 형성과 별의 진화를 설명하며, 관람객이 직접 만질 수 있는 45.8kg 규모의 달 암석 조각도 선보였음. 이후 전시는 ‘대멸종’과 중생대, 그리고 700만 년 전 알다프라 지역 등 아부다비의 선사 생태를 실물 모형으로 재현해 지역 자연사까지 연결했으며, 25m 길이 암컷 대왕고래 골격이 현대 생물 구역의 상징 전시로 설치됐음. 박물관 측은 세트형 공간 연출과 건축·채광 설계를 결합해 과학 교육과 환경 보전 메시지를 강화하고, 지역 최대 자연사·과학 허브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구상임. (출처:https://www.thenationalnews.com/arts-culture/art-design/2025/11/20/natural-history-museum-abu-dhabi-first-look/) □ 문화콘텐츠(문화산업) 정책 ㅇ 희귀 렘브란트 사자 드로잉 ‘젊은 사자의 휴식’ 아부다비서 먼저 공개…뉴욕 경매 앞두고 세계 순회 전시 (더내셔널/11.4.) - 렘브란트가 남긴 사자 그림 중 미술관 소장본이 아닌 유일한 작품인 ‘Young Lion Resting(젊은 사자의 휴식)’이 2025년 12월 아부다비에서 전시된 뒤 2026년 2월 소더비 뉴욕 경매에 출품될 예정임. 작품은 2005년 라이덴 컬렉션이 처음 확보한 이후 개인 소장으로 남아 있어 희소성이 높으며, 경매 추정가는 1,500만~2,000만 달러로 제시됐음. 판매 수익 전액은 소장자 토머스 S. 캐플런이 설립한 야생고양이 보전 단체 ‘판테라(Panthera)’에 기부돼 사자 등 멸종위기 고양잇과 동물 보호 활동에 쓰일 계획임. 전시는 파리·런던·뉴욕을 거쳐 아부다비 컬렉터스 위크 기간(12월 2~6일) 세인트 레지스 사디야트 아일랜드 리조트에서 진행된 뒤 홍콩과 리야드를 순회하고 최종 경매로 이어질 예정임. (출처:https://www.thenationalnews.com/arts-culture/art-design/2025/11/03/rare-rembrandt-lion-drawing-to-be-displayed-in-abu-dhabi-ahead-of-new-york-auction/) ㅇ 샤르자 국제도서전 빈티지 서점 ‘뉴 아즈바키야’, 125년 고서·신문으로 “한 생에 천 년을 산다” 체험 제공 (더내셔널/11.9.) - 샤르자 국제도서전 한가운데 자리한 이집트 가족 운영 부스 ‘아랍 유산 아카이브 재단(Arab Archive for Heritage Foundation)’이 카이로의 고서시장 수르 알아즈바키야(Soor Al-Azbakeya)를 옮겨온 듯한 빈티지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음. 부스 벽면에는 압델 할림 하페즈, 젊은 야세르 아라파트, 움 쿨숨 사망 기사, UAE 건국 관련 보도 등 수십 년 전 신문·잡지와 희귀 인쇄물이 빼곡히 전시돼 관람객이 과거 아랍 세계의 장면을 직접 넘겨보며 만날 수 있게 했음. 재단 운영자 모하메드 사데크는 1900년대 초 증조부가 알아즈하르 인근에서 ‘알 와라끄인(인쇄물 수집상)’으로 시작한 가업을 4대째 잇고 있으며, 어린 시절부터 시장에서 일하며 책·잡지·사진·신문을 체계적으로 수집·분류해 ‘살아있는 아카이브’를 구축해왔음. 그는 종교·역사 중심이던 초기 서적에서 소설·문학·경영·회계서까지 범위를 넓히고, 특히 신문·잡지·사진 등 기록물 아카이빙에 집중해 정부 기관 수준으로 보존 체계를 갖췄다고 설명했음. 사데크는 AI와 온라인 아카이브가 확산해도 종이 인쇄물은 기억과 문화를 지키는 마지막 기반이라며, 오래된 지면 속에서 식민과 독립, 영화·방송·사회 변화의 역사가 눈앞에 펼쳐져 “한 생에 천 년을 사는 것 같다”고 강조했음. (출처:https://www.thenationalnews.com/arts-culture/books/2025/11/09/sharjah-book-fair-arab-archive-location-dates-tickets/) ㅇ 두바이, 제54회 에이드 알 에티하드(Eid Al Etihad) 맞아 12월 1~3일 전역 축제 프로그램 공개 (두바이경제관광부/11.19.) - 두바이가 UAE 연방 결성을 기념하는 제54회 에이드 알 에티하드 연휴(2025년 12월 1~3일)를 맞아 불꽃놀이, 콘서트, 퍼레이드, 문화공연, 쇼핑·호텔 프로모션, 미식 행사 등 도시 전역의 대규모 시민 축하 프로그램을 확정했음. DFRE 주관으로 12월 1일 시티워크에서 두바이 경찰·KHDA 학생 등 1,000여 명이 참여하는 ‘에이드 알 에티하드 퍼레이드’가 열리고, 12월 2일에는 두바이 페스티벌 시티몰·하타(20시)와 알시프 수크·블루워터스·JBR 더비치(21시) 등에서 불꽃놀이가 진행되며 글로벌 빌리지는 12월 1~3일 매일 21시 불꽃·드론 쇼를 선보일 예정임. 라이브 공연으로는 발키스가 12월 2일 페스티벌 베이(두바이 페스티벌 시티몰)에서 유료 콘서트를 개최하고, 시티워크에서는 디아나 하다드(12월 1일)와 샤마 함단(12월 2일)이 무료 무대를 꾸미는 등 GCC권 대표 가수들이 축제 분위기를 이끌 계획임. 시내 20곳 이상에서는 알 아이알라·요울라·리와 등 전통 공연, 공예 시연, 스토리텔링 퍼포먼스가 이어지고 하타 지역도 야외 문화행사와 산악 불꽃놀이로 참여함. 대형 몰과 관광지·호텔들은 연휴 맞이 할인과 스테이케이션 패키지, 체험형 푸드마켓·가족 프로그램을 확대하며, ‘두바이 버거’ 등 에미리트 식재료를 활용한 한정 메뉴 캠페인과 학생 아트 공모전 같은 신규 참여형 이벤트도 동시에 운영될 방침임. (출처:https://www.dubaidet.gov.ae/en/newsroom/press-releases/celebrate-54th-eid-al-etihad) ㅇ 알 아인 도서축제 2025, 예술·과학·문화 융합 프로그램 200여 개로 도시 전역서 개최 (걸프뉴스/11.25.) - 제16회 알 아인 도서축제가 “알 아인은 집보다 더 넓은 품”을 주제로 2025년 11월 30일까지 알 아인 스퀘어와 주요 문화 거점에서 열리며, 아부다비 아랍어센터 주관 아래 220여 개 출판사·전시자가 참여하고 200개 이상의 문화·예술·교육 행사를 운영 중임. 축제는 문화 세션, 시 낭독의 밤, 연극·음악 공연, 체험형 워크숍 등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주간 프로그램으로 구성됐고, 어린이 코너 90개 워크숍과 ‘결단의 사람들(People of Determination)’을 위한 전용 세션 3개를 별도 마련했음. 카스르 알 무와이지에서는 30명 이상의 시인이 참여하는 8회 ‘시의 밤: 노래하는 말’ 행사가 지역 유산을 음악과 전통 서사로 풀어내며, 알 아인 스퀘어에서는 에미리트 전통 요리를 직접 선보이는 ‘민 아샤나(Min ‘Ashana)’ 라이브 쿠킹 쇼가 진행됨. 주최 측은 알 아인 호텔이 2025년 상반기 22만8천 명의 투숙객을 유치해 전년 대비 12% 성장했고, 알 아인 오아시스·카스르 알 무와이지·카타라 아트센터 등 문화 명소 방문객도 40~49% 늘었다며 축제가 문화·관광 도시로서 알 아인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음. 이번 행사는 2030 아부다비 관광전략의 ‘문화·휴양·모험’ 3대 축과 연계돼 2023년 2,400만 명이던 방문객을 2030년 3,930만 명으로 확대하는 목표를 뒷받침하며, 알 아인을 지속가능한 문화관광 거점으로 육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평가됐음. (출처:https://gulfnews.com/uae/art-science-and-culture-converge-at-al-ain-book-festival-2025-1.500359028) ㅇ 모하메드 빈 함단 빈 자이드, 제4회 ‘칸즈 알 지일(Kanz Al Jeel) 상’ 수상자 시상 (WAM/11.25.) - 알 아인 카스르 알 무와이지에서 셰이크 하자 빈 자이드의 후원 아래 제4회 칸즈 알 지일 상 시상식이 열렸고, 아부다비 아랍어센터(ALC)가 알 아인 도서축제 개막일 행사로 진행했음. 올해 수상자는 예술 부문 나자트 솔리만(이집트) ‘Tears Streamed From My Eyes’, 시(詩) 매칭 부문 알리 알 하르티(오만) ‘Sada Al Noor’, 시집 부문 하메드 자이드(쿠웨이트) ‘Wa Abqa Jabal’, 연구·학술 부문 알리 아부알리쉬 알 만수리(아랍에미리트) ‘Zayed: Poetic Worlds Bound by the Horizon – A Trilogy of Love, Palm, and Desert’, 창조적 인물상 모하메드 라시드 알 샴시(아랍에미리트)로 발표됐으며 번역 부문은 올해 보류됐음. 창조적 인물상 수상자에게는 50만 디르함, 나머지 부문 수상자에게는 20만 디르함과 금메달·감사장이 수여됐고, 35개국 830편 이상 응모로 전년 대비 38% 증가해 나바티 시와 민속시 유산을 기리는 대표 문학상으로 위상을 확인했음. ALC는 이번 수상이 아랍어와 나바티 시 전통의 현대적 확장, 차세대 창작·연구 활성화를 목표로 하며 제5회 공모도 개시했다고 밝혔음. (출처:https://www.wam.ae/en/article/15w0vox-mohammed-bin-hamdan-bin-zayed-honours-winners-4th) □ 관광 정책 ㅇ 아부다비 DCT, 아마데우스·익스피디아 등과 협력 갱신해 AI 기반 디지털 관광 확장 추진 (트레블앤 투어월드/11.26.) - 아부다비 문화관광청(DCT Abu Dhabi)이 런던 WTM에서 아마데우스·익스피디아그룹·웹베즈(WebBeds) 등 글로벌 여행기술·유통사와의 파트너십을 갱신·확대하며, 예약·홍보 전 과정을 디지털화해 국제 관광 유입을 늘리는 전략을 공개했음. 특히 아마데우스 디지털 미디어와의 협력은 AI 기반 프로그램매틱 광고로 잠재 여행객을 정밀 타깃해 전년 대비 60% 이상 방문객 성장 달성을 목표로 하며, 아부다비를 고려하지 않았던 신규 수요층까지 시장을 넓히려는 구상임. 웹베즈와는 여행사 네트워크 교육·지원 강화를 통해 상품 기획·판매 역량을 높이고, 알 아인·알 다프라 등 수도권 외 지역의 매력을 담은 현지화 콘텐츠를 제작·배포해 글로벌 유통 채널 전반의 예약 전환을 촉진하기로 했음. 한편 DCT는 호텔 등급 산정의 기준이 되는 ‘아부다비 호텔 분류 매뉴얼’을 전면 개정 중이며, 하우스키핑·방음·안전 프로토콜 등 운영 전 영역 품질 기준을 세계적 벤치마크 수준으로 고도화해 방문객 경험을 체계적으로 끌어올릴 방침임. 이 같은 디지털 마케팅 강화와 숙박 품질 혁신, 문화 랜드마크 연계 홍보를 통해 아부다비를 차별화된 글로벌 목적지로 지속 성장시키는 장기 관광전략의 축을 다지고 있다는 설명임. (출처:https://www.travelandtourworld.com/news/article/abu-dhabi-renewed-collaborations-with-amadeus-and-expedia-group-drive-digital-tourism-expansion/) ㅇ 아부다비, 관광전략 2030 맞춰 ‘대형 신규 명소 12곳’ 예고…문화지구 완성과 디즈니 테마파크까지 확장 (타임아웃/11.27.) - 아부다비가 ‘관광전략 2030’ 아래 연간 방문객 3,930만 명 목표 달성을 위해 대형 문화·엔터테인먼트·레저 프로젝트를 잇달아 추진하며 향후 수년간 새 명소 12곳을 순차 개장·조성할 계획임. 핵심 사업으로는 야스 아일랜드에 중동 첫 디즈니 테마파크 리조트(2030~2032년 개장 전망)와 사디야트 문화지구의 구겐하임 아부다비(세계 최대 규모로 조성 중), 워너브라더스월드 내 중동 최초 ‘해리포터 테마 랜드’ 신설이 포함됐음. 또 라스베이거스 스피어급 초대형 몰입형 공연장 ‘스피어 아부다비’와 사디야트 아일랜드의 ‘타임아웃 마켓 아부다비’(3.5만 ft² 규모 푸드·문화 복합공간), 후다이리야트 아일랜드의 국제 규격 실내 벨로드롬(지역 최초 UCI Cat.1 트랙) 등 신규 도시형 랜드마크도 추진됨. 2025년 12월 3일 개장하는 자이드 국립박물관을 포함해 다운타운의 몬드리안 호텔, 사디야트의 노부 호텔·레지던스 등 고급 숙박 인프라도 확충되며, 파히드 아일랜드(2029년), 주바일 아일랜드, 람한 아일랜드 등 신도서 개발을 통해 해변·웰니스·주거·리테일 기능을 결합한 신관광 거점이 추가될 예정임. (출처:https://www.timeoutabudhabi.com/attractions/abu-dhabi-new-attractions-uae) □ 체육(스포츠) 정책 ㅇ 두바이 라이드 2025, 역대 최다 4만327명 참가로 두바이 피트니스 챌린지 개막 (두바이경제관광부/11.3.) - DP월드가 후원한 제6회 두바이 라이드가 2025년 11월 2~3일 셰이크 자이드 로드를 자전거 전용 트랙으로 전환해 진행됐으며, 역대 최다인 4만327명의 사이클리스트가 참여해 두바이 피트니스 챌린지(DFC) 2025의 공식 출발을 알렸음. 참가자들은 ‘Find Your Challenge’ 슬로건 아래 미래박물관, 부르즈 칼리파, 두바이 워터 카날 등 랜드마크를 지나며 가족·초보자부터 숙련 라이더까지 각자의 난이도로 도시에 ‘30x30 운동 달’의 분위기를 확산시켰음. 행사 코스는 가족 친화형 4km 다운타운 루프와 도심 종단 12km 셰이크 자이드 로드 루트로 운영돼 전 연령·수준이 안전하게 선택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됐음. 개막 당일 스피드 랩과 라이브 DJ·드럼 공연·마스코트 체험 등 현장 엔터테인먼트가 더해져 ‘커뮤니티의 해’에 걸맞은 시민 참여형 축제로 치러졌음. DFC는 이번 라이드 이후 하타 댐 스탠드업 패들(11.8~9), 두바이 런(11.23), 두바이 요가(11.30) 등 3개 플래그십 행사와 전역 피트니스 빌리지·허브 프로그램으로 11월 한 달간 30분×30일 운동 참여를 이어갈 계획임. (출처:https://www.dubaidet.gov.ae/en/newsroom/press-releases/dubai-ride-2025) ㅇ 리와 국제 페스티벌 2025-2026, 탈 모리브 사막에서 23일간 모터스포츠·유산 축제 개최 (걸프뉴스/11.7.) - 아부다비 알다프라 지역 리와 사막에서 열리는 리와 국제 페스티벌이 2025년 12월 12일부터 2026년 1월 3일까지 23일간 진행되며, UAE 최고 모래언덕 탈 모리브(Tal Moreeb)를 배경으로 사막 스포츠와 에미리트 전통 문화를 결합한 겨울 대표 행사로 운영됨. 축제는 DCT 아부다비 주관으로 듄 레이싱·드리프트·드래그·모리브 듄 챔피언십 등 고속 모터스포츠와 프리스타일 스턴트 쇼를 중심으로, 리와 빌리지에서 전통 공예 시장·지역 음식·문화 공연·워크숍을 선보이는 유산 프로그램을 병행함. 가족 방문객을 위해 놀이기구, 동물 체험 구역, 탈출 게임, 키즈 액티비티 등이 마련되고, 야간에는 불꽃놀이와 열기구 체험으로 사막 캠핑 분위기를 강화할 예정임. 리와는 아부다비 시내에서 차량으로 약 3시간 거리이며, 캠핑은 지정 구역 또는 리와 스포츠 클럽 앱을 통한 사설 캠핑지 예약으로 가능하고, 야간 기온 대비 의류·식수·현금·조명·보조배터리 등 필수품 지참이 권장됨. 주최 측은 현지 편의시설이 제한적인 원격 사막 환경 특성을 고려해 숙소와 캠핑 계획을 미리 세우고, 첫 방문객은 수분 보충과 안전 운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음. (출처:https://gulfnews.com/living-in-uae/ask-us/liwa-international-festival-2025-2026-everything-you-need-to-know-1.500337531) ㅇ 만수르 빈 자이드, ‘자이드 낙타 경주 그랑프리 2025’ 3일차 경기 참관 (WAM/11.26.) - 만수르 빈 자이드 알 나흐얀 UAE 부통령 겸 부총리·대통령실 의장이 2025년 11월 26일 아부다비 알 와트바 낙타경주장에서 열린 ‘자이드 낙타 경주 그랑프리 2025’ 3일차 경기를 참관했으며, 대회는 UAE와 GCC 각국 시민 소유 낙타 수천 마리가 참가한 가운데 12월 1일까지 진행됨. 만수르 의장은 야간 세션으로 치러진 5km 라카야(Laqaya) 주요 종목 레이스 일부를 직접 관전했고, 셰이크 술탄 빈 함단 낙타경주연맹 회장과 고위 인사·지역 낙타 소유주들도 함께 자리했음. 그는 셰이크 자이드 페스티벌 후원·전략 파트너들을 치하하고 알 와트바 지역 마즐리스에서 열린 오찬에 참석해 관계자들과 유산 스포츠로서의 낙타 경주의 의미와 대회가 전통 종목의 위상을 높이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음. 참가자들과 낙타 소유주들은 UAE 지도부의 지원과 대회 상금 규모가 낙타 경주의 발전과 보존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만수르 의장의 지속적인 관심과 현장 방문이 종목 활성화에 중요한 동력이 된다고 평가했음. (출처:https://www.wam.ae/en/article/bmwu9xx-mansour-bin-zayed-attends-competitions-zayed-camel) □ 한류 동향 ㅇ ‘K-팝의 왕’ 이수만, 30년 커리어와 향후 행보 언급(걸프투데이/11.3.) - SM엔터테인먼트 창립자 이수만이 아마존 프라임 다큐멘터리 ‘Lee Soo Man: King of K-Pop’ 인터뷰에서 ‘K-팝의 왕’이라는 호칭이 과감하다고 느껴 처음엔 ‘K-팝의 아버지’로 바꾸길 원했으나 제작진 설득 끝에 수용했다고 밝혔음. 그는 K-팝의 글로벌 확장 과정에서 연습생 시스템, 해외 작곡가 협업, 세계관 기반 기획 등 업계 표준을 개척해 왔다고 평가받으며, 이번 주 아시안 홀 오브 페임(Asian Hall of Fame) 헌액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음. 또 SM 경영권 분쟁 이후 회사를 떠났지만 신규 글로벌 프로젝트와 제작 기술 투자 등을 통해 K-팝의 다음 단계와 한국 문화산업의 국제적 영향력 확대를 계속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음 아울러 악성 온라인 댓글과 산업의 어두운 면에 대한 국제적 대응 필요성을 언급하면서도, K-팝이 국경을 넘어 소통하는 미래 지향적 문화 언어라는 점을 부각해 달라고 주문했음. (출처:https://www.gulftoday.ae/culture/2025/11/03/king-of-k-pop-lee-soo-man-talks-about-his-career-and-whats-next) ㅇ 넷플릭스 ‘피지컬: 아시아(Physical: Asia)’ 시즌1 우승국 공개…한국팀 정상(더내셔널/11.18.) - 넷플릭스가 ‘피지컬:100’의 국가 대항 스핀오프 ‘피지컬: 아시아’ 결승을 2025년 11월 18일 공개하고 한국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음. 이번 시즌에는 한국·일본·태국·몽골·튀르키예·인도네시아·호주·필리핀 등 8개국에서 각 6명씩 총 48명의 엘리트 선수들이 참가해 힘·지구력·전략·팀워크를 겨뤘음. 결승 라운드에는 한국·몽골·일본 3개국이 올랐으며, ‘캐슬 컨퀘스트’ 등 최종 관문을 거쳐 한국과 몽골이 파이널 퀘스트에 진출했고 한국이 마지막 팀전에서 2개 종목을 선승하며 우승을 확정했음. 우승팀은 상금 10억 원(약 70만 달러)을 획득해 기존 ‘피지컬:100’ 상금 규모를 크게 상회했으며, 한국팀에는 ‘피지컬:100’ 시즌2 우승자 아모띠와 윤성빈, 김동현, 장은실 등 기출연 강자들이 포함돼 전력과 경험에서 강점을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음. (출처:https://www.thenationalnews.com/arts-culture/film-tv/2025/11/01/physical-asia-winner-netflix-country/) □ 기타 ㅇ UAE 대통령, 와탄궁에서 이재명 대통령 국빈 공식 환영식 개최 (WAM/11.18.) - 모하메드 빈 자이드 UAE 대통령이 11월 18일 아부다비 알 와탄궁에서 이재명 한국 대통령의 국빈 방문을 맞아 공식 환영식을 주관했음. 양국 국가 연주와 21발 예포, 의장대 사열이 진행됐고, 대통령 전용차 행렬이 궁정에 들어설 때 UAE 공군 곡예비행팀 ‘알 푸르산’이 한국 국기 색 연막 비행으로 환영 의미를 더했음. 또 전통 민속공연과 말·낙타 퍼레이드가 펼쳐졌으며, 어린이들이 양국 국기를 흔들며 환영 행사를 함께했음. 현장에는 만수르 빈 자이드 부통령, 칼리드 빈 모하메드 아부다비 왕세자 등 주요 왕실·정부 고위 인사들이 배석해 한국 대통령을 영접했음. (출처:https://www.wam.ae/en/article/bms2sm2-uae-president-welcomes-president-republic-korea) ㅇ 파티마 빈트 무바라크, 아부다비서 김혜경 여사 접견…여성·가족 분야 협력 강화 논의 (WAM/11.18.) - ‘국민의 어머니’ 셰이카 파티마 빈트 무바라크가 UAE를 방문 중인 김혜경 대한민국 영부인을 아부다비에서 만나 양국 우호 관계와 상호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음. 양측은 특히 양국 여성단체 간 교류를 강화하고, 모성·아동·가족 발전 분야 협력을 통해 사회적 진보와 공동 경험을 풍부하게 하자는 데 뜻을 모았음. 셰이카 파티마는 UAE 지도부의 지속적 지원 아래 에미리트 여성들이 국가 발전을 견인하며 각 분야에서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고 강조했음. 또 여성 역량 강화가 UAE 지속가능발전 비전의 핵심 축이며, 여성들이 정책 수립과 성과 창출에 적극 참여하는 것이 국가적 의지의 반영이라고 설명했음. 김혜경 여사는 UAE의 여성 권한 신장 노력과 파티마 셰이카의 가족·지역사회 발전 기여에 깊은 인상을 표했으며, 접견 후 파티마 셰이카가 공식 만찬을 주최했음. (출처:https://www.wam.ae/en/article/bms2ta7-fatima-bint-mubarak-receives-first-lady-republic) ㅇ 만수르 빈 모하메드, 두바이 에어쇼 2025 방문…“글로벌 항공 허브 경쟁력 입증” 강조 (WAM/11.20.) - 만수르 빈 모하메드 빈 라시드 알 막툼 UAE 국가올림픽위원장이 두바이 월드 센트럴(DWC)에서 열린 두바이 에어쇼 2025를 찾아, 이번 행사가 두바이의 세계적 항공·우주·방산 경쟁력과 미래 산업 주도력을 보여주는 자리라고 평가했음. 그는 에어쇼에서 체결된 대형 계약들이 두바이가 글로벌 항공산업의 미래를 형성하는 핵심 플랫폼임을 재확인한다며, 셰이크 모하메드 빈 라시드와 셰이크 함단 빈 모하메드의 비전·추진력이 이러한 위상을 뒷받침해 왔다고 언급했음. 이번 회차는 1,500개 이상 업체가 참여한 역대 최대 규모로 11월 21일까지 진행됐음. (출처:https://www.wam.ae/en/article/bmt9okg-air-show-2025-showcases-dubai%E2%80%99s-global) 주아랍에미리트 한국문화원 | 202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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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트남] 2025년 11월 주재국 문화예술 동향보고

    [베트남] 2025년 11월 주재국 문화예술 동향보고

    □ 문화콘텐츠(문화산업) 정책 ㅇ 베트남영상자료원은 10월 8~10일 응옥 카잉(Ngoc Khanh) 영화관에서 수도해방 71주년을 기념한 "베트남 영화의 날" 행사를 개최하였다. "Phia Bac Thu do(수도의 북쪽)", "Long thanh cam gia ca(탕롱 연주자에 대한 노래)", "Ha Noi 12 ngay dem(하노이의 12일 주야)"을 비롯한 총 3편의 영화가 무료로 상영되었다. ㅇ 문화체육관광부는 외교부와 하노이시 인민위원회와 협력하여 10월 10~12일 탕롱황성 유적지구에서 "제1회 하노이 세계문화 축제"를 개최하였다. 한국을 포함하여 48개국이 참가하는 가운데 베트남의 2025년 대표적 대외문화행사로 진행되었다. 공연예술, 음악, 민속무용, 전통의상, 영화, 미술, 음식 등 여러 나라의 다양하고 독특한 문화의 미를 경험할 수 있는 자리였다. 이번 축제를 방문한 관람객 수는 100만 명으로 집계되었다. ㅇ "제1회 가을 박람회"는 10월 25일 하노이 베트남전시센터에서 개막되었다. 이번 행사는 산업무역부가 주재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하노이시 인민위원회가 개최하는 행사로서 10월 25일부터 11월 4일까지 열린다. □ 관광 정책 ㅇ 하노이시 관광청에 따르면 하노이는 10월 기준 69만5천여 명의 외국인 관광객을 포함하여 총 227만 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7.8% 증가한 수치를 기록하였다. 올해 1~10월 기준으로 집계된 하노이 방문객은 전년대비 22%가 증가한 2천800만 명에 이르며, 그중 외국인 방문객은 617만 명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방문객 수 급증에 따라 관광 매출액은 지난해 동기 대비 가까이 20% 증가한 108조 동이 기록되었다. ㅇ 하이퐁(Hai Phong)은 자연적 이점, 풍부한 자원과 유구한 문화·역사를 바탕으로 디지털 자원 활용 및 지속 가능한 관광 발전을 추진해왔다. 올해 1~9월 기준 하이퐁은 총 1천190만 명의 관광객을 수용하여 전년 동기보다 29%가 높은 증가율을 기록하였고 이는 연간 목표치의 82%에 이르는 수치이다. 관광업 매출액은 12조3천500억 동을 초과할 전망이다. ㅇ 재정부 통계청에 따르면 9월 기준 베트남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수는 152만 명에 육박하여 8월보다는 9.6% 감소했지만 2024년 동기 대비 19.5% 증가한 추세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올해 1~9월 기준 베트남의 누적 외국인 관광객 수는 1천540만 명을 돌파하여 전년 동기 대비 21.5%가 증가하였다. 관광업 매출액은 2024년보다 20.5%가 증가한 69조6천억 동으로 추산되었다. ㅇ 베트남은 세계관광어워즈(World Travel Awards)에서 "2025년 아시아 최고의 목적지상"과 "2025년 아시아 최고의 유적목적지상"을 수상하였다. 베트남이 "아시아 최고의 목적지상"을 수상한 것은 이번이 7번째이고, "아시아 최고의 유적목적지상"을 수상한 것은 이번이 3번째다. ㅇ 선라(Son La)성 목 쩌우(Moc Chau) 관광지구는 "아시아 최고의 지방성 자연목적지상", 호이안(Hoi An)은 "2025 아시아 최고의 문화도시상", 붕 따우(Vung Tau)는 "아시아 최고의 해변관광 목적지상", 하노이는 "2025 아시아 최고의 도시 목적지상", 닌빈(Ninh Binh)은 "2025 아시아 최고의 신흥관광목적지상" 등을 수상하는 등 베트남 여러 지방도시 역시 세계관광어워즈(World Travel Awards)에서 인정을 받아 수상하였다. ㅇ 후에시 관광청에 따르면 올해 1~10월 기준 후에시를 방문한 관광객 수는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한 539만 명에 이르며 그중 외국인 관광객은 전년대비 45%가 증가한 152만 명을 기록하였다. 체류객은 40% 이상 늘어난 208만 명으로 추산된 가운데 이 중 외국인 관광객 수가 58만여 명을 차지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 체육(스포츠) 정책 ㅇ 하노이 국립우수선수훈련센터에서 9월 20일부터 10월 2일까지 열린 "2025 전국 사격 선수권대회"의 최종 결과로, 하노이팀은 22개의 금메달, 15개의 은메달, 14개의 동메달로 최종 1위를 달성하였다. ㅇ 10월 9일 하노이 국립스포츠복합단지 수상스포츠센터에서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체육국과 베트남 수상스포츠협회가 공동으로 "2025 전국 수영·다이빙 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대회는 10월 4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며, 전국 20개팀 선수 250명가 출전하였다. ㅇ Footy Ranking에 따르면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은 2027 AFC 아시안컵 예선전에서 네팔팀을 연이어 이기면서 FIFA 랭킹에서 3단계가 오른 11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다른 동남아 국가들의 순위는 필리핀(141위), 싱가포르(155위), 미얀마(163위), 캄보디아(179위), 브루나이(185위), 라오스(188위), 동티모르(197위) 등이다. ㅇ 10월 22일부터 30일까지 바레인에서 개최된 제3회 아시아 청소년 경기대회에는 중국, 일본, 한국, 이란 등 여러 국가의 선수대표단이 출전한 가운데 50명의 선수로 구성된 베트남 대표단 역시 육상, 배드민턴, 주짓수, 유도, 복싱, 역도, 태권도, 무에타이, 골프 등 11개 종목에 참가하였다. ㅇ 호주, 독일, 인도네시아, 인도, 한국,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등을 비롯한 전 세계 18개국 253명의 선수가 출전한 가운데 'Felet Vietnam International Series 2025' 배드민턴 국제경기대회가 10월 28일 박닌성 스포츠경기장에서 개최되었다. □ 통계 ㅇ 언론보도 동향 : 총 154건 보도(기간 : 2025.10.1 – 10.31, 지면보도 위주) 주베트남 한국문화원 | 2025.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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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주] 2025년 11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호주] 2025년 11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 문화/콘텐츠 정책 ㅇ 호주 정부, 스트리밍 서비스에 ‘호주 콘텐츠 의무 편성’ 도입 - 앤서니 알버니지 호주 연방정부는 스트리밍 플랫폼에 호주산 콘텐츠 제작 투자 의무 제도를 도입할 예정임 - 국회 제출 법안에 따르면 호주 내 가입자 100만 명 이상인 스트리밍 서비스는 호주 내 지출의 최소 10% 또는 매출의 7.5% 이상을 드라마, 아동물, 다큐멘터리, 예술·교육 프로그램 등 신규 호주 콘텐츠 제작에 투자해야 함 - 본 제도는 국내 제작 산업과 예술 종사자들을 지원하고, 호주산 콘텐츠의 지속적인 생산 기반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됨 - 토니 버크 예술부 장관은 “호주인들이 화면에서 스스로를 볼 수 있어야 하며, 현지 제작 콘텐츠는 국가 정체성을 형성하고 세계에 호주를 알리는 중요한 자산”이라고 강조함 *출처:https://minister.infrastructure.gov.au/burke/media-release/local-content-requirements-streaming-services ㅇ 호주 정부, 라이브 음악 산업 지원 프로그램 ‘리바이브 라이브(Revive Live)’ 추진 - 앤서니 알바니지 호주 연방정부는 라이브 음악 공연장과 음악 페스티벌의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리바이브 라이브’ 프로그램을 본격 시행할 예정임 -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호주 전역 105개 기관(59개 음악 페스티벌, 46개 공연장)이 지원되며, 장애인 접근성 개선, 시설 업그레이드, 공연 운영비용 등이 지원됨 - 이번 지원은 외곽 지역의 음악 축제와 공연장이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대중에게 개방될 수 있도록 안정적인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함 - 토니 버크 예술부 장관은 “리바이브 라이브는 어려움을 겪는 라이브 음악 산업에 실질적 지원을 제공하며, 현지 예술가들이 성장하고 관객과 만날 기회를 확대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언급함 *출처:https://minister.infrastructure.gov.au/burke/media-release/music-sounds-better-across-australia □ 관광 정책 ㅇ 연말 맞아 ‘환경 낭비 대신 원주민 체험 선물’ 캠페인 제안 - 크리스마스 시즌마다 약 27만 5천 톤의 폐기물과 최대 30% 증가한 가정 쓰레기가 발생하는 등 환경 부담이 커지고 있어, 호주 사회에서 물질적 선물 소비에 대한 회의감이 확산되고 있음 - 이에 ‘디스커버 애버리지널 익스피리언시스(Discover Aboriginal Experiences)’는 포장 쓰레기를 남기지 않으면서 문화와 공동체를 지속 가능하게 지원하는 원주민 체험·예술품 선물을 대안으로 제시함 - 원주민 체험 관광은 걷기, 스토리텔링, 문화 학습 중심의 저탄소·저자원 방식으로 운영돼 가장 지속 가능한 관광 형태 중 하나로 평가되며, 수익은 원주민 가이드·예술가·지역 공동체에 전달됨 - 울룰루 인근 탐방, 케이프요크 암각화 투어, 시드니 하버브리지 원주민 해설 등 전국 200여 개의 체험 프로그램과 원주민 예술품 구매가 선물 대안으로 제시됨 *출처:https://www.tourism.australia.com/en/news-and-events/news/give-the-gift-of-country.html ㅇ 호주, ‘Howzat for a Holiday?’ 캠페인으로 영국 관광객 유치 - 호주 관광청은 다가오는 애시즈(Ashes·잉글랜드, 호주 크리켓 국가대표팀 평가전 시리즈)를 계기로 영국 관광객을 대상으로 ‘Howzat for a Holiday?’ 캠페인을 런칭함 - TV 및 온라인을 통해 애시즈 경기 기간 동안 호주 전역의 멜버른 크리켓 그라운드, 시드니 팜비치,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캥거루 아일랜드, 마가렛 리버 등 주요 관광지를 홍보함 - 이번 캠페인은 국제 스포츠 이벤트를 활용한 관광 마케팅 전략의 일환으로, 호주의 매력적인 관광지를 소개하고 영국 관광객을 유치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음 - 영국은 호주 방문객 기준 네 번째로 큰 시장이며, 2025년 6월까지 최근 12개월간 영국 방문객이 호주 경제에 50억 달러 이상 기여함 *출처:https://www.tourism.australia.com/en/news-and-events/news/howzat-for-a-holiday-uk.html □ 스포츠 정책 ㅇ 호주, ‘World Class to World Best 2025’ 콘퍼런스로 HP 스포츠 연결 강화 - 호주 고성과(High Performance·HP) 스포츠 관계자 약 400명이 70여 종목 및 기관을 대표해 2025 World Class to World Best(WC2WB) 콘퍼런스에 참석해 ‘Win Well 전략’의 우수성·소속감·연결·용기 가치를 공유할 예정임 - 이번 행사는 패럴림픽 금메달리스트 애너벨 윌리엄스가 진행을 맡았고, 호주 발레단과 시드니 음악원 등 스포츠 외 전문가 연사도 참여했으며, 브리즈번 2032 올림픽·패럴림픽 준비와 기회를 극대화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임 - 호주 스포츠위원회 키런 퍼킨스 CEO는 “서로 다른 배경과 종목의 관계자들이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며 전체 시스템 수준을 끌어올리는 모습이 인상적”이라고 언급함 - 호주스포츠연구소(AIS) 매티 클레멘츠 국장은 “콘퍼런스를 통해 관계와 소속감을 강화하고, 서로를 이해하며 연결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함 *출처:https://www.ausport.gov.au/media-centre/news/connections-strengthened-at-world-class-to-world-best ㅇ 호주스포츠연구소(AIS), 11월 한 달간 주요 성과와 행사 - 1월 한 달간 AIS에서는 국제대회부터 세계적 수준의 컨퍼런스까지 다양한 하이라이트가 이어짐 - 2025 세계 보치아 챌린저(World Boccia Challenger)가 캔버라에서 개최되었으며, 패럴림픽 선수 제이미슨 리슨, 다니엘 미첼이 BC3 개인·페어 종목에서 금메달을, 아리안 샤가 BC2 남자 개인 종목에서 은메달을 획득함 - 11월 동안 9개 종목, 350명 이상의 선수와 팀이 11개 고성과 캠프에 참여하였으며, 호주 여자 수구팀은 AIS 여성 퍼포먼스·헬스 연구 캠프에 참가해 에너지 섭취량, 훈련 부하, 수면과 회복, 월경 주기 등을 추적하고 성과 향상을 위한 맞춤형 연구를 진행함 - AIS에서는 70여 종목, 400명 가까운 관계자가 모여 ‘World Class to World Best 2025’ 컨퍼런스를 개최, 선수·코치·시스템 리더 등 다양한 전문가가 우수성, 소속감, 연결, 용기 등 Win Well 전략 가치에 따른 통찰을 공유함 *출처:https://www.ausport.gov.au/media-centre/news/milestone-moments-mark-a-busy-november-at-the-ais □ 한류 동향 ㅇ W 코스메틱, 데이터 기반 분석으로 울릉공(Wollongong)에 신규 매장 오픈 예정 - W 코스메틱(W Cosmetics)은 호주 뉴사우스웨일스(NSW) 지역 도시 울릉공에 신규 매장을 오픈하기로 결정했으며, 이는 지역 소비 흐름과 인구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른 전략적 선택임 - 울런공은 18~34세 젊은 소비층 비중이 높고 울런공 대학교(UOW)를 중심으로 색조·K-뷰티 수요가 증가하는 등 미용 제품 소비 잠재력이 확대되고 있는 지역으로 평가됨 - 시드니와의 접근성이 좋아 관광객·주말 방문객 유입이 증가하고 있으며, 단기 체류 소비 중 화장품 구매 비중이 높게 나타나 매장 수요 창출에 유리한 조건을 형성함 - W 코스메틱은 멀티 브랜드 라인업과 오프라인 체험형 매장 운영을 강점으로, 울런공 매장을 상품 체험·픽업 서비스·뷰티 컨설팅 등 온라인 기반 오프라인 서비스(O2O) 고객 접점 확대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임 *출처:https://www.illawarramercury.com.au/story/9106562/global-beauty-trendsetter-w-cosmetics-comes-to-wollongong/ ㅇ 호주, 트와이스 공연 통해 케이팝 수요와 영향력 확인 - 케이팝 걸그룹 트와이스(TWICE)가 시드니에서 ‘This is For’ 월드투어 공연을 개최하며 호주 내 케이팝 팬층의 높은 관심과 수요를 입증함 - 트와이스는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사운드트랙 참여 및 글로벌 차트 성과를 기반으로 인지도를 확대했으며, 이번 공연에서도 폭발적인 관객 반응과 높은 현장 열기를 끌어냄 - 현장 관람객들은 군무, 라이브 퍼포먼스, 360도 무대 연출 등 높은 공연 수준을 호평했으며, 케이팝에 익숙하지 않은 관객들도 공연을 계기로 관심을 가지게 되는 등 신규 팬층 유입 효과가 나타남 - 맥쿼리대학 사라 키스 박사는 “호주 인구 규모와 시장 특성을 고려할 때 케이팝 대형 공연의 성사는 호주 내 케이팝 시장이 이미 견고한 수요 기반을 갖추고 있음을 보여준다”라고 언급함 *출처:https://www.abc.net.au/news/2025-11-05/twice-sydney-k-pop-concert-attracts-excited-fans/105975422 주시드니 한국문화원 | 2025.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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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국] 2025년 11월 주재국 문화관광한류 동향보고

    [태국] 2025년 11월 주재국 문화관광한류 동향보고

    □ APEC 관련 < 한-태 양자회담 > ㅇ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한 아누틴 찬위라꾼 태국 총리는 이재명 대통령과 양자회담을 갖고 양국 주요 현안들을 논의했음(10.30) - 총리는 경주를 태국의 아유타야와 같이 역사적 유산이 풍부한 아름다운 도시라고 칭찬했으며 이 대통령이 양국 관계 강화를 위해 가능한 한 빨리 태국을 방문해 줄 것을 요청했음 - 또한 총리는 양국의 무역 목표액을 300억 달러로 설정할 것을 제안했으며, 한국 투자자들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음 - 현지 언론들은 태국 총리가 한국에서 일할 수 있는 태국인 합법 근로자 할당량을 늘리고 태국인 관광객들의 입국 불허 문제 해결을 이 대통령께 요청했다고 집중적으로 보도했음 ㅇ 한편 한국에서 태국 총리 부인의 미모가 화제가 되고 SNS에 퍼지면서 양국 간에 훈훈한 보도가 이어지기도 했음 <colgroup><col style="width: 232pt;"><col style="width: 240pt;"></colgroup> 양국 정상회담 총리와 부인 ※ 보도: Prachachat(10.30), Thairath(10.31), The Nation(10.31), Matichon(10.30) < APEC 정상회의에서 보여준 한국의 소프트파워 > ㅇ 태국의 방콕비지니스뉴스(Bangkok Biznews)는‘APEC 경주 이야기: 한국은 기술과 문화로 과거와 미래를 연결해 경제무대에서 활용’이라는 제목의 칼럼을 게재했음(11.9). 다음은 기사 전문 - 이번 11월 1일 대한민국 경주에서 개최된 APEC 정상회의는 지역의 경제 의제뿐만 아니라 경주를 스토리텔링으로 아름답게 활용한 주최국 소프트파워의 힘을 보여주었음 - 신라시대에 번영했던 고대 도시이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는 경주는 지난해 가을경 한국 정부가 개최지로 선정한 곳임. 형형색색으로 물들어 있는 도시 곳곳의 나무들이 APEC 회원국 정상들과 대표단을 따뜻하고 의미 있게 자연환경 속에서 맞이했음. 경주는 세계 지도자들이 ‘마음을 열고’ 곳곳에서 한국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무대가 되었음 - 주최 측은 대회 기간 동안 한국의 유명 예술가와 연예인들을 초청해 젊은 세대의 관심을 끌었음. 배우 차은우가 사회를 맡았고, 가수 지드래곤은 정상 리셉션에서 공연을 펼쳤음. 그리고 방탄소년단 RM은 APEC CEO 포럼 기조연설자로 초청되기도 했음 - 또 다른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기술의 활용이었음. 주최 측은 참석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여러 가지 AI 시스템을 도입했음. 실시간 외국어 번역을 제공하는 ‘AI 통역 서비스’는 국제 행사에서 소통 장벽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었고, ‘AI 사진’은 참석자들이 자신의 얼굴 사진을 촬영하고 10가지 이상의 가상 한국 전통 의상 중에서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었음. 촬영한 이미지는 SNS에 즉시 다운로드 또는 공유할 수 있었음. 이러한 기술과 문화의 융합은 재미있고 매력적인 현대적 경험을 선사하는 동시에 관광 홍보에도 효과적인 도구 역할을 함 - 또한, 국제미디어센터는 한국의 특징을 반영했음. 음식과 간식 코너는 간결하면서도 세심하게 구성되어 있었고, 컵라면, 다양한 맛의 견과류, 그리고 전통 간식을 하루 종일 해외 언론을 위해 제공되었음. 제품 디자인조차도 맛을 통해 ‘한국’을 전달하고자 하는 주최국의 의도와 함께 세심한 배려를 보여주었음 - 태국에 있어서 이번 APEC 정상회의는 아누틴 찬위라꾼 총리를 비롯해 씨하싹 푸엉껫깨우 외교부장관, 수파찌 수탐판 상무부장관이 참석했던 중요한 플랫폼이었음 - 태국은 초국가적 범죄 퇴치, 디지털 전환, 그리고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한 협력 증진에 중점을 둔 비전과 정책을 세계 경제 지도자들에게 제시했음. 또한, 역내 안정적이고 균형 잡힌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지역 및 다자간 협력 지원에 대한 태국의 의지를 보여주었음 - 전반적으로 경주 APEC 정상회의는 세계 경제 논의의 장이었을 뿐만 아니라, 한국 정부가 참가자 모두에게 경주의 문화·기술·한식을 아름답게 소개하고 실제 경험의 장을 만들어 주었던 홍보의 역할을 톡톡히 했음. 경주는 단순히 APEC 개최 도시가 아니라, 한국의 지속가능한 개발 철학을 반영하는 ‘핵심 도시’이자, 문화적 뿌리를 보존하고 미래를 위한 혁신을 수용하는 도시로 발돋움했음 - 그리고 이번 가을이 끝나면서, 전 세계 지도자들과 언론의 마음속에 경주의 이미지가 씨앗을 뿌릴 가능성이 높음. 이것은 새로운 우정과 협력, 영감을 가져다 줄 것이며, 내년에 중국에서 개최되는 APEC에서 계속해서 꽃필 것임 □ 문화 동향 < 시리킷 왕대비 서거와 애도기간 > ㅇ 10월 24일, 전 푸미폰 국왕의 왕비로서 많은 업적을 쌓아 존망을 받아왔던 시리킷 왕대비가 향년 93세로 서거했음 - 아누틴 총리는 25일 오전 긴급 내각회의를 소집하고 30일 조기 게양과 90일 검은색 옷 착용, 1년의 애도기간을 가질 것을 지시했음 - 또한 총리는 공연·콘서트 등과 관련해 사회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고 태국 문화와 전통을 고려해 줄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 달라고 협조를 당부했음 ㅇ 이에 많은 정부·민간 행사들이 연기 또는 취소되었으며, 언론·기관 등 온·오프라인 매체들은 화면을 흑백으로 전환하고 애도를 표했음 - 문화부 종교국은 왕궁에 93명의 승려를 초청해 장례 의식을 거행하고, 기초예술국은 각 지방마다 분향소 건설을 추진했음 - 또한 문화부는 생전 태국의 패션 소프트파워를 널리 발전시킨 왕대비의 업적을 재조명했음 - 시리킷 왕대비는‘춧타이 프라랏차니욤(왕실에서 즐겨 입는 태국의상)’의 창시자로서 총 8가지 종류의 태국 전통의상 디자인을 확립했으며, 본인이 직접 해외 순방길에 ‘춧타이’를 입고 홍보해 1960년 국제베스트드레서 명예의 전당, 1964년 세계 베스트드레서, 1965년 뉴욕에서 열린 12인의 베스트 드레서 여성 명예의 전당에도 오른 바 있음 ㅇ 한편, 정부가 민간의 콘서트·파티·엔터테인먼트 행사를 전면적으로 금지하지는 않지만 애도 분위기에 맞춰서 행사를 진행하라고 발표하면서 이에 대한 해석을 두고 많은 혼란이 발생하기도 했음 - 방콕포스트 타탓 분낙 기자는 ‘블랙이 돌아옴(Black is back)’이라는 제목의 칼럼을 게재하고(11.1) 예술가들이 애도에 반대하지는 않지만 정부 정책이 명확하지 않아 대중문화계가 좌절을 겪고 있다고 게재했음 <colgroup><col style="width: 226pt;"><col style="width: 230pt;"></colgroup> 운구 행렬 시리킷 왕비가 착용한 태국 전통의상 ※ 보도: Matichon(10.25), Bangkok Post(10.27/28) □ 관광 동향 < 태국 정부, 오후 주류 금지 해제 > ㅇ 1972년부터 공무원들의 낮술을 방지하기 위해 시행되었던 태국의 오후 2시∼오후 5시 음주 금지법이 곧 사라질 예정임 ㅇ 태국 정부는 연휴 기간 동안 관광과 소비 촉진을 위해 오후 주류 판매 금지를 해제할 것이라고 발표했음 - 소펀 싸람 부총리는 국가주류정책위원회가 오후 주류 판매 금지를 해제하기로 원칙적으로 합의했다고 발표했음(11.13) - 총리실 발표 이전 15일 간의 공청회가 진행될 예정이며, 내각 승인은 필요하지 않음. 음주 시간을 자정 이후로 연장하는 방안은 아직 논의 중임 ㅇ 당초 당국은 1인당 알코올소비량 증가로 인한 국민건강 우려와 음주운전사고 감소를 위한 목적으로 11월 8일부터 강화된 알코올음료규제법을 시행했으나 많은 반대에 부딪혔음 - 이 법에 따르면 주류 판매 허용 시간(오전 11시∼오후 2시, 오후 5시∼자정) 외에는 주류를 판매한 사람뿐만 아니라 마신 사람도 처벌대상이 되어, 최대 1만 바트(약 45만원)의 벌금형을 받을 수 있음 - 또한 이 법은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예외 없이 적용되어 과도한 규제라는 비판이 제기되었고, 태국 요식업협회 등 민간부문 사업자들은 총리에게 청원서를 제출했음. 그리고 국가주류정책위원회의 재검토가 이루어지게 되었음 ※ 보도: Bangkok Post(11.13/14), Bangkok Biznews(11.8), Matichon(11.8) < 태국관광청, 리사를 홍보대사로 선정해 고품질 관광전략 추진 > ㅇ 최근 태국 관광청(TAT)은 태국 출신 케이팝 스타 라리사 마노반을 ‘어메이징 타일랜드 앰버서더’로 임명했음. TAT는 리사가 침체된 태국 관광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2026년 태국 관광수입을 3조 바트(약 135조원) 이상으로 끌어올릴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음 - 타빠니 끼앗파이분 태국 관광청장은 TAT가 2026년에 ‘잊지 못할 경험: 힐링은 새로운 럭셔리 (Unforgettable Experience: Healing is the New Luxury)’라는 새로운 해외마케팅 주제를 선보일 계획이며, 리사가 1월부터 이 주제를 홍보하는 마케팅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음 - 타빠니 청장은 1억 700만 명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보유한 리사를 통해 약 10억 건의 온라인 조회수를 기록하고, 그중 500만~1,000만 건이 실제 관광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음 - 리사는 TV 광고에 60초 출연할 예정이며, TAT는 30초 및 15초 분량의 추가 편집본과 30초 예고편을 제작할 계획임. 또한 이번 캠페인에는 12회의 화보 촬영과 특별 상품도 계획되어 있음 ㅇ TAT는 내년 고소득층 및 웰니스 관광객 유치를 강화하기 위해 의료·웰니스 인프라(국제인증 병원 61개, 관련 병원·클리닉 500여 곳)을 활용해 태국을 ‘아시아 프리미엄 웰니스 허브’로 육성할 계획임 - 조사에 따르면 태국 방문 럭셔리 관광객(연소득 6만 달러 이상)의 1인당 평균 지출액은 79,098바트(약 356만원), 의료관광객 1인당 평균 지출액은 약 107,662바트(약 484만원)로 일반 관광객의 약 1.5배~2배 수준으로 나타났음 ※ 보도: Bangkok Post(10.15), Thairath(10.15), Bangkok Biznews(10.17) < 참고 : 관광 통계 > ㅇ 2025년 월별 양국 입국자 수 <colgroup><col style="width: 80pt;"><col style="width: 1pt;"><col style="width: 34pt;"><col style="width: 34pt;"><col style="width: 34pt;"><col style="width: 31pt;"><col style="width: 34pt;"><col style="width: 34pt;"><col style="width: 31pt;"><col style="width: 31pt;"><col style="width: 25pt;"><col style="width: 25pt;"><col style="width: 25pt;"><col style="width: 63pt;"></colgroup> 2025년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합계 한국→태국 209,065 168,090 120,775 84,455 91,178 98,544 130,259 133,995 102,672 - - - 1,139,033 태국→한국 20,447 20,598 27,942 40.689 29,480 21,179 20,856 18,844 21,535 - - - 221,570 태국→일본 96,811 116,797 148,226 158,470 108,106 52,059 48,553 35,500 51,300 - - - 815.822 ※ 출처: 태국 관광체육부, 한국관광공사 ㅇ 항공편 동향 <colgroup><col style="width: 88pt;"><col style="width: 377pt;"></colgroup> 항공사 11월 주 195편 (10월 주 204편 대비 5% 감소) 대한항공 방콕-인천(주 28회) / 푸껫-인천(주 7회) / 치앙마이-인천(주 7회) 아시아나항공 방콕-인천(주 11회) / 푸껫-인천(주 14회) 타이항공 방콕-인천(주 21회) 제주항공 방콕-인천(주 7회) / 방콕-부산(주 7회) / 치앙마이-인천(주 4회) 진에어 방콕-인천(주 7회) / 방콕-부산(주 7회) / 치앙마이-인천(주 7회) 티웨이 방콕-인천(주 7회) / 방콕-대구(주 7회) 타이에어아시아 방콕-인천(주 7회) 에어부산 방콕-인천(주 7회) / 방콕-부산(주 7회) 에어프레미아 방콕-인천(주 5회) 이스타항공 방콕-인천(주 7회) / 치앙마이-인천(주 7회) / 치앙마이-부산(주 7회) 타이비엣젯 방콕-인천(주 7회) □ 한류 동향 < 소설 「대도시의 사랑법」 박상영 작가와의 대화 > ㅇ 주태국 한국문화원은 인기 드라마와 영화로 각색될 정도로 큰 인기를 누린 소설 <대도시의 사랑법> 저자 박상영 작가를 초청해 ‘작가와의 대화’ 행사를 진행했음(10.28 / 문화원) -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진행하는 2025년 K-북 해외 홍보·교류 행사인 K-북 전시회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음 - 먼저 박 작가는 쭐라롱껀대 한국어학과 학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특별 강연을 했고. 이후 문화원에서 <대도시의 사랑법> 태국어판을 번역한 피차야파 번역가와 함께 100여 명의 독자들과 대화를 진행했음 - 박 작가는 다양성을 포용하는 태국의 매력에 빠져 그간 수십 차례 여행해왔고 이제는 방콕을 제2의 고향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음 - 이어 다양한 국제 문학상의 후보에 오른 <대도시의 사랑법>을 중심으로 집필 계기, 작품세계 등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었음 - 질의응답 시간에는 참석자들로부터 글을 잘 쓰는 법, 소설 영상화의 좋았던 점과 아쉬웠던 점, 차기 작품 계획 등 많은 질문이 쏟아지며 열띤 분위기가 이어졌음. - 행사 후에는 태국뿐만 아니라 이탈리아, 포르투갈, 러시아 등 다양한 국적의 독자들이 준비해온 책에 박 작가의 사인을 받고 사진을 찍으며 한국문학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음 <colgroup><col style="width: 193pt;"><col style="width: 195pt;"></colgroup> 작가와의 대화 ※ 보도: Bangkok Post(10.28), Matichon(10.29), Thaipost(11.5), Bangkok Biznews(11.4) 등 주태국 한국문화원 | 2025.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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