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2026년 7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해외정책동향 2026.7.20. □ 문화/콘텐츠 정책 ㅇ 호주·인도, 퍼스트네이션 조상 유해 및 문화유산 반환 통해 문화 협력 강화 - 호주 정부는 인도와의 문화 협력을 확대하는 가운데 인도 첸나이 정부박물관이 보관해 온 호주 퍼스트네이션 조상 유해를 전통적 관리 공동체에 무조건적·자발적으로 반환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함 - 퍼스트네이션 조상 유해의 본국 송환은 치유와 화해, 역사적 정의 실현을 위한 중요한 과제로 평가되며, 이번 반환은 양국 간 문화적 신뢰와 상호 존중을 반영하는 사례로 소개됨 - 호주 정부도 국립미술관과 뉴사우스웨일스주립미술관이 소장하던 인도의 문화적으로 중요한 유물을 자발적으로 반환하기로 결정하며 상호 문화유산 환수 협력을 추진함 - 호주 정부는 이번 상호 반환이 문화유산의 윤리적 관리와 국제적 모범 사례에 대한 양국의 공동 가치를 보여주는 사례이며, 문화 교류와 인적 교류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평가함 *출처:https://minister.infrastructure.gov.au/burke/media-release/building-stronger-cultural-ties-between-australia-and-india ㅇ 호주 정부, 전국 순회 전시 지원 통해 지역 문화예술 접근성 확대 - 호주 정부는 ‘비전스 오브 오스트레일리아(Visions of Australia)’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 10개 문화예술 기관의 순회 전시를 지원하며 지역 및 원격 지역 주민들의 문화예술 접근성을 확대함 - 대표 지원 사업으로는 호주영상센터(ACMI)의 어린이 프로그램 ‘플레이스쿨: 함께 놀아요!’ 전시, 센트럴 오스트레일리아 퍼스트네이션 여성 합창단의 역사와 유산을 조명하는 ‘우리의 합창단은 언제나 여정을 이어왔다’, 자연재해와 기후변화의 영향을 다룬 몰입형 전시 ‘세상이 밀려 들어오다’ 등이 선정됨 - 이번 지원을 통해 전시는 호주 전역의 각 주와 준주를 순회하며 음악, 체험형 콘텐츠,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사진, 영상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 주민들의 문화예술 참여 기회를 확대할 예정임 - 호주 정부는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 간 문화예술 격차를 줄이고 호주의 다양한 이야기와 문화유산을 공유하는 동시에 미래 예술인과 창작자들에게 영감을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함 *출처:https://minister.infrastructure.gov.au/burke/media-release/exhibitions-hit-road-across-australia □ 관광 정책 ㅇ 호주관광청, 글로벌 관광 홍보 미디어 대행사로 퍼블리시스 미디어 선정 - 호주관광청은 경쟁 입찰을 거쳐 퍼블리시스 미디어 오스트레일리아(제니스 미디어)를 2026년 7월부터 향후 3년간 글로벌 미디어 서비스 대행사로 선정하고 국제 관광 홍보 캠페인을 지속 추진할 예정임 - 새 대행 계약을 통해 ‘컴 앤 세이 지데이(Come and Say G’day)’ 등 글로벌 관광 캠페인을 이어가며, 주요 해외 시장을 대상으로 호주 관광 매력을 적극 홍보할 계획임 - ‘컴 앤 세이 지데이’ 캠페인은 미국, 영국, 중국, 인도, 일본 등 국가별 유명 인사를 활용한 맞춤형 홍보를 통해 10억 회 이상의 조회수와 약 4억 달러 규모의 홍보 효과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과를 거둠 - 주 정부와 호주관광청은 글로벌 관광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효과적인 해외 마케팅이 방문객 유치와 관광산업 성장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으며, 이번 계약은 최대 1억 8,900만 달러 규모로 최대 5년간 운영될 수 있음 *출처:https://www.tourism.australia.com/en/news-and-events/news/tourism-australia-appoints-new-media-services-supplier.html ㅇ 호주관광청, 일본 대형 여행사 HIS와 관광 협력 3년 연장 - 호주관광청은 일본의 대형 여행사 에이치아이에스(HIS)와 양해각서(MOU)를 갱신하고, 2029년 중반까지 일본 관광객 유치 확대와 지속 가능한 관광시장 성장을 위한 협력을 이어가기로 함 - 이번 협약은 2023년 체결된 첫 협약의 연장으로, 일본의 고부가가치 관광시장을 대상으로 호주 관광 홍보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지속 추진하는 것을 목표로 함 - 호주관광청은 협약 체결 후 퀸즐랜드 케언스에서 감사 행사를 개최하고, 일본과 호주 간 관광 교류 확대 및 지역 관광객 분산에 기여한 HIS의 역할을 높이 평가할 예정임 - HIS는 최근 1년간 약 6만 명의 일본 관광객을 호주로 송출해 일본발 호주 방문객의 약 15%를 차지하는 최대 협력 여행사이며, 일본 내 호주 관광 전문 여행사(Aussie Specialist Program) 등록 대리점의 38%가 HIS 소속으로 호주 관광상품 판매를 지원하고 있음 *출처:https://www.tourism.australia.com/en/news-and-events/news/extended-partnership-with-japans-largest-travel-agency.html □ 스포츠 정책 ㅇ 호주 스포츠연구소, 고성능 스포츠 코치 역량 강화를 위한 개발 지원금 제공 - 호주 스포츠연구소(AIS)는 2026년 고성능 코치 개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14개 종목 22명의 코치에게 총 13만 달러의 지원금을 제공하며 호주 스포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코칭 역량 개발을 지원함 - 이번 지원 프로그램은 코치들이 국제 협력, 현장 학습, 전문 자격 취득 등 다양한 개발 활동을 통해 지도 역량을 향상하고 호주 고성능 스포츠 시스템 발전에 기여하도록 마련됨 - 오스트라이애슬론(AusTriathlon)의 댄 앳킨스 코치가 호주 고성능 코치 발전에 기여한 폴 퍼킨스 부교수를 기리기 위해 신설된 ‘폴 퍼킨스 장학금’의 첫 수혜자로 선정됨 - 댄 앳킨스 코치는 폭넓은 지원팀 운영과 메달 획득을 위한 경기력 향상 프로젝트를 연구할 예정이며, 2026년 지원 대상 코치들은 향후 학습 성과를 공유해 호주 스포츠 전반의 코칭 발전에 기여할 계획임 *출처:https://www.ausport.gov.au/media-centre/news/ais-backs-coaching-excellence-through-2026-high-performance-coach-development-grants ㅇ 호주 스포츠위원회(ASC), ‘셰어 어 얀(Share a Yarn)’ 프로그램 통해 퍼스트네이션 선수들의 문화적 연결과 성장 지원 - 호주 스포츠위원회(ASC)의 ‘셰어 어 얀(Share a Yarn)’ 프로그램은 퍼스트네이션 선수들이 문화적 정체성을 유지하고 공동체와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고성능 스포츠 환경에서 선수들의 성장과 리더십 개발을 돕고 있음 - 2026년 참가 선수들은 NAIDOC 주간을 앞두고 올림픽 전설 카일 밴더-쿱의 이야기를 듣는 온라인 ‘얀닝 서클(Yarning Circle)’에 참여하며 문화 경험과 서로의 이야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짐 - 패럴림픽 장거리 선수 레일라 샤프는 조상과의 문화적 연결이 자신의 스포츠 여정에서 중요한 기반이라고 강조했으며, 프로그램을 통해 리더십 역량 강화와 다른 퍼스트네이션 공동체의 경험을 배우는 기회를 얻고 있다고 밝힘 - ASC는 ‘셰어 어 얀’과 ‘윈 웰 전략(Win Well Strategy)’의 국가와의 연결(Connection to Country) 실행 계획을 통해 퍼스트네이션 선수들이 문화적으로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하고 스포츠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할 계획임 *출처:https://www.ausport.gov.au/media-centre/news/athletes-celebrating-culture-through-share-a-yarn □ 한류 동향 ㅇ 주시드니한국문화원, 2026~2027 전시 공모 통해 한·호 문화예술 교류 확대 - 주시드니한국문화원은 호주 지역 시각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한국과 호주 간 문화 교류 및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2026~2027 전시 공모를 시행함 - 선정된 전시는 2026년 12월부터 2027년 2월까지 문화원에서 개최될 예정임 - 공모 자격, 신청 방법 및 제출 서류 등 세부 사항은 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함 *출처:https://www.artshub.com.au/opportunity/open-call-2026-27-exhibition-the-korean-cultural-centre-australia-kccau-2864544/ ㅇ 주호주한국문화원, 달항아리 특별전 연계 전시 해설 프로그램 운영 - 주호주한국문화원은 호주아시아예술협회(TAASA) 뉴사우스웨일스 도예 연구 모임을 대상으로 특별전 ‘달항아리: 축(Moon Jar; An Axis)’ 연계 전시 해설 프로그램을 개최함 - 전시 공동 기획자인 이진영 갤러리 LNL 대표가 전시를 직접 안내하며 한국과 호주 작가들의 작품과 달항아리의 예술적 의미 및 전시 기획 의도를 설명할 예정임 - 이번 전시는 한국 미학을 대표하는 달항아리를 중심으로 한국과 호주 작가들이 회화, 도예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이를 재해석한 작품을 선보이며 문화 간 예술적 대화를 조명함 - 전시는 전통 도자 문화의 계승과 현대적 변용을 함께 살펴보며, 역사적 상징인 달항아리가 새로운 문화적 환경 속에서 어떻게 확장되고 재창조되는지를 탐구함 *출처:https://www.taasa.org.au/events/moon-jar-an-axis-taasa-exhibition-tour/ 주시드니한국문화원 | 2026.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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