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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페인] 10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스페인] 10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 문화예술, 문화콘텐츠(문화산업) 정책 및 동향ㅇ 제22회 이베로아메리카 문화장관 회의, 스페인 바르셀로나 개최- 이베로아메리카 22개국 문화부 장관, 제22회 이베로아메리카 문화장관 회의에서 문화헌장 업데이트* 추진 합의(9.28, 일)* 성평등, 문화적 다양성, 디지털 전환, 환경 지속 가능성 강화 내용 포함- 또한, 문화·창작 산업 지원 강화, 문화예술 노동자 법규 제정, 문화교육·관리 프로그램 신설 논의 및 국제협력, 디지털 문화 의제 상정 추진 합의※ 출처: 주재국 문화부 홈페이지ㅇ 스페인 문화부, ‘2025 스페인 영화의 날’ 개최- 스페인 문화부, ‘2025 스페인 영화의 날’ 맞아 영상·미디어 분야 여성 전문가 조명 및 여성 감독 작품이 다수 포함된 스페인 작품 10편 상영(10.6, 월)- 스페인 문화부, 국가개발협력청(AECID)·세르반테스 문화원·바스크 필모테카와 협력, 스페인 고전 영화 ‘타시오(Tasio, 1984)’를 전 세계 40여 개 도시에서 국제 상영※ 출처: 주재국 문화부 홈페이지 □ 한류 동향ㅇ 한국, ‘LIBER 2025’ 포커스 국가 참가- 스페인문화원과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KPIPA), 공동주관으로 ‘LIBER 2025’ 국제도서전에 포커스 국가로 참여(10.7~9, 화~목)-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한강 특별 전시와 함께, 소설·그림책·웹소설 분야 작가 6명*이 강연과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한국 문학 소개* △소설 : 천선란(천 개의 파랑), 성해나(혼모노) △그림책 : 김동수(오늘의 할 일), 강혜숙(호랑이 생일날이렷다) △웹소설 : 서사희(나를 사랑하는 억압자), FLADA(당신을 주문합니다)※ 출처: The Diplomat ㅇ 한국, ‘Kosmopolis 2025’ 주빈국 참가- 스페인문화원, 바르셀로나 현대문화센터(CCCB)에서 개최되는 ‘Kosmopolis 2025’에서 한국 현대문학 주빈국 프로그램 운영(10.22~26, 수~일)- 한국 현대문학 대표 작가 5인*의 작품 전시와 함께, 에스테르 토레스-시몬(Ester Torres-Simón) 기획의 공연·세미나·작가와의 만남 등 진행* △소설 : 윤고은(밤의 여행자들), 최진영(해가 지는 곳으로), 이미리내(이름없는 여자의 여덟가지 인생) △그래픽노블 : 김혜진(경청), 김금숙(기다림)※ 출처: Kosmopolis 주스페인 한국문화원 |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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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폴란드] 9월 주재국 해외문화동향

    [폴란드] 9월 주재국 해외문화동향

    □ 문화콘텐츠(문화산업) 정책 ㅇ 문화유산부, 폴란드 영화산업 지원 확대- 문화유산부는 폴란드 영화 생태계 안정화와 관객 신뢰 회복, 문화 접근성 확대 등을 목표로 ‘폴란드영화예술연구소 ([PL] PISF: Polski Instytut Sztuki Filmowej, [EN] Polish Film Institute)’* 운영 프로그램에 4천만 즈워티(약 1100만 USD)를 배정- 영화 제작 전문가팀 구성과 그드니아 장편영화제 계기 원탁회의 등을 통해 정책 개선과 디지털 영화 대응, 해외 대형 제작 유치 등 장기적 산업 경쟁력 강화 추진하는 한편,- 전체 예산의 절반 가량인 1.8천만 즈워티(약 500만 USD)는 지방 소재 극장의 영화관 현대화·디지털화를 위해 활용될 예정* 폴란드영화예술연구소: ‘영화예술지원법’에 근거, 2005년 설립된 국립 재단으로 한국 영화진흥위원회와 유사한 기관. 폴란드 영화 산업을 위해 자금 지원, 국제 홍보, 교육 및 아카이브 보존 등 역할 수행 ※ 출처 : gov.pl (2025.09.18.)https://www.gov.pl/web/kultura/kontynuujemy-wsparcie-dla-polskiej-kinematografii □ 문화예술ㅇ <위쳐> 시리즈 창작자 안제이 사프콥스키 문화공로 금장 수훈- 폴란드 문화유산부는 폴란드의 대표 판타지 작가 안제이 사프콥스키(Andrzej Sapkowski)에게 문화공로 금장(Gloria Artis)을 수여(2025.9.15.)- 그는 판타지물 <위쳐(The Witcher)> 시리즈의 창작자로, 해당 작품은 소설을 넘어, 게임, 드라마, 뮤지컬 등 다양한 형태로 전세계적 인기를 누리며 폴란드 문화 콘텐츠의 국제적 위상 제고에 기여- 사프콥스키는 폴란드 문학과 문화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2년 은장 수훈 이후 13년만에 문화예술 분야 최고 수준의 영예를 인정받음 ※ 출처 : gov.pl (2025.09.15.)https://www.gov.pl/web/kultura/andrzej-sapkowski-uhonorowany-zlotym-medalem-zasluzony-kulturze-gloria-artisㅇ 국립쇼팽협회, 제19회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 개막- 제19회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가 바르샤바 필하모닉홀에서 개막(10.2.~23.), 예선전 참가자 162명 중 대한민국 국적의 참가자는 이혁, 이효, 이관욱 외 21명 참가 예정- 쇼팽 콩쿠르는 1927년 창설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피아노 경연 대회 로서 폴란드가 자랑하는 대표적 문화 유산이자 클래식 음악계의 세계적 명성을 지닌 이벤트- 동 제19회 대회는 2027년 100주년 기념행사의 서막으로, 향후 5년간 이어질 다양한 기념 프로그램의 출발점이 되는 중요한 문화적 전환점이 될 예정 ※ 출처 : gov.pl (2025.09.30.)https://www.gov.pl/web/kultura/rozpoczynamy-xix-konkurs-chopinowski--swiatowe-swieto-muzyki □ 관광 정책ㅇ 스포츠관광부, 관광서비스법 개정안 채택- 스포츠관광부는 각료회의에서 관광행사 및 관련 서비스법 개정안을 채택, 이번 개정안은 업계 건의와 코로나19 등 최근 위기 경험을 반영해 규제를 완화하고 관광업계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 개정안은 여행사가 파산 대비 최소 보증금을 단일 계약이 아니라 복수의 보험 또는 은행 보증 계약을 합산해 충족할 수 있도록 허용, 소비자 보호 제도 유지하, 업계의 보증 확보 부담을 줄이는 효과- 여행사는 모든 보증 계약의 내용과 여행자가 청구할 수 있는 절차를 명확하게 안내해야 하며, 여행 관련 계약 정보는 앞으로 보험보증기금(UFG)의 전산시스템에서 통합 관리될 예정 ※ 출처 : gov.pl (2025.09.23.)https://www.gov.pl/web/sport/rada-ministrow-przyjela-projekt-ustawy-o-zmianie-ustawy-o-imprezach-turystycznych-i-powiazanych-uslugach-turystycznych □ 체육(스포츠) 정책ㅇ 폴란드 스포츠법 개정안 통과- 2025년 9월 12일, ‘스포츠법’ 개정안, 만장일치(435명 찬성) 통과- 해당 개정안은 운동장, 코트, 스케이트파크 등 공공체육 시설에서 발생하는 소음을 환경 보호법상 소음 규제 대상에서 제외, 학교 체육 및 훈련, 레크리에이션 활동시 자유로운 이용을 보장- 주민 민원으로 인해 체육시설 이용이 제한된 사례를 계기로 마련된 조치이며, 향후 체육시설 접근성 확대와 신체활동 활성화를 도모 기대※ 출처 : gov.pl (2025.09.12.)https://www.gov.pl/web/sport/sejm-przyjal-nowelizacje-ustawy-o-sporcie-nowe-przepisy-zwieksza-dostepnosc-czesci-obiektow-sportowych □ 기타 관련 정책 동향ㅇ EU 국경관리 디지털 시스템(EES 및 ETIAS) 도입- 2025년 10월부터 EU는 제3국 국민의 입출국 정보를 디지털로 관리하는 입출국 시스템(ESS)을, 2026년 10월에는 비자 면제국 국민 대상 여행 사전 승인 시스템(ETIAS)을 단계적으로 도입- 이를 통해 29개국 외부 국경을 자동 등록·모니터링, 단기 체류 위반자 정보를 통합 관리, 보안·이주·보건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점검 예정- 폴란드는 내무행정부가 시스템 도입을 총괄, 해당 제도는 국경관리의 효율화와 보안 강화를 목표 ※ 출처 : gov.pl (2025.09.26.)https://www.gov.pl/web/sport/wdrazamy-systemy-zarzadzania-granicami 주폴란드 한국문화원 |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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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헝가리] 9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헝가리] 9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 헝가리 민족문화 보존 지원프로그램 강화헝가리 정부가 카르파티아 분지 내 헝가리 민속 예술 공동체 지원을 위한 초리 샨도르 프로그램(Csoóri Sándor Program)의 연간 지원금을 대폭 증액하기로 결정함. 문화혁신부 장관 항코 발라시(Hankó Balázs)는 기존 25억 포린트(약 2.5 billion HUF)에서 내년도 지원금을 40억 포린트(약 4 billion HUF)로 증액할 예정임을 발표했음. 2017년에 설립된 이 프로그램은 카르파티아 분지 전역에서 헝가리 공동체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전통 문화를 다음 세대로 계승하는 활동을 지원하고 있음.증액 발표와 함께, 초리 샨도르 프로그램의 성과를 기념하는 대규모 민속 축제 '세레글레시 2025 (Sereglés 2025)'가 지난 9월 20일 토요일에 부다성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민속예술가협회(NESZ)가 주최한 이번 축제에는 카르파티아 분지 내 349개 이상의 지역에서 수만 명의 민속 예술가와 장인들이 참여해, 민속 의상 퍼레이드 및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차르다시(Csárdás) 춤 시연 등이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음. https://magyarnemzet.hu/kultura/2025/09/csoori-sandor-program-negymilliard-forint-tamogatashttps://kultura.hu/hanko-balazs-csoori-sandor-program-tamogatas/ □ 헝가리 일디코 에네디 감독 영화 ‘침묵의 친구’ 베니스 영화제 수상헝가리 출신 일디코 에네디(Ildikó Enyedi) 감독의 최신작 ‘침묵의 친구(Silent Friend)’가 제82회 베니스 국제 영화제에서 주인공 루나 웨들러(Luna Wedler)가 최우수 신인 배우상인 마르첼로 마스트로얀니(Marcello Mastroianni) 상을 포함해 총 6개의 상을 석권하며 국제적인 주목을 받았음.독일, 프랑스, 헝가리 합작 영화인 ‘침묵의 친구’는 독일의 중세 대학 도시 식물원에 있는 장엄한 은행나무를 중심으로, 1908년부터 2020년까지 1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세 인물의 삶에 일어나는 변화를 다루며, 인간과 식물 사이의 관계 및 감성적, 철학적 유사점을 탐구하며 '소속감에 대한 갈망'이라는 주제를 다루고 있음.감독은 이 영화가 서정적이지만 유머를 통해 깊은 의미를 전달한다고 언급했으며, "우리가 자신을 자연 위에 두지 않고 수많은 존재 중 하나로 여긴다면 삶이 더 견딜 만해질 것"이라는 영화의 핵심 메시지를 강조했음.https://magyarnemzet.hu/kultura/2025/09/enyedi-ildiko-tovabb-tarolt-velencebenhttps://culture.hu/en/tallinn/articles/ildiko-enyedi%E2%80%99s-film-%E2%80%98silent-friend%E2%80%99-shines-in-venice □ 피아니스트 김정환 ‘2025 바르톡 국제 콩쿠르’ 우승2017년 시작된 바르톡 국제 콩쿠르(Bartók World Competition)는 피아노, 바이올린, 현악 4중주, 작곡 부문이 있으며, 헝가리의 작곡가 벨러 바르톡(Béla Bartók)을 기리기 위해 창설됨.작년 작곡 부문 이하누리의 수상에 이어 피아노 부문에서 지난 9월 7일, 리스트 아카데미(Liszt Academy)가 주최한 '2025 바르톡 국제 콩쿠르' 피아노 부문에서 김정환이 우승을 차지하고, 최고 바르톡 해석상과 현대 작품 최고 연주상까지 수상함. 이번 수상을 통해 김정환은 리스트 아카데미, 세게드 및 미슈콜츠 교향악단, 헝가리 방송 예술 앙상블의 콘서트 초대장을 받았음.https://hungarytoday.hu/german-korean-pianist-triumphs-at-bartok-world-competition/https://kormany.hu/hirek/koreai-nemet-zongorista-nyerte-a-zeneakademia-idei-bartok-vilagversenyet 주헝가리 한국문화원 |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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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월 문화예술계 등 주요 동향 보고(나이지리아)

    9월 문화예술계 등 주요 동향 보고(나이지리아)

    □ 문화산업 정책 ㅇ 나이지리아–영국 간 문화·창의 산업 협력 강화 - 연방예술문화관광창의경제부(FMACTCE)는 9월 중순 아부자에서 영국문화원(British Council) 나이지리아 대표 도나 맥고완(Donna McGowan)을 접견함.- 양측은 문화외교, 청년 역량 강화, 창의산업 육성 등 협력 강화를 논의하였으며, 무사와 장관은 “창의산업은 국가 정체성의 심장”이라 강조함. -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신진 영화인을 지원하는‘Film Lab Africa’와 전국 주요 도시에서 열린‘Creative Economy Week Nigeria(9.11~21)’가 소개됨. - 향후 공동 협력 프레임워크를 마련하여 청년 창작자·기업가를 위한 지원체계 구축 계획임. ㅇ 셰프 힐다 바치(Hilda Baci), ‘세계 최대 졸로프 라이스’ 요리로기네스 기록 달성 - 9.15, 라고스에서 열린 ‘Gino World Jollof Festival with Hilda Baci’에서 총 8,780kg(19,356파운드)의 나이지리아식 졸로프 라이스를 조리함. - 세계기록 공식 인증 후 현지 언론 및 SNS에서 큰 화제가 되었으며, 나이지리아 음식문화의 세계적 위상을 높였음. - 문화·요리·관광이 결합된 대형 이벤트로 평가되며, 향후 관광콘텐츠로의 확장 가능성이 주목됨.□ 체육(스포츠) 정책 ㅇ 나이지리아 선수단,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참가 - 9.13~22 일본 도쿄에서 열린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 나이지리아 선수단 15명(남 8, 여 7)이 참가하였으며, 허들 세계기록 보유자 토비 아무산(Tobi Amusan), 멀리뛰기 선수 에세 브루메(Ese Brume), 투포환 선수 추크웨부카 에넥웨치(Chukwuebuka Enekwechi) 등이 포함됨. - 아무산 선수는 부상 복귀 후 준결승에 진출하며 재기에 성공했고, 브루메 선수는 7m대 점프 기록으로 상위권에 진입함. - 나이지리아육상연맹은 이번 대회를 “국제무대에서의 경쟁력 회복과 차세대 선수 발굴의 계기”로 평가하였으며, 향후 청소년 육상 인재 육성 및 코칭 시스템 현대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경쟁력 확보를 추진할 방침임. ㅇ 2030년 영연방 스포츠 대회 유치 경쟁 본격화 - 나이지리아(아부자)와 인도(아마다바드)가 2030년 대회 유치 신청서를 8.31까지 제출함. - 이번 대회는 1930년 캐나다 해밀턴에서 시작된 영연방대회의 10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행사로, 나이지리아는 ‘포용적 성장과 청년 스포츠 발전’을 핵심 주제로 한 유치 제안을 통해 서아프리카 최초 개최를 목표로 함. - 영연방체육위원회는 두 나라의 제안을 ‘지속가능성과 지역사회 유산(legacy)을 중시한 혁신적 모델’로 평가하였으며, 최종 개최지는 11월 글래스고 총회에서 결정될 예정임.□ 관광 정책 ㅇ 나이지리아-중국 문화관광 협력 강화 - 하나투 무사 무사와(Hannatu Musa Musawa) 연방예술문화관광창의경제부 장관이 9.8~13 중국을 공식 방문하여 베이징 패션위크와 청두 골든 판다 국제문화포럼에 참석하고, 문화·관광·창의산업 분야 협력 강화를 논의함. - 순옐리(Sun Yeli) 중국 문화관광부 장관과 회담을 갖고 기존 양해각서(MOU) 이행방안, 애니메이션·게임 등 신흥 콘텐츠 산업 협력, 베이징 내 나이지리아문화센터 재활성화 계획 등을 협의함. - 본 방문은 나이지리아 문화산업의 對중국 진출 기반을 강화하고, 관광·패션·디지털콘텐츠 분야 교류 확대의 전환점이 된 것으로 평가됨. ㅇ Lagos Tourism Ecosystem 포럼 개최 - 연방예술문화관광창의경제부(FMACTCE)는 NIHOTOUR, NTDA, FTAN 등 주요 기관과 협력하여 9월 중순 아부자에서 관광생태계 포럼을 개최함. - 본 회의는 관광산업의 제도 개선, 인력 인증 및 교육체계 정비, 민관 협력 기반 구축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관광교육훈련기관인 NIHOTOUR(National Institute for Hospitality and Tourism)은 관광전문인력 인증제 강화를, 관광업협회 NANTA(Nigerian Association of Tour Operators)는 민간 관광표준 준수 의지를 표명함. - 정부는 본 협의체를 중심으로 규제 조화 및 산업 활성화 방안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며, 관광산업을 국가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범정부적 접근이 강조됨. 주나이지리아 한국문화원 |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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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도네시아] 9월 주재국 문화예술동향

    [인도네시아] 9월 주재국 문화예술동향

    □ 문화정책ㅇ 네덜란드, 고인류 화석 반환(문화부, 9.26)- 인도네시아 문화부장관은 프라보워 대통령의 네덜란드 방문 계기에 9.26. 네덜란드 라이덴 자연사박물관에서 고인류 ‘피테칸트로푸스 에렉투스’ 화석 등을 포함한 약 28,000점의 인도네시아에서 발굴된 화석들을 네덜란드로부터 반환받기로 했다고 발표함. ㅇ 신임 청년체육부장관 취임(청년체육부, 9.17)- 9.17. 프라보워 대통령은 신임 청년체육부 장관으로 에릭 토히르 전 공기업부장관(현 인도네시아축구협회장)을 임명함. 에릭 토히르 청년체육부장관은 임명식 직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인도네시아 청년은 국가미래의 기반으로 세계와 경쟁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육성해야 하며 동시에 조국을 사랑하는 세대로 길러야 한다고 강조함. □ 관광 정책 ㅇ 인도네시아 관광부 ‘원더풀 인도네시아 비즈니스 매칭’ 행사 개최 (관광부, 9.8)- 인도네시아 관광부는 9.8. 서울에서 ‘원더풀 인도네시아 비즈니스 매칭’ 행사를 개최함. 이번 행사에는 여행사·항공사·DMC·호텔 등 14개 관광 파트너가 참여했으며,한국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관광을 홍보하였음.- 관광부장관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 인도네시아측은 한국 시장 대상 프리미엄 상품으로 △웨딩·허니문(발리·숨바·라부안바조) △마린·다이빙(라자암팟·와카토비·모로타이·마나도–쿠팡 등) △골프(바탐·빈탄·발리·자카르타) △웰니스(우붓·욕야카르타) 등을 제안함. 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 |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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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아프리카공화국] 9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남아프리카공화국] 9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 주재국 문화 일반 ㅇ MONDIACULT 2025 바르셀로나 회의, 남아공 문화부 장관 참여 - 2025년 9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유네스코 주최 ‘몬디아컬트(MONDIACULT) 2025’ 회의에서 체육예술문화부 장관 게이튼 매켄지(Gayton McKenzie)가 참석해 국제 장관들과 함께 ‘문화경제(Economy of Culture)’를 주제로 한 세션에 참여함. - 매켄지 장관은 “문화예술 종사자들이 데이터를 생산해야만 문화가 세상을 구할 수 있다(It is time for cultural practitioners to produce data in order to enable culture to save the world)”고 강조하며, 문화 분야의 체계적인 데이터 구축의 필요성을 역설함. - 이번 세션에서는 문화가 지속가능한 발전과 경제적 회복력을 이끄는 핵심 동력임이 부각되었으며, 각국의 정책 사례와 협력 방향도 논의됨. * 출처: 남아공 체육예술문화부 공식 X (https://x.com/SportArtsCultur/status/1972983807876706530) ㅇ 유나이티드 컬처스 포럼 본회의 참석 - 체육예술문화부 장관 게이튼 매켄지(Gayton McKenzie)는 최근 개최된 유나이티드 컬처스 포럼(United Cultures Forum) 본회의(Plenary Session)에 참석함. - 본 회의 기조연설은 러시아 연방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이 직접 진행했으며, 다양한 국가 대표단과 문화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함. - 이번 회의는 세계 각국의 문화 교류 증진 및 문화의 역할에 대한 국제적 협력을 모색하는 장으로 평가됨. * 출처: 남아공 체육예술문화부 공식 X (https://x.com/SportArtsCultur/status/1966851957584257083) □ 문화예술 분야 ㅇ 국제 수어의 날(International Day of Sign Languages) 기념행사 개최 - 체육예술문화부는 정부커뮤니케이션정보시스템(Government Communication and Information System, GCIS), 남아공 농인협회(DeafSA), 콘보 사우스아프리카(Convo South Africa)와 공동으로 9월 23일 국제 수어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함. - 이번 행사는 2023년 7월 19일 남아공 수어(South African Sign Language, SASL)가 공식 언어로 채택된 이후 그 활용 현황을 점검하는 목적을 갖고, “수어 권리 없는 인권은 없다(No human rights without sign language rights)”라는 주제로 진행됨. - 행사에는 체육예술문화부 부장관 피스 마베(Peace Mabe), 범아프리카언어위원회(PanSALB) 이사진, 여성·청년·장애인부 부장관 음마파세카 스티브 레치케(Mmapaseka Steve Letsike) 등이 참석해 발언을 이어감. * 출처: 남아공 체육예술문화부 공식 X (https://x.com/SportArtsCultur/status/1970475982143271286) □ 문화콘텐츠(문화산업) 분야 ㅇ 창조산업 17개 부문별 협의체 구성 - 체육예술문화부는 남아공 창조산업 발전을 위해 17개 부문별 협의체(Cultural and Creative Clusters, CCI)를 공식 출범시킴. 각 협의체는 비영리회사(Non-Profit Company, NPC)로 등록되며 이사회(Board of Directors)를 통해 운영됨. - 이번 협의체 출범은 예술·창조산업 전반의 이해관계자들을 연결하고, 부문별 발전 전략 수립, 정책 제안 및 이해관계자 참여 확대를 위한 기반 마련에 목적을 둠. - 협의체는 연극·뮤지컬·오페라, 무용, 전시·축제·공연기술, 시각예술, 구술문학·시·스토리텔링·코미디, 대중음악 및 지역음악(합창단·브라스밴드·전통음악), 현대음악(팝·아마피아노·록·콰이토·힙합 등), 고엠마·카프세 클롭스·포크음악, 출판(콘텐츠 제작 및 배급), 영화·방송, 뉴미디어, 애니메이션·게임, 제품·주얼리·패션·섬유 디자인, 공예, 커뮤니케이션·인테리어 디자인, 예술교육 등 총 17개 분야를 포괄함. - 특히 이번 협의체는 개별 예술 장르와 산업 부문을 대표하는 기구로서, 정책 옹호 및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 구축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됨. * 출처: 남아공 체육예술문화부 공식 X (https://x.com/SportArtsCultur/status/1972940392216613336) ㅇ 2025년 남아공도서관정보협회(LIASA) 컨퍼런스 개최 - 체육예술문화부는 2025년 남아공도서관정보협회(Library and Information Association of South Africa, LIASA) 컨퍼런스에서 ‘커뮤니티 도서관 서비스 보조금(Community Library Services Grant)’ 성과를 발표함. - 동 부처는 2024/25 회계연도에 총 16억 랜드(한화 약 1,200억원)를 투입해 도서관 인프라, 서비스 및 시설 개선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힘. - 이번 발표에서는 각 주(Province) 대표들이 직접 성과 보고를 진행하며, 해당 보조금을 통해 달성된 인프라 개선, 서비스 혁신, 지역사회 기여 사례 등이 공유됨. - 본 보조금 사업은 지역 도서관 접근성 제고, 학습 환경 개선, 독서 문화 확산 등을 통해 남아공 전역의 공공도서관을 현대화하는 핵심 동력으로 평가되고 있음. * 출처: 남아공 체육예술문화부 공식 X (https://x.com/SportArtsCultur/status/1973040234754367602) ㅇ 장애인 대상 단편영화 제작 지원 공모 - 체육예술문화부 산하 국립영화영상재단(National Film and Video Foundation, NFVF)은 ‘완전한 포용(Fully Inclusive)’을 주제로 한 단편영화 제작 지원 공모를 진행한다고 발표함. - 이번 공모는 장애인의 권익 신장과 다양성 존중을 주제로, 교육적·예술적·사회적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과감하고 진정성 있는 스토리를 찾고 있음. - 선정 작품은 단편 극영화 2편, 단편 다큐멘터리 2편으로, 각 프로젝트당 최대 25만 랜드(한화 약 1억 9천만원)까지 지원됨. 최종 완성작은 5~10분 분량으로 제작될 예정임. - 지원 접수는 9월 26일부터 시작되며 10월 27일 17시까지 진행되며, 장애인권리인식의 달(National Disability Rights Awareness Month, 11.3~12.3)에 맞춰 다양한 목소리와 이야기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됨. * 출처: 남아공 국립영화영상재단 공식 누리집 (https://www.nfvf.co.za/invitation-for-people-with-disabilities-to-submit-proposals-for-short-films-under-the-theme-fully-inclusive/) □ 체육(스포츠) 분야 ㅇ 남아공 국가대표팀 ‘바파나 바파나(Bafana Bafana)’ FIFA 제재 관련 장관 성명 - 체육예술문화부 장관 게이튼 매켄지(Gayton McKenzie)는 9월 29일 성명을 통해 FIFA가 남아공 축구대표팀 바파나 바파나에 대해 승점 3점 감점 및 남아공축구협회(SAFA)에 1만 스위스프랑(약 21만 5천 랜드, 한화 약 1억 7천만원) 벌금 부과를 결정한 사안에 대해 유감을 표명함. - 장관은 이번 조치가 국가와 축구에 큰 불명예를 안겼음을 인정하며, 책임 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해 체육예술문화부 차원에서 철저한 조사를 진행하고 종합 보고서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발표함. - 동시에 대표팀은 여전히 2026년 FIFA 월드컵 출전을 향해 중요한 두 경기를 앞두고 있는 만큼, 국민 모두가 하나 되어 대표팀을 끝까지 응원해야 한다고 강조함. - 매켄지 장관은 “이번 제재는 하나의 장애물에 불과하며, 우리는 여전히 월드컵 진출 가능성을 확신한다”면서 국민적 단합과 ‘12번째 선수(12th man)’로서의 지지를 촉구함. * 출처: 남아공 체육예술문화부 공식 X (https://x.com/SportArtsCultur/status/1972701767503634698) ㅇ 비디오판독(VAR) 시스템 도입 위한 예산 배정 - 체육예술문화부는 남아공 축구의 공정성과 경기 질 제고를 위해 남아공축구협회(South African Football Association, SAFA), 프리미어 사커리그(Premier Soccer League, PSL)와 협력하여 비디오판독(Video Assistant Referee, VAR) 시스템 도입 절차를 추진 중임. - 이를 위해 동 부처는 2024/25 회계연도 예산에서 8천2백만 랜드(한화 약 615억원)를 배정하였으며, VAR 기술 선정, 심판 및 관계자 교육 프로그램, 경기장 네트워크 환경 구축, VAR 훈련센터 설립 등에 사용될 예정임. - 이번 조치는 심판 판정 오류와 팬 불만을 줄이고, 남아공 축구가 국제적 기준을 충족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FIFA 승인 절차(Implementation Assistance and Approval Programme, IAAP)와도 연계됨. - 게이튼 매켄지(Gayton McKenzie) 장관은 “이번 투자는 남아공 축구의 신뢰성과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SAFA와 PSL의 투명성·책임성을 높이 평가하고 국민들의 지지를 당부함. * 출처: 남아공 체육예술문화부 공식 X (https://x.com/SportArtsCultur/status/1963577314282795327) □ 관광 분야 ㅇ G20 관광장관회의, 크루거 국립공원에서 개최 - 남아공은 G20 의장국 자격으로 9월 20일 음푸말랑가주 크루거 국립공원 스쿠쿠자 캠프(Skukuza Rest Camp)에서 G20 관광장관회의를 개최함. - 관광부 장관 패트리샤 드 릴(Patricia de Lille)은 개회 기조연설에서 관광산업을 경제성장과 환경보호를 균형 있게 이끄는 지속가능한 산업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민간투자를 통한 장기적 지속가능성, 포용성, 회복력 강화를 촉구함. - 드 릴 장관은 관광이 전 세계적으로2조 달러 수출 수익, 3억 7천1백만 개 일자리, 글로벌 GDP의 10.3%를 차지하는 주요 성장 엔진임을 언급하면서도 혜택이 불균등하게 분배되고 있음을 지적함. - 특히 소규모·중소기업(MSMEs)의 디지털 전환, 지역 및 국제 항공 연결성 확대, 친환경 관광 인프라 투자, 개발금융 활성화 등이 주요 과제로 제시됨. - 남아공은 이번 회의에서 ① 디지털 혁신, ② 항공 연결성, ③ 자금 조달 및 투자, ④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한 회복력 있는 여행 등 4대 우선과제를 중점 의제로 제시함. * 출처: 남아공 Inside Politics (https://insidepolitic.co.za/tourism-minister-urges-g20-to-back-sustainable-growth/) □ 한류 동향 ㅇ G20 정상회의 계기 한-남아공 문화교류행사 개최에 유력 언론들 일제히 특집 보도 - 주남아공한국문화원과 주남아공대한민국대사관은 9월 6일 프리토리아 최대 공연장 SunBet Arena에서 8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 문화교류행사를 개최함. - K팝 가수 에일리 공연, K타이거즈 태권도 시범, 한복 패션쇼, Ndlovu Youth Choir 공연 및 K팝–아마피아노 협업 무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됨. - 남아공 국영방송 SABC, IOL, The Citizen 등 유력 언론에서 특집 보도를 통해 한국문화 외교 성과와 한류의 위상이 대대적으로 소개됨. - 본 행사는 아프리카 대륙 최초 G20 정상회의 개최를 계기로 한-남아공 간 문화 교류를 상징적으로 보여준 사례로 평가됨. * 출처: 남아공 SABC, IOL, The Citizen 외 (https://youtu.be/WHYut3PaAk8?si=QPqMgPnxQDsLY05e) 주남아프리카공화국 한국문화원 |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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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 2025년 9월 주재국 문화예술동향 보고

    [러시아] 2025년 9월 주재국 문화예술동향 보고

    □ 한류 동향ㅇ K-팝과 한국 드라마, 서양 음악과 블록버스터를 제치다 - 한국의 드라마와 영화는 이제 더 이상 ‘한국인만을 위한 콘텐츠’가 아니다. 2020년 영화 〈기생충〉이 아카데미 시상식 ‘최우수 작품상’ 을 수상하고, 그 다음 해 〈오징어 게임〉 이 전 세계 스트리밍 차트를 석권했을 때,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물었다. “도대체 한국은 어떻게 이런 걸 만들어내는 거야?” - 그때부터 글로벌 OTT 플랫폼과 영화제들이 아시아 영화계의 문을 열었고, 전 세계 시청자들이 동양 영화의 다양성과 독창성을 직접 경험하게 되었다. 이제 사람들은 몇몇 상징적인 작품뿐 아니라, 수많은 다른 한국 및 아시아 작품들을 즐기며, 그 속에서 새로운 감정과 미학을 발견하고 있다. 이러한 성공의 비결은 단순하다 — 익숙한 주제를 전혀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는 이야기와 차별화된 감정 표현, 독특한 미적 감수성 때문이다. - 2025년 여름에는 또 한 번의 아시아 열풍이 전 세계를 강타했다. 애니메이션〈K-pop 데몬 헌터스〉는 공개 두 달 만에 넷플릭스에서 2억 3천 6백만 회 조회수를 기록하며 플랫폼 역사상 최다 시청 작품이 되었다. - 이 작품의 성공은 단순히 영상 플랫폼에만 그치지 않았다. 애니메이션의 사운드트랙이 정식 앨범으로 발매되어, 빌보드 200 차트 1위를 차지했다. 해당 앨범은 사브리나 카펜터의 앨범 Man’s Best Friend 를 제치며 음악 차트 정상에 올랐다. - K-팝은 이제 단순한 음악 장르가 아니다 — 하나의 거대한 생태계, 이제 모두가 알고 있다. K-팝은 단순한 음악 장르나 트렌드가 아니라, 고유한 규칙과 구조를 가진 하나의 거대한 생태계라는 것을. 아이돌들의 노래도 더 이상 낯설거나 이질적으로 느껴지지 않는다. - 지난 10년간 한국 음악 산업은 서구 시장을 향해 큰 발걸음을 내디뎠고, 그 결과 독특한 K-팝 스타일이 미국식 프로덕션의 세련된 포장 속에 녹아들었다. - 물론 일부 팬들은 “이제 K-팝이 예전처럼 독창적이지 않다”며 비판하기도 한다. 하지만 많은 이들은 한국 음악이 전 세계 곳곳에서 사랑받게 된 현실에 만족한다. 그들은 BTS와 BLACKPINK 같은 그룹들이 세계 시장으로 향하는 길을 열어주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출처 : postnews(9.17.) □ 관광 동향 ㅇ 드라마 관광: 한류가 전 세계를 휩쓴 이유와 한국에 미친 영향 - 대한민국은 ‘한류(K-Wave)’ 덕분에 관광 붐을 맞이하고 있다. 그러나 관광객의 급증은 소음, 지역 주민들의 불만 등 여러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다. - 대한민국은 전례 없는 관광 붐을 맞이하며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관광지로 떠올랐다. 2024년 한 해 동안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수는 1,600만 명 이상으로, 전년 대비 48.4%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이 같은 현상은 ‘한류(Hallyu, Korean Wave)’라 불리며, 한국의 대중문화·TV 드라마·영화의 폭발적인 인기로 설명된다. - 작가 '폴리 페이버'는 자신이 한국과 처음 인연을 맺게 된 계기로 한국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을 꼽는다. “원래는 일본 여행에만 관심이 있었고, 한국에는 큰 흥미가 없었어요.” 하지만 드라마에 빠져든 그녀는 500시간이 넘는 한국 드라마를 시청했을 뿐만 아니라 한국어와 문화를 배우기 시작했다. - 결국 그녀는 드라마 촬영지를 따라가며 한국의 분위기를 직접 느끼기 위한 3주간의 ‘성지순례 여행’ 을 떠났다. - 관광 전문 기업 InsideAsia의 홍보 매니저 제임스 먼디(James Mundy) 는 이렇게 말한다. “2024년 우리는 한국에 대한 관심이 눈에 띄게 증가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 열기는 2025년에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는 “한국은 현재 InsideAsia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여행지”라며, 그 이유를 K-컬처의 인기에서 찾는다. - “K-컬처는 사람들에게 한국이 어떤 나라이고 무엇을 경험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며, 직접 그곳을 방문하고 싶다는 욕망을 불러일으킵니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관광 붐은 여러 문제도 동반하고 있다. 서울의 전통 한옥 마을인 북촌한옥마을에서는 관광객들의 소음과 무분별한 방문으로 인해 주민들의 불만이 커졌다. 이에 따라 마을은 야간 시간대(저녁 이후) 방문을 금지했으며, 이를 위반할 경우 10만 원의 벌금이 부과된다. - 서울의 음식 평론가이자 여행 가이드인 조 맥퍼슨(Joe McPherson) 은 과거를 회상하며 이렇게 말한다. “예전에는 한국이 일본 여행의 ‘덤’ 같은 느낌이었죠. ‘일본에 왔으니 한국도 한번 가볼까?’ — 이런 식이었어요.” 하지만 이제 상황은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특히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많은 관광객이 일본보다 한국을 선택하고 있습니다.” - 요즘은 여행 형태도 다양해졌습니다. 미식 투어, 역사 탐방, 서예 수업, K-pop 댄스 체험, 한국 드라마, 영화 촬영지 투어 등 — 각자가 원하는 방식으로 한국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습니다.” 이제 질문은 하나다. 대한민국은 이 엄청난 관광객의 물결 속에서 고유한 문화와 평온함을 지켜낼 수 있을까? 아니면, 모든 좋은 K-드라마처럼 눈물로 끝나는 결말을 맞이하게 될까?※ 출처 : tourprom(9.26.) □ 체육 동향 ㅇ 아제르바이잔에서 제3회 CIS(독립국가연합) 체육 대회가 개최되다. - 제3회 독립국가연합 체육대회 개막식이 아제르바이잔 간자(Ganja) 시의 중앙 경기장에서 열렸다. 러시아 대표팀 기수는 복서 유스티나 아누프리예바와 막심 소볼레프가 맡았다 - 이번 대회는 아제르바이잔 내 7개 도시에서 진행되며, 이를 위해 12개의 스포츠 시설이 준비되었다. 총 1,624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며, 그중 러시아 262명, 아제르바이잔 340명, 벨라루스 240명, 카자흐스탄 147명, 키르기스스탄 126명, 쿠바 11명, 쿠웨이트 6명, 오만 4명, 파키스탄 4명, 타지키스탄 144명, 투르크메니스탄 48명, 터키 38명, 우즈베키스탄 254명이 출전한다. - 대회는 10월 8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며, 선수들은 23개 종목에서 총 505개의 메달 세트를 두고 경쟁을 펼친다. 러시아 대표팀은 양궁, 배드민턴, 농구, 복싱, 카누·카약, 축구, 펜싱, 유도, 가라테, 리듬체조, 조정, 삼보, 사격(실탄 및 클레이), 수영, 탁구, 태권도, 트램펄린, 배구, 레슬링 등에 출전한다. - 경기는 9월 27일부터 시작되었으며, 이틀째 종합 순위에서 러시아 대표팀이 단연 선두를 달리고 있다. 현재 러시아 선수들은 수영, 클레이 사격, 탁구 등에서 13개의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그 외에도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보유하고 있다. - 종합 2위는 벨라루스 대표팀으로 금 1개, 은 5개, 동 5개를 기록 중이다. 3위는 아제르바이잔으로 은 4개, 동 4개를 획득했다.※ 출처 : Bigasia(9.28.) 주러시아 한국문화원 |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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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주] 2025년 9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호주] 2025년 9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해외정책동향2025.9.29. □ 문화/콘텐츠 정책 ㅇ 호주 원주민 예술의 요람, ‘유토피아 아트센터’ 개관- 앤소니 알바니지 호주 연방정부는 원주민 예술을 육성하고 외곽 지역 공동체에 대한 투자를 지속하기 위해, 호주 중심부 알파라 지역에 ‘유토피아 아트센터’를 공식 개관함- 본 센터는 AU$ 2,060,000 규모의 원주민 혜택 계정(ABA) 자본 사업 프로그램을 포함해, 다양한 정부 및 원주민 기관의 지원으로 설립됨- 참여 예술가들은 새롭게 마련된 스튜디오와 갤러리 공간에서 창작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 문화와 유산을 보존하고 이를 전 세계에 알리는 데 기여할 예정임- 본 센터는 관광, 고용, 문화 교류를 통해 바클리 지역의 경제적 자립을 촉진하며, 지속 가능한 문화 창작 기반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됨*출처:https://minister.infrastructure.gov.au/burke/media-release/investing-remote-communities-new-utopia-art-centre ㅇ 예술 분야 형평성 실현을 위해 ‘이행 자문단’ 첫 구성- 앤소니 알바니지 호주 연방정부는 ‘예술과 장애 연계 형평성 계획’ 이행을 지원할 첫 번째 이행 자문단(Implementation Advisory Group) 13명을 임명함- 자문단은 장애 예술가·예술 종사자들로 구성되었으며, 예술, 영화, 디지털 게임, 문화 부문 등 다양한 분야의 경험을 가진 전문가들이 참여함- 전 호주 주·준주를 대표하는 구성원들은 신진 리더, 경력 있는 전문가, 활동가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호주 예술 및 장애 분야의 폭넓은 다양성을 반영함- 자문단은 형평성 계획의 실행, 모니터링, 평가 전 과정에 장애인의 실질적 참여를 보장하며, 예술계 내 포용성과 지속 가능한 평등 실현에 핵심 역할을 수행할 예정임*출처:https://minister.infrastructure.gov.au/burke/media-release/new-advisory-group-champion-equity-arts□ 관광 정책 ㅇ 호주관광청, 5년간 글로벌 미디어 서비스 입찰 공고- 호주관광청은 향후 5년간 글로벌 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할 미디어 에이전시 파트너를 선정하기 위해 경쟁 입찰 절차를 시행함- 이번 입찰은 호주를 관광지로 홍보하는 마케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파트너십 구축이 목적이며, 16개 주요 해외 시장을 대상으로 진행됨- 수잔 코길 최고 마케팅책임자는 데이터, 기술, 창의적 미디어 전략 역량과 함께 변화하는 글로벌 미디어 환경과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할 수 있는 리더십을 중시한다고 밝힘- 입찰은 2025년 9월부터 12월까지 에이전시 역량 평가를 거쳐, 2026년 1월부터 4월까지 전략적 역량과 운영 구조를 중점 평가하는 2단계로 진행됨*출처:https://www.tourism.australia.com/en/news-and-events/news/tourism-australia-media-services-tender.html ㅇ 호주관광청, 글로벌 캠페인 위한 송라인즈(Songlines) 예술 작품 공모- 호주관광청은 YarnnUp과 협력해 퍼스트 네이션스 예술가들을 대상으로 송라인즈(노래와 이야기로 전해지는 퍼스트 네이션스 문화와 길)를 주제로 한 예술 작품 공모를 진행함- 송라인즈 작품은 호주관광청의 캠페인, 콘텐츠, 마케팅 자료 전반에 걸쳐 활용되며, 국가, 법과 관계의 살아있는 기록으로서 이를 기리는 프로젝트임- 로빈 맥 호주관광청 임시 총괄 책임자는 이 사업이 65,000년 이상 이어진 호주의 깊은 문화적 지식을 전 세계에 알리고, 현지 문화를 존중하는 뜻깊은 기회라고 강조함- YarnnUp은 본 공모를 주관하며, 문화적 진정성을 보장하고, 예술가들을 지원하며, 원주민 장로 및 문화 규약을 존중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임*출처:https://www.tourism.australia.com/en/news-and-events/news/tourism-australia-seeks-songlines-for-global-campaign.html □ 스포츠 정책ㅇ 호주스포츠연구소(AIS), 스포츠 영양 브랜드와 파트너십 체결- 호주스포츠위원회(ASC) 산하 호주스포츠연구소(AIS)는 Bikesportz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선수들에게 스포츠 영양 브랜드 Science in Sport(SiS) 제품을 제공함- SiS는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스포츠 영양 브랜드로, AIS 캠퍼스 내에서 선수들의 회복 및 에너지 공급을 지원할 제품을 제공할 예정임- AIS는 올해에만 28개 종목에서 3,000명 이상의 선수와 코치를 수용했으며, 향후 4개월간 20개 종목에서 1,600명 이상의 추가 방문이 예정됨- 이번 파트너십은 고성능 영양 솔루션을 통해 선수들의 훈련 효율성과 경기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임*출처:https://www.ausport.gov.au/media-centre/news/athletes-set-to-benefit-from-ais-partnership ㅇ 호주스포츠연구소(AIS), 9월 한 달간 역대급 고성능 스포츠 캠프 진행- AIS는 9월 한 달 동안 보치아, 넷볼, 휠체어 농구 등 다양한 종목에서 16개의 고성능 캠프를 운영, 총 496명의 선수·코치·지원 인력이 참가함- AIS에서는 보치아 호주 내셔널 타이틀 대회가 처음으로 개최되었으며, 이를 계기로 2025년 세계 보치아 챌린저 대회도 AIS 아레나에서 열릴 예정임- 넷볼 국가대표, 퍼스트 네이션스 블랙스완스, U21 및 U19 대표팀이 훈련 캠프를 진행했으며, 태평양 지역 코치 개발을 위한 별도 캠프도 운영됨- 축구, 수영, 하키, 럭비, 사격, 레슬링 등 다양한 종목이 AIS에서 훈련을 이어갔으며, 10월에는 워터폴로 주별 선수권, 퍼스트 네이션스 문화 캠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예정됨*출처:https://www.ausport.gov.au/media-centre/news/ais-courts-the-heart-of-the-action-in-september□ 한류 동향 ㅇ 호한재단, 2025-26년 지원사업 수혜기관 발표 및 호주학 방문교수 임명- 호한재단(AKF)은 2025-26년 지원사업 수혜기관을 발표하고, 한-호 간 상호 이해와 인적 교류 강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 프로젝트를 지원함- 주요 사업으로는 시드니대학교와 연세대학교의 한-호 비즈니스 단기 교육 과정, 제임스쿡대학교의 워킹홀리데이 참가자 대상 상호 멘토링 프로그램, 호주 감귤 수출 확대를 위한 산업 연계 활동 등이 포함됨- 2026년 서울대학교 호주학 방문교수로 맥쿼리대학교의 콘스탄티노스 이알루리데스 국제법 석좌강사가 임명되어, 양국 간 학술 교류 및 연구 협력을 촉진할 예정임- 같은 날 시드니에서는 한-호 미래포럼이 개최되어, 전략·안보, 경제·무역, 인적 교류, 기술 협력 등 양국 간 공동 관심사를 논의함*출처:https://www.foreignminister.gov.au/minister/penny-wong/media-release/australia-korea-foundation-grants-and-visiting-professor-australian-studies-appointment ㅇ 호주,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케이뷰티 시장- 호주는 한국에 이어 1인당 케이뷰티 소비액 세계 2위 시장이며, 한류의 영향으로 케이뷰티 인기가 급격히 확산 중임- 달팽이 점액, 연어 정액 등 독특한 천연 성분과 ‘유리알 피부’ 효과가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음- 한국 화장품 전문 매장이 전국적으로 늘고 있으며, 대형 유통업체들도 한국 제품을 적극 확대하고 있으며, 제품은 백화점, 약국, 슈퍼마켓 등 다양한 판매 채널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어 접근성이 매우 높음- 호주의 케이뷰티 시장 규모는 2023년 약 1억 6천만 달러에서 2032년 3억 2천만 달러 이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됨*출처:https://www.abc.net.au/news/2025-09-11/the-rise-of-k-beauty-as-australia-market-size-swells/105753808 주시드니 한국문화원 |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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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AE] 9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UAE] 9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 문화예술 정책ㅇ 전통 에미라티 안마당 재해석한 ‘When does a threshold become a courtyard?’… 두바이 디자인위크 2025 수상작 선정 (더내셔널/9.9.)- 두바이디자인위크 2025의 어반 커미션즈(Urban Commissions) 수상작으로, UAE 건축 스튜디오 섬 카인드 오브 프랙티스(Some Kind of Practice)의 설치작품 〈When does a threshold become a courtyard?〉이 선정됨. 전통 에미라티 건축의 핵심인 ‘하우쉬(housh, 안마당)’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가족·공동체 중심의 공간 개념을 새롭게 조명함. 돌, 야자잎, 주름 철판 등 UAE 각 지역의 건축 재료를 결합해 다기능·이동형 구조로 설계, 전통과 현대의 경계를 넘는 ‘유연한 안마당’을 구현함. 이번 설치작은 11월 4~9일 두바이디자인위크에서 공개될 예정이며, 지역 정체성과 현대적 건축 실험의 조화를 보여주는 작품으로 평가됨. (출처:https://www.thenationalnews.com/arts-culture/2025/09/09/reimagined-emirati-courtyard-wins-urban-commissions-competition-ahead-of-dubai-design-week-2025/) ㅇ 루브르 아부다비, 초기 메카 사진·힌두 성화·UAE 기독교 유산 등 다방면 연구 지원 (더내셔널/9.9.)- 루브르 아부다비가 첫 펠로우십·연구지원 프로그램(Fellowships and Grants Programme)을 출범, 전 세계 170건 중 5개 연구 프로젝트를 선정함. 연구 주제는 유로중심 미술사 비판, 메카 초기 사진의 재해석, 힌두·불교 성화 전시 연구, UAE의 이슬람 이전 기독교 유산 발굴 등 다양함. 선정된 학자들은 단기(3개월·8만5천디르함) 또는 장기(9개월·24만5천디르함) 연구 지원금과 함께 루브르 아부다비 연구·보존센터를 활용하게 됨. 이번 프로그램은 글로벌 사우스 관점에서 예술사 재구성을 목표로, 중동과 아시아의 문화적 다양성을 반영한 연구를 장려함. 루브르 아부다비는 이번 펠로우십을 통해 다문화·다종교적 예술 담론 확장과 지역 유산 연구 활성화를 추진 중이며, 특히 UAE 출신 연구자 수하일라 알만수리는 움알쿠웨인 시니야섬의 6~7세기 기독교 유적을 집중 탐구할 예정임 (출처:https://www.thenationalnews.com/arts-culture/2025/09/08/louvre-abu-dhabi-reveals-first-fellowships-and-grants-programme-recipients/) ㅇ UAE 미술 가이드: 두바이·아부다비·샤르자서 열리는 12개 주요 전시 (더내셔널)- UAE 전역에서 가을 미술 시즌이 본격 개막, 개인전·그룹전 등 12개 주요 전시가 동시에 진행 중임. 두바이에서는 바디 달룰(Bady Dalloul)의 첫 개인전과 이란 작가 나즈골 안사리니아, 시리아 화가 엘리어스 이졸리의 신작이 주목받음. 아부다비에서는 쿠웨이트계 요르단 작가 알라 유니스(Ala Younis)의 대형 설치작과 에미라티 작가 아마르 알 아타르(Ammar Al Attar)의 실험적 사진전이 열림. 샤르자에서는 팔레스타인 자수 예술(타트리즈, Tatreez)을 재해석한 전시와 아프라 알 다헤리(Afra Al Dhaheri)의 개인전이 지역 예술 담론을 확장함. UAE의 주요 갤러리와 미술관—그린 아트 갤러리, 제밀 아트센터, 샤르자 아트 파운데이션, NYU 아부다비 아트갤러리 등—이 이번 시즌 참여함. 전시들은 기억·정체성·장인정신을 공통 주제로 삼으며, 중동 현대미술의 다양성과 실험성을 한층 드러내고 있음. (출처:https://www.thenationalnews.com/arts-culture/art-design/2025/10/03/uae-guide-museum-gallery-exhibitions-to-see-abu-dhabi-dubai/) ㅇ 에미라티 예술가 메라 알 카심, 샤르자 아랍문화클럽서 개인전 ‘그림자 없는 얼굴들’ 개막 (샤르자24/9.14.)- 에미라티 예술가 메라 알 카심(Mera Al Qassim)이 샤르자 아랍문화클럽에서 개인전 〈그림자 없는 얼굴들(Features Without Shadows)〉을 개최함. 전시는 약 60점의 소형 회화 작품을 통해 여성의 얼굴과 꽃을 직관적이고 자유로운 화풍으로 표현, 기억과 감정의 잔상을 주제로 함. 작가는 “작품은 설명이 아닌 감정으로 느끼는 것”이라며, 색과 형태가 스스로 이끄는 창작 과정을 강조함. 문화계 인사들은 알 카심의 회화가 시와 색채가 결합된 정서적 언어를 보여주며, 에미라티 예술의 새로운 표현 세계를 열었다고 평가함. 메라 알 카심은 시인·언론인·화가로 활동하며, 〈알이티하드〉·〈알바얀〉·〈에마라트 알아윰〉 등 UAE 주요 매체에 기고해 온 복합 예술가임(출처:https://sharjah24.ae/en/Articles/2025/09/14/gh-3) □ 문화콘텐츠(문화산업) 정책 ㅇ 브리지, 카이로서 300여 명의 미디어 리더 한자리에 (샤르자24/9.4.)- 아부다비 브리지 서밋 2025의 글로벌 로드쇼 일환으로 카이로 행사를 개최하였으며, 300여 명의 미디어 관계자들이 참석함. 브리지는 미디어·콘텐츠·엔터테인먼트 산업 간 협력을 통한 세계적 허브 구축 비전을 제시함. 알카아비 국장은 이집트를 아랍 미디어의 핵심이자 브리지 전략의 중심축으로 강조함. AI와 기술 혁신이 미디어 산업의 미래를 이끌 주요 의제로, 아부다비 서밋에서 핵심적으로 논의될 예정임. 브리지는 이번 카이로 준비 행사를 통해 중동과 아프리카 미디어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었음. 행사는 창의 산업의 전략적 연대와 기술 혁신의 융합을 강조하였으며, 브리지 서밋 2025는 단순한 회의가 아닌 글로벌 콘텐츠 산업 발전의 구심점으로 부상 중임. (출처:https://sharjah24.ae/en/Articles/2025/09/04/d61) ㅇ 2025년 수상 휩쓴 아랍 영화 8편: 가자에서 말라가까지 (더내셔널/9.11.)- 2025년, 아랍권 영화들이 칸·베니스·베를린·트라이베카 등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주요 상을 휩쓸며 주목받음. 이라크, 튀니지, 모로코, 레바논, 이집트 등 각국 감독들이 국제 무대에서 두각을 드러냄. 튀니지의 카우테르 벤 하니아 감독 작품 <힌드 라자브의 목소리>는 베니스에서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함. 이집트의 사라 고헤르 감독 작품 <생일 축하해>는 트라이베카 영화제에서 3관왕을 차지하며 오스카 출품작으로 선정됨. (출처:https://www.thenationalnews.com/arts-culture/film-tv/2025/09/11/eight-award-winning-arab-films-of-2025-from-the-voice-of-hind-rajab-to-calle-malaga/)ㅇ 아부다비, ‘아랍어 및 창의산업 회의 2025’ 개최… 아랍 창의성의 미래 모색 (WAM/9.14.)- 아부다비 문화관광부 산하 아랍어언어센터(ALC)가 주최한 ‘아랍어 및 창의산업 회의 2025(Congress of Arabic & Creative Industries)’가 야스아일랜드 에티하드 아레나에서 개막함. 올해 주제는 “재해석된 아랍 창의성: 스토리텔링과 관객 참여의 혁신”으로, 문화·기술·미디어 분야의 글로벌 리더와 창작자들이 참석함. 모하메드 알 무바라크 DCT 의장은 아랍 창의산업의 글로벌 잠재력을 강조하며, 아마존 알렉사와 협력해 세계 최대 규모의 아랍어 디지털 도서관 구축 계획을 발표함. 이번 회의는 AI 시대의 스토리텔링, 여성의 창의산업 참여, 아랍 오디오북 시장 성장 등 주요 의제를 다루며, 2030년까지의 산업적 영향 분석 보고서도 공개함. 알 무바라크 의장은 “아부다비는 현지 정체성과 세계적 다양성을 아우르는 창의 허브로 성장하고 있다”며, “아랍 창작자들의 목소리가 전 세계로 울려 퍼질 것”이라고 밝힘. (출처:https://www.thenationalnews.com/arts-culture/film-tv/2025/09/11/eight-award-winning-arab-films-of-2025-from-the-voice-of-hind-rajab-to-calle-malaga/) ㅇ 샤르자 국제 내러티브 포럼, 가상현실로 ‘이븐 바투타’를 소환하다(샤르자24/9.24.)- 제25회 샤르자 국제 내러티브 포럼(SINF)이 첨단 가상현실(VR) 기술을 통해 14세기 여행가 이븐 바투타(Ibn Battuta)와의 가상 대화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음.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역사 재현이 아닌 ‘살아있는 대화형 체험’으로 구성돼, 이븐 바투타가 호르파칸·칼바·카리얏 등지의 여정과 환대 문화를 직접 이야기함. 포럼의 ‘여행자들의 만남(Travelers’ Encounter)’ 세션에서는 메이사 알 살레, 살레 알 아베드, 무니르 알 다흐미 등 현대 탐험가들이 이븐 바투타의 탐험 정신을 계승한 여행담을 공유함. 학술 세션에서는 아랍 여행기의 역사·유산적 가치를 조명하고, 아랍 여행문학이 문화 교류와 역사 기록의 공백을 메워온 중요성을 논의함. 이번 포럼은 스토리텔링·기술·문화유산의 융합을 통해 여행의 의미를 재조명하며, 샤르자가 지속가능한 무형문화 보존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줌. (출처:https://sharjah24.ae/en/Articles/2025/09/24/a17) □ 관광 정책 ㅇ UAE, 10년간 공항 이용객 10억 명 돌파… 항공산업 글로벌 선도 입증 (알이티하드영문판/9.8.)- UAE 연방경쟁통계센터에 따르면 2015년부터 2024년까지 UAE 공항의 누적 이용객 수가 10억 명을 돌파함. 같은 기간 항공기 운항 횟수는 640만 회를 넘어, 항공산업의 지속적 성장세를 입증함. UAE는 항공운송 품질지수에서 세계 1위를 차지했으며, 이 외에도 5개 항공 관련 지표에서 세계 상위 10위권에 진입함. 압둘라 빈 투크 알 마리 경제부 장관은 이러한 성과가 국가 전략과 혁신적 비전의 결과라고 평가하며, 항공산업이 UAE 경제 성장과 경쟁력 강화의 핵심 축으로 자리 잡았다고 언급함. 2015년 1억1,480만 명이던 공항 이용객 수는 2024년 1억4,780만 명으로 증가했으며, 총 10억 명 이상이 UAE 공항을 이용함. 항공기 운항은 2024년 말 기준 80만 회를 돌파해, 지난 10년간 총 640만 회 이상을 기록함. 정부는 기술 혁신과 안전, 서비스 품질 향상을 결합한 지속가능한 항공 시스템 구축이 이번 성과의 핵심이라고 강조함. (출처:https://en.aletihad.ae/news/business/4604156/uae-airports-surpass-1-billion-passengers-in-10-years) ㅇ 아즈만 관광청, 중국 3개 도시 순회 로드쇼 개최… 관광 협력 강화 나서 (WAM/9.22.)- 아즈만 관광개발청(ADTD)이 중국 상하이·항저우·선전을 순회하는 5일간의 관광 로드쇼를 시작함. 대표단은 주요 관광업계 관계자와 회담을 열고 협력 강화 및 양해각서(MoU) 체결을 추진함. 마흐무드 알 하쉬미 청장은 “아즈만을 세계적 관광지로 자리매김 시키는 것이 전략적 우선순위”라며, 중국 시장과의 지속가능한 관광 파트너십 확대와 새로운 투자 기회 발굴에 주력하겠다고 밝힘. 이번 로드쇼는 아즈만의 자연·문화·레저 자산을 홍보하고, UAE-중국 관광 교류 및 경제 성장 촉진을 목표로 함. (출처:https://en.aletihad.ae/news/business/4604156/uae-airports-surpass-1-billion-passengers-in-10-years) ㅇ 5개월 만에 재가동 ‘두바이 분수’ 16주년 맞아 새 기술로 돌아온다 (더내셔널/9.26.)- 세계 최대 규모의 공연형 분수 ‘두바이 분수(Dubai Fountain)’가 10월 1일 재개장하며, 5개월간의 업그레이드를 마치고 새로운 쇼를 선보임. 이번 개보수로 조명·음향·안무 시스템이 전면 개선되었으며, 보다 정밀하고 생동감 있는 연출이 가능해졌음. 2009년 개장 이후 버즈 칼리파 아래 대표 관광 명소로 자리 잡은 두바이 분수는 연간 수백만 명이 찾는 도심 랜드마크임. 분수는 길이 275m, 최대 150m 높이의 물줄기를 쏘아 올리며, 엑소·아델·루치아노 파바로티·리오넬 리치 등 전 세계 음악과 함께 공연함. 이번 재개장은 16주년을 기념하는 상징적 순간으로, 두바이의 관광·문화 인프라 경쟁력을 보여주는 대표적 성공 사례로 평가됨. (출처:https://www.thenationalnews.com/lifestyle/2025/09/26/dubai-fountain-opening-october-fun-facts/)ㅇ 셰이크 자이드 그랜드 모스크, 지속가능한 문화관광의 글로벌 모델로 부상 (샤르자24/9.27.)- 아부다비의 셰이크 자이드 그랜드 모스크(Sheikh Zayed Grand Mosque)가 연간 70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을 맞이하며 세계적 문화·종교 관광지로 입지를 강화함. 유수프 알 오바이드리 센터장은 “이슬람 건축미와 환경 의식을 결합한 지속가능한 문화관광 모델”로서의 비전을 강조함. 올해 상반기 방문객 수는 전년 대비 5% 증가(430만 명), 체류 시간은 두 배로 늘어나며 다양한 언어·포용적 투어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음. 모스크 내 ‘평화의 돔(Peace Dome)’과 ‘누르 & 살람 박물관’은 블루 코란, 안달루시아 천문기기 등 희귀 유물을 전시하며 문화·예술·기술이 융합된 체험 공간으로 주목받음. 이 모스크는 트립어드바이저 ‘2025 세계 명소 Top 10’ 8위, 중동 지역 1위를 차지하며 UAE 문화유산의 상징이자 지속가능한 관광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음. (출처:https://sharjah24.ae/en/Articles/2025/09/27/d68) ㅇ 에미레이트항공, 10월 1일부터 전 노선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 전면 금지 (걸프뉴스/9.30.)- 에미레이트항공은 2025년 10월 1일부터 모든 항공편에서 보조배터리(파워뱅크) 사용을 전면 금지한다고 발표함. 탑승객은 100Wh 이하 보조배터리 1개를 휴대만 가능하며, 기내에서 기기 충전이나 재충전은 불가, 수하물로도 위탁할 수 없음. 이는 최근 리튬배터리 화재·과열 사고 증가에 따른 안전 조치로, 에미레이트항공은 “기내 내장 충전 포트로 충분한 충전 환경을 제공한다”고 설명함. 항공사는 이번 조치가 승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예방 조치라며, 탑승 전 전자기기를 완전 충전 후 이용할 것을 권장함. (출처:https://gulfnews.com/business/aviation/emirates-announces-major-change-for-passengers-on-all-flights-1.500288571) □ 체육(스포츠) 정책 ㅇ UAE 세일러 아델 칼리드, 유럽 세일링 챔피언스리그 2연패 달성 (WAM/9.14.)- UAE 함리야 모던 세일링팀의 아델 칼리드(Adel Khalid)가 이탈리아 코모에서 열린 유럽 세일링 챔피언스리그에서 2년 연속 종합 우승을 차지함. 이번 대회 마지막 라운드에서 동메달을 획득했으나, 누적 포인트에서 선두를 유지하며 시즌 종합 챔피언에 올랐음. 함리야클럽 하미드 알 샴시 회장은 칼리드의 성과를 축하하며 UAE 세일링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함. 칼리드는 “타이틀을 지켜 기쁘다”며 클럽과 샤르자 스포츠위원회의 지속적인 지원에 감사를 전함. (출처:https://www.wam.ae/en/article/blpdn5u-uaes-adel-khalid-retains-european-sailing) ㅇ 모하메드 살라, 사우디 이적설 재점화… 초대형 오퍼 준비 중 (걸프뉴스/9.14.)- 리버풀 공격수 모하메드 살라(32)가 사우디 프로리그 구단들의 초대형 이적 제안 대상으로 다시 떠오름. 살라는 지난해 리버풀과 2027년까지 재계약을 맺었지만, 사우디 구단들이 ‘수백억대 오퍼’를 준비 중이라는 보도가 나옴. 리버풀은 잠재적 대체자로 바이에른 뮌헨의 미카엘 올리세를 검토 중이며, 이적 여부는 살라 본인의 결정에 달릴 가능성이 큼. 사우디 리그는 최근 스타 선수 영입에 적극적이며, 살라를 리그의 상징적 영입(target marquee)으로 삼고 있음. 살라는 리버풀에서 9시즌째 활약하며 수많은 기록을 세운 클럽의 ‘이집트 왕’으로, 이번 이적설은 그가 유럽 정상 무대에 남을지, 혹은 황혼기에 새로운 도전을 택할지를 둘러싼 논쟁을 다시 불붙임(출처:https://gulfnews.com/sport/football/is-mohamed-salah-moving-to-saudi-arabia-1.500268796) ㅇ UAE, 아시아·태평양 아마추어 골프 챔피언십에 5인 대표단 출전 (알이티하드 영문판/9.26.)- UAE가 오는 10월 23~26일 에미리트 골프클럽 마즐리스 코스에서 열리는 제16회 아시아·태평양 아마추어 골프 챔피언십에 5명의 선수를 출전시킴. 참가 선수는 아흐마드 스카이크(Ahmad Skaik), 샘 멀레인(Sam Mullane), 조너선 셀바라지(Jonathan Selvaraj), 압둘라 칼바트(Abdulla Kalbat), 라얀 아흐메드(Rayan Ahmed)임. 대회 우승자는 2026 마스터스 토너먼트 초청권과 제154회 디 오픈 자동 출전권을 받으며, 준우승자와 상위 3위까지 추가 출전 혜택이 주어짐. 스카이크는 UAE 선수로는 드물게 6회 연속 출전하며, “홈 코스에서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경쟁할 기회를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힘. 이번 대회에는 41개국 116명 이상의 선수가 참가하며, 중국·일본·호주·한국 등 강호들이 포함됨. (출처:https://en.aletihad.ae/news/sport/4608693/uae-to-field-five-players-at-asia-pacific-amateur-championsh)□ 한류 동향 ㅇ 동아방송예술대학, 아부다비에서 첫 K-POP 워크숍 개최 (얄라케이팝/9.1.)- 한국 동아방송예술대학교(DIMA)가 주아랍에미리트한국문화원과 협력해 8월 20~22일 아부다비에서 첫 K-POP 전문 교육 프로그램 ‘KPOP Academy X DIMA Dream School’을 개최함. 참가자들은 보컬, 안무, 영상 제작 등 실제 아이돌 트레이닝 시스템을 체험하며 BTS, 블랙핑크, 뉴진스의 곡으로 수업에 참여함. DIMA 교수진 유혜진·유미란은 “K-POP은 단순한 음악이 아니라 예술·문화·정체성의 통합적 훈련 시스템”이라며, 아부다비를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문화의 교차점이자 중동 내 K-POP 교육의 중심이 될 잠재력을 가진 도시”로 평가함. 문화원 김이화 미디어팀장은 “이번 협업은 UAE 내 장기적 K-POP 교육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시범 프로젝트로, 앞으로 현지의 기대에 부응하는 수준 높은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UAE가 건전하고 창의적인 K-POP 문화를 스스로 향유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힘. (출처:https://yallakpop.com/exclusive-inside-dimas-first-k-pop-workshop-in-abu-dhabi/) ㅇ 김우빈·수지 주연 ‘다 이뤄질 지니’… 두바이서 촬영됐나? (얄라케이팝/9.2.)- 넷플릭스가 김우빈·수지 주연의 판타지 로맨스 〈다 이뤄질 지니(Genie, Make a Wish)〉 예고편을 공개함. 영상 속 미래박물관, 셰이크자이드로드, 마디낫 주메이라, 알 시프 등 두바이 주요 명소가 등장해 현지 촬영설 제기됨. 넷플릭스는 공식 확인을 내놓지 않았으나, 일부 장면이 2024년 2월 두바이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짐. 〈다 이뤄질 지니〉는 천년 만에 깨어난 지니와 감정에 서툰 인간이 운명적으로 얽히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임. 김우빈과 수지가 2016년 함부로 애틋하게 이후 9년 만에 재회하며 화제를 모음. 두바이는 최근 K-콘텐츠의 인기 촬영지로 부상 중이며, 앞서 박형식·박서준 등이 관광 캠페인 영상 촬영에 참여한 바 있음. (출처:https://yallakpop.com/was-genie-make-a-wish-filmed-in-dubai-trailer-suggests-so/) ㅇ 드림콘서트 아부다비, 1차 라인업 공개… ATEEZ·레드벨벳 슬기·조이 등 출연 (얄라케이팝/9.6.)- 세계 최장수 K-POP 페스티벌 드림콘서트(DREAM CONCERT)가 오는 11월 22일 아부다비 야스아일랜드 에티하드 파크에서 중동 첫 공연 개최함. 1차 라인업에는 ATEEZ, 레드벨벳 슬기·조이, 트리플에스(TripleS), 올아워즈(All(H)Ours) 등이 포함됨. 이번 행사는 이론일레븐 엔터테인먼트 (Theory Eleven Entertainment)가 주최하고, 아부다비 문화관광부(DCT Abu Dhabi)와 미랄(Miral)이 협력함. 1995년 출범한 드림콘서트는 31번째를 맞는 올해 처음으로 중동에 진출함. 이론일레븐 측은 “드림콘서트의 개최는 아부다비를 세계적 음악·문화 허브로 도약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함. 올해 4월 3만2천 명을 동원한 오프리미츠 뮤직 페스티벌(OFFLIMITS Music Festival)에 이어 또 한 번 대형 K-POP 이벤트가 아부다비에서 열릴 예정임. (출처:https://yallakpop.com/dream-concert-abu-dhabi-reveals-first-2025-lineup/) ㅇ 넷플릭스 법정 로맨스 ‘에스콰이어’, 팬들 “시즌2로 완결 원해”(걸프뉴스/9.8.)- 넷플릭스 K-드라마 에스콰이어(Esquire), 여름 시즌 대표 화제작으로 5주 연속 비영어권 Top10에 진입함. 정채연과 이진욱이 각각 신입 변호사와 냉철한 멘토로 등장해 묘한 로맨스를 그렸으나, 열린 결말로 마무리돼 팬들 아쉬움 큼. 트위터·레딧 등에서는 “관계의 흐름이 미완성됐다”는 반응과 함께 시즌2 제작 요구 이어짐. 한정 시리즈로 기획됐지만 여운이 남아 후속 시즌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 높음. 강효민과 윤석훈의 감정선이 끝내 이어지지 않은 점이 시청자들 사이에서 가장 큰 아쉬움으로 꼽힘. 넷플릭스는 아직 시즌2 제작 여부를 공식화하지 않았으나, 팬들은 여전히 완결과 재회를 기대 중임. (출처:https://gulfnews.com/entertainment/beyond-the-bar-season-2-why-was-the-love-story-cut-short-fans-demand-24-more-episodes-after-k-drama-finale-1.500261976) ㅇ 두바이 ‘K-푸드 썸머 익스피리언스’, 한류 식문화 확산의 중심지로 자리매김(칼리지타임즈/9.23.)-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관한 ‘K-푸드 썸머 익스피리언스 프로그램(K-Food Summer Experience Programme)’이 6~8월 두바이 페스티벌 시티몰 내 코리아360에서 성황리에 개최됨. 행사는 최현석 셰프의 쿠킹쇼, 주말 체험형 클래스, SNS 이벤트·보틀 꾸미기·쿠킹 세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현지 소비자들에게 한국 식재료와 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함. 8월에는 B2B 상담회도 열려 중동 바이어와의 교류를 강화하며, 한국 농수산식품의 수출 확대 기반을 마련함. aT센터 전용필 지사장은 “이번 행사는 단기 홍보를 넘어 K-푸드의 글로벌 식문화로서의 경쟁력과 지속성을 입증했다”고 평가함. 이번 캠페인은 코리아360이 중동 내 한류 식문화 교류의 허브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준 사례로, 향후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한국과 중동 간 문화·비즈니스 협력의 교두보로서 역할을 강화할 계획임. (출처:https://gulfnews.com/entertainment/beyond-the-bar-season-2-why-was-the-love-story-cut-short-fans-demand-24-more-episodes-after-k-drama-finale-1.500261976) ㅇ 주아랍에미리트한국문화원, 추석 맞이 ‘Souq Chuseok’ 개최 (걸프코리안타임즈/9.27.)- 주아랍에미리트한국문화원은 10월 2일(목) 오후 6시 30분~8시 30분, 한국의 대표 명절 추석을 기념하는 ‘Souq Chuseok’ 문화행사를 개최함. 행사는 전통시장 콘셉트의 추석 장터로 꾸며지며, 방문객들은 비빔밥·전·송편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음식과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음. 참가자들은 송편을 빚고 쪄서 맛보며 풍요와 가족의 안녕을 기원하는 추석의 의미를 배우게 됨. 이용희 문화원장은 “추석은 한국의 가장 중요한 명절 중 하나로,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과 UAE가 함께 감사와 조화의 문화를 나누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힘. (출처:https://www.gulfkoreantimes.net/post/korean-cultural-center-hosts-souq-chuseok) 주아랍에미리트 한국문화원 |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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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콩] 9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보고

    [홍콩] 9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보고

    □ 문화예술 분야 (1) 홍콩위크@서울 2025ㅇ (개요) 서울 주요 도시에서 홍콩 및 주요 도시 간의 문화 교류를 촉진하기 위한 2025년 홍콩 위크 행사로, 홍콩필하모닉, 홍콩발레단, 홍콩중악단 등 홍콩의 주요 공연예술 단체들이 서울에서 9월 여러 행사를 선보임.ㅇ (날짜) 2025.9.26(금)~10.25(토)ㅇ (장소) 국립극장, 롯데 콘서트홀, 난지한강공원, 국립국악원, 예술의전당, 강동아트센터 등 한국 주요 공연예술 기관ㅇ (주최/후원) 홍콩레저문화서비스부(LCSD) / 문화체육관광부ㅇ (주요 프로그램)- 홍콩발레단 <로미오와 줄리엣>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9.26~9.27)- 이매진랜드@서울 공연 (난지한강공원, 10.11)- 홍콩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공연 (롯데 콘서트홀, 10.19)- 우관중(Wu Guanzhong) 전시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 7.25~10.19)▲ 홍콩위크@서울 포스터- 출처 : https://www.hongkongweek.gov.hk/2025Seoul/en/index (2) 2025 아시아+ 페스티벌(Asia+ Festival)ㅇ (개요) 아시아, 유럽, 아메리카, 아프리카, ‘일대일로’ 지역의 독특한 예술과 문화를 연극, 음악, 전시, 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행사를 통해 선보임.ㅇ (일시) 2025.9.19(금)~11.30(일)ㅇ (장소) 홍콩 내 주요 공연장 및 행사장ㅇ (주최) 홍콩문화체육관광부(CSTB)ㅇ (주관) 홍콩레저문화서비스부(LCSD)ㅇ (아시아+ 페스티벌 2025 하이라이트)연극뮤지컬 ‘벚꽃 동산’(아시아+ 페스티벌 2025 개막 공연, 전도연-박해수 주연)뮤지컬 ‘Let My Fly’(문화원 주최, 2025년 한국10월문화제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음악종묘제례악(문화원 주최, 2025년 한국10월문화제 하이라이트 프로그램)Hinotori - The Wings of Phoenix(일본 태고 공연단 공연)Piano Recital by Nikolai Lugansky(러시아 피아니스트 독주회)무용Tango After Dark(아르헨티나 탱고 스타이 게르만 코르네조(Germán Cornejo) 이끄는 탱고쇼)We Wear Our Wheels with Pride(아프리카 줄루 춤 공연)Strangely Familiar(싱가포르 T.H.E 무용단 공연,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홍콩, 마카오의 무용가들이 출연)전시Asian Ethnic Cultural Performances+ 2025: Vibrant Dance - National Costume Exhibition (각국 전통 의상 전시)기타Asian Ethnic Cultural Performances+ 2025(각국 영사관 참여, 각 나라의 아티스트와 공연단이 참여하는 야외 카니발)▲아시아+ 페스티벌 2025 키비주얼▲개막 공연 ‘벚꽃 동산’- 출처 : https://www.asiaplus.gov.hk/2025/tc/ (3) 2025 우란문화제(Yu Lan Cultural Festival 2025)ㅇ (개요) 중화권에서 귀신의 달(Ghost Month)로 여겨지는 음력 7월을 기념하여 열리는 민속 축제로 전통 놀이 경연대회, 전시회, 워크숍, 공연 등 다양한 행사 개최.ㅇ (날짜) 2025.9.12(금)~9.14(일)ㅇ (장소) 홍콩 코즈웨이베이 모톤 테라스(Moreton Terrace)ㅇ (주최/주관) 홍콩 치우차우 공동체 연맹(FHKCCC)ㅇ (주요내용)- 백 년 이상 이어져 온 홍콩 치우차우 공동체의 우란절 축제는 2011년 국가급 무형문화유산 목록에 등재됨.- 제물 쌓기, 제물 던지고 받기 등 우란절의 민속 풍습을 경연대회 형식으로 즐길 수 있음.- 종이 공예, 차, 서예 등 다양한 전통문화 워크숍을 진행, 우란절 관련 관객 참여형 연극 ‘Come Home to Depart’등 공연 진행.▲ 우란문화제 홍보물- 출처 : https://www.hkyulan.org/ □ 문화콘텐츠(문화산업) 분야(1) 아시안 시네라마: 그로잉 라이트 (Asian Cinerama: Growing Light)ㅇ (개요) 아시안 시네라마 2주차 프로그램으로, 아시아 영화의 다양성과 생동감을 소개하며 홍콩 관객과 학생들에게 삶과 성장의 여정을 되돌아보게 하는 상영·토크 행사.ㅇ (날짜) 2025.9.8(월)~9.12(금)ㅇ (장소) MCL 시네마ㅇ (주최/주관) 아시안 필름 어워즈 아카데미(AFAA) / 홍콩창의문화산업발전국(CCIDAHK), 영화발전기금(FDF) (지원)ㅇ (주요내용)- 총 8편의 아시아 영화 상영과 3회의 심층 토크 세션을 진행. 대표적으로 한국 서유민 감독, 일본 요코하마 사토코 감독, 태국 배우 Pae Arak 등 아시아 각국 영화인들이 초청돼 대학교 강연과 상영 후 Q&A를 통해 관객과의 소통을 진행함.- 한국 서유민 감독은 , , 최신작 각색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 영화계의 각본 작업과 창작 과정에 대해 강연, 학생들에게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한 이야기가 보편적 공감을 얻을 수 있음을 강조함.- 일본 요코하마 사토코 감독은 상영 후 Q&A에서 세토 내해 자연경관 속 촬영과 다인 등장인물의 의미를 설명하며 미국 영화 의 영향을 언급함.- 태국 배우 Pae Arak은 상영 후 Q&A에서 독특한 승려 역할의 촬영 경험과 일본 로케이션 촬영 중 형성된 팀워크를 공유함.- 마지막 날 ‘From Japan’s Indie Scene to the Berlinale’ 강연에서 요코하마 감독이 자신의 커리어 여정과 창작 철학을 학생들과 공유.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홍콩 관객·학생들은 아시아 각국의 영화가 전하는 다채로운 이야기와 창작자들의 열정을 직접 체험하며 문화적 교류와 이해 증진에 기여함.▲ Asian Cinerama: Growing Light 행사 포스터- 출처 : https://www.afa-academy.com/20250911_en/ (2) 빛과 그림자의 경계 - 홍콩 영화의 잠복 세계 전시 (Undercover Underworld) ㅇ (개요) “빛과 그림자의 경계 - 홍콩 영화의 잠복 세계”는 홍콩 영화의 상징적인 잠복(undercover) 테마를 조명하는 전시로, 대표적인 8편의 영화를 통해 잠복 요원의 이야기를 탐구함. 타이쿤에서 열리는 이 전시는 영화 속 장면 재현과 귀중한 영화 유산을 통해 관객들에게 홍콩 영화의 독특한 매력을 선사함.ㅇ (날짜) 2025.8.1(금)~10.5(일)ㅇ (장소) 타이쿤(Tai Kwun)ㅇ (주최/주관) 타이쿤(Tai Kwun)ㅇ (주요내용)- 홍콩 영화의 잠복 서사를 중심으로, 《무간도》(無間道), 《엣지맨》(邊緣人), 《마약전쟁》(掃毒) 등 8편의 대표작을 통해 선과 악의 경계에서 갈등하는 잠복 요원의 이야기를 담음. 영화 장면을 재현한 몰입형 공간과 실제 잠복 요원 및 전문가의 통찰을 통해 홍콩 영화의 문화적, 예술적 가치를 탐구함.- 고천락 등 거장들의 대본 초고와 수상 트로피 등 희귀 전시품, 영화 미술팀의 생생한 세트가 제작 뒷이야기를 공개함. 강렬한 조명, 연기 효과, 인터랙티브 설치물, 한정판 굿즈, 영어 오디오 가이드 등을 통해 홍콩 영화의 열정적인 매력을 체험할 수 있음.▲전시 사진- 출처 : https://www.taikwun.hk/zh/programme/detail/undercover-underworld/1636 □ 체육(스포츠) 정책(1) 새로운 경마 시즌 개막(Season Opening)ㅇ (개요) 새로운 경마 시즌 개막을 맞이하여 경주, 음악 공연, 사자춤, 추첨 이벤트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사함.ㅇ (날짜) 2025.9.7(일)ㅇ (장소) 홍콩 샤틴 경마장(Sha Tin Racecourse)ㅇ (주최/주관) 홍콩 자키클럽(The Hong Kong Jockey Club)ㅇ (주요내용)- 이번 개막일에는 4.3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현장을 찾았으며, 그중 약 7천 명은 중국 및 해외에서 방문한 관광객으로 집계됨.- 현장에서는 다채롭고 박진감 넘치는 경주 외에도 성대한 개막식과 사자춤 공연, 그리고 홍콩 인기 가수이자 MC 장천부의 축하 무대가 마련되었으며 다양한 음식도 함께 제공됨.- 입장 관람객에게는 2025/26 경마 시즌 일정이 적힌 달력이 무료로 증정되었으며, 총 88만 홍콩달러(약 1.58억원) 상당의 추첨 이벤트도 진행됨.▲《새로운 경마 시즌 개막》 관련 사진- 출처 : https://campaigns.hkjc.com/racing-event-hub-season-opening/en/ (2) 2025 홍콩 오픈 배드민턴 선수권대회(Li-Ning Hong Kong Open Badminton Championships 2025)ㅇ (개요) 6일간 홍콩 홍함에서 진행되는 배드민턴 대회로, 세계 랭킹 상위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총상금 HKD390만(약 6.95억원)이 넘는 금액을 두고 겨룸.ㅇ (날짜) 2025.9.9(화)~9.14(일)ㅇ (장소) 홍콩 콜로세움(Hong Kong Coliseum Hung Hom)ㅇ (주최/주관) 세계배드민턴연맹(BWF) / 홍콩배드민턴총회(BAHKC)ㅇ (주요내용)- 올해로 35회째 개최되는 배드민턴 대회로,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500’ 시리즈 중 하나로 인증받음.* BWF가 주관하는 대회로 슈퍼 1000(4개), 슈퍼 750(6개), 슈퍼 500(9개), 슈퍼 300(11개) 등 총 4개 레벨로 나뉨.- 올해 대회에서는 남녀 단식과 복식 그리고 혼합복식 등 5개 경기에서 중국인 선수가 모든 우승을 차지함.▲ 2025 홍콩 오픈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홍보물- 출처 : https://hkopenbadminton.org/ □ 한류 분야(1) 홍콩/마카오 주요 공연 현황행사일자행사명장소9.5(금)-9.6(토)슈퍼주니어 콘서트SUPER JUNIOR 20th Anniversary TOUR [SUPER SHOW 10] in HONG KONGArena, AsiaWorld-Expo9.6(토)배우 한소희 팬미팅2025 HAN SO HEE 1ST FANMEETING WORLD TOUR [Xohee Loved Ones,] IN HONG KONGGO Park Stadium, GO Park, Sai Sha9.6(토)정용화 콘서트 (마카오)2025 JUNG YONG HWA LIVE [DIRECTOR’S CUT: OUR FINE DAYS] IN MACAUMacau Studio City Event Center9.12(금)유영재 팬미팅2025 YOO YOUNG JAE FAN MEETING <游泳:유영> IN HONG KONGPORTAL, San Po Kong9.13(토)피원하모니 콘서트 (마카오)P1Harmony LIVE TOUR [P1ustage H : MOST WANTED] IN MACAUMacau Studio City Event Center9.14(일)에픽하이 콘서트EPIK HIGH ASIA TOUR 2025 IN HONG KONGAXA Dreamland, GO Park, Sai Sha9.20(토)엔플라잉 콘서트2025 N.FLYING LIVE [&CON4:FULL CIRCLE] in HONG KONGMacPherson Stadium9.20(토)2025 더팩트 뮤직 어워즈 (마카오)2025 The Fact Music Awards in MacaoMacao Outdoor Performance Venue9.20(토)도경수 콘서트 (마카오)2025 DOH KYUNG SOO ASIA CONCERT TOUR [DO it!] IN MACAUMacau Studio City Event Center9.21(일)엔플라잉 콘서트 (마카오)2025 FTISLAND LIVE [MAD HAPPY] IN MACAUBroadway Theatre, Broadway Macau9.27(토)-9.28(일)세븐틴 콘서트2025 SEVENTEEN WORLD TOUR [NEW_] IN HONG KONGKai Tak Stadium9.27(토)-9.28(일)백현 콘서트2025 BAEKHYUN WORLD TOUR [Reverie] IN HONG KONGArena, AsiaWorld-Expo9.27(토)-9.28(일)트와이스 콘서트 (마카오)TWICE [THIS IS FOR] WORLD TOUR IN MACAUVenetian Arena, Venetian Macau □ 관광 분야(1) 2025 한국 관광 카니발(Korea Travel Carnival in Hong Kong)ㅇ (개요) 한국관광공사 홍콩지사 주최, 한국 뮤지컬, 한식 만들기 체험, K-뷰티 체험 등 다양한 한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축제.ㅇ (날짜) 2025.9.13(토)~9.14(일)ㅇ (장소) apm몰 (쿤통 소재)ㅇ (주최/주관) 한국관광공사 홍콩지사ㅇ (주요내용)- 행사는 체험활동, K-뷰티, K-푸드, 지역관광 등 4개의 주제로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됨.- 무대 프로그램에는 ▲케이팝 남자 아이돌 그룹 인피니티의 리더 성규가 참석한 개막식 ▲K-뷰티쇼 ▲케이팝 댄스 교실 및 공연 ▲한국 뮤지컬 ‘인사이드 미’ ▲한식 요리 교실 등으로 구성됨.- 체험 프로그램에는 ▲VR관광 및 스포츠 체험 ▲퍼스널컬러 진단 ▲한국 아이스크림 시식 ▲항공권 추첨 등으로 홍콩시민에게 한국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마련함.▲행사 개막식 시진▲ K-뷰티 워크숍- 출처 : https://www.instagram.com/korea_plaza_ktohk/ (2) 관광통계ㅇ 2025년 7월 상호(홍콩↔한국) 관광객 통계(홍콩관광청)- 홍콩 → 한국 관광객 64,224명(전년 대비 10.2% 증가)- 한국 → 홍콩 방문객 50,770명(전년 대비 5.6% 증가)- 홍콩 총방문객 (2025년 7월 4,390,514명, 전년 대비 12.0% 증가) 주홍콩 한국문화원 |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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