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K-POP 시장 동향 및 정책적 시사점
멕시코 시장의 시의적 중요성 □ 멕시코 콘텐츠 산업은 남미에서 브라질 다음으로 큰 규모를 보이고 있으며 스페인어권 최대 시장 규모를 보유 <o:p></o:p> ㅇ 미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경기 침체와 정치적 혼란에도 불구하고 콘텐츠 산업은 디지털 부문을 중심으로 꾸준한 성장세 <o:p></o:p> ㅇ 특히, 35세 미만 연령층이 전체 인구의 60%에 달해 이들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 수요가 높은 편 <o:p></o:p> □ 멕시코 정부의 인프라 구축, 디지털 격차 해소 노력에 따라 빠르게 인프라 개선 중인 것으로 분석 <o:p></o:p> ㅇ 모바일 디바이스 확산에 따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모바일을 통한 콘텐츠 이용 증가 <멕시코 소셜미디어 이용통계 : 한국콘텐츠진흥원, 2017년 글로벌 마켓브리핑> <o:p></o:p> ㅇ 남미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이자 미국과의 인접성으로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체결로 관세 면제 <o:p></o:p> - 최근 미국과의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체결이 임박함에 따라 시장 불안정성과 불확실성도 감소 <o:p></o:p> □ TV 드라마 텔레노벨라가 인기를 얻고 있는 국가인 만큼 직접 수입보다 포맷이나 리메이크에 관심 <o:p></o:p> ㅇ 가족중시 한국 드라마(사례 :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의 포맷을 구매·리메이크한 Mi marido tiene familia)는 정서적 공감대 형성 가능 평가 <넝쿨당 리메이크 Mi marido tiene familia 포스터> ■ '별에서 온 그대'를 보고 한국의 드라마 제작 시스템을 연구하고자 ‘15년 한국을 방문한 ‘텔레비사(Televisa)’ 책임 프로듀서(PD)인 후안 오소리오가 리메이크 <o:p></o:p> * 후안 오소리오는 ‘꽃보다 남자’의 리메이크 작 Sueño de amor(‘16.2월~8월)를 제작·방송했으나 실패한 경험 <o:p></o:p> ■ 텔레비사 자체 시청률 조사기관인 rating nacional mx에 따르면, 9.1 현재 기준, 시청율 21.7%로 드라마 부문 1위를 기록중 <o:p></o:p> <예고편 링크주소> http://www.lasestrellas.tv/telenovelas/mi-marido-tiene-familia/capitulos/capitulo-65/ ㅇ K팝의 경우 수퍼 주니어, 동방신기를 시작으로 인기를 얻기 시작했으며 최근 BTS(방탄소년단)이 최고인기 <o:p></o:p> - 멕시코에는 약 78개의 한류 관련 동호회와 14만 명의 한류 팬들 활동 중, ’17년 초 멕시코시티에서 케이콘 개최로 신시장으로 부상 <o:p></o:p> □ 한국은 멕시코 투자액 규모 7위로 ’15년 이후 자동차 산업을 중심으로 한 멕시코 진출이 교역규모 확대에 지대한 영향 <o:p></o:p> <o:p></o:p> - 멕시코는 중남미 시장에서 한국의 최대 수출국이며 수입 규모에서 한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미국, 중국, 일본에 이은 4위 <o:p></o:p> □ 멕시코는 콘텐츠 산업이 꾸준히 성장해 중남미 신흥 콘텐츠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만큼 멕시코 콘텐츠 시장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시장 진출에 대한 시사점을 모색 필요 멕시코 음악 콘텐츠 시장 현황 및 시사점 <o:p></o:p> <o:p></o:p> < 멕시코 음악시장 트렌드 > <o:p></o:p> □ 멕시코 음악시장은 ‘16년 전년대비 8.8% 증가한 4억 3,800만 달러 기록, 특히 디지털 음악 시장이 전년대비 26.9%의 높은 성장세 <o:p></o:p> ㅇ 음악시장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보이는 분야는 음악 공연 시장으로 전체 시장의 약 51.7%를 차지하였으나, 디지털 음악시장의 성장세가 높아 2021년에는 비중 순위가 역전될 것으로 분석 <o:p></o:p> ㅇ 멕시코 음악 소비자들은 유료 결제 이용자가 69.5%로 세계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기록하였으며, 이 중 91%의 소비자가 스마트폰을 통해 음악을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 <o:p></o:p> ㅇ 장르별로는 중남미 지역의 댄스 음악인 레게톤 장르 편중이 심한 편으로, 멜로디와 리듬 중심이라는 점이 한국 K-Pop과 유사 <o:p></o:p> □ 따라서 멕시코 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한국 음악기업들은 클럽/댄스 음악으로서의 K-Pop의 장점을 살려 음악 공연과 스트리밍 서비스를 적극 활용해 도전할 필요 <o:p></o:p> < 멕시코 음악시장 현황> <o:p></o:p> <o:p></o:p> □ PwC(Price Waterhouse Coopers)의 2017년 보고서에 따르면 멕시코 음악 시장은 브라질에 이어 중남미 지역 2번째 시장규모를 기록 <o:p></o:p> ㅇ ‘16년 멕시코의 음악시장은 4억 300만 달러로 전년대비 약 8.8% 성장한 기록이며, 특히 디지털 음악 시장이 전년대비 26.9%의 성장세 <o:p></o:p> ㅇ 반면 실물 음반 시장은 2016년 6.9% 하락하여 5,400만 달러 규모를 기록하는 데 그침 □ 멕시코 음악시장을 주도하는 분야는 음악 공연시장으로 ‘16년 공연 음악 시장 규모는 전체 음악시장 중에 1위로 실물 음반 판매시장의 3.5배, 디지털 음악시장의 1.6배 규모를 기록 <o:p></o:p> ㅇ 멕시코 음악 공연 시장은 2016년 전체 음악시장의 약 51.7%를 차지해 가장 높은 비중을 보였으며, 2021년에는 전체 음악시장의 약 46.3%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 <o:p></o:p> ㅇ 디지털 음악 시장 또한 전체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 <o:p></o:p> □ 멕시코는 IFPI 발표에 따르면 세계에서 가장 높은 합법 스트리밍 서비스를 스마트폰을 활용음원 이용률을 보이고 있으며, 한 90% 이상의 이용자들이 스트리밍해 이용 <o:p></o:p> ㅇ 2016년 기준 스트리밍 음악이 전체 디지털 음악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69.5%에 달하며, IFPI의 ‘17년 9월 발표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75%의 합법스트리밍 음원 서비스 이용률을 기록 <o:p></o:p> □ 멕시코는 최대 시장인 미국과 인접해 있어 정기, 비정기 음악 공연이 개최되고 있으며 락, EDM 등 다양한 음악이 공연에서 소비 <o:p></o:p> - 멕시코의 주요 음악 축제는 코르데나다-과달라하라, 버드 라이트 헬로우 페스티벌, 울트라 멕시코(Ultra Mexico) 등이 있음 ■ 주요 EDM 축제로는 ‘버드라이트 헬로우 페스티벌’이 유명. 매년 약 7만 명의 참가자가 참여하는 멕시코 시티 대표 음악 축제 <o:p></o:p> ■ 2017년 미국 유명 페스티벌 브랜드 ‘울트라 페스티벌’이 멕시코에서도 개최되었으며, 훌륭한 라인업과 주최 측의 운영 노하우로 향후 멕시코 최대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 <o:p></o:p> ■‘코르데나다-과달라하라’는 멕시코 제 2의 도시인 과달라하라에서 개최되는 페스티벌로 다양한 밴드 음악을 다루는 것이 특징 < 시사점 > <o:p></o:p> □ 스트리밍 음악 플랫폼과 음악 공연을 활용해 K-Pop의 장점을 알릴 필요가 있을 것으로 판단 <o:p></o:p> ㅇ 멕시코는 스트리밍 음악 소비 비중이 상당히 높은 음악 시장으로 온라인 환경을 통한 마케팅과 홍보가 비교적 용이 <o:p></o:p> □ 중남미 레게톤 장르 음악 편중이 심한 편으로, 댄스 음악이라는 점과 가사보다는 멜로디 중심이라는 점이 한국 K-Pop과 유사 <o:p></o:p> <o:p></o:p> ㅇ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 다른 중남미 국가와 미국 내 스페인어 문화권 음악 소비자들이 레게톤 음악과 유사하면서 비교적 건전한 K-Pop 음악을 주목 <o:p></o:p> ㅇ 멕시코 음악 시장 진출 시 이러한 부분을 주목해야 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판단되며, 멕시코 음악시장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음악 공연 분야도 우선적으로 고려해야할 것으로 분석 <o:p></o:p> <o:p></o:p> 멕시코 K-POP 최근 동향 및 특징 <o:p></o:p> < 2018년 K-POP 공연 현황 > <o:p></o:p> <o:p></o:p> □ ’17년 CJ E&M K-CON 이후, 18년도에는 현재까지 총 6회에 걸쳐 K-POP 그룹 순회공연, 대부분 중남미 투어 형식으로 진행 <o:p></o:p> ㅇ 4.27 수퍼주니어 공연을 시작으로, 에릭남, 카드, 모모랜드, 24K, MONSTA X 등의 그룹이 멕시코시티에서 콘서트를 개최 <o:p></o:p> - 특히, 수퍼쥬니어의 경우에는 멕시코 대형 공연장에서 중남미 시장을 겨냥한 신곡 ‘로 시엔토(Lo Siento)’를 집중홍보 <o:p></o:p> * 피처링을 맡은 여성 솔로 아티스트 레슬리 그레이스와 프로듀싱을 담당한 ‘DJ 듀오’ 플레이 앤 스킬즈가 게스트로 합류하여 현지화 전략 모색 - 비싼 티켓 가격에도 불구하고, 1만 5천여석이 전석 매진되었으며, 신곡으로 발표된 ‘로 시엔토(Lo Siento)’는 멕시코 차트 순위에 진입하는 등 성공적이었다는 평가 <o:p></o:p> ㅇ 또한, 에릭남은 멕시코 관광부의 지원 아래 뮤직비디오를 제작한 바 있으며, 스페인어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어 중남미 진출의 교두보로 멕시코를 선택한 것으로 분석되며, 향후 활동 증가 예상 <o:p></o:p> - 다만, 시장 테스트 차원에서 대규모 공연장이 아닌 중소규모 공연장(2천석 규모)를 선택했으며, 프로모션도 대형 기획사를 통하지는 않았음 <o:p></o:p> <o:p></o:p> □ 최근에는 멕시코 현지 기획사가 한국 기획사와 연계하여, 중남미 투어 형식으로 진행되는 추세이며, 테스트 마켓으로 멕시코를 중시 <o:p></o:p> <o:p></o:p> ㅇ 한국 교민이 설립한 기획사(goods tv : 24K 공연), 멕시코 현지 기획사(6월 KARD 공연)에서 상품성 높은 것으로 판단하여 자체 추진 <o:p></o:p> <o:p></o:p> ㅇ 멕시코 뿐 아니라, 브라질, 아르헨티나, 칠레, 페루 등 순회 공연 형태로 진행하고 있음 <o:p></o:p> < 2018년 특이사항 > <o:p></o:p> <o:p></o:p> □ 수퍼주니어는 '키즈 초이스 어워즈 멕시코 2018'에서 'Lo Siento '로 가장 멋진 피처링, 컬래버레이션을 선정하는 'Feat Favorita' 상을 수상 <o:p></o:p> <o:p></o:p> □ 유니버셜 레코드 라틴아메리카 지사는 주멕시코 한국문화원을 통해 중남미에서 인기 있는 레게톤 댄스뮤직과 K-POP의 콜래버레이션에 관심을 표명하는 등 하나의 장르로서 입지를 확립하는 양상 <o:p></o:p> ㅇ 또한, 멕시코 최대 라디오방송 그룹인 라디오 센트로는 일요일 청취 황금시간대인 오후 6시부터 7시까지 K-POP을 중심으로 한 한류만 전문적으로 소개하는 프로그램(K-hour)을 론칭(6월 첫방송) <o:p></o:p> ㅇ 최근, BTS의 인기와 월드컵 등의 영향으로 주요 매체의 K-POP에 대한 집중보도, 심층 보도가 증가하는 추세 <o:p></o:p> 정책적 시사점 <o:p></o:p> □ 멕시코 음악시장 규모, 성장 가능성 등을 고려 시 멕시코를 북미 및 중남미 시장 진출의 교두보이자 테스트 마켓으로 활용할 필요 <o:p></o:p> <o:p></o:p> ㅇ ’15년 기준 미국 히스패닉계는 전체 인구의 약 17.7%인 5천 700만명으로 ’23년에는 8천 600만명으로 22.8%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 <o:p></o:p> - 멕시코 출신이 미국 전체 히스패닉의 절대다수인 64%(약 3천 7백만명)를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중심지인 캘리포니아에 많이 거주 <o:p></o:p> <o:p></o:p> → 10대 중심의 멕시칸들이 유투브 등 소셜 미디어를 통해 중남미 가족들과 소통하면서 중남미 K-POP 열풍이 미국으로 역수입되는 현상이 일반화되어 있으며, BTS 신화도 이에 기인한다는 분석이 설득력 있게 제기되고 있음 <o:p></o:p> ㅇ 초기에는 진입장벽이 높은 미국 시장에 직접 접근하기 보다는 멕시코 시장을 통해 우회적으로 접근하는 방식이 효과적 <o:p></o:p> → 멕시코에서 인지도 제고 후 미국 내 멕시칸 파워를 활용해 미국 시장으로 진출하는 방안 □ 월드컵 이후 멕시코 언론의 한국에 대한 관심이 높고, 한국 관련 프로그램의 인기가 높은 점을 고려, 멕시코 미디어를 대상으로 한 홍보강화 필요 <o:p></o:p> ㅇ 멕시코 미디어 그룹(텔레비사, TV 아즈테까, 엘문도 등)은 중남미와 북미까지 송출되고 있어 영향력이 막대한 점을 고려 <o:p></o:p> <o:p></o:p> → 지명도 낮은 K-POP 그룹이나 기획사의 경우 마켓팅 비용 등을 고려시 수요가 많은 멕시코 언론에 노출하여 인지도를 제고 후 공연 등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노릴 필요가 있음 <o:p></o:p> □ 다만, 최근 지명도 낮은 K-POP 그룹이 무리하게 멕시코와 중남미 시장 진출을 시도하면서 부작용도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 <o:p></o:p> ㅇ 검증되지 않은 멕시코 현지 기획사와 연계하여 공연 등을 추진하다, 관객 모집에 실패하여 티켓 덤핑, 공연취소 등의 사례가 발생 <o:p></o:p> ㅇ K-POP 공연 전체에 대한 신뢰도 저하로 이어지며, 열기저하 우려 <o:p></o:p> → 공연 기획 시 현지 기획사에 대한 철저한 검증과 함께 공연 조건 등 계약에 만전을 기할 필요가 있으며, 콘텐츠 진흥원의 현지 기획사 및 시장 조사를 통해 관련 정보를 K-POP 그룹 등과 공유 < K-POP 공연 부작용 사례 : 공연기획사 Ninshi* > * 일본인이 오너인 멕시코시티 소재 공연기획사 <o:p></o:p> ① MONSTA X 콘서트(몬떼레이시, 8월 공연) - 아이돌들과의 하이 파이브 권리(일명 하이터치)를 관객들에게 현금으로 판매한 후, 700명에게 무료로 제공하여, 현금 구매자들에게 항의를 받았으나 기획사 측은 무시 <o:p></o:p> ② Block B 콘서트(멕시코시티, 10.1 공연 예정) - 티켓 판매 초기 제시가격(VIP : 3,990페소, 일반석 : 1090페소, 3등석 : 1,790페소)을 공연이 임박해지면서 판매가 부진해지자 50% 할인, 기존에 높은 가격으로 구입했던 관객들의 항의는 무시하고 보상도 없음 <o:p></o:p> → K-POP 공연 전체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지면서, 그간 K-POP 공연을 주도해 왔던 현지 대형 기획사인 Dilema, SAT Marketing 등이 투자를 보류 □ 수퍼 주니어 사례에서 보듯, 최근 레게톤 중심의 라틴팝과 K-POP 유사성으로 인해 라틴팝과 K-POP의 콜라보가 인기 추세 <o:p></o:p> ㅇ 2017년 빌보드 차트 16주 연속 1위를 기록한 푸에르토 출신 루이스 폰지의 ‘데스파지토’로 대표되는 레게톤 라틴팝이 중남미 뿐 아니라 북미에서도 최고 인기 <o:p></o:p> ㅇ 현지 전문가들은 댄스와 비쥬얼, 강렬한 비트 등을 특징으로 하는 K-POP이 라틴팝과 유사성이 강하다고 분석 <o:p></o:p> → 정부 차원에서 유니버셜 레코드 등 글로벌 음악기업과 연계하여 K-POP과 라틴팝의 콜라보 프로젝트를 추진할 필요 주멕시코한국문화원 | 2018.12.28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