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보고
□ 문화예술 정책 ㅇ 캘리포니아 예술위원회, 2021 개인 예술인 지원정책 발표 - 캘리포니아 예술위원회는 18년만에 처음으로 개인 예술인을 위한 활동 지원 정책을 수립하여 시행한다고 발표하였음 - 개인 예술인 지원정책은 18세 이상의 아티스트들에게 지원이 되며, 인종, 다양성, 공평성, 접근성 등의 주제를 다루는 폭넓은 예술 활동을 양성하고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하여 지원함. ※ 2021년 캘리포니아 예술위원회 개인 예술인 보조금(2021 California Arts Council Grants) 지원 분야 ‧ CAC Emerging Artist Fellow: 예술 활동 경력이 2년-4년 사이의 작가 70여명 대상 각각 $5,000씩 지원 ‧ CAC Established Artist Fellows: 예술 활동 경력 4년-10년 사이에 예술 활동을 하고 있는 예술가 50여명 대상 각각 $10,000씩 지원. ‧ CAC Legacy Artist Fellow: 예술 활동 경력 1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저명한 예술가 10여명 대상 각각 $50,000씩 지원. https://arts.ca.gov/press_release/announcing-california-arts-council-grant-season/ <o:p></o:p> <o:p></o:p> ㅇ 공연·예술 분야도 휘청했던 한 해 - 코로나19 사태로 직격탄을 맞은 분야 중 하나가 문화공연·예술 분야다. 수많은 박물관·미술관이 폐쇄됐다. 그 여파에 휘청하지 않은 곳이 없다. 남가주 지역 미술관들의 문은 여전히 굳게 닫혀 있다. LA카운티미술관(LACMA)과 현대미술관(MOCA), 게티 센터와 빌라 역시 폐쇄된 상태다. LA를 대표하는 LA필하모닉과LA오페라 등 대부분의 공연단체가 전 공연을 취소했다. 하지만 문학계는 그 어느 해보다 활발했다. 한인 문인들 역시 다양한 신간을 출간했다. 무엇보다 한인 작가들이 주류에서 두각을 나타낸 한해이기도 하다. 코로나로 시작해 코로나로 끝난 2020년 한 해 동안의 로컬과 한인 문화계 관련 주요 뉴스를 정리했다. ‧ 코로나 겨우 비껴간 아트쇼: 올해 문화계 행사는 전멸하다시피했다. 하지만 코로나가 확산하기 바로 전에 열렸던 두 개의 대형 미술계 행사인 LA아트쇼와 프리즈LA는 코로나를 겨우 비껴가며 행사를 차질없이 진행할 수 있었다. 올해로 25회째를 맞은 LA아트쇼에는 18개국 120여 개 갤러리가 참가해 회화, 조각, 설치 등 2만여 점의 현대 미술품을 소개한다. 2회째를 맞은 프리즈LA에는 13개의 LA 갤러리를 포함 70여 개의 세계적인 갤러리들이 초청됐다. 프리즈에서는 글래드스톤 갤러리가 소개한 키스 힐링의 작품이 370만 달러 최고가에 팔렸다. ‧ LACMA 철거: 남가주를 대표하는 LA카운티미술관(LACMA)이 지난 4월 마침내 신축 프로젝트를 위한 철거 작업을 시작했다. 2024년 완공을 목표로 하는 LACMA 신축 프로젝트는 7억5000만 달러의 예산이 투입된 대형 프로젝트다. 설계는 스위스 유명 건축가 피터 줌터가 맡고 있다. 프로젝트는 초기 단계부터 환경 부적합 판정을 받고 윌셔 블러바드를 가로지르는 디자인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 추진에 난항을 겪기도 했었다. ‧ LA필·LA오페라 등 공연 취소: LA필하모닉은 코로나 확산으로 올해 말까지 디즈니 콘서트홀에서 예정됐던 모든 공연을 취소했다. 올 한해 LA를 달구고도 남았을 뮤지컬 ‘해밀턴’ 역시 취소됐다. 해밀턴은 지난 3월부터 6개월간 할리우드 팬테이지스 극장 무대에 올려질 예정이었다. 결국 LA무대에 한번 올라보지 못한 공연은 독립기념일을 기점으로 스트리밍 서비스로 전환했다. LA오페라 역시 올해 전 공연을 취소했다. 이외에도 여러 차례 연기 끝에 올해는 개관할 것으로 예상됐던 아카데미 박물관이 코로나 팬데믹으로 또 한차례 오픈을 연기했다. 개관일은 내년 9월 30일이다. ‧ 온라인 공연 활성화: 오프라인 공연들이 취소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온라인 공연이 활성화됐다. 베를린 필하모닉,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LA필하모닉, LA오페라, 빈 국립 오페라 등 세계 유명 공연 단체들 대부분이 스트리밍 공연 서비스를 쏟아냈다. 미국 3대 현대 무용단으로 꼽히는 ‘앨빈 에일리 아메리칸 댄스 시어터’는 대표작인 ‘계시’의 풀버전을 포함 다양한 공연 영상과 온라인 댄스 클래스 등을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 공연을 중단한 태양의 서커스도 주요 공연 ‘O’ ‘루치아’ 등의 하이라이트를 모은 60분짜리 스페셜 영상을 소개했다. 희망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세계적인 테너 안드레아 보첼리는 부활절 기념 온라인 공연 ‘희망의 노래’를 유럽을 대표하는 두오모 대성당에서 개최했다. 물론 이 공연도 무관객으로 진행됐으며 유튜브 채널을 통해 볼 수 있었다. https://arts.ca.gov/press_release/announcing-california-arts-council-grant-season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8958160/ <o:p></o:p> ㅇ 캘리포니아가 사랑했던 안영일 작가 - 안영일 화백이 지난 12일 86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안 화백은 2013년 뇌졸중으로 쓰러진 후 재활치료를 하면서도 작품 활동을 멈추지 않았었다. 하지만 최근 몇 개월 새 건강이 빠르게 악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인 안소라야 여사에 따르면 반년 전인 지난 6월까지도 붓을 놓지 않았다. 안 화백은 “해도 해도 그리고 싶은게 많다. 못 쏟아놓은 게 너무도 많다”고 되뇌곤 했었다고 한다.그렇게 남긴 마지막 두 작품 역시 ‘물(Water)’ 시리즈다. 안 여사는 “워낙 물 시리즈 대한 애정이 많았다”며 “작업을 활발하게 하지는 못했지만 그림에 대한 집념이 워낙 강했다"고 마지막이 된 그의 2020년의 모습을 전했다. ‧ 안영일 화백은 ▶1958년 서울미대 졸업 ▶1957년 주한미국대사관 주최 초대전 ▶1959년 시카고 훌 하우스(Hull House) 초대전 ▶1962년 핀랜드 헬싱키 USIS 갤러리 초대전 ▶1966년 서울 프레스 센터 개인전 ▶1971년 LA 재커리윌러 갤러리 초대전 ▶1985년 베벌리힐스 아티스트 로프트 갤러리 초대전 ▶1998년 런던 새크빌 갤러리 초대전 ▶2002~ 2005년 미국 국무부 미술대사 선정, 오스트리아 비엔나 소재 미국대사관 작품 전시 ▶2015년과 2017년 롱비치 뮤지엄 초대전 ▶2017년 LACMA 초대전 등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쳤었다.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8943790 <o:p></o:p> ㅇ 미 베스트셀러 작가 리사 씨(Lisa See)의 제주해녀 이야기 - "제주해녀들은 살아있는 전설이다." 80년의 세월을 바다에서 나누며 험난한 삶과 우정을 나누는 두 해녀 이야기를 다루는 리사 씨의 2019년작 "The Island of Sea Women"은 1월 25일에 진행되는 LA타임즈 온라인 북클럽에서도 다루어질 예정. 저작을 위해 작가는 직접 제주를 방문해 해녀들을 만나 얘기를 나누는 등 사실적 묘사에 충실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는 평가 (출처: LA Times, 2021년 1월 8일자) https://www.latimes.com/entertainment-arts/books/story/2021-01-08/lisa-see-island-of-sea-women-book-club <o:p></o:p> <o:p></o:p> <o:p></o:p> □ 문화콘텐츠(문화산업) 정책 ㅇ CES 2021(소비자 가전 전시회), 온라인 개최 예정 - 주요 IT 전시회로 손꼽히는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소비자 가전 전시회)가 올해는 온라인 행사로서 예정대로 1월 진행될 예정임 - 올해 CES 2021은 11일(현지 시각)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오는 14일까지 진행되며, 행사 종료 이후 2월 15일까지 디지털 플랫폼 및 온디맨드 콘텐츠에 접근할 수 있음. 기조연설은 버라이즌(Verizon) 한스 베스트베그(Hans Vestberg) 회장 겸 CEO를 시작으로 제너럴모터스(GM) CEO 겸 회장 메리 바라(Marry Barra), AMD 리사 수(Lisa Su) 박사 외 워너 미디어, CTA, 마이크로소프트 등 미국 주요 기업이 참가함 -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단연 5G 통신과 이를 바탕으로 하는 사물인터넷 및 언택트 기술이며, 수소차와 전기차 등 차세대 운송 수단 관련 기술과 마이크로프로세서, 디스플레이, 헬스케어도 작년보다 더 중요한 주제로 떠올랐음 - CES2021은 전통적인 5G 분야는 물론, 코로나 19 수혜 분야가 더욱 집중적으로조명될 것으로 보임. 많은 사람들이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사물인터넷과 효율적인 집안 관리를 위한 스마트 홈 기술과 OTT 등의 홈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SaaS나 화상회의 등의 원격근무 솔루션 등이 주목받은 바 있음 - 작년 CES 행사에는 전 세계 17만 명의 참가자와 4,400여 개 기업이 참여했고, 79개국에서 6,517명의 기자와 블로거가 참석하였음. 올해는 온라인 행사로서 얼마나 주목을 받을 수 있을지 기대됨. https://www.cnet.com/news/ces-2021-preview-laptops-chromebooks-and-gaming-pcs/ https://www.engadget.com/oh-god-ces-has-started-151530753.html https://www.ign.com/articles/ces-2021-biggest-best-announcements-and-reveals https://www.automotiveworld.com/news-releases/pioneer-to-exhibit-at-ces-2021/ https://www.reviewjournal.com/business/conventions/ces/first-of-its-kind-ces-ready-to-launch-on-computer-screens-monday-2242413/ <o:p></o:p> <o:p></o:p> <o:p></o:p> □ 관광 정책 ㅇ 캘리포니아 주보건당국 - 2021년 1월 6일 ‘여행 주의보’: 집으로부터 120마일 이상 ᄄᅠᆯ어진 곳으로 여행을 떠나는 것을 피하라고 권고함. - 타주 거주민의 비필수 여행목적 가주 방문이 제한됨. - 가주로 들어오는 여행객 또는 귀가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14일 자가격리 권고는 10일로 완화조치 함. https://www.cdph.ca.gov/Programs/CID/DCDC/Pages/COVID-19/Travel-Advisory.aspx <o:p></o:p> <o:p></o:p> □ 체육(스포츠) 정책 ㅇ 로스앤젤레스 야구경기장인 다저 스타디움 경기장(Los Angeles Dodger Stadium)이 코로나바이러스 검사장으로 사용할 수 있는 대량 예방 접종 센터로 전환되었다.고 LA시(City)와 군(County) 관계자가 발표 - LA 에릭 가르 세티 시장 사무실 보도자료에 따르면 검사장이 완전히 운영되면 하루에 최대 12,000명에게 예방 접종을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함.(KTLA 5 News) https://ktla.com/news/local-news/dodger-stadium-coronavirus-testing-site-to-turn-into-mass-vaccination-center-l-a-city-county-officials/ . ㅇ 트럼프 소유 골프장에서 열기로 했던 2020 PGA 챔피언십 경기 취소 - 미국프로골프 챔피언십을 주최하는 미국프로골프협회(PGA of America)가 트럼프 대통령이 소유한 골프장인 뉴저지주 트럼프 베드민스터(Trump Bendminster) 골프 클럽에서의 개최를 취소. - 이 결정은 지난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들에 의해 미 국회 의사당이 폭력적인 공격을 받은 후 결정되었음.(출처: CNN) https://www.cnn.com/2021/01/10/business/pga-championship-trump-golf-course/index.html <o:p></o:p> ㅇ 코비드-19로 인해 미국 육상 실내 선수권 대회 취소 - 미국 육상 실내 선수권 대회 (The USA Track & Field indoor championship) 2월20일-21일까지 뉴멕시코 주, 앨버커키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비드-19로 취소되었음.(출처: ESPN) https://www.espn.com/olympics/story/_/id/30674748/usa-track-field-indoor-championships-canceled-due-covid-19 <o:p></o:p> ㅇ 마스터스 4월 골프 메이저 참석 제한 계획 발표 - 마스터스 토너먼트(Master Tournament)는 4월 골프경기 참석 제한과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병으로 인한 건강 및 안전 기준을 제정할 것이라고 발표하였음.(출처: ABC News) https://abcnews.go.com/Sports/masters-plans-limited-attendance-aprils-golf-major/story?id=75200995 <o:p></o:p> <o:p></o:p> □ 한류 동향 ㅇ BTS의 '맵 오브 더 솔 : 7'(MAP OF THE SOUL : 7) 64만장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지난해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실물 앨범으로 집계됨. https://www.republicworld.com/entertainment-news/music/bts-map-of-the-soul-7-becomes-the-bestselling-physical-album-of-2020-in-the-u-dot-sa.html <o:p></o:p> ㅇ 1월 10일 CNBC는 한국 SM엔터테인먼트의 아바타가 합쳐진 새로운 신인 걸그룹 에스파(Aespa)를 소개함. - 에스파는 실제 걸그룹 4인조 및 멤버의 모습을 재연한 인공지능 아바타 4인으로 구성되어 있음. CNBC는 인공지능 가상 아이돌들(아바타)가 미래의 차기 슈퍼스타가 될 수 있고, 이들은 팬들의 가장 친한 친구가 될 수 있다고 소개함. https://www.cnbc.com/2021/01/11/future-of-entertainment-avatars-could-be-k-pops-next-superstars.html 주로스앤젤레스한국문화원 | 2021.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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