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5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 문화예술 정책 ㅇ 5월 17일 영화관, 극장, 박물관 등 실내 여가시설 운영 재개 - 잉글랜드 봉쇄 완화 로드맵에 따라 3단계가 실시되는 5월 17일에 대부분의 문화예술 및 여가시설의 운영 재개될 예정임. - 실내 공연장의 허용 인원은 최대 1천 명이며, 야외 공연장은 스탠딩의 경우 4천 명, 객석이 있는 경우 1만 명을 허용함. - 이보다 규모가 큰 공연은 다음 단계에 가능할 예정이며 정부에서 진행 중인 대규모 사회활동 파일럿 프로그램 결과에 따라 결정될 예정임. - 대부분의 주요 공연은 70~80%의 좌석이 판매되어야 손익분기점을 넘기 때문에 모든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해제되는 다음 단계에 운영 재개할 가능성이 높음. - 자동차 극장은 4월 12일에 운영 재개되었으나, 실내에 상영관이 있는 영화관은 5월 17일에 문을 열 예정임. - 판매활동이 주요 목적인 갤러리는 비필수재 상점으로 분류되어 4월 12일에 문을 열었으며, 공공 박물관과 갤러리는 5월 17일에 운영을 재개하게 됨. -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시설 내 마스크 착용, 전자티켓 사용, 카드 결제 장려, 일방향 통행, 손세정제 사용 등 방역 수칙은 지속됨. (출처: 텔레그래프, 2021.5.13.) ※ 링크: https://www.telegraph.co.uk/theatre/what-to-see/theatres-cinemas-art-galleries-museums-reopen-2021-rules-covid-indoors/ ㅇ 리버풀에서 열린 대규모 사회활동 실험 - 시범 행사는 공연장 내 마스크 착용 등의 방역 조치 없이 진행되었으며, 공연 시작 24시간 전, 코로나 테스트에서 음성 결과를 받은 관중들을 대상으로 입장이 허용되었다고 함. - 리버풀 브램리 무어 독(Bramley Moore Dock) 경기장은 4월 30일(금)과 5월 1일(토)에 클럽으로 변모하여 약 3천 명의 관객을 수용하였고, 5월 2일(일) 세프턴 공원(Sefton Park)에서는 약 5천 명의 관중들을 수용하여 콘서트를 진행함. - 라이브 공연에 참여한 대부분의 관중들은 ‘안전하다’는 느낌을 받았으며, ‘일상이 다시 시작된 것 같다’는 등의 의견을 전함. 이날 공연한 가수 주주(Zuzu)에 따르면, ‘관중들이 마치 월드컵에서 우승을 한 듯 환호 하고 있었다.‘고 함. - 관중들은 콘서트 후에도 코로나 검사를 해야 했으며,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하여 연락처를 남겨놓아야 했었다고 함. - 정부는 이번 실험 공연을 계기로 대규모 행사를 재개하기 위해 행사 조건을 여러 관점에서 평가해보겠다는 입장을 전함. (출처: 텔레그래프, 2021.5.3.) ※ 링크: https://www.telegraph.co.uk/music/concerts/maddest-experience-life-inside-first-british-live-music-400/ ㅇ 영국 내셔널 갤러리, 청년 관객 모객을 위한 방안 발표 - 내셔널 갤러리는 젊은 관객층 발굴을 위해 소셜 미디어인 틱톡과 스냅챗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디지털 영역을 강화할 예정임. - 또한, 멤버십 가입자를 위한 특별 온라인 콘텐츠의 수를 늘리고, 청년층이 선호하는 예술가를 섭외한 토크행사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임. - 이는 내셔널 갤러리의 5개년 전략 계획의 일환으로 발표되었으며, 200주년을 맞이하는 2024년과 및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전략이라고 밝힘. - 이외에도 역사화를 다룰 새로운 리서치 센터의 건립도 예정되어 있음. (출처: 텔레그래프, 2021.4.29.) ※ 링크 : https://www.telegraph.co.uk/news/2021/04/29/national-gallery-turns-tiktok-snapchat-attract-younger-audience/ □ 문화콘텐츠(문화산업) 정책 ㅇ 영국 문화부, 700만 파운드 규모의 ‘글로벌 스크린’ 기금 조성 - 영국 문화부는 비(非)스튜디오 영화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700만 파운드(약 105억 원) 규모의 글로벌 스크린 기금(Global Screen Fund)을 마련함. - 영국 영화협회(BFI)와의 협업으로 조성된 이 기금은 비스튜디오 영화의 해외 진출과 영국 영화산업의 해외 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해 사용될 예정임. - 이를 통해 영국에 기반을 둔 비스튜디오 영화의 흥행을 독려하고, 인재 양성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함. (출처: 영국 문화부, 2021.4.23.) ※ 링크 : https://www.gov.uk/government/news/7-million-global-screen-fund-launched ㅇ 오스카 및 그래미 수상자, 영국 비자 취득 시 ‘패스트 트랙’ 적용 - 영국 내무부는 영화, 연극, 방송, 음악, 예술, 과학, 기술 등 분야의 유명 시상식 수상자에 대해 비자 취득 시 ‘패스트 트랙(fast track)’ 비자를 제공하기로 결정함. - 노벨상, 오스카상(미국 아카데미상), 영국 아카데미상, 그래미상, 브릿 어워드, 골든 글로브상, 튜링상 등이 포함됨. - 이전 수상자들은 ‘글로벌 재능 비자(Global talent route)’ 신청 과정에 지원하여 정부 지정 기관 중 한 곳의 인증을 받아야 했으나 이제 수상자는 비자 지원서 하나만 접수하면 됨. - 내무부는 세계적으로 저명한 예술, 과학, 음악, 영화 산업 관계자들의 이동 및 작업을 돕는 것은 영국 경제 성장에 득이 될 것이라고 밝힘. (출처: BBC 뉴스, 2021.5.5.) ※ 링크 : https://www.bbc.co.uk/news/entertainment-arts-56991724 □ 관광 정책 ㅇ 영국 정부, 3단계 ‘신호등 시스템’ 도입 - 영국 정부의 봉쇄 해제 로드맵에 따라 5월 17일부터 해외 휴가가 허용됨. - 정부는 국가별 ‘신호등 시스템(Traffic light system)’을 도입하여 각 국의 코로나 확진자 수와 백신 접종률에 따라 국가별 위험도를 녹색(Green), 황색(Amber), 적색(Red) 세 가지 범주로 나누어 분류하였음. - 국가별 리스트는 3주마다 재검토 될 예정이며 상황에 따라 변경 될 수 있음. - 녹색 리스트에 포함 되어있는 나라로 여행하는 경우, 관광객들은 자가 격리 없이 휴가를 보낼 수 있음. 단, 국가별로 안전 지침이 상이할 수 있으므로, 여행자들은 여행 전 해당 국가의 여행 규정을 반드시 확인을 해야 함. - 녹색 리스트 국가로 떠난 여행객들은 영국 귀국 이틀 전과 입국 후 PCR(코로나19 테스트) 검사를 받아야 하며 최종 음성 결과가 나오는 경우, 격리를 하지 않아도 됨. - 황색 리스트에 포함 되어 있는 나라로는 관광 목적으로 여행이 불가하며, 불가피한 출국의 경우, 영국 귀국 이틀 전 코로나 검사 음성 확인서를 소지하여 입국 가능함. 이후, 10일 동안의 자가 격리 필수이며, 격리 8일째 재검사가 필요함. - 적색 리스트로 분류 되어있는 나라로의 관광 역시 불가함. 현재 총 43개국이 적색 국가로 분류되어 있으며, 터키, 네팔, 몰디브는 5월 12일 영국 시간 오전 4시 이후 부터 적색 국가로 추가됨. - 5월 17일부터 NHS(국가보건서비스) 앱은 사용자의 백신 접종 여부를 증명하는 기능을 포함할 예정으로, 이는 해외에서 휴가 시 ‘백신 여권’의 기능을 대신하게 될 것으로 예상됨. - 국제선을 통한 입국 규정으로는 출발 3일전 코로나 검사 음성 확인서를 소지하여 출국 가능함. 영국 입국 즉시 10일 동안의 자가 격리를 해야 하며 격리 기간 내 진행되어야 할 두 번의 코로나 검사에 대해 출국 전 미리 예약/결제를 완료해두어야 함. 위반 시 1만 파운드(약 1,500만 원)의 벌금이 부과 될 수 있음. - 적색 국가로 분류 된 나라에서 입국을 하는 경우, 별도 관리 시설에서의 10일간 격리가 필요함. 성인 1인당 10박 요금은 1,750파운드(약 263만 원)이며, 동반인의 경우, 12세 이상이면 650파운드(약 98만 원), 11세 이하면 325파운드(약 49만 원)의 추가 비용이 발생됨. - 방문한 국가에 대한 정확한 정보 미제공 시, 벌금 1만 파운드(약 1,500만 원)가 부과되거나 또는 수감 될 수 있음. (출처: BBC뉴스 2021.5.14.) ※ 링크: https://www.bbc.co.uk/news/explainers-52544307 주영한국문화원 | 2021.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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