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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랍에미리트]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11월)

    □ 문화예술 정책 ㅇ 러시아 발레단 ‘The Moscow City Ballet’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두바이 오 페라에서 대면으로 공연 예정 (더내셔널/ 10.19) - 모스크바 시티 발레단의 ‘백조의 호수’버전은 풍부한 디자인과 상상력이 풍부한 안무가 특징이며, 이야기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을 예정. https://www.thenationalnews.com/arts-culture/on-stage/swan-lake-is-coming-to-dubai-opera-this-november-1.1095982     ㅇ The Christo and Jeanne-Claude Awards를 통한 학생 및 젊은 예술가 지원 공고(더내셔널/ 10.25) - 뉴욕대와 아부다비 음악예술재단(ADMAF) 주최로 크리스토 듀오와 쟌느 클 로드의 작품과 유사한 건출, 설치, 사진, 비디오 등의 요소를 활용한 작품 공모전을 통해 UAE예술발전에 기여한 아티스트에 대한 존경과 신흥 예술가 육성 도모.https://www.thenationalnews.com/arts-culture/art/the-christo-and-jeanne-claude-award-opens-for-applications-from-students-and-young-artists-1.1099287 ㅇ 글로벌 빌리지 온라인 콘서트 개최 (더내셔널/ 10.29) - 10월 30일, 유튜브 페이지와 대형 스크린을 통해 지난 5년 동안 클래식곡을 커버한 글로벌 락그룹인 Rockin’ 1000의 공연 상연 또한 100개국에서 온 2,500명의 뮤지션과 가수가 참여한 라이브 공연 계획 https://www.thenationalnews.com/arts-culture/music/more-than-2-000-musicians-to-unite-for-global-village-online-concert-1.1101801 ㅇ 아부다비 문화관광부(DCT) Art Space 이니셔티브 발표(더내셔널/ 11.3) - DCT는 Aldar Properties와 협력하여 지역 예술 커뮤니티를 지원하고 예술 가들이 자신의 작품을 대중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수도 여러 지역에 전시 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하는 것을 목표로 함 https://www.thenationalnews.com/arts-culture/art/dct-abu-dhabi-launches-art-space-to-showcase-artwork-in-public-spaces-1.1105133 ㅇ 루브르 아부다비, NYU아부다비 심포지엄 프로그램 공개(더내셔널/ 11.3) - Reframing Museum을 주제로 3일간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오늘날 문화 기관이 직면한 문제 해결을 목표로 함. - 문화청소년부 장관 누라알카비, 문화광광부 회장 모하마드 칼리파 알 무바락 등 UAE 정부 저명 인사 및 루브르 박물관 감독, 뉴욕대 아부다비 교수 등 문화예술 기관 종사자 참여 https://www.thenationalnews.com/arts-culture/art/louvre-abu-dhabi-and-nyu-abu-dhabi-reveal-symposium-programme-1.1104290 ㅇ UAE최초 사회적 거리 음악페스티벌 Breakout DXB (더내셔널/ 11.7) - 11월 6일, 7일 양일간 Rove Downtown 호텔에서 열리는 문화행사로, 라이브 음악 무대, 영화 상영, 시장 등 운영 - 시장 가판대, 좌석 및 소파를 2m 간격 두기 및 가림막 설치 등으로 안전 수 칙을 준수하며 행사 진행 https://www.thenationalnews.com/arts-culture/music/inside-breakout-dxb-the-uae-s-first-socially-distanced-music-festival-it-is-a-statement-of-intent-1.1107219 □ 문화콘텐츠(문화산업) 정책 ㅇ 샤르자 정부 두바이엑스포에 맞춰 샤르자유적지 칼바 포트, 알 탈라 타워, 부 다니크 타워 주변 지역 복원사업 진행하고 있다고 발표 (더내셔널/ 10.23) https://www.thenationalnews.com/uae/heritage/sharjah-completes-maintenance-work-to-develop-areas-around-three-historical-sites-1.1098453 ㅇ 아부다비 문화센터 일부 재개장 (더내셔널/ 11.1) - 11월 8일부터, Manarat Al Saadiyat, Berklee Abu Dhabi, Ba it AL Oud 및 Al Qattara 아트센터 재개장, 재개장 후 워크숍 및 코스 재개.https://www.thenationalnews.com/arts-culture/art/four-abu-dhabi-cultural-centres-to-reopen-soon-1.1103248 ㅇ 샤르자 도서전 개최(더내셔널/ 11.2) - 11월 4일부터 11월 14일까지 진행되는 세계 최대 도서 박람회 중 하나로 샤르자 엑스포 센터에서 개최되고 박람회 웹 사이트에서 스트리밍 되는 라 이브 이벤트가 포함 된 온-오프 하이브리드 형식 도서전.https://www.thenationalnews.com/arts-culture/books/how-sharjah-book-fair-is-plotting-the-recovery-of-the-global-publishing-industry-we-want-to-show-how-it-can-be-done-1.1104135 ㅇ 아부다비, Emirates 공립 도서관 재개장 발표 (더내셔널/ 11.4) - DCT 아부다비는, Zayed 중앙도서관, Al Mirfa 도서관, AL Bahia 도서관, Khalifa 공원 도서관, Al Wathba 도서관 등 아부다비 국립도서관을 30% 수용을 제한으로 운영 - 디지털 도서관의 아카이브를 통해 E북 및 오디오 북 이용 가능 https://www.thenationalnews.com/arts-culture/books/abu-dhabi-announces-reopening-of-public-libraries-in-the-emirate-1.1105768 ㅇ UAE-쿠웨이트, 교육 및 문화프로그램 협력(더내셔널/ 11.6) - 양국 합동위원회의 4차 가상 회의에서 교육 및 문화 프로그램 협력 서명.https://www.thenationalnews.com/uae/government/uae-and-kuwait-to-collaborate-on-education-and-culture-programmes-1.1106980 □ 관광 정책 ㅇ DCT 아부다비에서 호텔 코셔 인증 절차 시작(더내셔널/ 10.20) - 아부다비 호텔 업계는 12개월 동안 무료 인증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아부다비 에미레이트 팰리스 호텔은 이미 코셔 인증 획득하였으며, 추후 아부다비 전역 다른 호텔도 따를 예정. * 코셔: 유대교 율법에 의해 식재료를 선정, 조리 등의 과정에서 엄격한 절차를 거친 음식.https://www.thenationalnews.com/lifestyle/food/hotels-in-abu-dhabi-can-be-certified-for-serving-kosher-food-1.1096666 ㅇ 에미라티 무비자 90일 이스라엘 여행 합의(더내셔널/ 10.22) - UAE와 이스라엘이 체결한 상호 비자 면제 계약의 일부로 최대 90일 동안 이스라엘 여행 가능 - 이번 조치를 통해 양국 관계 격상을 기원하고 관광, 무역, 투자 및 상호 관 심 분야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을 희망.https://www.thenationalnews.com/uae/government/uae-and-israel-agree-on-90-day-visa-free-travel-for-emiratis-1.1098086 ㅇ 두바이 새로운 해변 및 녹지 개발(더내셔널/ 11.1) - 두바이는 25억 디람 이상의 비용으로 12개의 새로운 해변과 수백만 평방 미 터의 녹지 공간 조성 계획, 이에 따라 더 많은 인프라 구축.https://www.thenationalnews.com/uae/environment/dubai-to-get-new-public-beaches-and-green-spaces-under-dh2bn-plan-1.1102642 ㅇ 아부다비 육로입국 관련 조치 강화 (더내셔널/ 11.8) - 11월 8일 (일)부터 육로로 아부다비 입국하는 사람들 48시간 이내에 받은 PCR 검사결과나 DPI검사결과 필수 제출해야 하며 장기간 머무는 경우 8일 째 되는 날 재검 필수, 미 준 수시 벌금 5, 000 디르함 부과 https://www.thenationalnews.com/uae/transport/coronavirus-abu-dhabi-s-new-border-rules-come-into-force-today-1.1107575 □ 체육(스포츠) 정책 ㅇ 함단 알 막툼, 두바이 피트니스 챌린지의 복귀로 도시가 총체적이고 능동적 라이프스타일을 받아들일 것을 촉구 (WAM/ 10.20) - 두바이 피트니스 챌린지(DFC)는 커뮤니티 정신을 강화하고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적극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도록 영감을 주기 위해 10월 30일부터 2020년 11월 28일까지 진행될 예정. https://wam.ae/en/details/1395302878843 ㅇ 2023년 골프 세계아마추어선수권대회 유치전에 두바이와 싱가포르의 접전 (걸프뉴스/ 10.21) - 국제골프연맹(IGF)은 이번 주 중 회의에서 개최국에 대한 투표를 실시할 예 정. 싱가포르는 지난해 홍콩 내 반정부 소요사태로 홍콩에서 옮겨온 뒤 이달 중 2020년 행사를 주최할 예정이었으나 이후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으로 대 회가 취소되었고, 그 결과 2년마다 함께 열릴 예정이었던 회의가 온라인으로 도 옮겨져서 진행될 예정. https://gulfnews.com/sport/uae-sport/dubai-in-race-with-singapore-to-host-2023-world-amateur-golf-1.74712064 ㅇ 두바이 피트니스 챌린지 30일 일정의 활동 이벤트, 웰니스 프로그램, 온라인 세션으로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어 (WAM/ 10.25) - 2017년 두바이 왕세자, 셰이크 함단 알 막툼에 의해 시작된 두바이 피트니스 챌린지는 이달 내내 피트니스 빌리지 3곳, 커뮤니티 중심 피트니스 허브 10곳에서, 그리고 200개가 넘는 가상 세션과 2000여 개가 넘는 강좌가 150 여 곳에서 선보이고 있음. https://wam.ae/en/details/1395302874583 ㅇ 두바이, 내년 14세 이하 세계 축구대회 개최 예정 (걸프뉴스/ 10.26) - 두바이는 내년 초 세계 최고의 팀들이 참가하는 14세 이하 축구 토너먼트를 개최할 예정. UAE에 있는 젊은 축구선수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만들어 유 소년 축구에 대한 기준을 계속 높일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개최될 예정.https://gulfnews.com/sport/uae-sport/dubai-to-host-global-under-14-football-competition-1.74835114 ㅇ UAE 축구협회 (UAEFA), 11월 아시아 3개 팀 훈련 캠프 개최 (WAM/ 10.28) - 2020년 11월 4일부터 18일까지 UAEFA는 아시아 3개팀 훈련 캠프를 개최. 타지키스탄, 시리아, 레바논 축구대표팀은 2022년 월드컵과 2023년 AFC 아시안컵에 앞서 아시아 예선을 대비해 서로 다른 시설에서 훈련하고 친선 국제경기를 치를 예정. https://wam.ae/en/details/1395302881443 ㅇ 두바이 스포츠 위원회, 스포츠 분야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새로운 일을 시작할 예정(Dubai Sports Council/ 11.3) - 셰이크 만수르 알 막툼 두바이 스포츠협의회 회장은 두바이에서 스포츠 분 야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비전을 번역하는 새로운 출발 을 함으로써 최고의 국제 스포츠 경기 개최지로 UAE의 입지를 강화시킬 것 이라고 협회의 이사회 회의에서 발표. 또한 그는 협의회가 국제 및 지역 스 포츠 행사를 지속적으로 조직하고, 국제 및 지역 스포츠 연맹 및 단체와 민 간 부문의 행사 주최자에게 그 시설을 제공할 것을 확정.https://www.dubaisc.ae/en/MediaCenter/News/Pages/NewsDetail.aspx?NewsID=632 □ 한류 동향 ㅇ Spotify, UAE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K-Pop 상위 5개 활동 공개 (아랍뉴스/ 10.21) - K-Pop이 전 세계 팬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기념하기 위해 스포티파이는 이장르에 대한 청취 데이터를 조사. 방탄소년단(BTS)부터 에이티즈(ATEEZ)까지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이집트 전역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K-Pop 그룹 5개는 바로 BTS, 블랙핑크, 트와이스,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에이티즈 (ATEEZ)라고 발표. https://www.arabnews.com/node/1751571/lifestyle ㅇ SM 신인 여자 아이돌 AESPA 첫 멤버 소개 (더내셔널/ 10.28) - SM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걸그룹 AESPA의 첫 번째 멤버 ‘윈터(19세)’ 소개https://www.thenationalnews.com/arts-culture/music/meet-winter-the-first-member-of-anticipated-all-girl-k-pop-group-aespa-1.1100738 ㅇ 코리아 페스티벌 2020 (더내셔널/ 11.2) - 제 8회를 맞이하는 연례행사로 올해는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으로 진행되며, 전시회, 공연, 워크숍, 강좌 등이 포함.https://www.thenationalnews.com/arts-culture/music/korea-festival-2020-k-pop-streamed-concert-and-free-film-screenings-among-line-up-1.1104071 ㅇ 코리아 페스티벌 개최 및 콘지원 주최 KITE: K-pop in the Emirates 콘서트 온라인으로 개최 (더내셔널/ 11.2)https://www.thenationalnews.com/arts-culture/music/korea-festival-2020-k-pop-streamed-concert-and-free-film-screenings-among-line-up-1.1104071      ㅇ 콘텐츠진흥원, 11월 13일 한국문화원 유튜브채녈을 통해 KITE: K-Pop in the Emirates 콘서트 스트리밍 (걸프뉴스/ 11.2) - Ateez, (G)I-DLE, 드림캐쳐 등 K-Pop 그룹등이 온라인 콘서트를 통해서 UAE를 위한 공연을 펼칠 예정. https://gulfnews.com/entertainment/music/ateez-gi-dle-other-top-k-pop-groups-to-perform-for-the-uae-in-online-concert-1.74991835 □ 기타 ㅇ (과학) UAE, 나사 아르테미스 협정 체결 (더내셔널/ 10.18) - 우주 탐사에 관한 나사의 아르테미스 협정 체결은 UAE가 미래의 첫 에미라 티를 달에 보낼 수 있는 길을 열어줄 것이라고 기대. https://www.thenationalnews.com/uae/science/joining-nasa-s-artemis-accords-will-help-uae-send-first-emirati-to-moon-1.1095431 ㅇ (의료) 셰이크 사이드 빈 자예느 부총리 코로나19 백신 접종(더내셔널/ 10.20) - 셰이크 사이브 빈 자예드 부총리 겸 내무부 장관 중국회사인 Sinopharm에 서 개발하였으며 임상 1단계, 2단계를 통과한 코로나 백신 접종, UAE는 3단계 임상 시험을 위해 선택되었으며 추가 정보 제공될 예정. https://www.thenationalnews.com/uae/health/coronavirus-sheikh-saif-bin-zayed-takes-covid-19-vaccine-1.1096258 ㅇ (의료) 아부다비 사립학교, 학생, 학부모, 교사들 위해 독감예방주사 무료제공 (더내셔널/ 10.21) - 에미레이츠 사립학교 규제기관인 교육 지식부는 Covid-19 기간 동안 병원 들이 독감 철에 대비함에 따라 모든 학생들에게 예방접종을 하도록 권장. https://www.thenationalnews.com/uae/education/abu-dhabi-private-schools-offer-free-flu-jab-for-pupils-parents-and-teachers-1.1097051 ㅇ (교육) 아부다비교육부, 2021년 1월부터 사립학교 학생들 전원, 대면수업으로 전환한다고 발표(더내셔널, 11/5) - 11세 ~14세 학생들은 2020-2021 1학기 전원 온라인 수업 진행 중이었음 - 12세 이상 모든 학생들은 등교전 코로나 음성결과확인서 제출 필수https://www.thenationalnews.com/uae/education/coronavirus-abu-dhabi-private-school-pupils-to-be-tested-before-january-return-1.1106434 ㅇ (법안) UAE정부, 형법 및 민법 개편(더내셔널 / 11.7) - 다양한 국적과 계층의 삶과 배경을 가진 사람들의 편의 제공을 위한 형법 및 민법 개편, 가족 및 개인 법과 관련된 여러 요소를 현대화https://www.thenationalnews.com/uae/health/coronavirus-sheikh-saif-bin-zayed-takes-covid-19-vaccine-1.1096258 ㅇ (생활) UAE정부, 이혼, 상속규정, 자살, 동거 등에 관한 이슬람율법 완화발표 (더내셔널 11/7)https://www.thenationalnews.com/uae/government/uae-sets-out-legal-overhaul-of-personal-and-family-law-1.1107152 □ 통계 ㅇ UAE 일주일동안(10.14~20일)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사망률 가장 낮아 (Gulf News/ 10.20) - 정부 대변인인 오마르 알 함마디 박사와 UAE 보건부 대변인인 파리다 알 호사니 박사는 20일 정부 브리핑에서 COVID-19 업데이트를 발표. 알 함마 디 박사는 10월 14일부터 20일까지 건강 상황에 대한 통계와 수치를 검토. 사망자 수는 22명(지난 7일 동안)으로 세계에서 가장 낮은 0.4%의 비율.https://gulfnews.com/uae/covid-19-uae-has-one-of-the-lowest-death-rates-in-the-world-1.1603205948710 주아랍에미리트 한국문화원 | 202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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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자흐스탄) 11월 주재국 문화예술동향

    □ 언어·국어 정책 ○ 토카예프 대통령, 카자흐어 키릴문자→라틴문자 변경사업 현황 검토 - 악토티 문화체육부 장관, ‘언어학적 기반을 통해 하나의 소리-하나의 글자 원칙을 준수였으며, 28개의 카자흐어 발음 모두 표기 가능한 개발단계까지 완료’라고 보고 - 이에, 대통령은 새로운 알파벳 개발은 문화와 역사 정체성 확립을 위해 신중을 가해야 한다고 지적하며, 라틴문자 표기변경이 주목적이 아닌 카자흐어 자체 대규모 개혁이 필요하다고 주문 - 라틴문자 표기법은 후세대를 위해 점진적으로 적용하는 것으로 방향성 제시하며, 표기법 변경에 관한 법령 초안 제출 주문 (자료원 : 텡그리뉴스, 11월 9일자) □ 문화콘텐츠(문화산업) 정책 ○ 문화체육부, ‘현재까지 영화관 산업 최대 200억 텡게 적자’ - 악토티 장관, 코로나19로, 모든 문화산업의 활동중단으로 인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영화관 영업재개를 언급 - 영화관 영업 재개를 위한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기 위해 국무총리실, 보건부 등 관계기관과 협의 중이며, 과세 혜택 등 국가차원 지원 예정 (자료원 : 텡그리뉴스, 10월 19일자) ○ 토카예프 대통령, 음반 내, 콘서트 중 욕설 금지 입법안 서명 - 국가 안전을 위협하는 선전물, 선동물에 대처하는 강력한 법적조치 입법안 서명 - 또한, 문화콘텐츠에서 욕설 등 외설적인 표현과 더불어 마약, 알코올 등 이 연상되는 부도덕하고 비윤리적인 표현을 전면 금지 - 이에, 악토티 장관은 해당 법안이 콘서트 및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 언급 (자료원 : 텡그리뉴스, 11월 2일자) □ 관광 정책○ 뉴욕타임스, 카작투어리즘「Very Nice!」광고 캠페인 극찬 - 문화체육부 주관, 카작투어리즘 주최로 Aviata.kz* 등 주재국 기업들의 예산지원을 받아 진행한 대규모 민관협동 방카관광 활성화 광고 캠페인 * 주재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항공권 온라인 예매 서비스사 - 북미·유럽 등지의 잠재적 관광객들에게 카자흐스탄을 대중적인 여행지로 인식시키는 내용으로, 유튜브 공개 후 12시간 만에 조회수 22만회 달성 ※ ‘Very Nice!’는 영국의 배우 바론 코헨(Baron Cohen)의 대표작 ‘Borat’ 속 극중 주재국 언론인 보랏 사그디예프(Borat Sagdiev)의 명대사 구절 (자료원 : 텡그리뉴스, 10월 27일자) □ 체육(스포츠) 정책 ○ 카자흐 올림픽위원회, 5개 스포츠 연맹** 추가 공식인증하다 - 인증을 받은 연맹·협회는 스포츠문화 활성화 정책의 지원대상에 포함되며, 주재국 정부로부터 지원금 수령가능 - 위원회는 국가 스포츠 발전 제고를 위해 올림픽 종목뿐만 아니라 비올림픽 종목 연맹·협회와 적극적인 협력 실시 - 현재까지 위원회가 인증한 주재국 스포츠 연맹은 총 92개이며, 추가적인 신생 연맹에 대해선 인증절차 적극 검토 예정 ** 스키연맹, 아이스하키연맹, 컬링연맹, 스포츠댄스 협회, 항공스포츠 협회 (자료원 : 카즈인폼, 11월 6일자) ○ 카자흐스탄, 코로나 판데믹에도 스포츠 분야 경제규모 발전 청신호 - ’20년 상반기, 스포츠·레크레이션 분야는 작년보다 27.4% 증가한 총 1,235억 텡게 규모로 성장 연간 카자흐스탄 스포츠, 레크레이션 분야 경제규모 수치 / 단위(10억 텡게) / 출처: 국무총리실 - 국무총리실, 유아·청소년 체육스포츠 발전을 위해 문화체육부 적극 지원 중이라 언급하고, 상반기 각종 스포츠 클럽에게 총 132억 텡게 규모의 예산지원이 이루어졌다고 발표 (자료원 : 라텔, 11월 6일자)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 | 20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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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월 주재국 문화예술동향보고 썸네일

    [미국] (워싱턴) 11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 문화예술 정책 ㅇ 워싱턴 디씨 주요 문화예술기관 개관 현황 - 문자 박물관 (10. 22., 예약제, 단축시간제, 인원제한), ▴ 홀로코스트 박물관(10.26., 예약제, 단축시간제), ▴ 국립미육군박물관 (11.11., 예약제) ㅇ 주요 문화예술기관 비대면 행사 개최 현황 - 미 자연사박물관, 페이스북 라이브 온라인 할로윈 행사 진행. ▴ 전갈, 거미, 바퀴벌레 등 '절지동물에 관한 흥미로운 지식' 온라인 강연 (10.22.), ▴ '벨리즈와 쿠바 가상 여행을 통한 박쥐의 진화 및 생태계 온라인 강연' (10.27.) - 색조 박물관(The Color Factory), 아이스크림 박물관(The Museum of Ice Cream) 등 체험 박물관, 코로나19 확산방지 규제로 소셜 미디어를 활용한 온라인 행사 및 강의 등 신규 콘텐츠 전달방식 모색 - 메트로폴리탄 섬유 박물관 엘리나 나오키 카나기루(Elena Naomi Kanagy-Loux), 틱톡(Tik Tok)을 통한 비대면 영상 콘텐츠 '레이스톡(LaceTok)' 시리즈 게시. 미국의 패션 역사 및 3만3천 개의 옷감을 소개하는 영상으로 창의적인 콘텐츠 제공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음. ㅇ 문화예술분야 코로나19 현황 - 폴리티코, 브루킹스 연구소 연구결과, 코로나19 여파로 미국인 전체의 1/3이 이직 또는 실직하였으며, 이는 대부분 항공숙박, 문화예술, 행사 기획, 요식 및 유통업 등 분야에서 발생. 전문가들은 위 분야에서 발생한 실직이 영구화될 것을 우려 - 워싱턴 디씨 시정부, 10월 31일 할로윈 팬데믹 가이드라인 발표. 대면 사탕 교환 지양, 캔디 슈트(Candy Chute, 위에서 아래로 물건을 미끄러뜨릴 수 있는 원통 장치)를 활용한 비대면 사탕 교환, 50인 이하의 자택 혹은 온라인 할로윈 파티 권고□ 문화콘텐츠(문화산업) 정책 ㅇ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업계 -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2020년 개봉 연기된 작품들을 포함한 21개 영화 2021년 개봉 예정 ▴ 킹스맨(2.12.), ▴ 블랙 위도우(5.7.), ▴ 101마리 달마시안의 크루엘라(5.28.), ▴ 비틀즈 다큐멘터리(8.27.), ▴ 인어공주 실사판(12월 중) 등 - 넷플릭스 주요 드라마 '위처(The Witcher)' 제작팀 내 코로나19 환자 4명 발생해 시즌2 제작 일시중지 ㅇ 소셜미디어 및 온라인 플랫폼 업계 - 아마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온라인 쇼핑 증가와 연말 연휴 영향으로 2020년 4분기 수익 1천억 달러 기록할 것으로 예상 - 민주당 조 바이든이 미국 대통령에 당선됨에 따라 무료 어플 스토어 애플 및 센서 타워(Sensor Tower)에서 뉴스맥스(Newsmax), 팔러(Parler) 등 보수성향 언론 및 소셜미디어 어플 다운로드량이 상위권 차지 - 캘리포니아주 법원, 주 노동법에 따라 우버 및 리프트에 운전사 계약직 아닌 정규직으로 전환할 것 판결 ㅇ 요식업계 - 코로나19 팬데믹이 계속됨에 따라 뉴욕, 아이오아, 시카고 등 미 전역 식당들이 야외 천막, 난로, 담요 등을 구비하며 겨울 장사 준비에 돌입 - 아이홉(IHOP)과 애플비즈(Applebee's) 등 가성비 높은 식당 운영으로 유명한 요식업 체인 다인 브랜즈(Dine Brands), 코로나19 여파로 전국 100개 지점 폐쇄□ 관광 정책 ㅇ 관광업계 코로나19 현황 -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 3월 14일부터 시행했던 크루즈 선박 운항 금지 조치 해제 및 10월 30일부터 조건부 크루즈 운항 허용 - 미 국내항공, 사회적 거리두기 원칙에 따른 좌석 간 공간 확보로 3분기 막대한 손실 기록해 여객기 운항 방침 최대 수용 원칙으로 전환. 델타항공 및 알라스카 항공을 제외한 모든 미 국내선은 연말 연휴 기간 동안 중간열 공백 방침 해제 * ▴ 사우스웨스트 항공(3분기 손실액 12억 달러, 추수감사절 이후 여객기 최대 수용 계획), ▴ 제트블루 항공(10.15. 중간열 비워두기 중지, 좌석 70% 운영으로 전환) - 미 항공사들, 코로나19 확산으로 대폭 축소했던 기내 간식 서비스 다시 확대 * ▴ 델타항공/사우스웨스트 항공/알라스카 항공(900마일 이내 단거리 항공편 내 기내 간식 서비스 전면 복구), ▴ 유나이티드 항공/아메리칸 항공/제트블루 항공(일부 항공편에서 기내 간식 서비스 복구), ▴ 델타항공(사전에 미리 포장된 간식 꾸러미 배포), ▴ 유나이티드 항공(11월부터 비대면 어플 간식 서비스 시행) - 델타, 아메리칸, 알라스카 항공, 마스크 착용 거부하는 이용객 900명 대상으로 항공사 이용 금지 조치 - 캘리포니아 디즈니랜드 리조트, 11월 19일부터 시설 일부 재개방 * ▴ 테마파크(이용불가), ▴ 쇼핑센터 및 식당(개방) - 워싱턴 D.C. 관광명소 로버트 F. 케네디 경기장에서 코로나19 미국인 희생자 22만 명을 기리는 흰색 깃발 퍼포먼스 진행 - 워싱턴 D.C. 관광명소 제퍼슨 기념관에서 코로나19 방역 최전선 노동자 및 미국인 희생자를 기리는 '희망(HOPE)' 퀼트 야외전시 진행□ 체육(스포츠) 정책 ㅇ 스포츠계 코로나19 현황 - 2020 미 프로야구 월드시리즈, 코로나19 및 미 대선 방송 영향으로 역사상 가장 낮은 TV 시청률 기록 - 미 프로미식축구, 코로나19 방역 지침 위반으로 테네시 타이탄즈(Tennessee Titans) 팀에 35만 달러 벌금 부과 - 워싱턴 프로미식축구단, 11월 8일 뉴욕 자이언트(New York Giants)와의 오프라인 경기에 관중 3천 명까지 입장 허용 ㅇ 스포츠계 주요소식 - 워싱턴 네셔널즈(Washington Nationals) 프로야구팀, 미국 대통령이 수도 워싱턴 D.C.에서 개막전 초구를 던지는 미 프로야구 전통에 따라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자에게 2021년 시즌 개막식 시구 요청 - LA 다저스(Los Angeles Dodgers), 1988년 이후 처음으로 프로야구 월드시리즈 우승□ 한류 동향 ㅇ 미디어 - 넷플릭스, 한국 애니메이션 제작사 ‘스튜디오 미르’와 파트너쉽 구축하여 자사 스트리밍 서비스 내 애니메이션 공급 확대 - 애플사, 한인 이민자 가족 4세대가 전쟁 중 일본을 거쳐 미국에 정착하는 이야기를 다룬 한국계 미국인 작가 민진 리의 소설 '파칭코(Pachinko)' 기반 제작 드라마에 한국 배우 이민호 캐스팅한 사실 공식 발표. 드라마는 한국어, 일본어, 영어로 제작될 예정 - 한국계 미국인 배우 스티븐 연, 영화 '미나리(Minari)'로 2021년 오스카상 수상식에서 아카데미 역사상 첫 아시아계 미국인 최우수 배우 후보로 등극할 것으로 기대 ㅇ 케이팝 - BTS, 2021년 그래미 어워즈 7개 부문에 심사 등록해 기대를 모음. 올해의 앨범상, 최고 팝 보컬 앨범상, 비클래식 부문 최고의 앨범 제작상 3개 부문에 정규앨범 7집 'Map of the Soul: 7' 등록. 올해의 기록상, 팝 듀오/그룹 공연상, 최고의 뮤직 비디오상, 올해의 노래상 4개 부문에 'Dynamite' 등록 - BTS 멤버 V, 신규 앨범 ‘BE’ 화보로 한국 남성 아티스트 중 최단시간(27시간 18분) 내 인스타그램 5백만 좋아요 기록하며 본인 신기록 두 차례 갱신 - BTS 'Dynamite', 11월 2일, 유투브 최단시간 내 최고 조회수 기록(두 달 11일 12시간, 5억5천만 조회수) - BTS 'Dynamite', 11월 7일, 빌보드 라디오 생방송 차트 9위 기록 - BTS, 11월 22일, 2020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에서 'Dynamite' 공연 및 신규 앨범 'BE' 발표 예정 - BTS, 10월 31일, 12주 연속 빌보드 아티스트 100 차트 1위 석권하며 저스틴 비버, 에드 시런과 함께 해당 차트 최장수 1위를 기록한 아티스트 6인 대열에 합류 - 블랙핑크, 지미 키멜 쇼(Jimmy Kimmel Live)에 화상 출연* 썸네일 이미지 출처: Washingtonian 주워싱턴 한국문화원 | 20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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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라질

    [브라질] 11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20. 11. 10.(화)/주브라질한국문화원 □ 문화예술 정책 ㅇ 브라질 Pinacoteca 박물관 코로나19 진정세에 따른 재개관과 동시에 전시회 진행 *10월달 입장권 매진 및 1만2천여명 방문https://cultura.estadao.com.br/noticias/artes,apos-reabertura-frequencia-de-museus-cai-no-brasil-e-no-mundo,70003492320 ㅇ Savassi Festival(재즈 페스티벌)이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온라인으로 개최되며 11월 10일부터 14일까지 진행 될 예정임 *모든 공연은 해당 페스티벌 유튜브 채널에서 무료로 시청 가능함https://cultura.estadao.com.br/noticias/musica,savassi-festival-mostra-uma-das-cenas-do-jazz-mais-vibrantes-do-pais,70003504485 ㅇ 상파울루주 문화센터 라틴아메리카 메모리얼(Memorial da América Latina)서 제4회 국제그래피티비엔날레가 개최 될 예정임(날짜 미정) https://cultura.estadao.com.br/noticias/artes,sao-paulo-recebe-a-4-bienal-internacional-do-grafite-fine-art,70002557364 ㅇ 브라질은행문화센터(CCBB) 재개관(10.16) 및 고대이집트 전시회 진행 중 *이탈리아 토리노 이집트 박물관 소속 작품 140점(조각, 그림, 미이라 등) 2021.1.13. 까지 전시 https://cultura.estadao.com.br/noticias/artes,exposicao-sobre-egito-antigo-reabre-em-sao-paulo,70003477698 ㅇ 국립예술재단(Funarte)이 벨루 오리존치(Belo Horizonte)시 중심부에 예술 활동을 위한 문화예술센터를 개원함 *음악, 댄스, 연극, 시각 예술, 시와 같은 문화예술 활동을 11.9부 터 Casa Funarte Liberdade에서 가능함 https://www.gov.br/pt-br/noticias/cultura-artes-historia-e-esportes/2020/11/funarte-inaugura-espaco-para-atividades-artisticas-no-centro-de-belo-horizonte □ 관광 정책 ㅇ 브라질인의 입국을 허용하는 나라가 11월 현재 99개국으로 늘어나며 점차 브라질에서 오는 여행객들의 입국을 허용하는 추세임 *7월: 23개국, 8월: 35개국, 9월과 10월: 56개국https://www.campograndenews.com.br/turismo/lista-de-destinos-abertos-para-brasileiros-ja-tem-99-paises □ 체육(스포츠) 정책 ㅇ 브라질올림픽위원회(COB)은 2021년 개최 될 도쿄올림픽 33개 종목 가운데 브라질은 이미 18개 종목에서 170명의 선수를 선발했다 발표함 *18개 종목: 육상, 카누, 카누 스프린트, 축구, 기계 체조, 핸드볼, 승마, 마라톤 스위밍, 수영, 근대5종 경기, 7인제 럭비, 서핑, 테니스, 탁구, 양궁, 윈드서핑, 배구, 비치발리볼https://www.braziliantimes.com/esportes/2020/10/25/brasileiros-se-preparam-para-as-olimpiadas-de-toquio.html □ 한류 동향 ㅇ 브라질 현지 일간지 ‘Estadao’에 보도 된 방탄소년단 관련 기사 - 케이팝 그룹 방탄소년단이 MTV 유럽 뮤직 어워즈에서 ‘다이나마이트’로 베스트송(Best Song)부문, 베스트 그룹(Best Gruop), 비기스트 팬(Biggest Fans), 베스트 버추얼 라이브(Best Virtual Live)등 4개 부문에서 수상함 - 방탄소년단의 첫 번째 영어노래인 ‘다이나마이트’는 미국에서 3천4백만회의 스트리밍 재생 수와 앨범 출시 첫 주에 30만장의 판매수를 기록하는 등 한국그룹 중 사상 처음 빌보드 핫 차트100에서 1위를 차지함 https://cultura.estadao.com.br/noticias/musica,reis-do-k-pop-bts-recebe-quatro-premios-do-mtv-europe-music-awards,70003507420 주브라질 한국문화원 | 20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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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랑크푸르트 국제 도서전2020

    [독일]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10월)

    □ 문화예술 정책 ㅇ 독일연방정부 2021년 문화 미디어 관련 예산 증액 : “민주주의 중재와 문화적 이해에 대한 투자(„Investieren in Demokratievermittlung und Verständigungskultur“)” - 9.23 독일 정부 내각이 승인 한 2021년 예산에 대한 정부 초안에 따르면 총 19 억 4 천만 유로가 연방 문화미디어부에 배정될 예정임, 이는 2020년 대비 6.6% 증액된 것임. - 이것은 연방정부의 문화부문 예산이 2013년 모니카 그뤼터스 (Monika Grütters) 연방문화부 장관 취임 이후 약 60 % 증가, 2005년 메르켈 총리 취임 이후 약 85 % 증가한 것임 - 모니카 그뤼터스 연방문화부 장관은, 현재 코로나 팬데믹 위기 극복 문화지원 “문화, 새로운 시작(NEUSTART KULTUR)”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지만 입법기간의 마지막 해에 예산증액을 통해 우리의 공통의 신념으로 다시 한 번 굳건히 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하며, “위기의 시대에 문화는 우리 사회를 결속시키는 토대” 이며, “언론과 문화 및 표현의 자유의 나라에서 살고 있는 우리에게 예술, 문화, 미디어는 논란의 여지가 있는 논쟁이 가능한 특권임을 인식시켜주고 있다”고 말함. - 또한 그는 “이러한 자유의 보장은 연방 문화 정책의 최우선 순위이며, 2021년 추가 예산을 통해 민주주의에 대한 우리의 이해와 우리 사회의 역사의식을 강화 프로그램에 집중할 예정이라 밝힘. * 베를린의 소재 “독일 역사 박물관”과 본에 위치한 “역사의 집” 상설 전시회 점검 및 현대화 프로그램 * 두 프로그램에는 620만 유로의 예산이 배정될 예정이며, 민주주의 역사의 진정한 장소를 위해 6배 증가한 3백만 유로 예산이 배정되었으며, 독일 연방 구동독 독재정권 청산 재단(Die Bundesstiftung zur Aufarbeitung der SED-Diktatur)에 6백만 유로가 배정될 예정임. - 미디어 부문 관련 예산도 증액되어, 도이치 벨레(Deutsche Welle) 방송국은 2021년에 2,250만 유로 예산을 추가 지원 받으며, 독일의 국제 방송사에 대한 연방 보조금은 총 3억8천750만 유로로 증액될 예정임. - 영화산업 지원 부문에서도 시리즈물 제작 지원을 위해 독일 영화펀드(German Motion Picture Fund)에 2배 증가한 예산인 3천만유로가 지원되며, 2021년 미래영화 프로젝트(Zukunftsprogramm Kino)에 1,500만유로가 추가 지원될 예정임. - 연방정부 2021년 예산 초안에 따르면, 독일 갈탄(Braunkohle) 취치 지역 변화 촉진을 위하여 해당 지역 문화적 조치에 2천6백만유로 이상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임. - 또한 데사우-뷜리츠 재단(Dessau-Wörlitz Cultural Foundation)의 세계문화 유산 마스터 플랜에 예산이 지원되고, 루터 기념장소와 라우지츠 페스티발에 추가 예산이 배정되었음. - 프로이센문화유산 재단에는 내년 확실히 증액된 보조 예산이 배정되어, 베를린주정부가 예산을 공동 지원할 경우 프로이센문화재단 산하 문화유적의 유지와 재단의 현대적 인프라 구축을 위하여 약 1,450만 유로 추가 예산이 계획되어 있음. - 2021년 예산 지출의 또 다른 주요 사항은 “지역 연구(Provenienzforschung)”의 지속적인 확장임. 이와 관련 독일 막데부르크시 소재 독일 문화재 손실 센타(Das Deutsche Zentrum Kulturgutverluste in Magdeburg)는 150만 추가 예산을 지원받고, 독일연방정부 소유 예술품과 나치로 인해 압수된 예술품 연구를 위하여 연방 예술품 관리처(Die Kunstverwaltung des Bundes)는 4백만 유로 예산을 지원 받을 예정임. (출처: 독일연방공보처 보도자료 341) □ 문화콘텐츠(문화산업) 정책 ㅇ 코로나 시대 독일 출판 산업 진단: 출판 업계가 코로나를 다루는 방법(Wie die Verlagsbranche mit Corona umgeht) 프랑크푸르트 국제 도서전2020.JPG▷사진: 2020 프랑크푸르트 국제 도서전 디지털 박람회 홈페이지 : 10.13일 2020 프랑크푸르트 국제 도서전이 무관객으로 개최 되었으며, 현 상황을 고려 디지털 온라인 행사로 10.18일 까지 개최 예정임. 2020.3.17일은 독일 도서 거래에 있어 기억에 남는 날짜임. 이날 독자들은 서작을 구매하기 위하여 끝없는 줄을 섰으며, 코로나 위기로 인한 제한조치 발표 전날, 올해 최고의 매출을 기록하였고, 그날 이후 업계 매출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음. 2020년 봄 베를린과 작센-안할트주를 제외한 독일 연방주의 거의 모든 서점은 문을 닫았고 서점들의 매출은 전년 대비 65.7% 급감하였으며, 이 손실은 언재 다시 회복할 지는 아무도 모르고 있음. - 코로나 위기에 따른 제한조치는 출판 업계를 강타하고 있음. 독일출판업계 증권협회(Börsenverein des Deutschen Buchhandels) 가 조사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상반기말 매출이 30.9% 감소했으나, 피셔(Fischer) 프랑크푸르트 출판사 대변인 마르틴 슈필러는 “3, 4, 5월 서적 판매 매출에는 많은 문제가 있지만, 6월부터 회복세를 보이고 있고, 연말까지는 많은 부문에서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하고 있음.코로나 제한조치에 따라 독일 출판 서적 중 여행관련 서적 판매 매출은 69.3%, 여행 가이드책자는 69.6%, 아동 도서 및 청소년도서 판매는 62% 감소하였음. - 만화 및 청소년 도서가 현재 독일 출판계 추세 코로나 제한조치 이후 독일 서점들이 다시 문을 연 이후 서적 판매는 확실히 회복하였음. 상반기 말 아동 및 청소년 관련 도서 판매는 전년 대비 3.6% 증가하였음. 외국 만화를 주로 판매하고 있는 독일 함부르크 소재 대형 출판사인 칼젠 코믹스(Carlsen Comics)는 이러한 추세로 인해 영업이익을 얻고 있으며, 동 출판사 프로그램 총괄 클라우스 쉬코브스키는 현재 동 출판사 영업이 현재 매우 좋은 상태이며, 해외시장이 아직 회복되지 않아 약간의 프로그램 연기는 필요하나, 전체적으로 재정 상태는 매우 좋다고 밝힘. 9월 최신 수치는, 소설부문에서 업계는 전년대비 3.7%정도만 낮고, 아동 및 청소년 부문 도서판매에서는 오히려 6.2% 증가를 보이고 있음. - 더 많은 서적 주문, 더 증가한 젊은 독자들코로나로 인한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많은 서점들은 창의력을 발휘하였음. 자전거로 서적을 배달하고, 온라인 주문 서비스가 없는 경우 신속하게 설정을 도와주었음. 코로나 확산 시기 기간 약 백만 명이 처음으로 서적을 온라인 또는 전화로 주문하여 집으로 배달시키거나 서점에서 찾아갔음.또한 일부 서점들은 재원의 유동성을 유지하기 위하여 고객들에게 바우처를 판매하기도 하였음.서점들의 코로나 위기 대응과는 별도로 많은 독자들은 위기중 독서를 새로운 취미생활로 활용하였음.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측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코로나 위기 전 대비 미디어 서적 이용률이 12% 증가하였음. 또한 10∼19세 사이 연령대에서 1/3 이상이 코로나 위기 전보다 독서를 더 자주하여, 청소년들이 더 자주 독서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음. 이와 같은 추세에 대해 피셔 출판사(Fischer Verlag)측도 위기 기간중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서적에 대한 강한 수요가 있었음을 확인하여 주었음. - 도서 낭독회, 작가 서명 행사: 불가많은 도서 낭독회와 작가 서명 행사가 취소되었으며, 새로운 서적 발표는 연기되었으며, 이는 전체 서적의 20%에 달하고 있음. 이와 같은 상황은 분명히 출판 업계의 판매 손실을 의미하지만 이러한 위기 상황에서도 다른 부문 서적의 가능성은 크게 향상 시켰음. - 팬데믹은 사고의 변화를 요구함올해 관객 없이 대부분의 행사가 온라인 인터넷으로 진행되고 있는 프랑크푸르트 국제 도서전은 자신감을 가지고 미래를 보고 있다. 도서전 기간 중 진행되는 도서 낭독회와 작가와의 대화를 진행하는 ARD(독일 공영방송) 도서전 무대는 청중 없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프랑크푸르트 도서전 총 책임자 유르겐 보스(Juergen Boss)는 “올해 팬데믹은 우리 사고의 변화를 요구한다.” 고 말하며, 디지털 형식이 개인적인 소통을 대체 할 수는 없으나, 수천 킬로미터 떨어진 거리도 소통을 가능하게 한다고 말하며, 전통적이고 자신감 있는 서적 출판 산업은 디지털적으로 더 광범위하게 자리를 잡았고, 그것을 통해 더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것이 바로 나에게는 강한 희망의 신호라고 언급함. (출처: 독일 ARD 공영방송 뉴스(10.13일) tagesschau.de ) ㅇ 다큐멘타리 필름 프로젝트 130만 유로 지원 - 독일 연방 문화 미디어부의 다큐멘터리 필름지원 회의에서 총 38개 다큐멘터리 필름 지원신청 중 8개 영화프로젝트, 20개 영화 소재 지원 신청 중 6개 영화에 대해 심사위원은 지원이 제안되었음. 독립 위원회의 제안에 따라 연방 문화 미디어 부는 126만 5천 유로를 지원 예정임. (출처: 독일연방공보처 보도자료 333) ㅇ 2021 베를린 국제영화제 관련 - 2021 제7회 베를린 국제영화제가 2.11∼21기간 개최 예정임. - 내년부터 성구별에 의한 남우주연상과 여우주연상이 페지되고 주연상, 조연상으로 분류 수여될 예정임. (출처: RBB 방송사 홉페이지) □ 관광 ㅇ 독일관광협회 “코로나 위험지역 출신자 숙박 금지 조치 대신 코로나 테스트” 요구 - 독일 관광협회는 코로나 위험지역 출신자들의 숙박 금지조치는 독일 관관산업에 적신호를 보내는 것이라며 독일 관광업계는 현재 비상상황이며 숙박 금지가 아닌 테스트가 필요함을 주장함. - 노베르트 쿤즈 협회장은 숙박금지 조치는 잘못된 접근 방식이며,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더 많은 코로나 테스트이나, 아쉽게도 테스트 용량은 충분하지 않고 이로 인하여 여행을 하고자 하는 많은 사람들은 확신이 없어 여행 취소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하며 더 많은 코로나 테스트만이 다 확신한 안전을 줄것이라 말함. - 숙박금지 조치가 아니더라도 이미 독일 관광업계는 재정적으로 한계에 도달했고, 현재 독일 관광산업은 재앙적인 상태로 지금까지 지원 대책은 관광업체에 특별히 적용되지 않았다고 말함. - 지금까지 지원 대책은 관료적이고 계절 사업인 관광사업의 특징을 고려하지 않았으며, 급한 지원이 필요한 업체들에게는 지원이 되지 않아, 6월까지 관광업계는 350억(32 Mrd) 유로의 매출손실이 있느바, 반드시 특별 관광 지원대책이 필요하다 강조함. (출처: 독일 여행협회 보도자료/ ) □ 체육(스포츠) 정책 ㅇ 2032 하계올림픽 개최지로 독일 라인-루르 지역 지역주민들의 광범위한 지지 - 설문 조사에 따르면 2032년 하게올림픽 개최지로 독일 라인-루르 지역도시가 신청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임라인-루르지역.JPG * 라인-루르 지역(Rhein-Ruhrr)은 독일의 최대 광역 도시권으로 이 지역에는 1,100만 명 이상의 인구가 거주하고 있다. 쾰른이 가장 큰 도시이며 그 외 뒤셀도르프, 도르트문트, 에센, 뒤스부르크, 에센 부퍼탈, 레버쿠젠, 겔젠키르헨 등의 도시들이 있다. - 시장 조사 기관인 Infratest dimap가 계획 중인 14개 개최지 중 7개 장소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개최 동의에 대해 76∼88%의 지지율이 나타났음. - 이번 조사 결과는 코로나 위기 확산 전 지난 1월∼2월 진행되었으며, 코로나 위기에 따른 변화를 확인하기 위하여 민간 이니셔티브 "라인-루르-시티"는 2021년 초 새로 조사할 예정임. - 설문 조사에 따르면, 신청 반대자들의 70∼80%는 스포츠 시설의 약 10%만 새로 재건해야 한다는 보도를 접하고 그 의견을 바꿨음. 90% 이상의 지자체들은 올림픽 경기가 이미 적합한 스포츠 시설이 있는 지역에서의 개최를 가장 중요하다 하였음. - 500명 설문조사자들의 2/3 이상이 본인 지역에서 개최되는 올림픽이 삶의 질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 생각하고 있음.(출처: 독일올핌픽스포츠연맹 홈페이지) □ 통계 ㅇ 독일 연방 통계청 발표 독일 전자 서적 출판 산업 관련 통계 - 2020.10.13.일자 독일 연방 통계청(Statistische Bundesamt) 발표에 따르면 2019년 독일에서 650만명의 사람이 최소 한권의 전자 서적(E-Book)을 구매 했으며, 이는 10세이상 독일 인구의 약 9%에 해당됨. 독일 전자서적 독자수는 2017년 대비 12% 증가하였음. - 전자서적을 구입한 사람 중 50만명은 10∼24세, 25∼54세는 약 440만명, 55세 이상은 160만 명임. 2019년 연령별 전자서적 구입자 수(2020년 독일 통계청 자료).JPG 연도별 독일 전자 서적 매출 비율.JPG - 여성들의 전자 서적 선호도가 높게 조사되어 독일 여성인구의 10%, 남성 인구의 7%가 2019년에 최소 한권의 전자책을 구입하였음. - 또한 전자신문과 전자 잡지도 대중화되어, 390만명의 사람들이 최소 하나의 전자 신문 혹은 잡지를 구입하였음.(출처: 독일 연방통계청 발표자료) 주독일 한국문화원 | 20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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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 문화예술 정책 ㅇ 일본 문화청 × TV장편만화영화「천지창조 디자인부」× 국립과학박물관의 박물관 활성화 연계사업 발표 (11.5) - 일본 문화청과 국립과학박물관은 동물 진화에 관한 흥미와 관심을 증진하고, 박물관 방문객 확대를 목적으로 2021년 1월 방송시작예정인 TV장편만화영화「천지창조 디자인부」와의 연계기획을 실시함. - 연계기획사업 제1탄으로 공동기획 포스터를 제작하고, 방송지역의 초등학교 및 특별지원학교 등에 배포함. 또한 국립과학박물관에서는 만화영화 등장 캐릭터가 전시를 안내하는 음성가이드를 제작할 예정임. - 이번 만화영화 작품은 동물의 진화와 생태에 대해 자세히 소개하여 생물에 대해 즐겁게 배울 수 있는 작품임. 이번 연계기획을 통해 생물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박물관의 전시와 연구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는 기회로 삼을 계획임. - 제작 포스트 배포처는 도쿄 전지역 및 방송대상 지역 국공립 초등학교, 사립 초등학교 및 특별지원학교 등 총 8,840교. 방송 채널은 TOKYO MX/MBS/텔레비전 아이치/AT-X/BS후지 등□ 문화콘텐츠(문화산업) 정책 ㅇ 문화청, 배리어프리에 대응한 예술 감상 플랫폼 참가작품 모집(11.4)   - 문화청과 국내외에서 이벤트 기획 및 운영을 하는 제작사 precog가 주최하는 퍼포밍 아트, 영화, 미디어 예술을 대상으로 시각, 청각정보, 언어를 중심으로 배리어프리에 대응한 일본 첫 예술 감상 플랫폼「THEATRE for ALL(가칭)」계획이 시작됨.   - 문화청에 의한「문화예술 수익력강화사업」일환으로 기획된 이 사업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외출이 곤란해진 사람들이나 장애, 질환, 육아, 간병 등의 이유로 예술 감상이 곤란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 온라인 예술센터를 지향하고 있음.   - 이 플랫폼에서는 시각장애나 청각장애, 지능장애, 발달장애, 어린이, 모국어가 일본어가 아닌 사람 등을 대상으로 한 배리어프리 대응과 작품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쌍방향형 지도와 워크숍 등을 실시하는 e러닝 프로그램 개발 등에 주력할 예정임.  ※ 배리어프리형 동영상 발신 플랫폼 사업 공식 홈페이지 https://awrd.com/award/tfa-project□ 관광 정책 ㅇ 관광청, 캠페인 2개월간 중간실적 발표 (10.5)국토교통성, 온라인 여행 사이트 대상 예산 추가 배정 결정 (10.13) - 캠페인 개시일인 7월 22일부터 9월 15일까지 2개월간 실적은 약 1,689만박, 할인 지원액은 약 735억엔 - 사무국 경비 등을 제외하고 실제 국민들에게 지원액으로 할당되는 예산은 약 1조 1500억엔 수준으로 9월까지의 소진율은 높지 않은 편이나, 10월 1일 이후 도쿄지역이 캠페인 대상 지역으로 추가되는 동시에 지역공통쿠폰 배부가 개시되면서 이용율 및 예산 소진이 확대되는 추세임.* 예산은 총 1조 6,794억엔으로 이 중 사무국 경비 등을 제외하고 실제 캠페인 이용자 대상 지원액으로 할당되는 예산은 1조 1,500억엔 수준으로 파악됨. - 개인여행 확대 트렌드에 따라 온라인사이트로 예약이 집중이 심화되면서 10월 중순을 전후로 인기 숙박예약 사이트인 잇큐, 자란넷, 라쿠텐트래블, 야후 트래블 등은 할당예산 소진을 이유로 캠페인 상품 판매 중지 혹은 제한 방침 발표 - 이에 국토교통성은 10월 13일, 해당 사이트들에 대한 추가 예산 배분을 결정하고 해당 사이트들이 조건 변경 취소 후 종전대로 캠페인 진행을 발표함. 국토교통성은 내년 1월까지 예정된 캠페인 기간의 연장 검토에 돌입. ㅇ 일본 아웃바운드 및 방한시장관련 동향 - 2020년 9월 일본인 출국자 수 31,600명 (전년 대비 –98.2%) 2020년 1~9월 누적 출국자 수 3,079,400명 (전년 대비 -79.6%) - 외무성, 한국 등 일부 국가 한정 감염위험 정보 레벨 인하 [레벨3→ 2] (10.30), (아시아) 한국, 싱가포르, 태국, 대만, 중국(홍콩/마카오 포함), 부르나이, 베트남, (대양주) 호주, 뉴질랜드 - 하와이, 일본인 방문객 대상 격리 면제 가능 조치 발표 (10.28) 단, 하와이 방문 후 일본 귀국 시에는 공항내 PCR검사 후 14일간의 격리, 대중교통 제한 등 제한조건이 필요함. □ 체육(스포츠) 정책 ㅇ 가나가와현과 관련단체, 프로야구 공식전 대상 감염증 연구 실시(10.30) - 코로나19로 인한 대규모 이벤트의 개최 및 가이드라인 개정에 활용하기 위하여 10월30일~11월1일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개최한 프로야구 공식전을 대상으로 충분한 감염증 대책을 강구한 후 대규모 이벤트 인원제한 완화를 위한 기술 실증을 실시함. - 기술실증의 내용 (세부기술 및 파악정보) (1) 구장내 착석시 감염 리스크 검증 ⦁ 슈퍼컴퓨터를 활용한 비말 영향 검증 ⦁ 고화질 카메라를 활용한 마스크 착용률, 착석상황, 이동상황, 밀집도의 영향 등 파악 (2) 경기전후 구장주변의 인원이동에 대한 검증 ⦁ LINE 코로나 알림시스템을 활용한 관람 전후 행동 기록 데이터 파악 및 감염자 발생시 알림 ⦁ LINE Beacon을 활용한 화장실 등의 혼잡도 계측 및 혼잡내용 안내 ⦁ 백스크린, 장내방송 등으로 공지. 규제퇴장의 실효성 검증 (3) 감염자 발생 시 감염확대를 방지하는 포괄적 대책의 구축 ⦁ 코로나19 양성자 접촉 확인 엡「COCOA」설치촉진에 따른 인센티브 부여. 그 효과 검증 및 프로그램 설치율 파악 ⦁ 풍속계에 의한 스탠드내의 공기 흐름 파악 - 기술실증으로 파악된 데이터는 향후 코로나19 감염대책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학술연구단체·정부·지자체 등과 공유하며, 11월중 일정한 검증결과의 정리를 목표로 하고 있음. - 검증결과를 통해 도쿄2020올림픽경기대회의 개최 및 운용에 필요한 검증결과가 나오면 올림픽 운영방법에 대한 검토에 활용. ㅇ일본 스포츠청 2019년도 체력·운동능력조사 결과발표 (10.18) - 1964년 도쿄올림픽 개최이후 국민체력·운동능력에 대해 매년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결과는 1964년 도쿄올림픽이후 매년 조사한 내용과 2019년 조사결과를 비교 관측해서 발표했음. 이번조사결과는 체력·운동 능력의 노화에 따른 변화경향, 체력·운동 능력의 연령별 추이 경향에 포인트를 두었음. - 각 테스트항목의 노화에 따른 변화 비교에 대해서는 볼 던지기를 제외하면 큰 차이를 보이지 않으나 2019년 모든 테스트항목에서 대학생(18,19세)에서 기록 저하를 볼 수 있음. 체격과 체력(악력)의 발육발달에 관한 비교에 대해서는 1964년도에 비해서 2019년도 청소년기의 체격(신장,체중)은 크게 향상되었으나 체력(근력)은 15세 이후의 발달 정도가 완만하여 1974년도 기록 보다 낮게 나타남. - 청소년의 운동·스포츠실시율에 대해서는 어느 연령대에서도 높은 수준을 나타내고 있으며, 특히 초·중학교 여학생 스포츠 실시율의 변화가 높게 나타남. 경기성이 높은 스포츠뿐만 아니라 누구나가 부담 없이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이 증가하고 있다고 판단됨. - 연령대별 종합평가별 운동 실시상황 비교에 대해서는 도쿄올림픽을 경험한 세대, 하지 않은 세대 모두 체력·운동능력의 종합평가가 높았으며, 주1회 이상 스포츠를 실시하고 있는 비율이 높았음. 또한 도쿄올림픽을 경험한 세대는 운동 실시율이 높았음. - 「스포츠×건강」실현을 위한 향후 대응  ⦁ 스포츠실시율 향상을 위한 행동계획을 바탕으로 어린이·청소년, 사회인, 고령자, 여성 및 장애인의 각각의 과제 및 대응 추진. ⦁「Sport in Life」프로젝트 추진으로 기업, 자치체 등의 스포츠 추진을 향한 대처방안과 스포츠 실시에 따른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증사업 추진. ⦁ 고령자나 치료가 필요한 사람을 대상으로 스포츠를 통한 건강 만들기를 지원하는 '운동·스포츠 습관화 촉진사업'을 연계 추진. ⦁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어린이의 운동기회 확보, 스포츠 안전 가이드라인 재검토, 스포츠 이벤트 재개를 위한 관련단체 지원, 고령자의 노화와 인지기능 저하예방을 위한 정보전달 등 추진.□ 한류 동향 ㅇ 아이즈원, 일본 첫 정규앨범 오리콘 주간 앨범 차트 1위 획득(11.2) - 한일 글로벌 걸그룹 아이즈원의 첫 일본정규「Twelve(트웰브)」가 일본 최대 음반판매량 집계 사이트 오리콘 주간앨범 차트 (10월19∼25일)에서 1위를 획득했다고 소속 사무소가 밝혔음.   - 동 그룹이 오리콘 주간 앨범 차트에서 1위가 된 것은, 2018년에 한국에서 판매된 데뷔 앨범 이래 두번째로, 이번「Twelve」는 아이즈원의 일본 데뷔 싱글 등 한국에서 발매된 앨범 타이틀 곡이 일본어 버전으로 수록되고 있음.   - 아이즈원은 2019년 2월에 발매한 일본 데뷔 싱글이 31만장 세일즈를 달성하여 일본레코드협회로부터 플래티나 인정을 받고 있음. ※ 오리콘 주간 앨범 차트 (10.19∼25) https://www.oricon.co.jp/rank/coa/w/2020-11-02/ ㅇ 보아, 일본에서 RPG 주제곡으로 새 싱글 발매 (11.4) - 한국의 여성 가수 보아가 11월4일, 일본에서 1년반만에 새 싱글「아이 빌리브」를 팔매했다고 소속 사무소 SM엔터테인먼트가 밝혔음.  - 이 곡은 인기 RPG 게임 '테일즈 오브'(Tales of) 시리즈 중 하나인 '테일즈 오브 더 레이즈 라스트 크래들'(Tales of The Rays Last Cradle) 주제곡으로 사용되는 발라드 곡임. - '테일즈 오브'(Tales of) 시리즈는 일본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팬들이 있는 일본 게임회사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하는 인기 RPG 게임. ※ 보아「아이 빌리브」 음원 판매 사이트 https://sp-m.mu-mo.net/album/610051/ 주일 한국문화원 | 20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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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폴란드

    [폴란드]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11월분)

    □ 문화콘텐츠(문화산업) 정책 ㅇ 영화관 폐쇄 후 영화업계 지원(11.4) - 폴란드 전역의 영화관이 11.7(토)부터 11.29(일)까지 폐쇄 예정 * 폴란드 정부는 박물관, 극장, 영화관 등 문화기관을 ‘20.11.7-11.29일간 일시 폐쇄하고, 대중 참여 행사의 개최 제한(11.4일 발표) - 폴란드 영화예술위원회(PISF)는 2020/2021년 프로그램에서 영화계 지원을 위한 새로운 조건을 만들 예정 - 예산 규모는 최대 157백만 PLN(약 471억원)로 예상되며, 영화 제작 운영사업 예산도 유지(40백만 PLN, 약 120억원)※ 출처 : 폴란드 영화 예술위원회(Polski Instytut Sztuki Filmowej, 2020.11.4.) https://pisf.pl/aktualnosci/wsparcie-dla-branzy-filmowej-po-zamknieciu-kin/□ 관광 정책 ㅇ 폴란드 개발노동기술부(MRPiT), 관광분야 관계자 간담(10.15) - 고빈(R.Gowin) 장관 및 구트-모스토브(A.Gut-Mostowy) 차관이 폴란드 관광공사(POT), 관광에이전시협회 대표 등이 참여한 간담회를 열어 코로나19로 인한 관광 업계 현안 논의 - 고빈(R.Gowin) 장관은 관광 사업자 대상 사회보장세 면제, 관광 관련 무대 설치 및 전시 분야 지원 계획 등 언급 * 참가(신청)자 대상 환불 및 취소 행사에 대한 환급 지원금 마련, 3분기 사회보장세 납부 면제(10.15~ / 관광, 무대, 전시 분야 사업자 신청 가능) ※ 출처 : Ministerstwo Rozwoju, Pracy i Technologii - Portal Gov.pl 2020.10.15 https://www.gov.pl/web/rozwoj-praca-technologia/spotkanie-kierownictwa-mrpit-z-przedstawicielami-organizacji-turystycznych 주폴란드 한국문화원 | 202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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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구룡문화지구

    [홍콩] 10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 영화산업지원 제도(영화발전기금, Film Development Fund) ㅇ 홍콩예술발전국(HKADC)은 2019년 활동과 작업이 중단된 중소 예술 단체 및 실무자에 대한 지원 강화를 위해 보조금 지원제도 운영. 기존 5백만 홍콩달러(약 7억 6천 6백만 원)에서 문화예술계의 재정 부담 완화를 위해 총 5천 5백만 홍콩달러(약 84억 2천만 원)로 확대됨. 보조금은 대상에 따라 총 4개의 유형으로 구분하여 지급 - 홍콩 정부는 2억 6천만 홍콩달러를 영화발전기금에 추가 투입하여 영화 제작 수 증가, 젊은 감독과 시나리오 작가 육성을 위한 5가지 핵심 프로젝트를 발표함. 이를 통해 코로나19 바이러스와 사회 상황으로 영화 제작 및 투자가 감소한 영화 산업을 지원하기 위한 대책 마련 ㅇ (영화감독 후진양성 지원제도, Directors’ Succession Scheme) 유명 기성세대 영화감독과 1-2명의 젊은 감독이 파트너십을 맺고 영화를 공동제작하고, 홍콩영화발전위원회(Hong Kong Film Development Council)가 제작비를 지원 - (규모) 총 1억 홍콩달러(한화 약 150억 원). 10-12개 영화를 대상으로 각 9백만 홍콩달러(한화 약 13.5억 원) 제작비 지원 - 1차 참여 감독으로는 얼퉁성(Derek Yee), 왕가위(Wong Kar-wai), 진가신(Peter Chan), 진가상(Gordon Chan), 장완정&나계예(Mabel Cheung & Alex Law) 이 있음.ㅇ (영화 제작 예산 지원 계획(Film Production Financing Scheme) 홍콩 제작 영화를 늘리고 영화 제작자 육성을 위해 홍콩 정부는 영화 제작 예산 지원(FPFS)을 증액 예정. 투자자들은 투자액의 절반을 보상받을 우선권이 부여됨. 이러한 1억 홍콩달러(약 150억 원)의 정부 자금 지원을 통해 10편 이상의 영화 제작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 - (제작 신청 영화 기준) · 신청일 전에 최소한 두 편의 영화를 개봉한 개인·단체(영화 제작자, 영화 감독, 제작사 등)· 드라마, 애니메이션 등의 홍콩 상업 영화· 제작 길이 80분 이상, 제작 예산 6천만 홍콩달러(약 89억 원) 이하· 안정적으로 영화 제작을 증명할 수 있는 제3의 조달 자금 확보· 영화 감독이 홍콩 영주권자여야 하며, 주·조연 배우 중 한 명 이상 홍콩 영주권자여야 함 참고자료: Invest HK 홈페이지(https://www.investhk.gov.hk/en/resource-centre/film-production-financing-scheme.html) ㅇ (단기 전문 교육 프로그램, Short-term Advanced Training Programmes) 홍콩 영화제작자 총회(The Federation of Hong Kong Filmmakers)와 홍콩 영화 감독회(Hong Kong Film Directors' Guild)는 기금에서 총 2천만 홍콩달러(약 30억 원)를 받아, 영화업계 관계자 대상으로 영화 제작 능력 개발 및 감독 인재 양성을 위해 단기 무료 전문 교육과정을 개설 ㅇ (첫 장편 영화 이니셔티브(First feature film initiative) 증진, Enhancement of the FFFI) 상무경제발전국(CEDB) 산하, ‘크리에이트HK(CreateHK)’ 프로젝트 중 하나로 2013년부터 매년 추진됨. 영화 제작 지원 공모전을 통해 신인 감독 또는 제작팀이 첫 영화를 제작하도록 자금 지원 - 공모전은 고등교육기관(Higher Education Institution Group) 또는 전문가(Professional Group) 두 종류의 대상으로 진행하며, 2019년 고등교육기관 우승팀은 최대 500만 홍콩달러(약 7억 5천만 원), 전문가 우승팀은 최대 800만 홍콩달러(약 12억 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음. - 2019년 제6회 FFFI 총 66개 신청받아 우승영화 5편 선정됨. 참고자료 : Film Development Council 홈페이지(https://www.fdc.gov.hk/en/press/press_20200713.htm)□ 서구룡문화지구 조성 프로젝트[West Kowloon Culture District) ㅇ 홍콩 정부는 지난 1998년 아시아 문화예술 중심지 서구룡문화지구(West Kowloon Culture District) 조성 계획을 소개함. 총면적은 40헥타르(약 12만평)로 최대 1,000명 이상의 관람객을 수용하는 극장(시취센터),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행사를 진행하는 공연장(프리스페이스), 시각 예술, 영상, 20-21세기 홍콩 시각 문화를 수집하는 박물관(M+) 등의 문화 공간으로 구성 - 2008년 서구룡문화지구 조성을 위한 관리국을 설립하여, 2013년 착공 시작. 1단계 시설이 완공됨(`20년 2월 기준), 3단계 시설은 2025년에 완공될 예정. 2017년 예정이었던 M+ 박물관 개관은 2021년으로 연기. - 초기 정부 투입 예산은 216억 홍콩달러였으나, 비용 초과로 총 투자액이 700억 홍콩달러가 될 것으로 예측됨. 또한, 건설 현장에서의 싱크홀 발생,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홍콩 관광객 감소, 향후 운영 시 적자 발생 우려 등에 따라 서구룡문화지구 건설 및 시설 이용에 대한 논의가 지속됨. 참고기사: (https://www.scmp.com/news/hong-kong/politics/article/3104080/bleeding-billions-hong-kong-arts-hub-axes-ceo-searches-new)※ 단계별 프로젝트 추진 계획 및 결과 1단계서구룡예술공원, 시취(戱曲) 센터, M+ 박물관 및 파빌리온(실내·외 소극장) 등2단계M+ 소규모 블랙박스 극장 설치3단계홍콩고궁박물관(Hong Kong Palace Museum), 대규모 뮤지컬 공연장(2000석 이상 규모), ACE 종합시설(호텔, 사무실, 쇼핑몰 등) ▲ 서구룡문화지구 도면참고자료: 서구룡문화지구 홈페이지(https://www.westkowloon.hk/en/home)□ 기타 문화예술동향 ㅇ 한국 영화, 드라마, TV 예능 등 방송 현황드라마/ 예능제목장소18 어게인 VIU Online Platform좀비 탐정경우의 수브람스를 좋아하세요?미씽: 그들이 있었다거짓말의 거짓말앨리스내가 가장 예뻤을 때 우아한 친구들 이번 생은 처음이라VIU TV 유령을 잡아라일단 뜨겁게 청소하라SKY 캐슬 열혈사제Open TV비켜라 운명아청춘시대2착한마녀전하나뿐인 내편TVB J2마녀의 법정 (예능) 윤식당(예능) 고교급식왕(예능) 정글의 법칙(예능) 런닝맨 (예능) 숲속의 작은 집 영화성형수 (10.08 개봉) □ 관련 통계 ㅇ 8월 상호(홍콩↔한국) 관광객 통계(잠정적인 통계, HK Tourism Board) - 홍콩 → 한국 관광객 167명(전년 대비 99.7% 감소) - 한국 → 홍콩 방문객 24명(전년 대비 100% 감소) - 총 방문객 (2020년 8월 4,449명, 전년 대비 99.9% 감소) 주홍콩 한국문화원 | 202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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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사카] 10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보고

    [오사카] 10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보고

    1. 일반 동향 ㅇ 현재 일본은 저출산 및 고령화 인구감소에 의해 일본 경제의 장래 침체가 우려되는 가운데 일본 정부는 그 타개책의 하나로 방일 외국인의 증가를 목표로 하여 2030년에 6000만 명의 외국인 여행객 방문을 목표로 하고 있음. ㅇ 단기 방일외국인은 2018년에 처음으로 3000만 명을 돌파해 2020년의 도쿄 올림픽, 2025년의 오사카 엑스포와 함께 목표 달성의 비장의 카드로 기대되고 있던 것이 카지노를 비롯한 대형 국제회의장과 호텔 등을 가진 IR의 도입임. ㅇ 2018년 7월, 특정복합관광시설구역정비법(이하 IR정비법)이 국회를 통과해 일본에서 IR 탄생, 그리고 카지노의 합법적 설립의 근거가 마련되었음. ㅇ 그러나 2020년에 세계를 덮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도쿄 올림픽이 연기되어 외국인 여행객이 격감하는 등 IR의 미래가 불투명해진 상황임. 이에 더해 일본 정부가 지난 10월 9일 ‘기본방침 변경안'을 발표하여, IR구역정비계획 인정신청기간이 당초 예정보다 9개월 연기, 전체적인 일정에 차질이 생길 것이 확실해졌음. ㅇ 당초 2024년 문을 열 것으로 예상되던 제1호 IR시설 및 카지노 개장은 2026~28년경으로 연기 될 것으로 보임. 2. 일본 정부의 카지노・IR 정책ㅇ 1999년 이시하라 신타로 당시 도쿄도 지사가 「오다이바 카지노 구상」을 내건 것을 계기로, 일본 정부 및 각 지방 도시에서, 「카지노 설립」을 활발하게 논의하였음. ㅇ 그 후, 민관 간의 다양한 논의를 거쳐, 2013년에 카지노 허용을 수반하는 「IR추진법안」이 국회에 상정되어 한 번은 폐안되었으나, 재상정 후, 2016년에 가결, 나아가 2018년 7월에 'IR정비법'이 가결되어 국가·지방자치체·민간기업이 하나가 되어 추진하는‘일본형 IR’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음. □ '일본형 IR'의 요지 ㅇ 단순한 카지노 해금과 IR사업 뿐만 아니라, 세계 사람들을 끌어당기는 일본의 매력을 높여 모든 세대의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만드는 것임. ㅇ 제도 설계의 기둥 - 세계 최초 IR 법제도 : IR과 카지노 시설을 법제도상 일체화 - 민간사업자의 창의력을 살려 ▲세계적인 MICE 비즈니스 확립, ▲체류형 관광모델 확립, ▲ 세계에 일본의 매력을 알려 '관광 선진국'을 실현 – 세계 최고 수준의 카지노 규제: 세밀한 입장 횟수 제한(후술) 등 ㅇ 사업 실시의 주요 흐름 - 국가가 정한 법률·기본방침에 따라 도도부현 또는 정령시(한국의 광역시와 특례시의 중간적 특징을 가짐, 이하 도도부현 등)가 신청하는 'IR구역 정비계획' 중 국토교통대신(장관)이 최대 3개소를 인정 - 도도부현 등은 민간 IR사업자(*3)와 공동으로 IR구역 정비를 실시 - IR사업자가 직접 카지노를 설치, 운영 (호텔, 레스토랑 등 카지노 이외의 시설은 다른 업체에 위탁 가능) - 국토교통대신은 도도부현 등 및 IR사업자를 감독하고 필요한 경우 개선 등을 지시 가능□ 일본이 벤치마킹한 싱가포르의 정책 ㅇ 일본에서 카지노를 허가함에 있어서 정부 및 각 자치단체는 2010년에 카지노 IR시설이 개업하여 관광객 수, 국제회의 수, 세수입 등이 모두 증가하는 등 큰 성과를 올리고 있는 싱가포르의 예를 많이 참고하고 있음. ㅇ 2014년 아베 총리가 싱가포르를 방문한 것 외에 2010년 이후 역대 오사카부 지사, 시장도 여러 차례 싱가포르 카지노 IR시설을 시찰해왔음.ㅇ 일본에서 처음으로 도입되는 카지노 사업에는 상기 싱가포르의 규정 등을 참고로 법률·정령으로 세세한 규정이 정해져 있어 엄격한 감독 하에서 운영될 예정임.□ IR추진법 중 카지노 관련 사항 발췌(제3장~10장) ㅇ 카지노 규제 (제3장~제7장) - IR사업자는 카지노관리위원회의 면허(유효기간 3년·갱신가능)를 받은 때에는 카지노사업을 실시할 수 있다. - 면허와 관련된 카지노 행위 구획에서 행하는 카지노 행위에 대해서는 형법 제185조(도박) 및 제186조(상습도박 및 도박장 개장 등 개설)는 적용하지 않는다. - 기타 카지노 사업관계자(주요 주주 등 카지노 시설제공사업자, 시설토지 권리자, 카지노 관련기기 제조회사 등)에 대해서도 면허·허가·인가제로 한다. - 카지노 시설을 하나로 한정하는 것 외에 카지노 행위구획 중 면적 제한의 대상 부분 및 상한값을 행정령 등으로 규정한다. - 카지노 사업자에게 업무방법서, 카지노 시설 이용약관, 중독방지 규정(본인, 가족신고로 인한 이용제한 포함) 및 범죄수익 이전 방지 규정 작성을 의무화하고 면허 신청시 카지노 관리위원회가 심사(변경은 인가가 필요) - 일본인 및 거주 외국인(이하 일본인 등)의 입장 횟수를 ①연속하는 7일간으로 3회 및 ②연속하는 28일간으로 10회로 제한한다. - 본인확인 수단으로서 ‘마이넘버카드’ 및 공적 개인 인증을 의무화 - 20세 미만인 자, 폭력단원 등, 입장료 미지불자, 입장횟수 제한 초과자에 대해서는 카지노 시설에의 입장 등을 금지. - 이 외에 카지노행위의 종류 및 방법·카지노 관련 기기 등, 특정금융업무(대부 등), 업무위탁계약, 광고·권유, 카지노시설 등의 질서유지조치, 종업원 등에 대하여 필요한 규제를 한다. ㅇ 입장료·납부금 등(제8~9장) - 일본인등의 입장자에 대하여 입장료로서 6천 엔(약 65,000원, 국가 3천 엔/도도부현 등 3천 엔)/회(24시간 단위)를 부과함 - 카지노 사업자에게 국고납부금(①카지노 행위조수익(GGR)의 15% 및 ②카지노 관리위원회 경비부담액), 인정 도도부현 등 납부금(GGR의 15%)의 납부를 의무화함 (총 GGR의 30%이상) - 정부 및 인정 도도부현 등은 납부금액에 해당하는 금액을 관광 진흥에 관한 시책, 지역경제 진흥에 관한 시책, 사회복지 증진 및 문화예술 진흥에 관한 시책에 필요한 경비에 충당한다. ㅇ 카지노 관리위원회 (제10~11장) - 내각부의 외국으로서 카지노 관리위원회를 설치. 위원장 및 4명의 위원은 양 의원의 동의를 얻어 내각총리대신이 임명 - 카지노 사업자 등에 대한 감사, 보고의 징수 및 출입검사, 공무소 등에 대한 조회, 조사의 위탁, 감독처분 등에 대하여 규정 ㅇ 내용 재검토 (부칙 제4조) - 최초 구역정비계획 인정일로부터 기산하여 5년을 경과한 경우 본 법률의 시행 상황에 대하여 검토하여 필요한 경우 필요한 조치를 취한다. - 인정구역정비계획 수 재검토는 최초 인정일로부터 '7년이 경과한 경우'로 한다. ㅇ 일본인 등에 대한 각종 제한 정리 - 입장료 : 6,000엔(약65,000원) (국가 3천 엔, 도도부현 등 3천 엔) / 24시간 - 입장 횟수 : 연속 7일간 3회 또는 연속 28일간 10회 - 대출: 금지(카지노 관리위원회 규칙으로 정한 금액 이상을 카지노 사업자에게 맡긴 자만 가능) - 신용카드로 칩 구입: 금지. - ATM 설치 : 카지노 시설 내 설치 금지 - 연령제한 : 20세 미만 입장 금지□ IR추진법 중 카지노 이외의 내용 발췌(제1장~제2장) ㅇ 카지노 이외의 내용 - 건전한 카지노 사업의 수익을 활용하여 특정복합관광시설구역의 정비를 추진함으로써 국제경쟁력이 높은 매력적인 체류형 관광을 실현한다. - 특정복합관광시설구역에 관해 국토교통대신의 기본방침 작성, 도도부현 등에 의한 구역정비계획 작성, 국토교통대신의 해당 구역정비계획 인정 등의 제도를 정한다. - "특정복합관광시설"은 카지노 시설과 ▲ 국제회의장 시설, ▲ 전시시설 등, ▲ 일본의 전통, 문화, 예술 등을 활용한 공연 등에 의한 관광의 매력 증진시설, ▲ 최신기술 쇼케이스 및 콘시어지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등의 송객 기능시설 ▲ 숙박시설로 구성되는 일련의 시설, ▲ 기타 관광객의 내방·체류의 촉진에 기여하는 시설로서 민간 사업자에 의해 일체적으로 설치·운영된다. - 인정구역정비계획 수의 상한은 3으로 한다. □ 카지노, IR 관련 연표 (일본 정부 관련 중심) ㅇ 현재까지 ㅇ 향후 스케줄*1 IR(Integrated Resort)카지노, 호텔, 국제회의장·국제전시장, 레스토랑·쇼핑몰, 엔터테인먼트 시설(극장·수족관 등) 등이 일체가 된 대규모 복합 관광 집객시설. 복합적인 시설 국내외 관광객 증가를 비롯해 고용촉진, 세수증가, 인프라 정비 등 큰 경제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카지노의 수익이 이러한 대규모 투자를 수반하는 시설의 채산성을 담보하기 때문에 없어서는 안 된다.*2 IR구역 정비계획 인정도도부현 또는 정령시가 IR사업자(*3)를 공모·선정 후 구획정비계획과 함께 신청. 국토교통대신이 인정한다.-인정 예정인 IR구역은 최대 3개 (7년 후 변경 검토)-1개의 IR구역 내 1개의 IR시설을 1개의 IR사업자가 설치, 운영*3 IR사업자IR사업자가 그대로 카지노 사업자가 된다. IR사업자 심사는 엄격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이사 구성, 경력, 재무상황, 거래처 등을 철저히 조사할 예정이지만 예를 들으면 “자본금 000억 엔 이상” 등의 숫자적 기준은 발표되지 않았다.카지노 IR 유치에 적극적인 도도부현 등 가운데 나가사키현과 요코하마시는 “기본방침 발표 후 IR 사업자 공모를 시작한다”는 방침 때문에 모집 내용도 밝히고 있지 않다. 이에 대해 오사카부·시에서는 기본방침 발표 전인 2019년 12월에 '오사카·유메시마 지구 특정복합관광시설설치운영사업 모집요항'을 공표하여 이미 사업자의 '자격 심사서류'를 접수하여 한 업자의 응모가 있었다.오사카부·시의 모집요강 중에서는, IR사업자의 요건으로서2009년 1월 이후에 다음 ①, ② 중 하나의 개발 또는 운영 실적이 있는 기업 또는 그룹으로 하고 있다.① 구역 내 연면적 50만㎡ 이상의 복합시설(엔터테인먼트, 스포츠, 상업, 숙박 등)② 구역면적이 약 25ha 이상이며 구역 내 연면적 25만㎡ 이상인 복합시설※ [참고자료]3. 카지노・IR 유치를 추진하는 지방자치체 동향 ㅇ 2019년 9월 국토교통성의 조사 등에 따르면 현 시점에서는 오사카부·시(大阪府・市) , 나가사키현(長崎県), 요코하마시(横浜市), 와카야마현(和歌山県)의 4개 지자체가 유치신청 예정이며, 아이치현(愛知県), 나고야시(名古屋市), 도쿄도(東京都)가 계획 검토 중임임. 또 한 차례 유치에 나섰다가 현 시점에서 정식 사퇴한 곳은 홋카이도, 지바시 그리고 기타큐슈시가 있음. □ 각 지자체의 특징과 현황·문제점 ㅇ 오사카부・오사카시 (大阪府・大阪市) - 오사카부와 오사카시가 일체가 되어 ‘IR추진局’을 설치, 적극적으로 유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IR 부지로 유메시마(夢州)가 확정되어 있다. - IR사업자도 거의 확정되었다. (MGM Resort International/오릭스 공동그룹) - 간사이국제공항, 오사카 공항, 인근에 고베 공항이 있어 뛰어난 국내외 접근성을 가진다. - 오사카는 물론 인근에 교토·나라·고베 등 해외관광객에게도 인기 있는 관광지가 많다. - 2025년에 오사카 엑스포 개최가 결정 ⇨ 이러한 이유 때문에 오사카가‘최유력 후보지’로 꼽힘. ※상세 내용 후술 ㅇ 나가사키현(長崎県) - 현시점에서는 오사카보다 서쪽에 위치한 유일한 후보지. - 개장 후 주 고객층이 될 것으로 보이는 중국 및 한국과 거리적으로 가깝다. - IR시설 건립 예정지가 확정되어 있다. (하우스텐보스 내) - 주민 찬성 의견이 대다수 - 규슈 지역 지자체에서도 찬성 의견이 대다수 ⇨ 같은 큐슈 지구에서 다른 후보지가 나타나지 않는 한, 오사카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유력 후보지’로 여겨짐. ※ 한국과는 거리가 가까워 카지노 개장 할 경우 한국 관광객의 발길이 잦을 것으로 보임. ㅇ요코하마시 (横浜市) - 2019년 8월에 시장이 유치를 표명 - 2020년 3월에 요코하마시의회는 IR추진 예산안 가결 - 요코하마시의 일부는 금년 9월에 일본의 새 총리가 된 스가 요시히데의 지역구로 스가는 IR유치에 찬성입장. - 인구 370만 명의 대도시이면서 관광지로서도 매력이 풍부. - 수도 도쿄에 가깝기 때문에 관광객의 방문 및 대규모 국제회의가 다수 개최될 전망이다. - 시설 후보지가 확보되어 있지 않다. - 현지 기업단체, 일반시민 등 강한 반대 의견 표시 ⇨ 총리 및 시장도 IR유치에 찬성하며, 19년의 유치 표명 후에는 국가 및 IR사업자로부터의 반응은 좋았음. 그러나 현지 기업, 주민으로부터의 반대 의견이 강하여 반대 서명활동 등도 진행하고 있어, 향후의 전개는 불투명한 부분도 있음. 다만, 반대로 현지주민과 기업의 지지를 얻으면 위치 및 정치권의 영향과 관련하여 유력 후보지가 될 수 있음. ※ 인접한 도쿄가 입후보 했을 경우는 미묘한 입장이 될 수 있음. ㅇ 와카야마현 (和歌山県) - 이전부터 유치에 적극적 - 간사이국제공항에서의 접근성이 좋아 해외여행자의 많은 방문을 예상할 수 있다 - 가장 유력한 후보인 오사카와 거리적으로 가까운 것이 현시점에서는 마이너스 요소로 작용 ㅇ 아이치현(愛知県) 및 나고야시(名古屋市) - 나고야시는 아이치현 내에 있는 정령시. 현과 시에서 별도의 유치를 검토중 - 현은 주부국제공항이 있는 센토레아 인공섬에 유치 희망 - 시는 나고야항 주변 및 시가지로의 유치를 검토 중 ⇨ 오사카가 부와 시가 일체가 되어 유치활동을 전개하고 있는데 반해, 현과 시가 따로따로 유치를 구상하고 있기 때문에 적극적인 유치 계획이 어려운 상황으로 보임. ㅇ 도쿄도(東京都) - 일본의 수도이며 인구, 방문 관광객 수, 국제회의 개최 수 모두 일본 최다 - 일본에서 카지노 유치를 가장 먼저 내세웠다 - 현 고이케 유리코 지사로부터의 정식적 유치 표명은 없음 ⇨ 현 지사는 카지노에 대해 한 번도 긍정적인 발언이 없고 이번 신청에는 참여하지 않는다고 해도 장래적으로는 유력한 후보지임에는 변함이 없음. □ 오사카의 유치활동과 향후 전망 등ㅇ 현시점에서 '최유력 후보지'인 오사카부에서는 2003년 발족한 「지자체 카지노 연구회」에 최초 참가해, 그 후 오사카부와 오사카시의 행정의 중심이 되는 지역 정당 ‘오사카 유신회’도 일관해서 IR유치를 공약으로 내걸고 있어 오사카부와 시가 일체가 되어 적극적으로 유치 활동을 계속하고 있음. ㅇ 현재 오사카부·시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IR추진국」이 다양한 IR추진 업무를 실시하고 있으며 2019년 12월에는 「오사카 IR기본구상」도 부와 시의 공동명의로 발표하였음. ㅇ「오사카 IR기본구상」안에서는 오사카뿐만 아니라 간사이(쿄토·시가·효고·나라·와카야마) 전체의 경제성장의 동력이 되는 ‘세계 최고 수준의 성장형 IR’을 기본 콘셉트로 하고 있음. ㅇ 당초 2025년 오사카 엑스포 전년의 2024년의 개업을 목표로 했으나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단념하고, 현시점에서는 2027년 즈음의 개업이 전망되고 있음. ㅇ IR사업자로서 여러 회사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었지만 2019년 12월에 실시한 공모에 응모한 곳은 ‘MGM Resort International/오릭스 컨소시엄’뿐이며 현재는 이 1개 회사와만 협의 진행 중임. ㅇ 코로나19의 영향은 있으나 현시점에서 "최유력 후보지"임에는 변함이 없으며, 확정 후에는 오사카 엑스포와 합쳐 오사카 및 간사이 지구에 대한 대규모 경제 파급효과가 기대되고 있음. ㅇ IR의 입지(오사카 IR기본구상에서) - 오사카 만내 매립지 유메시마 (오사카시 코노하나구) - 총면적 390ha - 2025 오사카 엑스포도 유메시마에서 개최 예정ㅇ 오사카 IR의 예상 사업 모델(오사카 IR 기본 구상에서) - 부지면적 : 약 49ha - 투자규모 : 9,300억 엔 (약 10조3700억 원) - 시설규모 : 총 연면적 100만㎡       ・국제회의장 1만2천명 대응       ・전시장 10만㎡       ・숙박시설 3000실 등 - 연간 방문자수 : 1,500만 명 - 연간 연 이용자수 : 2,480만 명          ・카지노 이외 1,890만 명          ・카지노 590만 명 - 연매출 : 4,800억 엔(약 5조3500억 원)          ・카지노 이외 1,000억 엔         ・카지노 수익 3,800억 엔           (외국인 2,200억 엔 / 일본인 1,600억 엔)□ 카지노 유치에 대한 정당의 방침 및 반대 시민단체 등의 활동 동향 ㅇ 법률 통과 후 카지노・IR 도입이 결정된 현재에도 일부 정당과 유치 후보지의 일부 시민단체 사이에는 “카지노 반대 운동”이 벌어지고 있음. ㅇ 카지노 찬성 정당 - 자유민주당 : 안심하고 매력적인 ‘일본형 IR’을 만들어 낸다 - 일본유신회 : 관광산업의 확대를 위하여 싱가포르형 IR을 실현 - 공명당: 상기 2개 정당이 처음부터 명확하게 카지노·IR 유치를 공약으로 내걸고 있는데 반해, 당으로서는 적극적으로 찬성하고 있던 것은 아니지만, 도박 중독 대책으로서 공명당의 의견이 포함되어 충분한 대책을 강구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하여, 2018년의 IR정비법 국회 결의 시에는 찬성의 입장을 취했다. - NHK로부터 국민을 지키는 당 : 다치바나 다카시 당대표는 NHK 퇴사 후 8년 정도 ‘파친코’로 생활했다고 자칭하고 있다. 카지노는 젠틀맨의 사교장으로 꼭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 ㅇ 카지노 반대 정당 - 입헌민주당 : 도박 중독에 대한 막대한 사회 비용을 발생시키고 자금 세탁의 온상이 되어 치안을 악화시키다 - 일본공산당 : 도박 중독 문제 때문에 카지노 도입 반대 - 사회당 : 카지노 해금은 일본 법체계를 붕괴시킨다 - 레이와 신선조 : 외국자본 카지노는 반대. 카지노 해금 전에 파친코 등에 대한 대책이나, 자연재해 지역의 부흥 정책을 우선해야 한다. - 국민민주당 : 원래는 반대 입장이지만 올해 9월 정당 쇄신이후 카지노에 대한 의견을 밝히지 않았다. ㅇ 오사카 동향 - 국정에서도 카지노·IR 유치에 찬성하는 자유민주당, 오사카 유신회(일본유신회 지역 정당), 공명당의 3 정당의 의원으로 오사카부 의회 및 오사카시 의회 모두, 90% 이상의 의석을 차지하고 있어 오사카의 행정에서는 카지노·IR를 추진하는 소리 밖에 들리지 않는다. - 현재 카지노에 반대하는 8개 시민단체가 손잡고 “카지노 유치 계획 중단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다. - 8개 시민단체 중 하나인 ‘카지노에 반대하는 오사카 연락회’는 반대 이유로 “중독으로 인한 범죄 증가”와 “(IR시설 건설후보지)유메시마의 자연 파괴”를 들고 있다. - 또 다른 단체 ‘오사카 카지노에 반대하는 시민의 모임’에서는 도박은 빈곤, 빚, 다중 채무, 가정 붕괴, 중독, 범죄, 자살 등의 ‘사회재해’를 일으키므로 반대한다고 하는 의견. 게다가 오사카 IR추진국이 작성해 고등학생에게 배포하고 있는 리플릿(후술)에 관해서도 “고등학생에게 도박을 권하고 있다”라며 배포 중지를 요구하는 재판을 일으켰다.(현재도 재판중)※ 오사카 카지노에 반대하는 시민의 모임 facebookㅇ 요코하마시 동향 - 하야시 시장은 원래 카지노 IR유치 찬성 생각이지만, 2017년 시장 선거 여론조사에서 카지노 반대 의견이 많은 것을 보고 '카지노 IR유치는 백지'라고 하면서 당선되었다. 그러나 2019년 8월에 갑자기 '카지노 IR유치'를 재표명, 시민들의 반발을 얻고 있다. - 여러 시민단체가 활동 중이며 반대 이유는 모두 거의 같은 내용으로, “도박 중독 환자가 늘어나면서 범죄가 증가한다.”, “요코하마의 이미지가 나빠진다.” 등이다. - 아사히신문이 2019년 9월 실시한 시민 대상 설문조사에서는 찬성 26%, 반대 64%로 나타났다. - ‘카지노의 시비를 결정하는 요코하마시민의 모임’에서는 유치 찬부를 묻는 주민투표를 실시하기 위한 서명활동을 전개 중(9.4~11.4). 요코하마시 시민의 50분의 1에 해당하는 약 6.2만명 이상의 서명이 모일 경우, 시의회의 의결을 거쳐 주민투표가 실시될 가능성이 있음. 그러나 이 주민투표 결과에 법적구속력은 없다. - ‘한 사람으로부터 시작하는 리콜 운동’이라고 하는 단체에서는 “카지노 추진 정책을 멈추려면 하야시 시장이 사직해야 한다.”며, 시장 소환을 위한 서명 활동을 지난 10월 5일에 개시. 시장을 소환하려면 요코하마시의 경우 2개월간 약 50만 명이 서명하여야 하며, 모일 경우 소환 찬반 주민투표가 실시되고 해직 찬성 다수일 경우 시장은 해직된다. ㅇ 나가사키현 동향 - 반대하는 시민단체도 있지만 2018년 나가사키 신문이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 찬성 46.6%, 반대 38.2%로, 이때는 찬성이 우세했다.4. 도박 중독 대책 ㅇ 카지노 해금에 있어서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도 도박 중독 대책의 중요성은 인식하고 있으며, 상술한 대로 'IR실시법'에서 일본인 입장객에 대해 세세한 제한을 정했음. ㅇ IR실시법과 거의 같은 시기에 '도박 등 의존증 대책 기본법'이 성립됨으로써 카지노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거의 대책되어 있지 않았던 경마나 파친코와 같은 기존의 도박을 포함한 중독 대책이 구체적으로 책정되어 갈 예정임. ㅇ 국가의 종합적인 대책 : ‘IR정비법’ 및 ‘도박 등 의존증 대책 기본법’ - 내각관방장관(국무총리)을 본부장으로 하는 ‘도박 등 의존증 대책추진본부'를 설치 - 일본 국민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도박 등 의존증 문제 계도주간(5월 14일~20일)’을 설정 - 도박 등 의존증에 관한 전국 실태조사 실시(3년마다) - 지자체 등이 실시하는 대책에 대한 전문 기술적 조언이나 재정 지원 - 전문치료 프로그램의 개발과 효과검증, 치료체제 강화 - 사회복귀 지원 등 - 청소년에 대한 대응을 강화(예방 계발 등) : 새 고등학교 학습지도요령(2022학년도 입학생부터 적용)에서 '보건체육' 과목에서 '정신질환의 예방과 회복'이 추가 되며 교사용 지도서에는 약물 등의 의존증과 더불어 도박 등의 습관화 될 경우의 위험성에 대해 병기 ㅇ 오사카의 독자적인 대책 - ‘도박 등 의존증 대책 연구회'를 설치 - 오사카부·시 공동으로, 고3용 예방 계도 리플릿 “알아주세요. 도박 등 의존증”을 작성해 배포하고 있다. - 부·시가 국가 요강에 의거한 치료 거점기관 및 전문의료기관을 지정(5개소) - 오사카 정신의료센터가 의존증 전문진료부문 설치 등※ 오사카부·시 공동작성 리플릿□ 한국인 여행객이 일본 카지노를 방문할 경우 ㅇ 위에 기술한 입장횟수 제한이나 입장료 징수는 일본인 및 일본에 거주하는 외국인(주민기본대장 기재자)을 대상으로 한 규제로 외국인 여행객에게는 일절 적용되지 않음. ㅇ 만약 한국인 여행자가 일본 카지노를 방문한 경우 일본 국내법의 규정으로는 ▲ 입장 무료, ▲ 입장 횟수 무제한, ▲ 신용카드로 칩 구입 가능, ▲ 현금 대출이 가능하다. ㅇ 아울러 국내 카지노(강원랜드)에서 내국인에게 적용하는 '1베팅당 사용 한도액'은 일본 카지노에는 설정 예정이 없어 일본인 및 외국인 여행자 모두 무제한 베팅이 가능한 것으로 보임.5. 2020년에 발생한 카지노・IR관련 동향□ 코로나-19 ㅇ 2020년 초까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던 일본 카지노·IR정책이지만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지연이 생기고 있음. 정부는 국가 차원으로는 당초 스케줄에 변경이 없다 발표하였으나, 지난 10월 9일 '기본방침 변경안'이 발표되면서 IR계획신청 접수를 9개월 연기하여 2021년 10월~2022년 4월에 실시, 이에 따라 기타 전체적인 일정도 연기가 예상됨. ㅇ 또 최근 ‘기본방침 변경안’에서도 코로나19 대책에 관한 내용이 추가되었음. 오사카시 마쓰이 시장은 올해 6월 회견에서 “IR사업자의 투자 여력도 떨어지고 있어 개업 시기를 재조정할 계획임. 계획이 전체적으로 연기돼 개업은 2027~2028년을 예상하고 있다.”(당초는 2024년 개업을 목표로 하고 있었다)"고 말했음.□ 유력 IR사업자 <라스베이거스 샌즈> 일본시장 진출 취소 ㅇ 싱가포르 마리나베이 샌즈의 운영 업자로 오사카, 요코하마 등과 협의를 진행하던 ‘라스베이거스 샌즈’가 올해 5월 일본 IR사업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공식 발표했음. ㅇ 올해 4월 샌즈의 결산 발표에서는 마카오, 싱가포르, 한국을 '미래 개발의 주요 관심 분야'로 꼽았고 아시아 시장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높음. ㅇ 이 때문에 일본의 카지노·IR에 관한 국가·도도부현 등의 대처나, 세율(약 30%) 등에 불만이 있어 “확실한 장래의 비전을 가질 수 없었다.”란 것이 철수의 원인이라고 알려지고 있음.□ 국회의원 부정 수수 사건 ㅇ 카지노·IR사업을 둘러싼 부정 사건이 발생. 자유민주당(당시)의 아키모토 쓰카사 의원이 중국 기업 ‘500닷컴’으로부터 현금을 받고 카지노 시설 시찰 여행 항공료와 호텔비 등을 부담하게 한 혐의로 2019년 12월 체포되었으며, 금년 8월에 첫 공판이 열렸지만, 증인매수 혐의로 다시 체포되는 등, 재판이 계속 되고 있음. ㅇ 일본에서 현직 국회의원이 체포되는 것은 10년만의 일이며 카지노·IR를 둘러싼 사업의 불투명성을 세상에 재차 인식시키는 사건이 되었으며, 최근 발표된 ‘기본방침 변경안’에서도 IR 사업자와의 접촉 룰을 만드는 것이 추가되었음.6. 마무리 ㅇ 일본국의 카지노 ·IR정책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약간의 혼란이나 연기는 불가피하나 계획 자체에는 큰 변경은 없으며, 2020년대에 일본에 카지노·IR이 탄생하는 것은 확실시 되고 있음. ㅇ 코로나19 사태 이전까지 일본은 한국인이 가장 많이 방문하던 외국으로, 일본에 카지노가 설립되면 많은 한국인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 또, 반대로 그동안 카지노를 목적으로 한국을 찾았던 일본인 관광객은 감소할 수 있지만 일본국의 내국인에 대한 카지노의 규제 등으로 인해 크게 감소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임. ㅇ 한편 일본에 카지노·IR이 생길 경우, 지금까지 한국을 찾던 중국인 관광객에게도 영향이 미칠 것으로 보이는데 즉, 2025년 오사카만국박람회 이후 카지노 IR시설을 목적으로 하는 중국인 관광객이 한국에서 일본으로 유출 될 가능성이 있음. ㅇ 더구나 IR시설에서의 대규모 국제회의 개최 등 지금까지 한국, 싱가포르 등에서 행해지고 있던 MICE 행사가 새로운 일본의 IR시설에서 개최될 가능성도 있어, 거기에 따른 비즈니스 고객 쟁탈이 예상됨. ㅇ 관광객, 비즈니스 고객 유치에 있어 한국의 관광시장에 적지 않은 영향이 예상되므로 계속해서 일본의 카지노 IR 정책을 주시할 필요가 있음. //끝//* 출처내각부 특정복합관광시설구역정비추진본부 https://www.kantei.go.jp/jp/singi/ir_promotion/특정복합관광시설구역정비추진회의 https://www.kantei.go.jp/jp/singi/ir_promotion/ir_kaigi/특정복합관광시설구역정비법(e-Gov법령검색)https://elaws.e-gov.go.jp/search/elawsSearch/elaws_search/lsg0500/detail?lawId=430AC0000000080_20210726_000000000000000&openerCode=1카지노 관리위원회 https://www.jcrc.go.jp/오사카IR추진국 http://www.pref.osaka.lg.jp/bu_irsuishin/카지노 IR 재팬 http://casino-ir-japan.comIR*게이밍 학회 https://www.jirg.org/라스베이거스 샌즈 http://sandsjapan.com/JRA/NAR OFFICIAL SITE https://www.jra.go.jp/ https://www.keiba.go.jp/BOAT RACE OFFICIAL SITE https://www.boatrace.jp/KEIRIN.JP http://keirin.jp/pc/topAUTO RACE OFFICIAL SITE https://autorace.jp/유기업계 데이터북 2019 http://www.nichiyukyo.or.jp/FileUpload/files/DB0911.pdf오사카 카지노에 반대하는 시민의 모임 https://www.facebook.com/nocasinoosaka/프리 백과사전 위키피디아(Wikipedia)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사행산업규모https://www.ngcc.go.kr/statis/scale.do <서적>「IR・カジノを識って100倍楽しむ方法」(IR∙카지노를 알고 100배 즐기는 법)에프지 무사시(출판사) 오이와네 마사요시 저「IRで日本が変わる」(IR로 일본이 바뀐다)가도카와신서 Jason P.Hyland 저「本物のカジノへ行こう!」(진짜 카지노에 가자! )문예춘추 마츠이 마사나리 저 신문아사히 신문 2020년10월10일 1면 “IR 개업 지연되는 가능성 신청 접수 9개월 연기 코로나19 영향” 주오사카 한국문화원 | 2020.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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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르헨티나

    [아르헨티나] 10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 문화콘텐츠(문화산업) 정책ㅇ 코로나19 대응 문화산업 활성화 정책① 문화분야 중소기업 보조금 지원 사업 : 연방정부 문화부 및 생산개발부 및 국립은행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중소기업에 자금조달 목적의 7억5천만 페소(미화 9천4백 달러) 대출 지원 보조금 사업을 개발 중에 있음. 대출기간 최대 2년, 상환 유예기간 1년(무이자)의 대출로, 국가보증기금의 보증을 받으며 1년 유예기간 이후 이자는 18%, 중소기업을 인증 업체 대상으로만 지원이 가능하며 각 1개 업체 최대 대출한도는 700만 페소(미화 87,500불)다. https://www.cultura.gob.ar/medidas-en-el-sector-cultural-ante-el-covid-19-8932/□ 코로나19 관광활성화 정책ㅇ 관광상품 사전 판매플랜(Plan PreViaje) 시행:아르헨티나 정부는 국내 공공의료 시스템을 붕괴시키지 않는 선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공존을 도모하는 정책을 인지, 관광활동 지속 및 회복을 위한 정책으로 내년(2021년) 휴가시즌 관광상품 예약을 한 관광객들에게 정부가 최대 50%의 비용을 환급해주는 내용을 담은 “관광상품 사전 판매플랜(Plan PreViaje)”을 발표(10.8).혜택은 관광상품 구매 뿐만 아니라 모든 관광업계(호텔 및 숙박업체, 렌터카 업체, 기념품 판매상점, 관광지 식당 등)에 사전 지불한 비용이 해당되며, 신청금액은 최소 ‘1만 페소(5천 페소 환급)’에서 최대 ‘10만 페소(5만 페소 환급)’이며, 환불적용 대상기간은 정책발표 시점부터 오는 2020년 12월 31일까지이다.*총 예산액: 현지화 약 450억 페소(5억 8천만 달러 규모)https://www.lanacion.com.ar/economia/negocios/plan-previaje-como-aprovechar-beneficio-viajar-argentina-nid2473617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 | 2020.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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