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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싱가포르] 11월 주재국 문화 동향 보고

    [싱가포르] 11월 주재국 문화 동향 보고

    □ 싱가포르 아트북 페어 개최o Thing Books(아트북 출판/유통사) 기획・운영의 싱가포르 아트북 페어가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New Art Museum Singapore와 Whitestone Gallery에서 열림o 다양한 출판 형식 소개 및 제작과정 공유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아트북 및 인디출판, 시각예술 출판문화의 허브를 만들고, ‘책’ 매체를 통해 예술-출판 커뮤니티를 연결. 특히, 다변화되는 시대에도 인쇄매체는 늘 다양한 형태로 나타났으며 여전히 존재함을 보여주고자 함 - 동남아시아 최초(2013년 시작)의 아트북 페어로, 현재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아트북 페어 중 하나로 자리매김 - 싱가포르 국내외 예술가 및 디자이너, 유통업체, 영세 출판사, 갤러리 등 다양한 주체들이 참여o 단순 판매나 전시를 넘어, 워크숍(제본・인쇄・북메이킹 등)과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통한 창작활동을 장려하고, 독립출판 및 아트북 문화에 대한 인식과 참여를 촉진코자 함o 정부 주도 구조가 강한 주재국에서 공공예산 행사가 아닌, 사기업 주도의 국제 규모 민영행사 지속 개최는 보다 다양하고 자생적인 민간 창작 생태계의 다변화/성장 신호라 할 수 있겠음 - (‘민간 주체’) 민간 생태계의 성장 신호, 민간 주도 페어로서의 다양성 제공. 창작-유통-전시-페어 운영을 하나의 생태계 안에서 순환시키는 구조 - (동남아 독립출판 생태계 허브화) 한국 언리미티드에디션, 일본 동경 아트북 페어, 뉴욕 아트북 페어 등과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아시아 아트북 생태계 형성 - (시장성 발견) 해당 분야 특성에도 불구, 본 페어의 성공은 예술소비자 다변화와 산업 전반의 팬덤과 젊은 창작자층 증가를 나타냄 - (아트북을 통한 문화 기록 및 담론 생산의 장) 새로운 예술이니셔티브가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사례. 장기적으로, 싱가포르 문화의 다양성 확장에도 중요한 역할□ Arts House Group, 싱가포르 작가 축제 개최o 올해 싱가포르 작가 축제(Singapore Writers Festival, SWF)는 11월 7일부터 16일까지 “Shape of Things To Come” 주제로 개최 - 문학이 어떻게 정체성을 형성하고, 우리 사회가 어디로 나아가고 있는지, 상상력이 미래를 어떻게 열 수 있는지를 탐구o 200개 이상의 프로그램에 소설가, 시인, 만화가 등 300명 이상의 발표자가 참여함 - 특히 올해는 싱가포르 독립 60주년을 기념하여 SG60 Homage 특별 트랙을 선보임: 싱가포르 출판과 문학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다양한 언어로 쓰인 문학유산을 기념 - 중국어, 말레이어, 타밀어 프로그램의 영어 동시통역하는 서비스도 도입해 4개 공용어 간 문화교류 촉진o 싱가포르 문학(Sing Lit) 강조 및 지원 확대 - 싱가포르에서의 문학 유산은 독립초기부터 작가-편집자-출판사 커뮤니티가 성장해 싱가포르만의 정체성 형성에 일조하며 국가 발전에 기여해왔다는 데 큰 의미가 있음 - 싱가포르 문학(Sing Lit)은 싱가포르인으로서의 자아의식 강화, 단결・공감 사회를 만드는 힘으로, 이를 통해 단지 외국작품 소비 시장이 아니라 자기 문화・기억을 써내려가는 공동체로 자리매김하고자 함. 해당 커뮤니티 활성화, 공공 공간에서의 노출 확대, 제도적 지원(문화패스) 등도 맞물리고 있음o 아시아를 대표하는 문학 행사 - 1986년 시작했고, 2011년부터 연 단위로 개최하고 있는 SWF는 현재 아시아를 대표하는 문학 행사 중 하나로 자리 잡았음 - 영어뿐 아니라 싱가포르의 공용어인 말레이어, 중국어, 타밀어까지 망라하는 다언어 축제라는 점에서 전 세계적으로도 드문 축제임 - 토론, 낭독, 공연, 디지털커미션, 멀티미디어 전시 등 다양한 형태로 다변화하고 있으며 한국 작가 및 번역가들 또한 꾸준히 초대함□ HeritageSG, ArCH Square 개관o 국가유산위원회(NHB) 산하 HeritageSG에서 아시아 최초의 고고학/무형문화유산(ICH) 전문교육 및 홍보센터를 11월 1일 캄퐁 글람 지역에 개관함o 시설 및 운영 프로그램 - 전시실: 싱가포르에서 발굴된 유물 전시 - 고고학 보존/복원/처리 공간 및 연구실 - 무형문화유산 워크숍 등o 싱가포르 시민이 살아있는 문화유산을 소유/경험/재해석하는 주체가 되는 변화를 경험케 하면서 ‘문화유산은 보존뿐 아니라 계승과 재창조의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함□ 싱가포르 국립미술관 10주년, 보스턴 미술관 소장 인상주의 작품 전시o 싱가포르 국립미술관(Natioanl Gallery Singapore, NGS)는 개관 10주년을 맞아“Impressionism from the Museum of Fine Arts, Boston” 전시를 2025년 11월 14일부터 2026년 3월 1일까지 Singtel Special Exhibition Galleries에서 개최함 - 보스턴 미술관(Museum of Fine Arts, Boston / MFA Boston) 소장품의 최초 공개로, 해당 미술관 소장의 프랑스 인상주의 명작 컬렉션에서 100점 이상의 원화(회화+판화)를 들여와 전시 - Claude Monet, Pierre-August Renoir, Edouard Manet, Paul Cezanne, Berthe Morisot, Edgar Degas 등 인상주의 및 후기 인상주의를 대표하는 화가들의 작품들이 포함됨. 특히 모네 작품만 17점이 포함되는 등 인상주의 거장들의 주요작품o 단순 회고형 쇼케이스가 아니라 근대성(modernity)를 주제로 삼아 19세기 후반 유럽의 사회문화적 변화를 배경으로, 인상주의가 어떻게 일상・도시・빛과 색, 그리고 현대인의 시선 변화를 예술로 담아냈는지를 보여주는 구성: 학습존 등이 마련돼 있어 인상주의 미학뿐 아니라 당시 사회적 맥락과 그 의미까지 체험 가능o NGS 10주년을 기념하는 기념비적 행사이자 그간 NGS가 쌓아온 위상과 역할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전시이기도 함 - 세계적인 명작을 동남아에서 직접 감상할 수 있게 한 것은 예술 접근성의 격차를 매우 줄인 것이며, 동시에 NGS가 앞으로도 지역 문화 생태계를 이끌어 갈 구심점임을 국제사회에 확인시킴 주싱가포르 문화홍보관 | 2025.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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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사카] 12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보고

    [오사카] 12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보고

    □ 문화콘텐츠(문화산업) 정책ㅇ 센소지(浅草寺), 중요문화재 등을 활용한 프로젝션 매핑 공개- 호조문(宝蔵門), 오중탑(五重塔), 니텐몬(二天門) 등 주요 문화재에 센소지의 역사와 문화를 모티브로 한 화려한 프로젝션 매핑을 설치하여 야간 경관의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함.- 행사 기간 동안에는 평소 비공개인 전법원 정원(伝法院庭園)과 에마당(絵馬堂)도 특별 공개됨. 특히 에마당에서는 봉납된 대형 에마를 7년 만에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됨.- 프로젝션 매핑 및 특별 관람 행사는 12월 7일까지 진행 예정.* 자료출처 : Livedoor(25.12.3)https://news.livedoor.com/article/detail/30123950/□ 체육(스포츠) 정책ㅇ 스포츠청, 국제대회 유치 지침서 작성 중, 연내 공표 예정- 스포츠청은 올림픽을 비롯한 대규모 국제 스포츠 대회의 유치 및 운영과 관련된 실무적 노하우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지침서를 마련 중이며, 연내 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음.- 해당 지침서는 유치 전략, 개최 계획 수립, 조직 구성 방법 등을 과거 사례 기반으로 제시하고, 2021년 도쿄 올림픽·패럴림픽에서 발생한 부패·담합 사례를 반영하여 운영 조직의 거버넌스 강화 방안도 포함될 예정.* 자료출처 : 교도통신(25.12.2)https://news.jp/i/1368498142915690655?c=302675738515047521?c=302675738515047521□ 관광 정책ㅇ 7~9월 국내 여행 소비, 8조 1,000억 엔으로 사상 최고- 관광청 발표에 따르면 2025년 7~9월 분기 일본인의 국내 여행 소비액은 전년 동기 대비 9.0% 증가한 8조 536억 엔으로, 분기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였다. 숙박 여행 소비가 11.0% 증가한 6조 7,303억 엔으로 전체 소비 증가를 주도했고, 당일치기 여행 역시 0.1% 증가하여 1조 3,234억 엔을 기록함.- 같은 기간 국내 총여행자 수는 1억 6136만 명으로 4.6% 증가했으며, 숙박·당일치기 여행 모두 증가세를 보임. 특히 숙박 여행자는 8월에 전년 대비 7.7% 증가하는 등 여름 성수기 효과가 두드러졌으며, 이러한 증가세는 여행 수요 회복과 숙박비 상승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됨.* 자료출처 : 관광경제신문(25.12.3)https://www.kankokeizai.com/2512030630kks/□ 한류 동향ㅇ IVE, 월드투어 개최로 교세라돔 오사카에서 2일간 공연- IVE는 2026년 월드투어 ‘SHOW WHAT I AM’ 개최 계획을 공식 발표함. 투어는 2025년 10월 말 서울 KSPO돔 공연을 시작으로 아시아, 미주, 유럽, 오세아니아 등 전 세계를 순회하는 대규모 아레나 투어로 진행됨. 일본 공연은 2026년 4월 18~19일 교세라돔 오사카에서 2회 개최 예정.* 자료출처:LIvedoor(25.12.2) https://news.livedoor.com/article/detail/30117896/ 주오사카 한국문화원 | 2025.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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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르헨티나] 2025년 11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아르헨티나] 2025년 11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 문화예술 분야ㅇ 아르헨티나, 2026 콜카타 국제도서전 명예 초청국 선정- 아시아 최대 규모의 인도 콜카타 국제도서전(2026.1.22~2.3)에 역사상 처음으로 아르헨티나가 명예 초청국으로 참여함- 아르헨티나관에서는 벵골어 번역 고전, 스페인어·영어 도서, 타고르 관련 작품 등이 전시되며, 현지 출판사와 번역·도서 판매 협력 확대 예정- 재정 제약에도 불구하고 초청이 성사된 배경에는 축구·문학·정치적 유대 등 아르헨티나에 대한 높은 현지 호감도가 작용함※ 출처: La Nación (25.11.05.)https://www.lanacion.com.ar/cultura/argentina-sera-el-pais-invitado-de-honor-en-la-feria-internacional-del-libro-de-calcuta-2026-nid05112025/ㅇ 마르델플라타 국제영화제, 카르멘 마우라 출연작에 최고상 수여- 제40회 마르델플라타 국제영화제에서 스페인–모로코 합작 〈칼레 말라가〉가 최우수작을 수상하고, 카르멘 마우라가 여우주연상을 받음- 감독상은 〈라 조이아〉, 남우주연상은 사울 난니·위고 디에고 가르시아가 공동 수상함.- 아르헨티나에서는 파블로 트라페로(각본상)와 〈리사와 바람의 방〉(국내경쟁 2관왕)가 두드러진 성과를 냄※ 출처: Clarín, Nazareno Brega (25.11.16.)https://www.clarin.com/espectaculos/festival-mar-plata-premio-pelicula-carmen-maura_0_wGov4ru44q.htmlㅇ 국립미술관의 ‘미라와 석관’ 전시- 국립미술관이 아르헨티나와 고대 이집트의 150년 문화적 연결고리를 조명하는 대규모 전시를 개최함- 전국 박물관의 미라·석관·카노푸스 등 180여 점 유물이 한자리에서 최초로 공개됨- 문학·예술·건축에 스며든 ‘이집트 열풍’과 최신 고고학 연구까지 아우르는 독창적 문화사 전시임※ 출처: La Nación, María Belén Carballeira (25.11.19.)https://www.lanacion.com.ar/cultura/momias-y-sarcofagos-en-el-bellas-artes-egipto-como-nunca-se-vio-en-la-argentina-nid19112025/ㅇ ‘서점의 밤’, 20만 명 이상 모이며 성황리에 개최- 부에노스아이레스시의 제15회 ‘서점의 밤’ 행사에 20만 명 이상이 참여해 코리엔테스 거리와 11개 동네에서 전 연령층 대상 프로그램이 진행됨- 서점·문화 공간 70여 곳이 참여해 낭독·토론·워크숍·사인회 등 다양한 문화 활동을 제공하고, 상점·카페들도 연장 영업 및 할인 행사로 동참함- 시장과 문화부 장관은 “부에노스아이레스의 독서 문화와 정체성을 증명한 행사”라 평가했으며, 관광·문화 산업 활성화 효과도 강조됨※ 출처: Clarín (25.11.23.)https://www.clarin.com/cultura/explosion-lectores-noche-librerias-lleno-calle-corrienres-200-mil-personas_0_Q1msmCIUJU.html□ 문화산업 분야ㅇ ‘문화산업의 달 (MICA2025)’ 초기 성과 발표- MICA 2025 피칭 프로그램의 79.4%가 후원사 관심을 확보하며, 68개 프로젝트 중 54개가 민간·공공 후원사로부터 투자와 협력 의사를 얻어 문화 프로젝트의 경쟁력과 본 행사 플랫폼의 실효성을 입증함- 전국 11개 주가 참여한 가운데 연극·영상·음악·출판 분야가 가장 높은 수요를 보였으며, 문화산업 전 분야에서 100건 이상의 비즈니스 미팅이 성사되고 다수의 기업·기관이 후원에 나섰음- 첫 개최임에도 3만 5천 명이 참여하고 180개 프로그램이 운영되면서, 팔라시오 리베르타드를 중심으로 문화산업의 전문화와 네트워크 확장, 재원 확보를 동시에 추진하는 국가 차원의 대형 프로젝트로 자리매김※ 출처: 주재국 문화차관실 홈페이지 (25.11.12.)https://www.argentina.gob.ar/noticias/primeros-resultados-del-mica-2025ㅇ 커뮤니티 기반 플랫폼 ‘오르사이(Orsai)’의 새 영화 공개- 아르헨티나의 커뮤니티 기반 문화 플랫폼 오르사이(Orsai)가 1만 명 넘는 시민 후원자로부터 제작비를 모아 신작 영화 ‘코미디언의 종말(La muerte de un comediante)’을 완성함- 단순 크라우드펀딩을 넘어, 후원자가 대본 검토·캐릭터 이미지 결정·엑스트라 출연 등 제작 과정에도 참여하는 참여형 공동제작 모델을 구축하여 현지 문화생산 방식에 새로운 흐름을 제시함- 오르사이는 출판·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프로젝트를 안정적으로 생산하며, 창작자–대중 간 간극을 줄이는 대안적 문화산업 모델로 주목받고 있음※ 출처: Clarín, Diego Mate (25.11.18.)https://www.clarin.com/cultura/comunidad-cine-orsai-presenta-nueva-pelicula-financiada-mil-personas_0_U5gROwTSUr.htmlㅇ 카마라, <오렌지나무 소녀들>로 전미도서상 번역문학 부문 수상- 아르헨티나 작가 가브리엘라 카베손 카마라가 <오렌지나무 소녀들> (Las niñas del naranjel) 영문판으로 전미도서상 번역문학 부문을 수상하며코르타사르·슈웨블린에 이어 역대 세 번째 아르헨티나 수상자가 됨- 작품은 스페인 정복기 실존 인물 ‘카탈리나 데 에라우소’의 삶을 재해석한 역사소설로 국제 경쟁작을 제치고 선정되었으며, 작가·번역가는 각각 1만 달러를 수상함- 카마라는 수상 소감에서 아르헨티나 공립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현 정부의 반이민정책을 비판해 주목받음※ 출처: La Nación, Daniel Gigena (25.11.19.)https://www.lanacion.com.ar/cultura/gabriela-cabezon-camara-gana-el-national-book-award-en-la-categoria-de-literatura-traducida-con-las-nid19112025/ㅇ 예술 박람회 FAS(살타 아트페어), 지역 예술의 정체성과 현대성 조명- 제2회 살타 아트페어(FAS)가 33개 갤러리·200여 명 작가가 참여한 가운데 개최되어, 북부 아르헨티나 지역 예술의 정체성과 원주민 미학을 중심으로 높은 판매 실적과 관람 호응을 기록함- 박람회는 전시 공간을 주택형 구조로 재구성하고, 미술 플랫폼 디드로 아트와 연계해 전국·해외에서 작품 구매가 가능한 ‘디지털 아트페어’로 확장되어 접근성을 강화함- 직조·세라믹 등 지역 기반 공예가 현대미술로 재조명되며 유명 갤러리와의 협업도 이루어지는 등 지방 예술가의 시장 진입과 네트워크 확대에 실질적 성과가 나타남※ 출처: La Nación, María Paula Zacharías (25.11.21.)https://www.lanacion.com.ar/cultura/el-arte-del-norte-argentino-se-celebra-en-fas-la-feria-de-arte-de-salta-nid21112025/ㅇ 아구스티나, 한강과 함께 미국 카네기 문학상 최종 후보 선정- 아르헨티나 작가 아구스티나 바스테리카의 소설 <가치 없는 자들> (Las indignas)가 2026년 미국 카네기 문학상 소설 부문 최종 후보에 올라,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한강의 작품과 경쟁하게 됨- 올해 카네기 문학상 후보 3편이 모두 번역문학으로 구성되었으며, 바스테리카의 작품은 여성·종교 공동체를 다룬 페미니즘 호러로 높은 평가를 받음- 수상 발표는 2026년 1월 예정이며, 바스테리카는 미국 현지에서 아르헨티나의 여성폭력 문제를 주제로 강연 활동을 진행 중임※ 출처: La Nación, Daniel Gigena (25.11.25.)https://www.lanacion.com.ar/cultura/la-argentina-agustina-bazterrica-compite-con-la-nobel-han-kang-por-un-importante-premio-en-estados-nid25112025/□ 스포츠 분야ㅇ 2026 산타페 남미대회 태권도 국가대표 최종 8명 확정- 전국 규모의 ‘클로수라 2025’ 태권도 대회에서 600명 이상이 참가한 가운데, 남녀 각 4체급(총 8명)의 2026 산타페 남미대회 국가대표가 최종 확정됨- 선발된 대표팀은 2026년 브라질 팬암선수권을 시작으로 국제대회 준비에 돌입하며, 나머지 세계선수권 체급 선발을 위한 추가 평가전도 예정됨※ 출처: 주재국 체육부 홈페이지 (25.11.18.)https://www.argentina.gob.ar/noticias/taekwondo-argentina-definio-su-equipo-para-santa-fe-2026-en-el-cenardㅇ 아르헨티나, FIFA 랭킹 2위 유지하며 2026 월드컵 톱시드 확정- 2025년 마지막 A매치 이후 발표된 FIFA 랭킹에서 아르헨티나는 스페인(1위)에 이어 2위를 유지함- 아르헨티나는 이번 랭킹 결과로 2026 월드컵 조 추첨에서 톱시드 배정이 확정됨※ 출처: Olé (25.11.19.)https://www.ole.com.ar/seleccion/ranking-fifa-termino-2025-posicion-argentina_0_BaGAiKROSs.htmlㅇ 밀레이 대통령, 내무부 중심으로 정부 조직 재편안 서명 예정- 밀레이 대통령은 행정안전부와 체육부를 내무부로 되돌리는 대통령령을 곧 발표할 예정임- 관광·환경 부문은 다니엘 시올리 라인의 수석장관실 아래 유지되며, 체육부 지방정부와의 협력 필요성을 이유로 내무부로 재배치됨- 이민청은 국경관리 개선 및 ‘국경경찰’ 창설 구상에 따라 안보부 소속을 유지하며, 이번 개편은 예산안·개혁안 협상을 앞두고 정치적 조정 기능 강화 목적도 있음※ 출처: La Nación, Cecilia Devanna (25.11.19.)https://www.lanacion.com.ar/politica/milei-firmara-el-decreto-que-devuelve-renaper-y-deportes-al-ministerio-del-interior-nid19112025/□ 관광 분야ㅇ 피츠로이 산, ‘세계적 명성의 관광산(觀光山)’ 공식 지정- 피츠로이 산이 국제산악관광연맹(IMTA)으로부터 ‘세계적 명성의 관광산(자연 부문)’ 으로 공식 인정받음- 아르헨티나·칠레 국립공원에 걸친 대표적 산악 관광지로, 중간 높이임에도 극도로 험난한 등반 난이도로 유명함- 이번 지명은 아르헨티나 정부와 산타크루스 주·엘찰텐 시의 공동 추진 결과로, 산악 관광의 국제적 위상 강화에 의미가 있음※ 출처: 주재국 관광부 홈페이지 (25.11.12)https://www.argentina.gob.ar/noticias/el-monte-fitz-roy-fue-reconocido-montana-turistica-de-fama-mundialㅇ 남극 관광 주도권 칠레·영국에 뒤처져 위상 약화- 아르헨티나는 1958년 세계 최초로 남극 관광을 개척했으나, 현재 인프라·운영·관광 해설 등 핵심 분야에서 칠레와 영국에 주도권을 내주며 영향력이 크게 약화되고 있음- 우수아이아 항만의 노후, 국적 관광기업 부재, 남극 전문 안내 인력의 체계적 교육 부족 등이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는 반면, 영국·칠레는 인프라 투자와 자국 중심 서사로 존재감을 강화하고 있음- 전문가들은 남극 정책·관광·과학을 결합한 국가 전략의 부재가 가장 큰 문제라며, 자국 서사 확립과 인프라 현대화가 시급하다고 평가함※ 출처: La Nación, Lugares, Franco Spinetta (25.11.21)https://www.lanacion.com.ar/revista-lugares/turismo-en-la-antartida-como-la-argentina-paso-de-ser-pionera-a-quedar-relegada-por-gran-bretana-y-nid21112025/ㅇ 11월 연휴, 관광객 169만 명·관광지출 증가- 11월 24일을 포함한 4일간의 연휴 동안 169만 명 이상이 국내 여행, 3,557억 페소(약 34% 증가)의 경제효과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큰 폭의 성장세를 보임- 관광업계는 “최근 15년 중 최고 수준의 점유율”이라 평가하며, 향후 성수기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음- 부에노스아이레스·코르도바·멘도사·미시오네스 등 의 숙박률이 80~98%에 달하며 전국적으로 관광 수요가 확대되었고, 정부는 금리 인하·세제 단순화·노동 현대화 정책이 관광 회복에 기여하고 있다고 강조함※ 출처: 주재국 관광부 홈페이지 (25.11.24)https://www.argentina.gob.ar/noticias/extraordinario-movimiento-turistico-durante-el-fin-de-semana-largo□ 한류 분야ㅇ 부에노스아이레스, ‘한국문화의 달’ 개최- 11월 한 달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한국문화원 주관 ‘한국문화의 달’ 대규모 행사 및 프로그램을 운영함- 예술·영화·문학·음식 등 전 분야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김치의 날·코리아 엑스포·박물관의 밤 등 대중 참여가 확대됨- 현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K-컬처의 공공 인지도가 강화되고 양국 문화교류가 깊어짐※ 출처: La Nación, María Belén Carballeira (25.11.04.)https://www.lanacion.com.ar/cultura/de-han-kang-al-kimchi-buenos-aires-celebra-el-mes-de-la-cultura-coreana-con-arte-cine-literatura-y-nid03112025/ㅇ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 11월 ‘한국문화의 달’ 주요 행사 성황리 운영- 한국문화원은 11월 8일 부에노스아이레스시 ‘박물관의 밤’ 에 참여해 문화원을 야간 개방하였으며 약 3,600명이 방문함- 박물관의 밤 관람객들은 한글 이름 기념품 제작, K-노래방, 한복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며 한국문화를 직접 체험했으며, “매년 다시 방문하고 싶다”는 긍정적 반응을 얻음- 한국문화원은 11월 14~15일 코스타 살게로에서 열린 ‘2025 엑스포 코리아’에 참여해 한복·한글·한국문학·케이팝 공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함- K-POP 공연 또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으며, 방문객들은 한국어 학습 경험과 한국 방문 소감을 공유하며 한국문화에 대한 깊은 애정과 관심을 표현함ㅇ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글로벌 돌풍 현상 분석- 아르헨티나에서는 이미 한식·K-드라마·한국 문화 전반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상승해왔으며,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이러한 흐름을 정확히 포착해 폭발적 반응을 이끌어냄- K-팝을 잘 모르는 어린 관객층까지 끌어들이며, 밝은 에너지·우정·자신감 등 보편적 가치가 현지 가족 단위 시청층을 사로잡음- 현지 전문가들은 본 작품이 “기존의 한국문화 관심을 대중적 열풍으로 확대·확장한 사례” 라 평가하며, K-컬처의 정서적 매력이 아르헨티나 전 연령층에 더 깊이 스며드는 전환점이라고 분석함※ 출처: Clarín, Sabrina Díaz Virzi (25.11.11.)https://www.clarin.com/familias/guerreras-k-pop-luces-sombras-pelicula-arrasa-netflix-llego-grammy-desato-furor-global_0_5wsrPd3lDj.htmlㅇ 김치의 날, 음악과 미각의 향연으로 빛나다- 팔라시오 리베르타드에서 열린 ‘김치의 날’ 행사는 김치 시식, 미식 토크, 전통·현대 음악 공연이 어우러진 대규모 문화 축제로 치러짐- 한국문화원 (원장 김미숙)과 대한민국 대사관(이용수 대사)의 환영 인사 및 퀴즈 이벤트를 비롯해, 음식전문 기자 로돌포 레이치·한식 셰프들의 미식 토크가 현지 관심을 끌었음- 창작 국악 그룹 하머(Hammer)와 UNA 다무스 탱고 6중주의 합동 공연이 절정으로 이르며 한국과 아르헨티나의 문화적 교류를 상징하는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함※ 출처: Perfil (25.11.24.)https://lunateen.perfil.com/el-dia-del-kimchi-se-celebro-con-musica-y-degustaciones/ㅇ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 ‘2025 김치의 날’ 성황리 종료-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원장 김미숙)은 11월 22일 부에노스아이레스 팔라시오 리베르타드에서 ‘2025 김치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함- 행사에는 약 1.4만명이 방문하였으며, 김치 워크숍·미식 토크·음악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김치를 매개로 한·아르헨티나 간 문화교류가 대폭 확장- 산드라 리·나르다 레페스 셰프의 김치 워크숍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참가자들은 전통·현지 재료 김치를 직접 만들어 한국의 발효문화를 체험함- 미식 토크에서는 로돌포 레이치·파블로 박 등이 김치와 아르헨티나 음식·와인의 조화 가능성을 논의함- 참가자들은 “김치를 직접 만들고 맛보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경험 할 수 있어 좋았다”, “내년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는 긍정적인 소감을 전함- 김미숙 한국문화원장은 김치가 한국의 정체성과 공동체 정신을 담은 중요한 문화유산이라 강조하며, 이번 김치의 날 행사가 한·아르헨티나 간 문화 이해와 우정 강화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힘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 | 2025.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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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페인] 12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스페인] 12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 문화예술, 문화콘텐츠(문화산업) 정책 및 동향ㅇ 스페인 문화부, 팔레스타인 문화유산 복원에 EU회원국 동참 촉구- 에르네스트 우르타순 문화부 장관, 11.28(화) 브뤼셀에서 열린 유럽연합 교육·청소년·문화·스포츠 장관 회의에서 팔레스타인 지원 촉구- 스페인 문화부, 내년 4월 스페인에서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문화부와 공동으로 팔레스타인 문화유산 복원을 위한 국제회의* 개최 예정* 복구 우선순위, 재원 조달 방안, 협력 모델 수립 등을 주요 의제로 논의 예정※ 출처: 주재국 문화부 홈페이지ㅇ 스페인 문화부, 레온 엠페라도르 극장 복원 사업 재개- 스페인 레온 시의회, 스페인 문화부의 2% 문화 기금*에서 50만~100만 유로 규모 자금 지원받아 2006년 운영 중단된 극장 복원 사업 추진 예정* 2% 문화 기금은 스페인 역사, 문화, 예술 유산 보존을 위한 문화부 특별 예산으로, 복원 프로젝트의 경우 영향 평가 및 법적 요구 사항을 충족한 특별 계획 제출 필요- 민간 기업이 1951년 개관 후 2006년 운영 중단, 2009년부터 문화부 소유※ 출처: 주재국 문화부 홈페이지□ 한류 동향ㅇ 주스페인한국문화원, ‘2025 코리안 클래식 음악제’ 폐막 공연- 스페인문화원, 연중 개최된 ‘2025 코리안 클래식 음악제’* 폐막 공연에서 ‘앙코르’를 주제로 한국인 첼리스트 김민정 특별 초청** 무대(11.14,금)* △3월 : 박하양(비올라), 문지영(피아노) △7월 : 조대연(기타) △11월 : 김민정(첼로)** 문화원 초청으로 2019년 마드리드 새봄 음악회 및 아스투리아스 한국문화축제 공연- 공연 프로그램은 ‘알베르토 히나스테라’, ‘마누엘 데 파야’, ‘펠릭스 멘델스존’ 등 유럽 및 라틴아메리카 대표 작곡가들의 작품을 포함한 레퍼토리로 구성※ 출처: THE DIPLOMATㅇ 주스페인한국문화원, 현대무용단 고블린파티 신작 ‘세일’ 공연- 스페인문화원, 안달루시아 주 문화체육부 산하 코르도바 현대창작센터와 공동으로 고블린파티*의 신작 ‘세일(2024)’ 해외 초연(11.22,토)* 대표작 ‘옛날옛적에(2016)’, ‘은장도(2017)’, ‘루돌프(2019)‘, ’공주전(2022)‘ 등- 작품 '세일'은 가야금과 퍼커션 연주가 함께하는 마당놀이 형식의 종합 퍼포먼스로, 안달루시아 관객들에게서 큰 호평※ 출처: EUROPA PRESS 주스페인 한국문화원 | 2025.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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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나다] 2025년 11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캐나다] 2025년 11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 2026-27년 캐나다 문화예술 예산 계획: 주요 변화 분석1. 예산 규모 및 주요 변화2024-25년 실제 지출2025-26년 계획2026-27년 계획예산 총액21.41억 달러22.18억 달러20.96억 달러신규 장기 프로그램-5년간 10억 달러4년간 5.03억 달러중점 방향콘텐츠 산업 발전콘텐츠 제작 환경 안정화캐나다의 정체성, 지역 기반 문화 보호 【참고】 ⦁회계연도: 캐나다 정부의 회계연도는 4월 1일에 시작하여 다음 해 3월 31일에 종료 ⦁성과 보고서(Departmental Results Reports): 각 부처는 회계연도가 끝난 후 6-9개월이 지난 시점(가을)에 전년도의 최종 성과 보고서를 발표 ⚬ 2026-27년 예산 중점 방향: 2026-27년 예산의 4년간 $5.03억 달러 신규 추가분은 전반적인 예산 지출 효율화 환경 속에서 캐나다의 정체성 보호와 국민 문화 향유 확대라는 전략 목표에 자원을 집중 ⚬ 예산 재정비 및 지출 효율화: 2026-27년 계획된 예산(총 20.96억 달러)은 전반적인 지출 효율화 정책을 반영. 이는 2023-24년 실제 총지출액(21.52억 달러)이 2019-20년 지출액(13.4억 달러) 대비 팬데믹 대응을 위해 이례적으로 높았던 수치였음을 고려할 때, 팬데믹 이후에 지출을 안정시키려는 의도 * (참고) 2025-26년 예산 중점 방향: 2025-26년 계획은 대규모 증액(10억 달러 / 5년), 온라인 스트리밍법 (넷플릭스 등 글로벌 스트리밍 사업자에 대해 캐나다 콘텐츠 제작 기금 납부 의무를 부과하는 법) 시행 등을 통해 콘텐츠 제작자들에게 제도적, 재정적 안정성을 제공2. 예산 지원 핵심 분야 ⚬ 분석 토대: 2026-27년 신규 예산 투입의 전략적 방향성은 가장 최근에 확정된 2024-25년도 성과 보고서의 실적에 기반함 (‘25.11월 현재, 24-25년 성과 보고서에 대한 자료는 있으나, 25-26년 성과 보고서는 없음)분야2024-25년 성과2026-27년 계획비고문화 산업 안정화문화 부문 고용 목표 미달 (목표 71만 개 대비 668,357개 달성)콘텐츠 제작 안정화에 3년간 3.6억 달러 신규 지원콘텐츠 제작 분야에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고용 지표를 직접적으로 개선하고 산업 기반을 안정화하려는 의도 (전년도 계획이 이어짐)공영방송 현대화 (CBC/Radio-Canada)1.25억 달러 규모의 재정 압박(TV 광고 수익 감소 및 제작 비용 증가)으로 대규모 인력 및 프로그램 감축 시행1년간 1.5억 달러 추가 지원 및 현대화 추진지역 문화 향유 확대문화 행사 및 활동 참여자 수 목표(750만 명) 미달(7,255,801명 달성)Canada Strong Pass에 1.16억 달러 투자Canada Strong Pass: 국립 및 지역 문화, 여가 시설을 할인 또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소규모 언론 지원비일간지 신문 매체 수 목표 미달 (목표 950개 대비 765개 달성)3년간 3,840만 달러 추가 지원3. 결론 및 시사점 ⚬ 재정 안정화 속 전략적 투자: 캐나다 정부는 전 부처에 걸친 지출 효율화 및 안정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문화유산부 또한 이에 따라 4년간 $6,400만 달러 규모의 긴축 및 운영비 절감(Savings and Expenditure Reductions)을 공식화함. 이러한 재정 효율화 환경 속에서도 캐나다의 정체성 보호와 국민의 문화 향유 확대를 핵심 목표로 정하고, 이에 대한 전략적 투자로 4년간 $5.03억 달러의 신규 추가 예산을 계획. 이는 재정 효율화와 핵심 분야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병행하려는 노력으로 볼 수 있음. ⚬ 전전 연도 성과에 대한 환류: 2024-25년 고용 및 문화 행사 참여 지표 미달에 대응하기 위해 콘텐츠 제작 안정화 및 Canada Strong Pass에 지원 추가 예산을 편성함. 향후 지속적인 성과 개선을 위해서는 이러한 재정 조치와 함께 구조적 개선이 어떻게 추진될지 살펴볼 필요가 있음.(출처: 문화유산부 2026-27년 발표 1 https://www.canada.ca/en/canadian-heritage/news/2025/11/government-of-canada-announces-budget-measures-to-protect-our-canadian-culture-values-and-identity0.html, 2026-27년 예산 발표 2 https://www.canada.ca/en/canadian-heritage/news/2025/11/government-of-canada-announces-budget-measures-to-protect-our-canadian-culture-values-and-identity.html, 2026-27년 예산 발표 배경 https://www.canada.ca/en/canadian-heritage/news/2025/11/backgrounder-budget-2025-protecting-canadian-culture-values-and-identity.html, 2025-26년 예산 발표 https://www.canada.ca/en/canadian-heritage/corporate/transparency/open-government/standing-committee/st-onge-pch-may-2024/fact-sheet.html, 2024-25년 성과 보고 https://www.canada.ca/en/canadian-heritage/corporate/publications/plans-reports/departmental-results-report-2024-2025.html, 2023-24년 성과 보고 https://www.canada.ca/en/canadian-heritage/corporate/publications/plans-reports/departmental-results-report-2023-2024.html, 2026-27년 지출 계획 https://www.canada.ca/en/canadian-heritage/corporate/publications/plans-reports/departmental-plan-2025-2026.html, 2025-26년 지출 계획 https://www.canada.ca/en/canadian-heritage/corporate/publications/plans-reports/departmental-plan-2024-2025.html, 2025-26년 문화유산부 전체 예산 계획 https://publications.gc.ca/collections/collection_2024/pch/CH1-36-2024-eng.pdf, 2026-27년 문화유산부 전체 예산 계획 https://www.canada.ca/en/canadian-heritage/corporate/publications/plans-reports/departmental-plan-2025-2026.html) 주캐나다 한국문화원 | 2025.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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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아프리카공화국] 11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남아프리카공화국] 11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 주재국 문화 일반ㅇ 유네스코 고위급과 면담 및 아프리카 개최 가능성 논의- 11월 30일, 남아공 정부 대표단(체육예술문화부 차관 메이브, DDG 캠벨, 주칠레 남아공대사관 마케나 대표)은 유네스코 리더십인 리디아 브리토(Lidia Brito)와 면담을 진행함.- 남아공 측은 국제문화정책 분야에서의 활동 및 협력에 대해 유네스코의 지속적 관심과 지원에 감사를 표함.- 아울러 2027년 MINCEPS8(유네스코 문화정책 및 지속가능발전 장관회의)의 아프리카 개최 가능성이 논의되었으며, 유네스코와 남아공 간 향후 협력 확대 의지가 확인됨.* 출처: 남아공 체육예술문화부 공식 X (https://x.com/SportArtsCultur/status/1995067831910838335?s=20)ㅇ 국립예술위원회(National Arts Council of South Africa) 대학원 장학 지원 공모 발표- 11월 24일, 국립예술위원회가 남아공 내 인가된 고등교육기관에서 예술 분야 대학원 과정(전일제·부분제)을 이수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개인 대학원 장학 지원(Local Individual Postgraduate Bursary Funding) 공모를 공지함.- 본 지원은 예술 분야 석·박사 연구 및 전문 인력 양성을 촉진하기 위한 제도이며, 지원 지침서(Guidelines)는 국립예술위원회 누리집에서 공개됨.- 해당 프로그램은 체육예술문화부(Department of Sport, Arts and Culture)의 문화예술 인재 육성 정책의 일환으로, 창의산업 전반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평가됨.* 출처: 남아공 국립예술위원회 공식 누리집 (https://www.nac.org.za/)ㅇ 국가 언어주체 참여 포럼 개최- 국가 언어주체 참여 포럼(National Language Stakeholder Engagement Forum, NLSEF)이 11월 20일 개최됨.- 인공지능 기술 확산 속에서 언어 전문가·언어 서비스 종사자의 역할 변화가 주요 의제로 논의되었으며, 번역·통역·언어 기술 분야에서의 AI 활용과 대응 방향에 대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짐.- 참석자들은 다언어주의 정책의 지속 추진, 공공서비스 내 언어 접근성 강화, 언어산업 종사자 역량 강화 등을 위한 제도적 지원 필요성을 강조함.* 출처: 남아공 체육예술문화부 공식 X (https://x.com/SportArtsCultur/status/1991499286228676870?s=20)ㅇ 아프리칸스어박물관·기념비 50주년 기념 갈라 행사 개최- 11월 15일, 파얼(Paarl) 인근에서 아프리칸스어박물관·기념비(Afrikaanse Taalmuseum en -monument) 50주년 기념 갈라 행사가 개최됨.- 본 행사에는 체육예술문화부 장관 게이튼 매켄지가 참석했으며, 지난 50년간 해당 기관이 아프리칸스어 문화·역사를 보존하고 지역사회 화합에 기여한 점을 평가함.- 장관은 기관이 아프리칸스어를 기념하고 남아공 내 여러 언어 집단 간 상호 존중을 증진해 온 역할을 높이 평가하며, 50주년을 맞은 데 대해 축하를 전함.* 출처: 남아공 체육예술문화부 공식 X (https://x.com/SportArtsCultur/status/1989812284349452377?s=20)□ 문화예술 분야ㅇ 베니스비엔날레 2026 남아공 참여 계획 발표- 11월 5일, 체육예술문화부는 2026년 5~11월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열리는 제61회 베니스비엔날레(La Biennale di Venezia)에 남아공이 공식 참여한다고 발표함.- 금번에는 비정부 기관인 비영리단체 ‘아트 피어리어딕 사우스 아프리카(Art Periodic South Africa)’가 남아공관의 기획·행정·모금·운영 전반을 맡는 새로운 협업 모델을 도입함.- 주이탈리아 남아공 대사가 공식 커미셔너로 임명되었으며,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회(Advisory Committee)를 통해 투명성·포용성·업계 참여를 강화할 예정임.- 아트 피어리어딕 사우스 아프리카는 ‘In Minor Keys’ 주제에 맞춰 남아공 대표 전시를 선정하기 위한 국가 단위 공모(Open Call)를 시행하며, 2025.11.24.까지 제안서를 접수함.* 출처: 남아공 체육예술문화부 공식 X (https://x.com/SportArtsCultur/status/1986147625549373646?s=20)□ 문화콘텐츠(문화산업) 분야ㅇ 남아공 패션산업 시상식(Fashion Industry Awards South Africa) 개최- 11월 26일, 크레이머빌 14A(Kramerville 14A)에서 남아공 패션산업 시상식이 개최됨.- 본 시상식은 남아공 패션산업의 미래를 이끌 창작자·디자이너·신진 인재들을 조명하는 행사로, 현지 패션 생태계의 성장을 장려하는 주요 창의산업 이벤트로 자리매김하고 있음.* 출처: 남아공 체육예술문화부 공식 X (https://x.com/SportArtsCultur/status/1993746052516864499?s=20)ㅇ 대통령 고용촉진 프로그램 제6차 공모 개시- 11월 25일, 국립영화영상재단(National Film and Video Foundation, NFVF)과 체육예술문화부(Department of Sport, Arts and Culture)가 영화·영상 분야를 대상으로 하는 대통령 고용촉진 프로그램(PESP 6) 공모를 발표함.- 이번 공모는 남아공 문화유산을 기반으로 한 대형 상업영화(blockbuster) 제작을 집중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극영화·다큐멘터리·애니메이션 장편 및 시리즈 등이 지원 대상에 포함됨.- 프로젝트당 최대 1,000만 랜드(한화 약 9억 원)까지 지원되며, 총 5개 작품이 선정될 예정임.- 지원 조건으로 극영화 및 다큐멘터리는 최소 100명, 애니메이션은 최소 50명의 고용 창출을 요구하여 영화산업 내 고용 확대를 유도하고 있음.* 출처: 남아공 체육예술문화부 공식 X (https://x.com/SportArtsCultur/status/1993227341762642141?s=20)ㅇ 남아공문화관측소 국제컨퍼런스 개최- 케이프타운 DHL 스타디움에서 남아공문화관측소(South African Cultural Observatory, SACO) 제5차 국제컨퍼런스가 개최됨.- 패널들은 ‘창의경제의 미래: 정책·혁신·창작의 지속가능한 방향’이라는 올해 주제를 중심으로 창의성·혁신·정책이 미래 지속가능성 확보에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심도 있게 논의함.- 현장에는 국내외 연구자, 창작자, 정책 담당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석하여 창의경제의 성장 가능성과 글로벌 협력 방향을 공유함.* 출처: 남아공 체육예술문화부 공식 X (https://x.com/SportArtsCultur/status/1986050870513999942?s=20)□ 체육(스포츠) 분야ㅇ 온라인 스포츠 학대 근절을 위한 국제 헌장 가입- 11월 10일, 체육예술문화부 장관 게이튼 매켄지는 온라인 스포츠 학대 근절을 목표로 하는 국제 연합 헌장인 United Against Online Abuse Charter(UAOA 헌장)에 서명함.- UAOA는 스포츠계, 정부, 기술기업, 학계가 협력하여 온라인 학대 문제를 연구·정책개발·교육·보호체계 구축 등을 통해 해결하기 위한 국제적 연대체로, 남아공의 가입은 관련 국제 협력 강화의 의미를 가짐.- 남아공 정부는 이번 가입을 통해 선수, 심판, 언론인, 팬 등 스포츠 생태계 전반을 온라인 학대로부터 보호하고, 특히 청소년의 디지털 환경 내 안전과 회복력 강화를 지원하는 정책 의지를 강조함.* 출처: 남아공 체육예술문화부 공식 X (https://x.com/SportArtsCultur/status/1988646898262286607?s=20)ㅇ 민간 기업과의 스포츠 협력 확대- 남아공 브루어리즈(South African Breweries, SAB)가 캐슬라이트(Castle Lite) 브랜드를 중심으로 LIV Golf와의 파트너십을 발표함.- 본 협력은 체육예술문화부와의 협업을 통해 추진된 것으로, 정부가 민간 부문과의 공동 파트너십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됨.- 정부는 이번 협력을 통해 골프 분야 콘텐츠 개발, 대회 운영 지원, 브랜드 연계 활동 등에서 민간 부문의 참여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출처: 남아공 체육예술문화부 공식 X (https://x.com/SportArtsCultur/status/1994091383221604477?s=20)□ 관광 분야ㅇ 남아공 관광 부문 국제 관광객 유치 최고치 기록- 남아공 관광부는 2025년 10월 국제 관광객이 927,426명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했다고 발표함. 이는 역대 10월 중 가장 강력한 수치 중 하나로 평가됨.- 2025년 1월부터 10월까지 누적 관광객 수는 약 856만 명으로, 전년 대비 130만 명 증가한 수치이며 관광 회복세가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있음을 보여줌.- 관광부 장관 패트리샤 드 릴레(Patricia de Lille)는 이러한 성장세가 “산업 파트너들의 노력, 항공 접근성 개선, 서비스 품질 제고, 새로운 관광 경험 개발의 결과”라고 강조하며 남아공이 더욱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함.* 출처: 남아공 관광부 공식 X (https://x.com/Tourism_gov_za/status/1993585237398635000?s=20)ㅇ 관광부 장관, UNWTO 총회 계기 다자간 관광협력 논의- 남아공 관광부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개최된 제26차 유엔세계관광기구 총회(UNWTO General Assembly) 계기에 인도·인도네시아·스리랑카 관광 장관과 양·다자 회동을 진행함.- 이번 회동에서는 △관광 투자(tourism investment) △항공 접근성 향상(air access connectivity) △시장 접근성 확대(market access) △디지털 연결성(digital connectivity) 등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이 논의됨.- 각국은 지역별 포용적 성장(inclusive growth)을 목표로 관광 분야 협력 심화를 약속했으며, 공동 프로젝트와 정책 협업 가능성도 검토함.* 출처: 남아공 관광부 공식 X (https://x.com/PatriciaDeLille/status/1987800774856831020?s=20)□ 한류 동향ㅇ 남아공 대형 유통사, 한국 식품 전문 코너 신설- 남아공 대형 유통사 피크앤페이(Pick n Pay)는 최근 한국 식품(K-food) 인기를 반영해 12월부터 전국 주요 지점에서 80여 종의 한국 식품을 정식 판매하는 신규 코너를 운영한다고 발표함.- 이번 사업은 한국 농림축산식품부가 주도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및 현지 유통사 마켓코코로(Market Kokoro)가 협력한 프로젝트로, 건식 식품·양념류·스낵·음료·냉동식품 등 다양한 품목이 포함됨.- G20 정상회의 기간에 맞춰 브라이언스턴(Bryanston) 피크앤페이 On Nicol 매장에서 론칭 행사가 열렸으며, KOTRA 아프리카지역본부 정충식 본부장을 비롯한 피크앤페이 고위 관계자들이 참석함.- 피크앤페이는 한국 드라마·영화·K팝 등으로 이어진 한류 확산 속에서 K-푸드가 ‘Taste of the World’ 전략의 핵심 성장 카테고리로 부상하고 있다고 평가하며, 한국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신뢰성 있는 공급망을 구축함으로써 양국 간 식품 교역 확대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됨.* 출처: 남아공 IOL (https://iol.co.za/business-report/companies/2025-11-25-pick-n-pay-rides-the-k-wave-with-new-range-of-authentic-korean-flavours/)ㅇ 한국 치킨 프랜차이즈 ‘제네시스 BBQ’ 남아공 첫 진출- 한국 대표 프랜차이즈 제네시스 비비큐(Genesis BBQ)가 현지 식품 유통기업 굿트리 사우스아프리카(Good Tree South Africa)와 가맹 계약을 체결하고 남아공 시장에 공식 진출함.- 이번 계약은 11.5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체결되었으며, 윤홍근 회장과 굿트리 SA 이동일 대표가 참석함. 남아공은 BBQ의 아프리카 시장 진출 전략 거점으로 선정됨.- 향후 요하네스버그·케이프타운·블룸폰테인 등 주요 도시를 시작으로 단계적 매장 확대가 추진될 예정이며, 한국 특유의 바삭한 튀김옷과 다양한 K-치킨 메뉴에 현지화 메뉴도 추가될 계획임.- 제네시스 BBQ는 이번 진출을 통해 K-푸드(K-food) 확산 기반을 강화하고, 남아공 패스트푸드 시장 내 새로운 경쟁을 촉발할 것으로 전망됨.* 출처: 남아공 IOL (https://iol.co.za/lifestyle/food-drink/2025-11-13-get-ready-for-the-crunch-koreas-genesis-bbq-brings-its-global-chicken-franchise-to-south-africa/) 주남아프리카공화국 한국문화원 | 2025.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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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 2025년 11월 주재국 문화예술동향 보고

    [러시아] 2025년 11월 주재국 문화예술동향 보고

    □ 한류 동향ㅇ 김치와 죽 - 우리의 음식: 전 세계가 사랑하는 K-Food, 그리고 누가 돈을 버나- K-Food, 즉 한국 음식(한식)이 전 세계인의 입맛을 점점 사로잡고 있다. ‘김치’, ‘불고기’, ‘떡볶이’, ‘비빔밥’과 같은 이름들은 이제 한류 드라마와 웹툰 팬들 사이에서 더 이상 낯설지 않은 단어가 되었다. Forbes는 한국 음식의 갑작스러운 국제적 인기 배경, 누가 이 트렌드에서 수익을 올리는지, 그리고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 보도했다.- 미국 샌안토니오의 7세 소녀가 한국 브랜드 불닭 라면 선물을 받고 기쁨의 눈물을 흘리는 영상이 2주 만에 약 6,000만 뷰를 기록했다. 이 사건으로 불닭 브랜드 매출은 큰 폭으로 상승했으며, 2022년 이후 수익은 두 배 이상 증가했다고 블룸버그가 전했다. 선명한 분홍색 포장의 불닭 라면은 미국의 주요 슈퍼마켓에서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되며, 이미 K-POP 스타와 유명 인플루언서, 틱톡 사용자들 사이에서도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삼양식품이 소유한 불닭 브랜드는 ‘바이럴 마케팅’을 핵심 전략으로 삼고 있다. 2014년부터 시작된 ‘초매운 라면 먹기 챌린지’는 여전히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일부 유튜브 영상은 1억 5천만 뷰를 기록하기도 했다. 주로 Z세대와 알파세대를 겨냥한 전략은 효과를 발휘했다. 올해 삼양식품 주가는 약 100% 상승했으며, 2025년 상반기 미국 내 매출은 1억 8,500만 달러를 돌파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한편, 한국관세청에 따르면, 2025년 9월 기준 전 세계 한국 식품 수출액은 84억 8,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8.9% 증가했다. 전체 수출의 거의 2/3는 가공식품으로, 6.7% 증가한 52억 달러를 기록했다. 세계 시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품목은 라면과 김 등 가공식품이었으며, 과자류, 인스턴트 커피, 소스, 음료 등도 수출이 증가했다. 한국 식품 수출의 절반 이상은 미국(16억 달러), 중국(15억 달러), 일본(11억 6,000만 달러)으로 향했다.- 한국인은 배로 먹는다- “한국인은 예로부터 잘 먹는 걸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Forbes가 소개한 동양학자이자 한국 음식 문화 연구자인 안드레이 나움칙은 이렇게 말한다. 그는 “일본인은 눈으로 먹고, 중국인은 입으로 먹고, 한국인은 배로 먹는다”는 속담을 소개하며, 음식이 한국인 삶에서 중요한 이유는 ‘단순한 배고픔’이 역사적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현실이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전통 한국 음식은 밥, 국, 김치(발효 배추와 매운 양념)와 함께 다양한 반찬(밑반찬)으로 구성된다. 여기서 음식은 단순히 배를 채우는 것이 아니라 ‘약’의 역할도 한다. 나움칙은 “한국인은 어떤 음식이 어떤 효능이 있는지 자연스럽게 알고 있다”고 말한다. 예를 들어, 김치는 면역력을 높이고, 마늘은 혈액을 정화한다고 여겨진다. 또한 한국에서는 제철 음식을 조리하는 관습이 자리 잡고 있으며, 각 재료는 제철에 맞춰 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믿어진다.- 하지만 현대 K-Food, 즉 전 세계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한국 음식은 전통 음식과 차이가 있다. K-Food 매대에는 라면, 스낵 등 ‘즉석식품’이 주를 이루는 반면, 전통 음식은 장시간 찌거나 조리하고 발효 등 ‘슬로우 푸드’ 방식을 특징으로 한다. 러시아 과학 아카데미 한국연구센터의 한국 음식 문화 전문가 마리아 오세트로바 연구원은 “도시화, 산업화, 세계화가 한국인의 식습관을 바꿨다”고 설명한다. 물론 전통 음식과 달리, 초가공식품이나 지나치게 매운 음식은 건강에 좋다고 할 수 없다. 잦은 섭취는 심혈관, 소화기 질환이나 비만을 유발할 수 있다. 하지만 사람들은 이러한 음식을 ‘맛’ 때문에 즐기며, 건강보다는 경험과 즐거움을 위해 소비한다.- K-Food 인기의 기원- 국제 마케팅 용어인 K-Food는 2011년, 한국 음식을 문화 수출의 일환으로 홍보하면서 등장했다. 안드레이 나움칙은 K-Food의 인기가 사회·경제적, 정치적, 문화적 요인과 정부 및 민간 기업의 지원, 세계화, 현대 기술 등 복합적인 요인 덕분이라고 분석한다.- 한국 음식의 갑작스러운 세계적 인기와 ‘소프트 파워(soft power)’ 및 문화 확산과의 관련성은 이미 다양한 학술 연구에서 다뤄졌다. 일부 연구자들은 한국 음식의 많은 요리가 사회적 상호작용을 전제로 하며, 젊은 세대인 M세대와 Z세대가 함께 레스토랑을 찾도록 유도한다고 설명한다.- 1990년대 이후 동아시아가 세계 식품 시스템에 완전히 편입되면서, 요리는 산업화되었다. 음식은 하나의 자본이 되었고, 한국 기업들은 새로운 시장을 모색했다. 2009년에는 한국 정부가 4,000만 달러 규모의 ‘세계 속의 한식’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목표는 프랑스, 이탈리아, 중국, 일본과 함께 한국 음식을 세계 5대 대표 요리 문화로 자리매김시키는 것이었다. 정부는 “세계인들이 한국 음식과 문화를 알도록 하는 것이 계획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한국 음식은 현지인의 입맛과 현대적 트렌드에 맞게 변화했다. 그 결과 퓨전 스타일의 신메뉴가 등장했는데, 김치 버거나 김치 피자, 김치 타코처럼 전통 한식 재료를 멕시코식 토르티야 위에 올린 메뉴도 개발되었다.- 2025년 가을, 맥도날드 코리아는 ‘맛의 한국’ 캠페인이 Feel Good Marketing Awards 2025에서 최고 금상을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이 국제 마케팅 시상식은 전 세계 맥도날드 지점들을 대상으로 매년 열리며, 2025년에는 한국이 처음으로 54개국 170개 프로젝트를 제치고 수상했다.- 또 다른 K-Food 인기 요인은 매운 음식 트렌드다. 분석가들은 사회적 스트레스가 높을 때 매운 음식 수요가 증가하며, 세계화와 이주 현상도 이를 촉진한다고 지적한다. 나옴칙은 “1980년 이후 한국이 완전한 산업 사회로 진입하면서, 한식은 세계적 트렌드와 맞물리게 됐다. 스파이시라 불리는 매콤달콤한 요리가 잠재력을 발휘하며, 매운 치킨이나 매운 꿀 등 매운 맛 변형 시도도 늘고 있다”고 설명한다.- 떡볶이 전문 제조사 영풍은 해외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로 “떡볶이를 상온에서 장기간 보관할 수 있는 자체 기술”을 꼽았다. 회사 관계자는 “우리 떡볶이는 장거리 수출에도 적합한 상품이다. 냉장이나 냉동 기술이 아직 없는 국가에도 공급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영향력의 에이전트- K-Food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되고 있다. 나옴칙은 “한국 음식과 주류가 영화와 드라마에 자주 등장하고, 연예인들이 소셜미디어에 한국 음식을 즐기는 모습을 올리는 것은 우연이 아니다”라고 설명한다.- 영화와 드라마- 2020년, 라면 ‘람돈(짜파구리)’은 오스카 수상작 영화 기생충 덕분에 세계적 인기를 얻었다. 소고기와 즉석라면을 섞은 레시피는 SNS에서 빠르게 확산됐으며, 감독이 로스앤젤레스에서 상을 받을 당시 한국 내 농심 제품 판매는 단 며칠 만에 60% 증가했다. 2023년에는 농심 라면 총 매출이 8억 8,3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이 중 60%가 해외에서 발생했다.- 한국 영화와 드라마에서 특정 브랜드를 화면에 뚜렷하게 보여주는 ‘프로덕트 플레이스먼트’는 흔한 관행으로, 특히 식품과 외식 브랜드에서 두드러진다.- 2025년 방영된 드라마 폭군의 셰프는 또 한 번 한국 음식 열풍을 불러왔다. 극 중 등장한 퓨전 요리 ‘고추장 파스타와 버터를 곁들인 비빔밥’은 SNS에서 폭발적 관심을 받았다. 프랑스 요리 셰프가 조선시대에서 폭군을 만족시키기 위해 요리하는 설정 속에서, 비빔밥은 주인공 관계의 시작점이 됐다.- 사용자들은 채소 데치기, 볶기, 고슬고슬한 밥과 고추장·버터를 섞는 과정을 담은 영상들을 대거 공유했다.- 영화가 음식 자체를 주제로 하지 않아도, 특정 한국 음식의 수요를 촉진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K-pop Demon Hunters는 3억 1,400만 회라는 스트리밍 기록을 세우며, 김밥 먹기 챌린지를 유발했다. 주인공 루미가 한 번에 김밥을 입에 넣는 장면은 팬들에게 큰 인상을 남겼고, 인스타그램에서는 #kimbap, #gimbap 해시태그가 65만 회 이상 등록됐다. 틱톡 사용자 erictriesit의 관련 해시태그 영상은 110만 뷰, cookingWithFred의 영상은 1,050만 뷰를 기록했다.· K-POP- 2021년 떡볶이 수출은 전년 대비 56.7% 증가했다. 한국 언론은 이를 BTS 멤버 지민의 세계적 인기와 연관 지었다. 지민이 SNS에서 자주 떡볶이를 즐기는 모습을 공유하며, 농림축산식품부 보고서에 따르면 그의 영향으로 한국 경제에도 긍정적 효과가 나타났다. 2024년 CJ제일제당의 미국 떡볶이 수출은 전년 대비 약 4배 증가했다.· 책, 만화, 웹툰- 현대 한국 문학에서도 한국 음식은 자주 등장한다. 힐링 로맨스 소설 속 카페, 레스토랑, 마켓 등에서 음식과 음료가 자연스럽게 이야기 속에 녹아 있다.- 예컨대 김호연의 소설 <불편한 편의점>에서는 24시간 편의점이 사람들에게 도움과 위로를 주는 장소로 그려진다. 김지윤의 <씨 유 어게인>에서는 할머니가 맛있는 점심으로 사람들의 어려움을 이겨내도록 돕는다.- 심지어 백세희의 작품 <죽고 싶지만 떡볶이나 먹고 싶어>에서도 떡볶이는 삶의 즐거움을 상징하는 음식으로 등장한다.- 만화와 웹툰: 한국 만화에서 알아야 할 핵심 포인트· 푸드 인플루언서- 2025년 기준, 한국 음식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 3인은 TikTok에서 30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셰프 김정호, 340만 명 이상을 가진 요리사 티나 최, 그리고 220만 명의 팔로워를 가진 셰프 크리스 조로 나타났다. 김정호 셰프는 2025년 가을, 한국관광공사(KTO) 주최 ‘K-Local Travel 33 Picks’ 프로젝트 팀에 합류했다. 이번 한국 음식 관광 홍보를 위한 탐험에는 이탈리아 셰프 파브리치오 페라리와 영국 푸드 유튜버 조슈아 커비(326만 구독자) 등 전 세계 인플루언서 10명이 참여했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2013년 유네스코는 김장을 인류 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했다. 김장은 겨울을 대비한 가족 단위의 전통적인 김치 담그기 과정이다. 2020년 11월 22일, 한국 정부는 ‘김치의 날’을 공식 지정했다. 날짜는 김치의 22가지 유익한 효능과 11가지 재료를 기념하기 위해 선택됐다. 세계 각지, 모스크바를 포함한 도시에서 기념행사가 열린다. 한국 농림축산식품부는 “김치 문화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한국의 전통과 가치를 경험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09년부터 해외문화홍보원(현 국제문화정책실)은 ‘정(情)’과 같은 한국적 감정을 세계에 알리는 중요성을 강조해왔다. 마리아 오세트로바는 ‘정’을 가족과의 따뜻한 유대, 친근감, 즐거움을 나누고 싶은 마음으로 정의했다. 셰프이자 요리책 저자인 캐슬린 최는 “한국에서는 함께 식사하는 것이 특별한 윤리”라며 “가족과 친구, 친척과 함께 음식을 나누는 것을 즐기기 때문에 혼자 먹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Forbes 전문가들은 한국이 ‘정’을 활용해 K-Food를 세계적으로 알리는 데 능숙하다고 평가한다. 흥미롭게도 ‘정(情)’ 문자는 한국 대표 과자 오리온 초코파이 초창기 포장에도 새겨졌다. 제조사는 이를 통해 제품을 가족과 친구와 나눌 수 있는 ‘정’의 상징으로 소개했다.- 2024년, 초코파이 50주년을 맞아 오리온은 디자인을 업데이트했으며, 10년 만에 ‘정’ 문자가 다시 새겨졌다. 그 아래에는 “정 나누기”라는 문구가 적혔다. 2024년 오리온의 글로벌 초코파이 판매량은 약 40억 개, 매출 약 4억4천만 달러에 달했다. 해외 매출 비중은 67%로 38억 4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CJ제일제당의 만두 브랜드 비비고 역시 해외 시장 확장에 적극적이다. 2019년 미국 쉬안스 인수 이후, 미국 사업은 3배 성장했다. 2024년 1분기 매출은 8억 7천만 달러에 달했다. 유럽과 호주에서도 점유율을 확대하며, 말레이시아에서는 현지 취향에 맞춘 할랄 인증 닭고기, 소고기 불고기 제품을 판매한다. 러시아에서도 대형 유통망을 통해 판매 중이다.- 서울관광재단(STO) 조사에 따르면, 2023년 서울을 두 번 이상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500명 중 반복 방문 이유 1위는 ‘맛있는 음식’이었다. 국적별 선호도는 달랐는데, 일본 관광객은 디저트, 게장, 이자카야 방문에 가장 많은 비용을 썼다.- 미쉐린 별을 받은 한식당 수가 늘어나면서, 뉴욕의 아토믹스(Atomix)가 북미 50대 레스토랑 1위에 오르는 등 한식은 세계 각지에서 확고히 자리잡고 있다.- 미국 시장조사기관 Circana에 따르면, 2024년 미국 내 한식당 수는 전년 대비 10% 증가했으며, 한국식 치킨과 콘도그를 제공하는 패스트푸드 체인도 15% 성장했다. 샌프란시스코 한인커뮤니티재단 CEO 드류 파이크는 “한식은 이제 단순한 유행이 아니다”라고 평가했다.- 파리의 마레 지구와 샹젤리제에는 한식 고급 레스토랑이 자리하고 있으며, K-Mart 매장도 5곳 운영 중이다.- 한국농림축산식품부는 중동과 남아프리카 등 수출 시장 확대를 계획하고 있으며, 재가공된 쌀을 활용한 신제품 개발과 AI 기술 도입으로 생산성 향상을 추진할 예정이다.- 다만 The Korea Times는 K-Food가 일시적 유행으로 끝날 수 있다고 우려하며, 장기적인 세계화에는 한국과 국제 인재가 함께하는 체계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라면, 소주, 김치- 러시아에서도 K-Food 열풍이 거세다. 주러시아 한국문화원에서는 한식 요리 체험 프로그램이 가장 인기 있는 행사다. 한 회당 16명을 대상으로 한 달 1~2회 프로그램에는 약 400명이 신청한다.- Wildberries & Russ는 러시아 내 한국 식품 판매가 급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1~9월 누적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5% 증가했다. 특히 한식 간식은 220%, 음료는 72%, 라면·껌·양념류는 약 40% 성장했다. Ozon Fresh에 따르면, 2025년 9월 러시아 고객의 한국 식품 주문량은 전년 대비 56% 늘었다.- 소주 판매량도 급증해, 2025년 1~9월 판매량은 전년 대비 105.6% 증가한 716,000 데칼리터를 기록했다.- 전문가 안드레이 나움칙은 “스트리트푸드 쪽으로 편중되어 있으며, 건강에 더 좋은 전통 한식은 대중적 인기가 상대적으로 낮다”고 지적한다.- 한식 스트리트푸드 체인 ‘치코’와 라면 전문점 ‘코노’를 운영하는 세르게이 레베데프는 “젊은 층의 반응을 보면 단순 유행이 아닌, 음식이 자연스러운 문화의 일부로 자리 잡고 있다”고 말했다. ‘치코’의 2024년 매출은 35억 루블을 넘어섰다.- 2025년 9월, 패스트푸드 체인 ‘로스틱스(Rostic’s)’는 한식 메뉴를 선보였으며, 첫 달에만 200만 건 이상 판매됐다. 마케팅 책임자 예브게니야 마르코바는 “한류와 K-Food 트렌드에 확실히 올라탔다”고 말했다.- 음악 서비스 ‘Zvuk’과 온라인 리테일러 ‘Samokat’ 조사에 따르면, 러시아인 35%가 한국 문화에 관심을 갖고 있으며, 음식에 흥미를 느끼는 응답자는 47%였다. K-POP 팬의 68%는 한식당을 방문하거나 배달을 이용하며, 인기 메뉴는 한국식 치킨(50%)과 라면(40%)이다. 전체적으로도 김치가 가장 선호되는 한식(52%)이며, 배달용 제품은 소스(40%), 즉석 라면(33%), 쌀가루(30%) 순으로 많이 주문된다.- 동방경제대학원의 한국학자 마리나 쿠클라는 K-Food의 성장 잠재력이 크다고 분석한다. 대기업 중심의 한국 식품 기업들은 해외에서 한 제품이 성공하면 다양한 변형 제품을 연이어 출시하며 시장을 확대한다. 또한 한국 식품의 현지 생산화는 접근성을 높였다. 쿠클라는 “한국 식품은 러시아에서 사라진 서양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대체했다”고 평가했다.- 안드레이 나움칙은 “K-Food는 세계 요리의 장점을 선택하고 한국식으로 재해석하며 새로운 미식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어린 시절부터 라면, 떡볶이, 김치를 소비하는 세대가 성장하고 있다”고 결론지었다.※ 출처 : Forbe.ru(11.30.)□ 관광 동향ㅇ 러시아 관광객들은 항공료를 제외하고 한국 여행에서 1인당 약 3,000달러를 소비한다.-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Feel the Rhythm of Korea’ 워크숍에서 육경은 한국관광공사 모스크바 지사장 러시아 관광객 유입이 ‘아침의 나라’ 한국에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강조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러시아 관광객은 평균 13.4일 동안 한국을 방문하며(다른 나라 관광객은 7~8일), 항공료를 제외하고 1인당 여행 경비로 약 2,900달러(하루 평균 335달러)를 사용한다. 중국을 경유할 경우 항공권 가격은 약 5만 루블 수준이다.- 러시아에서 한국으로 가는 출발지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이전에는 약 80%의 수요가 극동 지역에서 발생했지만, 현재 여행사들은 모스크바에서 한국으로 가는 관광객 수가 블라디보스토크와 거의 비슷하다고 말한다.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도 수요가 높은 편이다.- 한국관광공사 지사장은 "현재 한국으로 가는 직항편은 없으며, 우리는 그 개설을 매우 기대하고 있다. 현재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는 주로 중국이나 우즈베키스탄을 경유해 비행한다. 관광객들은 케이팝, 한국 드라마에 대한 관심, 뷰티 산업과 자연 등에 매력을 느낀다. 이 노선이 대규모 관광지가 될 가능성은 낮지만, 더 이상 틈새나 이국적인 목적지로만 여겨지지 않는다. 현재 한국은 과거 유럽 국가들만큼 활발히 요청되고 있다. 러시아 관광객들은 서울, 부산, 제주도를 좋아한다”라고 언급했다.- 한국으로의 비즈니스 관광도 활발히 발전하고 있다. 기업가들은 자동차 산업체뿐만 아니라 의료기관, 화장품 제조업체를 방문한다. 비즈니스 여행의 주요 목적지는 서울과 부산이다. 종종 비즈니스 일정 외에도 문화·오락 활동이 포함되기도 한다.- 출장 및 경비 관리 디지털 플랫폼 ‘라케타’의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담당 이사 다르야 루캬노바–주브리츠카야는 2025년 상트페테르부르크 기업들의 한국 출장은 2024년 대비 두 배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자사 직원을 한국으로 보내는 기업 수는 3분의 1 증가했다.- 루캬노바–주브리츠카야는 "출장 목적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사람들은 의료·제약 산업, 석유·가스 및 IT 분야, 미디어 프로덕션, 영화 제작, 언론사 소속 직원들이다. 2025년 평균 출장 비용은 15만 6,400루블이었다.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는 주로 서울로, 조금 적게는 부산으로 비행한다. 물류 편의를 위해 운항사는 주로 중국 항공사—차이나 이스턴 항공, 상하이 항공을 선택하며, 때때로 우즈베키스탄이나 카자흐스탄 경유 연결편을 이용하기도 한다”고 전했다- 한국관광공사 모스크바지사 담당자는 2026년에는 K-뷰티—미용 산업 관련 서비스를 포함한 관광 상품—분야를 보다 적극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 분야는 관광객들 사이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출처 : dp.ru(12.02.) 주러시아 한국문화원 | 2025.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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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도네시아] 11월 주재국 문화예술동향

    [인도네시아] 11월 주재국 문화예술동향

    □ 문화 정책ㅇ 인도네시아영화, 국제영화제 수상(인도네시아 문화부 보도자료, Antara News, 11.27)- 인도네시아 문화부는 인도네시아 영화 , 이 필리핀 QCinema 국제영화제에서 수상한 사실을 알리면서, 두 작품의 성과는 인도네시아의 다양성과 풍부한 내러티브의 힘을 보여주는 사례이며, 인도네시아 영화가 앞으로도 영감 제공, 통합, 국가 위상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발표함.- 파들리 존 인도네시아 문화부 장관은 영화 팀이 부산(부산국제영화제)에서 필리핀까지 이어진 성과는 인도네시아의 지역문화가 진정성과 창의성으로 표현될 때 세계적 매력을 지닌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전하며, 인도네시아 영화가 국제 영화 담론의 일부가 될 준비가 되어 있음을 보여준다고 밝힘.- 영화 는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에서도 큰 주목을 받았으며, KB Vision Audience Award, FIPRESCI Award, Bishkek International Film Festival Central Asia Cinema Award, Face of the Future Award 등 4개의 국제상을 수상한 바 있음. 은 베를린국제영화제(Berlinale) 75회 Generation Kplus 부문에서 Crystal Bear(크리스탈 베어)를 수상함.ㅇ 인도네시아 문화부 장관, 아세안문화정보위원회 참석(인도네시아 문화부 보도자료, Antara News, 11.26)- 파들리 존 인도네시아 문화부 장관은 제60차 아세안문화정보위원회 회의(11.24-28, 자카르타)에 참석하여, 아세안문화정보위원회가 40년 이상 문화 협업, 정보 교류, 그리고 아세안의 공동 정체성을 다양성 속에서 강화하는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고 언급함.- 한편, 문화부 장관은 인도네시아·브루나이·말레이시아·싱가포르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 공동 등재를 추진 중인 전통의상 ‘케바야(Kebaya)’를 아세안의 최신 협력 사례라고 강조함.ㅇ 소프트파워로서 문화외교(인도네시아 문화부 보도자료, Antara News, 11.18)- 파들리 존 인도네시아 문화부 장관은 인도네시아 문화부와 인도네시아대학교(UI) 사회정치학대학이 공동 주최한 문화외교 주제 국제컨퍼런스(Indonesia International Conference on Cultural Diplomacy)에 참석하며, 소프트파워로서 문화외교가 중요하다고 강조함. 특히 인도네시아는 놀라울 정도의 다양성을 가진 문화적 힘을 지닌 국가로, 문화가 단순한 정체성 기반의 문화에 머무르지 않고 경제적 가치로 전환되어야 한다고 언급함.□ 체육 정책ㅇ 인도네시아, 2025 아세안스쿨게임즈 종합우승(인도네시아 청년체육부, 11.28)- 브루나이에서 개최된 2025 아세안스쿨게임즈(2025 ASEAN School Games)에서 인도네시아 대표팀은 7개 종목에서 93개 메달(금 42)을 차지하면서, 금메달 20개를 기록한 2위 태국과 큰 격차로 우승을 차지함.※ 아세안스쿨게임즈는 아세안 10개 회원국이 매년 돌아가며 개최하는 학생(중·고교생) 올림픽으로, 종목은 수영, 육상, 배드민턴, 태권도, 실랏(Silat) 등임.ㅇ 제33회 동남아시안게임 참가(인도네시아 청년체육부, 11.21)- 에릭 토히르 인도네시아 청년체육부 장관은 11.21 인도네시아 청년체육부 미디어센터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태국에서 열리는 제33회 동남아시안게임(SEA Games)에 996명의 선수를 파견한다고 밝히면서, 이번 대회가 2028년 미국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으로 향하는 로드맵의 평가 기준이 될 것이라고 설명함.□ 관광 정책ㅇ 인도네시아 관광 특화 AI 출시(인도네시아 관광부, 11.28)- 인도네시아 관광부는 11.28 ‘투어리즘 5.0 프리오리타스 5.0 발표 및 인공지능 마이아(MaiA, Meticulous Artificial Intelligence of Indonesia)’를 런칭함.- 인도네시아 관광부 장관은 관광서비스 향상을 위해 설계된 인공지능 플랫폼은 관광객의 필요에 맞춘 기술을 기반으로 국가 관광 서비스의 질을 높이도록 설계된 것이라고 밝힘.ㅇ 2025 인도네시아 그레이트 세일 행사(인도네시아 관광부, 11.21)- 인도네시아 관광부 장관은 11.21 관광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2025 비나 인도네시아 그레이트 세일(BINA Indonesia Great Sale 2025)’을 통해 관광 생태계를 강화하고 대기업부터 소상공인까지 실질적 혜택을 줄 것이라고 홍보함.- 비나(BINA)는 ‘인도네시아에서 구매하자(Belanja di Indonesia Aja)’라는 국가 캠페인의 실현 형태라 설명하며, 국내 소비 촉진과 지역 상권 강화 목적이 있다고 전하고 목표 거래액 30조 루피아가 달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힘. 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 | 2025.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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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월 스웨덴 문화 동향 보고

    11월 스웨덴 문화 동향 보고

    □ 문화예술 정책 ㅇ 스웨덴 룬드대학, 이디시어보존·육성 사업 맡아 ▶https://www.regeringen.se/ (Regeringen 2025.11.13.) - 스웨덴 정부는 룬드대에 스웨덴 소수민족 언어인 이디시어(jiddisch)의 보존을 강화하는 임무를 부여하고, 2025~2027년 동안 총 250만 크로나를 지원하기로 함. 예산은 2025년에 최대 50만 크로나, 2026-2027년에는 매년 100만 크로나씩 배정될 예정임. 룬드대는 기존 활동을 확대해 관련 교육·연구·프로그램 개발 등을 추진할 예정임. - 파리사 릴예스트란드(Parisa Liljestrand) 문화부 장관은 이디시어가 “스웨덴 유대인 삶의 중요한 문화유산이자 250년 넘게 유지되어 온 가치”라고 설명하며, 미래 세대를 위해 보존 노력이 필요하다고 언급함. 이번 사업은 2025년 5월 정부가 채택한 “유대인 삶 강화 및 반유대주의 대응” 정책 이행의 일환임. ㅇ 언론인 대상 위협·폭력·괴롭힘 실태 조사 추진 ▶https://www.regeringen.se/ (Regeringen 2025.11.20.) - 정부는 스웨덴 언론청(Mediemyndigheten)에 언론인을 대상으로 한 위협, 폭력, 괴롭힘 실태 조사 연구를 의뢰하고 예산 20만 크로나를 할당함. - 릴예스트란드 문화부 장관은 “표현의 자유와 열린 사회를 지키려면 언론인들이 어떤 위협에 노출되는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설명함. 일부 정당 및 문화정책 담당자도 이 조사에 대해 “자유로운 언론과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필수적 조치”라며 찬성 의사를 밝힘. - 스웨덴 정부는 최근 몇 년간 언론인 전국 연락망 구성, 위협이나 증오, 혐오를 지원하기 위한 대화채널 설립 등 언론인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음. □ 문화콘텐츠(문화산업) 정책 ㅇ 스웨덴, 유치원·학교 추천도서의 재출판 지원 제도 도입 ▶https://www.regeringen.se/ (Regeringen 2025.11.13.) - 정부는 문학·잡지·독서 진흥 활동에 대한 국가보조금 규정을 개정하고, 유치원이나 초등학교에서 지정된 추천 도서 중 재출판 가능성이 낮은 도서를 재발간할 수 있도록 출판사에 지원하는 정책을 추진함. - 문화위원회(Kulturrådet)와 교육청(Skolverket)은 당초 추천 도서 목록을 마련한 바 있으며 정부는 해당 도서에 대한 접근성을 확보하라고 요청함. 일부 도서의 경우 절판·재고 부족 등의 문제가 있으나 출판사로서 재인쇄를 위한 경제적 인프라가 부족하다는 문제가 제기됨. 이에 스웨덴 정부는 출판지원 보조금을 배분해 출판하고 추천도서가 실제로 교육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함. - 파리사 릴예스트란드 문화부 장관은 “이번 조치는 더 많은 아동과 학생이 문학을 접할 수 있게 하고, 추천도서 목록이 의도한 교육적 역할을 수행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함. □ 기타 ㅇ 스웨덴, “유대인 삶 강화 및 반유대주의 대응 전략”을 위한 국가 조정관 지명 ▶https://www.regeringen.se/ (Regeringen 2025.11.06.) - 스웨덴 내 유대인 공동체의 삶을 보호·강화하고, 반유대주의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스웨덴 정부는 현재 스웨덴 종교 공동체 지원청(SST)의 수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삭 라이헬(Isak Reichel)을 국가 조정관으로 임명함. - 조정관의 주요 임무는 정책 실행을 위해 관련 기관·단체와 협력해 장기적 정책 방안을 도출하는 것이며 임기는 2029년 3월까지임. 한편, 정부는 “반유대주의는 우리 사회에 설 자리가 없다”는 원칙 아래, 유대인들이 공개적이고 안전하며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음. ㅇ 국립기록보관소 신임 소장으로 다니엘 포스만 임명 ▶https://www.regeringen.se/ (Regeringen 2025.11.06.) - 스웨덴 정부는 다니엘 포스만(Daniel Forsman)을 신임 국립기록보관소(Riksarkivet)의 수장으로 임명하기로 결정함. 포스만은 2018년부터 스톡홀름 시립도서관장으로 재직했으며, 50여 개 도서관 운영과 400여 명의 직원 관리 책임을 맡아옴. 그는 “아카이브와 도서관은 사회의 기억을 보존하고 정보 접근성을 보장한다는 공통점이 있다”며, 향후 조직과 아카이브 분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힘. - 국립기록보관소는 스웨덴의 국가 기록 정책을 담당하는 중앙기관으로, 국가 기록 보존·관리 규정 제정과 자문, 국유 문장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함. 2025년 4월 국립기록보관소는 공식적으로 국가 비상대응기관으로 지정됨. 이에 따라 사회 기반 운영에 필수적인 정보의 장기적 보존 및 접근 보장을 위한 핵심 역할을 수행하게 됨. 본부는 스톡홀름에 있으며, 예테보리, 룬드, 웁살라 등 다수 지역에 기관을 두고 있음. 주스웨덴 한국문화원 | 2025.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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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멕시코] 11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멕시코] 11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 문화예술 ○ 소칼로, 어린이·청소년 언어문화 축제 “Cuicalli” 개최 ▶ 출처: 문화부, 2025/11/22- 소칼로 광장에서 원주민 언어를 주제로 한 대규모 어린이·청소년 축제 개최- 언어 다양성 및 문화유산 보전 의미 강조- 문화부는 세대 간 문화 전승 강화에 기여한다고 평가함 ○ INAH–UNESCO, 2025–2026 문화유산 협력 강화 합의 ▶ 출처: 문화부, 2025/11/20- INAH와 UNESCO가 문화유산 보호·관리·연구 협력 지속 추진에 합의함- 향후 2년간 공동 프로젝트·기술 지원·인력 육성 강화 예정- 문화부는 국제 문화유산 정책 협력의 성과라고 평가함 ○ 제78회 시네테카 국제영화제, 전 세계 최신 영화 흐름 조명 ▶ 출처: 문화부, 2025/11/06- 제78회 시네테카 국제영화제가 개막해 다양한 국가의 최신 영화들을 소개함- 멕시코 관객에게 국제 영화계 흐름을 조망하는 기회를 제공함- 문화부는 영화예술 접근성 확대와 문화교류 촉진 효과를 강조함 □ 관광 ○ 2025년 1~9월 박물관·고고학 유적 방문객 1,590만 명 기록 ▶ 출처: 관광부(SECTUR), 2025/11/21- 1~9월 박물관·유적지 방문객이 1,590만 명에 도달함- 문화관광 회복세와 국내 수요 증가가 반영됨- SECTUR은 문화유산 기반 관광의 지속 확장 가능성을 언급함 ○ 2025년 외래 관광객 1,500만 명 돌파… 캐나다 관광객 증가 두드러짐 ▶ 출처: 관광부(SECTUR), 2025/11/20- 2025년 1~9월 외래 관광객이 1,500만 명을 넘어서며 증가세 지속- 특히 캐나다발 관광객이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임- 관광부는 항공 노선 확대 및 겨울철 수요 증가를 주요 요인으로 분석함○ 제7회 ‘마법의 마을 축제(Tianguis de Pueblos Mágicos)’ 개막 ▶ 출처: 관광부(SECTUR), 2025/11/14- 제7회 ‘마법의 마을 축제’가 개막하며 지역 관광 활성화 추진- 멕시코 전역의 문화·전통·수공예를 결합한 관광 상품 다수가 소개됨- SECTUR은 지역 경제와 중소 관광업계의 성장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힘□ 체육 ○ 국가체육상(Premio Nacional de Deportes), 창설 50주년 기념 ▶ 출처: 국가체육위원회(CONADE), 2025/11/24- 국가체육상이 창설 50주년을 맞아 특별 시상식을 개최함- 국내 엘리트 선수·지도자·단체들의 우수 사례를 국가 차원에서 공식 인정함- CONADE는 이번 시상이 스포츠 발전 역사로서 상징적 의미가 크다고 설명함 ○ CONADE–ENED, 스포츠 훈련 기초과정 교육 프로그램 발표 ▶ 출처: 국가체육위원회(CONADE), 2025/11/20- CONADE와 ENED가 스포츠 훈련 원리를 다루는 공식 교육과정을 발표함- 코치·체육전문가 역량 강화를 위한 이론·방법론 중심 구성 주멕시코 한국문화원 | 2025.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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