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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월 문화예술계 등 주요 동향 보고(주나이지리아문화원)

    10월 문화예술계 등 주요 동향 보고(주나이지리아문화원)

    □ 문화산업 정책 ㅇ CBAAC–DigitA, 아프리카 문화유산 디지털 혁신 협력 추진 - 아프리카예술문명센터(CBAAC, Centre for Black and African Arts and Civilisation)는 10.7 아프리카 전략자문기업 DigitA와 기술·혁신 기반 문화유산 보존 협력을 위한 협력각서(MOU)를 체결함. - CBAAC은 연방예술문화관광창의경제부(FMACTCE) 산하 기관으로, 전 세계 흑인 및 아프리카 문화유산의 보존·전승을 담당함. - 이번 협력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문화자료 아카이브 구축, 청년 창작자 대상 디지털 역량 강화, 혁신 기반 문화콘텐츠 확산을 목표로 함. - 아이샤 아다무 어기(Aisha Adamu Augie) 사무총장은 “21세기 문화 보존과 진흥은 기술 혁신과 병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함. - 본 협력은 나이지리아 문화기관의 디지털 전환과 아프리카 문화유산의 국제적 가시성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평가됨. ㅇ 오니차(ONITSHA), 2025 오팔라 페스티벌 개최 준비 - 오니차의 오비(Obi) 알프레드 아체베(Igwe Alfred Achebe)가 주최하는 연례 오팔라(Ofala) 페스티벌이 10.17 개막 했으며, 나이지리아관광개발청(NTDC) 인증 대표 문화행사로 올해 주제는 ‘Njiko na Ntachi’(연대와 인내)로 진행중. - 오팔라(Ofala)는 오니차 지역의 전통 통치자가 주관하는 연례 왕실 축제로, 공동체의 연대와 문화적 정체성을 상징하는 지역 대표 행사임.- 조직위원회는 지역 공동체 정신과 전통의 지속성을 강조하고, 글로벌 홍보와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오팔라의 문화적 가치를 국제적으로 확산할 계획이며, 홍보위원회 의장 은네메카 마두에그부나(Nn’emeka Maduegbuna)는 “공동체의 결속과 회복력을 재조명하는 해가 될 것”이라고 언급함. ㅇ ‘Taste of Naija’ 페스티벌, 아부자에서 개최 - 10.11, 아부자에서 문화융합기획사 Mojo Fusion Ltd CIC 주관으로 ‘Taste of Naija’ 축제가 열림. - 본 행사는 “Unifying Ethnicities and Promoting Nigeria(다양성 속의 통합과 나이지리아 홍보)”를 주제로, 음악·패션·음식·게임 등 문화교류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결합한 사회통합형 이벤트로 기획됨. - 중소기업·지역 식음료업체·청년 예술가 참여가 두드러졌으며, “통합과 평화공존”을 메시지로 지역 공동체 참여형 문화행사로 평가됨. ㅇ 아프로비츠 가수 레마(REMA), TIME100 Next 선정 - 나이지리아 출신 아프로비츠 뮤지션 레마(Rema)가 2025년 TIME100 Next 리스트에 선정되어, 아프리카인으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림(10.1 발표). - 대표곡 ‘Calm Down’은 전 세계 스트리밍 10억 회를 두 차례 돌파했으며, 그래미 수상자 앙젤리크 키조(Angélique Kidjo)가 그의 성취를 기리며 추천문을 작성함. - 이번 선정은 아프리카 음악 산업의 국제적 위상 제고와 청년 문화콘텐츠 수출 확대에 상징적 의미를 갖는 것으로 평가됨. ㅇ 국립극장, ‘울레 소잉카 문화창의예술센터(Wole Soyinka Centre for Culture and Creative Arts)’로 명칭 변경 - 나이지리아 연방정부는 노벨문학상 수상자 울레 소잉카(Wole Soyinka)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라고스 국립극장의 공식 명칭을 ‘울레 소잉카 문화창의예술센터’로 변경함. - 바바지데 사노올루(Babajide Sanwo-Olu) 라고스 주지사는 명칭 변경식에서 “아프리카 최초의 노벨문학상 수상자를 기념하는 것은 우리 문화의 자부심”이라고 언급함. - 소잉카는 “공공 기념물 명명에 비판적이었으나, 이번 조치는 문화적 책임과 창의예술의 상징으로 받아들인다”고 소감을 밝힘. □ 체육(스포츠) 정책 ㅇ E1 Lagos GP, 아프리카 최초 수상전기보트 대회 개최 - 10.12, 라고스에서 아프리카 최초의 수상전기보트(전동 파워보트) 경기 ‘E1 Lagos Grand Prix’가 개최됨. 본 대회는 세계 E1 시리즈의 일환으로, 나이지리아를 포함한 아프리카 지역에 친환경 수상스포츠를 도입하기 위한 국제 행사로 마련됨. - 이번 대회는 나이지리아 대표 민간은행인 퍼스트뱅크(First Bank of Nigeria Limited)가 공식 후원하였으며, 스포츠·문화·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복합형 이벤트로 진행됨. 경기 현장에서는 전기보트 레이싱과 함께 라고스 지역의 예술공연, 문화 전시, 음악무대 등이 어우러져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형태의 스포츠 경험을 제공함. - 본 행사는 민간부문이 주도한 지속가능 스포츠 개발 모델로 평가되며, 친환경 스포츠의 저변 확대와 함께 지역 관광 활성화 및 청년 참여 확대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됨. 퍼스트뱅크는 “스포츠를 통한 브랜드 유산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강조하며 향후 아프리카 내 친환경 스포츠 이벤트 후원을 지속할 계획임. □ 관광 정책 ㅇ 아콰이봄주, 2025 세계관광의날 기념행사 개최 준비 - 아콰이봄주 호텔·관광위원회(Akwa Ibom State Hotels and Tourism Board)는 관광을 지역개발·인프라 개선·경제성장의 핵심 축으로 설정하고, 2025년 세계관광의날(World Tourism Day) 기념행사를 준비 중임. - 올해 세계관광의날 국제 주제는 “관광과 지속가능한 전환(Tourism and Sustainable Transformation)”으로, 동 위원회는 이를 주정부 발전전략과 연계하여 지역사회 기반 관광정책을 추진하고 있음 - 본 행사는 타 주(州) 일정과 조율을 위해 9.27 국제 기념일에서 10.4로 변경되어 개최되며, 나이지리아 국가 비전인 ‘관광을 통한 지속가능한 발전 실현’과 연계된 지방정부 차원의 실행사례로 평가됨. - 아콰이봄주 정부는 관광 인프라 확충, 지역문화 자원 활용, 청년 일자리 창출을 병행함으로써 관광산업을 지역경제 성장의 주요 동력으로 육성할 계획임. ㅇ 스텔라 아비오둔(Stella Abiodun), ‘미스 나이지리아 투어리즘 2025’로 선발 - 9월 개최된 제18회 아프리카 국제미인대회(BAIP, Beauty of Africa International Pageant) 나이지리아 본선에서 스텔라 올라미데 아비오둔(Stella Olamide Abiodun)이 ‘미스 나이지리아 투어리즘 2025’로 선발됨. - 아비오둔은 오는 10.18 말레이시아에서 열리는‘미스 투어리즘 인터내셔널 2025 세계대회(Miss Tourism International 2025 World Finals)’에 나이지리아 대표로 참가. - 주최 측은 그녀가 지성과 품격을 겸비한 관광·문화 홍보대사로서, 나이지리아 문화·관광 이미지 제고 및 국가 브랜드 가시성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평가함. 주나이지리아 한국문화원 | 2025.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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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라질] 9-10월(2025)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브라질] 9-10월(2025)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 문화예술 ●제25회 전통 문화 행사 (25º Encontro de Culturas Tradicionais) ㅇ 25회 Chapada dos Veadeiros 전통 문화 행사가 9월 12일~20일 사이 알투 파라이수 데 고이아스(Alto Paraíso de Goiás)에서 열림 ㅇ 행사에는 약 2만 명이 참가했으며, 공연, 전시, 워크숍, 수공예·생물다양성 박람회, 전통민족을 위한 정책과 지속 가능한 미래에 관한 토론 등이 진행됨- 출처: Agência Brasil(25.09.20)https://agenciabrasil.ebc.com.br/cultura/noticia/2025-09/encontro-de-culturas-tradicionais-celebra-diversidade-e-debate-justicahttps://www.gov.br/cultura/pt-br/assuntos/noticias/encontro-na-chapada-dos-veadeiros-debate-papel-das-culturas-tradicionais-na-construcao-de-um-futuro-justo-e-sustentavel ●모네 전시, 마스피(Masp)서 50만 관객 돌파하며 폐막ㅇ 화가 클로드 모네(Claude Monet, 1840–1926)의 전시가 5월 16일부터 9월 6일까지 상파울루예술박물관에서 개최됨ㅇ 전시는 기간 동안 총 502,642명의 관객을 기록하며 미술관 역사상 최다 방문객 을 기록 *기존 1위 전시는 타르실라 두 아마랄(Tarsila do Amaral, 1886–1973)의 ‘Tarsila Popular’(2019년, 402,000명)- 출처: CNN Brasil(25.09.08)https://www.cnnbrasil.com.br/lifestyle/com-recorde-historico-exposicao-de-monet-se-despede-do-masp/●비니시우스 지 모라이스(Vinicius de Moraes) 탄생 112주년 기념 전시ㅇ 리우데자네이루 미술관(MAR)은 시인, 외교관, 작곡가 비니시우스 지 모라이스를 기리며 300여 점의 원고, 사진, 영상, 서적 등을 전시- 출처: Agência Brasil(25.10.19)https://agenciabrasil.ebc.com.br/cultura/noticia/2025-10/museu-de-arte-do-rio-celebra-obra-de-vinicius-de-moraes ●마리우 지 안드라지 도서관(Biblioteca Mário de Andrade) 개관 100주년 기념행사 개최ㅇ 상파울루 시는 마리우 지 안드라지(Mário de Andrade) 도서관의 개관 100주년을 맞아, ‘100년의 도서관: 기억과 미래’라는 주제로 기념행사 추진, 도서관의 역사와 앞으로의 비전을 조명- 출처: O São Paulo(25.10.19)https://osaopaulo.org.br/sao-paulo/biblioteca-mario-de-andrade-celebra-centenario-com-apresentacoes-de-pecas-e-shows/ □ 문화콘텐츠●브라질 문화부, 해외 시청각 교육 지원 100만 헤알 공모 실시ㅇ 브라질 문화부 산하 시청각국은 국가문화기금(Fundo Nacional da Cultura)의 지원으로 브라질 인재의 국제적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해외에서 시청각 분야 교육을 받고자 하는 학생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최대 4만 헤알까지 지원하는 총 100만 헤알 규모의 공모를 시행- 출처: gov.br(25.10.10)https://www.gov.br/cultura/pt-br/assuntos/noticias/ministerio-da-cultura-lanca-edital-de-r-1-milhao-para-formacao-audiovisual-de-brasileiros-no-exterior □ 관광●브라질 관광 부문 매출 현황 7월까지 2012년 이후 최대 기록ㅇ 2025년 초부터 7월까지 브라질 관광 부문 매출 합계는 R$ 127.7 billions(약 34조 5,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하여, 2012년 이후 최대 실적을 기록- 출처: Agência Brasil(25.09.24)https://agenciabrasil.ebc.com.br/economia/noticia/2025-09/faturamento-do-turismo-ate-julho-e-o-maior-para-o-periodo-desde-2012 ●세계 최대 시리오 데 나자레 순례(Círio de Nazaré), 벨렝 거리에서 250만 신도 집결ㅇ 10월 12일(일) 벨렝 거리에서는 시리오 데 나자레 순례(Círio de Nazaré) 233주년 기념 행사가 개최되어 세계 최대 규모의 종교 행렬은 브라질 관광부의 지원 아래 약 250만 명의 브라질과 해외 신도들이 유입됨- 출처: gov.br(25.10.12)https://www.gov.br/turismo/pt-br/assuntos/noticias/com-o-apoio-do-ministerio-do-turismo-maior-procissao-do-mundo-reune-2-5-milhoes-de-fieis-nas-ruas-de-belem 주브라질 한국문화원 | 2025.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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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튀르키예공화국] 10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튀르키예공화국] 10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 문화예술, 문화콘텐츠(문화산업) 정책 및 동향ㅇ이동식 도서관, 1057개 지점에 도달(출처: 테레테 하베르, ’25.10.16)- 문화관광부 장관 메흐멧 누리 에르소이는 78개의 이동식 도서관을 통해 277,744권의 책과 456종의 정기간행물이 1,057개의 다양한 지점에서 시민들과 만났다고 전했다. 에르소이는 “마을에서부터 도시, 고산지대까지 이어진 이 여정에서 우리는 아이들에게 독서의 사랑을 심어주고, 청소년들에게 연구를 독려하며, 시민들에게 문화를 전했습니다. 단지 책만이 아니라, 희망과 지식의 빛도 함께 전달했습니다. 어제와 마찬가지로, '튀르키예의 세기'에서도 우리는 정보와 문화를 우리나라의 가장 외딴 곳까지 계속해서 전파할 것입니다.”라고 했다.https://www.trthaber.com/haber/kultur-sanat/gezici-kutuphaneler-1057-noktaya-ulasti-922973.html ㅇ밤 시간대 박물관, 기록적인 관심을 받다(출처: 사바흐, ’25.10.03)- 문화관광부 장관 메흐멧 누리 에르소이는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2025년 야간 박물관 시즌에 55만 명이 넘는 방문객을 맞이했다고 전했다. 에르소이 장관은 기록적인 관심에 힘입어 에페소스, 사이드, 갈라타 탑에서의 야간 방문이 11월 2일까지 연장되었다고 밝혔다.https://www.sabah.com.tr/kultur-sanat/2025/10/03/gece-muzeciligi-rekor-ilgi-gordu □ 체육(스포츠) 정책ㅇ 메테 가조즈,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4위에 올라(출처: Sozcu, ‘2025.10.19)-메테 가조즈, 중국에서 열린 2025 현대 세계 선수권 대회의 결승 라운드에서 4위를 차지했다. 난징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 클래식 활 부문에 출전한 메테는 준결승에서 미국의 브래디 엘리슨에게 6-2로 패배했다.- 동메달 결정전에서 프랑스의 토마스 시로에게 7-1로 패한 메테는 클래식 활 결승에서 4위로 마무리했다. 세계 선수권 대회 결승에서 튀르키예는 남자 리커브 활에서 1위를 차지한 에미르찬 하네이가 유일한 메달을 획득했으며, 여자 리커브 활에 출전한 하잘 부룬은 8강에서 탈락했다.https://www.sozcu.com.tr/mete-gazoz-dunya-kupasi-nda-4-oldu-p248474 ㅇ 튀르키예 당구 선수들, 네덜란드에서 2개의 메달을 획득(출처: 테레테 스포츠, ‘2025.10.05)-튀르키예 당구 연맹의 발표에 따르면, 아센에서 열린 대회에서 남자 10구 종목에 출전한 페르디 외즈데미르가 결승에서 핀란드의 발테리 비르타넨을 7-5로 이기고 유럽 챔피언이 되었다. 남자 대회에 출전한 에르뎀 외젤치 역시 동메달을 획득하며 유럽 3위로 대회를 마쳤다.https://www.trtspor.com.tr/haber/diger-sporlar/milli-bilardocular-hollandada-2-madalya-kazandi-27977090 □ 경제ㅇ 연말까지 5,300만 명의 외국인 방문객 예상(출처: 테레테 하베르, ‘25.10.30)- 튀르키예의 관광 산업은 2025년에는 제품과 시장의 다양성을 확보하는 데 집중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이와 관련하여, 2025년 1월에서 8월까지 터키를 방문한 외국인 방문객 수는 전년 대비 0.9% 감소하여 3,550만 명에 달했다. 관광 수익은 2025년 1월에서 6월 기간 동안 전년 동기 대비 7.6% 증가하여 258억 달러를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튀르키예를 방문한 외국인 방문객 수가 5,260만 명에 달했고, 관광 수익은 611억 달러에 이르렀다.https://www.trthaber.com/haber/ekonomi/yil-sonunda-53-milyon-yabanci-ziyaretciye-ulasilmasi-bekleniyor-924349.html ㅇ 이스탄불 공항, 7주년을 맞아 유럽 최대 공항으로 자리매김(출처: 아 하베르, ‘25.10.29)- 튀르키예의 '메가 프로젝트' 중 하나인 이스탄불 공항은 7주년을 맞아 유럽에서 가장 분주한 공항으로 자리잡았다. 이스탄불 공항은 7년 동안 4억 2백만 937만 350명의 승객과 269만 5천 738편의 항공기에 서비스를 제공한 것으로 전해졌다.https://www.ahaber.com.tr/ekonomi/2025/10/29/istanbul-havalimani-7-yasina-avrupanin-en-buyuk-havalimani-olarak-girdi 주튀르키예공화국 한국문화원 | 2025.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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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아프리카공화국] 10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남아프리카공화국] 10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 주재국 문화 일반 ㅇ G20 문화장관회의 개최 - 제4차 문화실무회의 및 문화장관회의가 10월 27~29일 남아공 콰줄루나탈주 더반 짐발리 리조트에서 진행됨. - G20 회원국, 초청국 및 관련 국제기구 대표단이 참석했으며, 한국은 주남아공한국문화원이 대표로 참여하여 협의 문안 조율 및 문화협력 관련 논의에 동참함. - 문화실무회의(10.27~28)에서는 문화다양성, 문화유산 보호, 기후변화 대응, 토착공동체 권리, AI·디지털 전환 등 핵심 의제 문구 조정을 둘러싸고 국가 간 이견이 발생하여 새벽까지 협상이 지속되는 등 최종 합의안 도출에 난항을 겪음. - 문화장관회의(10.29)에서는 실무회의에서 조율된 문안에 대한 최종 지지 표명과 공동선언문 채택이 이루어졌으며, 문화가 국제사회에서 연대(Solidarity), 평등(Equality),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실현에 기여해야 한다는 점이 재확인됨. * 출처: 남아공 체육예술문화부 공식 X (https://x.com/SportArtsCultur/status/1983952742809796667) ㅇ 글래스고 헌터리언 컬렉션 출토 조상 유해, 남아공으로 귀환 - 10월 17일, 케이프타운 소재 이지코 남아프리카 박물관(Iziko South African Museum)에서 조상 유해 귀환(Homecoming) 공식 기념식이 개최됨. - 본 사업은 체육예술문화부가 이지코 박물관, 남아공 문화유산자원청(South African Heritage Resources Agency, SAHRA), 노던케이프 재매장 태스크팀(Reburial Task Team)과 협력하여 추진한 프로젝트로,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헌터리언 박물관(The Hunterian Museum) 에서 보관 중이던 총 6인의 인골과 관련 유물(얼굴 몰드 2점, 석제 파이프 1점)의 본국 송환 및 재매장 절차가 진행됨. - 이번 유해는 1868~1924년 사이 식민지 시기 비윤리적 발굴·반출을 통해 유럽 박물관에 이관된 것으로, 산(San), 나마(Nama), 그리쿠아(Griqua), 코라나(Korana), 코이산(Khoisan) 후손 공동체가 후손성(descendant community)을 주장하고 있는 사례임. - 이번 귀환은 최근 공식 공표된 ‘유해 및 문화재 환수 국가정책(National Policy on Repatriation of Human Remains & Heritage Objects)’이 처음으로 실질 적용된 사례로, 남아공이 국가 차원의 문화적 정의 회복·과거사 치유 프레임워크를 제도화했다는 점에서 정책적 의미가 큼. - 정부는 후속 단계로 후손 공동체와의 협의 기반 재매장 및 추모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식민주의로 인해 훼손된 역사적 존엄 회복 및 공동체 치유 과정을 지속 지원할 계획임. * 출처: 남아공 체육예술문화부 공식 X (https://x.com/SportArtsCultur/status/1979176119870853192) □ 문화예술 분야 ㅇ ‘노진크와디(Nozincwadi) 스토리텔링 페스티벌’ 개최 - 남아공의 구술문학가 지노 믈로페(Gcina Mhlophe) 박사가 설립한 연례 구술예술 축제인 ‘노진크와디 스토리텔링 페스티벌(Nozincwadi Storytelling Festival)’이 10월 25일 더반에서 개최됨. - 본 행사는 스토리텔링, 음악, 무용을 통해 남아공의 구술 전통과 문학의 가치를 기리고, 지역공동체·예술가·교육기관 등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유산 계승형 예술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음. - 올해 행사에서는 국내외 스토리텔러와 예술 실천가들이 참여하여 전통 이야기 전승, 청소년 대상 창작 교육, 무대 공연 프로그램 등이 진행됨. - 본 축제는 체육예술문화부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었으며, 정부는 본 행사를 통해 구술문화 보존 및 지역문화 활성화를 장려하는 정책적 의지를 재확인함. * 출처: 남아공 체육예술문화부 공식 X (https://x.com/SportArtsCultur/status/1982093619734474995) ㅇ 마켓시어터재단 이사회 해산 및 재구성 결정 - 체육예술문화부는 10월 중 마켓시어터재단(Market Theatre Foundation, MTF) 이사회의 내부 갈등 및 운영 기능 저하 문제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이사회가 정상적인 거버넌스 역할을 수행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판단하여 현 이사회 해산 및 재구성 절차에 착수함. - 해당 결정은 이사회 내부에서 경영진과의 갈등, 이사진 간 상호 불신 및 비협력, 여성 이사진에 대한 성희롱·언어적 폭력 제기, 회의 기능 마비, 대표(CEO) 사퇴 표명 배경 등 복합적 문제가 확인된 데 따른 조치임. - 체육예술문화부는 이사회 구성원 전원을 대상으로 운영 실태 및 의견서를 수렴하였으며, 이 과정에서 일부 이사진 또한 이사회 재구성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공식적으로 제출한 바 있음. - 이에 따라 체육예술문화부는 관련 법령에 따라 정상화 조치(이사회 해산 → 신규 이사회 재구성)를 진행 중이며, 재단 운영의 투명성·안전성·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는 방향으로 새 이사진 선임 절차를 추진할 예정임. * 출처: 남아공 체육예술문화부 공식 보도자료 (https://www.dsac.gov.za/Minister%20McKenzie%20on%20dissolution%20of%20Market%20Theatre%20Foundation%20Council) □ 문화콘텐츠(문화산업) 분야 ㅇ 싱가포르 ‘South Africa Focus Week’ 계기 문화·비즈니스 교류행사 개최 - 10월 7일,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South Africa Focus Week 2025’의 주요 행사로 ‘비즈니스 네트워킹 넥서스(Business Networking Nexus)’가 남아공 고등판무관실(High Commission) 주관으로 열림. - 본 행사에는 체육예술문화부 장관 게이튼 매켄지(Gayton McKenzie)를 비롯하여 국제관계협력부 차관, 프리스테이트주 정부 관계자, 남아공 문화예술기관 및 주요 기업 인사 등이 참석함. - 행사에서는 남아공 와인(예: Zulu Girl Wines) 홍보, Red Devils Mapantsula·Jonathan Rubain·Jodi Jantjies·Gigi Laymane 등의 공연 등 문화적 상징성과 경제적 브랜드 가치가 결합된 프로그램이 구성됨. - 본 행사는 양국 기업인·창업가·투자자 간 교류를 촉진하고, 문화콘텐츠 및 관광 산업을 포함한 신규 협력 분야 발굴·투자 연계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추진됨. * 출처: 남아공 체육예술문화부 공식 X (https://x.com/SportArtsCultur/status/1975672757103833488) □ 체육(스포츠) 분야 ㅇ 학교 럭비 문화 관련 폭력 사건 계기 개선 논의 - 서부케이프주 밀너턴 고등학교에서 발생한 학교 럭비 선수들의 집단 폭행 사건이 전국적 공분을 불러일으키며 사회적 이슈로 부각됨. - 체육예술문화부 장관 게이튼 매켄지(Gayton McKenzie)는 본 사건이 일부 학교 스포츠 환경에서 특권적·폐쇄적 선수 문화와 책임 회피 분위기가 형성될 수 있음을 지적하고, 학교 스포츠 문화 개선과 책임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함. - 장관은 남아공 럭비연합(South African Rugby Union, SARU)과 논의하여 선수 인성교육, 규율 체계 점검, 지역·학교 단위의 가치 교육 강화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하였으며, SARU는 본 사안이 교육부 소관임을 전제하면서도, ① 관련 선수의 대표·육성 선수단 선발 적격성 검토, ② 학교 단위 가치기반 교육 프로그램 협력, ③ 교육부·체육예술문화부와의 공동 정책 논의 참여,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힘. - 장관은 럭비가 남아공을 대표하는 통합·존중의 스포츠로 기능해야 함을 강조하며, 학교 스포츠 환경에서 폭력·집단 괴롭힘 행동에 대한 무관용 원칙 및 건전한 경쟁·책임의식 교육 강화가 필요하다고 언급함. * 출처: 남아공 체육예술문화부 공식 X (https://x.com/SportArtsCultur/status/1981264390033678410) □ 관광 분야 ㅇ UAE-아프리카 관광투자 정상회의 계기 디지털 공공안전 및 지속가능 관광 분야 협력 논의 - 10월 30일, 남아공 관광부 장관 패트리샤 드릴(Patricia de Lille)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UAE-Africa Tourism Investment Summit 2025에 참석함. - 장관은 행사 계기, 두바이 엑스포 시티 내 Smart Police Station을 방문하여 관광지 내 안전, 접근성, 행정 효율성 향상을 위한 디지털 공공서비스 모델 사례를 공유받음. - 또한 UAE 경제·관광부가 주관한 Green Innovation District 개소 행사에 참석하여 지속가능 관광 기반 친환경 인프라 조성 사례를 논의함. - 본 방문은 향후 남아공 관광지의 안전 인프라 개선, 관광 서비스 디지털 전환, 지속가능 관광 정책 수립에 참고할 만한 국제 협력 사례로 평가됨. * 출처: 남아공 관광부 공식 X (https://x.com/Tourism_gov_za/status/1983900898846732538) ㅇ 남아공-튀르키예 관광 협력 논의 - 10월 15일, 남아공 관광부 장관 패트리샤 드릴(Patricia de Lille)은 앙카라에서 개최된 남아공-튀르키예 제1차 양자위원회(Binational Commission) 계기, 튀르키예 문화관광부 메흐메트 누리 에르소이(Mehmet Nuri Ersoy) 장관과 회담을 진행함. - 양측은 기존 남아공-튀르키예 관광 협력 협정(Tourism Cooperation Agreement)의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관광 교류·마케팅·항공 연결성 제고 등 협력 분야 확대 가능성을 논의함. - 본 회담은 양국 간 문화·관광 인적 교류와 관련 산업 협력의 지속적 강화를 위한 외교적 기반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음. * 출처: 남아공 관광부 공식 X (https://x.com/Tourism_gov_za/status/1978391302463983894) □ 한류 동향 ㅇ 남아공 뷰티 시장에서 ‘K-뷰티’ 관심 확대 - 남아공 최대 온라인 매체인 News24는 ‘쿠션 파운데이션(cushion foundation)’ 제품이 29가지 다양 피부톤 맞춤 색상으로 남아공 시장에 출시되었다고 소개함. - 뷰티·패션 분야에서도 K-팝과 K-드라마의 영향력 확산과 함께 한국 뷰티 루틴·스킨케어 제품에 대한 수요가 지속 확대되는 추세가 확인됨. * 출처: 남아공 News24 (https://www.news24.com/life/lifestyle-trends/beauty-and-fashion/k-beauty-craze-alert-viral-cushion-foundation-debuts-in-sa-with-29-sweat-proof-shades-20251010-0490) 주남아프리카공화국 한국문화원 | 2025.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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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튀르키예공화국] 9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튀르키예공화국] 9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 문화예술, 문화콘텐츠(문화산업) 정책 및 동향ㅇ베니스 영화제에서 튀르키예 영화가 상을 받다(출처: 줌후리옛, ’25.09.08)- 이탈리아에서 열린 제81회 베니스 국제 영화제에서, 무라트 피라토을루 감독의 영화 '헤메네의 죽은 날들'이 오리존티 부문에서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했다.영화는 무라트 피라토을루 감독이 직접 각본을 쓰고 연출한 작품으로, "Hemme'nin Öldüğü Günlerden Biri"라는 제목으로 상영되었다. 이 작품은 베니스 영화제 오리존티 부문에서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https://www.cumhuriyet.com.tr/kultur-sanat/venedik-film-festivalinde-turk-filmine-odul-2245486 ㅇ문화 거리 축제에서 한국의 보자기 전시회와 한복 패션쇼(출처: 하베르튀르크, ’25.09.20)-문화 거리 축제의 일환으로 주한튀르키예대사관은 한국-튀르키예 보자기 전시회와 한복 패션쇼를 개최했다. 앙카라 민속 박물관에서 열린 행사에서 문화관광부 차관 세르다르 참은 한국과 튀르키예 간의 수세기 동안 지속된 관계에 대해 언급하며, "이번 행사는 친애하는 형제국 한국과 튀르키예 공화국이 과학, 예술, 문화, 산업 등 모든 분야에서의 협력과 파트너십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는 좋은 예시입니다."라고 말했다.- 참 차관은 양국가 희생을 치른 장소들 이후, 이렇게 아름답고 행복한 행사가 열리게 된 것에 대해 큰 의미를 두었고, 문화관광부 장관 메흐메트 누리 에르소이를 대신해 행사에 참여한 모든 이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https://www.haberturk.com/ankara-haberleri/39178070-kultur-yolu-festivalinde-guney-kore-bohca-sergisi-ve-hanbok-defilesi □ 체육(스포츠) 정책ㅇ 국가대표 선수 멧 귄에이, 금메달 획득(출처: 테레테 스포츠, ‘2025.09.21)-국가대표 선수 멧 귄에이, 아부다비에서 열린 '세계 청소년 무에타이 선수권 대회'에서 금메달 획득- 무에타이 주지사의 발표에 따르면, 4월 11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대회에서 멧 귄에이는 청소년 남자 51kg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무에타이 주지사 파티흐 카안 울루는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 중 베라 빌긴이 3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https://www.trtspor.com.tr/haber/diger-sporlar/milli-sporcu-mert-guneyden-altin-madalya-27788629 ㅇ 튀르키예 국가 배구 팀, 세계 준우승을 차지했다(출처: 베인 스포츠, ‘2025.09.07)-국가대표, 이번 결과로 세계 선수권 대회 역사상 처음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청소년 및 스포츠부 장관 오스만 아스크인 박과 튀르키예 방콕 대사 줄리데 카이한도 경기장을 찾아 경기를 관람했다. A 여자 배구 국가대표팀에서 멜리사 바르가스는 33점으로 경기의 최고 득점자가 되었다.- "드림 팀"에 두 명의 국가대표 선수 포함FIVB 세계 여자 배구 선수권 대회에서 실시된 투표로, 드림 팀에 두 명의 국가대표 선수가 선정되었다.https://beinsports.com.tr/haber/sizinle-gurur-duyuyoruz-filenin-sultanlari-dunya-ikincisi ㅇ A농구 국가대표팀, 유럽 준우승을 차지하다(출처:아나돌루통신, ‘2025.09.15)- 국가대표팀은 24년 만에 두 번째로 결승에 진출했지만, 다시 한 번 우승컵을 들어 올리지 못했다. 튀르키예 국가대표팀은 Abdi İpekçi 체육관에서 열린 EuroBasket 2001 결승에서 유고슬라비아에 78-69로 패배한 바 있다.https://www.aa.com.tr/tr/basketbol/a-milli-basketbol-takimi-avrupa-ikincisi-oldu/3687385 □ 경제ㅇ 트라브존, 8개월 만에 100만 명 이상 방문객 숙박(출처: 테레테 하베르, ‘25.09.18)- 트라브존은 올해 8개월 동안 사우디 아라비아, 오만, 이라크 등 여러 나라에서 온 방문객들을 맞이하며 관광의 다양성을 증가시켰다.우즈베키스탄의 수도 타슈켄트에서 시작된 직항 노선으로 튀르키예 공화국들과의 연결이 강화된 트라브존은, 또한 중국과의 양자 관계를 통해 관광객의 다양성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동남아시아 시장에서는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에서 온 방문객들이 트라브존을 찾고 있으며, 홍보 활동도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https://www.trthaber.com/haber/ekonomi/trabzonda-8-ayda-1-milyonu-askin-ziyaretci-konakladi-920248.html 주튀르키예공화국 한국문화원 | 202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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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튀르키예공화국] 8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튀르키예공화국] 8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 문화예술, 문화콘텐츠(문화산업) 정책 및 동향ㅇ튀르키예 드라마, 전 세계 170개국에서 10억 명 이상이 시청(출처: 예니샤팍, ’25.08.18)- 문화관광부 장관 메흐멧 누리 에르소이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튀르키예 드라마들이 촬영되는 보즈다그 영화 촬영장을 방문했다.촬영장에서 튀르키예 드라마와 영화 산업이 세계적으로 거둔 성과를 평가한 에르소이 장관은, 전 세계 약 170개국에서 10억 명이 넘는 시청자에게 도달한 튀르키예 드라마가 이제 전통적인 광고 방식보다 훨씬 더 효과적인 홍보 수단이 되었다고 강조했다.https://www.yenisafak.com/hayat/dunyanin-gozu-turk-dizilerinde-170-ulkede-1-milyari-askin-izleyici-4740562 ㅇ에르소이 장관: 튀르키예, 연간 800회의 고고학 발굴 작업으로 세계 1위(출처: 테레테 하베르, ’25.08.06)-문화관광부 장관 메흐멧 누리 에르소이는 국립 도서관에서 열린 ‘국제 고고학 심포지엄 및 고고학의 황금기 전시회’ 개막식에서 연설을 했다. 개막식에는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도 참석했다.- 에르소이 장관은 "미래 유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과거 151개 지역에서 시작된 고고학 발굴, 복원 및 환경 정비 작업은 오늘날 251개의 다양한 고고학 사이트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이는 아나톨리아 전역에 분포된 아직 충분히 평가되지 않은 많은 고고학 지역을 포함하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https://www.trthaber.com/haber/kultur-sanat/bakan-ersoy-turkiye-yillik-800-arkeolojik-kazi-calismasi-ile-dunyada-ilk-sirada-916140.html □ 체육(스포츠) 정책ㅇ 보스포루스를 37번째로 수영해 건넜다(출처: Sozcu, ‘2025.08.24)-37회 보스포르스 대륙 간 수영 대회가 이스탄불에서 열렸다. 81개국에서 2800명 이상의 선수들이 6.5킬로미터의 코스를 헤치며 경쟁을 벌였다.이스탄불 부지사 우날 크르자르슬란, 이스탄불 청소년 및 스포츠 국장 무히틴 외즈바이, 그리고 TMOK 회장 아흐메트 굴름이 현장에서 대회를 지켜봤고, 네덜란드 앙카라 대사 조프 위인란드도 경기에 참가했다.남자 부문에서는 도구칸 울라치가 56분 49초로 1위, 괴칸 이이토울루가 56분 50초로 2위, 메흐멧 차을라르가 58분 18초로 3위를 차지했다. 여자 부문에서는 수 이날이 58분 54초로 1위를 기록했고, 에윌 니사 아이체틴이 1시간 1분 13초로 2위, 힐랄 제이넙 사라츠가 1시간 2분 21초로 3위를 차지하며 경기를 마쳤다.https://www.sozcu.com.tr/37-kez-bogazici-ni-yuzerek-gectiler-p215135 ㅇ 탁구 장애인 부문에서 두 명의 선수, 세계 랭킹 10위 안에 진입(출처: 테레테 스포츠, ‘2025.08.13)-튀르키예 스포츠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인물 중 한 명인, 두 번의 세계 챔피언과 3개의 패럴림픽 메달을 보유한 네심 투란은 스포츠를 은퇴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세계 랭킹 10위 안에 자리하고 있다.4개월 전에 은퇴했음에도 불구하고, 과거에 얻은 성과 덕분에 랭킹에 오른 네심 투란은 8월을 3943점으로 10위로 마감했다. 압둘라 외스튀르크와 네심 투란은 인터뷰에서 튀르키예를 국제 무대에서 대표하는 것이 "큰 자부심"이라고 말했다.https://www.trtspor.com.tr/haber/diger-sporlar/para-masa-tenisinde-ilk-10da-iki-turk-27264861 □ 경제ㅇ 철도에 태양광 에너지 시대가 시작되어 (출처: 예니 아스르, ‘2025.08.30)- 교통 및 인프라부 장관 압둘카디르 우랄로을루는 TCDD(튀르키예 국가 철도 공사)가 태양광 발전소를 가동하여 자가 에너지를 생산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우랄로을루 장관은 "발릭에시르 기차역, 셀취크, 바스마네 기차역, 그리고 가자안테프에 있는 TCDD 타슬르자 차량 정비 공장 등 4개의 발전소를 가동하게 되었다"며, "이 시설 덕분에 매년 15억 리라가 정부의 재정에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https://www.yeniasir.com.tr/ekonomi/2025/08/30/demiryollarinda-gunes-enerjisi-donemi-basladi ㅇ 소비자 신뢰 지수, 8월에 상승(출처: 테레테 하베르, ‘25.08.21)- 튀르키예 통계청(TÜİK)은 8월 소비자 신뢰 지수에 대한 데이터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TÜİK와 튀르키예 중앙은행의 협력으로 진행된 소비자 경향 조사 결과에 따라 계산된 소비자 신뢰 지수는 7월에 83.5였으며, 8월에는 0.9% 증가하여 84.3을 기록했다.현재 가구의 재정 상태를 나타내는 지수는 2.6% 증가하여 68.2에서 70으로 상승했다.https://www.trthaber.com/haber/ekonomi/tuketici-guven-endeksi-agustosta-artti-917502.html 주튀르키예공화국 한국문화원 | 202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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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필리핀] 10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보고

    [필리핀] 10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보고

    □ 문화콘텐츠(문화산업) 정책ㅇ 필리핀 무역산업부–필리핀 애니메이션협회 MOU 체결, 글로벌 경쟁력 강화 추진 (출처: The Manila Times, 10월 3일)- 필리핀 무역산업부가 필리핀 애니메이션협회(Animation Council of the Philippines, ACPI)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필리핀 내 애니메이션 산업의 글로벌 진출 및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함. 이번 협정은 정부의 ‘말리카잉 피노이(Malikhaing Pinoy)’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현지 애니메이터의 기술 향상 및 필리핀 오리지널 콘텐츠의 국제 시장 확산을 목표로 함. 필리핀 무역산업부는 이를 통해 ‘바공 필리피나스(Bagong Pilipinas)’ 비전의 혁신·창의경제 중심 전략을 실현하겠다고 밝힘.ㅇ 말리카잉 피노이 창의엑스포(Malikhaing Pinoy Creative Expo) 개최 (출처: The Philippine Star, 10월 6일)- 필리핀 무역산업부와 창의산업개발위원회(Philippine Creative Industries Development Council, PCIDCS)가 9월 3–7일 메트라 마닐라 소재 SMX 컨벤션 센터 아우라(SMX Convention Center Aura)에서 ‘말리카잉 피노이 창의엑스포’ 를 개최함. 본 행사는 창의산업법이 규정한 9개 분야(디자인·공연·문학·전통문화 등)를 통합 전시하며, 지속가능 디자인, 디지털 스토리텔링, 전통예술 등 다양한 전시·워크숍·공연을 포함함. 특히 산업·예술·기술 간 융합을 주제로 ‘포용적 창의경제 비전’ 을 제시함.ㅇ 필리핀 대통령, 창의산업 10개년 발전계획 전면 이행 지시 (출처: Philippine Information Agency, 10월 13일)- 필리핀 정부가 창의산업 발전법(Republic Act 11904)에 근거해 수립된 ‘창의산업 10개년 발전계획(Philippine Creative Industries Development Plan 2025–2034)’ 의 전면 시행을 지시함. 대통령비서실이 제103호 행정지시문(Memorandum Circular 103)을 통해 모든 정부기관과 공공기관에 협력 이행을 명령함. 본 계획은 음악·디자인·영화·디지털미디어 등 9개 창의 도메인별 육성을 목표로 하며 3년 주기로 성과를 재검토하도록 규정함. 관련 예산은 각 부처 현행 재원과 차년도 예산안에 반영될 예정임.□ 관광 정책ㅇ 필리핀 관광부, ‘투어가이드 권리보장 헌장(Magna Carta for Tour Guides)’ 제정 추진 (출처: Philippine Information Agency, 10월 6일)- 필리핀 관광부가 세부(Cebu City)에서 열린 제1회 필리핀 투어가이드 정상회의에서 관광노동자 권익 보호를 위한 ‘투어가이드 권리보장 헌장’ (Magna Carta for Tour Guides) 제정을 제안함. 크리스티나 프라스코 장관은 해당 법안을 통해 현장 종사자의 지속적 보호·안정·존엄 확보를 제도화하겠다고 강조함. 아울러 관광산업 중소기업 대상 금융지원 프로그램인 ‘투리스모 아센소(Turismo Asenso)’도 병행 추진하며 전국 4,598명의 인증 가이드 역량 강화를 지속 지원 중임.ㅇ 서필리핀해 관광개발계획, 필리핀 국방부 승인 미비로 전면 철회 (출처: Business Mirror, 10월 6일)- 필리핀 관광기반시설청(Tourism Infrastructure and Enterprise Zone Authority, TIEZA)이 필리핀 국방부 승인 부재를 이유로 서필리핀해 관광개발 마스터플랜을 전면 취소함. 본 사업은 하원 발의로 2024년 예산에 포함됐으나 국방부의 접근 허가를 받지 못해 집행 중단됨. 필리핀 관광시설청은 또한 사회적 반대 여론으로 ‘마욘 화산(Mayon Volcano) 경관조명사업’ 등 일부 의회 주도 프로젝트를 종결하고, 집행 효율성 제고와 예산 집행률 개선에 집중할 방침임.□ 체육(스포츠) 정책ㅇ ‘바탕피노이–팔라롱 팜반사’ 통합 추진 논의 본격화 (출처: The Philippine Star, 10월 27일)- 필리핀 스포츠위원회(Philippine Sports Commission, PSC) 패트릭 그레고리오(Patrick Gregorio) 위원장은 필리핀 교육부와 협력해 국가 유소년 스포츠 육성체계 통합 방안을 논의 중임. ‘바탕 피노이(Batang Pinoy)’는 8~15세 청소년을, ‘팔라롱 팜반사(Palarong Pambansa)’는 16~21세 학생선수를 대상으로 하는 전국 규모 청소년 체육대회로, 두 대회는 현재 별도로 운영되고 있음. 양 기관은 연령대 구분 명확화, 운영 효율화, 중복 자원 방지를 위한 통합 운영체계 구축을 추진 중이며, 올해 ‘바탕 피노이’ 대회에는 25,000여 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함.ㅇ 민다나오 스포츠 콤플렉스 완공 지원 약속 (출처: Philippine Information Agency, 10월 29일)- 필리핀 스포츠위원회(Philippine Sports Commission)가 다바오시(Davao City) 필리핀 대학교(University of Philippines) 민다나오 캠퍼스 내 스포츠 콤플렉스 완공 지원을 약속함. 본 시설은 민다나오 지역선수 훈련센터로 지정되었으며 완공 시 3만 석 규모 국제 규격 경기장 및 국제수영연맹 인증 수영장을 갖춘 국내 최대 규모 종합체육시설이 될 예정임. 패트릭 그레고리오(Patrick Gregorio) 위원장은 국회와 지방정부의 협조를 요청하며 전국 단위 지역훈련센터 조성사업 확대 계획도 병행 중임. 주필리핀 한국문화원 |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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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도네시아] 9월 주재국 문화예술동향

    [인도네시아] 9월 주재국 문화예술동향

    □ 문화유산 정책ㅇ 문화 진흥 성과와 과제 일람 (Kompas 지면, 10.24)- 파들리 존 문화부 장관은 문화부 출범 1주년을 맞아 10.24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1년간의 여러 성과를 발표함.- 글로벌 차원 문화 보존 성과로 레옥 포노로고(Reog Ponorogo,가면극), 크바야(kebaya,전통 여성 상의), 콜린당(Kolintang, 나무 타악기)이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에 등록되었음. 현재까지 인도네시아의 유네스코 등재는 총 16건임.- 또한, 인도네시아의 영화 생태계는 디지털 공간의 광범위한 불법 복제로부터 상영관 수 부족까지 다양한 과제에 직면하고 있음. 장관은 여러 제약 속에서도 문화 잠재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민간단체들을 포함해 다양한 파트너들과의 협력이 지속되고 있다고 전함. 칸 영화제, 베를린 영화제, 부산국제영화제, 로테르담 영화제 등 여러 국제 영화제에서의 국내 영화인들의 성과를 높이 평가하였으며, 인도네시아 영화는 제작 편수 측면 뿐 아니라 품질, 주제의 다양성, 글로벌 경쟁력 측면에서도 성장하고 있음. ㅇ 2025 자카르타 필름워크(Detik, 10.27)- 10.26에 열린 2025 자카르타 필름워크 폐막식에 참석한 파들리 존 인도네시아 문화부 장관은 해당 행사가 영화와 창의성, 이야기를 전달하는 행사로 인도네시아는 젊은 인재들과 협력을 기반으로 경쟁력 있는 영화 생태계를 이루고 있다고 전함.- 또한, 그는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의 리더십과 함께 문화부는 문화를 보존하고 이를 통해 국가의 정체성과 복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 중임을 강조했으며 영화 산업이 국가 경제에 기여하고 있다는 사실도 함께 전함.- 그는 인도네시아의 영화 산업이 칸, 베니스, 베를린, 부산 등의 국제 영화제에서 계속해서 성과를 내고 있다는 사실이 자랑스럽고, 영감을 제공하는 이야기를 다루기 때문에 인도네시아의 영화는 세계적 인정을 받고 있으며 2027년까지 영화 산업이 국가에 많은 일자리를 창출시킬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힘.※ 자카르타 필름 위크(JFW, Jakarta Film Week)행사는 10.22-26 개최되었으며, 자카르타 시내에 위치한 영화관(CGV Grand Indonesia, CGV Fx Sudirman), 공연장(Taman Ismail Marzuki), 갤러리(Galeri Indonesia Kaya) 등에서 진행됨. □ 체육 정책ㅇ 인도네시아올림픽위원회,국제올림픽위원회와 대화 (Republika, 10.29)- 라자 삽타 옥타하리 인도네시아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은 언론 공식보도자료를 통해 인도네시아올림픽위원회는 10.28 국제올림픽위원회 스위스 본부에서 진행된 회의에서 양측이 건설적인 대화를 통해 접점을 찾았다고 전함. 이번 회의는 2025 자카르타 제53회 세계 기계체조선수권대회에서 발생한 이스라엘 선수 비자 문제에 대한 국제올림픽위원회의 권고 사항을 논의하기 위한 중요한 자리였음. □ 한류 동향ㅇ 세계로 뻗은 인도네시아 길거리 음식 ‘치록’, 한국서 판매 (Detik.com, 10.14)- 치록(cilok,한국의 옹심이와 비슷한 인도네시아식 간식)은 인도네시아 자바 서부 지역의 대표적인 길거리 음식이 세계로 퍼져, 한국에서도 판매되고 있음. 최근 소셜미디어에서 한국 경기도 안산에 거주하는 한국 남성이 자전거를 타고 인도네시아식 치록을 팔고 있는 영상이 화제가 됨. 그는 한국에 거주하는 인도네시아인들의 향수를 달래기 위해 고국의 대표 간식을 판매하고 있음. □ 관광 정책ㅇ 이스타항공, 인천- 마나도 직항편 운항 개시 (KUMPARAN, 10.27)- 승객 174명을 태운 이스타항공의 보잉 737 MAX 8 항공기(ZE 353)가 2025년 10월 27일 현지 시간으로 오전 1시 8분 마나도의 삼 라투랑이 국제공항에 처음으로 착륙했는데, 이 인천-마나도 직항 항공편은 대한민국의 인천에서 마나도로 향하는 최초의 직항편임. 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 | 2025.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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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르헨티나] 2025년 10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아르헨티나] 2025년 10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 문화예술 분야ㅇ 피바(FIBA): 부에노스아이레스에 국제예술축제 FIBA, 올해 미개최- 부에노스아이레스 시 정부는 11월에 공연 대신 ‘토론의 장’을 개최하고, FIBA를 격년제로 전환하여 2026년 10월에 개최할 예정임- 1997년 시작된 FIBA는 지역 문화예술계를 대표하는 축제로, 공연이 열리지 않는 것은 28년 만의 첫 사례임- 이번 조치는 예산과 행정 개편의 영향으로 해석되며, 부에노스아이레스 공연예술계의 활력 저하가 우려됨※ 출처: LA NACION, Alejandro Cruz (25.09.30.)https://www.lanacion.com.ar/espectaculos/teatro/fiba-este-ano-no-habra-una-nueva-edicion-del-festival-internacional-mas-longevo-de-la-ciudad-nid30092025 ㅇ 2026 부에노스아이레스 국제도서전, 50주년 맞아 전면 개편- 부에노스아이레스 국제도서전(Feria del Libro)은 2026년 4월 23일부터 라 루랄(La Rural)에서 개최되며, 50주년을 기념해 전면 개편될 예정임- 50주년 기념관에서는 전시, 음악 공연, 몰입형 체험, 어린이·청소년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됨- 부스 가격은 소규모 20%, 대규모 25% 인상되지만, 인플레이션보다 낮은 수준으로 책정해 모든 참가자의 참여를 지원할 계획임※ 출처: Clarín, Débora Campos (25.10.13.)https://www.clarin.com/cultura/totalmente-renovada-feria-libro-2026-celebrara-50-anos-recibira-peru-pais-invitado_0_44f6iVxziw.html ㅇ 로사리오 국제도서전, 도시 창건 300주년 기념 개최- 로사리오 국제도서전이 10월 25일까지 폰타나로사 문화센터(Centro Cultural Roberto Fontanarrosa)에서 열리며, 50여 개 출판사와 280여 개 문화 행사가 열렸음- 저널리스트이자 작가 레이날도 시에테카세는 개막 연설에서 “책은 권위주의의 해독제”라며 독서의 사회적 의미를 강조함- 로사리오 시 문화국은 이번 행사를 공공 정책의 일환으로 유지하고 있으며, 어려운 시기에도 문화와 독서의 가치를 지키겠다고 밝혔음※ 출처: La Nación, Daniel Gigena (25.10.16.)https://www.lanacion.com.ar/cultura/comenzo-la-feria-internacional-del-libro-de-rosario-con-una-edicion-especial-por-el-tricentenario-de-nid16102025/ ㅇ 베네치아 비엔날레 아르헨티나 대표 출품작, 정부 지원 중단으로 논란- 아르헨티나 외교부가 2026년 베네치아 비엔날레 출품작의 제작비 지원을 중단하자, 예술계 전반에서 논란이 확산됨- 예술가와 비평가들은 “경제력 있는 작가만 출품 가능해져 기회의 평등이 무너진다”며 비판하고, “예술의 자유와 다양성이 훼손된다”고 경고함- 정부는 민간 후원 유도를 이유로 들었으나, 예술계는 국가의 문화적 책임을 포기하는 조치라며 재검토를 요구함※ 출처: La Nación, Marina Oybin (25.10.22.)https://www.lanacion.com.ar/cultura/polemica-por-la-quita-de-financiamiento-estatal-a-la-obra-que-representara-a-la-argentina-en-la-nid22102025/ □ 문화산업 분야 ㅇ ‘문화산업의 달 (MICA2025)’에서 빛난 한국 영상콘텐츠 산업- 아르헨티나 문화부 주최 ‘문화산업의 달’ (MICA 2025) 행사에서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과 함께한 10개 한국 영상기업이 참가해 콘텐츠와 기술을 선보임- CJ ENM, MBC America, LG유플러스 등 주요 기업들이 드라마, 애니메이션, VR·5G 기술, 제작 등 다양한 분야의 협업 가능성을 제시하며 현지 제작사와 비즈니스 미팅 및 네트워킹을 진행하며, 한국 대표단은 중남미 시장과의 지속적 협력 및 공동 제작 확대 의지를 밝힘- 정부,기업,예술계가 함께한 이번 행사는 3만 5천 명 이상이 참여하며 180건의 비즈니스 미팅이 이루어 졌으며 아르헨티나 문화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제 시장과의 교류 기반 확대에 기여함※ 출처: 주재국 문화차관실 홈페이지 (25.10.04.)https://www.argentina.gob.ar/noticias/el-sector-audiovisual-coreano-presente-en-el-mica-2025 ㅇ 마리아넬라 누녜스 현상, 그녀의 강렬한 춤에 열광한 팬들의 물결- 아르헨티나 출신 런던 로열 발레단 수석 무용수 마리아넬라 누녜스가 부에노스아이레스 콜론 극장에서 존 크랭코의 발레 <오네긴>을 공연해 2회 전석 매진과 기립박수를 이끌어냄- 데뷔 25주년을 맞은 그녀는 탁월한 기교와 따뜻한 인품으로 아르헨티나 발레 열기를 재점화했다는 평가를 받음※ 출처: La Nación, Constanza Bertolini (25.10.14.)https://www.lanacion.com.ar/espectaculos/danza/el-fenomeno-marianela-nunez-y-una-legion-de-fans-conmovidos-por-el-poderoso-arte-de-su-danza-nid11102025/ ㅇ 핀타 BA포토(Pinta BAphoto), 사진 예술의 열정을 되살림- 아르헨티나 최대의 사진 아트페어‘핀타 BA포토(Pinta BAphoto)’가 11월 17일-19일 까지 라루랄 전시장에서 개최되어, 남미 주요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이며 높은 관객 호응과 우수한 판매 성과를 이룸- 전문가들은 “라틴아메리카 사진은 실험성과 다양성이 돋보인다” 부에노스아이레스가 현대사진의 중심지로 성장 중이라고 평가함※ 출처: La Nación, Celina Chatruc (25.10.19.)https://www.lanacion.com.ar/cultura/hambre-de-coleccionar-pinta-baphoto-alimenta-la-pasion-por-la-fotografia-nid19102025/ ㅇ 루크레시아 마르텔, 런던영화제 최우수작품상 수상- 아르헨티나의 루크레시아 마르텔 감독이 토착민 지도자 하비에르 초코바르의 살해 사건을 다룬 다큐멘터리 ‘우리의 땅‘으로 BFI 런던영화제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함- 심사위원단은 “공감과 통찰을 통해 잊힌 공동체의 정의를 되찾았다”고 평함※ 출처: Clarín (25.10.20.)https://www.clarin.com/espectaculos/lucrecia-martel-gano-premio-mejor-pelicula-festival-cine-londres_0_fakYWXSvm0.html □ 스포츠 분야 ㅇ 아르헨티나 국민체육진흥기금(ENARD) 복원을 위한 제정안 가결- 체육,통신,예산위원회가 국민체육진흥기금(ENARD) 재정 확보를 위한 다수 의견안을 승인, 오는 11월 본회의 상정 예정임- 2017년 폐지된 이동통신요금 1% 세를 대신해 정보통신(TIC) 기업 순매출의 일부를 재원으로 활용, 약 1억 달러 규모의 체육 예산 확보를 목표로 함- 금메달리스트 세실리아 카란사(요트)와 후안 쿠루체트(사이클),가 지지입장을 밝히며 “공정한 경쟁을 위해 안정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함※ 출처: TyC Sports (25.10.22.)https://www.tycsports.com/polideportivo/el-deporte-argentino-dio-un-paso-clave-para-recuperar-fondos-dictamen-en-diputados-por-la-financiaciondelenard-id693929.html ㅇ 라스 무르시에라가스(Las Murciélagas), 세계 챔피언 2연패 달성- 아르헨티나 시각장애인 여성 축구대표팀 ‘라스 무르시에라가스(Las Murciélagas)’가 인도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잉글랜드를 2-0으로 꺾고, 2023년 버밍엄 대회에 이어 세계선수권 2연패를 달성함- 대표팀은 5경기 전승, 무실점으로 대회를 마쳤으며, 국가대표 선수훈련센터(CeNARD)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함※ 출처: 주재국 체육부 홈페이지 (25.10.11.)https://www.argentina.gob.ar/noticias/las-murcielagas-bicampeonas-del-mundo ㅇ 아르헨티나 탁구, 역사적인 성과 달성- 아르헨티나 남자 탁구대표팀이 팬아메리칸 선수권대회 단체전에서 미국을 3-2로 꺾고 사상 첫 금메달을 획득함- 대표팀은 개인전·복식에서도 동메달 2개를 추가로 획득하며, 이번 성과로 2026년 런던 세계탁구선수권 단체전 출전권 확보함※ 출처: 주재국 체육부 홈페이지 (25.10.21.)https://www.argentina.gob.ar/noticias/tenis-de-mesa-argentina-y-un-logro-historico □ 관광 분야 ㅇ 국제관광박람회 폐막, 14만 명 이상 방문- 아르헨티나 국제관광박람회(FIT 2025)가 9월 27일부터 30일까지 부에노스아이레스 라 루랄 전시장에서 열려 나흘간 14만 명 이상이 방문함- 59개국이 참가하고 1만800건의 비즈니스 미팅과 170건의 전문 세미나가 진행되어 중남미 관광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입증함- 개막식에는 하비에르 밀레이 대통령과 UN 관광기구 차기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으며, 밀레이 대통령은 “아르헨티나는 사계절 관광이 가능한 세계적 잠재력을 지닌 나라”라고 강조함- 차기 박람회는 2026년 9월 26~29일 개최 예정임※ 출처: infobae (25.10.01)https://www.infobae.com/sociedad/2025/10/02/la-feria-internacional-de-turismo-cerro-su-edicion-en-buenos-aires-mas-de-140-mil-visitantes/ ㅇ 오벨리스코 전망대 개방- 1936년 건설된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상징 오벨리스코가 89년 만에 내부를 개방함- 11월 1일부터 매일 오전 9시~오후 5시 일반 관람이 가능하며, 입장권은 공식 사이트에서 예매 가능하며, 외국인 36,000페소, 거주자 18,000페소로 책정됨- 시 관광청장은 “도시 정체성을 세계에 알릴 새로운 문화 관광의 이정표”라 강조함※ 출처: La Nación (25.10.07)https://www.lanacion.com.ar/sociedad/mirador-obelisco-como-comprar-las-entradas-y-cuanto-salen-nid06102025/ ㅇ 2025년 세계 최고 관광마을에 선정된 아르헨티나의 두 마을- UN 관광기구(UN Tourism)가 발표한 ‘2025년 세계 최고 관광마을’ 52곳 중 카를로스 펠레그리니(코리엔테스)와 마이마라(후후이)가 포함됨. 올해 아르헨티나에서는 8개 마을이 후보에 올라 2곳이 최종 선정되며, 지속가능한 농촌관광 모델 국가로서의 위상을 강화함- 카를로스 펠레그리니는 생태관광 모델지로, 멸종종 복원과 여성 관광가이드 참여 확대가 높이 평가됨- 마이마라는 지속가능 관광지로, 전통시장과 친환경 교통, 디지털 관광 인프라가 혁신 사례로 꼽힘※ 출처: Clarín (25.10.17)https://www.clarin.com/viajes/rincones-argentina-quedaron-mejores-pueblos-turisticos-mundo-2025-eligieron_0_0xuWEx6vDP.html □ 한류 분야ㅇ 부에노스아이레스 도서관 네트워크, ‘한강 독서클럽’ 운영- 11월 ‘한국문화의 달’을 맞아 부에노스아이레스 도서관 네트워크는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과 협력하여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한강의 작품을 통해 한국 문화를 탐구하는 ‘한강 독서 클럽’을 운영함- 매주 화요일 오후 6시~7시 30분, 문학의 집(casa de la Lectura)에서 진행되며, 온라인 사전 신청 후 무료 참여 가능함- 작가이자 언론인 실비아 호펜하인이 진행하며 다룰 주요 작품은 「작별하지 않는다」,「소년이 온다」, 「희랍어 시간」, 「채식주의자」 등임※ 출처: 주재국 문화차관실 홈페이지 (25.10.13.)https://buenosaires.gob.ar/noticias/la-red-de-bibliotecas-ofrece-una-propuesta-literaria-para-aprender-sobre-la-cultura ㅇ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 한글날 기념 특별전 개최-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은 국립한글박물관과 협력하여 10월 8일부터 11월 28일까지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한글, 글자가 예술이 될 때」를 개최함- 이번 전시는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며 한글날을 기념해 마련된 기획전으로, 타이포그래피, 상품 디자인, 영상예술 등 세 가지 섹션으로 구성되어 한글의 구조적 아름다움과 현대적 확장 가능성을 탐구함※ 출처: Infobae, Celeste Sawczuk (25.10.08)https://www.infobae.com/cultura/2025/10/08/letras-diseno-y-emocion-asi-es-la-exposicion-hangeul-que-reimagina-el-alfabeto-coreano-y-lo-convierte-en-arte/ㅇ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 「한글, 글자가 예술이 될 때」개막 현황-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원장 김미숙)은 10월 8일 한글날을 맞아 특별전 「한글, 글자가 예술이 될 때」 개막식을 성황리에 개최함- 행사에는 한국어 수강생 220여 명이 참석하여 한글 창제를 기념하고, 문자의 아름다움과 문화적 의미를 함께 나누는 축제의 장이 되었음- 김미숙 원장은 “한글은 백성을 향한 세종대왕의 사랑이자 인류애의 표현”이라고 강조함- 개막식에서는 수강생들의 한글 책갈피 작품 전시, 연극,게임,간식 파티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밝고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함- 참가자들은 “한글의 조형미와 예술성을 직접 느낄 수 있었다”며 감동과 자부심을 전함ㅇ K-드라마의 힘찬 전진- 한국 드라마가 아르헨티나 스트리밍 플랫폼 상위권을 차지하며, 한류 열풍이 본격화됨-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 홍보담당 엘리아나 히사라는 현지 미디어를 통해 그 배경과 트렌드를 분석하며 K-드라마의 매력을 “익숙한 형식에 한국 고유의 감성 결합인 비빔밥 스타일”이라 설명함- 〈사랑의 불시착〉, 〈오징어 게임〉, 〈더 글로리〉 등 보편적 주제와 한국 문화의 융합이 인기 요인으로 분석되며, 드라마를 계기로 한식, 한국어,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며 한류가 지속적인 문화 교류의 통로로 자리 잡음※ 출처: La Prensa (25.10.15)https://www.laprensa.com.ar/amp/Pujante-avance-de-los-K-dramas-565186.note.aspx ㅇ 한국 예술영화의 새로운 보석, 레오폴도 루고네스 상영관에 도착- 홍상수 감독 신작〈수유천>이 11월 6일부터 13일까지 부에노스아이레스 산마르틴 극장 레오폴드 루고네스 상영관에서 총 7회 상영될 예정임- 본 작품은 로카르노영화제 여우주연상(김민희) 수상작으로, 인간관계, 예술, 알코올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간결하고 섬세한 연출로 그려냄- 홍상수 영화 특유의 정적인 리듬과 현실적 대사가 현지 언론의 호평을 받음※ 출처: Infobae (25.10.22)https://www.infobae.com/cultura/2025/10/22/en-la-corriente-de-hong-sang-soo-llega-a-la-sala-lugones/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 | 2025.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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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콩] 10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보고

    [홍콩] 10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보고

    □ 문화예술 분야(1) 2025 파인 아트 아시아 아트페어 (Fine Art Asia 2025)ㅇ (개요) 2006년부터 매년 10월 홍콩 가을 경매 시즌에 진행되는 홍콩 주요 아트 페어 중 하나로 올해 20주년을 맞음. 고대 중국 유물부터 현대 미술까지 동·서양 골동품, 보석, 근현대 작품 등 전반적인 아시아 미술을 다룸ㅇ (날짜) 2025.10.4(토) ~ 10.7(화)ㅇ (장소) 홍콩 컨벤션 센터(Hong Kong Convention and Exhibition Centre)ㅇ (주최) 파인아트아시아(Fine Art Asia)ㅇ (주요 프로그램)- 47개의 화랑·예술 단체가 참가했으며, 페어 기간 2만 명 이상, VIP 프리뷰에는 4,000명 이상의 관람객 방문함- 올해는‘CRAFT Now Pavilion’이 신설되어, 아시아 현대 공예를 집중 조명한 특별관이 마련됨- 이외에도 전통 옻칠 기법을 소개하는 워크숍, 수묵화, 도자기, 공예 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 등 연계 프로그램이 소개됨▲ 아트페어를 보고 있는 앤디 헤이(Andy Hei) 파인아트아시아 설립자와 로자나 로우(Rosanna Law) 홍콩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출처 : https://www.fineartasia.com/(2) 제7회 홍콩국제피아노콩쿠르 (The 7th Hong Kong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ㅇ (개요) 홍콩 쇼팽 협회가 주최하는 세계적인 클래식 음악 행사로 각국의 피아니스트들이 참가하는 국제 콩쿠르와 유명 음악가들의 공연, 마스터클래스, 강연 등으로 구성된 음악 페스티벌이 함께 열림ㅇ (날짜) 2025.9.29(월)~10.16(목)ㅇ (장소) 홍콩 시티홀ㅇ (주최/후원) 홍콩 쇼팽협회(The Chopin Society of Hong Kong)ㅇ (주요 프로그램)- 제7회 홍콩 국제 피아노 대회 및 홍콩 조이 오브 뮤직 페스티벌이 9.29~10.16 홍콩 시티홀에서 열리며 갈라 콘서트, 마스터클래스, 강연, 실내악 및 협주곡 결선 등이 진행됨- 6회의 갈라 공연(10월 7, 8, 11, 12, 15, 16일)에서 Jonas Stark, Honggi Kim, Alvaro Pierri, Peter Donohoe, Pascal Rogé, Ilya Rashkovskiy, Giuseppe Andaloro, Christopher Warren-Green 지휘의 오케스트라 등 저명 연주자들이 출연함- Peter Donohoe, Cyprien Katsaris, Pascal Rogé, Avedis Kouyoumdjian, Mikhail Voskresensky, Eliso Virsaladze, Alvaro Pierri 등 유명 음악가들이 강연 및 마스터클래스를 통해 음악적 통찰과 실전 경험을 공유함▲ 홍콩국제피아노콩쿠르 홍보물- 출처 : https://www.chopinsocietyhk.org/piano_competition_2025/index.htm(3) 2025 홍콩드럼페스티벌 (Hong Kong Drum Festival 2025: Majestic Drums)ㅇ (개요) 아시아+페스티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홍콩차이니즈오케스트라가 주최하는 타악 페스티벌ㅇ (날짜) 2025.10.31(금)ㅇ (장소) 홍콩문화중심 콘서트홀(Hong Kong Cultural Centre)ㅇ (주최) 홍콩 차이니즈 오케스트라(HKCO)ㅇ (주요 프로그램)- 총 6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페스티벌은 인터미션을 포함해 80분간 진행됨- 특히 전년도에 큰 인기를 끌었던 한국의 리틀엔젤스예술단이 다시 홍콩으로 돌아와 Spirit of Korea와 아리랑에 맞춰 육고무 북춤 공연을 선보임▲ 2025 홍콩드럼페스티벌 홍보물- 출처 : https://www.hkco.org/en/Concerts/2025-Hong-Kong-Drum-Festival—Majestic-Drums.html □ 문화콘텐츠(문화산업) 분야(1) 제22회 홍콩아시안영화제 (The 22nd Hong Kong Asian Film Festival, HKAFF 2025)ㅇ (개요) 홍콩을 대표하는 아시아 영화 축제인 제22회 홍콩아시안영화제(HKAFF)는 한국, 일본, 대만, 태국 등 아시아 주요 국가의 신작 및 화제작을 한자리에 소개하며, 홍콩 관객에게 아시아 영화의 흐름과 창작 다양성을 조명하는 주요 영화제 중 하나. 작품 상영뿐 아니라 감독·배우와의 대화, 청소년 평론 프로그램, 파트너 기관 협업 등을 통해 지역 내 영화산업의 교류와 창의적 성장 기반 강화를 목표로 함ㅇ (날짜) 2025.10.22(수)~11.9(일)ㅇ (장소) 브로드웨이 시네마테크(Broadway Cinematheque), MOViE MOViE Pacific Place, Palace IFC, PMQ Courtyard 등 홍콩 주요 상영관 및 문화공간ㅇ (주최/후원) 홍콩아시안영화제(HKAFF) / 브로드웨이 시네마테크(Broadway Cinematheque) (협력: 주홍콩한국문화원, Aesop, Greenpeace, FWD 등)ㅇ (주요 프로그램)- 개막작으로 홍콩 애니메이션 <세외(Another World)>가 상영되며, 불교철학과 동양미학을 결합한 독창적 연출로 호평. 폐막작으로는 홍·일 합작 느와르 액션 <살인자 #4(Road to Vendetta)>와 가족 코미디 <역전상반장(Pass and Goal)>이 선정되어 홍콩 영화의 국제 경쟁력을 보여줌- 한국 상영작으로는 어린이 애니메이션 <뽀로로: 해저 대모험 (Pororo: Underwater Adventure)> 및 박찬욱 감독 <어쩔 수가 없다 (No Other Choice)> 특별시사회 및 <3학년 2학기>, <세계의 주인>, <보통의 가족> 등 총 9개의 한국 영화가 상영됨▲ 제 22회 홍콩아시안영화제(HKAFF) 행사 포스터- 출처 : https://www.hkaff.asia/en/about □ 체육(스포츠) 정책(1) 링크 홍콩 오픈 2025 (Link Hong Kong Open 2025)ㅇ (개요) 1959년 시작된 홍콩의 가장 오래된 프로 스포츠 이벤트로, 아시아 골프의 보석 같은 대회라 불림. 팬링에 위치한 대표적인 홍콩 골프 클럽에서 64회째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LIV 골프 스타와 디펜딩 챔피언 패트릭 리드 등 세계 최정상급 골퍼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침ㅇ (날짜) 2025.10.30(목)-11.2(일)ㅇ (장소) 홍콩 골프 클럽 (Hong Kong Golf Club), 팬링(Fanling)ㅇ (주최/공동주관/타이틀 스폰서) 홍콩 골프 협회 (Hong Kong Golf Association), 홍콩 골프 클럽/아시안 투어 (Asian Tour)/링크 자산 관리 (LINK Asset Management)ㅇ (주요 프로그램)- 팬링의 전설적인 코스에서 패트릭 리드, 아드리안 메론크 등 138명의 세계 최정상 골퍼들의 4라운드 경쟁을 가까이서 관람할 수 있으며, 라이브 리더보드와 스코어 업데이트를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음.- 1번 티 근처 무료 팬 빌리지에서 바운스 캐슬, 미니 퍼팅, 중국 저글링·마스크 체인지 쇼, DJ 공연, 음식·음료 존, 가족 공예 워크숍 등 다채로운 엔터테인먼트와 문화 활동을 체험할 수 있음▲홍콩오픈 현장사진- 출처 : https://thehongkongopen.com/ (2) 2025 홍콩 테니스 오픈 (Prudential Hong Kong Tennis Open 2025)ㅇ (개요) 홍콩 빅토리아 파크 테니스장에서 세계적인 테니스 스타들이 참가하는 홍콩 테니스 오픈ㅇ (날짜) 2025.10.25(토)~11.2(일)ㅇ (장소) 홍콩 빅토리아파크 테니스장(Victoria Park Tennis Centre Court)ㅇ (주최) 프루덴셜(Prudential)ㅇ (주요 프로그램)- 현장에서는 홍콩 현지 브랜드가 참여하는 미니마켓, 다양한 수공예품과 창의적인 문화 상품들을 선보이며, Sanrio Hong Kong과 협업한 폼폼푸린, 포차코 등 인기 캐릭터의 대회 한정판 굿즈와 함께 포토존과 캐릭터 코스튬 이벤트도 마련됨- ‘프루덴셜 존’에서는 테니스 테마의 게임과 포토존, 그리고 선수 사인회가 진행되어 팬들에게 특별한 만남의 기회를 제공함- ‘피클볼 체험존’에서는 전문 코치의 지도를 무료로 받을 수 있고, 대형 LED 스크린을 통해 경기 생중계도 즐길 수 있음▲《2025 홍콩 테니스 오픈》 관련 사진- 출처 : https://www.hktennisopen.hk/en/ □ 한류 분야(1) 홍콩/마카오 주요 공연 현황행사일자행사명장소10.1(수)플레이브 콘서트PLAVE Asia Tour [DASH: Quantum Leap] In Hong KongAsiaWorld-Summit, AsiaWorld-Expo10.1(수)정은지 콘서트2025 JEONG EUNJI BIRTHDAY PARTY [A DAY OF LIFE] ASIA TOUR IN HONGKONGAXA Dreamland, Go Park, Sai Sha10.3(금)위너 콘서트WINNER [OUR MOMENT] 2025 ASIA CONCERT IN HONG KONGRunway 11, AsiaWorld-Expo10.3(금)영재 콘서트2025 YOUNGJAE ASIA TOUR [Fermata] IN HONG KONGAXA Dreamland, Go Park, Sai Sha10.5(일)웬디 콘서트2025 WENDY 1st WORLD TOUR [W:EALIVE] IN HONG KONGAXA Dreamland, Go Park, Sai Sha10.5(일)아스트로 엠제이&진진 콘서트2025 ZOONIZINI FANPARTY [Roll The Dice] in HONG KONGMacpherson Stadium10.12(일)배우 임윤아 팬미팅 (마카오)[Bon appétit, Your Majesty] YOONA Drama Fan Meeting IN MACAUBroadway Theatre, Broadway Macau10.19(일)비비지 콘서트2025 VIVIZ WORLD TOUR [NEW LEGACY] in HONG KONGAXA Dreamland, Go Park, Sai Sha10.24(금)프로미스나인 콘서트2025 fromis_9 WORLD TOUR [NOW TOMORROW.] IN HONG KONGMacpherson Stadium10.25(토)솔라 콘서트Solar 3rd CONCERT [Solaris] in HONG KONGAXA Dreamland, Go Park, Sai Sha10.25(토)권은비 콘서트 (마카오)2025 KWON EUNBI CONCERT [THE RED] IN MACAUG Box, Galaxy Macau10.25(토)크래비티 콘서트 (마카오)2025 CRAVITY FAN CONCERT [Dare to Crave] IN MACAUH853 Entertainment Place, Lisboeta Macau10.30(목)뎁트 콘서트DEPT Live in Hong KongPORTAL, Sun Po Kong10.31(금)로꼬 콘서트2025 LOCO CONCERT [SCRAPS TOUR] in Hong KongPORTAL, Sun Po Kong □ 관광 분야(1) 홍콩 와인 & 다인 페스티벌 (Hong Kong Wine & Dine Festival)ㅇ (개요) 매년 10월 말 개최되는 세계 미식 축제로 센트럴 하버를 배경으로 세계 각국의 와인과 음식 그리고 라이브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축제.ㅇ (날짜) 2025.10.23(목) ~ 10.26(일)ㅇ (장소) 센트럴 허버프론트 (Central Harbourfront Event Space)ㅇ (주최) 홍콩관광청(HKTB)ㅇ (주요 프로그램)- 전시장에는 프랑스 보르도, 영국, 스페인, 중국, 일본 등 전 세계 31개 국가 및 지역의 전시관이 설치되어 와인과 미식을 선보임. 올해 새롭게 추가된 국가 전시관으로는 미국, 이탈리아, 체코, 벨기에, 노르웨이, 오스트리아, 멕시코, 폴란드 등이 있음- 올해는 약 305개의 부스가 마련되었으며, 그중 70%는 와인, 30%는 미식이 차지함. 방문객들은 세계 각국의 와인을 시음하고 전통 음식과 트렌디한 음식을 맛볼 수 있었으며, 부스 이외에도 라이브 무대 공연, 마스터클래스와 테마별 워크숍, 다양한 가족 액티비티 및 인터랙티브 체험도 즐김- 올해 처음으로 개방 시간을 자정까지 연장하여, 나흘 동안 약 16만 3천 명이 참석하였고, 하루 평균 입장 인원이 작년보다 30% 이상 증가함. 참가 업체들의 판매 실적 또한 작년에 비해 약 40~50% 증가함▲ 축제 전경▲와인을 즐기고 있는 방문객들- 출처 : https://www.discoverhongkong.com/eng/what-s-new/events/wine-dine-festival.html (2) 워터 퍼레이드 (Water Parade)ㅇ (개요) 세계 최초로 4개의 IP 캐릭터가 거대한 풍선 조형물로 변신하여 바다 위에서 선보이며 빅토리아 하버를 건너 구룡반도와 홍콩섬 사이를 항행하는 워터 퍼레이드ㅇ (날짜) 2025.10.25(토)-11.1(토)ㅇ (장소) 빅토리아 하버(Victoria Harbour)ㅇ (주최/후원) AllRightsReservedㅇ (주요 프로그램)- 워터 퍼레이드 마켓(10.25-11.1) : 오징어게임, 케이팝 데몬 헌터스, 스누피 등 IP 캐릭터 주제로 ▲팝업스토어 ▲게임부스 ▲포토존 ▲가챠존 설치 외, 도라에몽, 카우스 x 세서미 스트리트, 그리머스, 라부부 등 4개의 캐릭터 풍선 조형물을 빅토리아 하버 위에 전시함- 워터 퍼레이드(11.1) : 4개의 캐릭터 풍선 조형물이 빅토리아 하버의 양쪽을 따라 항해, 구룡반도와 홍콩섬 사이를 오갈 예정임▲풍선 조형물▲ 워터 퍼레이드 마켓 배치도- 출처 : https://waterparade.com/en/ (3) 관광통계ㅇ 2025년 8월 상호(홍콩↔한국) 관광객 통계(홍콩관광청)- 홍콩 → 한국 관광객 64,860명(전년 대비 4.8% 증가)- 한국 → 홍콩 방문객 55,884명(전년 대비 6.9% 감소)- 홍콩 총방문객 (2025년 8월 5,152,837명, 전년 대비 15.7% 증가) 주홍콩 한국문화원 | 2025.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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