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날 열린 메르세데스 예술 박물관
부에노스 아이레스 주에 위치한 메르세데스 시. 약 6만 명 인구가 거주하는 이 소도시에 최근 한류 붐이 확대되고 있다. 지역 한류 팬들의 뜨거운 요청으로 현지 코디네이터 소피아 치코(Sofia Chico)의 기획 하에 메르세데스 예술박물관(Museo de Arte Mercedes)에서 4월 한 달간 한국 문화를 집중 소개하는 ‘한국의 날’ 행사가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원장 장진상)의 후원으로 열렸다. 4월 14일에는 메르세데스 예술박물관에서 한국관광사진전 개막식을 열었으며 ‘식객’ 등 한국영화 4편 상영회, 다수의 문화 강연 등 5월 2일까지 한국문화 특별 행사가 진행된다. ▲ 부에노스 아이레스 주에 위치한 메르세데스 시에서 4월 한 달간 한국 문화를 집중 소개하는 ‘한국의 날’ 행사가 열린다. 한국관광사진전 개막식에는 장진상 문화원장 및 메르세데스 시심의위원회장 마티아스 데마테이(Matias Demattei), 메르세데스 시문화국장 루시아 카파시오(Lucia Capacio), 메르세데스 예술박물관장 스텔라 마리스 곤잘레즈(Stella Maris Gonzalez)를 포함해 지역민 50명이 참석했다. 장진상 원장은 개막 인사를 통해 “한국의 아름다운 사계절 및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한국 문화를 보여주는 작품 20여 점으로 사진전이 구성되었다. ‘한국의 날’ 행사가 메르세데스 예술 박물관을 찾는 지역민들에게 한국 문화에 접근하는 작은 창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왼쪽부터) 장진상 문화원장, 스텔라 마리스 곤잘레즈, 마티아스 데마테이, 루시아 카파시오 및 현지코디네이터 소피아 치코가 개막식에서 단체사진을 찍었다. 시심의위원회장 마티아스 데마테이는 “메르세데스에서 한국 문화 행사가 개최되는 것은 공식적으로 최초라 더욱 뜻이 깊다”고 운을 뗀 뒤, “메르세데스 지역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은 한국문화원과 직접 박물관을 방문한 장진상 원장님께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시문화국장 루시아 카파시오는 “최근 한국 문화는 현지 TV 드라마나 라디오 음악 방송을 통해서 부에노스 아이레스뿐 아니라 아르헨티나 전역에서 친근하게 접할 수 있어, 메르세데스 주 내에도 한류 붐이 확장하고 있다. ‘한국의 날’ 행사가 마련되어, 이러한 지역민들의 수요가 충족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전 개막식에 이어 한국영화상영회로 ‘식객’이 상영되었다. 한국영화 상영은 4월 7일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21일 ‘광해’, 28일 ‘공동경비구역 JSA’ 등 한국의 전통과 현대상을 엿볼 수 있는 다양한 작품이 메르세데스 시민들을 찾는다. ‘한국의 날’ 행사에 대한 지역 매체의 관심도 뜨거웠다. 지역 유력 주간지 세마나리오 프로타고니스타스 데 메르세데스(Semanario Protragonistas de Mercedes)는 4월 11일자 보도를 통해 “한국의 날 행사를 통해 천 년의 역사를 지닌 풍부한 한국 문화와 한국인들의 정신 및 생활상을 엿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으며, 일간지 오이 메르세데스(Hoy Mercedes)는 4월 4일 “세계 영화 시장을 제패한 한국 영화를 비롯해, 아름다운 한국 문화가 메르세데스에 도달하였다”고 집중 보도했다. 한편,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은 지역 문화향수 기획 확대를 위해, ‘찾아가는 문화행사’의 일환으로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은 지역 문화 공간 및 단체를 대상으로 영상물과 사진, 도서 등의 자료를 지원하고 있다. 자료 -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 윤유미 정리 - 해외문화홍보원 강다경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 | 2016.04.19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