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대학에서 한국 미디어 아티스트 특별 강연
미디어아티스트이자 연출가로 전시·퍼포먼스·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김제민 작가가 아르헨티나를 방문해 8월 24일(수)과 26일(금), 아르헨티나 국립UNTREF(Universidad Nacional de Tres de Febrero)대학교에서 한국 미디어 아티스트의 특별 강연을 개최하였다.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원장 장진상)이 문학, 음식, 정치, 역사 등 다양한 주제로 매달 진행하는 ‘더욱 가까운 한국’ 강연 일환으로 열린 강의다. ▲ 김제민 작가가 아르헨티나 국립UNTREF대학에서 전시·퍼포먼스·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던 작업 내용을 바탕으로 강연 중이다. 8월 24일(수)에는 김제민 작가의 작업에 대한 프리젠테이션으로 일렉트로닉 아트 전공생 외 40여 명의 예술 및 문화경영 등 다양한 전공생과 외부 관계자들이 참석해 2시간 동안 김제민 작가의 강의를 들었다. 총체적 종합예술인 공연과 영상매체의 결합으로 탄생한 연쇄극(키노 드라마, Kino-Drama)으로부터 ‘살아 움직이는 그림’을 뜻하는 최근의 미디어아트 작품 타블로 비반트(Tableau Vivant) 시리즈에 이르기까지, 공연예술과 미디어 아트의 경계에서 대안적 예술언어를 추구하는 김제민 작가의 다양한 작품을 소개하였으며 예술과 과학의 융합이라는 화두와 테크놀로지의 발전과 더불어 변화하는 수용자 텍스트의 동시대성에 대한 이야기가 이루어졌다. ▲ 미디어아트에 관심 있는 아르헨티나 일렉트로닉 아트 전공생 외 문화예술 관계자들이 김제만 작가의 강연을 듣기 위해 국립UNTREF대학을 찾았다. 8월 26일(금)에는 일렉트로닉 아트 전공생만을 대상으로 한 워크숍으로 미디어아트를 기반으로 한 창의적인 발상과 표현을 위한 강좌를 진행했다. 김제민 작가의 프로젝션 맵핑과 LED를 이용한 시연을 중심으로 해당 맵핑 기술이 현재 공연, 전시, 공간연출 및 디자인, 미디어 파사드, 행사, 광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음을 밝히며 학생들이 발상을 구현할 수 있는 방법론과 미디어아트의 개념론을 함께 제시하였다. 전공 강의실에서 진행된 워크숍을 통해 새로운 기술들을 접하게 된 학생들은 한국의 미디어아트와 예술기술 분야의 전망에 대해 수많은 질문을 던졌다. ▲ 8월 26일에는 일렉트로닉 아트 전공생들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강연이 진행됐다. 워크숍을 마친 김제민 작가는 학생들의 뜨거운 반응에 놀랐다고 전하며 “학생들의 열의에 비해 시간이 짧아 아쉬웠지만 학생들이 영감을 받는 시간이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해당 워크숍에는 UNTREF 학내 신문사 기자도 참관, 인터뷰를 진행하기도 하였다. 문화원과 함께 행사를 준비한 UNTREF 일렉트로닉 아트 전공의 하비에르 플라노 교수는 “아르헨티나도 예술기술 분야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는데 한국은 해당 분야에서 단연 앞서 있는 것 같다. 단순히 기술에 대한 설명이 아니라 예술을 대하는 태도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하며 이번 강연을 공동 주최한 한국문화원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자료 -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 김경희 편집 - 해외문화홍보원 강다경 주아르헨티나한국문화원 | 2016.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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