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원을 방문한 '이수현씨 기념 한국청소년 방일연수' 학생들
2001년 도쿄 신오쿠보역에서 선로에 떨어진 일본인을 구하려다 목숨을 잃은 한국인 유학생 故 이수현 씨. 그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일본국제교류기금 간사이국제센터는 한국의 고등학생들에게 일본 연수 기회를 제공하는 '이수현씨 기념 한국청소년 방일연수'를 15회째 진행 중이다.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전국 각지에서 선발된 학생들은 약 2주 동안 도쿄·오사카·교토 등을 방문해 일본어 연수, 일본문화체험, 홈스테이를 경험한다. 주오사카 한국문화원(원장 박영혜)은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일 고교생들이 한국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교류할 수 있도록 문화원 방문 체험 기회를 3년째 제공하고 있다. ▲ '이수현씨 기념 한국청소년 방일연수'에 참여한 한일 고교생들이 1월 30일 주오사카 한국문화원에 방문해 문화 교류 체험을 즐겼다. 올해 '이수현씨 기념 한국청소년 방일연수'에 참가한 한일 고교생 40여 명은 1월 30일 주오사카 한국문화원을 찾았다. 학생들은 한국문화원의 주요활동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두 그룹으로 나누어 태권도와 정월의 대표적인 전통놀이인 윷놀이를 교대로 체험했다. ▲ 주오사카 한국문화원에 방문한 한일 고교생 40여 명은 문화원의 주요활동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윷놀이와 태권도를 체험했다. A그룹은 태권도의 기본적인 발차기 동작과 품새를 배웠다. 문화원의 태권도 강좌 이광호 사범이 알기 쉬운 설명으로 학생들을 지도하였고, 학생들은 한 동작 한 동작을 신중하게 따라하고 힘차게 기합을 내지르며 태권도의 매력을 체험했다. B그룹은 2명씩 팀을 나눠 윷놀이를 즐겼다. 일본 학생들은 처음 접하는 윷놀이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한국 학생들은 놀이 방법을 일본어로 미리 준비해 열심히 설명하고 주도적으로 놀이를 이끌어갔다. 일정이 끝난 뒤, 한국 학생 대표는 “일본에서 만난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 한국의 태권도와 윷놀이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매우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며 문화원 방문 소감의 밝혔다. 이후 '이수현씨 기념 한국청소년 방일연수' 참가 학생들은 일본어 수업을 듣고 교토 문화재를 탐방한 뒤 2월 4일 발표회와 수료식에 이어 5일 한국으로 돌아오는 프로그램 일정을 따랐다. 자료 - 주오사카 한국문화원 한조원 정리 - 해외문화홍보원 강다경 주오사카 한국문화원 | 2016.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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