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전역에서 모인 한류 팬들의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 모스크바 이즈베스찌야 홀에서 2017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이 5월 20일 열렸다. 한국과 러시아 문화부간의 합의에 따라 2017년부터 2020년까지 매년 봄, 가을 2회씩 개최되는 한-러 공동 문화제의 첫 번째 행사인 2017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2017 K-POP COVER DANCE FESTIVAL)이 지난 5월 20일 한국 대사관 문화원과 서울신문의 공동 주최로 모스크바 이즈베스찌야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에는 1차로 인터넷을 통하여 500여 개가 넘는 동영상이 접수되었고 1차를 통과한 27팀이 러시아 결승전에 참가하게 되었다. 모스크바뿐만 아니라 상트페테르부르크, 옴스크, 노보시비르스크 등 러시아 전역에서 비행기를 타고 온 다양한 팀이 결승전에 참가하였다. ▲ K-POP 러시아 팬들이 2017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을 관람하기 위해 오전부터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 2017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결승전 참가자들이 대기실에 모여 대회를 기다리고 있다. 행사에는 2,500여 명의 관객과 250명의 참가자 및 봉사자들이 함께하며 모두가 한국의 음악을 즐기고 하나가 되는 시간이 되었다. ▲ 2017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에는 2,500여 명의 관객과 250명의 참가자 및 봉사자들이 함께하였다. 행사장 입구에 2018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 홍보를 적극적으로 펼쳤으며 시상식에도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마스코트인 수호랑이 함께하여 무대를 빛냈다. ▲ 2017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시상식에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마스코트인 수호랑이 함께하여 무대를 빛냈다. ▲ 2017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심사위원들이 신중하게 심사 중이다. 2017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의 최총 우승팀은 7년 동안 꾸준히 결승전에 참가해 온 상트페테르부르크 출신의 7인조 여성 커버댄스팀 ‘이그지스트(X.East)’가 차지했다. 이들은 방탄소년단의 열렬한 팬으로 그룹 방탄소년단의 ‘불타오르네’와 ‘낫 투데이(Not Today)’ 춤을 선보여 많은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결승팀은 서울에서 열리는 결선에 초청되어 전 세계에서 온 참가자들과 최종 결승 무대를 펼치게 된다. 올해 7회를 맞이한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이 생긴 이후 러시아 팀은 2011년 '페브리스에로티카'와 2016년 '인스피릿' 팀이 각각 일등을 차지하며, 총 두 번 이나 세계 대회 일등의 영광을 누렸다. 그 결과 러시아에서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졌으며 참가자들은 꾸준히 실력을 향상시켜 나가고 있다. 주러시아 한국문화원 관계자는 "올해 최종 결선에 러시아를 대표하여 참가하는 이그지스트를 비롯하여 다른 팀들의 선전을 기대해본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 2017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러시아 대회 포스터. 자료 주러시아 한국문화원 최한나 편집 해외문화홍보원 강다경 주러시아한국문화원 | 2017.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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