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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국 무대에 선 한국 디자이너 4인 '2016 패션 코리아'

    영국 무대에 선 한국 디자이너 4인 '2016 패션 코리아'

    2015년 뉴욕타임스 패션 매거진 ‘T 매거진’이 선정한 전 세계 패션스쿨 졸업작품 톱 10에 선정된 차기 신예 디자이너 김한, 국내를 비롯 파리, 뉴욕, 중국 등 해외에서도 활발히 활동하는 컨템포러리 여성 캐쥬얼 브랜드 LIE의 디자이너 이청청, 2016 런던패션위크 F/W 공식 쇼룸 입점 디자이너 이인주, 이가연 등이 디자인한 의상 50여 벌이 런던 무대에 선보였다. 주영국 한국문화원(원장 용호성) 리셉션홀에서 3월 7일 열린 ‘2016 패션 코리아’ 무대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영국 문화미디어체육부(DCMS)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 2회 한-영창조산업포럼'의 일환으로 한국패션디자인협회와 브리티시패션카운슬의 MOU 체결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 3월 7일 주영국 한국문화원 리셉션홀에서 '2016 패션코리아' 가 열려 한국 패션의 현재와 미래를 선보였다. ‘2016 패션 코리아’는 캣워크와 프레젠테이션이 결합된 독특한 형식으로 모델들이 관람객들과 가까이함으로써 텍스쳐, 프린트 등의 디테일을 느껴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각 디자이너의 컬렉션에 대해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 '2016 패션 코리아'는 캣워크와 프레젠테이션이 결합된 독특한 형식으로 텍스쳐, 프린트 등의 디테일을 가깝게 느껴볼 수 있는 기회였다. 패션 전문 독립 큐레이터 토리 터크(Tory Turk)는“실용적이고 혁신성이 돋보이는 현대적 스타일”라며 “동시에 한국 문화의 감성이 녹아있으면서도 신비스러움이 강조되었다”고 인상을 밝혔다. 이외에도 “신예 디자이너부터 마켓 리더급 디자이너까지 참여해 다양한 스펙트럼의 작품으로 한국패션의 현재와 미래를 보여주었다”는 평이었다 ‘2016 패션 코리아’는 주영국 한문화원에서 열리고 있는 ‘Print Matters’ 패션 전시와 연계한 행사다. ‘Print Matters’전시는 브리티시 카운슬과 브리티시 패션 카운슬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세계 4대 패션 하우스 중의 하나인 '런던 패션위크 (London Fashion Week)'와 동시에 열리는 행사로, 각 나라의 신진 디자이너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기획된 ‘국제패션쇼케이스 (International Fashion Showcase)'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국제패션쇼케이스에는 24개국 대사관과 문화원이 참여하며, 한국이 참여하는 ’Print Matters‘ 전시는 김한과 이청청을 포함해 총 10명의 디자이너가 합류하였다. 패션매거진이라는 매체가 한국 패션 디자이너들의 창작을 위한 원천으로서 어떻게 그들의 작품 속에 투영되었는지 다양한 각도에서 접근한 전시다. ▲ 주영국 한국문화원은 “2012년 제 1회 국제패션쇼케이스에서 최우수상인‘이머징 탤런트 어워드'를 비롯해 2014년 '베스트 디자이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는 등 영국 패션무대에서 한국패션을 소개하는 첨병역할을 해왔다. ‘2016 패션 코리아’는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브리티시패션카운슬 관계자, 현지 바이어를 비롯해 캐롤라인 러쉬 (Caroline Rush, 브리티시패션카운슬 최고 위원장), 사라 무어 (Sarah Mower, 보그지 패션 전문 평론가/브리티시패션카운슬 신인 디자이너 앰배서더), 이상봉 한국패션디자인협회 회장 등 양국 패션계 주요 인사 150여 명이 참석해 한국 패션에 대한 관심과 지지를 보여주었다. ▲ 2016 패션 코리아’는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 양국 주요 인사 150여 명이 참석해 한국 패션에 대한 관심과 지지를 보여주었다. 주영국 한국문화원 관계자는 “이번 무대를 통해 향후 영국 패션계의 한국디자이너에 대한 관심이 극대화되고 현지 주요 패션 기관과의 협력 관계 증진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또한 “2012년 제 1회 국제패션쇼케이스에서 최우수상인‘이머징 탤런트 어워드'를 비롯해 2014년 '베스트 디자이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는 등 영국 패션무대에서 한국패션을 소개하는 첨병역할을 해온 주영국 한국문화원이 ‘2016 패션 코리아’를 통해 영국 내 한국 패션에 대한 이해를 확대하고 국가 브랜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라며 나아가 “한국패션협회와 브리티시 패션카운슬의 MOU 체결을 기념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디자이너의 현지 시장 진입과 실질적인 비즈니스 실적 확대를 꾀하고, 장기적인 측면에서 이들이 자생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자료 - 주영국 한국문화원 권수진 정리 - 해외문화홍보원 강다경 주영국 한국문화원 | 2016.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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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필리핀과 한국 사이의  '아름다운 동행'

    한국과 필리핀 사이의 '아름다운 동행'

    필리핀에 거주하는 한국 교민 19인의 회화 작품이 한데 모였다. 주필리핀 한국문화원(원장 오충석)에서 열리는, 한국 필리핀 수교 68년 우정을 기리는 전시 ‘아름다운 동행’을 통해서다. 전시명 ‘아름다운 동행’은 오랫동안 작품 활동을 해온 작가, 그림을 배우는 비전문가가 함께하는 전시이며, 일상에서 지나쳐버릴 수 있는 아름다운 순간을 관람객과 함께 나눈다는 뜻도 담고 있다.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전시명에 걸맞게 필리핀의 Yueh Faye Lai, Jacqueline L. Hess, Connie R. Quirino의 작품도 초청했다. 총 44점의 그림을 전시에서 만나볼 수 있다. 조선 시대 화가 신윤복의 그림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정미애 작가의 ‘연소답청’, 정미애, 정은영, 조경희, 이소정, 서윤아, 장미영, 강승주, Jacqueline L. Hess, 윤성혜 9명의 작가가 각각의 캔버스에 하나의 주제를 다른 시선으로 담아낸 ‘Beautiful Journey in the World’ 등의 작품은 한국 전통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거나 일상의 한 모퉁이 나 여행 중에 펼쳐진 이국적인 풍경을 사실적으로 재현해 관람객들에게 일상에 대한 색다른 시각과 감성을 선사한다. 3월 3일 개막 행사에는 주필리핀 한국대사관의 김재신 대사를 비롯해 필리핀의 제6대 Elpidio Quirino 대통령(1948~1953)의 손녀이며 유명 연예인이이기도 한 Cory Quirino, 화가로 활동하며 이번 전시에 작품을 건 Connie Quirino 자매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lpidio Quirino 대통령은 1949년 한국과 필리핀 수교 후 1950년 한국 전쟁에 7,450여 명의 필리핀군을 파견하는 등 한국과 인연이 깊은 대통령이다. ▲ 현재 화가로 활동 중인, 필리핀의 제6대 Elpidio Quirino 대통령의 손녀 Connie Quirino가 이번 전시에 작품을 걸고 개막 행사에 참석해 김재신 대사와 환한 웃음을 나누고 있다. ▲ 주필리핀 한국대사관의 김재신 대사(왼쪽에서 세 번째부터), Cory Quirino, Connie Quirino 등 한국과 필리핀의 유명 인사들이 테이프를 커팅하며 '아름다운 동행' 전시 개막을 축하하고 있다. 전시 ‘아름다운동행’은 5월 27일까지 계속된다. 자료 - 주필리핀 한국문화원 최석우 정리 - 해외문화홍보원 강다경 주필리핀 한국문화원 | 2016.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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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림으로 표현한 ’핑퐁‘ 게임 같은 우리네 인생

    그림으로 표현한 ’핑퐁‘ 게임 같은 우리네 인생

    18년째 스페인에서 디자이너와 화가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유혜영 작가의 일러스트 전시회 ‘핑퐁(Ping-pong)’ 전이 3월 17일부터 4월 28일까지 주스페인 한국문화원(원장 채수희)에서 열린다. 2011년 주스페인 한국문화원 개원 이후 회화, 조각, 설치, 사진 등 전시회를 열었지만 일러스트 전시는 처음이다. ‘핑퐁’전은 유혜영 작가가 한국과 스페인에서 살아가며 느끼며 배운 다양한 경험과 이야기를 유쾌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낸 작품들을 소개한다. 스페인에서 동양계 이방인으로 살아가는 작가의 주거니 받거니 소소하지만 아름답고 행복한 ‘핑퐁’ 게임 같은 일상과 관계를 작품에 그려냈다고 한다. “밑그림은 먹으로 스케치하고 그 위에 채색하는 한국적이고 동양화적인 기법은 스페인 관객들에게 독특한 매력을 안겨줄 것”이라고 주스페인 한국문화원 관계자는 전시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 주스페인 한국문화원에서 3월 17일부터 4월 28일까지 유혜영 작가의 일러스트 전시회가 열린다. 유혜영 작가는 숙명여대 산업디자인학과를 졸업한 뒤 바르셀로나 엘리사바 디자인학교(Elisava)에서 디자인 석사를 마쳤다. 이후 엘리사바 디자인학교 등에서 강의하며 신문사 엘푼트아브이(El Punt AVUI) 전속 일러스트 작가로 활동했다. 서울 밀라노, 베를린, 바르셀로나, 상하이 등 세계 각국에서 전시를 통해 독특한 작품 세계를 알려왔다. 자료 - 주스페인 한국문화원 김현경 정리 - 해외문화홍보원 강다경 주스페인 한국문화원 | 2016.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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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집트에서 열린 K-컬처 서포터즈 발단식

    이집트에서 열린 K-컬처 서포터즈 발단식

    알시시 대통령의 한국 방문에 즈음한 2월 29일 주이집트 한국문화원(원장 박재양)의 K-컬처 서포터즈 발단식이 콘라드 호텔에서 있었다. ▲ 주이집트 한국문화원의 K-컬처 발단식이 2월 29일 콘라드 호텔에서 열렸다. K-컬처 서포터즈 멤버인 하산 아부 탈립(Hassan Abu Talib) 알아흐람 전략문제연구소 고문, 라밥 파트하(Rabab Fathi) 기자, 마흐마드 압둘 가파르 (Mohamed Abdel Ghafar) 카이로대학교 교수 등 이집트의 K-컬처 서포터즈 21명과 학계, 언론계, 문화예술계 전문가들, 한류 팬들 50여 명이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 박재양 문화원장이 “K-컬처 서포터즈 클럽은 한-이집트 양국 국민간의 상호 교류 및 이해을 증진 위하여 만들어졌다”고 인사말을 전한 뒤, 발표자들의 한국 문화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특히 여성 언론인인 라밥 파트하는 2015년 10월 한국을 방문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의 발전된 도시와 산업시설, 대중 편의시설을 사진 자료와 함께 소개해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마흐마드 압둘 가파르 카이로대학교 교수는 한국 정부의 국민을 위한 문화편의시설, 대중교통, 한국인의 삶 등을 예로 들며 양국의 문화를 비교하고 “한국인들의 타인을 배려하는 공공질서를 높이 평가한다”며 한국 이미지에 대한 호의를 전했다. ▲ 박재양 원장이 마흐마드 압둘 가파르 카이로대학교 교수에게 K-컬처 서포터즈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 이후 K-컬처 서포터즈 멤버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단체사진을 찍으며 발대식을 기념했다. 주이집트 한국문화원 관계자는 “주이집트 한국문화원의 대표 브랜드 사업인 ‘고운 색을 입다 한복’ 홍보 행사에 K-컬처 서포터즈 멤버들이 중심이 돼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해나갈 것”이라고 전하고 “향후 여타의 한국 문화 행사시에도 K-컬처 서포터즈와 협업해 이집트의 정서에 맞는 한국 문화를 전파하고, 이집트와 한국의 돈독한 우정 관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K-컬처 서포터즈들과 자원봉사자들, 박재양 문화원장이 단체사진을 찍어 발단식을 기념했다. 자료 - 주이집트 한국문화원 김병구 정리 - 해외문화홍보원 강다경 주이집트 한국문화원 | 2016.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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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인형극 베트남에 익살과 감동을 전하다

    한국 인형극 베트남에 익살과 감동을 전하다

    하노이 청년극장(Youth Theater)에서 한국의 인형극 공연이 2월 19일부터 23일까지 열렸다. ▲ 2012년 세계인형극축제에서 최고작품상을 수상한 '달래이야기'가 베트남 관객들을 찾아가 한국의 웃음과 감동이 가득한 정서를 연극을 통해 전했다. 2012년 세계인형극축제(UNIMA)에서 최고작품상을 수상한 ‘달래이야기’와 2009년 러시아 King Festival에서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한 ‘하륵이야기’가 4차례 무대에 올랐다. 신화적인 서사에 무대에 오른 인형과 소품으로 환상미를 더하는 한국의 대표 인형극을 보기 위해 베트남 어린이와 부모들이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총 4회에 걸친 공연 동안 2800여 명이 넘는 어린이와 가족이 감동을 맛보았다. ▲ 공연을 마친 '하륵이야기' 배우들이 어린이 관람객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주위가 산만하던 어린이들은 공연이 시작되자 귀엽고 매력적인 인형과 배우의 몸짓 하나 하나에 웃음과 박수를 보내고 때로는 짧은 쉼을 쉬며 몰입했다. 베트남의 무형문화유산으로 세계적인 관광자원으로 알려지고 있는 ‘수중인형극장(water puppetry)’의 부국장인 응웬 티엔 중(Nguyen Tien Dung)과 전문공연자들도 함께 인형극을 참관해 “이번 연극을 통해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앞으로 다양한 교류관계가 이루어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 '하륵이야기'를 보기 위해 몰려든 관객들로 하노이 청년극장이 가득 찼다. ‘달래이야기’ 공연팀은 주베트남한국문화원에서 2월20일 인형제작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베트남 어린이와 부모가 한자리에 모여 공연에 사용되었던 인형을 만들어 보았으며, 배우들은 아이들이 직접 만든 인형으로 짧은 인형극을 선보였다. ▲ '달래이야기' 배우들이 아이들에게 인형을 만드는 법을 시연하고 있다. 이번 인형극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재)예술경영센터(KAMS)가 우수프로그램을 선정하여 지원하는 ‘트래블링 코리안 아츠’사업의 일환이며 인도네시아, 태국에 이어 마지막으로 베트남을 방문하였다. 자료 - 주베트남 한국문화원 김민중 정리 - 해외문화홍보원 강다경 주베트남 한국문화원 | 2016.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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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랜스- 페미니즘부터 대안적 관점까지

    트랜스- 페미니즘부터 대안적 관점까지

    현대미술전시회 '트랜스(Trans)'가 2월 23일 뉴델리에 있는 주인도 한국문화원에서 열렸다. 전시는 3월 18일까지 지속되며, 한국과 인도 작가 12명이 전시에 초청되었다. 주인도 한국문화원 | 2016.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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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양적 재료와 모티브·서양식 아이템들이 만나는 팝아트, 아르헨티나를 두드리다

    동양적 재료와 모티브·서양식 아이템이 만나는 팝아트, 아르헨티나를 두드리다

    한국의 팝 아트를 소개하기 위해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하고 있는 한국 팝 아티스트 김지희와 찰스장의 2인전 기획전시 ‘K - POP x ART’가 3월 3일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원장 장진상)에서 열렸다. 두 작가의 회화 및 사진작품 10여 점과 패션, 뷰티업계 및 대중가요계 등 다른 장르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아트 콜라보레이션(Art Collaboration) 작품들을 전시에서 선보였다. ▲ 한국 팝 아티스트 김지희와 찰스장의 2인전 기획전시 ‘K - POP x ART’가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에서 열려 아르헨티나 관람객들에게 한국의 팝 아트의 매력을 알렸다. 전시 타이틀인 ‘K - POP x ART’는 한국의 팝 아트(Korean Pop Art)를 일컫는 동시에, 영어에서 대중적인 것을 뜻하는 단어 ‘Popular’에서 파생된 ‘POP’과 ‘ART’의 콜라보레이션, 즉 대중문화와 현대미술의 만남을 나타낸다. 전시에 초대된 두 작가는 자신의 독창적 작품세계를 구축해 나감과 동시에 대중문화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쉽게 즐기고 향유할 수 있는 예술’로 대중에게 다가서고 있다. ▲ 대중문화와 현대미술의 만남을 통해 통해 ‘쉽게 즐기고 향유할 수 있는 예술’을 표방한 이번 전시는 아르헨티나 관객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우리나라 전통적 회화 재료와 기법을 이용하여 ‘한국적 팝 아트’를 선보여 온 김지희 작가는 치아교정기를 낀 채 웃고 있는 소녀의 모습으로 알려진 ‘Sealed Smile’ 시리즈 중 민화의 요소를 접목한 최근작을 포함해 6점의 회화를 선보인다. 화장품 브랜드 미샤, 패션 브랜드 제네럴 아이디어, 대한 적십자사와의 콜라보레이션 제품이 함께 전시되는 한편 김지희 작가가 디자인한 의상을 입고 공연을 펼치는 가수 소녀시대의 영상도 함께 상영된다. 김지희 작가는 2013년 소녀시대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힙합스타일에 팝 아트 이미지를 접목시킨 의상 ‘GG x Kim Jihee’를 탄생시켜 현대미술을 어렵게 느끼는 대중들에게 신선한 자극을 제공했다는 평을 받았다. ▲ 김지희 작가의 ‘Sealed Smile’, 장지에 채색, 2015. 로보트 태권브이, 스폰지 밥과 같은 대중적인 캐릭터를 차용하거나, ‘Happy Heart’라는 자신만의 캐릭터를 통해 밝고 경쾌한 팝 아트 작품을 선보여 온 찰스장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불상에 여러 가지 팝(pop)적인 소품들을 배치하여 유머러스 하면서도 미묘한 긴장을 만들어내는 사진작업, ‘Buddha-Head’ 시리즈 4점을 소개한다. 또한, 작가의 디자인이 담긴 아트 캔들, 휴대폰 케이스, 초콜릿 등의 콜라보레이션 제품과 아이돌 그룹 빅스(Vixx)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시킨 ‘로빅’ 캐릭터가 전면에 등장하는 뮤직비디오 영상은 한류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 찰스장 작가의 작품 'BH-series(Oh!Girl)', Digital Print, 2014. 지난 2월 20일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에 새로 부임한 장진상 문화원장은 “이번 전시는 아직까지 다양한 한국 현대미술을 접할 기회가 부족했던 아르헨티나 관객들에게 한국 현대미술의 새로운 면을 만나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지구 반대편에 위치한 아르헨티나에서 한국의 팝 아트를 집중적으로 선보이는 첫 전시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전했으며, 이번 전시를 기획한 서지은 큐레이터는 “K-POP과 K-FASION 등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아르헨티나 관객들이 전시를 통해 쉽고 흥미롭게 K-ART에 다가갈 수 있도록 신경을 썼고, 보다 다층적으로 한국 미술을 즐길 수 있도록 회화, 사진, 영상, 콜라보 제품 등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 2월 20일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에 부임한 장진상 문화원장이 3월 3일 열린 개막식에서 축사 중이다. 전시장을 찾은 가족 단위 관람객은 “한국의 팝 아트 작품을 보는 것은 처음이다. 동양의 재료나 모티브와 서양식 아이템들이 만나 상충하는 이미지가 아주 재미있다. 어린아이를 동반한 가족들도 즐겁게 볼 수 있는 전시인 것 같다”고 감상을 전했다. 전시는 4월 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 전시장을 찾은 아르헨티나 관람객들이 작품을 감상 중이다. 자료 -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 윤유미 정리 - 해외문화홍보원 강다경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 | 2016.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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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아프리카공화국을 감동 시킨 한국의 발레 영재들

    남아프리카공화국을 감동시킨 한국의 발레 영재들

    3월 2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수도 프리토리아 브루클린 극장을 찾은 관객들은 한국의 초등학교 6학년 이승민 군의 깜찍한 발레 동작에 환호성을 보냈다. 이승민 군은 2월 27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열린 국제발레콩쿨에 참석하면서 별도의 갈라 공연으로 초청된 코리아유스발레스타즈 막내다. ▲ 한국 유소년 발레단 코리아유스발레스타즈가 2월 27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열린 국제발레콩쿨에 참가해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이와 함께 별도의 갈라 공연에서도 뛰어난 실력으로 공연을 관람한 프리토리아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코리아유스발레스타즈는 2012년 3월, 영화 '빌리 엘리어트'의 주인공처럼 묻히기엔 아까운 발레 영재들을 발굴하겠다는 의지로 설립된 한국 최초이며 유일한 유소년 발레단이다. 이들이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인연을 맺은 것은 2014년 케이프타운 국제 발레 콩쿨에 초청되면서부터다. 남아프리카공화국 발레계를 대표하는 더크 바덴호스트(Dirk Badenhost)는 2012년 한국에서 이들의 공연을 처음 본 후 기회가 있을 때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으로 초청하고 있다. 코리아유스발레스타즈 2년마다 열리는 금년 케이프타운 콩쿨에 특별공연팀으로 재초청되었으며, 이번에는 단원들이 직접 콩쿨에 참여해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2월 27일 파이널 경연에서 5개의 금메달을 비롯 총 9개의 메달을 따내며 한국 발레의 저력을 과시했다. ▲ 2014년 케이프타운 국제 발레 콩쿨에 초청되며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인연을 맺은 코리아유스발레스타즈는 케이프타운 콩쿨에 특별공연팀으로 재초청되어 파이널 경연에서 5개의 금메달을 비롯 총 9개의 메달을 따는 성과를 거두었다. 프리토리아에서 열린 갈라 공연에서는 ‘잠자는 숲속의 미녀(The Sleeping Beauty)’, ‘돈키호테(Don Quixote)’, ‘라 실피드(La Sylphide)’ 등 클래식 발레의 하이라이트 부분을 선보였다. 한복을 입거나, 재즈에 맞춘 창작발레도 선보여 박수 갈채를 받았다. ▲ 코리아유스발레스타즈는 남아프리카공화국 방문 기념으로 프리토리아, 림포포 지방 등지에서 특별 공연을 펼쳐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2년 전 코리아유스발레스타즈의 예술감독으로 남아프리카공화국을 방문했던 조미송 단장은 공연에서 호응을 받고 콩쿨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둬 단원들이 무척 고무되어 있다며 공항 입국장에서부터 세심하게 배려해준 대사관측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최연호 대사는 3월 2일 어린 단원 모두를 관저에 초청해 격려했다. 처음 얼떨떨해 하던 단원들도 발레하는 사람들은 적게 먹을 것이라는 생각이 편견임을 보여주려는 듯 준비한 한식을 모두 동내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최 대사는 이날 공연에도 참석해 “여러분들의 공연이 어떤 문화외교보다 더 큰 힘이 있다”며 “자부심과 함께 항상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코리아유스발레스타즈는 남아프리카공화국 림포포 지방으로 이동해 코뿔소 보호 기금 모금을 위한 공연을 한 차례 더 가진 뒤 3월 6일 귀국했다. 자료 - 주남아프리카공화국 문화홍보관 김기한 정리 - 해외문화홍보원 강다경 주남아프리카공화국 문화홍보관 | 2016.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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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도네시아에서 함께 맞이한 설날

    인도네시아에서 함께 맞이한 설날

    2월 9일 자카르타에 위치한 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원장 김석기) 다목적홀에서 한국 최대 명절을 축하하는 설맞이 행사가 열렸다. 올해는 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 회원 약 220명이 참가해 함께 새해를 맞이했다. ▲ 2월 9일 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에서 열린 설맞이 행사에서 한국 전통 의상을 입고 사진을 찍는 이벤트가 열려 많은 참가자들에게 이색적인 경험이 되었다. 올해는 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 개원 이래 다섯 번째로 맞는 설날 명절로, 한국의 설맞이 문화와 전통놀이문화를 소개하는 한복 체험, 세배 체험, 차례상 차리기, 떡국 먹기, 팽이돌리기, 공기놀이, 윷놀이, 소원 나무 등 다목적홀 내에 회원들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8개의 문화 부스를 준비했다. 행사가 시작되고 문화원 회원들은 팀으로 나뉘어 8개 부스를 돌며 한국의 설문화와 전통 놀이에 대해 설명을 듣고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문화 부스 체험 이후 팀 대항 설 관련 퀴즈대회에서는 설 관련 20여개의 문제를 풀며 열띤 경쟁이 이어졌다. 뜨거운 열기로 우열을 가리기가 힘들어 5개의 추가 문제를 더 풀었으며, 이후 1위부터 3위까지 입상한 3팀에게 문화원에서 준비한 선물을 증정했다. 다목적홀 한켠에 꿀떡, 약과, 떡국 등 한국 주전부리를 마련하고, 맞은편에는 한복 체험 및 설날 기념촬영관을 준비해 회원들은 설날 다과상을 즐기고 한복을 입고 기념 사진을 찍으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 설맞이 행사로 열린 한국 명절과 관련된 퀴즈 대회는 정보와 즐거움을 동시에 나누는 즐거운 시간이었다. 이번 설맞이 행사에 참가한 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 회원 Viani씨는 “문화원 SNS에 올라온 설날 행사 공지를 보고 행사에 참가했다. 문화원에서 많은 정보들을 쉽게 찾아 볼 수 있도록 SNS 공유를 많이 해줘서 좋다”고 전했다. Devi씨는 ”작년 설 행사에도 참가했었는데 올해는 전통 놀이 체험 같은 새로운 체험들을 할 수 있었다. 내년에도 문화원에서 함께 설날을 맞이하고 싶다”고 행사 참여 소감을 전했다. 자료 - 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 전수진 정리 - 해외문화홍보원 강다경 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 | 2016.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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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쿠시마에 한국어 열풍 다시 살아나다

    후쿠시마에 한국어 열풍 다시 살아나다

    주동경 한국문화원(원장 김현환)에서는 일본에서의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과 한국어 학습 열기를 전국으로 확산시켜 한국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우호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한국어 말하기 대회 ‘함께 말해봐요 한국어’를 2003년부터 도쿄, 오사카를 중심으로 전국 각지에서 개최하고 있다. ▲ 후쿠시마 '함께 말해봐요 한국어' 대회는 2009년부터 열렸으나 2011년 동일본대지진으로 인해 중단됐다. 올해 2월 28일 5년만에 대회가 다시 열려 24명이 대회에 출전해 한국어 실력을 뽐냈다. 40-50대 위주였던 대회 참가자도 다양해졌다. K-Pop의 인기로 젊은층으로참가 연령대가 확산되며 10대 참가자가 많아졌다. 이에 따라 ‘함께 말해봐요 한국어’의 지역대회에 출전한 고등학생팀 중 최우수팀을 한데 모아 겨루는 ‘금호아시아나배 함께 말해봐요 한국어 고교생대회’가 열릴 정도로 질적, 양적 성장을 보여왔다. ▲ '함께 말해봐요 한국어' 대회는 2003년 시작 이래 점차 참가 연령층이 확대되었으며 올 3월 12일 열리는 금호아시아나배 '함께 말해봐요 한국어' 대회에는 전국의 고등학생팀 중 최우수팀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고등학생대회인 금호아시아나배 함께 말해봐요 한국어 고교생전국대회는 올해로 9회째를 맞는다. 아오모리, 후쿠시마, 니가타, 도쿄, 오사카, 오카야마, 돗토리, 후쿠오카, 가고시마 총 9개 주요도시에서 개최된 예선대회에 역대최다인 583명이 응모했으며, 그 중 33명이 올해 3월 12일 열리는 본선에 참가한다. ‘함께 말해봐요 한국어’ 후쿠시마 대회는 2009년도부터 개최해왔다. 그러나 2011년부터는 동일본대지진으로 인해 운영환경이 어렵게 되어 중지되었다. 한국과의 교류를 희망하는 한국어 학습자들의 문화교류 행사 재개의 요청에 따라 5년만인 2월 28일 대회가 다시 열렸다. 이번 후쿠시마 대회는 그 동안 한국어 발표의 장과 한국문화에 대한 접촉이 적었던 지역에서의 한류 열기를 재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다. 참가자들은 한일청소년 교류행사에서 느낀 점, 한일문화차이에서 배운 점, 한국어를 공부하면서 생긴 장래희망 등의 희망적이고 긍정적인 메시지의 발표를 선보였다. 이번 대회는 후쿠시마TV FNN, 후쿠시마민보 등 언론에서도 그 소식을 전하며 대회 재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중고생 발표부문에서는 호바라고등학교 2학년 오자와 료 양과 쓰다 사쿠라 양이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고교생전국대회에 후쿠시마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두 학생은 “오랫동안 기다려온 대회인 만큼 그 동안 공부해온 한국어 실력을 후회 없이 발휘하고 싶다” 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 호바라고등학교 2학년 오자와 료 양과 쓰다 사쿠라 양은 후쿠시마 대회에서 우수한 한국어 실력으로 열연을 펼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주동경 한국문화원 관계자는 “한류콘텐츠를 통해 재해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문화예술을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한국어말하기대회 외에도 앞으로 후쿠시마에서 한국드라마 쇼케이스, K-Pop 콘테스트 등의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자료 - 주동경 한국문화원 조은경 정리 - 해외문화홍보원 강다경 주동경 한국문화원 | 2016.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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