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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필리핀에서 펼쳐진 한국음식의 향연

    필리핀에서 펼쳐진 한국음식의 향연

    필리핀 라이시움대학교 요리대학(LPU-Culunary Institute, Intramuros)에서 2017 한식요리콘테스트(The Global Taste of Korea)가 7월 29일 열렸다. 김치 배틀과 자유 메뉴에 각각 출전한 22명 지원자가 비빔밥, 김치 퀘사디아, 갈비찜 등 전통한식과 퓨전한식을 선보였다.   ‘2017 한식요리 콘테스트’에서는 맛과 영양, 태극기 디자인을 강조하여 김치 퀘사디아를 만든 베티나 에리카 림(Ms. Betina Erika Lim) 씨가 1부 김치 배틀의 1위를, 한식의 기본 구성과 맛에 충실한 돼지갈비찜을 만든 마리앤 레진 몬산토(Ms. Marianne Regine Monsanto) 씨가 2부 자유 메뉴의 1위를 차지함과 동시에 ‘2017 한식요리 콘테스트’의 최고요리사로 선정되었다. 최고요리사로 선정된 마리앤 레진 몬산토씨는 “지난 4년간 대회에 참가했지만 처음으로 수상을 하게 되었다. 한식에 대한 꾸준한 열정과 노력으로 이 자리에 오르게 되어 너무 기쁘다. 필리핀 내 최고의 한식 요리사가 되는 것이 꿈이다”라는 우승평을 남겼다. 레진 몬산토는 1만 5천 페소의 상금과 한국관광공사에서 후원하는 한국행 왕복항공권을 부상으로 받았다. 콘테스트의 심사는 이진철(주필리핀 한국문화원장), 박인식(한국관광공사 마닐라 지사장), 김성배(리조트월드 한식 셰프), 백종란(주필리핀 한국문화원 요리 강사), 크리스토퍼 보티스타(라이시움대학교 조리대학장) 등이 맡았다. 이진철 한국문화원장은 “김치가 주재료인 1부 대회를 개최하면서 필리핀 사람들이 김치 요리에 대해 잘 이해할 수 있을지 걱정이었으나, 너무나도 훌륭한 수준의 요리를 선보였다. 해가 거듭할수록 참가자들의 열정과 수준이 높아져 대회를 통해 한식이 널리 보급되고 있음에 보람을 느낀다”고 축사를 전했다.  또 다른 심사위원인 크리스토퍼 보티스타(Mr. Christopher Bautista) 라이시움대학교 조리대학장은 “한국 음식의 매력을 알 수 있는 행사이다. 심사위원이 상상하는 한국 음식보다 더욱 다양하고 훌륭한 맛을 선보여 심사에 어려움을 겪었다”는 평을 밝혔다. 올해 4회째인 ‘한식요리 콘테스트’는 요리 경연 외에 한국 요리 트렌드를 소개하고 불고기, 김치 한식 만들기 워크숍을 열며 풍성함을 더했다. 한국 전통 혼례상 및 수라상 전시, 한국 식재료 전시 및 소스류, 식재료, 김치 시식, 탕평채, 두부김치 한국 음식 맛보기, 한국 음식 사진 전시, 한국 관광 부스 등 부대행사를 다채롭게 진행해 500여 명의 관람객들이 오감으로 행사를 만끽했다.   한식 워크숍을 위해 한국에서 온 우수정 티움 플라워&키친 대표는 한국의 트렌드인 ‘혼밥’에 초점을 맞춘 워크숍을 오전, 오후 두 차례 진행해 사전 등록한 30명의 참가자들에게 집에서 간편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불고기를 활용한 밥, 면, 샌드위치 등 요리와 오이소박이, 생채, 배추겉절이 등 김치 만들기를 전했다.  워크숍에 참가한 필리핀스타 기자 패트리샤 이스타브(Ms. Patricia Esteve)는 “식재료의 배합을 통해 맛과 건강을 동시에 추구하는 한식의 과학성과 맛에 매료되었다. 한식 만들기 행사가 더욱 많아져 많은 필리핀 사람들이 한식을 배우는 기회를 가지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식 대회] 2017 한식요리콘테스트                The Global Taste of Korea · 일시 : 7월 29일(토) 09:00 · 장소 : 필리핀 라이시움대학교 요리대학(LPU-Culunary Institute, Intramuros) · 참가자 : 대회 참가자 22명과 관람객 500여 명 주필리핀한국문화원 | 2017.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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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르헨티나는 지금 K-스타일 앓이 중

    아르헨티나는 지금 K-스타일 앓이 중

    “2-3년 전 한류 이벤트를 하면 200여 명의 열성 팬들이 몰렸어요. 오늘날 한류 팬 층은 훨씬 다양해졌고, 평균 3천 명이 넘게 몰려요. 이 붐은 K-POP, TV 드라마 등 한국 문화 전반을 포함하지요. 하지만 그 중 단연 핵심은 K-스타일이에요. 우리 아르헨티나 팬들은 한국의 자연스러운 룩(Look)을 따라하고 싶어해요. 한국인 고유의 특징과, 유명 연예인들의 완벽한 피부까지 말이에요.”  - 주간잡지 빠라 띠(Para ti) ⌜뷰티, 메이드 인 코리아⌟ 2017.4월 셋째 주 기사 인터뷰 내용 발췌  아르헨티나 한류 팬들은 그야말로 K-스타일 앓이 중에 있다. 한국식 화장법, 패션 코디부터 한국인들의 라이프스타일까지 K-스타일의 모든 것을 원한다. 아르헨티나 주요 언론들도 K-스타일에 주목하며 비중 있는 기사를 쉼 없이 내놓고 있다. 짤막한 박스기사 정도가 아니다. 일간지 4면 전체에 대문짝만하게 보도되는가하면, 한국이 전통적인 패션 강국 프랑스를 넘어섰다고 단언하는 기사도 심심치 않게 접할 수 있다.  대중적인 여성지 ‘빠라 띠(Para ti)’는 올해 4월 기사에서 “프랑스가 뷰티의 요람이라면, 한국은 뷰티의 미래다. 페이셜 크림부터 향수, 수많은 코스메틱 제품들까지, 한국의 행보가 돋보인다. 지난 10년간 BB크림을 시작으로 K-뷰티가 본격적인 유명세를 얻기 시작했으며, 뷰티 세계를 혁신하고 있다.”라고 보도하기도 하였다.  K-스타일에 대한 관심도, 궁금한 점도 너무나도 많은 한류 팬들을 위하여 지난 7월 27일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에서 ‘한국의 유행: 아방가르드와 천년의 문화’를 주제로 강연이 마련되었다. ‘K-스타일 전도사’로 맹활약 중인 아르헨티나 유력 주간지 페르필(Perfil) 소속 기자 파트리시아 다니엘레(Patricia Daniele)가 강연을 맡았다. 약 50인의 청중이 참석해 한국적인 아름다움에 대한 열망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파트리시아 다니엘레는 해외문화홍보원이 추진하는 해외언론인초청사업으로 2016년 방한하여 다양한 문화 교육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한편, 한국을 대표하는 패션 디자이너 이상봉과 최철용, 한복디자이너 이영희와 심층 취재를 진행하기도 했다.  아르헨티나가 아직은 ‘남미 내 한류 사각지대’로 분류되던 시절부터 일찍이 K-컬쳐에 대한 잠재적인 수요와 가능성을 알아보고, K-POP부터 드라마, 관광, 패션까지 한류의 모든 매력을 전파하는데 앞장선 명실상부 ‘K-컬쳐 전도사’이다.  파트리시아는 K-스타일과의 첫 만남을 회상하며 강연을 시작했다. “2014년 새로운 아이템과 트렌드를 탐색하던 중, 현대적이면서도 특별한 아름다움을 ‘K-POP’에서 발견했지요. 당시만 해도 정말 소수의 아르헨티나 팬들만이 반응하던 ‘아류 문화’가 이제는 중년층까지 사로잡은 ‘대중문화’로 자리잡아가고 있습니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그는 세계 패션산업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한국의 사례를 집중 소개하는 한편, 2016년 방한 당시 이상봉, 최철용, 이영희 디자이너와의 인터뷰 내용을 담은 비디오를 공개하였으며, 청중들은 즐겁게 감상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파트리시아는 디자이너 최철용을 ‘아방가르드의 대가’라고 평가하는 한편, 이영희 디자이너는 그 반대선상에서 ‘한국 천년 문화의 뿌리를 재해석’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이상봉 디자이너에 대해서는 한국 고유의 에너지와 파리의 시크함을 창조적으로 융합하는 예술가라고 평하기도 했다. 덧붙여 “서울의 거리를 걷다보면 매 블록마다 변화무쌍한 스타일을 마주할 수 있어요. 동대문과 가로수길에서는 최신 트렌드의 패션을 빼입은 사람들과, 혹은 전통 의복인 한복을 멋지게 걸친 사람들이 공존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는 것이 매우 인상적이었어요.”라고 전했다.  또한 “라틴아메리카와 비교해 한국에서는 파티 의상을 입는 문화가 비교적 발달해 있지 않아서 자연히 관련 스타일이 크게 상업화되어 있지 않다”고 전하며, “한국 패션 디자이너들이 라틴 시장으로 시야를 확대하여, 그들의 창의성과 미적 감각을 십분 활용한 연회복 스타일을 제시한다면 새로운 영역을 개척할 가능성이 높을 것 같다”는 의견도 전했다.  강연에 참석한 한 관객은 “한국인의 단순한 외모뿐만 아니라 한국인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모두 동경해요”라고 전하며, “한국 여성들은 매일 아침 20분 이상을 화장에만 투자하고, 또 많은 시간을 스타일링 하는데 들인다고 들었어요.  한국여성은 무결점 피부와 세련된 옷맵시로 유명해요. 글쎄요, 동양인만의 유전적인 요소가 작용하는 것일지도 모르겠지만, 결국에는 건강과 균형을 중요시하는 한국 여성의 ‘삶의 철학’이 반영되는 것 같아요.”라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강연 당일에는 라디오 채널 ‘Urbana BA Radio’의 프로그램인 ‘패션 링킹(Fashion Linking)’에서도 취재를 나와 관련 특집을 마련하는 등, 현지 내 K-스타일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더욱 가까운 한국’은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조금 더 심층적으로 소개하는 강의 프로그램으로 매달 1회 다른 주제로 개최되고 있으며 오는 8월 23일에는 아르헨티나 유명 영화비평가 디에고 브로데르슨(Diego Brodersen)이 다음 달 9월에 개최되는 ‘제4회 부에노스 아이레스 한국영화제’를 맞아 한국 영화를 주제로 강연을 구성할 예정이다. [문화 강연회]  '더욱 가까운 한국' 강연 - 한국의 유행: 아방가르드와 천년의 문화 · 연사 : 파트리시아 다니엘레(Patricia Daniele) - 아르헨티나 대표 주간지 페르필(Perfil) 소속 기자 - 10대 인기 잡지 루나틴(Lunateen), 스타일 잡지 룩(Look) 등 다양한 매체에서 쇼 비즈니스 산업 및 여행·레저·패션 분야 전문 보도 활동 중  - 『해외문화홍보원 해외언론인초청사업』으로 2016년 방한 · 일시 : 7월 27일 목요일 19:00-21:00 · 장소 :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 · 참석자 : 뷰티 블로거, 라디오 채널 Urbana BA Radio 제작진 및 아르헨티나 시민 50여 명   주아르헨티나한국문화원 | 2017.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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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영주 바이올리니스트도 평창올림픽을 응원합니다!

    캐나다 음악축제 개막공연 무대에 선 장영주 바이올리니스트

    캐나다의 연례 클래식 음악 축제 ‘뮤직 앤 비욘드(Music & Beyond)’ 개막 공연을 장연주 바이올리니스크가 장식했다. 7월 4일 300여 캐나다 시민이 공연장을 찾아 장연주(Sarah Chang)의 연주에 귀 기울였다.  주캐나다 한국문화원은 공연장 입구에 한글로 이름을 써볼 수 있는 한글 체험을 비롯해 한국문화를 알아볼 수 있는 부스를 차려 2018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과 주캐나다 한국문화원을 홍보했다. 신맹호 주캐나다 한국대사는 “2017년 캐나다 건국 150주년이라는 기념비적인 계기로 대사관과 문화원은 캐나다인들과 우정을 더욱 키울 수 있는 ‘K-Connected’ 시리즈 포함 다양한 문화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뮤직 앤 비욘드’ 행사를 통해 세계적인 명성을 가진 장연주 음악가를 응원하는 자리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 전 세계에서 한국인과 한국문화를 자랑스럽게 알리는 한국계 예술인들을 지원하고자 한다”고 축사를 전했다.   [클래식 공연] ‘뮤직 앤 비욘드(Music & Beyond)’ 개막 공연 '장영주(Sarah Chang)' 콘서트 계기 한국문화 홍보 · 일시 : 7월 4일(화) · 장소 : Dominion-Chalmers United Church 행사장 주캐나다한국문화원 | 2017.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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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술과 음악이 어우러진 공연 앙상블 프로젝트의 한복을 입은 남자

    미술과 음악이 어우러진 공연 앙상블 프로젝트의 한복을 입은 남자

    더 앙상블 프로젝트는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로 구성된, 다양한 악기 소리의 소통과 실험을 추구하는 공연 팀이다. 뮤직로드 ‘한복을 입은 남자’라는 제목으로 7월 28일 주이탈리아 한국문화원을 찾아왔다.  공연은 한국과 이탈리아의 작곡가 작품을 중심으로 서양 미술의 거장 루벤스의 ‘한복 입은 남자’를 중심으로, 올해 탄생 100주년을 맞이한 한국 음악과 미술의 두 거목, 윤이상과 한국 근현대 대표 화가 장욱진의 작품을 살펴보며, 동서양의 문화가 어떻게 영향을 주고받았는지 음악과 미술로 교감하는 시간이었다.  쉽게 접할 수 없는 전통악기 ‘생황’의 독주와 서양악기인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와 함께 어우러진 앙상블로 동서양의 조화로움도 보여주었다. 생황은 연주가 끝난 후 많은 이탈리아 시민들의 관심을 받았다. 더 앙상블 프로젝트는 문화원에서 선보인 공연과 같은 프로그램으로 이틀 뒤인 30일 이탈리아 Ascoli Piceno의 첸토토리 국제페스티벌에 참가하였다. [클래식 공연] 더 앙상블 프로젝트: 뮤직로드 한복을 입은 남자 · 일시: 7월 28일 19:00   · 장소: 주이틸리아 한국문화원 다목적 홀  주이탈리아한국문화원 | 2017.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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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K-POP 월드 페스티벌 예선전 열기로 뜨거운 브라질

    2017 K-POP 월드 페스티벌 예선전 열기로 뜨거운 브라질

    브라질 파올리스타에 위치한 가제타 극장에서 7월 27일 2017 K-POP 월드 페스티벌(2017 K-POP World Festival) 상파울루 예선전이 열렸다. 보컬과 댄스 부문 16팀 65명이 무대에서 기량을 겨뤘다. 현지 유투버 2명이 공동사회로 대회를 진행하는 가운데, 한류 팬 8백여 명은 야광봉 등으로 참가자들을 응원하며 열광적인 분위기를 이끌었다.  비보이, 카포에이라-태권도 시범 등을 특별공연으로 선보였다. 막간을 이용해 관객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도 실시해 전자제품 등 다양한 상품을 증정하고 관중들이 직접 인기상 수상자를 선정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 앱을 이용한 온라인 투표도 도입해 응원 열기를 더욱 북돋았다. 대회는 ‘새드 보이스 클럽(Sad Boys Club)’  댄스 커버팀이 빅스(Vixx)의 ‘Voodoo Doll’로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보컬 부문 참가자 중 ‘파미에(Pammie)’양이 박기영의 ‘멍에’로 1등을 수상하였다. 두 참가자는 KBS 측의 비디오 심사를 거쳐 9월 창원시에 개최되는 본선 대회에 진출하게 된다. 브라질 공중파 방송사 REDE TV, 국내 연합뉴스 등 다수 언론은 ‘삼바를 뛰어넘는 K-POP 열기’ 등 기사에서 행사에 대해 보도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9월 21일 남미 최초로 상파울루에서  K-POP 오디션을 개최해 그 전에 열린 이번 대회의 열기는 더욱 뜨거웠다. 공연 전에는 SM엔터테인먼트 아이돌 스타 영상과 한국콘텐츠 진흥원의 K-POP 뮤직비디오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한국 식품 시식코너도 마련해 한국음식을 K-POP 팬들에게 소개하는 장이기도 했다. 또한, 주브라질 한국문화원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을 행사장을 찾아온 한류 팬들에게 소개하며 평창올림픽 홍보도 함께했다. [K-POP 대회] 2017년 K-POP 월드 페스티벌(2017 K-POP World Festival) 상파울루 예선전 · 일시 : 7월 27일 19:00 · 장소 : 가제타 극장(Teatro Gazeta) · 주최/주관 : KBS / 주브라질한국문화원 주브라질한국문화원 | 2017.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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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뤼셀 지하철 역에서  K-POP 플래시몹

    브뤼셀 지하철 역에서 K-POP 플래시몹

    K-POP을 좋아하는 벨기에 팬들이 브뤼셀 도심 지하철역에서 시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케이팝 노래와 댄스를 선보였다. 7월 28일 오후 1시, 브뤼셀의 유동인구가 많은 최대 환승역 로지에(Rogier) 역에는 가수 박정현의 리메이크곡 ‘이제 그랬으면 좋겠네’가 울려 퍼졌다. 제2회 K-POP 아카데미 보컬 및 댄스 수업을 듣는 수강생 40명의 한국어 노랫소리에 지하철역을 지나가던 시민들은 호기심에 가득 차 발길을 멈추었다.  주벨기에 한국문화원은 벨기에 수도권지하철공사 STIB과 협력으로 브뤼셀에서 플래시몹을 선보였다. 7월 28일 금요일 오후 1시, 2시 2회에 걸쳐서 각각 10분 동안의 퍼포먼스가 브뤼셀  로지에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벨기에와 유럽인들을 대상으로 한국문화원이 주관한 제2회 브뤼셀 케이팝 아카데미(K-POP ACADEMY)에서 케이팝 댄스와 보컬 강좌를 수강하는 학생들이다. 이들은 또박또박한 한국어로 가사를 음미하며 수준급의 플래시 몹 노래 공연을 선보였다. 한 달이 채 안 되는 기간 동안 매일 하루 2시간씩 수업을 듣고 연습한 결과가 빛을 발하는 순간이었다. 낯설지만 뜻밖의 노래 선물을 받은 시민들은 열렬히 박수로 호응했다. 이어 싸이의‘NEW FACE’음악이 흘러나오자 지하철역을 지나가던 행인들로 보이던 사람들이 순식간에 플래시몹 댄스 공연을 위한 대형을 만들었다. 경쾌한 리듬과 역동적이면서도 절도 있는 군무가 약 300명의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수를 치고 함께 노래를 따라 부르며 환호하는 등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특히 강남스타일로 벨기에에서도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가수 싸이의 새 노래 NEW FACE의 역동적인 안무에 많은 관객들이 호응하며 흥겨워했다.  이번 플래시몹에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마스코트인 수호랑과 반다비 인형도 동참해 함께 사진을 찍으려는 시민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끌었다.  한편, 주벨기에 한국문화원 주관으로 개최되는 제2회 케이팝 아카데미는 7월 10일부터 8월 4일까지 4주간 열린다. K-POP을 좋아하는 참가자라면 누구나, 초·중급반 수준별 보컬 및 댄스 강좌 운영을 통해 한국의 K-POP 전문 강사진으로부터 K-POP 최신 트렌드와 기량을 배울 수 있다. 국내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하는 싱어송 라이터 김지혜 씨와 K-POP 전문 안무가 장완표, 송재섭 씨가 지도를 맡았다.  우수 참가자들에게는 학기말 학위 수여를 통해 성취감을 고취시키는 한편, 참가자 가족 및 일반 대중을 초대한 가운데 직접 무대에서 K-POP 공연을 선보일 수 있는 학기말 발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K-POP 플래시몹] 브뤼셀 제2회 K-POP 아카데미 플래시몹 · 일시 : 7월 28일(일) 13:00~15:00 · 장소 : 브뤼셀 로지에(Rogier) 지하철역 · 주최 : 주벨기에 한국문화원, STIB(브뤼셀 수도권지하철공사) [K-POP 아카데미] 브뤼셀 제2회 K-POP 아카데미 학위수여식 및 졸업공연 · 일시 : 8월 4일(금) 19:00  · 장소 : 뮤직 퍼블릭 (MUZIEKPUBLIQUE) · 주최 : 주벨기에 한국문화원 주벨기에한국문화원 | 2017.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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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자흐스탄에 전한 천 년의 소리, 천년의 몸짓

    카자흐스탄에 전한 천 년의 소리, 천년의 몸짓

    지난 7월 21일(금), 국제인정박람회 2017 아스타나 엑스포 한국주간의 일환으로 한국의 대표국악기관 국립민속국악원이 한국전통예술공연 ‘천년의 소리, 천년의 몸짓’을 아스타나발레극장에서 선보였다.  공연장은 카자흐스탄 국민 외에 전 세계에서 온 아스타나 엑스포 참가국 및 관람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문굿과 오고무, 시나위와 살풀이춤, 춘향전의 사랑가, 사물놀이, 부채춤, 카자흐스탄 민요, 판굿과 춤판으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한국전통예술을 처음 접하는 카자흐스탄 관람객들도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관객 참여형으로 진행되었다. 전통 창법으로 부른 카자흐스탄 민요‘나즈코느르’와 ‘브르발라’는 관람객들이 저절로 노래를 따라 부르며 공연에 빠져들게 만들었다. 막바지에는 관객과 예술가가 함께 춤을 추며 온몸으로 즐길 수 있는 춤판이 펼쳐지며 성황리에 공연이 마무리되었다. 공연이 끝난 후 인터뷰에 응해준 샤샤(15) 씨는“한국문화원에서 전통춤 수강경험이 있을 만큼 전통춤에 관심이 많습니다. 그러던 중 이번 공연을 관람하게 되었는데 한국의 예술가들이 직접 추는 부채춤과 오고무를 보는데 눈을 뗄 수가 없었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관람객을 매료시킬 만큼 열정적인 무대를 준비한 국립민속국악원은 천년이라는 시간 동안 이어온 한국전통예술을 계승하고 변화를 받아들이며 창조적인 전통예술로 발전시켜나가는 국립예술기관이다.  국립민속국악원관계자는 “카자흐스탄은 우리와 비슷한 정서가 있는 것 같아 전통예술임에도 불구하고 편하게 공연을 받아들인다고 느꼈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문화교류의 장이 마련되어 한 –카자흐스탄 간의 문화가 동반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은 극장로비에 평창홍보부스를 운영하여 2018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 정보를 제공하고 마스코트와 기념촬영으로 관람객들에게 또 다른 추억을 선사하였다.  [전통 공연] 아스타나엑스포 한국주간 전통예술공연 ‘천년의 소리, 천년의 몸짓’ · 일시 : 7월 21일(금) · 장소 : 아스타나발레극장 · 참석자 : Valeriy KUZEMBAYEV 아스타나발레극장장, Ahmad ENNAB 주카자흐스탄 요르단 대사, Yevgeniy ANDREEV 주카자흐스탄 러시아 대사, Yasuko ODA UNHCR 중앙아시아대표, PAK Rosa 아스타나 고려인협회 회장 외 약 800명   주카자흐스탄한국문화원 | 2017.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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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재철 성악가 콘서트로 빛난 '더 테너' 상영회

    배재철 성악가 콘서트로 더욱 빛난 '더 테너' 상영회

    치명적인 갑상선 암을 이겨낸 기적의 테너 배재철과 그의 버팀목이 되어준 일본인 음악 프로듀서 와지마 토타로의 실화를 그린 한일합작영화 '더 테너' 가 일본 오사카 시내 더 심포니 홀에서 상영됐다. 클래식 전용 홀에서 상영회가 이루어지며 관객들에게 영화관과는 또 다른 울림과 감동을 전했다. 영화 상영과 함께 영화 스토리의 실제 인물인 배재철 성악가가 특별 콘서트에 나서  ‘Amazing Grace’, ‘Time to say goodbye’ 등과 일본의 대표적인 엔카가수 미소라 히바리의 '슬픈 술' 등을 들려주었다. 안토니오 코가와 루마니아 출신 피아니스트 크리스티앙 아가피에도 우정출연해 무대를 빛냈으며 배재철 성악가의 수술을 집도한 잇시키 노부히코 명예교수도 토크쇼에 나와 일본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했다. 관객들은 기립박수로 무대에 화답했다. 배재철 성악가와 깊은 우정을 나눠왔으나 지난 18일 105세의 나이로 별세한 의학박사 히노하라 시게아키를 기리는 특별영상 상영과 함께 그가 죽음을 앞둔 이들을 돌보는 호스피스들을 위해 작사·작곡한 '사랑의 노래'를 부르며 고인을 회상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더 테너’는 유지태, 이세야 유스케 주연의 한일합작영화로 배재철의 재활과정을 담은 NHK다큐멘터리를 계기로 제작돼 2014년 한국과 일본에서 개봉하며 호평을 받았다. 대만, 홍콩, 이스라엘 등에도 수출되며 국제적으로 인기를 입증한 ‘더 테너’는 제17회 상하이국제영화제,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제51회 대만영화제 금마장 공식초청작에 선정, 제10회 밀라노 국제영화제 최우수 촬영감독상, 제52회 대종상 음악상을 수상하며 영화적 완성도 또한 증명했다. 행사는 KOREA MONTH 2017의 테마인 '우정과 희망'을 상징하는 공연 내용으로, 일본 언론에서 다수 기사화되었다. 유관기관들이 적극적으로 홍보에 협력해 천여 석의 객석이 가득 차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영화 상영회] '더 테너'상영회&토크쇼 with 와지마 토타로 배재철 특별콘서트 · 상영작 : 더 테너 리리코 스핀토 (감독:김상문, 출연:유지태, 이세야 유스케) · 출연 : 배재철(테너), 와지마 토타로(보이스팩토리 대표), 잇시키 노부히코(교토대학 명예교수), 안토니오 코가(기타리스트), 크리스티앙 드래고스 아가피에(피아니스트) · 일정 : 영화 <더 테너> 상영회&토크쇼 : 2017.7.21.(금) 13:30~16:00 (약 150분)           배재철 특별콘서트 : 2017.7.21.(금) 19:00~21:00 (약 120분) · 장소 : 더 심포니 홀 · 주최 : 주오사카한국문화원 · 공동주최 : 보이스팩토리, 더 심포니 홀, 지케이 학원그룹 주오사카한국문화원 | 2017.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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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전통과 현대’  주제로 베트남 신인 작가 공모전

    ‘한국, 전통과 현대’ 주제로 베트남 신인 작가 공모전

    주베트남 한국문화원은 올해 초 베트남의 젊은 작가들을 대상으로 ‘한국, 전통과 현대’라는 주제의 회화 작품을 공모했다. 2차의 심사를 거친 후 14명의 입상 작가 전시회를 6월 27일부터 7월 16일까지 개최하고, 그 중 최고점을 받은 3명 작가에 대해 시상하고, 입상작 14점을 3주간 전시했다.  <div name="imgfig" class="figCenter" style="width: 700px"> </div name="imgfig"> 공모 1등 수상자에게는 한국 단기 연수의 기회가 주어져, 한국의 미술관 및 갤러리들을 둘러보며, 한국 미술과 문화를 경험하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한 작품을 주베트남 한국문화원에서 전시하는 개인전 기회도 주어진다. 개막식이 열린 6월 27일에는 베트남 여러 지역에 거주하는 작가들이 하노이를 찾아 작가들이 교류하는 장이 됐다. [회화 전시] 한국, 전통과 현대 전시회               TRIỂN LÃM HÀN QUỐC, TRUYỀN THỐNG VÀ HIỆN ĐẠI · 기 간 : 6월 27일(화) ~ 7월 16일(일) 10:00~18:00 · 개막식 : 6월 27일(화) 17:00~19:00 · 장소 : 주베트남 한국문화원 · 참석자 : 베트남 미술사진전시 국장 비 끄엔 타잉, 한세 하노이 법인장 배진규, 한세 하노이 총괄부서장 땀 티 후엔 등 · 주최 : 주베트남 한국문화원 · 주관 : 주베트남 한국문화원, 베트남 미술사진국 · 후원 : 한세 Yes24 문화재단 · 언론보도 *제목을 클릭하면 해당 기사로 이동합니다. - 하노이방송 ‘11시 45분 뉴스’, 8분 48초부터 9분 35초까지 ‘한국, 전통과 현대 전시회’ 관련 보도 (6/28) - 통신사 방송 ‘문화전경’, 1분 33초부터 3분 20초까지 ‘한국, 전통과 현대 전시회’ 관련 보도 (6/28) - 하노이 그레이프바인, 한국 전통과 현대 전 (6/27) - YBox, 한국 전통과 현대 전 - 공상신문, 한.베 신인미술작가 공모전 입선 작품 전시 (6/28) - 인민, 한국 전통과 현대 전 (6/29) - 대단결신문, 한국 전통과 현대 전 (6/30) - Cinet, 한국 전통과 현대 전 (6/30) 주베트남한국문화원 | 2017.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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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랑스 독자들 만나는 17세기 한국고전소설 '숙향전'

    프랑스 독자들 만나는 17세기 한국고전소설 '숙향전'

    17세기 한글소설 ‘숙향전’의 불어본 ‘Histoire de Sukhyang, Dame vertueuse’가 발간됐다. 주프랑스 한국문화원은 이를 기념해 문화원에서 6월 28일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한국고전 문학 전문 번역가이자 판소리 전도사로 활동하는 한유미와 에르베 페조디에 (Hervé Péjaudier) 부부가 공동 번역 및 해설을 맡아, 전체 책 내용 설명과 더불어 ‘숙향전’의 주요부분을 낭독하였다. 프랑스 관객들은 에르베 페조디에의 넘치는 표현력과 연기를 통해 숙향의 모험과 이산 도령과의 사랑 이야기에 심취해 주인공들과 함께 희비를 느끼는 등 정서적∙문학적 교감을 나눌 수 있었다.  인간문화재 고 박송희(1927-2017) 명창으로부터 사사 받은 소리꾼 민혜성, 이수자 씨가 판소리 ‘숙영낭자가’ 를 노래하고 각 구절마다 에르베 페조디에가 연극형식으로 내용설명을 덧붙이며 프랑스 대중들에게 읽는 재미와 듣는 재미로 작품의 진가를 배가시켰다.  17세기에 쓰여진 ‘숙향전’은 19세기 소설 ‘숙영낭자전’과 판소리 ‘숙영낭자가’의 모티프가 된 작자미상의 소설로, ‘춘향전’, ‘심청전’과 함께 조선시대 대표 고전 소설로 꼽히는 문학작품이다.  천상에서 내려온 월궁선녀였으나 가난한 고아가 된 숙향과 귀공자 이선의 운명 같은 사랑 이야기는, 서민계층 외에 당시 한자문화를 고수하던 양반계층까지 폭넓은 독자를 끌어들인 대중성 높은 애정소설로서 명성이 자자했다. 또한 전란에 부모와 이별하고 파란만장한 삶을 살던 숙향이 마침내 천정배필 이선을 만나고 부모와도 재회한다는 내용은, 운명론적인 세계관과 주인공의 자기정체성 확인 등 여러 가지 문제의식을 통찰력 있게 그려낸 조선 문학의 극치라는 평을 받는다. 이러한 문화유산을 프랑스 이마고 (Imago) 출판사의 한국 문학 콜렉션 ‘한국의 장 (Scènes coréennes) ’ 일환으로 출판하게 된 것을 축하하고자, 박재범 문화원장과 마리잔 오자스(Marie-Jeanne Auzas) 이마고 출판사 대표의 축사가 있었으며 크리스틴 오텔리에(Christine Hotelier), 크리스티안/ 알랑 티올리에 (Christinan/ Alain Thiollier) 아지아테크 출판사 대표, 솔렌 드콕(Soleine Decoc) 일본 뷔토 전문가, 로르 클뤼조 방돔 이야기 페스티벌 관계자, 플로랑스 고데(Florence Godet) BNF Blog Lecteur 담당, 막심 피에르(Maxime Pierre) 파리 7대학교 영화예술 교수 등 80명의 전문가와 일반 관객들이 참석해 '숙향전' 출판을 함께 기념했다. [문학 출판기념회] '숙향전' 불역본  ‘Histoire de Sukhyang, Dame vertueuse’ 출판기념회 · 일시 : 6월 28일 (수) 18:30 · 장소 : 주프랑스 한국문화원 · 참석인원 : 80여 명 · 주최/주관 : 주프랑스 한국문화원 주프랑스한국문화원 | 2017.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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