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카 지역 세종학당 교육자들 LA에 모이다
미, 중남미 지역 세종학당 교원 및 한국어 교육자들이 지난 8월 16일부터 17일까지 미국 LA에 모였다. 한국어 교육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한국문화 교류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2017 아메리카세종학당 워크숍’에서다. 미국, 캐나다 등 북미 지역뿐 아니라 과테말라, 멕시코, 브라질,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칠레, 코스타리카, 콜롬비아 등 중남미 지역 10개국 18개소 세종학당 관계자와 LA 지역 내 한국어 교육관련 대학, 유관기관의 관계자 100여 명이 워크숍을 함께했다. 첫째 날 송향근 이사장의 개회로 워크숍을 시작하고 남가주대학교(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김남길 동아시아 언어문화학과 교수가 ‘아메리카지역 한국어 교육 현황과 세종학당이 나아갈 길’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펼쳤다. 이어서 1995년부터 한국어강좌를 진행해온 미국의 주LA 한국문화원, 샌프란시스코, 콜롬비아 보고타 세종학당의 운영 사례 발표를 통해 북미, 중남미 지역 내 한국어‧한국문화 교육 현황을 공유했다. 워크숍에는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으로 한국어를 배우는 현지인이 많다는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교육과 토론의 장이 마련됐다. 첫째 날 대한민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세계를 향한 한국문화 무한도전’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고 이정희 경희대국제교육원 부원장은 취미목적 학습자 대상의 효과적인 수업 방법 강의와 재단에서 제공하는 ‘누리-세종학당’ 콘텐츠 소개 등을 통해 현지에 모인 한국어 교육 관계자에게 실질적인 교수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행사를 공동주관한 김낙중 주LA 한국문화원장은 “매년 천 명이 넘는 수강생이 한국어를 배우는 주LA 한국문화원에서 열리는 이번 워크숍이 한국어 확산을 위해 헌신해오신 모든 분들의 노력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세종학당의 나아갈 길을 제시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재단 송향근 이사장은 “지난 2007년 세종학당이 처음 시작할 때,아시아 지역이 아닌 곳으로 유일했던 주LA 한국문화원에서 아메리카 세종학당 워크숍을 개최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면서 “다문화, 다민족 지역 내의 한국어와 한국문화 보급을 위해 애쓰는 한국어교육 관계자들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함께 고민하는 자리였다.”고 밝혔다. 한편, 재단은 권역별 한국어 교육 관계자들의 협력망을 강화하고 양질의 한국어교육 제공을 지원하기 위해 2013년부터 매년 세종학당 소재 지역별로 워크숍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5년과 2016년에는 각각 유라시아(카자흐스탄)와 유럽 지역(폴란드)에서 워크숍을 개최했으며 올 11월에는 베트남 호치민에서 워크숍이 예정돼있다. [교육자 세미나] 2017 아메리카 세종학당 워크숍 · 일시 : 2017년 8월 16일(수) - 17일(목) · 장소 : 주LA 한국문화원 / 힐튼 로스엔젤레스 에어포트(Hilton LA Airport) · 참석자 : 미국, 캐나다 등 북미 지역 및 과테말라, 멕시코, 브라질,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칠레, 코스타리카, 콜롬비아 등 중남미 지역 등 10개국 18개소 세종학당 관계자와 LA 지역 내 한국어 교육 관련 대학, 유관기관의 관계자 등 약 100여 명 참석 주로스앤젤레스한국문화원 | 2017.08.23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