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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준익 감독 '사도' 영국 관객 만나다

    이준익 감독 '사도' 영국 관객 만나다

    작년 2015년 10주년 기념 축제행사를 성황리에 마친 런던한국영화제 (London Korean Film Festival)가 올해 새롭게 ‘티저 상영회’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티저 상영회는 매년 11월에 집중적으로 열리는 영화제를 연중 확장하여 영국 내 한국영화의 인지도를 높이고자 런던 시내 주요 극장에서 최신작을 격월로 상영하는 한국영화 쇼케이스다. 4월 18일 첫 행사에 영조와 사도세자의 비극적 역사를 그린 이준익 감독의 ‘사도’(2015)가 초청되었다. 행사 열흘 전 매진을 기록하며 영국 관객들의 관심을 입증했다. 특히 이번 티저 상영회에는 작년 ‘사도’에 이어 올해 ‘동주’ 개봉까지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이준익 감독이 런던을 방문해 현지 팬들과 만나며 상영회의 의미를 더했다. ▲ 4월 18일 런던 시내 리젠트 스트릿 시네마에서 열린 런던한국영화제 '티저 상영회'에 이준익 감독 '사도'를 상영한 뒤, 토니 레인즈가 사회를 맡아 이준익 감독과 관객과의 대화가 진행됐다. 이준익 감독은 1993년 ‘키드캅’으로 데뷔한 이후 영화사 ㈜씨네월드를 운영하며 ‘간첩 리철진’, ‘달마야 놀자’ 등 상업적 성공을 거둔 국내작품 제작과 ‘헤드윅’, ‘택시’ 등 작품성 있는 외화 수입, 배급을 꾸준히 해왔다. 이후 2003년 ‘황산벌’, 2005년 ‘왕의 남자’ 등을 통해 스타감독의 반열에 올랐다. ▲ 이준익 감독이 영국 관객과 대화 중이다. 런던 방문 첫 일정으로, 이준익 감독은 영국 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국립영화텔레비전학교 (NFTS, National Film Television School)를 방문, 총장 닉 파월(Nik Powell)의 안내로 학교 시설을 참관하고 영화교육에 대한 각자의 생각을 공유했다. 제작자로서의 경험이 풍부한 두 사람은 영화를 어떻게 만드는지에 대한 기술적 교육보다 무엇을 만들지에 대한 고민을 하게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에 공감했다고 주영국 한국문화원 관계자는 전했다. 이어서 이준익 감독은 예술과 학과장 산드라 헤브론(Sandra Hebron)의 진행으로 마스터클래스를 진행했다. 산드라 헤브론은 "사극물은 주로 서사극(epic)으로 재현되는 것이 일반적인데 ‘사도’의 경우 독창적으로 아버지와 아들, 3대 가족관계에 얽힌 감정에 집중했다"며 감탄했다. 같은 날 저녁 이준익 감독은 리젠트 스트릿 시네마에서 ‘사도’ 공식 영국 프리미어를 통해 200여 명의 관객과 만났다. 토니 레인즈(Tony Rayns)의 사회로 진행된 관객과의 대화는 영화를 공부한 적이 없는 이준익 감독이 어떻게 감독이 될 수 있었는지에 대한 질문으로 시작했다. “20-30대에 외화를 자막 없이 보면서 영화 만드는 방법을 터득했다. 누구나 자막 없이 영화 100편만 보면 영화감독이 될 수 있다”는 답변으로 관객들울 즐겁게 했다. 송강호, 유아인 등 연기파 배우 두 사람과의 작업과정에 대해서도 현지 한국영화 팬들은 관심을 보였다. 45분간 열띠게 진행된 관객과의 대화 마지막 멘트로 이준익 감독은 “집단공동체의 삶의 규범은 세계 어디를 가도 공통되는 부분이 크다. 한국적 특수성에 집중해 작품을 바라보면 오히려 이해에 방해가 된다. 역사와 문화의 차이를 벗어나 보다 보편적 관점에서 접근하는 게 훨씬 유용하다는 생각으로 나는 스토리를 끌고 나간다”며 세계 문화의 보편성을 강조했다. > ▲ 4월 18일 '사도'를 상영한 런던 시내 리젠트 스트릿 시네마는 200석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 팬들과 기념 촬영 중인 이준익 감독. 이날 행사는 황준국 주영국 한국대사, 리젠트 스트릿 시네마 디렉터 쉬라 맥로드(Shira Macleod), 웨스터 민스터 대학 부총장 제프 페츠 교수(Professor Geoff Petts), 런던영화제 아시아 프로그래머 케이트 테일러(Kate Taylor), 영화제작사대표 사이먼 필드(Simon Field), 중국비주얼페스티벌 디렉터 제임스 무지(James Mudge) 등 다수의 주요 영화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리젠트 스트릿 극장은 1896년 영국 최초로 일반 관객에게 영화를 상영한 유서 깊은 극장이다. 올해 11월에 본격적으로 축제 행사를 개최 예정인 제11회 런던한국영화제는 티저상영회, 지방순회전, 현지영화제와 협력사업 등 보다 확장된 개념의 한국영화 쇼케이스를 계획하고 있으며 향후 10년간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고 주영국 한국문화원 관계자는 전했다. 다음 티저 상영회는 장재현 감독의 ‘검은 사제들’로 6월 2일 런던 시내 픽처하우스 센트럴 극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자료 - 주영국 한국문화원 권수진 정리 - 해외문화홍보원 강다경 주영국 한국문화원 | 2016.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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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공연 통해 다원예술공간으로 변모한 베트남 하노이 롱비엔역

    한국 공연 통해 다원예술공간으로 변모한 베트남 하노이 롱비엔역

    ▲ 4월 14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하노이 롱비엔역에서 열린 공연 '기억하는 사물들'의 관객들은 주요 포인트에 도착할 때마다 QR코드와 어플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공연 영상을 관람했다. 베트남의 일상 공간인 하노이 롱비엔역이 4월 14일부터 16일까지 다원예술 공연장으로 변모했다. 관객들은 기차역 뒤에 있는 작은 골목, 시장, 기차역 플랫폼, 대합실에서 주요 공연 영상을 관람했다. 이동하며 헤드폰에서 나오는 안내 멘트에 따라 스마트폰 어플로 다운받은 영상과 음악 그리고 주변 공간을 동시에 느끼며 일상생활과 사물, 인간관계 속에서 새로운 이야기와 의미를 발견하는 공연 ‘기억하는 사물들’을 통해서다. ▲ '기억하는 사물들' 관객들이 헤드폰에서 나오는 안내 멘트에 따라 기차역으로 이동 중이다. ▲ 공연 시작 전 관객들에게 헤드폰, 스마트폰을 이용해 관람하는 다원예술공연 '기억하는 사물들' 관람 방법을 안내해주고 있다. 공연 말미에는 영상에 나오던 현지 아티스트들이 기차역 대합실에서 번잡함과 더불어 대합실에서 행해지곤 하는 이별과 재회의 모습을 움직임으로 재현했다. ▲ '기억하는 사물들'은 베트남 현지 아티스트들이 기차역 대합실에서 공연을 펼치며 마무리된다. ‘기억하는 사물들’은 주베트남 한국문화원(원장 박낙종)과 한국의 예술경영지원센터가 협력해 한국 창작그룹 ‘노니’팀을 초청해 선보인 실험 공연이다. 언론기자, 일반인 등 45명의 사전 참여 신청 관객이 공연을 함께했다. 관객들은 극장 무대 공연이 아닌 평범한 공간에서 벌어지는 생소하고 색다른 공연예술에 관심을 보였으며 특히, 현장에서 베트남 공연자와 함께 제작하고 참여하는 방식으로 한국의 현대예술이 베트남 예술계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주베트남 한국문화원 관계자는 전했다. 주베트남 한국문화원은 공연 외에도 베트남과 한국의 문화예술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포럼을 원내 북카페에서 4월 14일 개최하였다. 쯔엉 누안 청년극장 대표, 르엉 홍 꽝 베트남 문화예술연구원 부원장, 수안 빈 베트남 국립연극극장 대표, 따번 아인 서커스협회 회장 등 주요 예술 관계자들 및 각 분야 전문예술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각국 문화예술의 현황, 고충, 발전방안 등 정보를 교환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자리였다. ▲ 4월 14일 주베트남 한국문화원 북카페에서 한국과 베트남 예술가들의 문화예술 현황, 발전방향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있었다. 자료 - 주베트남 한국문화원 김민중 정리 - 해외문화홍보원 강다경 주베트남 한국문화원 | 2016.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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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적 아름다움 전하는 명인들 LA 무대에 서다

    수천 년 역사를 담은 한국의 춤 LA 무대에 서다

    주LA 한국문화원(원장 김낙중)은 특별 기획공연으로 ‘한국 전통무용·국악의 어제와 오늘 10’ '세계로 도약하는 한국명작무 제전' (The Korean Dance Odyssey) 공연을 4월 13일 문화원 3층 아리홀에서 미국에서 활동 중인 문화예술인을 포함한 200여 명의 관객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공연장에 설치된 96석 좌석만으로는 부족해 일부는 무대 앞 간이 의자에 앉거나 통로에서 서서 공연을 관람할 정도로 관객들의 이목이 집중된 공연이었다. 공연장에 입장하지 못한 관객은 공연장 밖의 중계 TV를 통해 공연실황을 관람하는 등 한국에서 온 명인들의 무대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 4월 13일 ‘한국 전통무용·국악의 어제와 오늘 10’ '세계로 도약하는 한국명작무 제전' (The Korean Dance Odyssey) 공연이 주LA 한국문화원 3층 아리홀에서 열려 정제된 한국적 아름다움을 LA 관객들에게 전했다. 국수호의 금무, 남무, 배정혜의 한풀이, 교태, 인남순의 살풀이, 채상묵의 승무, 지윤자의 가야금병창, 이영남의 태평무, 서훈정의 판소리 등 1시간 30분 동안 한국에서 온 4인의 무용명인들과 LA현지에서 활동하는 국악인들은 화려한 감동의 무대를 선보였다. ▲ '세계로 도약하는 한국명작무 제전' 공연을 위해 LA를 찾은 한국 무용명인들과 LA에서 활동 중인 국악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특별한 무대였다. 공연 전날인 4월 12일에는 인남순, 채상묵 선생이 한국무용인 승무와 살풀이 워크숍을 개최해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젊은 무용인 및 일반인들이 한국전통무의 춤사위와 동작 등을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 김낙중 문화원장은 공연 전 인사를 통해 “이번에 초청된 예술가들은 모두 각 분야 일인자들인 무용 명인들이다. 한국의 전통무용을 대표하는 대가들이 이렇게 같은 무대에 선다는 것 자체가 한국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일이다. 오늘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우리 무용과 국악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무대가 되어서 기쁘다”고 공연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공연을 총괄 준비한 인남순 선생은 "한국 무용을 세계적 '명작무'의 반열에 올린 최고 명인들의 무대를 소개하고 함께 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국수호 선생은 "오랜만에 찾은 미국에서 한국의 창작무용 속에 담긴 내적인 의미, 역사적 의미를 되돌아보고 사색적이고도 미학적으로 정제된 우리 춤의 아름다움을 보여줘서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창작무를 선보인 배정혜 대표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동포가 있는 LA에서 공연은 처음이다"며 "세계 무대에서도 인정받는 우리 창작 무용의 아름다움을 후배들에게 알려줄 수 있어서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연 관람 후 관객들의 반응은 긍정적이었다. Ilaan Mazzini 씨는 ”명인들의 움직임은 굉장히 아름답고 우아했다. 인상적이고, 감동적인 시간이었다”고 공연 후 소감을 전했다. Christina King 씨는 “오늘 공연을 보고 한국문화가 매우 의미있고 아름답다는 것을 배웠다. 안에 어떠한 내적인 의미가 내포되어 있는 것 같이 느껴졌다. 누군가는 그냥 ‘춤이네?’ 라고 할 수 있지만, 저에게는 뒤에 숨겨진 의미들이 많다고 느껴졌다” 고 전했다. Patick 씨는 “오늘 한국음악과 춤을 통해 한국문화를 경험하게 되었다. 춤이 한국의 수천 년의 역사를 담고 있는 느낌이다. 문화적인 어떤 것이었다” 고 감상을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LA 한국문화원과 미주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전통문화연구원이 주관했다. 자료 - 주LA 한국문화원 조해나 정리 - 해외문화홍보원 강다경 주LA 한국문화원 | 2016.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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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근태 작가 전시회 오프닝 행사

    김근태 작가 전시회 오프닝 행사

    [자막] 들꽃처럼 별들처럼 [내레이션] 지난 4월 21일 주독일 한국문화원에서 김근태 작가의 전시 들꽃처럼 별들처럼이 개최되었습니다. 피아니스트 성혜린 씨의 연주로 시작된 오프닝 행사는 권세훈 한국문화원장의 축사와 김근태 작가의 인사말로 이어졌습니다. [인터뷰] 김근태 / 화가 독일문화원에서 초대를 해주셔서 그림을 전시하게 되어서 너무나 기쁘게 생각합니다. [내레이션] 김근태 작가의 이번 전시는 지적 장애 아동들의 순수한 웃음을 주제로 합니다. [인터뷰] 쾨펠연숙 / 관람객 작품세계가 좀 더 특이하고 또 특히 장애자들을 테마로 해서 그리고 전 세계에 인권에 대해 알린다는 테마가 저에게 감명깊게 다가왔구요. [내레이션] 이번 전시는 4월 30일까지 주독한국문화원에서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주독일 한국문화원 | 2016.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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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나다 외교단과 함께한 한식 교실

    캐나다 외교단과 함께한 한식 교실

    주캐나다 한국대사관(대사 조대식) 부인회는 4월 21일 International Women's Club of Ottawa(IWCO)와 공동으로, 외교단 부인 및 IWCO 회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한식 홍보 행사를 대사관에서 개최하였다. IWCO는 매달 브릿지 게임, 요리 교실 등 다양한 문화교실을 개최하며 캐나다 주재 각국 외교관 부인들이 캐나다에 적응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는 단체다. 이번 달에는 한국과 한식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대사관과 함께 마련하였다. ▲ IWCO 회원들이 주캐나다 한국대사관에서 열린 한식 홍보 행사에서 삼계탕, 깍두기, 잡채를 시식하고 있다. 행사에 앞서 박은영 주 캐나다 대사 부인은 환영사를 통해 한국대사관을 방문하여 준 영국, 중국, 일본, 인도, 인도네시아 등 캐나다 주재 각국 대사 부인들과 IWCO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요리 교실을 통해 한국과 한식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2016년 9월 한국문화원이 오타와에 개설되면 더욱 다양한 한식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라며 많은 참여를 부탁하였다. ▲ 박은영 주 캐나다 대사 부인이 캐나다 주재 각국 대사 부인들과 IWCO 회원들에게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데보라 와킨스(Deborah Watkins) IWCO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요즘 김치, 불고기 등 한국 음식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며, 참석자 전체를 대신하여 한국의 대표적인 요리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준 한국 대사관에 감사를 전하고 “열심히 배워 집에 가서 가족들과 한식을 직접 요리해 보고 싶다”고 밝혔다. 대사관은 IWCO회원들을 대상으로 사전 수요 조사 실시 결과, 삼계탕, 깍두기 그리고 잡채를 소개하기로 결정하고 나선나 셰프를 강사로 초대하여 행사를 진행하였다. 나선나 셰프는 르 꼬르동 블루(Le Cordon Bleu)를 졸업하고 현재 오타와 인근 지역에서 식당을 운영하며 각종 문화행사에 참여해 한식을 알리고 있다. ▲ 오타와 인근 지역에서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나선나 셰프가 한식 홍보 행사 강사로 초빙되었다. 나선나 셰프는 요리 강습에 앞서 웰빙 한식, 독특한 한식 재료, 한국의 발효 음식 및 저장법 등을 소개하고 현지에서 어떻게 한식 재료를 구입하고 손질하며 조리하는지를 순차적으로 설명하고 시연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IWCO 회원들은 대사관에서 미리 배포한 한식 레시피에 나 셰프의 설명을 받아 적으며 열중하였다. ▲ IWCO 회원들은 나선나 셰프의 한식 시연에 열중하였다. 삼계탕을 만들기 위해 닭 몸통에 찹쌀, 인삼, 대추, 당귀 등 각종 약재를 넣고 닭다리를 꼬아서 재료가 고정되게 하는 시연을 본 참가자들은 삼계탕에 있는 닭의 모습이 너무 멋있어서 그냥 먹기가 아깝다며 핸드폰 카메라로 사진을 찍기도 했다. 행사를 마무리하면서, 주 캐나다 외교단 부인들은 오늘 한국 대사관의 한식 요리 강습만큼, 다음 IWCO 요리 행사를 잘 준비할 수 있을지 걱정스럽다며 주캐나다 한국대사관이 마련한 한식 행사에 대해 호평했다. ▲ 중국, 일본, 인도 등 캐나다 주재 각국 대사 부인들과 IWCO 회원들이 한식 홍보 행사를 기념하며 단체사진을 찍었다. 주캐나다 한국대사관의 이영호 문화홍보관은 “최근 오타와 시티즌, Rogers TV, 오타와 관광컨벤션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한식을 알리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며, “9월에는 한국의 유명한 셰프를 캐나다 수도 오타와로 초청하여 오타와 지역 주요 식당 셰프, 호텔 주방장, 대학 요리학과 교수 등을 대상으로 한식을 알리는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료 - 주캐나다 문화홍보관 이영호 정리 - 해외문화홍보원 강다경 주캐나다 문화홍보관 | 2016.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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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제 한국영화가 친숙해요

    이제 한국영화가 친숙해요

    4월 20일 주남아프리카공화국 한국대사관(대사 최연호) 주관으로 2016년 첫 번째 ‘2016년 한국영화의 밤(Korean Film Night)’ 행사가 신축 대사관 다목적홀(265 Melk Street, Nieuw Muckleneuk, Pretoria)에서 열렸다. ▲ 2013년 10월부터 주남아프리카공화국 한국대사관이 시작한 '한국영화의 밤' 행사, ‘끝까지 간다(A Hard Day)’ 를 신축 대사관 다목적홀에서 4월 20일 소개하며 2016년 첫 상영이 시작됐다. 주남아프리카공화국 한국대사관은 2013년 10월부터 매달 1회씩 한국영화의 밤 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 처음 행사를 시작할 당시만 해도 10여 명에 불과하던 관객이 입소문을 통해 알려지면서 점점 늘어나, 이날 행사에는 100여 명이 참가했다. 관객들의 구성도 다양해졌다. 뉴질랜드, 이집트, 불가리아 대사를 비롯한 20여 명의 외교단과 경찰 가족, K-Pop 팬, 한국 드라마를 접하고 한글 교육을 문의해 오던 학생, 태권도 교실 수련생 등이 대사관 다목적홀을 찾았다. ▲ 첫 상영회에서 10여 명의 관객이 있었던 데 비해, 이번 행사는 100여 명이 함께 한국영화와 문화를 즐겼다. 행사에서는 한국영화 ‘끝까지 간다(A Hard Day)’ 상영과 함께 한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진행하였다. 한식 한상차림 시연과 함께 불고기, 잡채, 김치, 막걸리, 떡 등 대표 한식을 시식할 수 있도록 내놓았으며, 특히 불고기는 수차례 줄을 서서 다시 찾는 사람이 많을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 영화 상영과 함께 불고기, 잡채, 김치, 막걸리, 떡 등 한식을 즐기는 부대행사가 함께 열렸다. 한복 체험 공간에서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젊은이들이 왕과 왕비의 궁중한복을 입고 사진 촬영을 하며 즐거워했다. 관광공사가 제공한 사진 중 전통, 현대, 태권도, 한식 등 주제별로 선정된 한국사진 10여 점도 행사장 주변에 전시해 한국의 아름다움과 다양한 문화를 알렸다. ▲ 한복 체험 공간이 마련돼 남아프리카공화국 젊은이들이 궁중한복을 입고 사진 촬영을 즐겼다. ▲ 행사장 주변에는 관광공사가 제공한 전통, 현대, 태권도, 한식 등 주제별로 선정된 한국사진 10여 점을 전시했다. 지난해 10월 열렸던 한국영화·음식축제(Korean Film and Food Festival)에서 처음 한국 영화와 음식을 접했다는 레이(Layla,13) 학생은 행사장인 한국대사관에서 1시간여 떨어진 곳에 살고 있으면서도 가족들이 모두 일찌감치 참석하는 열의를 보였다. “이제는 한국의 교육, K-Pop에도 큰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한국을 더 알고 싶다”며 이날 행사 도우미로 나선 한국인 유학생과 연락처를 교환하기도 했다. K-Pop에 대한 관심에서 시작해 남아프리카공화국 대사관 페이스북의 친구가 되었다는 놈피(Nompi)는 “영화의 스토리 라인이 견고했고, 코미디와 드라마 그리고 액션이 결합된 부분이 좋았다”고 평했다. 한국에서 영어교사를 한 친구의 초청으로 이날 행사에 참가한 제시카(Jessica)도 “헐리우드 액션물과는 전혀 다른 한국영화만의 매력을 알게 되었다. 한국음식을 처음 접했는데 다른 남아프리카공화국 친구들에게도 적극 추천할 것”이라고 참가 소감을 전했다. 최연호 대사는 “한국영화의 밤 행사가 규모면에서 크지는 않지만, 조금씩 발전해 오면서 이제 자리를 잡는 것 같다”며, “친숙해진 한국 영화를 바탕으로 이번 행사에서 호평을 받았던 한복체험, 한국사진전처럼 매번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한국문화를 알려나가는 내실있는 행사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다음 남아프리카공화국 한국영화의 밤 행사는 5월 18일날 열리며, ‘뷰티 인사이드’가 상영될 예정이다. 남아프리카공화국대사관은 특별손님으로 모신다는 항공권 형태의 기발한 초청장을 참가자들에게 배포해 눈길을 끌었다. ▲ 주남아프리카공화국 한국대사관은 다음 한국영화의 밤 행사에서 상영할 '뷰티 인사이드' 포스터를 항공권 형태의 초청장에 프린트해 배포하며, 참가자들에게 한국문화로의 초대라는 의미를 각별히 했다. 자료 - 주남아프리카공화국 문화홍보관 김기한 정리 - 해외문화홍보원 강다경 주남아프리카공화국 문화홍보관 | 2016.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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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의 클래식 음악가들 런던 관객과 만나다

    한국의 클래식 음악가들 런던 관객과 만나다

    주영국 한국문화원(원장 용호성)의 기획으로 짝수 달마다 런던의 클래식음악 관객들에게 한국의 음악과 연주자들을 소개하는 정기음악회 코리안 사운드, 그 2번째 무대가 4월 6일 런던의 클래식 음악 전문 공연장 킹스 플레이스(Kings Place)에서 열렸다. 바이올리니스트 유슬기(Sulki Yu)와 피아니스트 제이슨 배(Jason bae)가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실내악단 ‘오디세이 앙상블’과 함께 무대에 올랐다. ▲ 주영국 한국문화원과 런던 클래식 음악 전문 공연장 킹스 플레이스가 협력한 코라아 사운드 2번째 무대에 한국의 바이올리니스트 유슬기, 피아니스트 제이슨 배가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실내악단 ‘오디세이 앙상블’과 올랐다. 유슬기(Sulki Yu)는 솔로이스트 외에 실내악, 오케스트라의 리더 등 다양한 방면으로 세계적인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는 아티스트다. 로열 플레미시 필하모닉(Royal Flemish Philharmonic), 부다페스트 심포니(Budapest Symphony), 모스크바 스테이트 아카데믹 심포니(Moscow State Academic Symphony) 등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오케스트라들과 협연하였으며, 현재 런던에서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부악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피아니스트 제이슨 배(Jason bae)는 12살에 뉴질랜드(Auckland Symphony Orchestra)에서 데뷔하여 다음 해에 오클랜드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Auckland Philharmonia Orcherstra)와 협연한 천재 아티스트로 알려져 있다. 이후 뉴욕, 호주 등에서 공연해오며, 2014년 런던에서 ‘Talent Unlimited' 아티스트로 선정된 바 있다. ▲ 세계적인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국의 클래식 음악가 유슬기, 제이슨 배(왼쪽에서 3,4번째)가 공연 후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실내악단 ‘오디세이 앙상블’과 함께 단체사진을 찍었다. 이번 공연에서는 모차르트의 현악 5중주와 도흐나니 피아노 5중주를 비롯 한국의 대표 민요 아리랑과 그리운 금강산 등 총 7가지 레퍼토리가 연주됐다. 런던에서도 쉽게 듣기 힘든 도흐나니(Erno von Dohnanyi)의 피아노 5중주는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한국의 가장 대표적인 민요인 아리랑과 그리운 금강산의 편곡 연주도 서정적이면서도 아련한 선율로 관객들로부터 갈채를 받았다. ▲ 공연에는 모차르트의 현악 5중주와 도흐나니 피아노 5중주, 한국의 대표 민요 아리랑과 그리운 금강산 등 7가지 레퍼토리가 연주됐다. 현지 클래식 음악 관객의 호응 속에 공연은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객석에는 일반 관객을 비롯해 스테인웨이 피아노 (Steinway & Sons)의 CEO 크레이그 테리(Craig Terry), 클래식음악진흥재단 Talent Unlimited의 이사장 캐넌 맥스톤(Canan Maxton) 등 영국 내 클래식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공연을 관람한 Talent Unlimited 캐넌 맥스톤(Canan Maxton) 이사장은 “오늘 연주 프로그램이 너무 좋았고, 특히 처음 접해 본 한국의 전통 민요까지 들어 볼 수 있어서 굉장히 흥미로웠다. 제이슨 배는 나에게 있어 항상 최고를 기대하게 하는 아티스트이며, 유슬기의 연주도 너무나 좋았다”고 언급하면서 한국 아티스트의 연주 실력을 높게 평가했다. ▲ 공연은 전석 매진을 기록했으며, 영국의 클래식 전문가들이 참석해 한국 연주자들의 공연에 대해 찬사를 보냈다. 용호성 주영국 한국문화원장은 “앞으로 한국문화원에서는 일회적인 이벤트성 공연을 탈피해 장기적인 관점에서 관객 개발을 해나갈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기획할 것”이라며, “6월의 코리아 사운드 시리즈부터는 한국의 국악과 영국의 클래식 음악을 한 무대에 올려 관객들이 이른바 양국의 클래식 음악을 한 자리에서 비교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자료 - 주영국 한국문화원 권수진 정리 - 해외문화홍보원 강다경 주영국 한국문화원 | 2016.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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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의 날 열린 메르세데스 예술 박물관

    한국의 날 열린 메르세데스 예술 박물관

    부에노스 아이레스 주에 위치한 메르세데스 시. 약 6만 명 인구가 거주하는 이 소도시에 최근 한류 붐이 확대되고 있다. 지역 한류 팬들의 뜨거운 요청으로 현지 코디네이터 소피아 치코(Sofia Chico)의 기획 하에 메르세데스 예술박물관(Museo de Arte Mercedes)에서 4월 한 달간 한국 문화를 집중 소개하는 ‘한국의 날’ 행사가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원장 장진상)의 후원으로 열렸다. 4월 14일에는 메르세데스 예술박물관에서 한국관광사진전 개막식을 열었으며 ‘식객’ 등 한국영화 4편 상영회, 다수의 문화 강연 등 5월 2일까지 한국문화 특별 행사가 진행된다. ▲ 부에노스 아이레스 주에 위치한 메르세데스 시에서 4월 한 달간 한국 문화를 집중 소개하는 ‘한국의 날’ 행사가 열린다. 한국관광사진전 개막식에는 장진상 문화원장 및 메르세데스 시심의위원회장 마티아스 데마테이(Matias Demattei), 메르세데스 시문화국장 루시아 카파시오(Lucia Capacio), 메르세데스 예술박물관장 스텔라 마리스 곤잘레즈(Stella Maris Gonzalez)를 포함해 지역민 50명이 참석했다. 장진상 원장은 개막 인사를 통해 “한국의 아름다운 사계절 및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한국 문화를 보여주는 작품 20여 점으로 사진전이 구성되었다. ‘한국의 날’ 행사가 메르세데스 예술 박물관을 찾는 지역민들에게 한국 문화에 접근하는 작은 창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왼쪽부터) 장진상 문화원장, 스텔라 마리스 곤잘레즈, 마티아스 데마테이, 루시아 카파시오 및 현지코디네이터 소피아 치코가 개막식에서 단체사진을 찍었다. 시심의위원회장 마티아스 데마테이는 “메르세데스에서 한국 문화 행사가 개최되는 것은 공식적으로 최초라 더욱 뜻이 깊다”고 운을 뗀 뒤, “메르세데스 지역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은 한국문화원과 직접 박물관을 방문한 장진상 원장님께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시문화국장 루시아 카파시오는 “최근 한국 문화는 현지 TV 드라마나 라디오 음악 방송을 통해서 부에노스 아이레스뿐 아니라 아르헨티나 전역에서 친근하게 접할 수 있어, 메르세데스 주 내에도 한류 붐이 확장하고 있다. ‘한국의 날’ 행사가 마련되어, 이러한 지역민들의 수요가 충족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전 개막식에 이어 한국영화상영회로 ‘식객’이 상영되었다. 한국영화 상영은 4월 7일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21일 ‘광해’, 28일 ‘공동경비구역 JSA’ 등 한국의 전통과 현대상을 엿볼 수 있는 다양한 작품이 메르세데스 시민들을 찾는다. ‘한국의 날’ 행사에 대한 지역 매체의 관심도 뜨거웠다. 지역 유력 주간지 세마나리오 프로타고니스타스 데 메르세데스(Semanario Protragonistas de Mercedes)는 4월 11일자 보도를 통해 “한국의 날 행사를 통해 천 년의 역사를 지닌 풍부한 한국 문화와 한국인들의 정신 및 생활상을 엿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으며, 일간지 오이 메르세데스(Hoy Mercedes)는 4월 4일 “세계 영화 시장을 제패한 한국 영화를 비롯해, 아름다운 한국 문화가 메르세데스에 도달하였다”고 집중 보도했다. 한편,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은 지역 문화향수 기획 확대를 위해, ‘찾아가는 문화행사’의 일환으로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은 지역 문화 공간 및 단체를 대상으로 영상물과 사진, 도서 등의 자료를 지원하고 있다. 자료 -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 윤유미 정리 - 해외문화홍보원 강다경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 | 2016.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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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열정과 감동의 ‘K-pop lovers 팬클럽’ 축제

    열정과 감동의 ‘K-pop lovers 팬클럽’ 축제

    주베트남 한국문화원(원장 박낙종)은 K-Pop 팬클럽 축제인 'K-Pop lovers 축제'를 4월 3일부터 10일까지 개최했다. ▲ 4월 3일부터 10일까지 열린 베트남의 K-Pop 팬클럽 축제 'K-Pop lovers 축제'에 K-Pop 월드 페스티벌 베트남 예선전이 함께 열려 참가팀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냈다. 3일부터 9일까지 일주일 동안은 문화원 원내에서 23개의 팬클럽 팀이 전시활동, 영상 제작 및 상영, 친선 공연 및 벼룩시장 등 프로그램을 진행해 5천여 명의 K-Pop 팬클럽이 참여하였다. ▲ K-Pop lovers 축제를 즐기기 위해 주베트남 한국문화원을 찾은 관람객이 문화원 정원에서 열린 댄스공연에 환호하고 있다. ▲ 베트남의 K-Pop 팬들이 좋아하는 아이돌 부스를 설치하고, 방문하는 사람들과 즐거움을 나누고 있다. 10일 날 하노이 골든랜드빌딩 광장 야외무대에서 열린 행사에는 3천여 명이 K-Pop 월드 페스티벌 예선전에 오른 K-Pop 댄스와 노래 경연 부문 15팀의 멋진 무대를 즐겼다. 주베트남 한국문화원의 박낙종 원장은 “벌써 4회째를 맞이하는 축제로써 2013년 처음으로 K-Pop 팬클럽과의 만남을 가졌다. 자발성과 친선이라는 콘셉트로 축제를 시작해, 하노이와 호치민에서 행사를 개최하면서 매년 공연수준이 향상되고 있다. K-Pop lovers 축제가 베트남 시민 모두의 축제로 발전하게 되어 기쁘다”고 이번 행사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 K-pop 페스티벌 예선전 수상자들과 참가자들이 K-Pop lovers 축제의 주요인사들과 기념사진을 촬영 중이다. K-Pop lovers 축제는 하노이에 이어 4월 22일부터 24일까지 호치민에서도 개최될 예정이다. 자료 - 주베트남 한국문화원 김민중 정리 - 해외문화홍보원 강다경 주베트남 한국문화원 | 2016.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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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을 사랑한 예술가 4인 그룹 展

    한국을 사랑한 예술가 4인 그룹展

    한국과 인연이 깊은 현지 예술인 다니엘 바이노(Daniel Baino), 페르난도 페라모스카(Fernando Ferramosca), 로베르토 사반(Roberto Saban), 베아트리즈 소토 가르시아(Beatriz Soto Garcia)가 한국 문화에서 받은 영감을 표현한 회화·조각 작품 등 20여 점을 한 곳에 선보인다.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원장 장진상) 내부전시실에서 4월 13일부터 5월 13일까지 열리는 ‘한국을 사랑한 현지 예술인 4인의 그룹 展’에서다. 다니엘 바이노는 마르 델 플라타 출신의 조형 예술가로 부에노스 아이레스, 푼타 델 에스테, 아순시오, 카르카스, 산티아고 데 칠레, 멕시코 시티, 마이아미, 카나리아스, 발렌시아, 뉴욕 등지에서 작품이 전시되었다. 이번 전시에는 그가 생각하는 한국 문화의 이미지 바다, 물고기, 항구, 달 등을 콜라주 작업해, 한국 문화에 대한 경의를 표현했다고 한다. ▲ ‘한국을 사랑한 현지 예술인 4인의 그룹 展’에 출품된 다니엘 바이노의 작품. 작가가 생각하는 한국 문화의 이미지 바다, 물고기, 항구, 달 등을 콜라주 작업해, 한국 문화에 대한 경의를 작품에 담았다. 페르난도 페라모스카는 부에노스 아이레스 출신 예술가로 미술 치료의 일종인 ‘프로젝트 알츠하이머’의 창시자이기도 하다. 작가는 특히 삼차원의 박스를 통해 창의적인 작업을 구현하며, 알록달록한 건물, 무질서한 도회의 정경, 그 속의 작은 사람들 등 환상적인 현실을 작품에 구축한다. 이번 전시를 통해 선보이는 ‘사랑하기 위한 한국(Corea para amar)’은 작가가 아름다운 한국 문화와 사람들을 상상하며 만든 작품이다. ▲ 페르난도 페라모스카는 ‘한국을 사랑한 현지 예술인 4인의 그룹 展’에 아름다운 한국 문화와 사람들을 상상하며 만든 작품을 출품했다. 우루과이 출신의 회화 작가 로베르토 사반은 유화와 조각을 전공했다. 작품 ‘동양 탱고에 대한 하나의 시각(Una vision del Tango Oriental)’은 2011년부터 2013년까지 도쿄, 베이징, 서울에서 전시되었으며, 2016년 프랑크푸르트 국제도서전 아르헨티나 스탠드에서도 전시가 상영되었다. ▲ 우루과이 출신의 회화 작가 로베르토 사반은 ‘동양 탱고에 대한 하나의 시각(Una vision del Tango Oriental)’을 ‘한국을 사랑한 현지 예술인 4인의 그룹 展’에서 선보였다. 베아트리즈 소토 가르시아는 부에노스 아이레스 출생 조각가로 다양한 소재를 활용하며, 특히 대리석 조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다. 미국, 칠레, 페루와 아르헨티나 등지에서 개인전을 열었으며, 작품 일부를 한국 고양시에 위치한 중남미문화원에 기증한 작가이기도 하다. ▲ 고양시에 위치한 중남미문화원에 작품을 기증하기도 한 베아트리즈 소토 가르시아의 조각 작품. 4월 13일 열린 한국을 사랑한 현지 예술인 4인의 그룹 展’ 개막식에는 아르헨티나의 문화 예술가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샴페인과 떡 등의 간단한 리셉션과 함께한 개막식에는 4인의 현지 예술가들이 참석해 관객들에게 직접 작품에 대한 소개를 이었다. ▲ 문화원을 찾은 관람객이 ‘한국을 사랑한 현지 예술인 4인의 그룹 展’에 전시된 작품을 유심히 바라보고 있다. 추종연 대사는 개막 인사를 통해 “전시 작품들에는 태극기와 유교 사상, 음양의 조화, 전통과 현대의 공존 등 현지 예술인들이 재해석한 한국 문화와 감성이 생생히 표현되어 있다”고 전하며, “양국 문화의 교류와 협력을 도모하고, 창조적인 결과물을 대중에게 공유해준 4인의 작가들에게 큰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추 대사는 덧붙여, “2015년 출범하여 양국 문화의 교두보로서 문화적인 시너지를 발굴하는 데 주력하고 있는 한국문화친선협회(AACC)는 오늘 4인의 작가들을 포함해 한국 문화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열려있다”고 전했다. ▲ 개막식에 참석한 관람객이 추종연 대사(왼쪽)의 개막 인사에 귀기울이고 있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한국문화친선협회(AACC: Amigos Argentinos de la Cultura Coreana)의 이사진 겸 국립 세르반테스 극장 후원회장 노르마 두엑(Norma Duek)은 “풍부한 문화적 전통에 더해 미래 지향적인 문화, 첨단기술 등 문화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한국은 정말 매력적인 나라”라며, “한국문화원의 적극적인 문화 홍보와 더불어 한국 문화를 동경하는 현지 예술가들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앞으로 양국 아티스트 간 교류 분야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의견을 밝혔다. ▲ 한국문화친선협회의 이사진 겸 국립 세르반테스 극장 후원회장 노르마 두엑이 전시 기획 의도와 함께 한국문화에 대한 생각을 얘기하는 중이다. 자료 -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 윤유미 정리 - 해외문화홍보원 강다경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 | 2016.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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