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장식품, 흉배 디자인 티셔츠 뉴욕에서 직접 만들어요
▲ 조선시대 의복을 화려하게 수놓은 흉배를 체험해볼 수 있는 워크숍이 주뉴욕 한국문화원에서 열렸다. 지난 4월 15일 주뉴욕 한국문화원(원장 오승제) 도서실을 찾은 아이들이 동양화 작가 안성민과 함께 조선시대 의복을 화려하게 수놓은 흉배를 만들며 한국문화와 자수를 체험했다. 아이들은 한국의 규방문화와 용, 봉, 기린, 사자, 백택, 공작, 운학, 백한, 호표 등 다양한 문양이 새겨진 의복에 따른 품계와 각 문양이 상징 하는 의미에 대해 배운 뒤 자신만의 흉배를 꾸몄다. ▲ 주말 가족프로그램으로 흉배 체험 워크숍이 개최되며 학부모와 한글학교 선생님들도 수업을 참관하며 흉배를 체험했으며, 아이들은 직접 색칠한 흉배 무늬 티셔츠를 입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아시아위크 자수 특별전 ‘너무너무 아름다운 한국 자수 특별전(The Movement of Herstory: Korean Embroidery-The Life and Artworks of Young Yang Chung)’과 연계해 주뉴욕 한국문화원이 개최한 ‘붓으로 그리는 자수: 조선시대 왕족의 장식품, 흉배 만들기(Embroidering with a Brush: Painting Korean Official’s Rank Badge 흉배: Hyoongbae)’워크숍에서다. 봄 방학을 맞아 주말 가족프로그램으로 행사가 개최되며 학부모와 한글학교 선생님들도 수업을 참관했다. 한 학부모는 “한국문화에 관심이 많아 사극 드라마를 통해 전통 의복을 종종 접했지만 흉배에 대해 깊게 관심을 가져본 적은 없었다. ‘흉배 워크숍’을 통해 아름다운 한국의 흉배 장식을 보고 각 문양이 나타내는 품계와 그 의미에 대해 새롭게 알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 봄 방학을 맞아 주말 가족프로그램으로 행사가 개최되며 학부모와 한글학교 선생님들도 수업을 참관해 한국 드라마 사극에서 보던 흉배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주뉴욕 한국문화원 담당자는“조선시대 여성들은 사회적으로 여러 제약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만의 고유한 여성문화인 규방문화를 찬란하게 꽃피웠다. 이번 강의를 통해서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한국의 우수한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배우며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직접 꾸민 흉배가 박힌 티셔츠를 입은 ‘붓으로 그리는 자수: 조선시대 왕족의 장식품, 흉배 만들기’ 워크숍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었다. 워크숍을 진행한 안성민 작가는 서울대학교 동양학과와 동대학원 졸업 후 전통과 현대적 감성이 공존하는 민화 작품으로 뉴욕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자료 주뉴욕 한국문화원 김예선 편집 해외문화홍보원 강다경 주뉴욕한국문화원 | 2017.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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