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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이지리아에서 한국어를 말하는 시간

    나이지리아에서 한국어를 말하는 시간

    6월 30일 주나이지리아 한국문화원(원장 권용익)에서 제2회 한국어 말하기 대회가 열렸다. 올해 대회의 주제는 ;내가 생각하는 한국문화;와 자유 주제로 14명의 한글학교 학생들이 대회에 참가해 한국어 말하기 솜씨를 뽐냈다.올해 대회 참가자들은 작년보다 내용과 발음 등에서 한층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줬다. 평소 자신이 느낀 한국문화를 에세이 형식으로 발표한 내용에는 재미있는 표현 또한 가득해 관람객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권용익 원장의 인사말과 함께 시작된 대회는 한복을 입은 세종학당 수강생 10명과 문화원 마스코트의 축하공연 ;아리랑;과 ;어머나;로 활기차게 막을 열어 한국과 한국어에 대한 애정을 펼쳐 보이는 시간이 되었다.유창한 발음과 뛰어난 내용으로 심사위원들로부터 최고의 점수를 얻은 Rabiatu Bobboi은 ;왜 부산을 좋아해요?;란 주제로 에세이를 준비해 대회의 최우수상이란 영예를 안았다. ;앞으로 한국말을 더욱 열심히 공부해 더 많은 한국 문화를 이해하고 싶다;고 우승소감을 밝힌 Rabiatu Bobboi는 세종학당 주관의 세계 한국어 말하기 본선진출 지원 자격 또한 부여받았다.▲ ;왜 부산을 좋아해요?;란 주제로 이번 한국어 말하기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한 Rabiatu Bobboi이 주나이지리아 문화원 권용익 원장과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저를 위한 태권도;란 주제로 태권도복을 맞춰 입고 나와 태권도를 향한 열정을 보인 Abdulmalik Saidu가 우수상을 받았다.이외에도 우수상을 받은 Abdulmalik Saidu는 ;저를 위한 태권도;란 주제로 태권도를 향한 자신의 열정을 선보였고, 장려상 수상자인 Joseph Partirck, Aisha Nassir, Decker Dolapo는 각각 한국의 설날, 궁궐, 좋아하는 가수에 관련된 이야기를 준비해 대회 내내 다양한 한국문화를 관객들에게 소개했다. 자료 제공 - 주나이지리아 한국문화원글 - 해외문화홍보원 강다경 주나이지리아 한국문화원 | 2015.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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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워싱턴에서 작은 음악회로 문화 외교

    워싱턴에서 작은 음악회로 문화 외교

    주워싱턴 한국문화원(원장 박명순)은 7월 14일 워싱턴에 위치한 재외 공간 및 국제기구 직원들을 초청해 점심시간을 이용한 문화원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 2014년 6월부터 시즌제로 실시하고 있는 문화원 작은 음악회는 다양한 인종, 언어, 문화, 역사적 배경을 가진 각국의 외교관, 국제기구 직원들에게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한국의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선보이며, 자연스럽게 네트워킹의 기회를 마련하는 행사다. 프랑스, 호주, 덴마크, 핀란드, 터키, 스페인, 이라크, 일본, 중국 등의 대사관 직원들이 음악회에 참석해 공연과 문화원 투어, 전시 관람 등을 즐겼다. 또한 각 대사관의 문화 및 교육 프로그램 등의 정보를 공유하며 자연스럽게 친분을 쌓는 문화외교의 계기가 되었다.7월 14일 작은 음악회에서는 워싱턴 포스트지에서 ;원숙한 중저음과 굵직하고 풍부한 성량을 잘 활용하며 섬세하게 조절하는 역량을 가진 이상적인 베이스;라고 극찬한 이광규 성악가의 솔로 보컬 무대가 펼쳐진다. 슈베르트의 가곡 ;마왕', 모차르트의 ;돈 지오반니; 와 같은 오페라 아리아와, 한국의 가곡 ;청산에 살리라;(김연준 작사;작곡), ;눈;(김효근 작사;작곡) 등을 존스홉킨스 대학 피바디 음악원의 김보경 피아니스트의 반주와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이광규 성악가는 한양대학교 음대 성악과, 메릴랜드학교 음대 대학원 장학생으로 석사,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2002년 애나폴리스 오페라 대회 대상,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대회 우승을 비롯해 2005년 ;리더 그랜트 파운데이션 성악 콩쿠르; 대상 등 여러 권위 있는 경연대회를 석권했고 2013년에는 뉴욕서 열린 ;얼타무라 카루소 국제성악대회;에서 3등을 차지하기도 하였다. 또한, 케네디 센터, 뉴욕 카네기 홀에서도 독창회를 하였다. 주워싱턴 한국문화원 | 2015.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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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드워드 권이 전하는 한식, 그 멋과 맛

    에드워드 권이 전하는 한식, 그 맛과 멋

    주오사카 한국문화원(원장 박영혜) 누리홀에서 에드워드 권 셰프를 초청한 한식 토크쇼 및 시연회 <韓食을 요리하다 - 에드워드 권과 함께 하는 쿠킹 워크숍> 이 7월 6일 열렸다. 세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국의 스타 셰프를 초청해 한식의 보급 현황과 세계화를 위한 방안에 대한 의견을 듣고 한국요리를 시연하고 시식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한식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장려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에드워드 권 셰프는 주오사카 한국문화원 누리홀을 방문해 한식의 세계화와 관련한 토크쇼를 통해 한식에 대해 알리고 직접 요리도 선보였다.재일동포가 많음에도 한식하면;야키니쿠(불고기);등으로 떠올릴 수 있는 요리의 종류가 한정되어 있고, 한식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의 경우 궁중요리에 치우쳐 있어 참가자들이 따라 하기 어렵다는 점을 감안해 일상생활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한국 요리법을 소개하는 것이 이번 행사의 주안점이었다.에드워드 권 셰프는 셰프가 된 계기와 스타 셰프가 될 수 있었던 비결 등 개인적인 이야기로 시작해 일본 요리와 한국 요리의 비교를 통한 각각의 식문화의 특징 등으로 토크쇼의 범위를 넓혀가며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일식의 세계화 선례를 통해 한식의 세계화를 이루기 위한 로드맵도 제시했다.한식 시연회에서는 세계경제포럼, 해외 주요 인사들의 만찬에서 소개된 비빔밥 샐러드, 닭갈비 밀쌈을 만들었으며, 닭갈비 밀쌈은 시식용으로 참가자 전원분을 준비하여 호평을 얻었다.에드워드 권 셰프는 일본 요리는 주재료의 맛을 중요시하여 별다른 양념이 없이 최대의 맛을 끌어내지만 한국 요리는 역사적으로 전쟁이 많아 음식의 저장을 중요하게 생각해 양념 문화가 발달했으며, 이러한 발효음식을 배경으로 재료와의 균형을 통해 최대의 맛을 끌어낸 점이 특징이라고 분석하였다. 모든 나라는 그 지역의 풍토와 문화가 어우러진 최상의 요리가 존재하고 본인도 한국 사람으로서 한식을 자랑스럽게 생각하지만, 한식을 현지에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한식만이 세계 최고의 요리라고 주장하기 보다는 다양한 나라 각각의 요리의 개성과 매력을 존중할 줄 아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한편, 일식이 세계화에 성공한 이유는 전략적인 계획을 세우고 단계적으로 접근한 것이 주효했다고 분석하였다. 구미 각국에서 중국 요리가 그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을 때 일본이 택한 방법은 처음부터 현지인들에게 생소한 정통일식인 가이세키 요리를 들이밀기 보다는 재료와 조리법에서 현지 요리와 공통 부분을 공유하며, 소스에 차별화를 두는 친숙한 전략을 구사했다고 한다.예를 들면 돼지고기에 빵가루를 입혀 튀겨내는 음식인 미국의 <포크 커틀렛>, 유럽의 <슈니첼>이 있는 점에 주목하여 일본의 <돈까스>를 진출시키면서도 <돈까스> 소스라는 차별성을 두었고, 서양 꼬치구이 문화에 <야키토리>를 전파하면서 데리야키 소스로 인해 현지인들이 서서히 간장 맛에 익숙해지게 만든 다음, 90년대 이후 건강을 중시하는 웰빙요리라는 스토리로 <스시>와 <사시미>를 정착시켰다고 설명하였다.한식의 세계화를 위해서는 일본의 전략처럼 현지인에게 친숙하고 편안하게 접근해야 하며, 전 세계 간장 시장의 7-80%를 점유하고, 미국 가정 대부분이 구비하고 있는 <기코망> 간장처럼 한국 요리의 세계화가 아닌 한국 재료의 세계화 전략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일본의 <아게다시두부> 위에 김치를 얹어먹는 것, 고추장; 된장; 김치 등이 일본 일반가정에 일상적으로 구비되고 한국 양념과 식재료가 세계인의 생활 속에 녹아드는 것이야말로 한식 세계화로 이어지는 것이라고 하였다. 행사에 참가한 대부분의 참가자들은 세계적인 셰프의 강연을 직접 들을 수 있는 데다, 일본 가정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는 한식 레시피를 알게 되어서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토크쇼에 참석한 청중들은 한식에 대해 알 수 있는 데다 직접 요리도 맛볼 수 있고, 쉽게 만들 수 있는 한식 레시피를 배울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반응이다.에드워드 권은 미국 샌프란시스코 리츠칼튼 하프문베이 호텔과 두바이 7성급 호텔;버즈 알 아랍 호텔;의 수석주방장을 지낸 요리사로 2003년 미국요리협회 선정;젊은 요리사 TOP10;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현재는 이케이푸드 대표 겸 총괄 셰프로 근무하며 서울현대전문학교에서 학장과 교수를 겸하여 후학을 양성하는 일에도 매진하고 있다. 자료 제공 - 주오사카 한국문화원글 - 해외문화홍보원 강다경 주오사카 한국문화원 | 2015.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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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에 대해 알아가는 퀴즈 온 코리아

    한국에 대해 알아가는 퀴즈 온 코리아

    Quiz on Korea 예선전이 이집트에서 열렸다. 예선 1차전은 7월 1일 아인샴스대학교 알손대학 강당에서, 예선 2, 3차전은 주이집트 한국문화원(원장 박재양) 아람홀에서 7월 7일 열렸다. 예선 1차전에는 약 90여명의 참가자들이, 예선 2차전에서는 예선 1차를 통과한 21명의 참가자들이 한국에 대한 문제를 풀었다. 영어와 한국어 중 하나로 답을 쓰면 되지만, 한국어로 답을 쓰는 참가자들도 많았다.▲ 퀴즈 온 코리아 이집트 지역 예선전은 3차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1, 2차전이 문제에 대한 답을 맞추는 퀴즈 형식으로 진행되었고, 3차전은 한국어 말하기 대회가 펼쳐졌다.3차전은 2차 예선 통과자들이 ;왜 한국어를 배우는가?;라는 주제에 대해 즉석 연설을 해 한국어 구사 능력을 평가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대회에서 금상을 받은 쌀라 무함메드 아흐메드(Salma Mohamed Ahmed)양은 고등학교시절부터 한국드라마를 보고 한국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고 얘기했다. 한국 문화에 대해 동경해 왔으며 대학교 진학 시, 부모님의 반대에도 아인샴스대학교 한국어과를 진학해 지금 한국어를 말할 수 있는 자신이 너무 자랑스럽다고 발표하였다.▲ 예선 2차전 참가자들과 주이집트 문화원 박재양 원장의 단체사진.이번 대회를 개최한 주이집트 한국문화원 관계자는 ;한국에 관심 있는 이집트 국민들이 엔터테인먼트 분야만이 아닌 역사, 문화 등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Quiz on Korea 대회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자료 제공 - 주이집트 한국문화원글 - 해외문화홍보원 강다경 주이집트 한국문화원 | 2015.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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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큐슈지역 케이팝 팬들 축제의 장

    큐슈지역 케이팝 팬들 축제의 장

    7월 4일 기타큐슈시 기타큐슈예술극장에서는 ;K-Pop & K-Pop 커버댄스 콘테스트 2015 큐슈대회;가 열렸다. 주오사카 한국문화원이 개최한 이번 대회는 출전자들의 출중한 실력과 응원단의 열띤 응원, 관객석을 가득 메운 일반시민, 출전자들의 훈훈하고 감동적인 사연 등이 한데 어우러져 모두가 즐긴 축제의 장이었다.케이팝 노래 부문 15팀, 케이팝 커버댄스 부문 10팀, 총 81명이 대회에 출전해 갈고닦은 춤과 노래실력을 뽐냈다. 예선에는 55팀, 총 156명이 응모했다.▲ ;K-Pop & K-Pop 커버댄스 콘테스트 2015 큐슈대회;에 출전한 참가자들의 단체 사진.큐슈대회는 4월 간사이에서 열렸던 대회에 이어 서일본 지역에서는 두 번째로 열린 지역대회다. 일본 큐슈지역은 지역 간 이동시간이 많이 걸리며, 때로는 배편을 이용해야 해 불편하다. 그럼에도 후쿠오카현을 중심으로 오키나와현, 미야자키현, 가고시마현, 나가사키현 등 큐슈 대부분의 지역에서 응모자들이 몰려 케이팝에 대한 지역민들의 애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대회가 열린 당일은 비가 내렸음에도 400석 규모의 객석이 출전자들의 응원단 및 일반 관객들로 가득 찼다. 한국어로 적힌 응원도구와 의상, 응원구호 등 열띤 응원은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객석에서의 응원대결도 치열해 일본 고고 야구의 성지인 고시엔을 연상케 할 정도였다. 출전자 중 큐슈지역 내 아마추어 케이팝 보컬 및 댄스 팀이 무대에 섰을 때는 팬들이 우렁찬 함성으로 이들을 맞이해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치열한 접전 끝에 케이팝 노래 부문에서는 빅뱅의 ;하루하루;를 부른 기타큐슈시 공무원인 ;우메자키 료타로;, ;나카하로 타츠로;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들은;현재 기타큐슈시에서 다문화 공생과 관련된 부서에서 일을 하고 있는데 한국문화를 이해하고자 케이팝을 듣기 시작했다. 오늘을 계기로 양국 문화교류에 더욱더 힘을 쏟고 싶다;고 우승소감을 밝혔다.▲ 케이팝 노래 부문에서는 빅뱅의 ;하루하루;를 부른 기타큐슈시 공무원인 ;우메자키 료타로;, ;나카하로 타츠로;가 우승을 차지했다.▲ 소녀시대의 ;Catch Me If You Can;의 안무를 보여준 K♡AWAY의 무대.커버댄스 부문에서는 지역에서 활동 중인 K♡AWAY가 소녀시대의 ;Catch Me If You Can;으로 우승을 차지했다.이번 대회를 개최한 오사카한국문화원은 서일본지역의 마지막 지역대회로 츄고쿠대회(돗토리현 요나고시)를 7월 25일 열어 서일본지역의 케이팝 보급과 인기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자료 제공 - 주오사카 한국문화원글 - 해외문화홍보원 강다경 주오사카 한국문화원 | 2015.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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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필리핀에서 '내 삶 속의 한국어' 이야기해요

    필리핀에서 '내 삶 속의 한국어' 이야기해요

    '내 삶 속 한국어의 역할'. 필리핀 기술교육 개발청(TESDA) 여성훈련센터에서 7월 4일 열린 한국어 말하기 대회 주제다. 그만큼 한국어와 인연을 맺은 방식과 그 인연이 어떻게 지속되기를 바라는지가 말하기 대회 발표 도중 잘 드러났다.▲ 올해 4회째를 맞는 주필리핀 한국문화원에서 개최한 한국어 말하기 대회의 주제는 '내 삶 속 한국어의 역할'이었다. 참가자들은 한국어와의 인연이 삶을 어떻게 변화시켰는지 한국어로 이야기하며 청중들에게 감동을 전했다.올해로 대회 4회째를 맞으며 폭도 넓혔다. 이제까지는 마닐라에서만 개최하던 대회를 필리핀 기술교육 개발청, 지역별 한인회와 공동으로, 세부, 다바오, 일로일로에서 지역별 예선을 진행해 우승한 대표들을 포함해 마닐라 본선 대회를 열었다.주필리핀 한국문화원의 오충석 문화원장 역시 개회사에서 "수도권뿐만 아니라 전국 단위에서 한국어 말하기 행사를 진행하게 됨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강조하였다.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통해 필리핀에서 한국어와 한국문화가 더욱 확대 전파되기를 바란다"는 기대의 뜻도 밝혔다.대회에서 1등을 한 국립필리핀대학교(University of the Philippines) 재학생 Concepcion Chua는 한국 드라마나 케이팝을 잘 이해하기 위해 취미 삼아 한국어 공부를 시작했다고 한다. 한국어를 배우면서 한국과의 인연이 깊어지고 더 나아가 한국을 사랑하게 됨으로써 한국어를 더욱더 열심히 공부하게 되었다며 배움이 깊어지게 된 과정을 이야기했다. 2등을 한 세부 대표 Jannin Alegado는 케이팝을 들을 때 가수의 목소리보다 노랫말의 의미에 집중하며 한국어를 배웠다. 한국어를 배우며 자신감을 얻고 행복을 느낄 수 있었다며 관광학과를 졸업한 만큼 한국관광객들에게 도움이 되는 투어가이드가 되고 싶다는 의미심장한 포부도 밝혔다. 3등을 한 Baclea-An은 타클로반에서 왔다. 어릴 때부터 심장병을 앓아 삶의 희망이 없었으나 케이팝을 들으며 삶의 즐거움이 생겼고, 특히 한국 아라우 부대가 타클로반에서 1년간 주둔하게 되면서 한국어를 더욱 잘하게 된 인연을 이야기해 청중의 마음을 울렸다.▲ 한국어 말하기 대회에서 1등을 차지한 Concepcion Chua는 한국어를 배우면서 한국과의 인연이 깊어지고 더 나아가 한국을 사랑하게 됨으로써 한국어를 더욱더 열심히 공부하게 되었다고 이야기했다.▲ Jannin Alegado는 한국어를 배우며 자신감을 얻고 행복을 느낄 수 있었다며 관광학과를 졸업한 만큼 한국관광객들에게 도움이 되는 투어가이드가 되고 싶다고 이야기해 한국어 말하기 대회 2등 수상자가 되었다.▲ 어릴 때부터 심장병을 앓아 삶의 희망이 없었으나 케이팝을 들으며 즐거움이 생겼으며, 타클로반에서 1년간 주둔한 한국 아라우 부대 덕분에 한국어를 더욱 잘하게 된 인연을 이야기한 Baclea-An이 3등의 영예를 안았다.이번 행사는 참가자 가족, 친지를 포함해 약 70명이 방청하는 가운데 한국문화원에서 뮤지컬 수업을 배우는 필리핀 학생들의 공연과 지난해 케이팝 댄스 경연대회 수상자인 ;Seon;의 공연으로 더욱 풍성해졌다 자료 제공 - 주필리핀 한국문화원글 - 해외문화홍보원 강다경 주필리핀 한국문화원 | 2015.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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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로그 기자단 ‘The Krew’ 2기 발대식

    블로그 기자단 ‘The Krew’ 2기 발대식

    주필리핀 한국문화원(원장 오충석) 블로그 기자단 'The Krew' 2기의 발대식이 6월 27일 있었다. 주필리핀 한국문화원이 서류와 면접 심사를 주최해 한국 문화와 문화 교류에 관심 있는 필리핀인 29명과 한국인 3명을 블로그 기자단으로 발탁했다.▲ 필리핀인 29명, 한국인 3명이 참여하는 주필리핀 한국문화원의 블로그 기자단 'The Krew' 2기들은 앞으로 한국문화원이 주최하는 행사에 대한 정보와 케이팝, 한식, 여행 등 한국 문화에 대한 다양한 콘텐츠를 6개월간 한국문화원 대표 블로그 및 SNS, 경제;경영 전문지 등에 게재할 예정이다.발대식날에는 오리엔테이션과 함께 한국 뮤지컬 관람을 통해 한국문화원의 활동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The Krew; 1기들의 지난 6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수료증 증정과 우수활동자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되었다.;The Krew; 2기는 한국문화원이 주최하는 행사에 대한 정보와 케이팝, 한식, 여행 등 한국 문화에 대한 다양한 콘텐츠를 6개월간 한국문화원 대표 블로그 및 SNS, 경제;경영 전문지 등에 게재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문화원에서 주최하는 문화행사에도 참여해 관객의 관점에서 한국문화원 행사를 피드백하는 역할도 함께 수행하게 된다. 자료 제공 - 주필리핀 한국문화원글 - 해외문화홍보원 강다경 주필리핀 한국문화원 | 2015.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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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찾아가는 한국문화원 전통음악 공연 시나위

    찾아가는 한국문화원 전통음악 공연 시나위

    [주독일 한국문화원] 찾아가는 한국문화원 전통음악 공연 시나위 저작물은 한국문화정보원 해외문화PD가 2015년에 제작한 영상입니다. 주독일 한국문화원은 한국의 날을 맞아 진행한 <찾아가는 한국문화원> 행사에서 전통 음악 공연을 진행했습니다.이날 행사에서는 가야금/해금/대금/거문고 연주자들이 함께 즉흥 기악합주곡 '시나위'를 선보였습니다. 주독일 한국문화원 | 2015.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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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찾아가는 한국문화원 in 보쿰 & 본

    찾아가는 한국문화원 in 보쿰 & 본

    [주독일 한국문화원] 찾아가는 한국문화원 in 보쿰 & 본 저작물은 한국문화정보원 해외문화PD가 2015년에 제작한 영상입니다. 주독일한국문화원은 5월 한국의 날을 맞아 독일 보쿰 대학교 및 본 대학교 한국어학과와 함께 <찾아가는 한국문화원>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이번 행사는 독일 학생들의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키고 한국학과 진학을 촉진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한국어와 한국 전통 문화에 관심이 있는 많은 독일 학생들이 행사장을 방문했습니다. [자막] Bochum LSI (보쿰 대학교)주독일 한국문화원과 보쿰대학교 LSI는 한국의 다양한 전통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한국의 날>[자막] 약 800여명의 방문객들이 한국의 대표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한국 전통 음악 및 K-pop 워크샵을 통해 한국 음악을 즐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자막] Bonn Universitat (본 대학교)[자막] 본 대학교 한국학과와 진행한 <한국의 날> 행사에서는 전통놀이 및 문화 체험 부스를 운영해 보다 많은 학생들이 한국문화를 느끼고 관심을 갖도록 하는 장을 펼쳤습니다.[자막] 두 행사에서는 모두 한국 전통 음악 연주회를 선보여 현지인들에게 한국 전통 음악의 아름다움을 전했습니다.[인터뷰] Johanna/ 본 대학교 한국어학과 학생오늘 이 행사가 너무 좋았어요.무엇보다도 한국 문화에 대해 잘 알지 못하더라도 알아갈 수 있도록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점이 좋았어요.한국 음식, 서예, 전통놀이 등 여러 가지를 대부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더 좋았고 재밌었어요.이곳 사람들에게도 좋은 기회이니 종종 이런 행사가 열리면 좋겠어요. 주독일 한국문화원 | 2015.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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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예술문화교류협회전

    국제예술문화교류협회전

    [주동경 한국문화원] 국제예술문화교류협회전 저작물은 한국문화정보원 해외문화PD가 2015년에 제작한 영상입니다. [자막] 주일한국문화원에서 제 29회 국제예술문화교류협회전이 열렸다.이번 전시회에서는 6개국 작가들이 작업한 80여 점의 작품들이 전시되었다.이번 전시회에는 한국, 일본, 중국, 미국, 러시아、호주의 6개국 작가들이 참여했으며;세계 평화;를 주제로 한 서화를 중심으로 총 81점의 작품이 전시되었다.관람객들은 다양한 서체와 표현에 큰 관심을 가지고 전시회를 감상했다.[인터뷰] 국제예술문화교류협회 한국회장 이창조1985년도에 일본 대표와 한국 대표 두 분이 국제예술문화교류협회를 만들어서오늘날 일본 회원과 한국, 러시아, 중국, 미국 등 6개국 회원들이 모여 전시를 하고 있습니다.[자막] 6개국의 작가들이 참여한만큼 이번 전시회는 각 국 특유의 색채가 느껴지는 작품들이 많았다.본 협회의 서른 번째 전시회는 내년 9월 서울에서 열릴 예정이다. 주동경 한국문화원 | 201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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