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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어 강좌 열리는 멕시코시티시청

    한국어 강좌 열리는 멕시코시티 시청

    멕시코시티 역사문화지구의 중심지에 위치한 멕시코시티 시청 직업훈련센터에서 7월 14일 세종학당 한국어강좌가 시작됐다. 멕시코시티시청의 적극적인 협력 및 세종학당재단의 신속한 한국어교원 파견 덕분이다.▲ 멕시코시티시청 직업훈련센터에서 7월 14일 세종학당 한국어강좌가 시작돼 한국 문화에 관심이 있는 멕시코인 151명이 추가로 한국어 수업을 들을 수 있게 되었다.주멕시코 한국문화원(원장 장치영)은 지난 3월 4일 멕시코시티시청에 한국어교실 공간 지원을 요청했다. 문화원 내 교실 한 곳에서 320명의 수강생이 수업 중이지만, 한국어강좌 신청자들이 급증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시청이 직업훈련센터의 교실 한 곳을 지원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6개반 추가 모집 및 한국어 교원 요청 등 개강 준비를 진행해왔다.이번 멕시코시티시청 한국어강좌 수강신청자는277명이었다. 교원 1명의 반별 편성 수강인원을 고려하여 151명의 수강생으로 등록절차를 마무리 지었다. 이로써 올 7월까지의 신청자는 작년 연간 신청자의 94%인 1,250명에 육박했다. 올 7월까지의 등록자는 작년 연간 등록자의 179%인 687명이 등록한 상황이다.멕시코시티시청 한국어강좌를 위해 세종학당재단에서 파견한 이혜정 교원은 고려대 교육대학원에서 한국어교육학을 수료하고,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한국어강좌를 진행해온 한국어 전문교원이다. 멕시코에서 첫 주 수업을 진행한 소감에 대해 ;외국에 나와서 학생을 가르치는 경험이 처음인데, 멕시코 학생들이 인사도 잘하고, 잘 웃으며 활기찬 반응을 보여주어 무사히 이번 주 첫 수업을 잘 마칠 수 있었다. 한류에 대한 관심과 한류팬들의 뜨거운 한국 사랑을 수업하면서 깊이 실감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멕시코시티시청 한국어강좌를 위해 세종학당재단에서 파견한 이혜정 교원과 초급1B반 학생들의 단체사진.12월 중순 종강하는 이번 학기는 일반적인 문화원의 정규 학기보다 두 달 정도의 시간적 여유가 있는 상황이다. 이혜정 교원은 수강생들이 한국어와 더욱 친해질 수 있도록 문화, 게임, 노래, 영상 등 다양한 자료를 수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문화원 또한 한국어를 배우기 시작한 멕시코인들이 한국과 한국어를 더욱 사랑하고 학업의 큰 뜻을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자료 제공 - 주멕시코 한국문화원글 - 해외문화홍보원 강다경 주멕시코 한국문화원 | 2015.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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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필리핀에서 한국 관련 퀴즈대회 팝 퀴즈 코리아

    필리핀에서 한국 관련 퀴즈 대회

    주필리핀 한국문화원(원장 오충석) 한류홀에서 7월 18일 ;팝 퀴즈 코리아(Pop Quiz Korea); 행사가 열렸다. 2013년 시작돼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한국 관련 퀴즈대회에는 퀴즈 참가자, 가족 친지, 방청객 등 약 100여명 이 참가했다.대회는 1라운드 OX 방식, 2라운드 골든벨 방식, 3라운드 다득점 방식으로 진행돼 한국에 대한 지식의 우열을 가리며 참가자들의 흥미도 북돋웠다. 패자부활전 방식을 활용해 제기차기, 한국 노래 이름 맞추기, 한국 드라마 이름 맞추기 등 놀이와 함께 자연스럽게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대회는 1라운드 OX 방식, 2라운드 골든벨 방식, 3라운드 다득점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패자부활전을 활용해 제기차기, 한국 노래 이름 맞추기, 한국 드라마 이름 맞추기 등 한국 문화를 자연스럽게 소개하는 시간도 있었다.▲ 대회 1등은 블라칸 거주 교사인 Alodia Sorinao, 2등은 국립필리핀대학교 학생 Shuan Vincent peralta, 3등은 마카티에 거주하는 Danae Anee Palma이 차지해 이들은 각각 2만 페소, 1만 페소, 5천 페소의 상금과 아시아나 항공에서 제공하는 한국 왕복 항공권 등의 부상을 거머쥐었다.특별공연으로 한국문화원에서 한국 뮤지컬 수업을 받는 학생들의 공연이 열려 행사에 활기를 더했다.퀴즈 대회 1등은 블라칸 거주 교사인 Alodia Sorinao, 2등은 국립필리핀대학교 학생 Shuan Vincent peralta, 3등은 마카티에 거주하는 Danae Anee Palma이 차지했다. 2만 페소, 1만 페소, 5천 페소의 상금과 아시아나 항공에서 제공하는 한국 왕복 항공권 등 다양한 부상이 주어졌다.오충석 한국문화원장은 ;팝퀴즈 코리아 행사를 통해 필리핀에서 한국문화가 더욱 확대 전파되기를 기대한다;며 ;본 행사를 통해 평소 한국에 대한 관심을 뽐낼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함께 나누는 뜻 깊은 행사를 진행하게 됨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자료 제공 - 주필리핀 한국문화원글 - 해외문화홍보원 강다경 주필리핀 한국문화원 | 2015.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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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태평양 주간 한독여성교류전 Changeexchange15

    아시아태평양 주간 한독여성교류전 Changeexchange15

    [주독일한국문화원] 아시아태평양 주간 한독여성교류전 Changeexchange15 저작물은 한국문화정보원 해외문화PD가 2015년에 제작한 영상입니다. [자막] 주독일 한국문화원은 5월 21일부터 7월 3일까지 한독여성교류전 전시회를 진행합니다.[자막] 전시는 아시아태평양 주간의 공식 문화행사 중 하나로, ;smARTcities'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자막] 5월 21일 진행된 전시 오프닝 행사에서는 윤종석 한국문화원장, 후원자 정병국 및 Hartmut Koschyk 등이 축사를 전하며 전시의 성공을 기원했습니다.[자막] Cross roadsSimone Kornfeld[인터뷰] Simone Kornfeld / 작가우리에게 정말 중요한 것은 우리 삶의 우선순위를 정하기 위해 우리의 내면 한가운데를 들여다보는 일입니다. [인터뷰] Simone Kornfeld / 작가(격동적인 세상이지만) 그 속에서 우리가 우리 스스로에게 다가갈 수 있는 가장 조용한 장소가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습니다. [자막] Missing Home류민자[인터뷰] 류민자/ 작가(스마트 시티라는 주제를 생각하다가) 양평에 아름다운 풍광을 좀 나타내야겠다 싶어서 산과 물과 나무가 잘 어우러져 있는 양평을 그린 것입니다.[인터뷰] SOOKE (Youn-sook Koeppel) / 프로젝트 고문이번에는 'smARTcities'-메트로폴을 주제로 도시마다 있는 강점과 단점에 대해 그림을 많이 (출품)했는데 이번에 보니까 한국에서도 강점을 가져왔고우리(독일)도 굉장히 좋은 점을 많이 보여준 기회가 됐어요.각자 자기 나라의 얼굴을 보이는 걸로 제가 봤을 땐 아주 성공했다고 보고요.[자막] 이날 오프닝 행사에서는 판소리 공연이 이어져 행사장에 한국의 멋과 흥겨움을 더했습니다. 주독일 한국문화원 | 2015.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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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전통예술고, 베를린에 국악을 전하다

    국립전통예술고, 베를린에 국악을 전하다

    [주독일 한국문화원] 국립전통예술고, 베를린에 국악을 전하다 저작물은 한국문화정보원 해외문화PD가 2015년에 제작한 영상입니다. [자막]주독일 한국문화원에서는 5월 21일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의 전통 무용 및 음악 공연이 펼쳐졌습니다.학생들은 판소리, 부채춤, 사물놀이 등 다양한 전통음악과 공연을 선보이며 실력을 한껏 발휘했습니다.[인터뷰] 최유빈 / 국립전통예술고 아리랑예술단독일에 오기까지 정말 많은 시간을 걸려서 연습해 왔는데요.이렇게 멀리까지 떨어진 독일에 와서 우리나라의 음악과 소리를 알릴 수 있게 되어서정말 영광이라고 생각합니다.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또 와서 저희의 소리를 알리고 싶어요. 주독일 한국문화원 | 2015.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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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일 중견 작가, 현대미술을 말하다 Special Talk Show

    한일 중견 작가, 현대미술을 말하다 Special Talk Show

    [주동경 한국문화원] 한일 중견 작가, 현대미술을 말하다 Special Talk Show 저작물은 한국문화정보원 해외문화PD가 2015년에 제작한 영상입니다. 한일 중견 작가인 전준호, 문경원, 아이다 마코토 작가의 현대미술 특별 토크쇼가 주일한국문화원에서 진행되었다. [Title] 한일 중견 작가, 현대미술을 말하다 Special Talk Show[자막] 한국과 일본의 중견작가들이 함께 현대미술에 대해 이야기하는 특별 토크쇼가 열렸다.신선한 소재를 바탕으로 독특한 작품 세계를 보여주고 있는 아이다 마코토 작가와각종 예술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국내외적으로 활약 중인 전준호, 문경원 작가가 이 날 토크쇼에 참여했다.더불어 도쿄 국립 근대 미술관의 구라야 미카씨가 코디네이터로 나서 토크쇼를 진행했다.[자막] 문경원 / 이화여자대학교 서양화과 교수 (미술가)2009년부터 진행해 온 협업의 과정 하나하나에는 굉장히 많은 에피소드들과 그 과정의 시간이 담겨져 있습니다.[자막] 전준호 / 미술가사실 이 시나리오를 들고 여러 분들을 만나러 찾아 다녔었죠.건축가도 만나고, 패션 디자이너도 만나고, 그리고 엔지니어도 만나서 우리와 같이 이 시나리오를 바탕으로새로운 시작을 하는 삶에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같이 만들어보자고 제안하게 된 것이죠.[자막] 구라야 미카 / 도쿄 국립 근대미술관 미술과장인류가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는 세상에 남겨졌을 때, 의복과 건축과 마실 물(의식주) 등 여러 측면으로0(영)의 상태에서의 예술을 다시금 생각해보는 프로젝트라고 생각합니다.[자막] 아이다 마코토 / 미술가작품을 완성된 형태나 외견은 두 분과 다르지만, 동기나 발상에 있어서는 두 분과 통하는 부분도 있지 않나 생각하며 이야기를 들었습니다.[자막] 아이다 마코토 / 미술가 처음으로 한국에 방문했을 때 여러가지 신선한 컬쳐쇼크를 받고 만들게 된 작품입니다.[자막] 이 날 아이다 작가는 본인의 여러 작품들을 관객들에게 소개했으며 한국의 작가들도 이를 관심있게 지켜 보았다.이 날은 작가들의 경험담과 작품 활동 당시의 인상적인 에피소드 등도 함께 들을 수 있었다.이야기를 나누는 작가들도, 이를 지켜보는 관객들도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즐거운 대화가 오고갔다.[자막] 문경원 / 이화여자대학교 서양화과 교수 (미술가) 또 다른 자신의 시각을 발견하는 소중함도 깨닫고 있어서 예술이라는 게 의미있는 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하게된 것 같습니다. 주동경 한국문화원 | 2015.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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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찾아가는 한국문화원 in 본

    찾아가는 한국문화원 in 본

    [주독일한국문화원] 찾아가는 한국문화원 in 본 저작물은 한국문화정보원 해외문화PD가 2015년에 제작한 영상입니다. [자막] 주독일한국문화원은 본대학교 한국어학과와 함께 <찾아가는 한국문화원> 행사를 개최하였습니다.이번 '한국의 날' 행사는 한국어학과가 설치된 독일 주요 대학에서 개최되어 한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자막] 독일 현지 대학의 한국학과 지원을 촉구하고자 개최한 이번 행사에는 한국 문화에 관심을 갖고 있는 많은 학생들이 방문했습니다.이날 행사에서는 가야금, 거문고, 해금, 대금 등 한국 전통 음악 무대를 펼쳐 현지 학생들에게 한국 전통문화의 멋을 한껏 선보였습니다.[인터뷰] Ozlem (본대학교 한국어학과 학생)오늘 이렇게 한국 문화를 느낄 수 있으니까 아주 재밌고 여러가지 행사도 있도 한복 입기도 재밌고 음식도 먹어볼 수 있고 (좋아요)[인터뷰] Puya (본대학교 한국어학과 학생)저 오늘 여기에 Moving Korea Day가 있는 걸 알고 놀러 왔어요.되게 좋은 느낌이었어요. 날씨도 좋고 되게 좋은 사람들도 많았어요 주독일 한국문화원 | 201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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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간문화원 2015년 5월호

    월간문화원 2015년 5월호

    [주헝가리 한국문화원] 월간문화원 2015년 5월호 저작물은 한국문화정보원 해외문화PD가 2015년에 제작한 영상입니다. [자막]5월 6일 한국문화 아카데미한국 역사 속의 영웅들 @MOM 문화센터초마모세; 헝가리 국립 엘떼대 한국어학과장[자막]5월 8일 한국영화상영회 Korean Movie Road춘향뎐(2000) @ 한국문화원 한마당[자막]5월 8일 김진석 사진작가 특강 @주 헝가리 한국문화원김진석; 사진작가[자막]5월 11일 놀공발전소의 파우스트 되기 @카토나 죠쉐프 극장[자막]5월 13일 한국문화 아카데미민족학자 바라토쉬 발로흐 베네덱의 관점에서 본 20세기의 한국 @MOM 문화센터[자막]5월 15일 한국영화상영회 Korean Movie Road마더(2009) @ 한국문화원 한마당[자막]5월 19일 뉴미디어아트전미래는 지금이다 (~2015년 08월 19일까지) @주 헝가리 한국문화원[자막]5월 20일 한국문화 아카데미한국 문화란 무엇인가 ? 한국 문화의 정체성 재고 @MOM 문화센터강형석; 코르비누스 대학 특별 연구원[자막]5월 28일 한헝문화교류 사진전두 도시 이야기 (~2015년 06월 26일까지) @카르톤 갤러리[자막]5월 29일 K-Food 숍 개점 기념식 @아시아 센터 주헝가리 한국문화원 | 201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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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서 열린 세계한국국악경연대회

    뉴욕서 열린 세계한국국악경연대회

    7월 11일 뉴욕에서는 세계한국국악경연대회가 열렸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뉴저지 해켄색 소재 버겐 아카데미 강당에서 계속된 대회에는 33개팀, 88명이 출전해 실력을 겨뤘다. 뉴욕, 뉴저지뿐 아니라 워싱턴 및 일본 등 타국에서도 참가한 출전자도 있어 대회에 대한 열띤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뉴저지 해켄색 소재 버겐 아카데미 강당에서 열린 15회 세계한국국악경연대회 참가자들의 단체사진대회는 유초등부, 중고등부, 대학일반부, 시니어부, 타민족부, 명인부로 나누어 경합을 벌인 1부 경연대회와 2부 특별공연으로 진행되었다. 2부 특별공연은 작년도 대상을 수상한 김다래 양의 흥보가 판소리로 문을 열었다. 이후 김묘선 중요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전수교육조교의 승무 공연, 황순임 중요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및 제 97호 살풀이춤 이수자의 진도북춤, 박수관 대한민국 동부민요보존회장의 진도아리랑 등 흥겨운 민요 공연이 이어지며 흥을 돋우었다.▲ 1부 경연대회에 이어 2부에서는 특별공연이 이어졌다.올해 심사위원은 소리 부문에 대한민국동부민요보존회 회장인 박수관, 문옥주판소리연구소 대표 명창 문옥주, 무용 부문에 명인 황순임, 김묘선, 기악 부문에 가야챔버 회장 모혜영, 뉴욕취타대 단장 이춘승, 그리고 미주한국국악진흥회 전 회장이자 상임고문인 이경하, 수석부회장인 에스더 정으로 구성되었다. 이경하 심사위원장은 올해는 특히 시니어부의 활약이 돋보였고 출전자들이 상당한 실력을 갖추어 수상 결정이 어려웠다고 심사평을 밝혔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인 종합대상은 김진하씨 외 8명이 수상하였다. 이들은 전통무용 중 '삼고무'를 통일성 있고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역동적인 안무를 선보였다. 500여 명의 관객이 이들의 무대를 지켜보며 성원을 보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인 종합대상은 전통무용 중 '삼고무'를 춘 김진하씨 외 8명이 차지하였다.세계한국국악경연대회는 한국 전통예술가들의 활동을 장려하고 지원하기 위해 2001년부터 개최되었다. 국악, 전통무용, 판소리 등 우리 고유의 전통예술을 배우는 재능있는 예비 전통예술인재를 발굴 및 양성해 전통예술을 통한 동포 자녀들의 정체성 확립에 기여하고 타민족에게도 우리 전통예술을 소개함으로써 한민족 문화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서다. 주뉴욕 한국문화원 관계자는 "전통 예술이 주뉴욕 한국문화원의 핵심 콘텐츠 중 하나인 만큼 앞으로도 더욱 많은 전통예술인들의 활동과 역량 강화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 15회째를 맞는 세계한국국악경연대회는 미주한국국악진흥회(Traditional Art Society of Korea)가 주최하고 주뉴욕 한국문화원이 후원하였다. 자료 제공 - 주뉴욕 한국문화원글 - 해외문화홍보원 강다경 주뉴욕 한국문화원 | 201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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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일 연합 플루트 오케스트라단 50인의 맑고 청아한 음색

    한일 연합 플루트 오케스트라단 50인의 맑고 청아한 음색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에 힘쓰고 있는 한국과 일본 플루트 오케스트라단의 공연이 7월 10일 이즈미홀에서 개최되었다. 주오사카 한국문화원이 추진하고 있는 한일국교정상화 50주년 기념 특별기획행사의 두 번째 공연 '하모니 인 뮤직'이다.▲ 한국과 일본 플루트 오케스트라단의 연합 공연이 7월 10일 이즈미홀에서 열렸다.한국인 25명, 일본인 25명으로 이루어진 한일 연합 오케스트라단은 피콜로와 플루트, 알토 플루트, 베이스 플루트 등 폭넓은 음역대를 소화하는 다양한 플루트와 더블베이스, 첼로, 피아노로만으로 구성돼 청아하며 은은한 플루트의 음색을 즐길 수 있었다. 플루티스트와 전통악기의 대가들이 협연하며 한일을 대표하는 연주자들이 하나가 된 이색적안 공연이었다.시작은 헨델의 ;왕국의 불꽃놀이;였다. 이후 드보르작, 바흐 등 세계적 작곡가들의 클래식곡을 플루트로 재해석한 1부 공연과 가야금, 고토, 장구가 뿜어내는 전통예술의 우정의 향연, 이번 공연을 위해 특별히 편곡한 플루트 오케스트라단의 민요, 한일동요 곡들을 2부에서 선보였다. 1, 2부 모두 아름다운 선율의 하모니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동시에 만족시켰다.특별 게스트로 참가한 국악계의 명인 민의식의 가야금과 일본 내 고토 명인 가와하라 쇼고, KBS 국악관현악단 악장 김기철의 장구가 선보인 황병기의;침향무; 연주에서는 현대음악 기법을 적용한 현란한 기교를 정아하며 부드러운 음색의 가야금과 맑고 깨끗한 음색의 고토 그리고 장구의 흥겨운 리듬이 조화를 이루는 전율의 무대를 선사했다. 양국의 문화적 공감대를 확대시키며 예술의 폭과 깊이를 한층 넓혀주는 우호교류의 장이었다.▲ 국악계의 명인 민의식, 고토 명인 가와하라 쇼고, KBS 국악관현악단 악장 김기철이 특별 게스트로 참여해 황병기의 '침향무'를 연주했다.클래식을 전공하는 고등학생, 대학생들도 다수 참여해 객석은 만원을 이뤘으며 한일 연합 플루트 오케스트라단의 우정의 향연에 아낌없는 박수와 찬사를 보냈다.▲ 이즈미홀을 찾은 관객들은 한일 연합 플루트 오케스트라단의 공연에 대해 만족감을 표했다. 자료 제공 - 주오사카 한국문화원글 - 해외문화홍보원 강다경 주오사카 한국문화원 | 201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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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흥겨운 케이팝의 현장  멕시코 한류 한마당 축제

    흥겨운 케이팝의 현장 멕시코 한류 한마당 축제

    중남미 대륙의 관문인 멕시코에서 뜨거운 한류 붐을 확인할 수 있는 축제가 7월 5일 펼쳐졌다. 주멕시코 한국문화원(원장 장치영)이 제4회 ;K-POP 월드 페스티벌 멕시코 예선대회;를 확대 개최한 ;멕시코 한류팬 한마당 축제;다.▲ ;K-POP 월드 페스티벌 멕시코 예선대회;을 확대 개최한 멕시코 한류팬 한마당 축제에 참가한 15개 경연팀은 케이팝에 맞춰 흥겨운 무대를 선보였다.▲ 3천2백여 명이 1, 2층 관객석을 가득 메워 멕시코에서의 한류 열풍을 확인할 수 있었다.외교부, 문화체육관광부, KBS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글로벌 경연대회인 K-POP 월드페스티벌은 지난 2012년 멕시코에서 첫 행사를 시작한 이후 경연 신청자가 지난 해 140개팀에서 올해 168개팀으로 증가하였다. 지난 해 한류스타의 멕시코 방문 공연이 대성황을 이룬 가운데 2002년 한국드라마가 현지 방송을 통해 큰 인기를 끌면서 시작된 멕시코 한류가 드라마를 넘어 케이팝으로 확산됐음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다. 432명의 경연 신청자를 비롯한 3천2백명의 한류팬이 함께 축제를 즐겼다.장치영 문화원장는 ;올해 행사도 지난 해와 같이 관람석을 1층 1천9백석으로 준비했다. 이틀만에 입장권이 바닥났다. 한류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빗발치는 요청으로 2층 1천3백석을 추가 확보하여 총 3천2백석을 마련하였다. 한류팬 초청규모로 전 세계 87개 공관이 개최한 지역예선 가운데 단연 최대 규모였다. 뜨거운 함성과 열기로 메트로폴리탄 극장을 가득 채워준 멕시코 한류팬들의 애정과 열정에 다시 한번 놀랐고 감격했다. 참가자들의 수준 높은 기량에 놀랐다;고 소감을 전했다. 현재 멕시코에서 활동 중인 한류 팬클럽은 78개, 활동하는 회원수는 14만여 명에 이르고 있다.현지 주요 언론인 Notimex, Once TV, El Universal, Proyecto 40 등에서 대회 취재에 나섰다. Proyecto 40 티비의 유명 방송인 Alvaro Cueva도 축제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0명이 퍼포먼스를 선보인 1등팀 공연 무대. 우승팀은 한국 방문의 기회를 얻었다.▲ 6명이 무대를 압도한 3등팀 공연 현장.행사 후원은 삼성전자 멕시코 법인이 맡았다. 행사 프로모션은 물론 대회 우승팀에게는 한국 방문의 기회를 갖도록 왕복항공권을 지원했다. 2, 3위 팀 시상품으로 젊은 세대들이 선호하는 최신형 모바일 제품과 관객 장기자랑이벤트를 위한 경품도 제공했다. 자료 제공 - 주멕시코 한국문화원글 - 해외문화홍보원 강다경 주멕시코 한국문화원 | 201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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