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민족학교 학생에게 '한일문화장학금' 전달
주오사카 한국문화원(원장 박영혜)에서 6월 16일 장학금 전달식이 열렸다. 주오사카 한국문화원 세종학당 수강생이던 가네코 토시코 씨는 오사카에 있는 한국계 민족학교인 금강학원고등학교 학생인 최완호 군과 야마조에 리나 양에게 한일문화장학금을 전달했다. ▲ 주오사카 한국문화원의 박영혜 원장,장학금 수상자인 야마조에 리나 양, 장학금을 기부한 가네코 토시코 씨, 장학금 수상자 최완호 군이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다. 한일문화장학금은 가네코 토시코 씨가 향후 한일문화교류에 가교역할을 할 수 있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전달하고 싶다고 하여 만들어졌으며 2016년 처음으로 수여되었다. 가네코 토시코 씨는 매년 한국을 3~4회 방문할 정도로 한국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한국 문화재에 깊은 감명을 받아 한국과 일본의 문화 교류에 기여하고 싶다는 결심을 하였다. 따라서 이번 장학금 대상자도 한국계 학교 재학생이면서 한일문화교류에 관심이 있는 학생 2명으로 선발되었다. 최완호 군은 한국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생활하였고, 초등학교 4학년 때 금강학원학교로 전학을 온 이후 우수한 학업성적을 줄곧 유지해왔다. 또한 2015년 주오사카 한국문화원의 ‘한일국교정상화 50주년’ 행사를 비롯한 다양한 행사에 자원봉사로 참여하여 문화교류에 크게 활약하였다. 현재 한국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한국어를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 야마조에 리나 양은 주오사카 한국문화원에서 주최한 ‘K-POP 및 K-POP 커버댄스 간사이 대회’ 자원봉사자로 활동하는 등 평소 K-POP을 좋아하는 친구들과 많은 교류를 펼치고 있다. 리나 양은 중학교 1학년까지 한국에서 생활하였고 일본에 온 뒤 한국에서의 경험을 살려 한국과 일본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는 꿈을 꾸며 학창시절을 충실히 보내고 있다. 주오사카 한국문화원 관계자는 “문화원은 앞으로도 한일문화교류에 가교 역할을 할 청소년들을 위해 이번 장학금 전달 외에도 다양한 청소년간 교류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자료 - 주오사카 한국문화원 한승용 정리 - 해외문화홍보원 강다경 주오사카 한국문화원 | 2016.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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