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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라스 국제학교의 카자흐스탄 나들이

    미라스 국제학교의 카자흐스탄 나들이

    9월 22일 카자흐스탄 언어의 날을 맞이하여 미라스 국제학교 학생 25명이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을 방문했다.▲ 미라스 국제학교 학생들과 해외문화예술봉사단의 단체사진.10시 반에서 12시까지 행사가 진행되었고,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에서 파견된 해외문화예술봉사단이 축하공연을 선보였다.한국홍보영상인 'A glance of Korea' 를 감상한 뒤, Quiz on Korea를 통하여 영상에서 언급되었던 한국에 관한 정보를 주고받는 시간이 이어졌다. 이외에도 한국의 전통놀이인 투호를 체험하여 한국 놀이를 실제로 배워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미라스 국제학교 학생들은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을 방문해 투호를 체험하며 한국 놀이의 즐거움에 빠져들었다.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 | 201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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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art Dream 예술공연봉사활동

    K-Art Dream 예술공연봉사활동

    주베트남 한국문화원(원장 박낙종)은 9월20일 박닌성 니엠사(사회복지센터)를 찾아가 예술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박닌성은 삼성 스마트폰 공장을 비롯하여 협력업체 등 20여 개 한국기업이 진출해있는 하노이 근교중 가장 교류가 활발한 지역 중 하나며, 니엠사는 박닌성 산하 복지기관으로 현재 170명의 장애인과 고아들이 지내고 있다.▲ 한국국제학교 학생들이 복지센터 어린이들에게 캐리커쳐를 그려주고 있다.문화원 회원으로 구성된 예술공연봉사단(K-art Dream)을 주축으로 한국국제학교 학생들도 합류하여 총 52명이 예술봉상활동에 참여하였다. 공연 전에는 김밥과 음료를 제공하고, 한국애니메이션을 상영하였다. 한국국제학교 자원봉사단은 어린이들의 얼굴을 만화처럼 그려주는 캐리커쳐 그려주기, 흥미로운 과학실험시연, 네일아트 등 센터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K-art Dream 예술공연봉사단의 사물놀이 공연▲ K-art Dream 예술공연봉사단의 ;강남스타일; 퍼포먼스한국기업봉사협의체 대표인 나노테크 등 5개 기업은 정수기, 과자, 한국문구류, 물품 등을 기증했다. 박닌성에서도 인민위원회 외무실 레 티 투 후엔(Le Thi Thu Huyen)실장, 도 딘 흐우(Do Dinh Huu) 청년연맹 비서 등이 참석해 큰 관심을 보였다. 주베트남 한국문화원 박낙종 원장은 ;처음으로 이루어지는 예술공연봉사활동으로써 앞으로 봉사활동의 방향을 생각해보게 만드는 행사가 되어 감회가 새롭다;고 그 뜻을 전하였다. 이번 K-art Dream 예술봉사활동은 자원봉사단과 복지센터간의 문화교류의 장이었으며, 상호 나눔과 행복, 문화를 전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였다. 주베트남 한국문화원 | 201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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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석맞이 찾아가는 국악 공연

    추석맞이 찾아가는 국악 공연

    9월 28일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은 카자흐스탄 현지에 진출한 한국 기업을 위해 '찾아가는 국악 공연'을 진행했다공연은 아스타나 하이빌에 위치한 커뮤니티 센터에서 30분 간 진행됐으며, 하이빌 직원 및 입주민들이 참석하여 타향에서 맞이하는 추석을 기념하였다.▲ 주카자흐스탄 문화원장의 인사 후 해외문화예술봉사단의 '찾아가는 국안 공연'이 진행됐다.아리랑, 뱃노래를 시작으로 Let it be, Hey jude 등 한국인이 잘 알고 있는 팝송을 연주하여 관객들의 흥미를 유도했다. 공연이 끝난 후에는 관객들이 끊임없이 앵콜 요청을 보내는 등 성공리에 행사가 마무리 되었다.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 | 201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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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스타나 시립박물관에서의 한국홍보전시회

    아스타나 시립박물관에서의 한국홍보전시회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은 수도 아스타나에 위치한 사켄 세이풀린 시립박물관과 공동주관으로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한국홍보 전시회;를 개최했다.▲ 사켄 세이풀린 시립박물관에;해외문화홍보원;에서 발간하는 월간지 'KOREA', 한국의 아름다운 섬 '독도' 사진전, 한국 궁중요리와 김치 모형을 전시해 박물관 내방객들에게 한국 문화의 다양한 면면을 알렸다.사켄 세이풀린 시립박물관은 카자흐스탄 현대문학의 선구자로 평가되는 사켄 세이풀린을 기념하는 박물관으로서, 그의 다양한 문학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카자흐스탄의 수도 아스타나에 있는 사켄 세이풀린 시립박물관의 외관.전시회에서는;경상북도 사이버독도;가 후원한 한국의 아름다운 섬;독도;사진전과 함께 궁중요리와 다양한 김치를 전시하여 박물관을 찾은 사람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외에도;해외문화홍보원;에서 발간하는 월간지인 'KOREA'를 비롯한 대표적인 한국홍보 책자들을 전시하여 최근 한국에서 있었던 이슈를 박물관 내방객들에게 전했다.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 | 201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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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을학기 개강 함께 축하해요!

    가을학기 개강 함께 축하해요!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원장 이대원)은 가을학기 개강을 기념하여 9월 18일 ;2015 문화원 오픈데이;행사를 개최했다.본 행사는 문화원 수강생뿐만 아니라 카자흐스탄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하여 오후 6시부터 8시 반까지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에서 진행됐다. 문화체험을 시작하기에 앞서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에서 파견된 해외문화예술봉사단의 국악축하공연으로 문화원을 찾은 방문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에서 가을학기 개강을 기념하는 행사가 9월 18일 열렸다.이날 문화원에서는 한식체험과 국악체험, 한복체험, 한지공예 등을 비롯한 8가지의 체험활동을 마련하여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했다.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 관계자는;두 시간 가량 진행된 본 행사에 약 170명의 현지인들이 참여하여 카자흐스탄 내 한국문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다양한 한국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가을학기 개강을 기념해 한식, 국악기, 제기차기 등을 체험하는 행사가 열렸으며, 해외문화예술봉사단의 축하공연도 있었다.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 | 201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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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멕시코 최대 극장체인 시네폴리스와 최초로 '한국영화제' 열다

    멕시코 최대 극장체인 시네폴리스와 최초로 '한국영화제' 열다

    주멕시코 한국문화원(원장 장치영)은 영화진흥위원회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9월 25일부터 10월 1일까지 멕시코시티와 메트로폴리탄 지역의 Cinepolis 상영관에서 ;한국영화제;(Festival de Cine Coreano)를 개최했다. <도둑들>, <내가 살인범이다>, <결혼전야>, <내아내의 모든 것> 등 한국에서 대중적으로 큰 인기를 모았던 작품들이 멕시코 관객들을 만났다. 중남미 대륙 최대 극장 체인망을 운영하고 있는 Cinepolis와 진행하는 만큼 보다 폭넓게 한국영화를 소개할 수 있었으며, 멕시코시티 소재 Cinepolis 예술영화전용관(Sala de Arte) Perisur, Universidad, Diana, VIP Plaza Carso, Interlomas, Satelite 등 모두 6개관에서 진행되었다.▲ 한국 영화 포스터를 뒤로 하고 웃음 짓고 있는 멕시코 현지 관객들의 모습.장치영 문화원장은 ;멕시코내 한류 확산을 고려할 때 한국영화가 보다 많은 관객과 만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판단하였다. 특히, 지난해 영화진흥위원회와 공동으로 개최한 <멕시코 신시장 개척사업>에 이어 멕시코 관객의 성향을 파악하고 한국영화 저변을 확대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하였다. 문화원은 2012년부터 매년 멕시코 국립영화관(Cineteca Nacional)과 공동으로 한국영화주간을 개최해왔다. 올해도 10월 8일부터 제4회 한국영화주간이 개최된다. 하지만 국립영화관에서 상영 가능한 작품들은 장르상의 제한이 있다. 많은 평론가들인 꼽는 한국영화의 강점 중에 하나가 장르적 다양성이다. 이번 행사에는 작품성과 상업성을 모두 고려한 라인업으로 한국영화가 멕시코 일반대중에게 한 발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도록 고려하였다;고 설명하였다.▲ 영화제 개막식에서 주멕시코 문화원의 장치영 문화원장이 축하의 뜻을 전하고 있다.9월 23일에는 현지 언론과 영화관계자 등을 상대로 <도둑들> 프리미어 시사회를 개최했다. 시네폴리스 VIP 플라자 카르소에 개최된 프리미어 시사회에는 멕시코 유명 드라마 감독인 후안 오소리오, Alfhaville, Blockbuster 등 현지 영화배급유통업계, UNAM 국제영화제, Morbido 페스티벌 등 현지 영화제, TV 아즈테카, Canal 11 등 방송관계자, El Universal, La Capital 등 취재진이 참석하여 한국영화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멕시코는 2014년 기준 연 관객 2억 4천만 명, 극장 매출 11억불 상당을 기록할 정도로, 중남미 대륙에서 영화시장 규모가 가장 큰 국가로 꼽힌다. 또한 멕시코 내 한류 동호회가 전 세계 국가 중 최대인 74개에 이를 정도로 한류가 확산되어 있어서 향후 한국영화의 새로운 시장으로 크게 주목받고 있다. 특히, 시네폴리스는 멕시코 전역에 4천여 개에 달하는 스크린을 보유한 현지 최대 멀티플렉스 체인으로 올해 처음으로 주멕시코 한국문화원과 공동기획한 한국영화제에 큰 기대를 갖고 있다고 현지 유력 일간지 El Universal, Milenio 등이 보도하였다. 주멕시코 한국문화원 | 201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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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회 부에노스 아이레스 한국영화제’ 통해 아르헨티나에서 한국 상업 영화의 가능성 확인

    ‘제2회 부에노스 아이레스 한국영화제’ 통해 아르헨티나에서 한국 상업 영화의 가능성 확인

    9월 10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 ;제2회 부에노스 아이레스 한국영화제;가 아르헨티나 영화 관객들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아르헨티나 현지 관객이 매표소에서 ;제2회 부에노스 아이레스 한국영화제; 팻말을 들고 미소를 띠고 있다.현지 멀티플렉스영화관 씨네마크 팔레르모(Cinemark Palermo) 10관(220석 규모)에서 일주일 간 진행된 한국영화제에는 최신 흥행작 및 한국 영화 대표 작품 11편이 총 26회에 걸쳐 상영되었으며, 누적관객 1,900 명을 동원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멀티플렉스영화관 씨네마크 팔레르모(Cinemark Palermo)가 ;제2회 부에노스 아이레스 한국영화제;를 관람하러 온 관객들로 북적인다.한국영화제는 올해로 2회를 맞는 아르헨티나 내 신생 외국영화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기간에 가시적인 규모적, 질적 성장을 달성하여 주위를 놀라게 하고 있다.;제2회 부에노스 아이레스 한국영화제;에서 상영된 11편의 작품들 중에서 최다 관객을 동원한 작품은 단연 <올드보이> 로, 최초로 상업 영화관에서 대형 스크린을 통해 개봉된다는 점에서 현지 관객들이 열광했다. 또한 영화제 기간 내 총 3회 상영된 <국제시장>의 경우 매회 만석을 이루며 아르헨티나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이어 <관상>, <상의원> 등 동양적인 색채와 한국적 철학인 담긴 작품들이 현지 관객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았다.현지 한류 팬들이 대거로 관람한 작품은 한류 그룹 <패션왕> 으로, 특히 F(X) 아르헨티나 팬클럽은 ;설리;가 주연한 이 작품을 보기 위해 단체 방문을 하기도 하였다. <신의 한수> 역시 액션 장르를 선호하는 남미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상영 1회당 평균 관객수에서도 긍정적인 증가세가 있었다. 작년의 경우 전체 상영 20회에, 회당 평균 관객수가 60명이었던 것과 비교, 올해 제2회 한국영화제에서는 전체 상영 26회에, 회당 평균 관객수 72.5명을 동원하였다.▲ 한국영화제를 찾아온 아르헨티나 관객들이 포토 타임을 즐기고 있다.;제2회 부에노스 아이레스 한국영화제;는 현지 주요 신문인 라 나시온(La Nacion), 클라린(Clarin), 페르필(Perfil)과 다수의 영화 전문지 및 TV, 라디오, 온라인 매체를 통해 약 100회 이상 보도되었으며, 신생 외국영화제로서 동일 기간 진행된 ;제15회 독일영화제;와 대등한 경쟁을 펼치며 집중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한국영화제의 성공과 현지 영화제 관계자들도 상당히 놀랍다는 반응이다. 주정부 산하 문화센터 ;팔라이스 데 글라세(Palais de Glace); 소속 영화 프로그래머로 활약 중인 토마스 도타(Tomas Dotta)는 한국문화원을 통해 ;부에노스 아이레스 한국영화제는 한국의 흥행 작품들을 라틴 관객들에게 성공적으로 선보이며, 한국의 상업 영화가 현지에서도 통한다는 것을 증명해 보였다;고 밝혔다. 아르헨티나 유력 영화 배급사 I-SAT은 ;한국 영화는 곧 예술영화라는 한정된 틀에서만 접근했던 현지 배급사들에게도 할리우드 영화를 앞서고 있는 한국 상업 영화의 잠재력과 성공 가능성을 보여 준 의미 있는 영화제;라고 전했다.▲ 아르헨티나의 영화전문매체 비시온델시네에 한국영화제가 소개되었다.부에노스 아이레스 한국영화제의 인기는 SNS에서도 뜨거웠다. 영화제 SNS 팔로워 수는 개최를 앞두고 전년 대비 55%의 성장을 이루었다. 한국영화제를 찾은 다수의 관객들은 SNS에 영화 별 후기를 남기고, 기념 사진을 공유하는 능동적인 모습을 보였다.;제2회 부에노스 아이레스 한국영화제;의 성공에는 주아르헨티나 중남미한국문화원의 전략적인 홍보가 뒷받침 되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문화원은 올해 초부터 현지 내 유력 언론사와 배급사와 영화학교, 한류 팬클럽 및 한인 동포들을 대상으로 ;한국영화제;개최를 홍보하는 데 주력했다. 또한 영화제 부대행사로 언론시사회 및 한국영화세미나를 개최하며, 한국영화제의 현지 언론 노출 빈도를 높였고, 영화 배급사와의 접촉도 최대화했다. 극장 내에는 전광판 및 포스터 광고 외에도, 영화 별 줄거리가 상세히 적힌 대형 배너를 설치하여 아직은 동양 국가의 상업 영화를 낯설어 하는 일반 관객들에게 최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였다.씨네마크 팔레르모 영화관 마케팅 담당자 이반 카루빈(Iban Carubin)은 ;영화 별 시놉시스가 적혀 있는 대형 배너를 설치한 외국영화제는 한국영화제가 최초;라고 밝히며,;관객들이 극장 입장과 동시에 한국영화제 배너 앞에 모여 영화 별 줄거리를 읽은 뒤 즉석에서 표를 구매하는 경우가 많았다.;라고 전했다.주아르헨티나 중남미한국문화원은 올해 한국영화제의 성공을 기점으로 내년에도 한국의 최신 흥행작들을 현지에 소개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며, 나아가 라틴 영화 시장에서 한국 영화의 판권 수출 기회를 확대하는 데 집중할 것으로 전했다.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 | 201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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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콩에서 빛나는 한국의 가을 '한국 10월 문화제'

    홍콩에서 빛나는 한국의 가을 '한국 10월 문화제'

    주홍콩 총영사관(총영사 김광동)은 외교부, 문화체육관광부, 홍콩민정사무국(Secretary for Home Affairs)의 후원 하에 10월 6일부터 11월까지 2달간 홍콩 ;한국 10월 문화제(Festive Korea);를 개최한다. 2011년 첫 해를 시작으로 올 해 5회째를 맞이하는 한국 문화제는 지난 4년간 홍콩내 대표적인 외국 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0월 6일부터 11월까지 2달간 홍콩에서는 ;한국 10월 문화제(Festive Korea);가 열린다.올해는 메르스 여파로 인해 한;홍콩간 인적교류가 6~7월 급격히 위축되었으나, 8월 하순부터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10월 중국 국경일 연휴와 가을 단풍 시즌이 개막되는 것과 맞물려 개최되는 올 10월 문화제는 그 어느 때보다 한;홍콩간 위축된 교류의 불씨를 되살리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주홍콩 문화홍보관 관계자는 전망했다.;한국 10월 문화제;는 2011년 첫 해 10여 개 프로그램으로 출발하여 2013년 22개, 2014년 26개, 올해는 30여 개로 양적으로도 풍성해졌다. 또한 공연, 음악, 전시에서부터 패션쇼, 오페라, K-pop 등으로까지 프로그램도 다양해졌다.▲ 올해 5회째를 맞는 ;한국 10월 문화제(Festive Korea)'는 그동안 양적, 질적 성장을 이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홍콩 시민들에게 한류 열풍을 더욱 거세게 불러일으킬 전망이다.개막 공연작품으로 세계 비보이 챔피언 출신 ;익스프레션; 크루의 뮤지컬 ;마리오네트(Marionette);가 선보인다. 또한 제5회 한국 문화제를 기념하고 한;홍콩 정부간 문화 교류의 일환으로 국립오페라단이 홍콩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 홍콩 최고의 무대 ;컬처럴센터; 대극장에서 창작 오페라 ;천생연분(Soul Mate);을 초연한다.한편, 구 경찰기혼자숙소로 사용되어 오다 2014년 디자인중심 복합공간으로 탈바꿈한 홍콩 센트럴의 PMQ(Police Married Quarters)에서 한복 디자이너 조진우와 홍콩 디자이너 Charlie Ho가 함께 한;홍콩 패션쇼를 개최한다. 특히 올해는 한국방문위원회가 주관하는 ;2015 K-Pop 페스티벌(커버댄스); 홍콩 본선이 처음으로 총영사관 후원 하에 개최된다. 9월 15일 마감한 온라인 예선에 홍콩에서는 90여 곡이 등록하여 전 세계 60여개 신청국 가운데 4위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K-Pop 열기를 반영하였다.이 밖에도 예술경영지원센터의 지원 하에 해외 순회 전시 프로그램 ;텅빈 충만;이 정준모 감독의 기획으로 홍콩 PMQ에서 첫 선을 보인다. 또한 홍콩 주요대학에서 열리는 한국 영화 상영전에는 한국영상자료원이 올해 ;영화 속의 문학이라는 주제로 제작한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과 ;춘향전;이 상영될 예정이다. 또한 홍콩 대표 극장 체인인 MCL(Multiplex Cinema Ltd.)과 함께 3번째로 개최되는 한국 영화제가 열리며 '연평해전'을 개막작으로 14편의 한국 영화가 매주말 총 18회 상영된다. 이밖에도 한국문학번역원 지원으로 김후란 시인이 홍콩대학교 학생들과의 문학교류 프로그램에 참석할 예정이다.11월 17일에는 세계적인 한국인 음악가인 정명화(첼로), 손열음(피아노), 신현수(Zia Shin 바이올린)가 홍콩신세대예술협회(HKGNA)의 ;2105 HKGNA Music Festval;에 참가하여 연주와 함께 홍콩 청소년을 대상으로 마스터 클래스를 개최한다.올해는 前 2AM 멤버인 임슬옹 씨가 한국 문화제의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홍콩내 한국 문화제 홍보와 한;홍콩 문화교류 증진을 위해 기여할 예정이다.개막공연 비보이 뮤지컬 팀이 공연전에 홍콩 기독교계 자선단체 주관으로 청소년회원을 대상으로 마스터 클래스를 개최하고,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국립오페라단과 홍콩 필하모닉 협연, 한;홍콩 디자이너 합동 패션쇼, 한국인 클래식 연주자들의 마스터 클래스 외에도 K-pop 그룹 ;N-SONIC;의 홍콩 6개 학교 순회 프로그램, 홍콩 장애청소년을 위한 자선바자회 한국코너 참여 등 한국 문화를 통한 청소년 및 지역사회와의 교류 프로그램이 대폭 늘어났다.▲ ;한국 10월 문화제(Festive Korea)' 포스터.김광동 홍콩 총영사는 ;;한국 10월 문화제;가 5회 째를 맞이하여 한?홍콩 우호 협력과 교류의 ;화수분;과 같은 플랫폼으로 자리 잡도록 노력을 할 것이며, 한국 문화는 물론 홍콩내 한국 커뮤니티가 홍콩 발전에 기여하는데 주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주홍콩 문화홍보관 | 201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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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르샤바 광장을 뒤흔든 태권도 함성

    바르샤바 광장을 뒤흔든 태권도 함성

    세계태권도평화봉사재단 소속 시범단(단장 김진영 외 7명)이 9월 19일 중부 유럽의 심장인 폴란드 바르샤바의 구시가지 잠코비 광장에서 태권도 게릴라 시범을 펼쳤다.시범단은 주말을 이용해 구시가지를 찾은 관광객 및 바르샤바 시민 500여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태권도 품새, 안무, 격파, 대결 시범 등을 선보였다. 시범단의 절도 있고 패기 넘치는 동작과 화려한 격파시범에 시민들은 큰 환호를 보였다. 특히 눈을 가리고 멀리 떨어진 송판을 격파할 때는 많은 박수가 이어졌으며, 일부 관람객은 송판 격파에 직접 참여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세계태권도평화봉사재단 소속 시범단이 폴란드 바르샤바의 구시가지 잠코비 광장에서 태권도 게릴라 시범을 보이고 있다.폴란드에서 활동 중인 강철인 사범은 ;15일에 걸친 시범단의 이번 방문은 폴란드 태권도 선수들의 기량 증진은 물론, 일반 시민들에게 한국의 대표문화인 태권도를 폭넓게 알리는 뜻깊은 기회였다;고 전했다.한편, 폴란드에서는 전국적으로 1만 여명의 태권도인들이 100여개 클럽에서 활발한 수련 활동을 하고 있으며, 주폴란드 대사관 한국문화원에서는 이러한 저변이 지속 확산되도록 관련 지원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주폴란드 한국문화원 | 201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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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식의 세계화, 그 새로운 모습

    한식의 세계화, 그 새로운 모습

    K-Food는 태국 현지에서 K-Pop에 버금가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한국의 식문화가 현지 입맛에 맞게 수정되고 개발되며 안정적인 착륙의 과정이 진행 중이다. 태국식사는 한식과는 달리 여러 가지 반찬을 두고 밥을 먹기보다는 원플레이팅으로 식사를 하는 경우가 다반사라, 한식 반찬을 도입하기에는 현지화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그러나 부각의 경우, 칩으로 변형해서 도입한다면, 간식문화가 발단한 태국에서의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는 가능성은 충분해 보인다.▲ 진지하게 부각을 만드는 데 열중한 ;Food Master Class : Bugak - Korean Natural Chips(부각만들기 체험행사); 참가자들의 모습.이에 착안해 주태국 한국문화원(원장 강은아)은 오희숙 부각명인을 초청해 ;Food Master Class : Bugak - Korean Natural Chips(부각만들기 체험행사);를 한마당홀에서 가졌다. 한국인들에게도 생소할 수 있는 부각에 대한 설명과 만드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고, 직접 부각 만들기를 체험해보는 순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자들이 주태국 한국문화원 한마당홀에서 열린 부각 만들기 체험 행사에 참여했다.오희숙 부각명인은 식품명인 25호로 부각과 관련해서는 국내에 유일하게 명인이 되었다. 명인은 김, 연근, 감자, 호박, 우엉, 고추 등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하여 부각을 만들고, 이를 전세계로 수출하는 활동도 하고 있다. K-Food의 세계화를 주도하는 명인이라 하겠다. 명인은 부각이 한국에서는 밥반찬으로 널리 알려져 있지만, 그 과정이나 완성된 부각의 형태가 외국인들의 눈에는 과자와 같이 보인다는 점에 착안하여 칩의 형태로 개발하여 수출을 하고 있다. 영미권에서는 이에 대한 인지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는 추세라 한다.▲ 식품명인 25호 오희숙 부각명인이 ;Food Master Class : Bugak - Korean Natural Chips(부각만들기 체험행사);를 위해 주태국 한국문화원 한마당홀 강단에 섰다.이번 행사에서도 오희숙 명인은 다양한 식재료를 통해서 부각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였고, 건강한 간식으로 부각이 생활 속에 자리 잡을 수 있음을 언급하였다. 부각을 만들어보고, 완성된 부각을 맛봄으로써 참가자들은 부각의 자연스러운 맛에 감탄했다. 부각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준 질의응답시간에는 이를 집에서도 만들어보려는 참가자들의 다양한 질문으로 인해 프로그램이 길어지기도 했다. 행사가 끝난 이후에도 참가자들과 사진을 찍느라 한동안 카메라 앞을 벗어날 수 없는 풍경이 연출되기도 하였다. 참가자들은 부각이라는 새로운 K-Food를 알고 이를 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유익했다는 반응을 보였다.다정(茶井) 오희숙 부각명인은 앞으로도 부각의 세계화를 위해서, 그리고 한식의 세계화를 위해서 지속적인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고, 국내에서도 부각이 조금 더 보편적인 음식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활동할 계획이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전했다.▲ 부각 만들기 체험 행사를 즐기고 있는 중후한 연령대의 참가자의 여유로운 웃음.▲ 부각 만들기 체험행사에 참여한 다양한 참가자들의 단체사진.자료 제공 - 주태국 한국문화원글 - 해외문화홍보원 강다경 주태국 한국문화원 | 201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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