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남도국악원에서 전통문화 체험한 재일동포 국악단
재일동포 국악단 ‘버들회’ 단원 17명이 진도 국립남도국악원을 찾았다. 국립남도국악원이 국악 진흥, 한류 확산, 민족문화 공감대 형성에 기여하기 위해 2006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해외동포 2·3·4세를 대상으로 한 모국 전통문화 체험사업에 참여하기 위해서다. 주로 러시아와 중국 동포단체가 국립남도국악원을 찾았으나 주오사카 한국문화원(원장 박영혜)의 재일동포 예술인 지원 사업 일환으로 일본에서는 처음으로 버들회가 참가하게 되었다. ▲ 재일동포 국악단 '버들회' 단원이 주오사카 한국문화원의 지원으로 진도 국립남도국악원을 찾아 모국 전통문화 체험사업에 참여했다. ‘버들회’는 1993년 창설된 재일동포 국악단으로 일본 각지에서 한국전통무용 공연과 후진양성에 매진하며 한국 전통문화 전승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번 연수에서 버들회 단원들은 4박 5일간 진도북춤과 반주, 진도 씻김굿의 무가와 장단을 전수받았으며 마지막 날에는 4박 5일간 불철주야 익혀온 내용을 선보이는 발표회를 가졌다. 버들회 대표 차천대미 씨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국악의 본고장에서 훌륭한 강사진의 배움을 받아 우리 문화를 마음 가득 품고 돌아가게 되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주오사카 한국문화원 관계자는 “오사카는 재외동포 예술인들이 많이 활동하고 있는 지역인 만큼, 문화원은 향후에도 현지에서 한국문화를 알리는데 일조하고 있는 재일동포 예술인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 진도 국립남도국악원에서 모국 전통문화 체험사업에 참여한 재일동포 국악단 '버들회' 단원들이 기념사진을 찍었다. 자료 주오사카 한국문화원 조유정 편집 해외문화홍보원 강다경 주오사카한국문화원 | 2017.02.03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