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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에 관심 있는 호주 대학생들 위한 문화 워크숍

    한국에 관심 있는 호주 대학생들 위한 문화 워크숍

    8월 26일 문화원 내 아리랑 홀에서 한국학 전공학생 및 한국문화에 관심 있는 대학생들을 위한 문화 특강 및 워크샵이 열렸다. ▲ 한국학 전공학생 및 한국문화에 관심 있는 호주의 대학생들이 주호주 한국문화원에서 특강을 듣고 한국문화를 즐겼다. ‘Workshop for Emerging Experts of Korea (WEEK)’ 라는 명칭 하에 종일 행사로 열린 워크숍에서는 NSW 및 ACT 지역의 대학생 약 30명이 참석했다. 한국 영화 및 K-POP 관련 특강, 한식과 한국 전통 놀이인 윷놀이 체험, 호주 내 한국 기업에 대한 정보 및 한호 비즈니스 관계에 대한 강연 프로그램이 워크숍 동안 이루어졌다. ▲ 한국 영화, K-Pop 등을 주제로 한 문화 특강이 이루어지고 호주 내 한국기업, 한호 비즈니스 관계, 한국 취업 정보 등 다양한 정보도 주호주 한국문화원을 찾은 대학생들에게 제공했다. 영화평론가 러셀 에드워즈(Russell Edwards)는 'Korean Film: Style, Grace and Action'이라는 주제로 강연했으며, SBS PopAsia TV호스트 앤디 트루(Andy Trieu)는 'Up close with K-POP'이라는 주제로 K-POP 산업과 K-POP 스타와의 만남에 대해 설명했다. 오후에 마련된 인포세션에서는 재호한국상공협회(KCCA),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시드니 지사 Ernst&Young, 농심 오스트레일리아, 한국교육원(KEC) 의 관계자가 참석해 호주 내 한국기업, 한호 비즈니스 관계, 한국 취업 정보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비빔밥 체험, 한복 체험, 한국 관련 OX 퀴즈, 윷놀이 토너먼트가 부대행사로 진행되었다. 참석자들은 팀을 이뤄 한국 전통놀이를 하면서 한국의 전통 놀이문화를 이해하고 참석자 간 친목을 다졌다. 또한, 여러 학교에서 모인 참석자들이 서로를 소개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네트워킹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깊었다. ▲ 주호주 한국문화원을 찾은 대학생들은 비빔밥과 한복을 체험하고 윷놀이를 하며 한국문화를 즐겼다. 행사에 참석했던 한 여학생은 “한국에 대한 정보와 한국 취업 관련 유용한 정보를 얻는 데 좋은 기회였다”고 했으며, 또 다른 참석자는 “한국 문화에 대한 시야를 넓힐 수 있었다. 특히, K-POP 팬으로써 K-POP의 현주소와 K-POP 아티스트에 대한 여러 가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참석 소감을 밝혔다. 안신영 문화원장은 “문화원에서 대학생들을 위한 행사는 금년에 처음 개최한 것으로 행사 후 참석자 설문조사를 통해 내년에도 보다 양질의 워크샵을 개최할 수 있도록 내용을 보완 및 발전 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주호주 한국문화원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워크샵을 개최하여 한국과 한국문화라는 공통의 관심사를 지닌 호주 학생들로 하여금 한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미래에 한국문화 홍보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가로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자료 - 주호주 한국문화원 박현주 편집 - 해외문화홍보원 강다경 주호주 한국문화원 | 2016.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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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인 다큐멘터리 감독의 작품 상영한 호주의 한국 문화가 있는 날

    한인 다큐멘터리 감독의 작품 상영한 호주의 한국 문화가 있는 날

    주호주 한국문화원(원장 안신영)은 8월 25일(목) 시드니에서 활동하고 있는 호주 한인 축구협회 관계자, 호주 축구 연맹 관계자 포함 약 60여명의 관객과 함께 제 2회 ‘한국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문화원에서 열었다. ▲ 주호주 한국문화원은 제 2회 한국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호주 A-League 2부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인 교민 2세 선수들의 축구에 대한 열정과 사랑의 이야기 '오지축구드림 감독판' 상영회를 열었다. 이 날 행사에서는 호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안재용 한인 다큐멘터리 감독의 작품인 ‘AUSSIE CHUK-GU DREAM’ (이하 ‘오지축구드림’)의 감독판을 특별 상영했다. 한인 교민들의 축구에 대한 열정과 사랑, 그리고 현재 호주 A-League 2부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인 교민 2세 선수들의 이야기를 담은 ‘오지축구드림’은 2015년 호주에서 열린 ‘Football Film Festival’의 초청작이기도 하다. 한국문화원에서 이번에 상영한 ‘오지축구드림 Director's cut'은 2015년 호주에서 열린 아시안컵에 대한 이야기를 추가하여 다시 제작되었다. 다큐멘터리 상영이 끝난 뒤 관객과의 대화 시간에는 현재 Blacktown City FC 소속으로 ‘오지축구드림’에 출연한 최승주 선수와 장경순 선수가 함께하였다. ▲ 영화 상영 후에는 (오른쪽부터) ‘오지축구드림’의 안재용 한인 다큐멘터리 감독, 최승주 선수, 장경순 선수가 관객과의 대화에 나서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나갔다. 참석한 관객 중 한명은 “아직까지 차별이 곳곳에 존재하는 호주에서 뛰어난 실력으로 인정을 받고 호주 프로팀에서 뛰고 있는 두 선수의 스토리에 큰 감명을 받았다”고 소감을 밝히며 “앞으로도 한인 2세들이 자기 분야에서 끊임없이 노력해서 두 선수처럼 이 곳 호주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고 정상의 자리에 우뚝 서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자료 - 주호주 한국문화원 박현주 편집 - 해외문화홍보원 강다경 주호주 한국문화원 | 2016.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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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의와 문화체험 통한 배움 널리 전해요

    강의와 문화체험 통한 배움 널리 전해요

    ▲ 주오사카 한국문화원에서 열린 '교직원 한국문화연수회'에 참석한 교사들이 연수회 중 쓴 서예 작품을 들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오사카를 중심으로 한 간사이 지역의 일본인 교직원들이 한국문화에 대해 올바로 이해하고 경험을 넓히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주오사카 한국문화원(원장 박영혜)이 8월 2일(화)부터 5일(금)까지 문화원에서 개최한 ‘제9회 교직원 한국문화연수회’를 통해서다. 2008년 시작해 올해 9회째를 맞는 ‘교직원 한국문화연수회’는 다양한 분야의 강의와 문화체험을 통해 한국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고, 이를 통해 교육현장의 다문화 이해교육에 활용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첫날은 정재정 서울시립대 국사학과 교수의 '간사이를 통해 본 한일교류의 역사' 강의와 조선 도공 14대 이삼평의 '아리타야키 창업 400주년으로 보는 한일문화교류' 강의, 그리고 장구 및 서예 강좌가 진행되었다. 두 강의 모두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흐름을 설명해 전반적인 이해를 도왔다. 사진자료를 통해 설명한 유적지와 도자기 모습에는 참가자들이 깊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17세기 조선에서 건너와 일본 최초의 자기를 굽기 시작한 이삼평의 14대 손은 아리타야키의 도자기 작품과 재료를 직접 강의 시간에 제시하여 이해를 도왔다. 장구 강좌 수업은 여러 가지 장단을 배운 뒤 북, 꽹과리, 징 등 사물놀이 악기와 함께 합주를 완성해 전통악기에 대해 전반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서예 강좌 시간에는 직접 한글을 붓글씨로 쓰며 한국의 서예와 일본의 서도의 차이에 대해서 배울 수 있었다. 평소 접하기 어려운 한국문화를 전문가의 지도 아래 직접 체험하며 문화적 공통점과 차이점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었다. ▲ 교직원 한국문화연수회 첫날은 한일 문화교류와 관련한 전문가들의 강의를 들은 뒤 장구, 서예 등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보냈다. 둘째 날은 박영혜 원장의 '현대의 한일문화교류' 강의와 전통무용가 김묘선 씨의 '한국전통무용의 이해' 강의 및 비빔밥, 한국민요 체험 강좌가 진행되었다. 최근의 여론조사 자료 및 한일 문화교류 현황 등을 활용한 강의는 참석자들이 학생들에게도 보여주고 싶다는 호평을 받았으며, 비빔밥 체험은 그룹별로 비빔밥을 만들며 다른 학교 교사와도 교류할 수 있는 장이었다. 또한 쉽고 재미있게 따라할 수 있어서 조리실습 수업 등 교육현장에서도 활용하기 좋다는 의견이었다. ▲ 연수회 둘째 날 역시 강의와 함께 한식, 민요 체험 강좌를 진행하며 직접 체험을 통해 참가자들의 이해의 폭을 넓혔다. 마지막 날은 주일본부산시무역사무소의 '한국 여행의 매력' 강의에 이어 한국예술종합학교 연희앙상블 '비단'의 전통공연이 이어졌다. 공연은 연수기간 동안 강의와 문화체험을 통해 접한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더욱 심화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참석자들은 “과거에도 한국 전통공연을 본 경험은 있지만 이렇게 가까이서 본 것은 처음이다. 학생들에게도 보여주고 싶을 정도로 훌륭한 공연이었다”며 감동을 전하였다. ▲ 연수회 마지막 날에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연희앙상블 '비단'의 전통공연이 이어져, 장구, 한국민요 등을 직접 체험했던 교직원들에게 공연을 보며 배움을 심화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주오사카 한국문화원은 "앞으로도 일본 내 교육 현장에서 활동하는 교사가 한국문화를 실질적으로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확대해 나가며 한국문화 전파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료 - 주오사카 한국문화원 한승용 편집 - 해외문화홍보원 강다경 주오사카 한국문화원 | 2016.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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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르헨티나 대학에서 한국 미디어 아티스트 특별 강연

    아르헨티나 대학에서 한국 미디어 아티스트 특별 강연

    미디어아티스트이자 연출가로 전시·퍼포먼스·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김제민 작가가 아르헨티나를 방문해 8월 24일(수)과 26일(금), 아르헨티나 국립UNTREF(Universidad Nacional de Tres de Febrero)대학교에서 한국 미디어 아티스트의 특별 강연을 개최하였다.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원장 장진상)이 문학, 음식, 정치, 역사 등 다양한 주제로 매달 진행하는 ‘더욱 가까운 한국’ 강연 일환으로 열린 강의다. ▲ 김제민 작가가 아르헨티나 국립UNTREF대학에서 전시·퍼포먼스·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던 작업 내용을 바탕으로 강연 중이다. 8월 24일(수)에는 김제민 작가의 작업에 대한 프리젠테이션으로 일렉트로닉 아트 전공생 외 40여 명의 예술 및 문화경영 등 다양한 전공생과 외부 관계자들이 참석해 2시간 동안 김제민 작가의 강의를 들었다. 총체적 종합예술인 공연과 영상매체의 결합으로 탄생한 연쇄극(키노 드라마, Kino-Drama)으로부터 ‘살아 움직이는 그림’을 뜻하는 최근의 미디어아트 작품 타블로 비반트(Tableau Vivant) 시리즈에 이르기까지, 공연예술과 미디어 아트의 경계에서 대안적 예술언어를 추구하는 김제민 작가의 다양한 작품을 소개하였으며 예술과 과학의 융합이라는 화두와 테크놀로지의 발전과 더불어 변화하는 수용자 텍스트의 동시대성에 대한 이야기가 이루어졌다. ▲ 미디어아트에 관심 있는 아르헨티나 일렉트로닉 아트 전공생 외 문화예술 관계자들이 김제만 작가의 강연을 듣기 위해 국립UNTREF대학을 찾았다. 8월 26일(금)에는 일렉트로닉 아트 전공생만을 대상으로 한 워크숍으로 미디어아트를 기반으로 한 창의적인 발상과 표현을 위한 강좌를 진행했다. 김제민 작가의 프로젝션 맵핑과 LED를 이용한 시연을 중심으로 해당 맵핑 기술이 현재 공연, 전시, 공간연출 및 디자인, 미디어 파사드, 행사, 광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음을 밝히며 학생들이 발상을 구현할 수 있는 방법론과 미디어아트의 개념론을 함께 제시하였다. 전공 강의실에서 진행된 워크숍을 통해 새로운 기술들을 접하게 된 학생들은 한국의 미디어아트와 예술기술 분야의 전망에 대해 수많은 질문을 던졌다. ▲ 8월 26일에는 일렉트로닉 아트 전공생들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강연이 진행됐다. 워크숍을 마친 김제민 작가는 학생들의 뜨거운 반응에 놀랐다고 전하며 “학생들의 열의에 비해 시간이 짧아 아쉬웠지만 학생들이 영감을 받는 시간이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해당 워크숍에는 UNTREF 학내 신문사 기자도 참관, 인터뷰를 진행하기도 하였다. 문화원과 함께 행사를 준비한 UNTREF 일렉트로닉 아트 전공의 하비에르 플라노 교수는 “아르헨티나도 예술기술 분야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는데 한국은 해당 분야에서 단연 앞서 있는 것 같다. 단순히 기술에 대한 설명이 아니라 예술을 대하는 태도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하며 이번 강연을 공동 주최한 한국문화원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자료 -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 김경희 편집 - 해외문화홍보원 강다경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 | 2016.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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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주한국영화제 한국 사회, 문화와 역사를 공유하다

    호주한국영화제 한국 사회, 문화와 역사를 공유하다

    제 7회 호주한국영화제가 8월 10일부터 18일까지 시드니에서 20 작품을 상영하며 첫 포문을 열었다. 1934년에 제작된 '청춘의 십자로'부터 최근 한국에서 1천만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들인 좀비 영화 '부산행'까지 다이나믹한 라인업으로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영화제를 기념하며 '4등'의 정지우 감독 및 이항나 배우, '사도'와 '동주'의 이준익 감독이 호주 현지인 및 교민들을 만나 깊이 있는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라이브 종합 공연 '청춘의 십자로'는 시드니부터 캔버라, 뉴캐슬까지 총 3회에 걸친 공연을 통해 지금까지 접해보지 못했던 새로운 형태의 공연을 선보여 색다른 문화 경험을 선사했다. ▲ 호주한국영화제 개막작이었던 '4등'의 정지우 감독, 이항나 배우가 영화제를 찾이 관객들과 대화를 나누며 영화에 대한 경험을 확장할 수 있도록 했다. 깊이있는 감상, 감독과 배우와 함께 본 개막작 '4등' 영화제 첫날인 8월 10일(수), 정지우 감독과 이항나 배우가 시드니 이벤트 시네마를 찾은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영화 상영 후에는 한국문화원에서 열린 오프닝 행사에 참석해 영화에 담긴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했다. 정지우 감독은 ‘<4등>은 수영선수가 꿈인 아들과 엄마(이항나) 그리고 수영 코치(박희준)를 통해 평범한 일상에 속 담겨있는 한국의 치열한 경쟁사회를 담았다’고 연출의도를 밝혔다. 이항나 배우는 ‘치열한 한국 경쟁사회에서 아이를 살려내야 한다는 모성애를 생각하며 연기했다’고 당시 기억을 떠올렸다. 또한 감독은 전반적으로 수영 코치의 체벌 장면 연출에 대해 당시 배우들부터 촬영 스텝까지 고민을 가장 많이 했던 뒷이야기를 소개했다. 한국에서 거주했던 경험이 있던 한 호주 관객은 “한국의 경쟁사회가 얼마나 치열한지 아이를 보낸 학교에서 경험했던터라 '4등'이 다큐맨터리처럼 다가왔었다”고 개인적인 경험담과 소감을 나눴다. ▲ 1934년 영화 '청춘의 십자로'를 공연화하며 조희봉 씨가 변사 역을 맡아 공연에 생생함을 더했다. 영화와 공연을 함께한 새로운 시도, '청춘의 십자로' 8월 11일(목) 시드니, 12일(금) 캔버라, 13일(토) 뉴캐슬에서 선보인 '청춘의 십자로'는 가는 곳마다 관객들이 객석을 가득 메웠다. 현대의 한국인들에게도 생소한 영화이자 공연일 수 있는 '청춘의 십자로'가 호주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이유는 새로움과 독특함이었다. 1934년도에 제작된 영화 속 ‘경성’을 만나는 것도 새롭지만 당시 극장에서 목소리 하나로 관객을 사로잡았던 변사와 라이브 공연을 함께 보는 것 자체가 굉장히 독특하다는 평이었다. 무성영화 음악 작곡가 필립 존스톤(Phillip Johnston) 씨는 “공연에 관련된 필름 복원팀부터 변사, 라이브 연주자들, 배우들의 노력이 매우 돋보이는 공연이다. 그 중 가장 돋보이는 것은 재구성된 변사의 대사인데 정말 창의적이면서 재치가 넘친다”며 관람 소감을 전했다. 뉴캐슬에서 '청춘의 십자로'를 관람함 관객들 중 일부는 현지 한국학교를 다니는 한국인 입양아 가족들로 생소할 수 있는 한국 문화를 함께 경험하는 소중한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 호주한국영화제에서 상영된 '사도', '동주'의 이준익 감독은 공통된 역사를 공유하지 않았더라도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지점을 얘기해 관객들의 이해의 폭을 넓혔다. 시드니 섹션의 대미를 장식한 이준익 감독 이준익 감독은 8월 17일(수) '사도'와 18일(목) 폐막작 '동주'를 통해 한국 역사 중 비극과 아픔을 담은 두 작품을 선보였다. '사도'는 역사적 배경 지식이 없는 호주 관객들마저 조선왕조 500년 역사 중 가장 비극적인 이야기에 몰입하게 만들었으며 관객들은 이준익 감독과의 Q & A를 통해 연출 의도 및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에 대해 들을 수 있었다. 흥미로운 소재로 여러번 제작됐던 사도세자의 이야기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는 이준익 감동은 “비극이야말로 우리에게 주어진 선물이다. 슬픈 비극은 우리에게 생생한 교훈과 불행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을 준다”고 밝히며 의미심장하게 생각해볼만한 주제를 던지며 이야기를 이끌어갔다. ▲ 이준익 감독이 호주한국영화제를 찾은 관객들과 대화 중이다. 이어 폐막작 '동주'를 보기 위해 극장을 찾은 280여 명의 관객들에게 이준익 감독은 시인 윤동주를 인도의 비폭력 평화주의자 ‘간디’에 비유해 소개했다. '동주'는 일본의 군국주의를 비판하기 위한 영화이지 단순히 일본을 싫어한다고 말하는 영화가 아니라고 감독은 강조했다. 관객들은 이밖에 독립영화 규모의 제작비를 들인 이유, 흑백 촬영 이유, 캐스팅 비화와 실제 윤동주에 대한 구체적인 소개까지 40분간 질문을 쏟아냈다. 한 노년 여성 관객은 본인을 2011년에 시드니에서 별세한 윤동주 시인의 여동생 ‘윤혜원’의 친구라고 소개라며 '동주'를 관람하게 되어 감격스러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해 이번 영화제에서의 '동주' 상영에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호주 시드니 방문은 처음이라는 이준익 감독은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도시에서 한국의 역사를 소개하는 두 작품을 소개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영화제 관객들의 열기에 화답했다. ▲ 호주한국영화제는 시드니에 이어 브리스번, 멜번, 캔버라, 애들레이드, 퍼스에서 9월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주호주 한국문화원(원장 안신영, 이하 한국문화원)이 주최하고 삼성호주법인이 후원하는 호주한국영화제는 시드니에 이어 8월 23일부터 29일까지 브리스번, 9월 1일부터 8일까지 멜번, 9월 3일부터 4일까지 캔버라, 9월 15일부터 18일까지 애들레이드, 9월 22일부터 25일까지 퍼스를 순회하는 여정이 남아있다. 호주한국영화제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koreanfilmfestival 에서 영화제에 대한 더욱 다양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자료 - 주호주 한국문화원 박현주 편집 - 해외문화홍보원 강다경 주호주 한국문화원 | 2016.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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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름다움과 열정이 만나다, 베트남 2016 K-POP 아카데미

    아름다움과 열정이 만나다, 베트남 2016 K-POP 아카데미

    ▲ 3주 동안 K-POP 아카데미에서 춤과 노래를 배우고 한국 화장법까지 익힌 베트남 수강생들이 8월 20일 문화원 야외 정원 무대에서 실력을 선보였다. 8월 1일부터 20일까지 3주간 주베트남 한국문화원(원장 이대중)에서 2016 K-POP 아카데미 강좌가 열렸다. 작년에 이어 2회째를 맞는 K-POP 아카데미에는 실력 있는 전문 강사진이 초청되었으며 프로그램은 더욱 풍성해졌다. 특히 올해는 기존 K-POP 댄스, 보컬 강좌에 K-뷰티 강좌를 신설해 2016 K-POP 아카데미를 운영했다. K-POP 아카데미 수강 가능 인원은 130명이었으나 강좌에 지원한 베트남 젊은이들은 1,200여 명으로 K-POP 아카데미에 참여하기 위해 10대 1의 경쟁이 펼쳐졌다. ▲ 주베트남 한국문화원은 K-뷰티 강좌를 신설해 K-POP 아카데미를 운영해 1,200여 명이 K-POP 아카데미 수강을 지원했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강좌를 수강할 수 있게 된 만큼 수강생들은 K-POP 아카데미 강좌에 3주 동안 열정을 다했다. 8월 20일 문화원 야외 정원에서는 K-POP 아카데미 수료식이열렸다. 300여 명의 방문객들 앞에서 수강생들은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특히 K-뷰티 수강생들은 자체적으로 한국문화 패션쇼를 준비하여 관객들에게 열정이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 K-뷰티 수강생들은 자체적으로 한국문화 패션쇼를 준비하여 관객들에게 열정이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 8월 20일 주베트남 한국문화원의 K-POP 아카데미 수료식이 열려 3주 동안 동고동락한 수강생들이 함께 모여 단체사진을 촬영했다. 주베트남 한국문화원 이대중 원장은 “이번 행사로 베트남내 기존의 K-POP 팬층을 더욱 확산시키고, 잠재적 한류 팬들을 발굴해내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향후 이러한 행사가 하노이는 물론 호치민 등 주요 도시로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료 - 주베트남 한국문화원 김민중 편집 - 해외문화홍보원 강다경 주베트남 한국문화원 | 2016.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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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드니의 ‘한국 문화가 있는 날’

    시드니의 ‘한국 문화가 있는 날’

    주호주 대한민국총영사관(총영사 윤상수)과 주호주 한국문화원(원장 안신영)은 7월 28일(목) 한국문화원에서 한인 교민단체와 함께한 첫 번째 ‘한국 문화가 있는 날’ (Korean Culture day) 행사를 개최하고, 한국문화원 내에 최근 완공된 한옥공간 ‘사랑채’ 개관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상수 총영사를 비롯해 시드니에서 활동하는 교민단체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하여 첫 ‘한국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안신영 문화원장은 개막사에서 “한인 교민들의 땀과 노력으로 대한민국이 지금처럼 발전하고 호주 내 교민사회도 성장하여 시드니에도 한국문화원이 설립될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윤상수 총영사는 축사를 통해 “지난 3개월 동안 한인회를 비롯하여 많은 교민단체의 도움으로 순조롭게 정착을 하고 업무를 파악할 수 있었던 것에 대해 감사 드린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교민사회가 문화 활동에 대해 보다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 주호주 한국문화원은 7월 28일 '한국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개최해 문화원에서 재능을 선보인 호주인들이 사회를 맡고 무대를 꾸며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칸토포유의 무대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는 그 동안 한국문화원의 각종 강좌나 대회에 참여해 뛰어난 한국어 실력과 재능을 선보였던 호주인들이 모든 순서를 담당해 눈길을 끌었다. 한복을 곱게 차려 입은 두 명의 호주 청년(Kaspar Spencer, Stephanie Rosier)이 유창한 한국어로 행사를 진행했고, 한국문화원이 최근 실시한 경연대회의 입상자 3명이 참석하여 한국문화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지난 6월에 열린 ‘한국어 말하기 대회’에서 경상도 사투리를 재치 있게 설명하여 우승을 차지한 빌 시아(Bill Xia) 씨는 직접 준비한 슬라이드를 바탕으로 재밌는 예를 들며 경상도 사투리가 표준어와 어떻게 다른지에 대해서 설명했고, 참석한 교민들은 외국인이 설명하는 경상도 사투리를 들으며 큰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서 무대에 오른 카레레 카레레(Karere Karere) 씨는 ‘한국어 말하기 대회’에서 장기자랑 부문 우승을 차지했던 싱어 송 라이터로, ‘개똥벌레’와 ‘양화대교’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편곡해 불러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이끌어 냈다. 마지막으로 무대에 오른 제시카 윌란도우(Jessica Willandouw) 씨는 한국문화원이 최근 주최한 ‘한식경연대회 - 김밥 만들기’에서 선보였던 ‘르막 김밥’의 조리법을 소개하고 직접 만든 르막 김밥을 참석자들이 시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한식경연대회 우승 후 참여했던 ‘Global Taste of Korean Contest’ 본선 출전을 위한 한국 방문 경험을 공유했다. 한국문화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매월 마지막 목요일 정기적으로 운영될 ‘한국 문화가 있는 날’을 교민사회에 소개했고, 또한 ‘한국 교민들을 위해 호주인들이 마련한 특별한 행사’를 통해 한국문화원이 호주 내에서 한국문화의 전파와 홍보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음을 알렸다. 한편 8월 25일 열리는 두 번째 ‘한국 문화가 있는 날’ 행사에는 호주에서 활동하는 한국인 축구선수들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오지 축구 드림’(Aussie Chukgu Dream) 상영회 및 안재용 감독이 참여하는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료 - 주호주 한국문화원 박현주 편집 - 해외문화홍보원 강다경 주호주 한국문화원 | 2016.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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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르헨티나 순회한 유기농 가족극 ‘붓바람’

    아르헨티나 순회한 유기농 가족극 ‘붓바람’

    ▲ 8월 아르헨티나를 순회 중인 공연 '붓바람'의 배우들이 연극이 끝나고 난 뒤 관객들과 기념촬영 중이다. 극단 하땅세의 아동극 ‘붓바람’ 공연이 아르헨티나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붓바람’의 이번 아르헨티나 투어는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원장 장진상)이 아르헨티나 각 지자체 및 민간 공연예술 축제 측과 협력하여 준비한 것으로, 극단 하땅세는 아르헨티나의 어린이날이 있는 8월을 맞아 로사리오, 꼬르도바, 포사다스 등 3개 도시에서 총 5회의 공연을 선보였다. ▲ 극단 하땅세가 아르헨티나 로사리오의 코메디아 극장에서 공연 중이다. ▲ 한국 아동극 '붓바람'에 집중한 아르헨티나 어린이 관객들의 귀여운 모습. 워크숍과 아티스트와의 대화로 아르헨티나 관객과 더욱 가깝게 첫 투어 도시인 로사리오에서는 8월 7일(토) 코메디아 극장(Teatro la comedia)에서의 초청공연과 8월 8일(일) 연극인을 대상으로 한 워크숍이 진행되었고 공연 후에는 ‘관객과의 대화’ 형식의 아티스트 토크가 마련되었다. 아르헨티나의 관객뿐 아니라 해당 축제에 참가한 스페인, 페루, 콜롬비아 등 타 국가의 관계자들도 '붓바람' 공연에 큰 관심을 보였다. 특히 콜롬비아 축제의 예술 감독은 공연 관람 후 다른 일정을 미루고 워크숍에 참가할 정도로 적극적이었다. 극단 하땅세의 ‘연극과 소통’ 워크숍은 한 사람의 인생 일대기를 움직임으로 표현해보는 시간이었다. 워크숍에 참여한 로사리오 공연예술제 관계자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끈끈한 소통의 장이었다”고 전했으며 워크숍을 진행한 극단 하땅세의 권제인 씨는 “로사리오 축제에서는 다양한 예술인을 만나 긴밀하게 공감할 수 있었다.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할 때 극단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로사리오에서 한국 연극 팀이 공연을 선보인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로사리오 연극제 주최 측은 특별히 극단 하땅세에 감사패를 증정해 한국 연극인들의 방문을 기념했다. ▲ 극단 하땅세가 아르헨티나 미시오네스 주 포사디스 프로사 극장을 찾은 것을 기념해 극장 관계자들과 배우들이 기념사진을 찍었다. “3회차 공연 전부 관람했습니다” 두 번째 투어는 미시오네스 주(州)의 포사다스에서 진행되었다. 미시오네스 주정부 산하 프로사 극장(Teatro de Prosa del Parque del Conocimiento)에서 8월 11일(목)과 12일(금) 양일간 총 3회 공연이 열렸다. 객석은 거의 만석을 이루었으며 어린이들은 시종일관 집중하여 공연을 관람하였다. 개중에는 3회 공연을 모두 보러 온 가족 단위의 관객도 있었다. 해당 관객은 첫날 배우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인화해 와서 둘째 날 배우들의 서명을 받아가는 열의를 보여 아르헨티나를 찾은 배우들에게 기쁨을 선사했다. 프로사 극장은 공연 후 관객들의 반응을 편집한 영상 클립을 극장 계정 SNS에 업로드 해 아르헨티나 내 많은 공연예술 관계자들에게 한국 아동극을 소개하였다. ▲ 다양한 한국 연극을 소개한 아르헨티나 꼬르도바 주정부 산하 레알극장에서 8월 16일 극단 하땅세의 '붓바람' 공연이 열렸다. 가슴을 뛰게 하는 한국 연극의 힘 마지막 투어공연은 꼬르도바 주정부 산하 레알극장(Teatro Real)에서였다. 8월 16일(화) 열린 초청공연에는 아동부터 노년층까지 전 연령대의 관객이 한국 아동극을 만나기 위해 극장을 찾았다. 꼬르도바에서 공연을 관람한 한 중년 관객은 해당 공연이 자막 없이 진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다 이해가 된다며 “가슴을 뛰게 해줘서 고맙다. 많은 에너지를 느낄 수 있었고 이 공연을 보게 되어 너무 기쁘다”고 연극 관람 후의 감동을 전했다. 주최 측 관계자 역시 “너무나 놀라운 공연”이라고 소감을 전하며 한국의 연극작품을 또다시 초청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꼬르도바 주정부의 문화행사를 담당하는 Agencia Cultura Cordoba에서는 2015년 8월 레알극장을 통해 체험예술공간 ‘꽃밭’의 '종이창문' 공연을, 10월에는 메르코수르 국제공연예술제를 통해 극단 하땅세의 '파우스트 Ⅰ+Ⅱ'를 초청한데 이어 올해는 아동극 '붓바람'을 초청하였으며 10월에 개최될 아동청소년연극제에는 특별히 한국 아시테지 본부의 임원을 초청하는 등 한국과의 지속적인 교류에 적극 힘쓰고 있다. ▲ 아르헨티나 관객들로 객석을 가득 메운 가운데 '붓바람' 공연 중이다. '붓바람'은 붓으로 그려내는 무한한 연극적 체험을 제공하는 가족극이다. 종이와 붓만으로 무대를 채워가기 때문에 ‘유기농 가족극’으로 불리운다. 동생을 갖고 싶어 하는 주인공 '대성'이의 눈을 통해 현실과 상상이 접목되는 이 공연은 영국의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극찬을 받으며 세계로부터 주목을 받아 유럽을 넘어 중국과 북미 등지에서 초청을 받아 세계의 관객들을 만나왔다. 극단 하땅세는 이번 아르헨티나 투어를 위해 간단한 스페인어 대사를 준비하는 등 열의를 보였다. 공연을 마친 단원들은 “각 도시마다 색깔이 달라서 더욱 뜻깊은 경험이었다. 모든 도시에서 너무나 친절히 환영해주시고 많은 도움을 주셨다”고 전하며 투어를 주최한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과 현지에서 큰 도움을 준 꼬르도바 한인회에 감사를 표했다. 한편 이번 '붓바람' 아르헨티나 투어는 공연을 진행한 각 도시의 많은 방송·언론 매체에 소개되며 현지 관객 및 공연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휴가철임에도 불구하고 80%에 달하는 관객 점유율을 보이며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은 현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공연예술 작품을 초청하여 아르헨티나에 K-연극을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이번 투어 공연은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에서 주최하고 로사리오 공연예술제, 꼬르도바 주정부 산하 레알극장, 미시오네스 주립 문화센터의 협력과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 (재)예술경영지원센터의 후원으로 진행되었다. 자료 -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 김경희 편집 - 해외문화홍보원 강다경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 | 2016.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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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과의 인연의 고리 사진에 담다

    한국과의 오랜 인연 사진에 담아드립니다

    ▲ 오사카의 요도강을 건너는 조선통신사 그림을 배경으로 한 메인 스튜디오와 1900년대의 사진과 카메라, 환등기 등을 전시한 ‘<천연당 사진관> 아트 프로젝트전’. 한국과 갚은 관계가 있는 인물의 사연을 사진에 담는 이벤트를 진행해 전시회에 의미를 더했다. 1907년 종로에 개관해 1900년대 근대 사진보급에 기여한 천연당을 재현한 ‘<천연당 사진관> 아트 프로젝트전’ 이 7월 12일(화)부터 8월 9일(화)까지 오사카를 찾았다. (재)예술경영지원센턴 2016 우수프로그램 권역별 순회 사업으로 기획돼 동경에 이어 2번째 전시다. 오사카의 요도강을 건너는 조선통신사 그림을 배경으로 한 메인 스튜디오와 1900년 당시의 사진과 카메라, 환등기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컬렉션 전시는 많은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었다. ▲ 평소 접하기 힘든 고풍스러운 사진과 컬렉션은 전시 관람을 위해 주오사카 한국문화원을 찾은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전시 기간 중 진행된 초상 사진 촬영이벤트는 간사이에 거주 중이며 한국과 갚은 관계가 있는 인물의 사연을 사진에 담는 이벤트로 꾸며 아시아의 공통적인 문화와 역사적 관계를 부각시킨다는 의미를 담았다. 간사이 지역 내 한국과 관련 있는 사람들의 삶을 기록하여 후세에 전한다는 뜻으로 각계 인사 및 일반인이 참여해 사진기 앞에서 포즈를 취하며 전시 이벤트를 풍성하게 했다. 조선통신사 연구의 제 1인자인 이원식 씨는 아들과 부인, 그리고 손자까지 3대가 모여 조선통신사를 모티브로 한 그림 앞에서 촬영해 사진에 의미를 더했다. 이원식 씨는 자신이 평생을 바쳐 연구한 조선통신사가 그려진 그림 앞에서 감회에 젖은 듯하다 이내 가족과 함께 미소를 지으며 촬영에 임했다. ▲ 조선통신사 연구의 제 1인자인 이원식 씨가 아들, 부인, 손자 와 함께 조선통신사를 모티브로 한 그림 앞에서 촬영 중이다. 6.25전쟁에 참전하여 지난 7월 한국 정부로부터 호국영웅기장을 받은 한재복 씨는 6.25 참전 당시의 기억을 이야기하며 기장을 가슴에 달고 아들과 함께 자랑스러운 표정을 사진에 담아내었다. 그는 촬영이 끝난 후 한참 동안 자신을 촬영한 이주용 교수와 대화를 나누며 그동안 가슴속에 묻어놨던 이야기를 나눴다. 가슴에서 빛나고 있는 훈장을 연신 만지는 모습은 전쟁 이후 타국에서 삶을 지탱해 온 그의 인생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장면이었다고 주오사카 한국문화원 관계자는 전했다. ▲ 6.25전쟁에 참전하여 지난 7월 한국 정부로부터 호국영웅기장을 받은 한재복 씨가 아들과 함께 사진 촬영을 위해 주오사카 한국문화원을 찾았다. 조선민예 연구가인 아버지를 따라 1960년대 말부터 40여 년간 한국을 100여 차례 방문해 한국의 70~80년대 풍경과 인물을 촬영한 후지모토 타쿠미 사진작가는 평소 촬영하는 입장에서 반대로 피사체가 되어 다소 멋쩍어 하며 촬영 자체를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오사카에 위치한 민족학교인 건국학교의 전통예술부 학생들은 공연 의상 그대로 카메라 앞에서 맑은 표정으로 포즈를 취했다. 건국학교 전통예술부는 매년 일본에서 각 현의 대표들이 참가해 전통예술을 겨루는 전국 고등학교 종합문화제에 10년째 오사카 대표로 참가하고 있으며, 그 도전은 다큐멘터리 영화 <이바라키의 여름>으로 제작되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 건국학교의 전통예술부 학생들은 공연 의상을 입고 포즈를 취해 ‘<천연당 사진관> 아트 프로젝트 오사카전’ 사진 이벤트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외에도 한국요리 연구가와 꽃꽂이 강사를 하고 있는 재일동포 자매, 한국인과 일본인 부부와 아이들, 재일동포 2세의 네 자매, 한복과 기모노를 입고 촬영한 조모와 부부 및 손자 3대로 구성된 가족 등 한국과의 인연이 깊은 다양한 사연을 가진 많은 인원이 이벤트에 참여하여 이번 전시를 더욱 뜻깊게 하였다. 주오사카 한국문화원은 “이번 전시가 작품을 눈으로 보기만 하는 기존 전시와 달리 관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전시’로 진행되어 보다 깊게 관객과 소통할 수 있었던 점에 착안해 앞으로도 이와 유사하게 다양한 형태로 한국문화를 알릴 예정”이라며 사진전과 관련된 영화 및 요리 세미나 등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할 계획을 전했다. 자료 - 주오사카 한국문화원 한승용 편집 - 해외문화홍보원 강다경 주오사카 한국문화원 | 2016.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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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과 사진으로 한일교류의 마음을 전해요

    글과 사진으로 한일교류의 마음을 전해요

    ▲ 2월부터 4개월 동안 2,122건 작품을 모집해 48명의 수상자를 배출한 ‘한일교류 작문 사진 콘테스트’ 표창식이 7월 30일 주동경 한국문화원에서 열렸다. 글과 사진으로 마음을 전하는 문화 교류를 증진시키기 위해 기획된 ‘한일교류 작문 사진 콘테스트’ 수상자 48명애 대한 표창식이 7월 30일 주동경 한국문화원(원장 김현환)에서 있었다. 주동경 한국문화원, 주오사카 한국문화원, 주일한국교육원이 함께 개최한 콘테스트는 2012년 시작해 올해 5회째를 맞는다. 에세이는 일본어, 한국어로 언어별로 분류해 모집했으며 중고생과 일반 부문도 나누어 응모작을 받았다. 에세이 주제는 ‘한류’, ‘내가 생각하는 한국의 이미지’, ‘내가 생각하는 한일교류’로 개인이 겪은 경험이 에세이에 드러날 수 있도록 제안했다. 사진은 유네스코 유산과 테마 사진으로 분류해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국 유네스코 문화유산 사진 혹은 한국에서 찍은 사진을 주제로 작품을 모집했다. 올해는 특히 5·7·5의 17음으로 된 일본 정형시 센류·하이쿠 부문을 한국어와 일본어 부문으로 추가해 응모를 받아 총 8개 부문으로 응모 부문을 나누었다. 이 부문에는 ‘한류드라마 중얼중얼 따라하며 밤새 주인공’ 등 한국 문화를 즐기는 현실을 글자수에 맞춰 재치있게 담아낸 응모작도 많아 눈길을 끌었다. 2월부터 약 4개월간 작품 모집이 이어져 총 출품작 편수는 2,122건으로 작년보다 2배 늘어 역대 최대 응모 편수를 기록했다. 응모자 층도 다양했다. 연령별로는 유치원생부터 90세 할아버지까지 응모했으며, 지역적으로는 최남단 오키나와에서 최북단 홋카이도에 걸쳐 고루 대회에 참가했다. 내용 면에서는 빅뱅 노래를 들으며 한국어를 배우게 되고 캠프에 참여해 실제로 한국어를 사용해 친구를 사귀게 된 일화, 한국과 일본 학생들의 생활 차이, 대학입시 시험 문화와 관련된 차이 등 일상에서 문화적 차이를 느끼는 부분이 있지만 개인적으로 이해하는 마음으로 접근해나가면 우호적인 관계가 가능하다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은 내용이 많았다. 사진은 성산 일출봉, 공주 공산성, 줄타기 등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멋지게 담아낸 사진과 벚꽃축제, 줄다리기, 풍물놀이 등 한국적인 멋이 담긴 장면을 찍은 사진이 입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자료 - 주동경 한국문화원 조은경 편집 - 해외문화홍보원 강다경 주동경 한국문화원 | 2016.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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