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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민자들의 나라’ 아르헨티나에서 열린 공동체 엑스포

    ‘이민자들의 나라’ 아르헨티나에서 열린 공동체 엑스포

    ‘엄마 찾아 삼만 리’는 한국인에게도 익숙한 애니메이션이다. 대략적인 줄거리는 일감을 찾아 먼 타국으로 떠난 어머니의 행방을 따라 험난한 여정을 시작한 소년의 이야기다. 그런데, 여기 아주 재미있는 디테일이 있다. 소년과 소년의 어머니는 조국인 이탈리아를 떠난다. 그리고 그들이 더 나은 삶을 찾아 떠난 곳은? 바로 아르헨티나다. 오늘날 ‘아르헨티나’ 하면 흔히 ‘외채’니 ‘디폴트’와 같은 우울한 단어들을 떠올릴지도 모른다. 하지만 아르헨티나는 1920년대만 하더라도 세계 5위권의 선진 부국으로 전 세계 이민자들이 선망하는 ‘이민의 나라’였다.  아르헨티나는 일찍이 1876년에 이민법을 제정하여 이민자에게 입국 시 식량과 숙소를 제공하고 구직을 지원하는 등 적극적 이민정책을 펼쳤다. 이는 이후 아르헨티나에 대규모로 이민이 유입되는 촉매제가 되었다. 1850년부터 1930년 기간 중 아르헨티나는 600만 명의 이민을 받아들였는데, 2,700만의 이민이 유입된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이민을 많이 받아들인 국가였다. 아르헨티나 이민은 1850년에서 1955년간 이탈리아, 프랑스, 스페인 등 여러 유럽국가에서 유입되었으며, 이민 급증으로 1895년 400만 명이었던 아르헨티나 인구는 1914년 790만 명으로 증가하기도 했다. ‘이민의 나라’라는 타이틀은 현재에도 역시 유효하며 실제로 아르헨티나는 남미 최대의 이민자 국가이다. 이러한 의미에서 지난 9월 2일과 3일 양일간 아르헨티나 내의 다채로운 이민 공동체와 각국의 문화를 한 군데에서 만나볼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2017 제1회 (이민)공동체 엑스포(Expo Colectiviadad)'가 개최되면서다.  부에노스아이레스 시정부가 올해 처음 주최하는 동 엑스포는 ’이민‘(immigrante)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않고, ’단체(colectividad)‘라는 단어를 사용하면서 진정한 통합과 개방의 의미를 강조하였다. 문화·관습·제도·사회 통합 및 공동생활을 목적으로 한 이번 행사에는 한국을 포함해 스페인, 이탈리아, 그리스, 러시아, 멕시코, 콜롬비아, 중국, 일본, 팔레스타인, 크로아티아 등 약 40개의 공동체가 각 주재 공관과 협력하여 참가하였으며, 이틀간 총 2만 5천여 명의 관람객들이 다녀갔다.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은 (사)재아르헨티나한인회와 공동으로 엑스포에 참여하였다. 한국문화원은 실내 한국홍보관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이하 평창올림픽) 포토존과 한국관광사진 전시, 한글 콘텐츠 전시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한인회가 주관하는 야외 부스에서는 약밥, 김밥, 전, 붕어빵 등 다양한 한국 음식이 판매되었다.  그 중 가장 인기가 많았던 한글 콘텐츠 전시장에는 많은 아르헨티나 시민들이 참여하여 자신의 이름을 직접 한글 자석으로 만들어 보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아르헨티나 시민들은 한국이 중국과 일본과는 전혀 다른 문자와 언어 체계를 갖고 있다는 사실에 놀란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한국홍보관에 설치된 평창올림픽 포토존에는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아이들과 함께 사진을 찍었으며 특히 평창올림픽 마스코트인 수호랑, 반다비에 대한 많은 호기심을 나타내었다.  오늘날 한국인의 아르헨티나 이민은 지난해에 50주년을 맞아 역사가 길다고는 할 수 없으나 약 3만 명의 동포가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온세(once)와 아베쟈네다(avellaneda) 지역을 중심으로 거주하고 있다. 이민 초기에 한인들은 경제적으로 낙후된 연립주택촌에 정착하여 힘든 역경을 거쳤지만, 의류업을 통해 유대인 상권인 온세 지역을 한인상권화하는 등 높은 사업 수완을 발휘하고 있다. 더불어 공무원, 방송인, 회계사, 변호사 등 전문직 종사자도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아르헨티나 사회에서 나날이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한편 한국홍보관을 방문한 부에노스아이레스시 다문화·인권부 소속 공동체 지원국장  아드리안 바렐라(Adrian Varela)는 “한국문화원의 적극적인 협력에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한국홍보관은 방문객들의 능동적인 체험을 이끄는 콘텐츠가 많은 점이 인상적이고, 다문화 축제의 본질인 ‘상호 이해’와 ‘교류’라는 키워드가 잘 반영된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장진상 문화원장은 “올해 처음 개최된 (이민) 공동체 엑스포가 연례행사로 자리를 잡을 지는 아직 미정이지만, 또 개최된다면 한인 공동체의 역사와 문화를 집중적으로 소개할 수 있는 강연, 사진전 등 보다 다각적인 문화 프로그램을 구성함과 함께 한국 문화 전반을 홍보할 예정”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국제문화제] (이민) 공동체 엑스포 (Expo Colectividad) ·기간 :  9월 2일(토), 3(일) 11:00-22:00 ·장소 : Predio Feria de Dorrego  ·참가규모 : 한국, 스페인, 이탈리아, 그리스, 오스트리아, 러시아, 벨기에, 칠레, 멕시코, 볼리비아, 콜롬비아, 중국, 일본, 팔레스타인, 크로아티아, 파키스탄, 캐나다 등 약  40개국 이민 공동체 및 주재공관  ·참가시민 : 2만 5천 명  ·주최 : 부에노스 아이레스시 정부  ·주관 :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 (사)재아르헨티나한인회  ·후원 : LG전자 아르헨티나 법인(법인장 오경석)  주아르헨티나한국문화원 | 2017.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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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복절을 '한국 문화의 날'로 지정한 첫 해 기념하며 풍성한 문화축제

    광복절을 '한국 문화의 날'로 지정한 첫 해 기념하며 풍성한 문화축제

    지난 8월 12, 13일 양일간 상파울루시 봉헤찌로 동보스코 성당 앞에서 제11회 한국 문화의 날 행사가 그 어느 해보다도 풍성하게 치러졌다. 주브라질 한국문화원은 상파울루시가 한국의 광복절인 8월 15일을 한국문화의 날로 지정한 첫 해라는 각별한 의미를 살리기 위해 한인회, 서울시, 예술연합회 등과 힘을 합쳐 문화공연, 전시회 개최 등 전방위적으로 지원했다. 개막식은 8월 12일 티라덴테스(Tiradentes) 광장에서 2013년 미스코리아 미로 선발된 최송이 씨 사회로 상파울루시와 서울시 관계자, 한인회, 총영사관, 예술연합회, 주브라질 한국문화원 등 관련단체와 현지 교민 등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개막식을 축하하기 위해 브라질 시민들과 동포들이 함께 참여하는 부채춤 공연과 상감 마마 납시오! 어가행렬 퍼레이드가 펼쳐졌다. 이에 맞춰 아르키보이스토리코 건물에서는 다양한 홍보 전시관이 개장해 서울시 도시브랜드홍보관 및 문화원 홍보부스가 설치되고 서예, 한국화, 도자기, 공예 등 한인예술가 작품들이 8월 18일까지 전시됐다. 행사를 위해 초청된 대형 공연단 해라판타스틱은 전통장단과 서양악기를 모두 어울러 심장을 두드리는 강렬한 타악 움직임을 선보였다.  또한 세계 대도시에서 개최되는 레드 불 비씨 월드 파이널(Red BULL BC World Final)에서 세계 1위를 차지한 경력으로 서울시의 자랑거리인 드리프터즈쿠루(Drifters Crew) 비보이팀은 문화원과 협력하여 봉헤찌로와 베르게이로 상파울루 문화원에서 4회 공연을 진행하며 다양한 장르음악과 화려한 비보이 움직임으로 상파울루 전역을 흔들어 놓았다. 8월 12, 13일에는 K-POP 대회도 열려 참가자들은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외에도 한글이름쓰기 등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놀이 거리와 경품추첨, 장터 등 즐길 거리도 마련되어 가족단위로 많은 사람들이 행사장을 찾았다. 주브라질 한국문화원의 권영상 원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한국 문화의 날 행사가 알차고 풍성하게 치러지고 있어 큰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 한국문화행사의 대표 브랜드로 키워나가기 위해 국내외 예술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문화제] 제11회 한국 문화의 날  · 일시 : 2017년 8월 12~13일 · 장소 : 봉헤찌로 동보스코 성당 주브라질한국문화원 | 2017.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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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POP으로 두터운 팬 확보한 인도네시아 샛별들 K-POP 월드 페스티벌 지역 예선서 우승 차지

    K-POP으로 두터운 팬 확보한 인도네시아 샛별들 K-POP 월드 페스티벌 지역 예선서 우승 차지

    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은 2017년 9월 3일(금) 자카르타국제엑스포(JIEXPO) 공연장에서 ‘2017 K-POP 월드 페스티발’ 지역2차 본선 대회를 개최하였다.  지난 7월11일부터 31일 동안 치러진 보컬 89팀, 퍼포먼스 63팀 등 152개 팀이 참가한 1차 온라인 예선전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내로라하는 K-POP 커버 보컬 부문 8팀과 퍼포먼스 부문 8팀이 출전하였다.   행사를 공동 주최하고 심사위원을 맡은 KBS의 한 관계자는“인도네시아의 실력이 매우 우수하다며 오는 9월 29일 창원에서 열리는 K-POP 월드 페스티발 최종 본선에 오를 1개 팀을 선정하는데 매우 어려움을 느낄 정도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올해  인도네시아 지역2차 본선  행사에는 K-POP 보이그룹 아스트로(ASTRO)의 특별공연이 마련되어 참가자를 응원하러 온 가족·친구들과 아스트로 팬들이 대거 몰려 이른 아침부터 행사장 앞은 수천 명의 인파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K-POP에 푹 빠져있다는 한 팬은 “K-POP 월드 페스티발 경연대회에 참가한 친구도 응원하고 아스트로 공연을 가까운 자리에서 보고 싶어 새벽기차를 타고 지방에서 올라왔다”며 흥분과 설렘의 표정이 가득했다.   이번 ‘2017 K-POP 월드 페스티벌 ’제2차 지역본선대회는 보컬부문과 퍼포먼스부문 및 SNS에서 가장 인기 있는 팀으로 구분하여 각각 시상했다. 보컬부문 1등은 블록비 박경의 자격지심 (Feat.여자친구)를 부른 혼성팀 티파니 아피파(Tiffani Afifa)와 알피안디(Alphiandi), 퍼포먼스 부문 1등은 남성 그룹 NCT 127 'Cherry Bomb'을 커버한 반둥출신의 9명의 남성그룹 CHILI팀이 각 각 수상했고, 실시간 SNS 집계결과 가장 인기있는 그룹은 A.C.E를 커버한 A.C.E.CODE팀이 차지했다.  보컬부문 1등을 수상한 티파니 아피파는 K-POP을 사랑하는 현직 의사로 진료시간을 마치고 유튜브 등 SNS를 통해 자신의 커버 노래 영상 등을 올리는 취미를 갖고 있으며, 2013 KBS World 라디오 한국어노래 경연대회에서 1위, 2014년 트릴로지(Trilogi) 대학에서 주최한 K-POP 커버 보컬대회에서 2등을 그리고 2016 코리아 페스티발에서 최종 10위에 들었으며 ‘인도네시아의 떠오르는 스타’ 시즌2에 참가해 톱23위를 수상한 경력이 있는 재원이다. 티파니는 수상소감에서 “보컬부문 마지막 순서를 기다리는 동안 너무 떨렸다. 앞에 7개 팀들이 너무 잘해서 1등은 예상도 못했다.”며 평소 “K-POP을 좋아해 따라 부르며 익혀왔는데 오늘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감격의 소감을 전했다.  또한 퍼포먼스 부문에서 1등을 차지한 남성 9인조 CHILI팀은 K-POP과 관련된 각종 행사에서 이미 팬층이 두텁게 생겼을 정도로 실력이 우수한 팀으로 팀의 리더 파이잘(Faizahl)은“K-POP의 본고장인 한국무대에 서 보는 것이 우리 모두의 꿈이다. 오늘 이 자리를 위해 우리 팀원 모두 최선을 다했고 지금 이 순간을 영원히 간직할 것이다”며 소감을 밝혔으며, ‘2017 K-POP 월드 페스티벌’제2차 지역본선대회에서 마지막으로 1등으로 호명되자 팀원들 전원이 무대 위로 뛰어 올라 바닥에 누워 감격의 눈물을 흘리기도 하였다.  백예린의 ‘우주를 건너’를 부른 리프카 아말리아(Rifka Amalia), 세븐틴의 ‘웃음꽃’을 부른 레퓨지 악(Refuge Arc)이 보컬부문에서 각 각 2, 3등을 수상했으며, 퍼포먼스 부문에서는 트림캐쳐를 커버한 바비업, 블랙핑크를 커버한 더블 와이(Double Y)가 각각 2, 3등을 수상했다. 한편, 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의 천영평 원장은 "9월 한 달간 ‘한국문화의 달’을 맞이하여 다채로운 행사들이 마련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하고,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오른 참가팀들 모두 마음껏 실력을 발휘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바란다"고 격려하며, "앞으로도 한국문화원이 K-POP을 비롯한 한류 확산을 위한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축사를 전했다. [K-POP 대회] ‘2017 K-Pop World Festival (KWF 2017)' · 일시 : 2017년 9월 3일(토), 14:00~17:30 · 장소 : 자카르타국제엑스포(JIEXPO) 공연장 · 주최 : 외교부, 해외문화홍보원, 창원시, KBS · 주관 :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 한국문화원 주인도네시아한국문화원 | 2017.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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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문화의 날 지정 및 서울-상파울루 자매결연 40주년 서울시청소년국악단 기념공연 열려

    한국문화의 날 지정 및 서울-상파울루 자매결연 40주년 서울시청소년국악단 기념공연 열려

    브라질 상파울루 시에서 8월 15일을 ‘한국 문화의 날’로 지정했다. 이와 함께 서울과 상파울루가 1977년 자매결연을 맺은 후 40년 동안 이어온 교류협력 기념하는 의미에서 지난 8월 15일 상파울루 시립극장에서 서울시청소년국악단 공연이 개최됐다. 국악단은 양 도시의 우정과 친선이 지속되기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는 한국 전통노래 `비나리`를 시작으로, 새로운 희망과 시작을 향해 함께 노를 저어가기를 바라며 `신뱃놀이`,`꿈꾸는 소리 율`등 총 6곡을 연주했다. 또한 유경화 단장은 직접 브라질 퍼커션 캉가루소(Cangarussu)팀과 노사 보스(Nossa Voz) 협연을 선보여 한국의 전통 장단과 브라질의 다양한 음악과 리듬이 어우러지는 환상적인 무대를 만들었다. 주브라질 한국문화원의 권영상 원장은 “금번 공연은 양 도시를 넘어, 양국가의 화합과 친선을 다지는 소중한 자리다. 아울러 이번 공연을 계기로 상파울루시와 협력하여 더 많은 시민들이 한국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공연] 한국문화의 날 지정 및 서울-상파울루 자매결연 40주년 서울시청소년국악단 기념공연 · 일시 : 2017년 8월 15(화) 19:30 · 장소 : 상파울루 시립극장 주브라질한국문화원 | 2017.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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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자흐스탄 고려인의 삶을 되새기다

    카자흐스탄 고려인의 삶을 되새기다

    고려인 정주 80주년을 기념하는 문화공연이 지난 8월 25일 카자흐스탄에서 열렸다. 2017년은 고려인 강제이주 역사가 80주년이 되는 해로, 긴 세월 동안 새로운 땅에서 터를 잡고 살아온 우리 동포들의 삶을 되새기기 위해서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이 아트네트웍스, 그레타리한복과 함께 이번 공연을 기획하였다. 카자흐스탄에서 큰 인기를 모았던 드라마 주몽에 등장하는 한복으로 진행된 패션쇼를 시작으로 태평무, 굿거리 소고춤, 진도 북춤, 홀로 아리랑, 부채 산조, 설장구, 진달래, 창작안무 인연으로 공연이 구성되었다. 한국의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며 삶의 희노애락이라는 주제로 머나먼 타국에서의 삶을 사무치는 슬픔으로 표현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곳에 터전을 잡은 고려인들의 의지를 어깨를 들썩이게 하는 즐거움으로 관객들에게 전달하면서 서로 다른 문화를 뛰어넘어 관객과 예술가가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특히, 공연에는 고려인 무용단 ‘미선’이 공연의 한 부분을 채웠을 뿐만 아니라 카자흐스탄 시민들을 한복패션쇼 모델로 섭외하여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한복패션쇼 모델로 무대에 오른 고려인 아이발라(22)는 “드라마에서 본 의상을 입어 보는 경험은 굉장히 설렜습니다. 항상 한국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렇게 한국문화를 체험하고 알아갈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라며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공연] 고려인 정주 80주년 기념 문화공연, 한국문화의 밤 · 일시 : 2017년 8월 25일 · 장소 :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 주카자흐스탄한국문화원 | 2017.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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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싱가포르 대한민국대사배 태권도 겨루기 대회 성황리 개최

    주싱가포르 대한민국대사배 태권도 겨루기 대회 성황리 개최

    주싱가포르 대한민국대사관은 2017년 8월 26일부터 27일, 9월 2일부터 3일까지 4일간 토파요 스포츠홀에서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태권도원의 후원 하에 싱가포르태권도협회(Singapore Taekwondo Federation)와 함께 제5회 주싱가포르대한민국대사배 태권도 겨루기 대회를 개최하였다. 대사배 태권도 겨루기 대회는 싱가포르에서 태권도를 수련하는 모든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 전국 규모의 공식대회로 32개 클럽의 남자 480명, 여자 210명 등 690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은 연령별·체급별·헤드킥 유무별 9개 그룹으로 나뉘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펼쳤다. 대회의 단체전 대상은 ACME 클럽이 수상하였다.   특히 이번 대사배 태권도 겨루기 대회 기간 동안에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이하 평창올림픽) 대형 현수막을 경기장 내에 설치하여 싱가포르 태권도 수련생, 스포츠 관계자, 경기 관람객을 대상으로 평창 올림픽 홍보 활동도 적극 전개하였다.   이상덕 주싱가포르 대사는 “금번 대회를 통해 싱가포르 내에서 인기  스포츠 종목 중 하나인 태권도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라며, 평창올림픽을 앞두고 양국 스포츠 교류가 다방면으로 확대되길 바란다. ”고 밝혔다.  [태권도 대회] 제5회 주싱가포르대한민국대사배 태권도 겨루기 대회 · 일시 : 2017년 8월 26일~27일, 9월 2일~3일 · 장소 : 토파요 스포츠홀 · 참석자 :  32개 클럽의 남자 480명, 여자 210명 등 690명의 선수들이 참가 주싱가포르 문화홍보관 | 2017.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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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으로 보는 접빈다례와 선비다례

    공연으로 보는 접빈다례와 선비다례

    궁중다례 중 귀빈을 접대할 때 차를 대접하는 ‘접빈다례’와 선비들이 차를 나누는 ‘선비다례’를 공연형식으로 재조명한 무대가 LA에 펼쳐졌다. 주LA 한국문화원의 2017년 공연 작품 공모전 ‘2017 아리 프로젝트 (2017 ARI Project)’의 여덟 번째 무대인 ‘옛 찻자리 “접빈다례와 선비다례”’ 공연을 문화예술인 및 현지 미국 관객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원문화재단 CA, AZ지부와 함께 지난 8월 25일 문화원 3층 아리홀에서 개최하면서다. ‘옛 찻자리 “접빈다례와 선비다례”’ 라는 주제를 담은 이번 행사는, 이영미 원장과 명원문화재단 CA, AZ지회 회원, 중요무형 문화재 가야금산조 23호 전수자/해외명예전승자 지윤자, 전 서울시립국악관현악단 단원 이병상 대금 주자 등 미주 지역 공연가들이 함께했다. 예법과 문화의 집합체인 조선왕조의 궁중다례는 국빈 접견, 궁중 연향, 궁중 제향 등에서 공식적으로 시행된 왕실의례로, 엄격한 정형미를 갖춘 궁중의 최고급 문화이다. 궁중다례는 사신과 같은 칙사나 종친 등 손님을 대상으로 하는 접빈다례와 명절이나 국왕 또는 대비의 회갑 등 왕실의 경사에서 진다의식(進茶儀式)을 포함한 진연다례로 진행되었다. 귀빈을 접대할 때 차를 대접하는 예법과 의식인 접빈다례는 우리에게는 개인의 모습, 차림, 몸가짐, 말씨 등의 모든 개인의 행동거지를 취할 때에나 가정과 사회에서 여러 관계를 맺고 생활할 때에 지켜야 할 전통적인 휼륭한 법도가 전해져 내려 왔음을 보여주며, 이번 공연을 통하여 이러한 예절과 법도 속에서 조상과 부모, 스승, 어른을 공경하고 아랫사람을 사랑하는 예법을 손님을 접대할 때 차를 대접하는 법에서 배우고 실현할 수 있도록 접빈다례를 재연하였다. 또한, 한국의 옛 기록에서 자주 눈에 띄는 선비다례의 장면들도 재연되었다. 선비들이 산에서 자연과 함께 홀로 차를 마시는 장면, 여럿이서 차를 즐기고 시를 지으며 즐기는 모습, 차를 나누며 깊어지는 우정을 묘사한 장면 등의 선비다례 재연에 이어서, 공연 후에는 모든 출연자 및 관객들이 다 함께  연잎차와 수국차, 다식, 떡 등을 함께 나누는 다찬회에 참여하였다. 공연을 기획한 명원문화재단 CA, AZ지회 이영미 원장은 서울시 무형문화재 제27호 궁중다례의식 보유자 김의정 명원문화재단 이사장에게 사사받고 미서부 지역 한인 커뮤니티 뿐만 아니라 주류사회에 한국 전통 다례법을 보존, 교육, 전파에 힘쓰고 있다. 이영미 원장은 “명원 김미희 선생님 유지를 계승하기 위해 다례법을 이어온 김의정 이사장의 뜻을 이어받아 미주에서도 우리차 문화의 문화적 다양성을 알리고 문화적 위치를 선양시킴으로써 우리 대한민국을 차 문화의 중심지로 자리매김 시키고자 합니다. 특별히 이번 공연을 참석하시는 모든 분께 전통다식과 도자기 찻잔을 준비하였습니다.”라고 전했다. 주LA 한국문화원의 김낙중 문화원장은 “한국 차 문화의 우성을 재조명하여 보여준 이번 행사는 미주 한인 2세와 타민족들에게 새롭기도 하며 전통 예절과 법도를 직접 보고 배우고 느끼며 뜻 깊은 시간을 나누었을 것”이라며, “앞으로 주LA 한국문화원은 2017 아리 프로젝트를 통하여 공모를 통해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별하여 한국의 문화와 예술을 지속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7년 공연작품 공모전 2017 아리 프로젝트는 공모를 통해 공연단이 LA 관객을 대상으로 우수한 작품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도입한 주LA 한국문화원 대표 공연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클래식, 무용, 국악, 인형극, 재즈, 탈춤, 궁중다례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16회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2017년 공연작품 공모전「2017 아리 프로젝트(2017 ARI Project)」옛 찻자리 “접빈다례와 선비다례”            Korean Traditional Tea Ceremony "Tea Ceremony for Royal Guests from Abroad & Tea Ceremony of Scholars"   ·일시 : 2017년 8월 25일(금) 19:30     ·장소 : 주LA 한국문화원 3층 아리홀   ·주최 : 주LA 한국문화원, 명원문화재단 CA, AZ지부  주로스앤젤레스한국문화원 | 2017.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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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옹플뢰르 코리아 라이브 한국축제에서 평창올림픽 홍보

    옹플뢰르 코리아 라이브 한국축제에서 평창올림픽 홍보

    지난 8월 18일 개막하여 열흘간 프랑스 북부의 옹플뢰르시에서 진행된 한국문화축제 ‘코리아 라이브(Korea Live)’에 2018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이하 평창올림픽)과 한국문화를 소개하는 부스가 마련되었다. ‘코리아 라이브’는 옹플뢰르시에서 첫 번째로 개최되는 대규모 한국문화축제로, 평창올림픽 홍보 부스는 한국 현대미술 아트페어, 국악공연, 개막 행사 등이 진행된 도시의 명소 소금창구의 입구에 마련되었다. 홍보 부스는 평창올림픽 공식 마스코트인 수호랑, 반다비 모형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설치되어 축제장을 찾은 많은 관람객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또한, 평창올림픽 관련 정보가 게재된 정보존 및 한국음식, 관광, 올림픽 관련 책자 등이 비치되어 관람객들에게 평창올림픽과 함께 한국문화 전반에 대한 정보 제공하는 기회가 되었다.  개막식 당일 축제를 찾은 관람객은 1500여 명으로, 홍보 부스에 많은 인원이 몰려 평창올림픽에 대한 문의가 이어졌으며 비치된 정보 책자가 빠르게 소진돼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을 엿볼 수 있는 기회였다.  [평창 홍보] 옹플뢰르 (Honfleur) 한국문화축제 코리아 라이브(KOREA LIVE) · 일시 : 2017년 8월 18(금) ~ 27일(일)  · 장소 : 옹플뢰르시 소금창고 · 주최 : 주프랑스 한국문화원 주프랑스한국문화원 | 2017.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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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년 이상 운영된 케이댄스 수업에서 매주 새로운 안무를 배워요!

    3년 이상 운영된 케이댄스 수업에서 매주 새로운 안무를 배워요!

    주브라질 한국문화원은 지난 8월 24일 8월 케이댄스(K-Dance) 수업을 개강했다. K-POP을 좋아하고 관심 있는 브라질의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 젊은 학생들 40여 명 수강생이 8월 24일부터 두 그룹으로 4회에 걸쳐 약 한 달간 댄스 트레이닝 수업을 받을 예정이다. 첫째 날인 8월 24일에는 30여 명의 수강생이 참석한 가운데 댄스 대회가 열렸다. 주브라질 한국문화원의 케이댄스 수업은 2014년도 5월부터 연말연시 제외한 매월 한류팬을 대상으로 4주 간 K-POP 음악의 안무를 가르치는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3년 이상 수업이 운영되며 매주 새로운 안무를 배우는 재미로 문화원 수강생들이 더욱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K-POP] 케이댄스(K-DANCE) 수업 개강식 · 일시 : 2017년 8월 24일(목) 13:00 · 장소 : 주브라질 한국문화원 · 주최 : 주브라질 한국문화원 주브라질한국문화원 | 2017.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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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문성과 댄스 감각 겸비한 강사로부터 K-댄스 배우며 실력 향상

    전문성과 댄스 감각 겸비한 강사로부터 K-댄스 배우며 실력 향상

    주브라질 한국문화원에서 지난 8월 1일 개최된 K-POP 아카데미 댄스 1기 강의가 8월 18일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브라질의 한류 팬들이 한국에서 파견된 전문 강사에게  K-POP을 직접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K-POP 아카데미는 케이댄스·케이보컬 두 분야로 나누어서 진행되었다. 수강생들은 전문성과 댄스 감각을 겸비한 강사로부터 배우며 본인의 댄스실력이 향상되었고 기본기를 잘 잡을 수 있었다고 수업에 대해 평했다. 더불어 3주는 프로그램으로 다소 짧다며, 일회성 교육이 아닌 정기적으로 한국에서 전문 강사가 파견되었으면 하는 의견을 밝혔다. 특히, 이번 강의에는 매년 개최되는 KBS K-POP 월드 페스티벌 지역 예선인 K-POP 경연대회 3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여성 커버댄스 그룹 비너스(Venus)의 멤버들도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18일에는 마지막 수업에 수강생들이 강사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선물을 준비하여 깜짝 이벤트를 선사하였으며, 한국어로 “선생님 감사합니다.”라고 감사의 표시를 전했다. 주브라질 한국문화원 관계자는 “수강생 연령층이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으로 구성되어 이들을 통해 브라질에서 한류를 더욱더 발전시키고 성장시킬 수 있도록 확대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K-POP 아카데미]  K-POP 아카데미 댄스 1기 강의 · 일시 : 8월 1일(화) ~ 8월 18일(금) 17:15 · 장소 : 주브라질 한국문화원 · 주최 : 주브라질 한국문화원 주브라질한국문화원 | 2017.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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