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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르헨티나 산마르틴대학교, 한국의 첨단 공연예술에 주목

    아르헨티나 산마르틴대학교, 한국의 첨단 공연예술에 주목

    ▲ 10월 아르헨티나 산마르틴문화센터에서 선보인 한국의 아트 프로젝트팀 무토의 ‘광활한 대지’ 공연 스틸컷. 사진 stillm45. 부에노스아이레스의 대표 공연장 중 하나인 산마르틴문화센터(Centro Cultural San Martin) 알베르디 홀(Sala Alberdi)에서 한국의 아트 프로젝트팀 무토(戊土)의 ‘광활한 대지’ 공연이 지난 10월 7일과 9일 2회에 걸쳐 열려 객석 전석이 만석을 매진했다. ▲ 아르헨티나 현지 관객들이 공연장을 가득 메운 채 한국의 전통음악과 전자음악, 미디어아트가 결합된 독특한 공연예술 '광활한 대지'에 호응하였다. 사진 stillm45. 이번 공연은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원장 장진상)과 국립 산마르틴대학교가 주최하는 ‘한국예술의 달’ 개막행사로 열렸다. ‘한국예술의 달’ 행사 첫 주자로 공연을 선보인 무토는 이번 행사를 위해 결성된 특별 프로젝트팀이다. 그래픽 아티스트 박훈규, 거문고 연주자 박우재, 밴드 이디오테잎의 프로듀서인 신범호, 그래픽 디자이너 홍찬혁 등이 함께 하며 ‘드림팀’으로 불릴 정도로 멤버 각자의 실력이 다양한 무대에서 입증된 바 있다. 아르헨티나 공연 전 한국에서 선보인 시범공연에서도 엄청난 흡인력으로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한국의 전통음악과 전자음악, 미디어아트의 결합을 통해 동서양의 색채를 절묘하게 조합한 공연예술의 새로운 플랫폼을 제시하였다는 평을 받았다. 아르헨티나 현지 관객들, 특히 젊은 관객층도 무토의 공연에 적극적으로 호감을 표했다. 음악에 매료된 관객들은 공연 중 일어나 춤을 추는 등 흥을 감추지 못하였고, 공연 후에는 무대장치를 세밀히 살펴보고 공연자들에게 축하인사를 전하며 기념사진을 찍었다. 아르헨티나 국립예술대학교에서 시각예술을 전공하는 콘스탄사 푸치오 씨는 “미디어아트에 관심이 많아 친구와 함께 공연장을 찾았는데 이렇게 유기적으로 예술과 기술을 결합한 공연을 보게 될 줄은 몰랐다”고 감탄하였다. 9일 공연을 찾은 자밀라 콜롬보 씨는 공연 중 찍은 영상을 SNS에 올리며 “정말 좋아했어요 MUTO!”라고 한국말을 더한 공연의 감상을 전해 한국에 대한 관객들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아르헨티나 대표 오페라하우스인 콜론극장의 실험센터에서 음악파트를 담당하고 있는 이그나시오 쇼베라 씨는 “최첨단의 미디어 아트와 한국의 전통음악이 어우러지는 공연이 인상적이었다. 거문고의 음색이 너무나 아름다웠고 전자음악과의 콜라보레이션이 아주 치밀하게 느껴졌다. 콜론극장에서 한국의 클래식 거장들을 지속적으로 소개해왔지만 앞으로는 실험센터를 통해서도 더욱 다양한 한국 아티스트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싶다”고 언급하였다. 공연을 마친 무토 박훈규 감독은 “한국문화원의 중재로 예기치 않게 아르헨티나까지 와서 공연을 하게 되었는데 무척 감격스럽고 신나는 경험이었다. 전통적인 문화를 중시하는 부에노스아이레스에 동양권 문화의 테크놀로지와 예술을 소개한 것이 기쁘다. 공연 외에도 셋업 등 전 과정을 통해 현지 관객 및 스태프와 나눈 시간은 두 나라의 깊은 우정이 될 것이고 앞으로의 문화교류를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 국내외에서 러브콜이 계속 이어지고 있어 재미있는 작업을 이어갈 수 있을 것 같아 즐겁다. 한국문화원과 국립산마르틴대학교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국의 인디음악과 케이팝에 대한 기사를 다루는 '마스 께 한류(mas que hallyu)'에서는 무토 팀과 공연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는 리뷰를 게재하며 "이 공연을 관람한 것은 '진귀한 특권'이었다. 이런 종류의 공연이 익숙하지 않은 초심자들에게는 독창적이고 흥미로운 경험이었을 것이며 퓨전 공연에 익숙한, 혹은 무토 멤버들이 진행해 온 다른 프로젝트에 대해 이미 알고 있는 관객들에게는 '거의 마법과 같은 경험'이었다."고 전하였다. 이디오테잎의 음악을 오랫동안 들어왔다는 필자는 또한 "한국문화원과 국립산마르틴대학교, 산마르틴문화센터,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협업에 박수를 보내며, 이 공연이 앞으로의 수많은, 무토와 같이 창의적인 공연을 선보이는, 문화예술 교류 프로젝트의 물꼬를 터주는 것이었기를 희망한다"고 글을 마무리 했다. ‘한국예술의 달’ 행사는 한국의 첨단 공연예술과 무대기술 분야를 아르헨티나에 선보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공연예술 분야에서는 처음으로 현지 기관인 국립산마르틴대학교가 선보이는 기획이다. 무토의 성공적인 공연에 이어 10월 마지막 주에는 창작그룹 노니가 현지 공연자들과 함께 창작한 공간특정형 퍼포먼스 ‘기억하는 사물들’을 해롤드 콘티 기념 문화센터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 산마르틴문화센터에 소개된 무토의 공연 포스터. 자료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 김경희 편집 해외문화홍보원 강다경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 | 2016.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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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콩 ‘한국 10월 문화제’ 개막하다

    홍콩 ‘한국 10월 문화제’ 개막하다

    한국 10월 문화제(Festive Korea)가 지난 10월 5일 개막공연 ‘점프(Jump)’를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한복 패션쇼, 전통연희 공연, 3D 프린팅을 이용한 전시 등이 열렸으며 11월 말까지 디자인 전시회, 한국 영화제, 클래식 음악회 등 홍콩 전역에 한국문화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이 계속된다. ▲ 10월 5일 1천여 객석을 가득 메운 가운데 개막공연 '점프'를 시작으로 홍콩의 '한국 10월 문화제'가 막을 올렸다. 11월 말까지 공연 외 전시, 영화, 음악 등의 한국문화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10월 5일과 6일 이틀 동안 홍콩 이공대학(Polytechnic University) 조키클럽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코믹 넌버벌(non-verbal) 공연 ‘점프’는 관객들이 1천여 석의 공연장을 가득 메우며 한국 10월 문화제의 시작을 성공적으로 알렸다. 공연이 끝난 후에는 길게 늘어선 줄에도 불구하고 관객들이 배우들과의 포토타임에 적극 참여하며 공연에 만족했음을 입증했다. ▲ '점프'를 관람한 관객들은 배우들과 사진을 찍기 위해 포토타임에 몰려들었다. 7(금)일에는 이영희 한복 패션쇼가 국경일 리셉션의 메인 프로그램으로 개최됐다. 홍콩정부 Carrie Lam(林鄭月娥) 정무부시장(부총리격)을 비롯 600여 명이 넘는 홍콩 정·관·재계 및 문화계 인사들과 한인 동포사회가 참가한 가운데 참석자들 모두 궁중 한복에서부터 현대화된 한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멋을 표현한 이영희 디자이너의 한복에 감탄했다. 올해 한국 10월 문화제의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우 김소현 씨가 모델로 입장하며 패션쇼는 절정에 달했다. ▲ 10월 7일 열린 이영희 한복 패션쇼에서는 궁중 한복에서부터 현대화된 한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멋을 홍콩에 전했다. 11일(화) 홍콩섬 유스 스퀘어(Youth Square)의 와이시어터(Y-Theater)에서는 연희(演戱) 공연 ‘유희노리’가 열려 400여 명이 넘는 관객들이 한국 전통문화에 호응했다. 예술경영지원센터의 해외 순회 지원 프로그램인 ‘트래블링 코리안 아츠’의 일환으로 진행된 ‘유희노리’는 ‘연희’라는 장르를 대중적으로 풀어낸 에너지 넘치는 작품이다. 홍콩인들 외에 한국국제학교 학생들과 학부모들도 한국 전통문화와 신명나는 사물놀이 공연에 박수와 환호를 보내며 공연을 함께했다. ▲ 10월 11일 열린 전통연희 공연 '유희노리'는 한국 전통문화와 신명나는 사물놀이에 박수와 환호를 보내며 즐길 수 있는 공연이었다. 12일(수) 홍콩섬 완차이 코믹스 홈 베이스(Comix Home Base)에서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조현 교수의 ‘플랫폼 서브젝트-오브젝트(Flat-Form Subject-Object)’ 전시가 열려 31일(월)까지 3주 동안 3D 프린팅을 이용한 알파벳 작품, 포스터, 일상 디자인 생활용품 등을 선보인다. 전시 개막 전 11일에는 현지 언론을 대상으로 사전 미디어 투어를 진행해 홍콩 언론에 전시를 미리 소개하였다. ▲ 10월 12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플랫폼 서브젝트-오브젝트' 전시는 3D 프린팅을 이용한 알파벳 작품, 포스터, 일상 디자인 생활용품 등을 홍콩에 선보인다. 한국 10월 문화제는 주홍콩 총영사관(총영사 김광동)이 매년 10월 문화체육관광부, 외교부, 홍콩민정사무국(Home Affairs Bureau)의 후원 하에 개최하고 있다. 자료 주홍콩 대한민국총영사관 박미현 편집 해외문화홍보원 강다경 주홍콩 문화홍보관 | 2016.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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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쿄 한국문화원, “한국과 일본- 화해의 길” 강연

    도쿄 한국문화원, “한국과 일본- 화해의 길” 강연

    도쿄한국문화원은 와세다대학교 한국학연구소와 함께 정기강연회 “더 알고 싶은 한국, 한?일교류”를 개최하고 있다. 제3회는 “한국과 일본 - 화해의 길”로 지난 10월 6일 주일한국문화원 한마당홀에서 열렸다. 강사를 맡은 김혜경 준교수는 일본과 미국에서 국제법을 전공하고 변호사로 활동 하던 중 2007년부터 대학에서 교편을 잡기 시작, 한국과 일본의 역사 문제, 한일관계에 대한 저서를 다수 집필해왔다. 본 강연회는 ‘양국의 상호 밀접성’, ‘국교정상화 이후의 한?일관계’, ‘서로가 잘 모르는 근현대사’를 통해 한일관계 개선을 위해 개개인이 어떤 자세와 의지를 가져야 하는 지를 자연스럽게 도출해 내는 식으로 진행됐다. 강사는 ‘일본 슈퍼마켓에서 한국산 파프리카와 김치를 쉽게 찾아 볼 수 있고 한국의 대다수의 편의점에서 일본맥주를 판매하고 있다. 또한, 한국에서 무라카미 하루키와 히가시노 게이고는 단골 베스트셀러이고 일본의 TV방송에서는 수시로 한국드라마가 방영되고 있다. 매년 갱신되는 상호 무역의존도의 순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양국은 경제적으로도 문화적으로도 밀접하게 연결 되어 있어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이다’며 쉽게 체감 할 수 있는 사례를 들며 설명했다. 강사는 ‘일본 슈퍼마켓에서 한국산 파프리카와 김치를 쉽게 찾아 볼 수 있고 한국의 대다수의 편의점에서 일본맥주를 판매하고 있다. 또한, 한국에서 무라카미 하루키와 히가시노 게이고는 단골 베스트셀러이고 일본의 TV방송에서는 수시로 한국드라마가 방영되고 있다. 매년 갱신되는 상호 무역의존도의 순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양국은 경제적으로도 문화적으로도 밀접하게 연결 되어 있어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이다’며 쉽게 체감 할 수 있는 사례를 들며 설명했다. 강연 후반에는 인구수 대비 양국 방문객과 ‘겨울연가’, ‘아이리스’, ‘러브레터’ 등의 방송 콘텐츠가 관광객유도를 통해 지방을 활성화 시킨 미디어의 긍정적인 사례와 함께 미래지향적인 한?일관계를 위해서는 인터넷, 뉴스 등에서 넘쳐나는 감정적이고 자극적인 정보를 올바르게 판단 할 수 있도록 스스로가 서로에 대해 공부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해외문화홍보원 위택환 주동경 한국문화원 | 2016.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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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사카에서 강원도를 만나다 ‘Hello! 2018 평창 강원도 관광 사진전’

    오사카에서 강원도를 만나다 ‘Hello! 2018 평창 강원도 관광 사진전’

    ▲ 주오사카 한국문화원에서 ‘Hello! 2018 평창 강원도 관광 사진전'이 열려 수려한 자연환경, 드라마 촬영지, 올림픽 시설, 향토요리 등 다양한 강원도의 매력을 일본에 전했다. 주오사카 한국문화원(원장 박영혜) 전시관에 강원도의 자연환경, 드라마 촬영지, 올림픽 시설, 향토요리 등 테마별 사진이 8월 27일부터 9월 10일까지 전시됐다.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인 평창과 강원도의 매력을 일본 현지에 알리기 위해 주오사카 한국문화원과 강원도가 공동으로 개최한 ‘Hello! 2018 평창 강원도 관광 사진전’을 통해서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일본에서 방영해 화제가 된 강원도 촬영 드라마 ‘태양의 후예’ 송중기 사인 포스터, 강원도에서 촬영하여 2017년 1월 방영을 앞두고 있는 이영애, 송승헌 주연의 ‘사임당’ 포스터와 인터뷰 기사 등을 전시해 한국 드라마를 사랑하는 일본 팬들에게 더욱 의미가 있었다. ▲ 강원도에서 촬영한 인기 드라마 '태양의 후예'는 일본에서도 방영돼 배우 송중기의 팬들이 포스터 앞에서 사진을 찍으며 드라마에 대한 감상을 다졌다. 또한,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강원도 출신 프로골퍼 이보미 선수의 사진과 소장품을 특별 전시해 많은 일본 팬들이 전시장을 찾아 이보미 선수의 사진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며 전시를 관람하였다. ▲ 강원도 출신 프로골퍼 이보미 선수의 사진과 소장품도 특별 전시해 일본 팬들의 성원을 받았다. 사진 전시 외에 강원도 지역을 홍보하는 영상도 상시 상영해 생생한 현장감을 더했다. 송이버섯 벌꿀과 한방 비누 등 특산품도 진열해 강원도 지역의 각양각색도 함께 소개했다. 사진전 개막 당일인 8월 27일에는 강원도 관광 강좌를 개최하고 강원도가 배경인 소설을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 ‘메밀꽃, 운수 좋은 날, 그리고 봄봄’을 상영해 다양한 시각에서 강원도의 매력을 일본에 전했다. 전시장을 방문한 관람객은 “아름다운 사진을 보고 강원도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올림픽 전에 방문해 보고 싶다”며 강원도의 아름다운 풍광에 관심을 보이는가 하면 “이보미 선수 팬인데 강원도에 꼭 가보고 싶다”며 지역 스타에 대한 관심이 지역 자체로 이어지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 전시를 관람하기 위해 주오사카 한국문화원을 찾은 방문객들은 아름다운 풍광과 함께 드라마, 스포츠 등 각자 관심있는 분야를 통해 강원도를 더 가깝게 만날 수 있었다. 주오사카 한국문화원은 2015년 ‘백제역사유적지구 사진전’을, 2016년에는 ‘제주도 사진전’을 개최했으며 이번 ‘강원도 사진전’까지 한국의 개성 넘치는 지방 도시를 사진 전시를 통해 일본에 알리고 있다. 향후에는 2017년 동아시아 문화 도시로 지정된 대구, 오사카와 관계 깊은 부산 등 관광 사진전 개최도 예정돼 있다. 자료 주오사카 한국문화원 송승현 편집 해외문화홍보원 강다경 주오사카 한국문화원 | 2016.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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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에서 한국어에 대한 열정을 외치다

    LA에서 한국어에 대한 열정을 외치다

    ▲ 한글날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아 주LA 한국문화원에서 10월 4일 한국어 말하기 대회가 열렸다. 주LA 한국문화원(원장 김낙중)은 LA 한국문화원 세종학당 수강생 대상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10월 4일 (화) 문화원 3층 아리홀에서 개최했다. ▲ 참가자들은 한국어 학습에 대한 경험,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 등 한국과 관련된 다양한 자유 주제를 준비해 연단에 섰다. 초급반과 중고급반으로 나눠 진행된 대회에는 13명의 세종학당 수강생들이 참가해, 한국어 학습에 대한 경험,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 등 한국과 관련된 다양한 자유 주제로 열띤 경쟁을 치러 상장과 한식체험권을 부상으로 수여받았다 ▲ 주LA 한국문화원 세종학당 수강생 13명이 한국어 말하기 대회에 참가해 실력을 겨뤄, 4년 동안 문화원에서 주최한 수학여행에 참가하며 경험한 다양한 한국의 모습을 재치있게 이야기한 Nirja Kapoor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주LA 한국문화원의 김낙중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어 학습자들이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한국어에 대한 열정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LA세종학당이 한류 확산을 위한 전진기지로 더 많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여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제570돌 한글날을 맞아 LA한국문화원 세종학당 수강생들에게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 정신, 한글의 우수성과 과학성을 함께 되새기고, 수강생들의 한국어 학습의욕 강화 및 한국어 말하기에 대한 자신감을 고취시키기 위해 국립국어원과 서울대학교 한국어문학연구소 후원으로 열렸다. 자료 - 주LA 한국문화원 노승환 편집 - 해외문화홍보원 강다경 주LA 한국문화원 | 2016.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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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악기로 세계와 소통하는 잠비나이 영국 'K-뮤직페스티벌'서 전석 매진 기록

    국악기로 세계와 소통하는 잠비나이, 영국 'K-뮤직페스티벌'서 전석 매진 기록

    주영국 한국문화원(원장 용호성)은 9월 15일(목) 영국박물관과 공동 주관한 정가악회 공연을 시작으로 약 한 달간 런던 전역에서 ‘제 3회 K-뮤직페스티벌(이하 K-뮤직)'을 개최하고 있다. 10월 3일(월)에 는 국악기와 전통음악을 바탕으로 새로운 형태의 음악을 창조하고 있는 잠비나이가 오슬로(OSLO)에서 제 3회 K-뮤직의 3번째 공연 무대에 섰다. 잠비나이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K-뮤직에 참여해 런던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 국악기와 전통음악을 바탕으로 새로운 음악을 창조하고 있는 잠비나이가 주영국 한국문화원이 개최한 ‘제 3회 K-뮤직페스티벌' 일환으로 런던 오슬로 공연장 무대에 섰다. 잠비나이가 공연한 오슬로 공연장은 런던 해크니(Hackney)에 위치한 300석 규모의 장소로 잠비나이의 공연을 보기 위해 모여든 영국 관객들로 전좌석이 매진되었다. 주영국 한국문화원 관계자는 “음악 시장 중에서도 가장 장벽이 높다고 알려진 영국에서 국악 음악에 기반한 한국 아티스트의 단독 유료 공연이 전석 매진된 것은 아주 이례적인 일”이라며 영국에서의 잠비나이의 인기가 대단함을 전했다. 이일우(기타, 피리), 심은용(거문고), 김보미(해금)가 2009년에 결성한 밴드잠비나이는 올해 6월 17일 정규 2집 앨범 ‘A Hermitage(은서)’를 전 세계에서 동시 발매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2집 앨범에 수록된 ‘Deus Benedicat Tibi (부디 평안한 여행이 되시길)’을 시작으로 ‘Echo Of Creation', ‘Time of Extinction(소멸의 시간)', ‘Connection ' 등 9곡을 라이브로 선보였다. 공연 시작을 알린 ‘Deus Benedicat Tibi (부디 평안한 여행이 되시길)’의 태평소와 드럼이 만들어 낸 강렬하고 새로운 사운드는 영국 관객들을 공연 초반부터 매료시켰다. 공연이 중반으로 접어들었을 때, 이일우의 피리가 이끄는 2집 더블 타이틀곡인‘For everything That you Lost’는 잔잔하면서도 한순간에 관객들을 집중시키는 힘있는 무대였다. 이어진 곡 ‘They keep Silence’국악기로도 충분히 서양의 록 사운드 못지않은 강렬한 사운드를 표현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고 관객들 반응 또한 폭발적이었다. 앙코르 곡 ‘Grace Kelly’로 잠비나이의 두 번째 K-뮤직 페스티벌 무대가 끝이 났으며 보컬 없는 연주곡만으로 잠비나이는 70분 동안 영국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 잠비나이의 런던 공연은 전석 매진을 기록했으며 국악기와 전통음악에 현대적인 색채를 더한 잠비나이의 무대에 영국 관객들은 열화와 같은 환호를 보냈다. 잠비나이의 공연을 처음 봤다는 현지 관객 콴틴(Quentin)은 공연 직후 가진 인터뷰에서 “아주 좋은 무대였다. 많은 에너지를 느낄 수 있었다. 잠비나이의 음악은 평화로우면서 동시에 강렬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무대에서 내려온 잠비나이는 인터뷰를 통해 “유료 공연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예상보다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감사했다. 주로 프랑스, 네덜란드, 벨기에 등에서 무대를 가졌었는데 영국 현지에서 앨범을 발매한 이후로 반응이 좋았던 것 같다. 2집 앨범의 반응이 좋았던 만큼, 조만간 런던 공연뿐만 아니라 영국 전국 투어를 계획하고 있다.”고 소식을 전했다. 또한 잠비나이는 그들의 음악에 대한 질문에 “어떠한 장르에도 속하지 않는 우리만의 음악을 창작해 가고 있다. 한마디로 잠비나이 음악은 잠비나이다.”라고 밝혔다. 작년 제 2회 K-뮤직에서 잠비나이의 무대에 대해 영국 현지 유력 일간지인 더 가디언(The Guardian)은 2015년 9월 17일자에 “한국 전통음악을 현대적으로 해석하는 잠비나이(Jambinai review - bringing traditional Korean music into 21st the century)”라는 제목으로 별점 4점의 리뷰기사를 게재한 바 있다. 올해 공연에도 영국의 주요 일간지인 파이낸셜 타임즈(Financial Times)를 비롯해 음악 전문 매거진인 송라인즈(Songlines), 모조(Mojo) 등 영국 내 주요 유력 언론 매체와 공연계를 대표하는 전문 프로듀서 등이 자리하였다. 모조(mojo)의 데이비드 허쳔(David Hutcheon)은 공연 관람 후 인터뷰에서 잠비나이의 음악을 “미래의 음악(taste of future)”이라고 표현하며, “오늘 공연의 마지막 곡인 커넥션처럼 잠비나이의 음악은 한국의 소리를 간직하면서 세계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보편적인 사운드를 창조해냈다”고 평가했다. 작년 제 2회 K-뮤직페스티벌 참여를 계기로 잠비나이는 한국 아티스트 최초로 런던 현지 인디 음반사 벨라 유니온(Bella Union)과 계약했다. 정규 2집 앨범은 벨라 유니온을 통해 전 세계에 동시 배급되었고 영국, 벨기에, 폴란드, 독일 등에서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벨라 유니온의 대표 사이먼 레이몬드(Simon Raymonde)는“현지인들에게 국악기와 드럼·기타 같은 서양 악기의 조합이 매우 흥미롭게 느껴질 것이다. 최근 발매한 잠비나이 2집 초판이 전량 판매되었다. 이에 힘입어 한국에서 발매했던 정규 1집을 내년 봄 영국 현지에서 재발매 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주영국 한국문화원 용호성 원장도 벨라 유니온과의 협력을 높이 평가하며 “잠비나이는 한국 음악이 해외 시장에 진출함에 있어 가장 이상적인 모델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잠비나이는 올해 6월 러시아에서부터 8월 핀란드까지 14개국 23개 도시에서 투어를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9월 16일에는 중국에서 열린 Concrete and Grass music Festival 2016에 참여하는 등 전세계 팬들을 대상으로 활동하고 있다. 오는 11월 12일과 13일 양일에 걸쳐 서울에서도 단독공연이 예정돼 있다. 자료 - 주영국 한국문화원 박재연 편집 - 해외문화홍보원 강다경 주영국 한국문화원 | 2016.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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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밤 늦도록 한국문화 나눈 워싱턴 '아트 올 나잇'

    밤 늦도록 한국문화 나눈 워싱턴의 '아트 올 나잇'

    ▲ 주워싱턴 한국문화원은 워싱턴 DC의 대표적인 현대 미술 축제인 ‘아트 올 나잇(Art All Night)’에 참가해 예술창작공동체의 ‘더 프리즈매틱(The Prismatic)’ 현대 미술 전시를 비롯 전통 한국음악과 현대 무용·영상을 결합한 실험적인 ‘무브먼트’ 공연, 디지털 전시장과 사랑방 체험, K-Pop 뮤직비디오 상영 등을 선보였다. 워싱턴 DC의 대표적인 현대 미술 축제인 ‘아트 올 나잇’. 2011년부터 Congress Heights, Dupont Circle, North Capitol, Shaw and H Street NE 등 워싱턴 DC 중심가 소재 갤러리, 공공 기관, 비영리 예술 단체 및 각국 대사관들이 참여해 오후 7시부터 다음날 3시까지 전시장을 개방해, 밤이 늦도록 예술작품들과 공연을 감상하고 즐기는 축제다. 올해는 9월 24일 열린 ‘아트 올 나잇’에 72개의 기관이 참가했다. 주워싱턴 한국문화원(원장 박명순) 또한‘아트 올 나잇’에 참가해 다양한 한국 문화를 DC 일원 문화계 인사와 지역 주민에게 소개했다. ▲ 주워싱턴 한국문화원을 방문한 관람객들이 '더 프리즈매틱' 현대 미술 전시와 이이남 작가의 미디어 전시 등 한국 신진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 중이다. 행사 당일인 9월 24일 주워싱턴 한국문화원을 찾은 방문객은 약 700명이었다. 문화원은 예술창작공동체의 ‘더 프리즈매틱’ 현대 미술 전시, 전통 한국음악과 현대 무용, 영상을 결합한 실험적인‘무브먼트’공연, 디지털 전시장과 사랑방 체험, K-Pop 뮤직비디오 상영 등을 선보였다. ▲ '아트 올 나잇' 당일 약 700명이 주워싱턴 한국문화원을 방문해 다양한 한국문화를 즐겼다. 방문객 대부분은 DC 일원에 거주하는 미국인들과 타민족 주민들이었다. 이들 가운데 10~20대 여성들은 유튜브에서 K-POP 을 접한 후 한국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한국어도 배우고 있다며 한국에 강한 관심을 보였다. 방탄소년단의 팬이라는 한 10대 여성은 “한국 드라마와 노래로 한국어를 배우고 있다”며, 이날 상영된 K-POP 뮤직비디오를 보자 노래를 따라 부르고 율동을 선보여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 주워싱턴 한국문화원 방문객들이 K-POP 뮤직비디오를 보며 춤추고 있다. 매년 ‘아트 올 나잇’을 방문해 미술 작품 감상에 조예가 깊은 방문객들은‘더 프리즈매틱’전시의 작품들이 개성이 뚜렷하고 세련되었다며 한국의 신진 작가들의 창의성에 감탄하였다. 특히, 장동환 작가의 작품에 대해 이들은“단순히 두 가지 색만을 이용해 높은 밀도감을 표현한 것이 인상적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준 작가의 작품에 대해서는 “영상과 실물의 대조가 멋지다”고 감상을 전했다. 이날 문화원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다원예술가이자 피리 연주자인 가민과 안무가 김정웅 ‘무브먼트’ 공연이었다. ‘무브먼트’는 소리와 움직임이 결합된 다원예술로 한국 전통 악기인 피리 소리와 영상 작품이 사람의 움직임으로 바뀌면서 새로운 창조의 과정을 보여주는 작품으로 3회 공연을 선보였다. 관객들은 자유롭게 바닥에 앉아서 가까운 거리에서 공연을 직접 호흡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통해 “완전히 새로운 종류의 음악과 퍼포먼스였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많은 관객들이 피리 연주에 대해 “태어나 처음 듣는 소리로 굉장히 생소했지만 인상적이었다”며, 일부 관객들은 피리의 형태와 연주법에 대해 알고 싶다며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 ▲ 피리 연주가 가민과 안무가 김정웅의 '무브먼트' 공연은 전통 한국음악과 현대 무용·영상을 결합한 실험성으로 주워싱턴 한국문화원을 방문한 관람객들을 사로잡았다. "K-POP 노래를 따라 부르고 함께 춤을 추며 또래 아이들과 한국 음악에 대한 관심을 서로 공유하는 10대들과, 회사 동료 또는 학교 친구들을 동반하여 한국 미술과 공연을 즐기며 한국 문화에 대한 애정을 공유하는 20-30대, 가족들과 함께 한국의 꿀떡과 수정과를 즐기며 사랑방에 앉아서 이야기를 나누는 40-50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과 국적의 예술을 사랑하는 DC 일원 문화계 인사들과 주민들이 한국을 함께 체험하고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고 주워싱턴 한국문화원 관계자는 전했다. ▲ 주워싱턴 한국문화원을 방문한 관람객들이 사랑방에서 한국문화를 체험하고 있다. 자료 - 주워싱턴 한국문화원 윤지영 편집 - 해외문화홍보원 강다경 주워싱턴 한국문화원 | 2016.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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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문화·관광 서포터즈 일본 대학생들 부산을 방문하다

    한국문화·관광 서포터즈 일본 대학생들 부산을 방문하다

    ▲ ‘오사카한국문화원 한국문화·관광 서포터즈’로 활동하는 일본 지역 대학생들이 9월 5일부터 3박 4일 동안 부산을 찾아 감천문화마을, 자갈치시장, 부산국제영화제 광장 등 부산의 명소를 방문하고 그 기록을 SNS에 올려 한국의 대표 관광지 부산을 일본에 알렸다. 사진은 감천문화마을에서 찍은 ‘오사카한국문화원 한국문화·관광 서포터즈’ 모습. 주오사카 한국문화원(원장 박영혜)은 ‘2016~18 한국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일본 지역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오사카한국문화원 한국문화·관광 서포터즈’를 6월 발족하고 9월 5일부터 3박 4일간 부산을 방문하였다. 간사이 지역 9개 대학 20명의 학생이 5개조로 나뉘어 구성된 ‘오사카한국문화원 한국문화·관광 서포터즈’는 발족 후 약 3개월간 부산 지역 관광에 대해 조별로 의견을 교환하였고 유명 관광지 외에 젊은 세대가 흥미를 느낄 만한 곳을 중심으로 조별 활동 테마와 세부 일정을 조원들이 직접 결정하였다. 준비를 마치고 부산을 방문한 서포터즈는 전체 활동으로 부산을 대표하며 예술과 문화, 주민의 삶이 공존하는 감천문화마을과 자갈치시장을 먼저 방문하였다. 조별 활동으로는 각 조가 영화도시 부산, 조선통신사와 부산, 부산만의 전통문화 및 문화관광지 발굴, 부산의 볼거리, 부산의 먹거리 등으로 테마를 내걸고 활발히 활동하였다. ▲ 오사카한국문화원 한국문화·관광 서포터즈들은 부산 시민의 생생한 삶의 현장인 자갈치시장을 방문하고 대표 먹거리 밀면을 먹는 등 부산에서만 마주칠 수 있는 관광 코스를 방문했다. 영화도시 부산이라는 테마로 활동한 조는 부산국제영화제의 무대인 BIFF광장, 임권택 감독의 영화박물관, 영화의 전당을 방문하여 부산이 영상 문화도시임을 확인했다. 조선통신사와 부산을 테마로 활동한 조는 조선통신사 역사관을 방문하여 한일문화교류의 역사와 금년 3월 한일 민간 차원에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록을 신청한 내용 등을 학습했다. ▲ 오사카한국문화원 한국문화·관광 서포터즈들은 주제에 따라 조별로 활동하며 부산국제영화제의 무대인 BIFF광장, 임권택 감독의 영화박물관, 조선통신사 역사관 등을 둘러보았다. 문화 소개를 주제로 한 조는 부산국립국악원의 왕비의 잔치 공연을 직접 관람하였으며 부산포 민속박물관에서 한국의 민속품과 전통문화를 체험하였다. 한국 유학에 관심이 있는 조는 부산대학교에서 한국 대학생들과 대화를 통해 대학생활에 관한 의견을 활발히 나누는 등 적극적인 자세를 보였다. ▲ 오사카한국문화원 한국문화·관광 서포터즈들 중 문화 소개를 주제로 한 조원들은 부산국립국악원의 왕비의 잔치 공연을 관람하고 부산포 민속박물관에서 한국의 민속품과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참가자들은 활동기간 중 촬영한 사진을 실시간으로 개인 SNS에 업로드 하는 등 생생한 부산의 모습을 일본으로 전달하는 한일문화교류의 가교 역할을 했다. ▲ 참가자들은 활동기간 중 촬영한 사진을 실시간으로 개인 SNS에 업로드하였으며, 조별로 활동한 내용을 향후 그룹별 발표를 통해 심화해 주오사카 한국문화원 유투브, 홈페이지 등에 게시할 예정이다. 이번 부산방문기는 향후 각 그룹별 발표로 이어질 예정이며 주오사카 한국문화원 유투브와 홈페이지 등에도 내용을 게재할 예정이다. 자료 - 주오사카 한국문화원 한승용 편집 - 해외문화홍보원 강다경 주오사카 한국문화원 | 2016.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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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자흐스탄에서 서예를 만나다

    카자흐스탄에서 서예를 만나다

    ▲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의 '한국문화가 있는 날' 서예특강을 찾은 카자흐스탄 현지인들이 김병기 교수로부터 서예를 배우고 있다. 9월 28일(수)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원장 이대원)에서 ‘한국문화가 있는 날(Korean Culture Day)’행사로 ‘서예특강’이 열렸다. 강사로 초청된 김병기 전북대학교 교수는 전통문자예술인 서예가 가지고 있는 가치는 다양한 장르와 융합하여 활용될 수 있으며, 집중과 몰입, 자신을 표현하는 수단으로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강의했다. ▲ 김병기 교수의 서예에 대한 강의에 카자흐스탄 현지인들이 적극적으로 질문하며 서예에 관심을 보였다. 강의와 함께 서예 시범이 진행돼 많은 참가자들이 호기심을 보이며 도구와 방법 등에 관한 질문을 이어갔다. 서예 체험은 희망자에 한해 진행했으나 예상보다 많은 참가자들이 체험하기를 희망해 서예에 대한 관심과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 김병기 교수는 직접 시범을 보이며 전통문자예술인 서예의 매력을 카자흐스탄에 전했다. 행사에 참가한 아셀(23)양은“한글을 배우고 있는데 한글이 예술작품 같았다”며 “서예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앞으로도 있다면 꼭 배우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의 '한국문화가 있는 날' 참가자들이 서예를 체험하고 있다.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원장 이대원) 관계자는 “동서양의 문화가 공존하는 카자흐스탄에서 서예가 가진 가치를 알리고 전통콘텐츠인 서예의 현대적 활용이 카자흐스탄의 다양한 콘텐츠와 융합하여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자료 -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 양가영 편집 - 해외문화홍보원 강다경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 | 2016.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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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 3회 K-뮤직페스티벌’ 한국 음악의 다양함을 영국에 선보이다

    ‘제 3회 K-뮤직페스티벌’ 한국 음악의 다양함을 영국에 선보이다

    ▲ 한국 인디밴드 페이션츠와 이디오테잎이 런던 쇼디치 리치 믹스에서 열린 ‘제3회 K-뮤직페스티벌’ 에서 열정적인 무대로 영국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사진은 페이션츠의 공연 현장 모습. 주영국 한국문화원(원장 용호성)이 주최한 ‘제3회 K-뮤직페스티벌(이하 K-뮤직)’이 9월 20일(화) 재즈 보컬리스트 나윤선의 개막 공연으로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9월 27일(화)에는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일렉트로닉 음악 밴드 이디오테잎( IDIOTAPE)과 하이브리드 펑크 밴드 페이션츠(PATiENTS)가 런던 쇼디치에 위치한 리치 믹스(Rich Mix)에서 합동 무대를 가졌다. 약 200명의 관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무대에 오른 페이션츠는 2015년 4월에 발매한 정규 2집의 수록곡 ‘Hybrid Future’를 시작으로 ‘즐거운 생활’, ‘18세기’, 1집 수록곡 ‘R.I.P.’, ‘Idiot VS. Psycho’등 총 9곡을 선보이며, 영국 현지 관객들에게 키보드 연주를 통해 다른 펑크록 밴드들과 차별화된 한국 펑크록 밴드의 다양성을 보여주었다. 펑크록이 일반적으로 파워코드로 진행되는 일렉트로닉 기타가 바탕이 되는 데 반해 베이스, 드럼, 키보드로 구성된 페이션츠와 같은 펑크록 밴드는 흔하지 않아, 페이션츠 음악을‘하이브리드 펑크 록'이라 부르기도 한다. 특히 4번째 곡 ‘즐거운 생활’은 공연장을 한순간에 파티장으로 바꿔놓을 정도였다. 이 곡은 키보드를 담당하고 있는 권혁장이 하이틴적인 밝은 느낌 속에서 펑크다움을 가장 살린 곡이라 손꼽기도 하는 곡이다. 이어서 다섯 번째 곡 ‘18세기’는 곡명이 가져다주는 반항적인 느낌과는 다르게 조수민의 보컬과 경쾌한 키보드 연주가 어우러진 밝은 느낌의 곡으로 간주에서 반복적으로 나오는 가사‘라라라라라~’를 곡을 처음 들은 영국 현지 관객들도 쉽게 따라 부르며 공연장 분위기는 더욱 고조됐다. ▲ 하이브리드 펑크 록 밴드 페이션츠는 공연장을 파티장으로 바꿔놓을 정도로 영국 관객들과 호흡을 잘 맞추며 한국 음악의 다양성을 영국에 알렸다. 또한, 페이션츠는 아직 음원으로 발매되지 않은 신곡을 3곡이나 선보였으며, 무대가 후반부로 접어들수록 관객들은 자연스럽게 페이션츠의 음악에 맞춰 뛰기 시작했다. 공연 후 있었던 인터뷰에서 페이션츠는 내년 4월에 4번째 영국 투어를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페이션츠는 올해 리버풀 외에 런던, 맨체스터, 체스터 등 영국 내 6개 지역에서의 영국 투어를 가졌다. 그때 페이션츠의 공연을 본 이후, 이번 K-뮤직에서의 페이션츠 무대를 기다렸다는 관객 Naicia는 페이션츠의 어떠한 점이 좋냐는 질문에 한마디로 ‘음악의 질(quality of music)’이라 답해 펑크록의 시초와 맞닿아있는 영국에서도 한국 펑크록 음악이 충분히 성과를 거두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페이션츠에 이어 무대에 오른 이디오테잎은 3인조 록 밴드의 기본 형태인 기타, 베이스, 드럼의 일반적인 구성에서 벗어나 신디사이저, 모듈레이터, 이펙터, 믹서 등으로 무장한 디지털 플레이어라는 점에서 크게 주목 받아 왔다. 이번 무대에서는 2014년에 발표한 정규 2집 수록곡 ‘Proof'를 시작으로 ‘Airdrome', ‘Pluto', ‘Morn’등 10곡을 선보였다. 조용하게 시작해 점차 커지는 사운드의 ‘Proof’ 간주는 이디오테잎의 등장에 긴장감을 더했다. ▲ 신디사이저, 모듈레이터, 이펙터, 믹서 등으로 무장한 이디오테잎은 가사 없는 연주곡으로 영국 음악팬들을 사로잡았다. 60년대 밴드음악부터 아날로그 신디사이저, EDM 댄스 음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넘나드는 이디오테잎의 음악은 가사가 없는 연주곡이라는 점에서 짧은 시간에 현지 관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관객들의 열기로 뜨거워진 공연장은 이디오테잎 무대의 후반부로 접어들어 곡 ‘Melodie'의 시작과 함께 한층 더 뜨거워졌다. 국내 팬들에게는 TVN 방송의 서바이벌 프로그램 ‘더 지니어스’의 오프닝 음악으로 알려진 이 곡은 온라인 축구게임 ‘피파온라인 3’의 배경음악으로 쓰여 해외 팬들에게도 비교적 친숙한 곡이다. 공연장 분위기가 최고조에 이르면서, 무대와 관객석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이디오테잎과 관객들은 함께 호흡하며 뜨거운 무대를 만들어냈다. ▲ 이디오테잎의 일레트로닉한 무대에 영국 관객들은 열띤 호응을 보냈다. 관객들은 이디오테잎이 마지막 곡 ‘With The Flow'를 끝으로 무대에서 내려간 이후에 연신 앙코르를 외쳤으며, 관객들의 성화에 다시 무대에 오른 이디오테잎은 앙코르 곡 ‘Sabotage(Remix of Beastie Boys)'를 끝으로 K-뮤직의 두 번째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디오테잎의 공연이 끝난 후에도 많은 관객들은 공연장에 남아 발길을 떼지 못했다. 현지 관객 Declem은 공연에서 무엇이 좋았는가 하는 질문에 독특한 비트(Unique beats)의 이디오테잎 음악과 그에 따른 관객들의 열렬한 호응이 대단했다고 답했다. 이디오테잎은 공연 후 있었던 인터뷰에서 예상치 못했던 관객들의 열렬한 반응에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으며 기회가 된다면 영국에서 자주 공연하고 싶다며, 다음에는 더 많은 분들과 함께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이디오테잎과 페이션츠가 공연한 리치믹스 공연장은 런던 동부 지역 젊은이들의 핫 플레이스인 쇼디치에 위치한 독립 문화 공간이다. 독립영화제, 다양한 전시 및 라이브 공연, 무료 문화 이벤트 등이 이뤄지는 리치믹스에서는 지난 해 퓨젼 국악밴드 잠비나이가 K-뮤직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공연한 바 있다. 제 3회 K-뮤직 페스티벌의 또 다른 참여 아티스트인 아시안 체어샷과 단편선과 선원들의 합동 공연 역시 이곳에서 오는 10월 21일(금) 열릴 예정이다. ▲ 런던 동부 쇼디치에 위치한 독립 문화 공간 리치믹스 공연장에서는 10월 21일 K-뮤직 페스티벌 일환으로 한국 인디밴드 아시안 체어샷과 단편선과 선원들의 합동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2013년 국립관현악단의 바비칸 센터 오프닝 공연으로 시작된 이래 올해로 3번째를 맞이하는 2016년 K-뮤직 페스티벌에는 나윤선을 시작으로 이디오테잎과 페이션츠의 공연 후에도 잠비나이, 박경소, 국립국악원, 아시아체어샷, 단편선과 선원들, 모던테이블의 다크니스품바 등 한국음악을 대표하는 10개 팀이 다양한 한국음악의 아름다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자료 - 주영국 한국문화원 박재연 편집 - 해외문화홍보원 강다경 주영국 한국문화원 | 2016.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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