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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일팬들 사로잡은  ‘100분의 매직타임’, 전제덕 ‧ 박주원 공연

    독일팬들 사로잡은 ‘100분의 매직타임’, 전제덕 ‧ 박주원 공연

    한국의 재즈 하모니카 연주자 전제덕과 집시 기타의 일인자 박주원이 지난 9월 30일 독일 우파파블릭(ufa Fabeik) 콘서트홀에서 합동 공연을 펼쳤다. 한국 음악계에서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는 두 연주자는 놀라운 테크닉과 화려한 감수성으로 불꽃 튀는 한판 음악 대결을 보여 많은 독일 음악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다. 두 연주자는 각자의 레퍼토리에 이어, 독일 팬들을 위해 다양한 협연도 선보였다. 무대를 완벽하게 지배하는 음악적 앙상블은 어디에서도 쉽게 만날 수 없는 아주 특별한 음악적 경험을 선사했다. 한 뼘 하모니카 하나로 한국음악계 스타가 된 입지전적 연주자 전제덕은 2004년 말 첫 연주 음반을 낸 뒤‘하모니카의 재발견’이라는 격찬을 받으며 혜성처럼 떠올랐다. 데뷔음반으로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재즈&크로스오버’ 부문을 수상했으며, 2013년엔 대중음악가로서 최고의 영예인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지금까지 모두 5장의 앨범을 발표했으며, 2012년 5월엔 한국 하모니카 연주자론 최초로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이끌고 단독 콘서트를 펼쳐 언론의 집중적 조명을 받았다. 시각장애 탓에 스승도 악보도 없이 오로지 청음에만 의지해 피나는 노력으로 ‘하모니카 마스터’ 자리에 오른 일화 역시 독일 팬들을 사로잡았다. 입술이 부르트며 한 달에 하모니카 하나를 못 쓰게 할 정도로 연습했으며, CD 하나를 1,000번 이상씩 들어 CD가 망가지기까지 했다는 유명한 일화 속 연주자인 전제덕은. 속삭이듯 한없이 감미롭고, 때론 놀라운 테크닉으로 몰아치듯 질주하는 하모니카 소리로 독일 팬들을 사로잡았다. 지금까지 5장의 앨범을 발표하고 한국 음악계에 집시 기타 열풍을 일으킨 기타리스트 박주원은 보는 이들의 넋을 잃게 만드는 신들린 기타 연주로 '젊은 거장'이라는 최고의 칭호를 선사받았다. 1집 앨범은 2009년 포털사이트 ‘네이버’가 선정한 ‘올해의 앨범’에 올랐으며,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재즈&크로스오버’ 부문을 2010, 2012년 2회 수상했다. 재즈전문지 ‘재즈피플’에서 선정한 최우수 기타리스트에 2010, 2011년 2년 연속 올랐다. 박주원은 20년간의 클래식기타 연주로 다져진 탄탄한 기본기 위에 팝과 재즈의 감수성을 두루 갖춘 보기 드문 기타 연주자로, 록밴드 ‘시리우스’멤버로도 활동했을 만큼 록의 어법에도 능숙한 전방위 연주자이자 작곡가다. 한국의 아이돌 스타 아이유의 앨범에 작곡, 연주자로 참여했으며, 영화 ‘러브 픽션’과 SBS 드라마 ‘돈의 화신’ OST 등에도 참여하며 한국 음악 팬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주독일 한국문화원 관계자는 “속사포처럼 터지는 전제덕의 하모니카와 불꽃 같은 박주원의 기타 속주가 어우러지며 음악 언어로 보여줄 수 있는 최대치의 감동을 독일 팬들에게 선사하였다.”고 공연에 대해 전했다. [음악 공연] ‘100분의 매직타임’ 전제덕 ‧ 박주원 공연 · 일시 : 2017년 9월 30일 19:00 · 장소 : 우파파블릭(ufa Fabeik) 콘서트홀 주독일한국문화원 | 2017.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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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음식과 사랑에 빠진 카자흐스탄

    한국 음식과 사랑에 빠진 카자흐스탄

    지난 9월 30일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에서 가을학기 한식강좌가 시작되었다. 개강 첫 강좌에는 회덮밥과 연어구이를 만드는 시간으로, 바다가 없는 내륙 국가인 카자흐스탄 수강생들에게 생소한 회덮밥이지만, 수강생들의 아이디어로 각양각색의 회덮밥이 탄생했다. 한식강좌에 참여한 아야나(15)씨는 “처음 먹어본 회덮밥이 너무 맛있어서 가족들에게 꼭 만들어주고 싶다. 다음 한식강좌도 기대된다”고 참석 소감을 밝혔다. 한식강좌는 4주간 토요일마다 K-POP아카데미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주카자흐스탄 한국대사관 하흥수 관저요리사를 초빙하여 양질의 한식강좌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 관계자는“앞으로 더욱 다양한 연령층을 겨냥한 한식 강좌를 통해 카자흐스탄과 소통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식 워크숍] 2017 가을학기 한식강좌 · 일시 : 2017년 9월 30일 · 장소 :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 주카자흐스탄한국문화원 | 2017.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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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뻬르남북꼬주에서 한국문화를 알리다

    뻬르남북꼬주에서 한국문화를 알리다

    브라질 북동쪽에 있는 뻬르남북꼬주의 수도 헤시피에서 지난 9월 23일 한국문화의 날 공연이 열렸다. 한국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쉽지 않은 헤시피에서 5,000명 이상의 참석자들이 행사장을 메워 한류의 열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브라질 태권도 대표 시범단이 오프닝 공연으로 행사 시작을 알렸다. 품새, 발차기 등 태권도의 기본동작에서부터 격파, 호신술, 브라질전통무술인 카포에이라까지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관람객들의 큰 호응과 환호를 받았다. 이번 행사는 4회째 개최되며 K-POP 경연대회, 사물놀이, 전통무용, 캘리그라피 이름 써주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뻬르남북꼬 주는 상파울로에서 1200km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한국 교민은 10가구도 되지 않음에도 한국문화에 열광하는 현지인들이 상당하며 매년 현지인들이 한국문화의 날 행사의 주체가 되어 진행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주브라질 한국문화원 관계자는 전했다. 대다수의 한류 팬들은 K-POP을 통해 한국문화를 처음 접한 뒤, 한국음식과 한국어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경우가 많았다. 한국에 관광 혹은 유학을 가고자 하는 참석자들 또한 많았다. 이번 행사를 후원한 주브라질 한국문화원은 `찾아가는 문화원`을 통해 브라질 전역에 한국문화를 알리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문화제] 한국문화의 날 · 일시 : 2017년 9월23일(토) 9:00 · 장소 : Centro de Convenções de Olinda · 후원 : 주브라질 한국문화원 주브라질한국문화원 | 2017.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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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일에서 열린 바이올린과 피아노 듀오 공연

    독일에서 열린 바이올린과 피아노 듀오 공연

    독일에서 민혜연, 최민혜 음악가로 구성된 팀 ‘듀오 에셀’의 바이올린과 피아노 연주회가 지난 9월 27일 열렸다. 주독일 한국문화원 공연장 ‘스페이스 고도’를 찾은 두 연주자는 차이코프스키의 ‘감상적인 왈츠’, 안토닌 드보르작의 ‘낭만적 소품’, 프리츠 크라이슬러의 ‘서주와 알레그로’, 브람스의 ‘바이올린 소나타 3번’, ‘스케르쪼’를 차례로 연주한 뒤 한국의 현대 음악 작곡가 김대성의 국악곡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판도라’로 독일 관객들에게 새로운 감성을 불러일으켰다. 공연 절정에서 연주된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판도라’는 판도라의 전설에 착안하여 아름다움을 갈망하지만 끝없이 좌절되는 과정을 그리고 있는 국악곡이다. 공연 전 사회자는 바이올린과 피아노로 연주하는 국악장단의 곡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판도라’에 대해 설명을 곁들여 독일 관객들의 이해를 도왔다. 공연에서 바이올린을 연주한 민혜연 연주자는 1993년생으로 베를린 국립음악대학교에서 학사 과정을 마치고 같은 대학원에 재학 중이다. 2014년 국제 소피 샤를로테 바이올린 콩쿨에서 3등상을 수상하고, 현재 젊은 독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및 코미쉐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최민혜 피아니스트는 1993년생으로 베를린 한스 아이슬러 음악대학교에서 학사과정을 마치고 쾰른 음악대학교에서 석사 과정을 밟고 있다. [클래식 공연] 감상적인 밤 · 듀오 에셀_민혜연(바이올린), 최민혜(피아노) · 일시 : 2017년 9월 27일 · 장소 : 주독일 한국문화원 공연장 ‘스페이스 고도’ · 참석자 : 청중 100여 명 주독일한국문화원 | 2017.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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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에서  열린 불화 전시 '3인 심상전'

    일본에서 열린 불화 전시 '3인 심상전'

    주오사카 한국문화원 미리내갤러리에서 청인 혜명 작가, 화진 이혜순 작가, 청계 양재석 작가 세 명의 작품 총 43점을 전시한 ‘2017년 3인 심상전’을 9월 12일부터 16일까지 개최했다. 이번에 참가한 불교화가 청인 혜명 작가는 청와대 삼청법당에서 26년 간 근무하면서 고려 불화를 중심으로 불교 미술 활동을 병행하였으며 '미술실기대회'에서 문교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미술계에 많은 업적을 남겼다. 특히, 이번에 출품한 작품은 천연 안료인 석채와 안료를 비단 뒷면에 채색하여 앞으로 배어 나오게 하는 배채 기법을 사용하여 고려시대 불화를 재현하였다. 불교미술을 중심으로 교토에서 활발한 전시를 하고 있는 화진 이혜순 작가는 이번 전시에 스승인 청계 양재석 선생님의 한국화를 활용한 추상작품을 소개하였다. 이혜순 작가의 추상화는 오랜 고뇌 끝에 본인의 마음을 표현한 물방울 모양을 한 추상화로 기존 화풍과는 확연이 다른 작품을 선보였다. 전시 기간 중에는 주오사카총영사를 비롯한 오사카민단 단장, 교토민단 관계자, 한국불교 관계자, 재일동포 화가, 다도가 등 간사이 지역의 한국 기관 관계자가 다수 방문하여 이목을 끌었다. [회화 전시] 2017년 3인 심상전 · 일시 : 2017년 9월 12일(화) ~ 16일(토) · 장소 : 주오사카 한국문화원 미리내갤러리 · 주최 : 대한민국미술협회 상록 갤러리 주오사카한국문화원 | 2017.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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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구나 즐기며 부르는 K-POP

    K-POP 아카데미 초급·중급 강좌 통해 누구나 즐기며 부르는 K-POP

    2017 K-POP 아카데미 보컬 과정이 지난 9월 18일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에서 시작되었다. 초급과 중급 과정이 동시에 진행되는 2017 K-POP아카데미는 6주간 매일 2시간씩 진행되는 강행군 일정에도 불구하고, 40여 명의 학생들이 등록하며 K-POP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었다. 보컬 초급 과정은 한국에 대해 알아가는 한국문화수업으로 시작해 자연스럽게 보컬 과정으로 이어졌으며, 보컬 중급 과정은 기존 문화원 K-POP강좌를 통해 실력을 쌓은 학생들이 참여해 뜨거운 분위기를 이어갔다. 3주간 보컬 과정을 맡은 세종대학교 권슬기 강사는 “음악적 기초가 약한 카자흐스탄 학생들이 즐기며 부를 수 있는 K-POP 보컬강좌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보컬 과정을 마친 학생들은 한글날 행사에서 깜짝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 관계자는 “이번 보컬 과정을 통해 카자흐스탄 수강생들이 전문 강사를 통해 더욱 K-POP과 가까워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K-POP 아카데미] 2017 K-POP 아카데미 보컬 과정 · 일시 : 2017년 9월 18일 · 장소 :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 · 참석자 : 수강생 40여 명 주카자흐스탄한국문화원 | 2017.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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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델리 국제 재즈페스티벌에서 인도의 밤을 밝힌 한국 재즈 뮤지션 신현필

    델리 국제 재즈페스티벌에서 인도의 밤을 밝힌 한국 재즈 뮤지션 신현필

    한국의 재즈가 델리의 낭만적인 밤을 채웠다. 촉망받는 재즈뮤지션 신현필과 그의 밴드 누-스트림(NU-STREAM)이 지난 9월 25일 열린 제 7회 델리 국제 재즈 페스티벌의 마지막 날 무대에 섰다. 올해 7회째를 맞는 델리 국제 재즈 페스티벌은 인도 재즈 페스티벌로는 가장 큰 규모로, 올해는 인도 문화교류부(Indian Council for Cultural Relations) 주최로 뉴델리 네루파크에서 개최되었다. 인도 문화교류부(ICCR)는 델리 국제 재즈 페스티벌이 ‘다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세계적 수준의 연주자들과 교류하는 기회’라고 밝히며, 세계 재즈 뮤지션을 초청하여 인도에 재즈를 소개하고 있다. 올해는 주인도 한국대사관 및 한국문화원의 협력으로 신현필과 누-스트림 밴드를 초청했다. 미국 버클리 음대를 졸업하고 2010년 자라섬 국제 재즈 페스티벌에서 ‘올해의 솔로이스트’ 상을 수상한 색소포니스트 신현필은 국내에서 주목받는 재즈 뮤지션 중 하나이다. 신현필은 인도 관객들에게 자작곡을 들려주고자 솔로 앨범의 곡을 가져왔으며 델리 관객들은 돌핀 그루브(Dolphin Groove)로 시작된 공연에 맞춰 몸을 들썩이며 한국 재즈의 수준에 감탄했다. 주인도 한국문화원 관계자는 “신현필 아티스트의 인도 음악에 대한 사랑이 남다르기에 이번 인도 공연이 더욱 의미가 있었다“고 전했다. 주인도 한국문화원의 김금평 원장은 “‘장벽없는 언어’ 음악이 한국의 감성을 인도에 전달하며, 인도 재즈의 저변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제 7회 델리 재즈 페스티벌은 7개 해외 뮤지션과 3개의 인도 팀이 참가한 가운데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개최되었다. [재즈 공연] 제 7회 델리 국제 재즈 페스티벌 7th Delhi International Jazz Festival · 공연: 신현필 & NU-STREAM · 일시 : 9월 23일(토) - 25일(월) 18:30 ~ 22:00 · 장소 : 뉴델리 네루파크 (Nehru Park, New Delhi, India) · 참가자 : 인도 및 세계 10개 재즈팀과 관객으로 공연을 찾은 인도 재즈 애호인 1천여 명 · 주최: 인도 문화교류부(Indian Council for Cultural Relations) · 공연: 신현필 & NU-STREAM · 후원: 주인도 한국대사관, 주인도 한국문화원 주인도한국문화원 | 2017.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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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5N 방송 앵커가 전하는 '평창, 서울 그리고 한국경제'

    C5N 방송 앵커가 전하는 '평창, 서울 그리고 한국경제'

    “평창, 임쁘레시오난떼(impresionante)!” 아르헨티나의 뉴스전문채널 C5N의 대표 앵커 알레한드로 베르코비치가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 평창을 첨단 ICT 기술이 집약된 ‘인상적인(impresionante) 도시’라고 평가했다. 지난 9월 27일 <평창, 서울 그리고 한국경제>를 주제로 ‘더욱 가까운 한국’ 강연 프로그램이 개최되면서다. 저녁 9시 황금시간대에 방송되는 뉴스 프로그램 ‘미누토 우노(Minuto Uno)'의 앵커 알레한드로는 해외문화홍보원의 초청사업으로 지난 5월 말 한국에 방문한 바 있으며, 다수 매체에 한국경제, 사회, 교육, 남북관계 등의 주제에 대해 심층 보도를 이어오고 있다. 알레한드로는 <평창, 서울 그리고 한국경제> 강연에서 약 50명의 청중들을 대상으로 오늘날 ‘IT 강국 대한민국’을 가능하게 한 다양한 요인들을 되짚는 한편, 국가주도 혁신 모델 및 공공-민간 부문 협력의 유효성을 고찰하고, 한국의 기술 리더십을 전 세계에 보여줄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한 생생한 소감을 전했다. 알레한드로는 “무려 5G다. 평창은 5G를 향한다. 4G보다 6만 5천 배가 빠르다.”라고 강조한 뒤, “한국인들은 그들의 역량이 기술에 있음을 잘 안다. 평창 동계올림픽을 ‘기술플랫폼’으로 만드는 것, 그것이 한국의 아이디어다. 5G, 홀로그램, 가상현실 등 인류 역사상 가장 기술집약적인 올림픽을 내년 2월 평창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전했다. 덧붙여 연사는 한국이 기술 강국으로 고속 성장할 수 있었던 사회적 배경을 분석하며, “한국 산업은 ‘혁신’에, 사회는 ‘교육’에 집중한다. GDP 대비 교육투자 비율의 경우 아르헨티나 대비 2배가 높다.”라고 밝혔다. 알레한드로는 한국의 고속 성장 이면에 드리운 ‘그림자’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한강의 기적’을 무조건적으로 긍정하는 태도에 대해 경계하며, “세계 경제 11위의 한국은 자본주의 역사상 가장 현기증 나는 변천을 이룬 국가이다. 하지만 압축성장의 이면에는 소득 양극화, 노동력 착취, 높은 자살률 등의 그늘도 존재한다.”라는 견해를 전하기도 했다.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은 매달 1회 ‘더욱 가까운 한국’ 강연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있으며, 10월에는 부에노스아이레스 라틴아메리카 미술관(MALBA)의 큐레이터 호세피나 바르시아(Josefina Barcia)가 <김치부터 칩(chips)까지: 한-아 문화예술교류>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그는 작년 11월 (재)예술경영지원센터의 시각예술 전문가 초청 프로그램으로 한국을 방문한 바 있다. <더욱 가까운 한국>은 강연 프로그램은 아르헨티나 오피니언 리더들이 한국 초청 프로그램 참가를 통해 흡수한 지식과 경험을 강연이라는 형식을 통해 많은 현지 시민들과 공유함으로써 더욱 효과적인 한국문화 홍보의 장을 만들고 있다. [평창 강연] ‘더욱 가까운 한국’ 강연 프로그램 <평창, 서울 그리고 한국경제> · 일시 : 2017년 9월 27일(수) 19:00~21:00 · 장소 :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 · 연사 : 알레한드로 베르코비치(Alejandro Bercovich) - C5N 방송국 간판 뉴스프로그램 미누토 우노(Minuto Uno) 앵커 - 2017 해외문화홍보원 『해외언론인 초청사업』으로 5월 방한 · 참가자 : 청중 50여 명 주아르헨티나한국문화원 | 2017.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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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독립영화 독일에 소개하는 '대한독립영화제'

    한국 독립영화 독일에 소개하는 '대한독립영화제'

    제1회 <대한독립영화제 Korea Independent>가 지난 9월 20일 개막을 시작으로 8일간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지난 해 다큐영화제 <dokorea 2017="">을 개최한 주독일 한국문화원은 금년에 지평을 넓혀 최초의 인디펜던트 영화제를 개최하고 독립영화(장편 극영화), 다큐영화 중 최근 대표작 8편을 독일관객들에게 소개하는 영화제를 개최, 연일 매진 사례를 기록하는 등 성공을 거두었다. 또한 영화제 개막작 상영 전 2018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 홍보영상을 상영, 평창 홍보의 계기로 적극 활용하기도 했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개막작 <스틸 플라워>를 시작으로 <분장>, <연애담>, <최악의 하루> 등 독립영화 4편과 <고려아리랑: 천산의 디바>, <울보권투부>, <물숨>, <밤섬해적단 서울불바다>를 독일 관객들에게 선보였다. 관객들은 평소 접하기 힘든 한국의 독립영화들에 관심을 보이며 영화관을 찾아 연일 매진 사례를 기록했다. </dokorea> 특히 개막작인 <스틸 플라워> 상영일에는 300명 가까운 독일 관객과 교민, 유학생들이 영화관을 찾았다. 관객들은 영화가 끝난 뒤에도 박석영 감독, 정시우 영화칼럼니스트가 참석한 감독과의 대화를 위해 자리를 함께했다. 주독일 한국문화원을 일찍부터 베를린 시내 지하철역 150곳에 포스터 광고를 내 독일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영화 <스틸 플라워>의 포스터를 차용한 대한독립영화제 포스터는 현지인과 유학생들의 관심을 끌면서 자연스럽게 영화관으로 관객을 끌어들이는 역할을 했다. 그런가하면 독일 공영 방송채널인 ‘3Sat’에서도 영화제를 소개하고 한국의 주요 포털 사이트 메인화면에 영화제 소개 기사가 노출되는 등 사전 홍보 역시 영화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주독일 한국문화원 관계자는 “사랑, 성소수자, 정치, 해외거주 한인사회 등 한국인들의 다양한 삶의 모습과 문화를 주제로 다룬 상영작들로 독일 관객들이 한국인의 삶을 깊이있게 들여다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이번 영화제의 지평을 내년에는 조금 더 넓혀서 단편영화 상영, 상영관 확대 등 다양한 형식으로 영화제를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화제] 대한독립영화제 Korea Independent · 일시 : 2017년 9월 20일(수) ~ 27일(수) · 주최 : 주독일 한국문화원 · 후원 : 영화진흥위윈회 주독일한국문화원 | 2017.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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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이징 디자인 위크 행사로 ‘2017 한국 현대 공예전’ 개최

    베이징 디자인 위크 행사로 ‘2017 한국 현대 공예전’ 개최

    한국 현대 공예의 멋을 선보이는 <2017 한국현대공예전-‘전형’> 전시회가 지난 9월 22일 개막해 10월 18일까지 주북경 한국문화원에서 진행된다. 중국내 한국 공예 문화의 인지도를 높이고 한중 간 문화예술 교류 추진 목적으로 마련된 전시회다. 2017 베이징 디자인 위크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전형(典型)’이라는 주제에 맞춰 오랜 시간 이어져 내려온 한국의 전통 공예와 현대 공예를 한데 아울러 나전·사기·매듭·소목 분야의 주요한 흐름을 살펴볼 수 있게 기획되었다. 전통 공예로는 송방웅(나전), 김정옥(사기), 정봉섭(매듭), 소병진(소목) 작가의 작품들이 소개되고, 현대 공예 작품으로는 작가 김윤지, 박재우, 이창숙 등의 공예품들이 전시된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스타상품 개발 사업의 결과물도 전시되어 현대 공예 작품의 다양한 쓰임새와 아름다움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전시장 전면은 전통 공예의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는 영상 콘텐츠가 노출되며 후면은 실크 스크린에 영상을 띄우는 디지털 프로젝션 맵핑(Digital Projection Mapping) 기술을 접목하여, 전통에서 현대로 시대의 흐름에 맞추어 공예가 변화해가는 모습을 표현하였다. 22일 오후 5시에 열린 개막식에 앞서 4시 문화원 전시장에서는 전시에 작품을 출품한 이창숙 작가의 ‘매듭 장신구 만들기’ 체험 수업이 진행되었다. 사전 신청에 의해 선발된 20여 명의 참여자들은 한국 전통 조각보에 대해 강의를 듣고, 선택한 실크 조각끈에 원석이나 펜던트에 직접 바느질하여 한국적 아름다움을 지닌 나만의 장신구를 만드는 체험 행사에 참여했다. [공예 전시] 2017 한국현대공예전-‘전형’ 2017 韩国现代工艺展-'典型' · 일시 : 9월 22일(금) ∼ 10월 18일(수) · 장소 : 주북경 한국문화원 B1 전시관 驻华韩国文化院B1展厅 · 주최 : 문화체육관광부 · 주관 :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주북경 한국문화원 주중한국문화원 | 2017.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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