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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워싱턴 문화원 2017 올해의 작가전, 설치 미술가 고태화의 ‘수상한 생장’

    워싱턴 문화원 2017 올해의 작가전, 설치 미술가 고태화의 ‘수상한 생장’

    ▲ 고태화 작가의 ‘수상한 생장’ 전시회가 2월 3일부터 24일까지 주워싱턴 한국문화원에서 열린다. 주워싱턴 한국문화원(원장 박명순)은 지난 2월 3일 설치미술가 고태화의 ‘수상한 생장(Suspicious Growths)’ 전시회를 2017년 ‘올해의 작가전’으로 개막했다. ▲ ‘수상한 생장’ 전시회에는 전통 종이 한지를 사용한 현대적이고 독창적인 설치물과 판화, 실크 스크린 등 다양한 기법들을 접목한 형형색색의 다채로운 작품이 전시되었다. DC 일원 문화계 인사 및 일반 관람객 등 약 180여 명이 개막 행사에 참석해 전시회에 선보인 형형색색의 다채로운 설치 작품에 감탄했다. 또한 한국의 전통 종이 한지를 사용한 현대적이고 독창적인 설치물과 판화, 실크 스크린 등 다양한 기법들을 접목한 작품 제작 방식에도 관심을 보였다. 행사에 참석한 스미스소니언 프리어·새클러 갤러리의 캐롤 허 큐레이터는 “종이 한 장의 이미지들이 쌓여 생성한 층들이 밀도감을 형성하면서 작품의 깊이를 더하였고 다양한 형태와 구조의 설치물이 매우 흥미로웠다”고 작품 감상 소감을 전했다. 딸과 함께 문화원을 처음 방문한 에스터 볼르원 씨는 “서울을 자주 방문해, 다양한 한국의 미술 전시 작품을 접해 본 경험이 있는데, 이번 전시는 매우 특이하고 창의적이다”면서, “금속, 종이, 도자기 등 각기 다른 특성을 지닌 재료들이 조화를 이룬 획기적인 작품들은 마치 혁신적인 한국인을 나타내는 것 같다”고 감상평을 전했다. ▲ 전시 개막식이 열린 2월 3일 180여 명의 DC 일원 문화계 인사 및 일반 관람객들이 고태화 작가의 작품을 감상하기 위해 주워싱턴 한국문화원을 찾았다. 고태화 작가는 “작품을 통해 환상적이고 몽환적인 사물과 풍경이 산업화된 도시의 재료들과 충돌하면서 생물도 풍경도 아닌, 입체도 평면도 아닌 어떤 애매한 경계를 보여 준다. 전통 판화와 실크 스크린 기법으로 생성된 이미지들이 새겨진 한지에 왁스를 발라 투명하게 만들고 이 한지를 한 겹 한 겹 자르고 붙이고 겹쳐서 입체적인 구조물을 형성한다. 나의 작업은 마치 우리가 문장을 만들 때 여러 단어들을 조합하듯 시각적 단어들을 전통적인 판화 기법으로 제작하는 것에서 출발한다. 이미지들은 생물학적인 형태들에서 시작되고 전시 공간 안에서 조합돼 거대한 풍경으로 진화한다”고 작품에 대해 밝혔다. ▲ 고태화 작가가 전시 작품에 대해 설명 중이다. ‘올해의 작가전’시리즈는 매년 워싱턴 한국문화원이 시행하고 있는 전시작가 공모 프로그램 ‘오픈 콜 아티스트’에 응모한 작품 가운데 최상위권 작가 1인을 선정, 작가의 작품 세계를 심도 있게 소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워싱턴 한국문화원 전시작가 공모 프로그램 ‘오픈 콜 아티스트’는 다양한 한국 작가들을 미국 미술계에 소개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으며, 필립스 컬렉션의 크라우스 오트만 큐레이터와 메릴랜드 미술대학의 플래쳐 매키 교수가 참여해 2017년 응모 작품들을 심사했다. 전시는 2월 24일까지 계속된다. 자료 주워싱턴 한국문화원 윤지영 편집 해외문화홍보원 강다경 주워싱턴 한국문화원 | 2017.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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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마티동계U대회에서 평창올림픽을 알리다

    알마티동계U대회에서 평창올림픽을 알리다

    *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열린 평창올림픽문화콘서트 현장 영상을 게시물 하단에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2017 동계유니버시아드대회가 개최되는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평창동계올림픽 홍보가 이루어지고 있다.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원장 이대원)이 유니버시아드대회 개막식이 열린 지난 1월 29일 평창올림픽문화콘서트를 진행했으며 다양한 콘텐츠의 평창올림픽 홍보부스를 대회가 끝나는 2월 8일까지 운영하면서다. ▲ 2017 동계유니버시아드대회가 개최되는 카자흐스탄 알마티를 찾은 캐나다인들이 평창동계올림픽 홍보 부스에서 기념사진을 찍었다. 평창올림픽문화콘서트는 평창올림픽 성공 기원을 위해 한국과 평창을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한국 전통 타악그룹 노름마치가 신명나는 타악 연주와 노름마치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전통음악을 선보이고 K-POP 아티스트 한별은 우렁찬 박수를 받으며 등장해 히트곡을 불러 카자흐스탄 내 K-POP 의 인기를 다시금 확인시켜주었다. 마지막으로 등장한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의 품새와 격파 등 공연으로 콘서트가 막을 내렸다. ▲ 한국 전통 타악그룹 노름마치가 신명나는 타악 연주와 노름마치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전통음악을 평창올림픽문화콘서트에서 선보였다. ▲ 평창올림픽문화콘서트에는 K-POP 아티스트 한별이 등장해 히트곡을 불러 카자흐스탄 내 K-POP의 인기를 확인시켜주었다. ▲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이 품새와 격파 공연을 선보이며 평창올림픽문화콘서트가 막을 내렸다. ▲ 평창올림픽문화콘서트를 찾은 카자흐스탄 시민들이 공연에 호응하고 있다. 유니버시아드대회 선수촌과 쇼핑몰 메가, 한국교육원에 설치된 평창올림픽 홍보부스에는 마스코트 수호랑과 반다비가 알마티 시민과 세계 각지에서 온 참가자, 언론인, 관계자들을 맞이하였다. 홍보부스에서는 평창올림픽을 재밌고 정확하게 알리기 위해 영어, 노어, 카자흐 3개 언어로 제작된 리플렛과 마스코트 스티커, 전자파 방지패치를 배포하였다. ▲ 2018년 평창동계패럴림픽의 마스코트 반다비가 평창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며 알마티 시민과 세계 각지에서 온 참가자들과 기념사진을 찍었다. 공연장을 찾은 에르잔(22)씨는 “이번 공연과 홍보부스를 통해서 한국과 특히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해 더 자세히 알 수 있었다. 2018년에 개최되는 평창올림픽에 자원봉사자로 참가하여 직접 한국을 경험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 평창올림픽문화콘서트 후에도 많은 카자흐스탄 시민들이 자리를 떠나지 않고 로비에 마련된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부스에서 사진을 찍으며 축제 분위기를 즐겼다.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 관계자는 “이번 알마티 동계유니버시아드 계기 평창홍보활동은 전 세계 참가자들을 통해 평창동계올림픽을 세계 각지에 알리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자료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 양가영 편집 해외문화홍보원 강다경 ▲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은 알마티에서 열린 평창올림픽문화콘서트 현장을 담은 영상물을 유투브 채널에 게시했다.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 | 2017.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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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5mm 한국영화제, 룩셈부르크와 브뤼셀 팬들을 만나다

    35mm 한국영화제, 룩셈부르크와 브뤼셀 팬들을 만나다

    제1회 35mm 한국영화제가 지난 2월 3일 룩셈부르크에서의 개막식을 시작으로 매년 다른 주제로 개최될 새로운 콘셉트의 테마 영화제로 막을 올렸다. 22일까지 벨기에와 룩셈부르크에서 열리는 제1회 35mm 한국 영화제는, 양익준 감독의 ‘똥파리’ 상영을 시작으로 김석윤 감독의 ‘조선명탐정 K: 각시투구꽃의 비밀’, 이충렬 감독의 ‘워낭소리’ 등을 상영한다. 세 작품 모두 이번 영화제를 통해 처음으로 벨기에, 룩셈부르크 관객을 만난다. ‘My Own Korean Cinema in 35mm’라는 타이틀로 35mm 필름 포맷의 영화만을 상영해 한국 영화를 좋아하고 클래식한 문화에 애착이 남다른 유럽 영화인들의 감성을 공략한다. 현재 일반적으로 모든 극장에서 상영하는 디지털방식의 DCP 필름이 아닌 오리지널 필름 그대로 상영한다는 점에서 개최 전부터 영화 ‘마니아’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 ‘My Own Korean Cinema in 35mm’라는 타이틀로 35mm 필름 포맷의 영화만을 상영하는 제1회 35mm 한국영화제가 지난 2월 3일 룩셈부르크에서의 개막했다. 디지털 필름에 비해 화질과 음향 효과 등이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지만, 2000년대에 들어서며 대다수 영화관에 필름 보관과 관리가 용이한 디지털 파일 상영 방식이 보편화되었다. 오리지널 방식 그대로 35mm 필름을 볼 수 있는 것은 국제 영화제나 일부 상업영화관의 특별상영이 아니면 좀처럼 만나기 힘든 기회라는 점이 유럽 관객들의 발을 이끌었다. 2월 3일 금요일 밤, 룩셈부르크 시네마테크는 개막작 ‘똥파리’를 보기 위해 모인 사람들로 붐볐다. 브리지트 테슈 아렌트 씨는 “올해에도 한국 영화를 룩셈부르크에서 볼 수 있어 기쁘다. 한국 영화를 볼 기회가 좀처럼 드문 만큼 이번 영화제가 저에겐 정말 의미있었다. 특히 35mm 영화제라는 올해 테마가 이색적이어서 진짜 오리지널 영화를 보는 것 같아 설렜고 (영화도) 너무 재밌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화 상영 이후에는 관객들을 위한 특별 리셉션이 이어졌다. 리셉션 중 개막작 ‘똥파리’를 보고 나온 관객들은 삼삼오오 모여 소감을 나눴다. 영화를 끝까지 지켜본 이자벨라 디스트로이트 씨는 “다소 감정적인 요소가 많이 포함되어 있지만 감독의 연출과 시나리오가 인상적”이라며 “한국 영화를 떠올릴 때 ‘올드보이’나 최근에 본 ‘아가씨’의 박찬욱 감독을 꼽지만 이번에 실력 있는 한국 감독을 한 명 더 알게 되어 기쁘다”고 덧붙였다. ▲ 영화 상영 후 이어진 리셉션에서 룩셈부르크 관객들은 35mm 필름 포맷의 한국영화를 만난 소감을 전했다. ▲ 주벨기에 한국문화원은 제1회 35mm 한국 영화제에 한국 소개 책자 등을 비치해 영화제를 찾은 룩셈부르크 관객들에게 한국을 알렸다. 주벨기에 한국문화원 관계자는 “한국의 우수한 독립영화들로 엄선된 상영작들은 한국 영화를 접하기 힘든 현지 관객들에 더 깊은 인상을 남겼다. 또 룩셈부르크에 배급되지 않은 독립영화가 극장 사전 예매와 현장 판매만으로 현지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았다는 점이 더욱 고무적”이라고 이번 영화제의 성과에 대해 밝혔다. 룩셈부르크 개막을 시작으로 이번 영화제는 2월 한 달간 벨기에의 시네마 아방튀르(Cinema Aventure)에서 계속된다. ▲ 2월 3일 룩셈부르크에서의 개막한 제1회 35mm 한국 영화제는 2월 한 달간 벨기에의 시네마 아방튀르에서 계속된다. 자료 주벨기에 한국문화원 연주영 편집 해외문화홍보원 강다경 주벨기에 한국문화원 | 2017.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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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지모토 다쿠미 사진전 ‘일본 속 한국도래문화 ~백제마을~’

    후지모토 다쿠미 사진전 ‘일본 속 한국도래문화 ~백제마을~’

    주오사카 한국문화원(원장 박영혜)에서 지난해 11월 18일부터 올해 1월 14일까지 후지모토 다쿠미 사진전 ‘일본 속 한국도래문화 ~백제마을~’이 열렸다. ▲ 일본 시민들이 주오사카 한국문화원에서 열린 후지모토 다쿠미 사진전 ‘일본 속 한국도래문화 ~백제마을~’을 관람하고 있다. 후지모토 다쿠미 작가는 아버지를 따라 한국에 방문한 것을 계기로 1970년대부터 한국을 배경으로 활동을 이어온 사진작가이다. 한국의 풍경과 생활상을 기록한 작품을 통해 한일 양국에서 수많은 사진전을 개최해 온 그는, 특히 2011년에 약 80차례에 걸쳐 한국을 오가며 찍은 4만 6천여 점의 필름을 국립민속박물관에 기증하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 전시 개막식에서 후지모토 다쿠미 작가가 인사 중이다. 이번 전시회는 ‘간사이 지역에 남아있는 한국도래문화 - 백제마을’을 주제로 하여 한국의 백제 석탑과 백마강, 오사카의 백제사 터, 구다라(백제)역, 시가의 백제사, 나라의 지쿠린사 등의 사진작품 50여점이 전시되었다. 특히, 전시기간 도중 일부 작품을 교체하여 전시 전반에는 ‘오사카에 남아있는 백제를 걷다’라는 주제로, 후반에는 ‘<행기(行基)스님>의 흔적을 따라서’라는 주제로 진행하여 도쿄, 히로시마, 규슈 등 간사이 지역외 일본 전국 각지에서 관람객이 몰려 성황을 이루었다. 한 관람객은 “간사이 지역에 백제와 관련이 있는 사적이 이렇게 많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 당시 양국의 우호관계를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감탄하고, “배포된 리플릿에 표시된 사적의 위치를 보고 직접 방문해보고 싶어졌다”며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하였다. 주오사카 한국문화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일 양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사진작가 및 예술가의 작품 전시를 통해 얼어붙은 한일관계 속에서 양국의 우호증진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료 주오사카 한국문화원 조유정 편집 해외문화홍보원 강다경 주오사카 한국문화원 | 2017.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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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UAE 여학생들의 문화교류

    한-UAE 여학생들의 문화교류

    ▲ 아랍에미리트와 한국의 9세부터 16세 여학생들이 주아랍에미리트 한국문화원에서 만나 서로의 문화와 전통복장을 체험하며 기념사진을 찍었다. 지난 1월 25일 주아랍에미리트 한국문화원(원장 박효건)에 한국과 아랍에미리트의 9세부터 16세까지의 여학생 20여 명이 모였다. 서로의 문화에 대해 알아가기 위한 마련된 자리로, 또래의 학생들이 4명씩 조를 이루어 한국과 아랍에미리트에 대해 직접 소개하고, 양국의 놀이와 음식을 함께 체험하는 시간을 보냈다. 여학생들이 가장 먼저 한 일은 함께 문화원을 둘러본 것. 한국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한국에 대해 소개하였으며, 전통관을 둘러볼 때에는 서로의 전통 복장을 체험하며 한국 학생들이 아랍에미리트 학생들에게 직접 한복을 입혀주고, 아랍에미리트 학생들은 한국 학생들에게 아랍에미리트 여성들의 전통 복장을 입혀주었다. ▲ 여학생들은 주아랍에미리트 문화원을 돌아보며 서로의 문화를 소개했다. 양국 문화에 대해 학생들이 발표하는 시간에는 각 나라의 언어, 복장, 춤, 음악 등에 대해 직접 준비하여 소개하고 서로의 문화를 배웠다. 양국의 전통놀이를 함께 하며 한국의 윷놀이와 아랍에미리트의 놀이 두 가지도 즐겼다. 아랍에미리트 놀이 중 한 놀이는 깨금발로만 움직이며 상대편의 영역에 넘어가는 동시에 상대편이 넘어오지 못하도록 막는 놀이였는데, 학생들이 땀까지 흘리며 신나게 뛰었다. 다른 하나는 술래를 가운데 두고 큰 원으로 둘러서서 노래를 부르며 등 뒤로 나뭇잎을 넘기다가 노래가 끝났을 때 누가 나뭇잎을 가지고 있는지 술래가 맞추는 놀이로, 한국의 수건돌리기와 비슷한 룰로 진행되었다. ▲ 한국 학생이 한국 음악을 아랍에미리트 학생들에게 알리기 위해 한복을 입고 가야금을 연주했다. ▲ 한국과 아랍에미리트 학생들이 윷놀이를 즐기고 있다. ▲ 한국과 아랍에미리트 학생들이 아랍에미리트의 전통 게임 중 하나인 ‘알 카르비’를 즐기고 있다. 놀이를 통해 한층 친해진 학생들은 부채에 서로의 언어로 상대방의 이름을 써주었다. 한국 학생들은 같은 조에 있는 아랍에미리트 친구들 이름을 한국어로 써주고, UAE 친구들은 아랍어로 한국 친구들의 이름을 써주며 대화를 나눴다. ▲ 한국과 아랍에미리트 학생들이 부채에 서로의 언어로 이름을 써주었다. 음식 교류 시간에는, 한국 음식으로는 김밥, 떡볶이, 닭강정, 해물파전, 떡 등이 나왔고, 아랍 음식으로는 하리스(한국의 닭죽 같은 음식), 루게이맛(작은 도넛에 대추야자 시럽을 뿌린 것), 쿠나파(치즈 위에 튀긴 반죽을 얹고 시럽을 뿌린 것) 등이 마련됐다. 학생들은 음식을 함께 먹고, 마지막 인사를 나눴다. 마지막 인사를 하며 한국과 아랍에미리트 학생들 모두 “즐거운 시간이었고,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입을 모아 소감을 전했다. ▲ 학생들은 김밥, 떡볶이, 닭강정, 해물파전, 떡 등 한국 음식과 하리스, 루게이맛 등 아랍 음식을 함께 즐겼다. 자료 주UAE 한국문화원 김은지 편집 해외문화홍보원 강다경 주아랍에미리트한국문화원 | 2017.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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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건조 LPG운반선, 나이지리아 에너지 수출에 기여

    한국건조 LPG운반선, 나이지리아 에너지 수출에 기여

    ▲ 지난 1월17일 울산 현대 미포조선소에서 나이지리아 발주 선박의 명명식이 있었다. 이날 명명식에서 건조된 2척의 LPG운반선은 “AFRICA GAS”, “SAHARA GAS”로 이름 지어졌다. 나이지리아 NTA 국영 TV방송, Leadership 신문 등 주요 언론은 한국 기업이 수주하여 건조한 3,800톤급 LPG 운반선의 선박 명명식 행사에 대해 집중 보도했다. 지난 1월 17일 울산 현대 미포조선소에서 개최된 명명식에서는 마이칸티 바루(Maikanti Baru) 나이지리아 석유공사(Nigerian National Petroleum Corporation) 사장 등 선박 소유회사 관계자 16명과 현대 미포조선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척의 LPG 운반선의 이름을 각각 “AFRICA GAS”, “SAHARA GAS”라고 지었다. 이 두 척의 LPG 운반 선박은 지난해 삼성중공업과 현대중공업이 건조해 나이지리아에 인도한 17억 달러 상당의 17만 5천㎥급 LNG 운반선 6척과 함께 나이지리아에서 생산된 가스를 자국 및 아프리카 전역으로 공급하는데 이용됨으로써 나이지리아의 에너지 수출 증가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노규덕 주나이지리아 대사는 “나이지리아는 가스 매장량이 세계 9위, 석유 매장량이 세계 11위인 주요 자원 부국으로 최근 국제유가 회복에 따라 에너지 생산 및 운반 관련 대형 프로젝트 발주가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한-나 양국은 이번에 인도되는 LPG 운반선 뿐 만 아니라 앞으로도 조선 및 에너지 분야에서 협력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성래 주나이지리아 한국문화원 원장 사진 주나이지리아 한국문화원 hsr6406@korea.kr 주나이지리아 한국문화원 | 2017.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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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패연을 만들며, 한국과의 추억을 쌓아요

    방패연을 만들며, 한국과의 추억을 쌓아요

    ▲ 친구와 함께 연 만들기 워크숍에 참가한 큐레이터 학과에 재학중인 참가자 로레나 발렌티나 필립(Lorena Valentina Filip, 오른쪽) 씨가 직접 만든 연을 들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원장 장진상)에서 지난 1월 18일 ‘연(鳶) 만들기’ 워크숍이 열렸다. 지난해 12월 14일부터 올해 1월 27일까지 열린 ‘바릴레테아다(Barrileteada)’展과 연계한 워크숍이다. 전시 기획자이자 참여 작가인 조용화 작가가 지도에 나서 3시간 가량 진행된 워크샵에는 40명의 현지인과 한인동포들이 참가하였다. 아동 참가자보다 성인들의 참여율이 더 높았는데, 그 중에는 아르헨티나 전통공예인, 큐레이터 학과 전공생, 세종학당에서 열심히 한국어를 배우는 학생 등이 포함되어 눈길을 끌었다. 조용화 작가는 워크숍 시작에 앞서 “‘바릴레테아다’는 스페인어로 ‘연날리기’를 의미하지요. 연날리기는 한국과 아르헨티나뿐만 아니라 전 세계 많은 문화권에 존재하는 민속적인 놀이입니다. 그래서 우리 모두에게 연은 유년시절 추억과 향수를 떠올리게 하는 친근한 은유이지요. 오늘은 창호지와 대나무살을 이용해 한국의 전통 연, 방패연을 만드는 체험을 통해 한국 문화에 대한 정겨운 추억을 쌓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밝혔다. ▲ 전시 기획자이자 참여 작가인 조용화 작가가 워크숍을 진행하며 아이들과 함께 만든 연을 들고 사진을 찍었다. 첫 작업은 연 종이에 각자 그림 그리기. 개개인의 특색이 듬뿍 담긴 재미있는 작품들이 나왔다. 브라질에서 온 참가자 반데르레아 페소아(Vanderlea Pessoa)는 “손이 가는 대로 그려 보았어요.”라고 장난스레 전하며, “어린 시절 브라질 고향 마을에서 친척들과 함께 실크로 된 종이로 연을 만들곤 했어요. 유리조각을 잘게 쪼개서 촛농과 함께 연줄에 먹이고 동네 연싸움 대회를 평정했던 추억이 새록새록 피어나네요”라고 말하며 동심으로 돌아 가 신나게 연을 날리는 모습을 재현했다. ▲ 워크숍 참가자들이 진지한 표정으로 연 종이에 그림을 그리고 색을 칠하고 있다. ▲ 브라질에서 온 참가자 반데르레아 페소아 씨는 어린 시절 고향 마을에서의 추억을 떠올리며 연 날리는 모습을 재현해 보였다. 아르헨티나 전통공예인이라고 밝힌 참가자 파울라 코에프만(Paula Coefman)은 “아르헨티나에도 연을 날리는 전통이 있어요. 하지만 지금은 모두가 스마트폰만 부여잡고 있어서 연 만들기 뿐만 아니라 전통공예 등 옛 풍습이 많이 잊혀져가고 있지요”라고 안타까움을 전하며, “평소에는 주로 실을 이용한 공예를 많이 해요. 연을 만들어 보는 건 처음인데, 실을 매다는 작업이 가장 기대되네요!”라는 소감을 전했다. ▲ 아르헨티나 전통공예인이라는 파울라 코에프만 씨가 직접 그린 연을 들고 재미있는 사진을 연출해 보였다. 또 다른 참가자 플로렌시아 아구이레(Florencia Aguirre)는 “여름방학이라 따분하던 차에 재미삼아 와봤어요. 제가 생각하는 한국적인 색깔을 넣어보았는데, 어떤가요?” 라고 수줍게 웃으며 자신의 연을 들어 보였다. ▲ 플로렌시아 아구이레 씨가 직접 만든 연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현지 참가자들이 가장 어려워 한 작업은 댓살에 실 연결하기였으며 연 위쪽 양쪽 끝을 실로 당겨서 약간 휘어지게 만들어야 연이 잘 뜬다는 조언에 눈동자를 반짝였다. 참가자 전원이 윗줄과 가운데 줄, 아랫줄, 연줄을 연결하는데 한참을 씨름하다 작업을 마무리했으며 워크숍 이후에는 각자의 작품을 자랑스레 들고 화기애애하게 단체사진을 찍었다. ▲ 워크숍 참가자들이 직접 만든 연을 들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 관계자는 “이번 연 만들기 워크숍처럼 내부 전시와 연계된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하여, 현지 관람객들과 보다 쌍방향적인 소통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문화원은 오는 2월 예정된 ‘한국의 멋, 한국의 맛, 한국의 아름다움’展과 연계하여 현재 ‘내가 생각하는 한국의 모습’ 창작 공모전을 진행 중에 있다. ▲ 이번 워크숍은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의 ‘바릴레테아다’展과 연계해 문화교류의 쌍방향적 소통을 지향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자료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 윤유미 편집 해외문화홍보원 강다경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 | 2017.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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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으로 하나 된 아르헨티나와 한국

    연으로 하나 된 아르헨티나와 한국

    ▲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에서 연을 매개로 아르헨티나 현지작가들과 한인작가들이 참여해 문화교류의 의미를 더하는 ‘바릴레테아다’ 전시회가 지난 해 12월 14일부터 올해 1월 27일까지 열렸다.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원장 장진상)이 연말연시를 맞아 준비한 ‘바릴레테아다(Barrileteada)’ 전시회 개막식이 지난 해 12월 14일 문화원 전시실에서 개최되었다. ‘바릴레테(Barrilete)’는 스페인어로 ‘연’을 뜻하며, ‘바릴레테아다(Barrileteada)’는 ‘연날리기’를 의미한다. 연날리기는 한국뿐만 아니라 전세계 많은 문화권에 존재하는 민속적인 놀이이다. 기원전 400년대 그리스의 알투스라는 사람이 처음으로 만들었다는 기록이 있으며, 중국에서는 송나라 시절 고승(高丞)이 편찬한 《사물기원(事物記原)》에 기원전 200년경 한신(韓信)이 군사적인 목적으로 연을 만들었다는 기록이 있다. 아해한국전통문화어린이박물관에 따르면 한국의 경우, “역사서 중 『삼국사기』에서 김유신 장군과 진덕여왕의 이야기로 연이 처음으로 등장했다. 그리고 『해동죽지』 최영장군의 이야기, 『동국세시기』에는 세시풍속과 관련된 연의 이야기가 전해진다. 신라 때부터 연의 존재가 등장하는 것으로 보아 고대시대부터 존재했음을 알 수 있다” 고 한다. 역사적으로 연은 전쟁 시 신호를 보내기 위한 수단이나 민심을 수습하기 위한 주술적 도구로 사용되었으며, 현대에는 주술적인 성격이 남아, 음력 1월 15일인 정월대보름에 한 해의 운을 빌고 액운을 쫓아버리기 위해 연을 날리는 풍습이 남아있고, 상대방의 연줄을 끊는 오락적인 성격의 연싸움도 있다. 아르헨티나에서도 연날리기는 매우 인기 있는 놀이이며, 연날리기에 관련한 기관들과 페스티벌이 있어 매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문화원에서 진행하는 이번 ‘바릴레테아다’展은 지난 2015년, 한인 이민 50주년을 기념하여 ‘연’이라는 교집합을 통한 문화교류 촉진을 위해 아르헨티나에서 활동하는 조용화 작가가 기획한 전시를 재구성한 것이다. 2015년 차카부코 공원에서 열린 한인 50주년 행사에서의 전시를 시작으로, 한인이민 최초 정착지인 리오 네그로주 라마르크시, 2016년 ‘한인의 날’ 행사 문화원 부스 전시, 투쿠만 국립미술대학교 메인홀에서의 전시에 이어 다섯 번째이다. 상징적인 숫자인 ‘50’개의 연을 만들기 위해 50명의 아르헨티나 현지작가들과 한인작가들이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제 53회 베니스비엔날레 참여 작가이자 신구상주의의 창립멤버인 아르헨티나의 저명한 작가 펠리페 쥬죠 노에(Felipe Yuyo Noe)를 비롯하여, 현 아르헨티나 시각예술협회(AAVRA Asociacion de Artistas Visuales de la Republica Argentina) 회장이자 국전(Salon Nacional De Artes Visuales) 대상 수상 경력의 술레마 마사(Zulema Maza), 역시 국전 대상 수상자인 아르헨티나 석판화 대가 에르네스토 페세(Ernesto Pesce)와 국전 대상 수상자인 동판화 대가인 카를로스 스카나피에코(Carlos Scannapieco), 오마르 파노세티(Omar Panosetti) 등 부에노스아이레스(Buenos Aires)주, 코르도바(Cordoba)주, 아르칸사스(Arkansas)주 등에 거주하는 작가들과 아르헨티나 한인 서예협회, 한인회 미협, ICA 한국학교 학생들 등이 참여했다. ▲ 한국과 아르헨티나 전시 참여작가들이 개막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막식에는 70여 명의 한인과 현지인이 참석하였으며 장진상 한국문화원장은 “특히 이번 전시에는 양국의 우의를 다지는 의미에서 양국의 50명의 작가들이 각각 개성 있고 화려한 연을 전시하여 진정한 문화교류의 의미를 더해준다”라고 전시의 의의를 설명하며 개막식에 참여한 방문객들에게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 장진상 원장(오른쪽)이 전시 개막식 축사 중이다. ‘바릴레테아다’ 전시를 위한 후원을 아끼지 않은 재아르헨티나한인회를 대표하여 축사를 전한 정연철 부회장은 “예로부터 우리 대한민국 에는 ‘연’ 의 여러 가지 의미가 있지만 그 중 하나는 멀리 떨어진 곳에 있는 사람들과의 소통의 도구로도 활용되었던 것이다. 오늘 전시되는 이민 50주년을 뜻하는 50개의 연들이 아르헨티나와 대한민국의 다양한 문화를 연결 한다는 데에 의미를 부여 하고 싶다”며 축하를 전했다. 참여작가를 대표하여 아르헨티나 시각예술협회(AAVRA Asociacion de Artistas Visuales de la Republica Argentina) 회장이자 국전(Salon Nacional De Artes Visuales) 대상 수상자인 술레마 마사(Zulema Maza)는 “뜻깊은 전시를 마련해 준 조용화 작가와 한국문화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연은 아르헨티나와 한국이 만나는 접점이다. 50명의 작가를 일일이 만나 전시의 취지를 설명하고 작품을 제작하도록 독려한 조용화 작가의 열정과 양국의 문화 교류를 위해 애쓴 한국문화원에 감사드린다”고 언급하였다. 전시기획자이자 참여 작가인 조용화 작가는 ‘바릴레테아다’展은 “우리의 경사를 현지인들과 나누고, 또 그들과 화합하자는 취지에서 구상되어 한국 전통 연과 현지유명작가들의 작품이 융합되어서 나온 협작(協作)이다”라고 전시의 취지를 설명하며, “고향으로부터 멀리 떨어진 낯선 나라에 정착해 전통을 지키면서도 새로운 문화에 녹아든 한인 이민자들과 50년 전 아르헨티나에 최초로 이민 왔던 13가족에게 특히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피력하였다. 전시 개막식에 참여한 한 관람객은 “문화원 정문으로 들어오자마자 리셉션 위에 걸려 바람에 따라 조금씩 흔들리는 연의 모습이 매우 아름답다“는 반응이었고, 또 다른 관람객은 ”이전에 다른 장소에서 진행된 전시에서는 연이 높이 걸려있어 이렇게 섬세한 그림이 연 위에 그려져 있는지 몰랐는데, 가까이서 보니 수준 높은 작품이 많고 보는 재미가 있다“며 색다른 형태의 전시방식에 대한 감상평을 전했다. 전시는 올해 1월 27일까지 약 6주간 진행되었으며 전시와 연계된 ‘연 만들기’ 워크숍과 강의도 개최되었다. ▲ 이번 전시는 2015년 조용화 작가의 기획으로 아르헨티나 차카부코 공원에서 열린 한인 50주년 행사에서의 전시를 재구성한 것으로 관람객이 연을 가까이 볼 수 있도록 했다. 자료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 성정연 편집 해외문화홍보원 강다경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 | 2017.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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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도네시아 문화예술계인사 초청 신년 리셉션

    인도네시아 문화예술계인사 초청 신년 리셉션

    * 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의 신년 리셉션 현장 영상을 게시물 하단에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원장 김석기)은 지난 1월 19일 문화예술계와 언론계 각 분야에서 활발하게 문화교류 활동을 펼쳐온 K-컬처 서포터즈와 인도네시아 주요 인사들을 초청하여 문화공연을 즐기는 신년 리셉션을 개최하였다. ▲ 주인도네시 한국문화원 도우미들이 한복을 입고 신년 리셉션을 위해 문화원을 찾은 K-컬처 서포터즈와 인도네시아 주요 인사들을 맞았다. 이번 행사에는 각 분야에서 한-인니 협력 활동을 펼쳐온 인도네시아 문화예술계 주요 인사들과 방한 취재활동 등 한국에 대한 다양한 보도 활동을 수행한 중견 언론인들, 인도네시아에서 활발한 문화예술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한인동포 문화예술 인사들을 함께 초청하여 양국이 화합하고 교류하는 장을 마련했다 문화공연으로는 소리꾼 김선아의 ‘판소리 공연 및 함께 따라 부르기’를 시작으로, 자카르타 챔버 오케스트라의 ‘태양의 후예 OST’ 연주 공연, 유명 디자이너 하리 다르소노 피아노 연주에 맞춰 부른 소프라노 베라의 ‘그리운 금강산’ 등이 이어졌다. 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은 한국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해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한국문화원 문화 행사의 2017년 시작을 알렸다. ▲ 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의 신년 리셉션에는 소리꾼 김선아의 판소리 공연, 자카르타 챔버 오케스트라의 ‘태양의 후예 OST’ 연주 공연, 디자이너 하리 다르소노 피아노 연주에 맞춰 부른 소프라노 베라의 ‘그리운 금강산’ 등 문화공연이 이어졌다. 부대행사로 한복체험부스, 한국 우수 도서 및 캐릭터 홍보관, 닥종이 인형 및 공예품 전시 등도 준비해 예술에 조예가 깊은 참석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 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은 한복 체험 부스를 설치하고 한국 우수 도서와 캐릭터, 닥종이 인형, 공예품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행사에 자리를 함께 한 주인니 조태영 한국대사는 인사말을 통하여 지난 한 해 동안 각 분야에서 활발하게 펼쳐온 참석 인사들에게 사의를 표하고, “2017년에도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업이 지속·확대되도록 지원하고, 보다 교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양국 문화 인사들이 공동기획, 협력 활동을 통하여 인도네시아 국민들에게 차원 높은 양국 문화의 다양한 면모를 소개하고, 양국 국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쌍방향 문화교류에 앞장 서 줄 것”을 다시 한 번 당부하였다. ▲ 방문객들이 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이 준비한 한식을 즐기고 있다. 자료 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 당종례 편집 해외문화홍보원 강다경 ▲ 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은 신년 리셉션 현장을 담은 영상물을 유투브 채널에 게시했다. 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 | 2017.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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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에서 즐기는 한국의 설날

    일본에서 즐기는 한국의 설날

    ▲ 주동경 한국문화원에서 설날 당일인 1월 28일 열린 ‘한국의 설날 풍경전’에 참석한 학생들이 윷놀이를 즐기고 있다. 주동경 한국문화원(원장 김현환)에서 설날을 함께 체험해 볼 수 있는 ‘한국의 설날 풍경전’이 설날 당일이었던 지난 1월 28일 열렸다. 주동경 한국문화원에서 올해로 10회째 개최하는 설날 체험 행사에는 문화원 전 직원이 한복을 입고 손님을 맞이하였다. 문화원 개장 1시간 전부터 약 100여 명의 참가자가 긴 행렬을 잇고 기다릴 정도로 한국의 설날에 일본 시민들은 높은 관심을 보였다. ▲ 주동경 한국문화원 개장 1시간 전부터 100여 명이 넘는 방문객들이 긴 줄을 이루고 ‘한국의 설날 풍경전’을 기다렸다. 이번 설날 행사에 실제 참여한 인원은 약 1,100명에 달했다. 어린이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차례상 재현, 세배, 덕담체험, 궁중한복 체험, 윷놀이 즐기기 등을 함께했으며 한국의 전통공예품 만들기, 설날을 주제로 한 페이스페인팅 등 한국문화 체험을 즐겼다. ▲ ‘한국의 설날 풍경전’ 참석자들이 한지 공예를 즐기고 있다. ▲ ‘한국의 설날 풍경전’ 참석자들이 설날을 주제로 한 페이스페인팅을 즐기고 있다. 주동경 한국문화원 관계자는 “설날 체험행사에는 매년 빠지지 않고 참가하는 골수팬도 많아 기본적인 설날 체험 프로그램 이외에도 매년 새로운 프로그램을 구상해서 새롭게 더하고 있다”며 “올해에는 설날의 메인 이벤트인 차례상을 재현하여 많은 관심을 모았다”고 전했다. ▲ 많은 관람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주동경 한국문화원은 설날의 메인 이벤트인 차례상을 재현해 보였다. 재현 행사는 하루 4차례 차례상에 대한 의미와 상차림에 대해 설명을 하고 세배 및 덕담을 실제 체험해보는 것으로, 같은 아시아권으로 정월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일본도 한국처럼 차례를 지내는 풍습은 없기에 많은 참가자가 차례상차림 설명에 귀를 기울이고 차례상에 놓여진 음식 하나하나의 의미를 물어보며 진지한 자세를 보였다. 한복 체험에는 새롭게 궁중한복을 선보여, 의상은 물론 속옷, 가채 및 장신구 등까지 갖추고 본격적으로 한복을 착용해보는 기회를 마련했다. “좀처럼 체험해보기 힘든 궁중한복을 입자 왕과 왕비가 된 기분”이라며 체험자들은 만족의 뜻을 표했다. 탈의실에서 체험자가 나올 때마다 관람객으로부터 환호가 쏟아져 체험자는 물론 관람객까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었다. ▲ 궁중한복과 그에 어울리는 속옷, 가채, 장신구 등을 착용해볼 수 있는 한복 체험에도 많은 참가자들이 몰렸다. 주동경 한국문화원의 설날 행사 피날레는 인기 높은 떡메치기로, 떡메치기 행사에 앞서 전 직원이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손님들에게 세배를 올려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떡메치기는 아이와 부모가 함께 참여하여 기념촬영을 하는 등 가족간 단란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고 인절미를 참가자에게 선물하여 전통명절에 떡을 나눠먹는 한국의 풍습을 함께 경험할 수 있어 더욱 의미있다”고 주동경 한국문화원 관계자는 전했다. ▲ 설날 피날레 행사인 떡메치기 후에는 인절미를 참가자에게 선물하였다. 자료 주동경 한국문화원 조은경 편집 해외문화홍보원 강다경 주동경 한국문화원 | 2017.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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