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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전통주를 만나다

    한국 전통주를 만나다

    ▲ 11월 17, 18일 주호주 한국문화원에서 '코리안 홈파티 나잇'과 '한식시연회'과 열려 한국 술의 역사, 발효 단계, 제작 과정, 마시는 법 등을 배우고 함께 한국 전통주와 한식을 즐겼다.;한국 술은 막걸리와 소주 밖에 알지 못했었는데, 이번 세미나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하나의 발효과정으로 네 가지 다른 술을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이 굉장히 놀라웠다. 내년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 -Winnie Ng;음식과 술의 조화가 좋았고, 한국 문화에 대해 새로운 것들을 많이 배웠다. 한국 술의 제작 과정에 대해서는 알지 못했었는데 이제는 한국 음식과 한국 술의 새로운 팬이 될 것 같다. 오늘 한국 문화와 술에 대해 배운 것을 다른 사람들에게도 소개해 주고 싶을 만큼 매우 즐겁고 유익했다.; - Theon;한국 술의 역사, 발효의 여러 단계, 마시는 방법 등에 대해 배웠는데 매우 흥미로웠다. 특히 서양음식과 한국 술이 굉장히 잘 어울린다는 것이 놀라웠다.; - Casey, Sir and M'lady Dine Out 블로거주호주 한국문화원(원장 안신영)에서 지난 11월 17, 18일에 2회에 걸쳐 개최한 전통주 소개 행사 참석자들의 소감이다. 관광 및 음식 분야 언론인, 한국문화원 회원과 일반인들 120여 명이 행사에 참석해 한국 전통주와 한식을 즐겼다.호주 출신 한국 전통주 전문가이자 마마스 앤 파파스 대표 줄리아 멜로 씨는 한국 전통주의 역사와 종류를 소개하는 세미나를 진행한 후 6종류의 전통주를 선보였다. 막걸리 양조 과정 시연 후에는 참가자들이 직접 막걸리를 만들어보는 시간도 마련했다. 줄리아 멜로 씨는 한국전통주연구소, 수수보리아카데미 등 주요 전통주 아카데미를 수료한 후 현재 한국에서 전통주 양조법 교육, 양조장 투어 등의 프로그램을 영어로 운영 중이다. 이어 한국문화원의 한식강좌 강사로 활동 중인 헤더 정 셰프가 6가지 한국 전통주에 어울리는 한식;양식 코스요리를 선보였다.▲ 호주 출신 한국 전통주 전문가이자 마마스 앤 파파스 대표 줄리아 멜로 씨가 한국 전통주의 역사와 종류를 소개하는 세미나를 진행하고 6종류 전통주를 선보였다.11월 17일 저녁에 진행된 ;제 2회 코리안 홈파티 나잇 (2nd Korean Home Party Night);은 유료로 진행되었음에도 일찌감치 매진될 정도로 인기가 좋았다. 문화원 회원과 일반인 70여 명이 참석하였다.11월 18일 저녁에는 ;제 4회 한식시연회 (4th Korean Banquet Showcase);가 열려 관광;음식 분야 기자 및 주요 블로거, 주류 관련 종사자, 여행사 관계자, 문화예술계 주요 인사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윤상수 주호주 총영사는 환영사를 통해 ;한국 술은 한국 음식 문화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부분;이라며, ;올해 한식시연회에서는 한국 술의 역사와 전통을 포함한 한국 술만의 특별함을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행사 참석자들은 서양식 가리비 요리, 각종 전, 새우 파스타, 보쌈, 한국식 바베큐와 밥, 김치, 서양식 베리류 디저트와 치즈 등을 한국 술 청주, 막걸리, 소주, 과실주 등과 함께 경험했다. 줄리아 멜로 씨의 강연이 끝난 뒤에도 여러 가지 질문이 쏟아지며 시종일관 열띤 분위기였다. 참석자 대상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95% 이상이 행사에 만족하고 한국 술에 대해 보다 많은 정보를 얻었다고 답했다.▲ 참석자들은 힌삭과 관계 깊은 한국 술을 함께하며 한국문화를 즐겼다.이틀간의 행사에서 세미나를 진행한 줄리아 멜로 씨는 "한국 문화에 관심 있는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내가 배운 것들을 함께 나눌 수 있어서 기뻤다. 한국 술에 대해 사람들이 이렇게 깊은 관심을 보이는 것을 보고 굉장히 뿌듯했고 한국 술의 전파와 발전에 대한 밝은 미래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안신영 한국문화원장은 ;그동안 음식과 관련한 다양한 행사를 주최하거나 참여하면서, 음식만큼 호주 현지인들에 접근하기 용이한 분야가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한국문화와 술은 뗄 수 없는 부분인데, 한국 전통주를 통해 한국문화의 다양한 측면을 호주인에게 소개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한국바로알리기사업의 일환으로 한국문화원과 한국관광공사 시드니 지사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현지 음식 전문가 및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식 및 한국 술에 대한 인지도 및 고급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자료 주호주 한국문화원 김아영편집 해외문화홍보원 강다경 주호주 한국문화원 | 2016.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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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글 타이포그래피 작품으로 복을 나눠요

    한글 타이포그래피 작품으로 복을 나눠요

    ▲ 긴키대학교 문예학부 안기영 교수의 한글문양 작품을 전시한 ;한글 문양 타이포그래피전 in 오사카한국문화원;이 10월 25일부터 11월 5일까지 주오사카 한국문화원에서 열렸다.한글을 모티브로 디자인한 작품을 전시해 한글의 예술화;세계화에 기여하는 ;한글 문양 타이포그래피전 in 오사카한국문화원;이 주오사카 한국문화원(원장 박영혜)에서 지난 10월 25일부터 11월 5일까지 열렸다.▲ 주오사카 한국문화원을 방문한 관람객들이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한글의 가능성을 담고 있는 타이포그래피 작품을 감상 중이다.한글을 소재로 예술 활동을 하고 있는 긴키대학교 문예학부 안기영 교수의 한글문양 작품을 전시해 예술로 승화된 한글의 색다른 면모를 일본에 소개할 수 있었다. 한글 중에서도 경사롭고 복스러운 글자인 복(福), 운(運), 부(富), 수(壽), 축(祝), 춘하추동(春夏秋冬), 만수무강(萬壽無強) 등을 고풍스러운 문양으로 화려하게 디자인한 작품을 전시해 관람객들에게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한글의 가능성을 선보였다.▲ 경사롭고 복스러운 글자인 복(福), 운(運), 부(富), 수(壽), 축(祝), 춘하추동(春夏秋冬), 만수무강(萬壽無強) 등 고풍스러운 문양의 한글을 화려하게 디자인한 작품이 전시되었다.▲ ;한글 문양 타이포그래피전 in 오사카한국문화원; 전시에 작품을 출품한 긴키대학교 문예학부 안기영 교수가 인사 중이다.개막식을 찾은 일본의 그래픽 디자이너 다카다 유키치 오사카예술대 교수는 ;한글은 전혀 모르지만, 디자인을 통해 작가의 생각과 에너지가 전해져 오는 훌륭한 작품;이라며 극찬했다. 한국어를 배우는 학습자들 역시 전시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오사카예술대의 다카다 유키치 교수와 안기영 긴키대 교수(오른쪽)가 작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주오사카 한국문화원 관계자는 ;향후에도 우리 고유의 문화가 접목된 예술 작품을 통해 한국의 문화를 색다르게 소개하는 행사를 실시해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자료 주오사카 한국문화원 송승현편집 해외문화홍보원 강다경 주오사카 한국문화원 | 2016.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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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문화원 공모 당선작가 전시회 개최

    뉴욕문화원 공모 당선작가 전시회 개최

    ▲ 주뉴욕 한국문화원 'Unsettled' 공모전 입구에서 바라본 전시장 전경이다. 전시 제목과 전시 내용이 설명된 이동 벽 두 개와 그 뒤에 사진 작품들을 볼 수 있다.▲ 전시장 앞쪽 우측에서 바라본 'Unsettled' 공모전 전경. 전시 주제에 맞게 이동 벽이 비스듬하게 배치된 것을 볼 수 있다.▲ 전시장 오른쪽 측면 전경. 정면에 현재성과 순간성을 목탄 드로잉으로 표현하는 허윤희 작가의 비디오 작품을 볼 수 있다.주뉴욕 한국문화원(원장 오승제)의 전시작가 공모 프로그램 ;콜 포 아티스트 2016(Call for Artists 2016); 당선작가 전시 ;Unsettled;와 ;Media Bowha(寶貨/a treasure); 개막식이 지난 11월 16일 뉴욕한국문화원 갤러리 코리아에서 열렸다.▲ 11월 16일 'Unsettled' 공모전 개막 행사에 참여한 작가들과 관람객들이 자유롭게 전시를 관람하며 작품에 대해서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전시장 우측에 위치한 이동 벽에 클라라 욜디의 비디오 작품이 전시되어있으며, 그 뒤편에 전시되어있는 파블로 라라의 사진작품을 관람객들이 유심히 감상하고 있다.▲ 전시장 입구에 설치되어 있는 백지선 작가의 'Voice Fishing'이라는 작품에 대해서 관람객들이 열띤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이동 벽에 'Unsettled' 공모전에 대한 전시설명을 볼 수 있다. 전시 제목의 함축적인 의미를 강조하기 위해 모서리를 이용하여 디자인한 것을 볼 수 있다. 한 관람객이 반대편에 있는 참여 작가들의 이름을 유심히 읽고 있다.해가 갈수록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주뉴욕 한국문화원의 전시작가 공모 프로그램은 매년 국제적으로 명망 있는 큐레이터, 비평가 그룹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하여 작가 및 전시 선정에 더욱더 신중을 기하고 있다. 특히 2016년에는 뉴욕의 최대 아트페어로 손꼽히는 아모리 쇼(The Armory Show)의 디렉터 벤자민 게노치노(Benjamin Genocchio)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하여 국제적인 안목을 더하였다. 벤자민 게노치노는 아트넷 뉴스(Artnet News)의 창립 편집장이자, 뉴욕 타임스(New York Times), 아트 앤 옥션(Art& Auction), 모던 페인터스(Modern Painters) 매거진, 아트인포(Artinfo.com) 등 다양한 예술 미디어의 편집 및 비평가로 활동한 바 있다.▲ 좌측 이동 벽에 걸려 있는 린 킴의 애니메이션 작품 앞에서 작가가 다른 작가와 지인들에게 본인 작품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으며, 뒤편에 많은 관람객들이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좌측 이동 벽에 걸려 있는 린 킴의 애니메이션 작품의 한 장면이 담겨져 있는 사진이다. 그 주변으로 많은 관람객들이 서로 대화를 나누고 있다.▲ 'Unsettled' 공모전 가운데 정면에 걸려있는 본인의 작품을 감상하고 있는 관람객의 모습을 파블로 작가와 그의 지인이 바라보고 있다.11월 16일부터 12월 16일까지 계속되는 11인 그룹전 ;Unsettled;는 미국, 영국, 독일, 스페인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작가 안은경, 백지선, 허윤희, 지니허(Ginny Huo), 황지현, 린킴(Lynn Kim), 김원, 파블로 라라(Pablo Lecroisey Lara), 허수스 로페즈(Jesus Jimenez Lopez), 양주연(Judy Yang), 클라라 욜디(claRa apaRicio Yoldi)가 참여하는 대규모 그룹전으로 전시를 기획한 주뉴욕 한국문화원 조희성 큐레이터는 ;타이틀 ;Unsettled;는 이들 작가의 작품에서 공통적으로 읽을 수 있는 노마드(nomad), 노마디즘(nomadism)적 가치를 내포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시장에 들어왔을 때 오른쪽에서 보이는 작품들이다. 오른쪽에는 여행을 통한 자아성찰을 이야기하는 안은경 작가의 작품 세 점, 왼쪽에는 이방인으로 살아가는 작가의 심리적 상태를 신체적으로 표현한 황지현작가의 회화작품 세 점이 나란히 걸려있다.▲ 전시장 좌측 벽면에 양주연 작가의 작품 세 점이 전시 되어 있다. 다양한 국가의 화폐를 이용하여 함의적인 풍경과 다의적인 건축물의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전시장 좌측 안쪽에 허수스 로페즈의 설치작품을 볼 수 있는 공간이다. 멕시코에서 9일 동안 납치되었던 경험을 화폐, 숫자, 계산기, 영상을 통해 표현하고 있다.▲ 'Unsettled' 공모전 정면 벽에 세 사진작가들의 작품들이 나란히 전시되어있다. 오른쪽부터 김원, 파블로 라라, 허지니 작가의 작품들을 볼 수 있다.버려진 불모지를 새로운 생성의 땅으로 바꿔가며 한 자리에 앉아서 특정한 가치와 삶의 방식에 매달리지 않고 끊임없이 자신을 바꾸어 가는 창조적인 행위를 뜻하는 노마드(nomad), 노마디즘(nomadism)의 철학적 개념이 사회의 불안정과 모순, 어느 한 곳에 제대로 정착하지 못하는 작가 개개인의 고뇌와 작품세계를 잘 대변하는 개념이라는 것이다.같은 날, 주뉴욕 한국문화원 설립 초기부터 영구 설치되어 있는 사랑방 재현 공간에 설치된 미디어 아티스트 김혜경의 작품, ;Media Bowha(寶貨/a treasure); 특별전 리셉션도 동시에 개최돼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주뉴욕 한국문화원은 미디어 아티스트 김혜경의 작품, ;Media Bowha(寶貨/a treasure); 특별전 관련 영상을 유투브 채널에 게시했다.10월부터 12월 31일까지 3개월 동안 개최되는 이번 특별설치 작품은 전통과 현대의 공존, 시공을 초월한 예술적 소통, 전통문화의 절제있는 현대적 재해석으로 압축 설명할 수 있는 김혜경 작가의 작품 세계와 우리나라의 전통 사랑방이라는 공간이 내포하고 있는 문화적;미학적 의미가 잘 어우러진 전시로 평가되고 있다.우리나라의 전통주택에서 양반 및 선비들의 생활공간이자 접객공간으로 우리 전통문화를 가장 특징적으로 보여주는 사랑방은 현대에 와서는 그 의미가 더욱 확장되어 남녀노소 모두 친근하게 출입할 수 있고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지적 호기심을 충족할 수 있는 장소로 변모하고 있다.김혜경 작가는 2014년 주오사카 한국문화원에서 ;Media;Between;(MEDIA間); 전시를 포함, 다양한 갤러리 및 미술관에서 전시에 참여한 바 있으며 레드닷 디자인상((2016 Reddot Design Award)에서 디자인 콘셉트(concept design) 부문과 뉴 아트 웨이브 국제 예술가상(2015 New Art Wave International Artists Award)을 수상하기도 하였다.자료 주뉴욕 한국문화원 조양희편집 해외문화홍보원 강다경 주뉴욕 한국문화원 | 2016.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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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라미드 공연장에서 열린 '점프' 공연 카자흐스탄 보도 영상

    피라미드 공연장에서 열린 '점프' 공연 카자흐스탄 보도 영상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의 한국문화축제 일환으로 진행되는 한국뮤지컬주간, 지난 11월 13일애는 카자흐스탄의 수도 아스타나 피라미드 공연장에서 점프 공연이 열려 1,200여 명의 관객을 만났다. 카자흐스탄의 공영방송 ;하바르 24;의 문화기행 프로그램에서는 11월 16일, 18일 '점프' 공연과 한국문화축제를 소개했다. ▲ 카자흐스탄의 공영방송 ;하바르 24;의 문화기행 프로그램에서 11월 16일 '점프' 공연을 소개했다. 3분 35초부터 5분 14초까지가 관련 영상이다. [기자]아스타나에서 한국 뮤지컬 주간이 시작되었습니다. 한국문화축제의 일환으로 무술을 활용하는 점프 공연이 개최됩니다. 우리는 지금 평화와 화합의 궁전에 있습니다. 여기서 바로 몇 분 후에 점프공연이 시작됩니다. 공연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점프 공연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한국어가 필요하지 않다고 합니다.뮤지컬 점프는 한국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습니다. 에딘버러 프린지;예술 페스티벌에서 점프는 2년 동안 가장 인기 많은 공연으로 꼽혔습니다.[배우]우리는 공연에서 태권도, 택견, 카포에이라, 아크로바틱 체조를 이용합니다. 모든 배우들이 무술 전문가입니다.[기자]한집에 사는 일반적이지 않은 무술 고수 가족 이야기입니다. 한 가정에 도둑의 침입으로 말미암은 에피소드를 다루고 있습니다.[한경아 대표]이 공연을 기획할 때 모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유머;라는 언어를 사용했습니다. 또한 무술, 아크로바틱과 같은 요소를 활용했습니다. 나이 상관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입니다.[기자]점프팀은 쌍방향소통과 즉흥을 통해 관객들과 소통합니다.[이대원 원장]아스타나에서 개최될 다음 뮤지컬 공연은 비밥입니다. 비밥은 비트박스에 맞춰 춤추고, 노래하면서 여러 가지 음식을 만들어 가는 공연입니다.[기자]한국 뮤지컬에는 몇 가지 당면과제가 놓여있습니다. 공연을 통해 오락과 유희뿐만 아니라 한국문화에 대해 묘사해야 합니다. 어른들에 대한 존경, 가족의 가치, 음식문화와 한국유머의 특수성 등입니다. 한국뮤지컬주간은 한국문화원의 한국문화축제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12월말까지 한국의 재즈밴드, 아카펠라, 합창단, 전통음악공연단, K-pop 아티스트들이 올 예정입니다. ▲ 카자흐스탄의 공영방송 ;하바르 24;의 문화기행 프로그램에서는 11월 18일에도 '점프' 공연을 소개했다. 2분 10초부터 4분 8초까지가 관련 영상이다. [내레이션]최근 2년 동안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점프'의 한국 무술가족이 몇 분 뒤에 넌버벌 코미디 공연을 피라미드 공연장에서 선보일 예정입니다. 아스타나 시민들이 기다려왔던 공연이어서인지, 관객들은 한 시간 전부터 공연장에 와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할아버지역 배우는 관객석에서부터 나타나, 우스꽝스러운 걸음으로 다니면서 관객들에게 일어나라는 뜻으로 "너, 너"라고 하며 눈앞의 남자관객에게 "나를 등에 업어서 내가 있었던 자리로 데려다줘"라는 부탁을 하면서 사탕을 건내는 행동으로 공연 시작을 알렸습니다. 배우의 그런 행동은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2003년에 생긴 '점프'라는 팀은 태권도와 아시아의 무술을 이용해 율동과 우아한 춤의 동작들을 구성하여 한국의 무술 뮤지컬을 공연을 하는 팀입니다.[배우]저는 매일 술에 취해 지내는 알콜중독자 삼촌 역할입니다. 휘뚜루마뚜루 난잡하게 사는 사람을 연기합니다. 옷을 벗는 장면도 있습니다. 우리의 목표는 관객들이 재미있어하는 공연을 선보이는 것입니다.'점프'팀은 13년 동안 60개의 국가를 방문하면서 공연을 해왔습니다. 현재, 한국 문화 공연은 카자흐스탄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점프 대표]네, 현재 저희는 미국, 마케도니아 같은 나라들에서 한국문화공연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좋은 기회를 얻어 저희 '점프' 팀이 카자흐스탄으로 올 수 있었습니다. '점프'팀은 총 50명의 배우들과 함께 공연을 하고 있습니다.오늘은 그 50명의 배우 중, 9명의 배우의 연기를 볼 수 있었습니다. '점프'는 한 가족의 이야기입니다. 한명 한명의 특징이 있고, 강하고 용감한 사람들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다양한 묘기를 통한 재미있는 공연을 볼 수 있습니다.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 | 2016.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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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산업 학술포럼으로 한·중 교류 넓혀

    문화산업 학술포럼으로 한·중 교류 넓혀

    ▲ 한국예술종합학교와 중국전매대학교, 주북경 한국문화원이 ;2016 한중 미디어 산업포럼(Sino-Korean Media Industry Forum);을 11월 12, 13일 개최해 600여 명의 문화 전문가들과 현직 종사자들이 참여했다.한국과 중국의 문화;예술을 중점적으로 육성하는 대학이 만났다. 한국예술종합학교와 중국전매대학교는 ;2016 한중 미디어 산업포럼(Sino-Korean Media Industry Forum);을 지난 11월 12, 13일 전매대 도서관 원형세미나실에서 주북경 한국문화원(원장 한재혁)과 공동 개최해 향후 문화산업 발전 방안을 논의하였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에는 한;중 문화 전문가들과 현직 종사자 600여 명이 참석하였다.개막 기조연설에는 ;한중융합, 미디어융합, 산학융합;을 주제로 한국예술종합학교 박세형 교수, 한국콘텐츠진흥원 중국사무소 김기헌 소장, 청화대학교 신문방송학원 인홍(尹鴻) 상임부원장, 중국전매대학교 미아오디(苗?) 교수, 중국애니메이션학회 진더롱(金德龍) 명예회장이 그간의 한중간 협력사례 및 현황 등을 재조명했다.이어서 ;미디어 3.0 시대의 미디어 예술산업;을 주제로 ;한중 방송 예술산업의 공통점과 차이점, 그리고 융합;과 ;한중 산학 융합의 발전 전망;을 통한 미래 공동발전 방안에 대한 전문가 토론이 진행되었다. 토론에는 SBS드라마센터 기획팀장 박형기PD와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한성수 원장, 중국전매대학교 희극영상예술학원 관링(關玲)부원장, 중국전매대학교 루셩장(路盛章) 교수 등 10여 명의 전문가가 참여하였다.드라마 세션에서는 ;산업과 예술의 융합 발전이 방송 작품에 미치는 영향; 을, 애니메이션 분야에서는 ;뽀로로의 중국비즈니스 현황;을 살펴보고 바람직한 협력모델도 제안하였다.향후 한예종과 전매대는 공동으로 연구조직도 설립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한중 핵심 성장 동력 산업인 문화산업 교류 지속화를 위한 한중 콘텐츠 전문가 양성, 산학협력을 통한 한중 합작 비즈니스의 발전, 인재 양성 실천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올해 개교 62주년을 맞은 전매대는 중국의 방송, 통신, 출판 분야의 인재를 양성해 왔다. 한예종은 1993년 설립되어 음악, 연극, 영상, 무용, 미술, 전통예술 등 여러 예술 분야를 포괄하는 예술 종합대학이다.한편, 주북경 한국문화원은 포럼 개최 기간인 12, 13일 전매대 4K스튜디오에서 국가대표 태권도시범단, 봉산탈춤보존회, 넌버벌 플라잉팀을 초청해 한국문화 행사도 진행하였다. 이틀간 한;중 양국 미디어 관계자, 대학생 등 1,8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공연 전 과정을 중국 유명 동영상 플랫폼 요우쿠닷컴(youku.com)에서 생방송으로 중계해 양일간 100만여 명이 동시 시청하였다.▲ 포럼 개최 기간 동안 국가대표 태권도시범단이 전매대 4K스튜디오에서 시범 공연을 선보였다.▲ 봉산탈춤보존회의 문화공연도 전매대 4K스튜디오에서 열렸다.▲ 플라잉팀의 넌버벌 공연도 열려 한;중 양국 미디어 관계자, 대학생들이 함께 즐겼다.▲ 11월 9, 10일 주북경 한국문화원은 텐진시 르네상스호텔에서 한식프로모션 행사도 진행했다.자료 주북경 한국문화원 박태은편집 해외문화홍보원 강다경 주북경 한국문화원 | 2016.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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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드리고 춤추고 노래하라!

    두드리고 춤추고 노래하라!

    언어에는 장벽이 있지만 음악에는 장벽이 없다. (재)서울예술단 창작가무극 ;놀이;는 장벽이 없는 언어인 음악, 그 중에서도 타악에 중점을 둔 작품으로 동서양 악기의 콜라보레이션과 한국무용에 세계의 다양한 춤을 더해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글로벌 퍼포먼스를 지향하고 있다.▲ 11월 10, 11일 뉴욕대학교 스커볼센터에서 열린 '놀이' 공연 관람객들이 무대에 동참해 공연을 즐기고 있다.라틴 전통 드럼인 스틸드럼, 인도네시아 발리의 악기인 가믈란과 토펭 댄스 등 이국적인 음악과 춤을 라이브로 선보이며 120분 간 신명나는 놀이를 펼치는 공연 ;놀이;가 뉴욕 시민들의 심장을 두드리기 위해 뉴욕대학교 스커볼센터(NYU Skirlball Center)를 지난 11월 10, 11일 찾았다.;놀이;는 예술단 단원 4명이 한국을 대표하는 작품을 제작하기 위해 해외연수를 떠나 5개국의 여정을 통해 예술과 사랑, 인생을 배우고 돌아와 한국의 색을 더해 그들만의 공연을 구상한다는 내용으로 사물놀이의 전통을 이어가면서 월드 타악의 원류를 찾는 작업을 꾸준히 해온 예술단의 최종실 예술감독의 노하우와 경험이 집대성된 작품이다.뉴욕 무대에서도 신명나는 한국적 리듬과 이국적인 음악, 유머러스한 대사가 더해지며 1천여 관객들이 웃음과 함께 신명에 몸을 맡겼다. 특히 2부 마지막 순서에는 관객들이 무대에 동참하여 배우들과 하나되며 어우러지는 연출로 호응을 얻었다.▲ '놀이'는 심장을 울리는 타악과 춤으로 120분간 신명나는 놀이를 펼치는 공연이다.이번 무대를 후원한 주뉴욕 한국문화원(원장 오승제) 관계자는 ;향후에도 젊고 재능 많은 한국 예술인들이 우수한 한국 창작 뮤지컬, 퍼포먼스를 더욱 많이 선보이고 뉴욕 현지에 K-뮤지컬을 전파, 문화교류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자료 주뉴욕 한국문화원 한효편집 해외문화홍보원 강다경 주뉴욕 한국문화원 | 2016.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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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주 캔버라 학생들을 찾은 ‘찾아가는 한국문화원’

    호주 캔버라 학생들을 ‘찾아가는 한국문화원’

    지난 10월 25일부터 28일까지 호주 캔버라에서 ;찾아가는 한국문화원'(Ride the Korean Wave!); 행사가 열렸다. 캔버라에서 한국어를 채택하고 있는 캔버라 몬테소리 학교(Canberra Montessori School), 레이크 투거라농 고등학교(Lake Tuggeranong College), 강갈린 고등학교(Gungahlin College)와 한국어;한국문화에 관심 있는 트리니티 크리스천 학교(Trinity Christian School), 골드 크릭 중학교(Gold Creek School) 등 총 5개 초;중;고교의 1,70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한국문화를 경험했다.K-POP 댄스, 태권도 시범, 장구;판소리 공연을 보고 K-POP 댄스 수업, 한국어 티셔츠 만들기, 한식 체험, 한지 고무신 만들기, 한국 전래동화 스토리텔링, 규방공예 등 워크숍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문화를 배우고 한복과 한국 전통놀이를 체험하는 체험형 프로그램까지 마련됐다.▲ 호주 캔버라 학교를 찾아가는 '찾아가는 한국문화원' 행사에서는 K-POP 댄스 공연, 태권도 시범 공연을 비롯해 한국어 티셔츠 만들기, 한국 전래동화 스토리텔링, 규방공예 등 워크숍 프로그램도 열렸다.행사에 참여한 골드크릭 중학교의 칼레브(Caleb) 학생은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오프닝 공연을 본 후에 마음이 바뀌었어다. 더 보고 싶을 만큼 멋지고 굉장한 공연이었다; 고 소감을 밝혔으며, 캔버라 몬테소리 학교의 앤소니 반더몰른(Anthony Vandermolen) 교장은 ;전교생이 모두 참여한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한국문화에 대해 더 많이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10월 28일 호주 캔버라의 '찾아가는 한국문화원' 행사에서 참여학생들이 단체사진을 찍었다.주호주 한국문화원과 함께 이번 행사를 공동 주최한 주호주연방 대한민국대사관의 우경하 대사는 10월 27일 레이크 투거라농 고등학교 행사에 참석해 개막 인사말에서 ;참석 학생 400여 명이 모두 미래의 한;호 관계의 가교역할을 하는 문화홍보대사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주호주 한국문화원 관계자는 ;학생들이 한국에 대한 친밀도가 높아지고, 한국어를 배우는 학생들의 학습 의욕을 고취시켜 호주수도특별자치구 내에서 한국어 교육이 꾸준히 활성화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자료 주호주 한국문화원 정민지편집 해외문화홍보원 강다경 주호주 한국문화원 | 2016.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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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도서관에서 한국문화를 만나다

    미국 도서관에서 한국문화를 만나다

    주뉴욕 한국문화원(원장 오승제)은 지난 11월 9일 플러싱도서관에서 창작 국악밴드 ;들소리;의 ;뜻밖의 외출(Unexpected); 공연을 개최하였다. 한국자료실인 ;윈도우 온 코리아(Window on Korea);를 홍보하고자 국립중앙도서관과 협력하여 자료 전달식과 함께 공연이 진행된 것이다.▲ 11월 19일 창작 국악밴드 '들소리' 공연이 뉴욕 플러싱도서관에서 '윈도우 온 코리아' 자료 전달식과 함께 열렸다.;윈도우 온 코리아(Window on Korea);는 해외에서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자 국립중앙도서관에서 한국자료를 제공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국립중앙도서관은 지난 2007년 퀸즈 공립도서관과 양해각서를 맺고 매년 100여 권의 한국 도서를 제공하였다. 2015년에는 퀸즈공립도서관과 연장 양해각서를 맺고 산하기관인 플러싱도서관에서 한국자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올해는 도서 자료 지원 외에 국립중앙도서관의 디지털 자료를 사용할 수 있도록 컴퓨터 제공 및 서비스를 확대하였다.플러싱도서관 3층에 위치한 '윈도우 온 코리아' 자료실은 한국 신간도서와 문학.역사;지리 등 한국문화를 소개하는 책자와 한국의 신간도서 및 DVD, CD등 약 3천여 건 이상의 자료가 구비되어 있다. 올해는 ;훈민정음 해례본;, ;Modern Korean Literature;, 그리고 ;Korean folk tale; 등 도서 70권과 드라마, 영화, 애니메이션 등 미디어 자료 109점을 기증하였다.▲ 한국 책자가 3천여 건 이상 있는 플러싱도서관 '윈도우 온 코리아' 자료실에 국립중앙도서관이 올해는 109건의 자료를 기증하였다.도서 전달식과 더불어 전 세계를 무대로 활발한 공연을 펼치고 있는 창작 국악 밴드 ;들소리;가 문화공연을 펼쳤다. ;너허넘차;로 시작된 공연은 빅드럼 시나위, 드럼비트, 꽃향기의 향수 등 창작 국악을 도서관을 찾은 뉴욕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공연 후반부에는 공연자와 관객이 함께 노래를 부르며 박수를 치며 공연을 즐겼다.들소리는 1984년 창단하여 활동 중인 밴드로, 전통 국악, 민요를 바탕으로 비나리, 전통 타악, 전통 기악 합주 등 다양한 전통;창작 국악을 선보이고 있다. 국악의 대중화에 앞장서며 국내를 넘어서 유럽과 미국 등 전 세계적으로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난 2008년에는 링컨센터에서도 공연한 바 있다. 이번 공연을 비롯해 뉴저지, 필라델피아 등 미주에서 12월 말까지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자료 주뉴욕 한국문화원 이경화편집 해외문화홍보원 강다경 주뉴욕 한국문화원 | 2016.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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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르헨티나 관객들, 한국 실험 영화와의 만남

    아르헨티나 관객들, 한국 실험 영화와의 만남

    ▲ ;무빙 이미지 비엔날레'에 서울국제실험영화제 수석 프로그래머 이행준 작가가 초청되어 11월 4일 부에노스 아이레스 현대미술관에서 ;환상의 여학생부대' 필름 퍼포먼스를 선보였다.;실험영화;란 ;새로운 시도를 목적으로 제작된 영화;를 의미한다. 실험적인 것과의 만남은 고정관념이나 틀에서 벗어나, 세상의 새로운 면을 발견하도록 도와준다. 지구 정 반대편에 위치해 여전히 새로운 나라 한국. 게다가 아르헨티나 관객들에게는 더 더욱 낯선 한국의 ;실험영화;. 그 첫 만남이 지난 11월 4일 부에노스 아이레스 현대미술관(Museo de Arte Moderno de Buenos Aires, 이하 MAMBA)에서 이루어졌다.올해 3회째를 맞는 ;무빙 이미지 비엔날레(Bienal de la imagen en movimiento, 이하 BIM)'에 서울국제실험영화제 수석 프로그래머 이행준 작가가 초청되어 한국의 실험영화를 소개하면서다. 이행준 작가는 대만 현대미술관, 영국 테이트 모던, 아트센터 나비 등 국내외 유수 문화 공간에서 전시를 열었으며, 캐나다의 마르탱 테트로, 프랑스의 제롬 느와탱제, 홍콩의 딕스 디 연주자들과 협력해 필름 퍼포먼스를 진행한 바 있다.11월 4일 ;환상의 여학생부대(Phantom Schoolgirl Army); 필름 퍼포먼스가 아르헨티나 관객들을 맞았다. 16mm 영사기 필름이 재현하는 한국의 역사적 자취를 담은 영상에 알란 코루티스(Alan Corutis)의 즉흥 기타 연주가 함께했다. 아르헨티나가 배출한 국제적인 실험음악 아티스트 알란 코루티스는 아시아, 유럽, 미국 등 왕성한 예술 활동을 하고 있으며, 400장 이상의 앨범 작업에 참여한 바 있다.현지 관객과 외국인 비평가들을 포함해 100여 명이 퍼포먼스를 관람했다. 이들은 필름과 즉흥 연주의 절묘한 타이밍, 그 조합이 만들어내는 독창성에 연신 감탄했다.▲ 아르헨티나 관객들이 16mm 영사기 필름이 재현하는 한국의 역사적 자취를 담은 영상에 알란 코루티스의 즉흥 기타 연주를 감상하고 있다.11월 12, 13일에는 1960년대부터 실험예술에서 선구자적인 역할을 한 3인의 기념비적 작품 ;한글, Korean Alphabet(1967, 김인태);, ;1/24초의 의미(1969, 김구림);, ;이벤트-로지컬: Event-Logical(1975, 이건용); 3편을 이행준 작가가 큐레이팅하여 해설과 함께 소개하였다.이행준 작가는 한국에서 실험 영화가 발기된 사회적인 맥락과 그 역할을 소개했으며, 미국과 캐나다를 중심으로 한 국제 교류 사례를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현지 관객들은 1960년대 말 세계적 애니메이션 작가인 노만 맥라렌이 ;한글(1967, 김인태); 작품의 배경 음악을 작곡했다는 사실에 큰 흥미를 보였다.상영 이후 관객과의 대화에서 한 남성은 ;한국 실험영화는 생애 처음으로 관람한다. 한국 최초의 실험영화로 평가되는 ;1/24초의 의미;와 같이 귀한 작품을 오늘 알게 된 것만으로 참석한 의미가 있다;고 전하며, ;1초에 24프레임으로 분절된 찰나의 시간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서울의 모습을 보는 것이 새로웠으며, 60년대의 끝자락에서 역동적으로 꿈틀대는 한국 사회와 현대인의 일상을 엿볼 수 있어서 흥미로웠다;고 전했다.▲ 이행준 작가와 한국 실험영화를 만나기 위해 아르헨티나 시민들이 공연장을 찾았다.이어 한 여성 관객은 동양에 위치한 ;한국의 실험영화;가 서양과 비교해 갖는 특수성에 대해 질문을 던졌다. 이행준 작가는 ;사적인 생각을 극장 혹은 공적인 영역에서 공유하게끔 하는 것이 실험영화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고 운을 떼며, ;서양에서는 이것이 익숙하지만 한국에서는 아직 이러한 경험을 낯설어 하는 경향이 있다. 또한 실험 예술 전문 비평가가 부재해서, 예술-이론 간 상호 발전이 활발히 이뤄지지 않고 있다. 아직 많은 과제가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BIM은 미디어 아트와 실험예술을 소개하고, 아티스트, 이론가, 관객 간 국제 교류의 장을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2012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한국을 포함해 인도네시아, 태국, 인도 등 아시아 국가 작가들의 참여가 대폭 늘었으며 20개국 이상 해외 작가들의 작품 350점이 전시;상영되었다. 축제 총 감독 가브리엘라 골데르(Gabriela Golder)는 ;올해 BIM은 남미 지역 작가들 외에 한국 등 많은 아시아 작가들을 초청하였다. 일상적인 지평선을 넘어, 새로운 미적 영감을 제시하기 위함;이라고 그 배경을 전했다.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의 장진상 원장은 ;BIM 주최 측의 이행준 작가 초청을 비롯해 아르헨티나 현지에서 먼저 한국 아티스트를 알아보고 초청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고 밝히며, ;소위 말하는 ;메인스트림; 바깥의 다양한 분야에서 진행되는 문화교류를 통해, 아르헨티나 내 한국 문화에 대한 보다 다원적;총체적 이해를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 이러한 흐름이 유지될 수 있도록 애정을 갖고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은 지난 8월 BIM 주관 기관인 UNTREFF 국립 대학교와 공동으로 미디어 아티스트 김제민 작가를 초청하여 예술경영 학부생들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진행한 바 있으며, 10월에는 국립 산마르틴 대학교와 ;한국예술의 달;을 공동 주최, 무토와 창작그룹 노니의 미디어아트를 소개하는 한편 이행준 작가의 비엔날레 참여를 지원하며 현지 예술 기관과의 교류를 확대해 오고 있다.자료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 윤유미편집 해외문화홍보원 강다경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 | 2016.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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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하 30도 추위를 녹인 한국의 코믹 퍼포먼스 열기

    영하 30도 추위를 녹인 한국의 코믹 퍼포먼스 열기

    * 한국의 코믹 넌버벌 퍼포먼스 '점프'가 카자흐스탄 관객들 앞에서 공연되는 현장 영상을 게시물 하단에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지난 11월 13일 카자흐스탄의 수도 아스타나 피라미드 공연장에서 점프 공연 후 만난 아이누라(23세)씨는;이렇게 재미있는 공연인 줄 알았다면 가족 전체를 데리고 왔을 텐데, 너무 아쉽다. 한국 방문 시에도 공연을 보고 싶었지만 기회가 없었는데, 아스타나에서 점프 공연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는 생각치도 못했다. 카자흐스탄에 와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는 말로 공연의 감동을 전했다.▲ 태권도와 택견을 활용한 한국의 코믹 넌버벌 퍼포먼스 공연 '점프'가 지난 11월 13일 카자흐스탄 피라미드 공연장에서 열렸다.지난 9월 24일 ;필코리아 K-POP; 공연으로 시작된 ;2016 한국문화축제' 는 한국영화제, 한복전시회, 한국코미디, 한;카 예술의 밤 등 영화, 전시, 공연을 비롯한 다양한 한국문화 콘텐츠를 카자흐스탄 현지에 소개하며 한국문화의 기반을 넓혀가고 있다.11월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넌버벌 퍼포먼스 공연팀인 점프와 비밥을 초청하여 한국뮤지컬 주간을 개최중이다. 첫 공연날인 11월 13일, 피라미드 공연장에는 당일 영하 30도의 한파와 한치 앞도 안 보이는 폭설에도 불구하고 많은 인파들이 모여들었다. 공연 시작 전부터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모았던 이번 공연은 표가 매진된 상태에서 표를 얻지 못한 관람객까지 공연장을 찾아와 입장을 위해 추운날씨에도 1시간 이상 대기할 정도였다. 현지 공영 방송사도 특집프로그램을 제작하기 위해 공연장을 방문하였다.한국의 전통무술인 태권도와 택견을 활용한 ;넌버벌 코믹 마셜아츠 퍼포먼스' 장르의 ;점프;팀은 70분 공연 시간 동안 카자흐스탄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아무 대사도 없었지만, 피라미드에 모인 1,200여 명 현지인들은 70분 내내 웃음으로 공연에 화답했다. 한국의 코믹 퍼포먼스가 카자흐스탄의 심장부 깊숙한 곳으로 파고드는 순간이었다. 공연이 끝난 후, 사람들은 기립박수를 보냈으며, 꼭 다시 찾아줄 것을 요청했다.▲ 70분 동안 1,200여 카자흐스탄 관객들은 웃음을 터뜨리며 공연에 집중했고, '점프' 공연팀에 기립박수를 보냈다.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이대원 원장) 관계자는 ;점프 공연의 열기에 이어 비밥;재즈;국악;아카펠라;합창 공연 등 풍성한 2016 한국문화축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한국문화의 뜨거운 에너지로 꽁꽁 언 카자흐스탄의 겨울을 녹여나갈 예정;이라고 포부를 밝혔다.자료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 강지영편집 해외문화홍보원 강다경▲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은 한국의 코믹 넌버벌 퍼포먼스 '점프'가 카자흐스탄 관객들 앞에서 공연되는 현장을 담은 영상물을 유투브 채널에 게시했다.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 | 2016.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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