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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미 중견 미술가 2인 서용선,  돈 카임즈의   ‘두 개의 시선’ 교류 전시

    한. 미 중견 미술가 2인 서용선, 돈 카임즈의 ‘두 개의 시선’ 교류 전시

    한미 양국을 대표하는 중견 미술가인 미국의 돈 카임즈(Don Kimes) 작가와 한국의 서용선 작가의 ‘두 개의 시선 (Two Reflections: Korean and American Artists Confront Humanity and Nature)’ 전시 개막행사가 12월 8일 주워싱턴 한국문화원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전시에서 두 작가는 우리 삶에서 거부할 수 없는 자연과 인간이라는 두 존재로부터 발생한 고뇌와 아픔이라는 주제를 각자만의 고유한 표현기법으로 승화시킨 회화 및 조각 작품 약 20여 점을 선보였다.   개막식에는 스미소니언 아태계센터 (Asian Pacific American Center) 큐레이터 아드리엘 루이스, 독립 큐레이터 크리스티나 방을 비롯하여 DC일원의 예술가 및 예술과 학생, 일반 관람객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하였다. 특히, 돈 카임즈 교수의 오랜 제자로서 메릴랜드 퍼스트레이디 유미호건 여사가 참석하여 전시 작품들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박명순 문화원장은 “2017년도 문화원의 마지막 전시에 한·미 양국의 뛰어난 두 예술가를 소개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 두 예술가는 우리 삶에서 피할 수 없는 공통된 주제를 공유하지만 예술적 접근 방식과 표현기법은 매우 다르다. 돈 카임즈 작가는 복합적인 재료와 추상 기법을 사용하여 내면의 감정을 전달하고, 서용선 작가는 우리 삶의 모습과 사람들을 빠르고 본능적으로 묘사한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대부분의 관람객들은 한국과 미국, 국적이 다른 두 미술가의 대조적이면서도 공통 주제를 통해 양국의 예술을 공유하는 전시를 매우 흥미로워했다. 특히 “성향과 표현 방식이 매우 뚜렷하게 다른 두 작가의 작품대립이 긴장감을 주는 동시에 조화를 이루는 점이 신선했다.”고 밝혔다.   돈 카임즈 작가는 자연이라는 불가항력적인 힘에 의해 파괴되고 훼손된 모습이 만든 시각적 이미지를 미술 작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작업을 진행해왔다. 이날 작가와의 대화에서 카임즈 작가는 “큰 홍수로 인해 집과 작업실이 훼손되어 25년 동안 제작한 작품들을 거의 잃었다. 나는 이 경험을 통해  인간이 보유한 물질들은 우연히 얻게 된 것들이며, 결국 모든 것은 자연으로 돌아간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그 후 나는 자연으로 인해 손상되고 파괴된 이미지의 형상을 예술 작품으로 새롭게 탄생시키는 작업을 하고 있다.“ 고 경험과 더불어 작품 창작에 대해 밝혔다.   서용선 작가는 신화, 역사, 전쟁, 도시인, 자화상 등 다양한 주제들을 강렬한 색상, 거침없는 붓 터치를 활용해 밀도 있는 화면으로 만들어내는 작업을 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최근 중국에 머물면서 작업한 신작 ‘고구려 그림’을 선보였으며 작가와의 대화시간 서 작가는 “나는 최근 약 3개월간 한국 고대사에서 주요 왕국이었던 고구려 지역의 산성들을 답사하며 옛날 고구려 병사들이 끊임없이 바라보았을 자연의 경치들과 이들을 상상하며 작품을 그렸다. 현대미술에서 풍경화는 중요한 장르가 아니지만 뛰어난 작가들에 의해 새로운 전통은 이루어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인간은 자연 속에서 생존하기 때문이다.” 라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양국 간 예술적 감각을 공유하고 한미 문화 교류 활성화를 위해 기획되었으며 2018년 1월 24일까지 워싱턴 한국문화원 전시실에서 계속될 예정이다. [미술 전시] ‘두개의 시선 (Two Reflections: Korean and American Artists Confront Humanity and Nature)’ 교류 전시 · 기간 : 2017년 12월 8일(금) - 2018년 1월 24일(수) · 개막행사 : 2017년 12월 8일(금) 오후 6시 ~ 8시  · 장소 : 주워싱턴 한국문화원 · 참여작가 : 돈 카임즈 (Don Kimes), 서용선 · 작가소개  서용선 작가_서울대 미대 학부 및 대학원 졸업 후 20년간 서울대 서양화과 교수로 재직하였으며  2001년에는 독일 함부르크 국제미술아카데미 초대 교수직을 맡았다. 서 작가는 2009년 국립현대미술관 올해의 작가, 2016년 아르코미술관 대표 작가로 선정되었으며 2014년 이중섭 미술상을 수상하였다. 국립현대미술관, 아르코미술관, 금호미술관, 조선일보미술관, 학고재 갤러리, 아트센터 화이트블럭, 멜버른 RMIT 갤러리, 베를린 갤러리 SON, 홍콩 Shinwha 갤러리, 오사카 Fukuzmi 갤러리 등 국내를 비롯해 미국, 독일, 일본, 중국 등을 여행하며 작품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돈 카임즈(Don Kimes) 작가_Westminster College에서 학사 취득, 뉴욕대(University of New York) 및 피츠버그대(University of Pittsburgh)에서 대학원 졸업 후 뉴욕, 이탈리아, 워싱턴 디씨를 오가며 전시 참여 및 미술 교육 활동을 하고 있다. 키메스 작가는 1988년부터 현재까지 아메리칸대 미술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1986년부터 현재까지 뉴욕 The Chautauqua Institution에서 Artistic Director를 맡고 있다. 브루클린 미술관, 코코란 미술관, Katzen 박물관, 스페인 마드리드 Rueda Museum, 이탈리아의 피렌체 Biennale Internazionale di Firenze·페루지아 Rocca Paolina·밀라노 Living Art, 독일 뮌헨의 America Haus, 멕시코 빌라 헤 모사 Casa di Cultura 등에서 열린 다수의 전시회에 참여하였으며 이탈리아 피렌체 SACI에서 아티스트 인 레지던스 (Artist in Residence) 상을 수상하였다.  주워싱턴한국문화원 | 2017.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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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주 작가들이 본 한국의 아름다움, 스며들다

    호주 작가들이 본 한국의 아름다움, 스며들다

    한국적 모티브를 토대로 작업하는 호주 작가들의 ‘스며들다(Dissolve, Inspiration by Korea 9월 25일-11월 10일)’전 개막식이 주호주 한국문화원에서 열렸다. 전시는 5인의 호주 작가들이 한국에서의 경험에 기반한 자신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문화교류의 다양한 양상과 외부의 시선으로 바라본 한국적인 것에 대한 의미를 찾고자 기획됐다.  문화원 갤러리에 이본 보그와 매리안 윅의 회화 작품, 마리안 펜버씨의 텍스타일 작품, 캐서린 오렐리의 섬유 작품 그리고 잰 코베니의 한지 작품을 선보이며 호주 작가의 다양한 장르의 작업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드문 기회를 제공했다. 전시 개막 행사로는 처음으로, 사랑채 공간에서 진행된 작가들의 대화는 한국과 호주 작가들의 다양한 작업을 소개하는 갤러리 클레이 시드니(Gallery KLEI Sydney)의 이진영 관장이 진행했다. 전시 참여 작가들 중 잰 코베니와 캐서린 오렐리 작가가 직접 자신의 작업을 소개하고 특히 한국미술과 문화에 대한 직/간접적인 경험이 어떻게 작품으로 표현되었는지 등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약 60여 명의 관객이 참여한 가운데 문화원 조각보 강좌 수강생인 코랄 해덕씨는 “두 작가의 설명이 매우 유익했다.”며 “작품을 통해 한국 문화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전시] 스며들다(Dissolve, Inspiration by Korea) · 일시 : 2017년 9월 25일-11월 10일(월-금, 10시-6시) · 장소 : 주호주 한국문화원 · 주최/주관 : 주호주 한국문화원 · 참가규모 : 약 60여 명 [내레이션]  ‘스며들다’전은 이본 보그(Yvonne Boag), 잰 코베니(Jan Coveney), 캐서린 올레리 (Catherine O’Leary), 마리안 펜버씨(Marianne Penberthy), 매리언 윅(Maryanne Wick)의 회화, 섬유, 한지공예를 아우르는 38점의 작품이 소개된다.  [인터뷰] 안신영 문화원장 이런 특별한 행사를 시드니한국문화원에서 개최하게 되어 기쁩니다. [인터뷰] 이진영/ 갤러리 클레이 시드니 관장 정말 훌륭한 대담이었습니다. [인터뷰] 참석자 작가들이 어떤 방향성을 가지고 작업했는지 알 수 있어 흥미로웠고 한국 작품이 그들의 작업에 어떻게 영향을 미쳤는지 알 수 있어 좋았습니다. [인터뷰] 참석자 작품들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인터뷰] 참석자 한국 문화와 호주 문화가 만나는 접점이 좋았습니다. 큰 기대를 하고 왔는데 이를 뛰어넘었습니다.  [인터뷰] 참석자 정말 좋은 행사였습니다. 주시드니한국문화원 | 2017.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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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라질 문화원 수강생들의 축제 '2017 수강생한마당'

    브라질 문화원 수강생들의 축제 '2017 수강생한마당'

    주브라질 한국문화원의 2017년 수강생한마당이 지난 12월 16일 개최되었다.      한국문화원의 수강생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서로 교류하며, 한국무용, 태권도, K-댄스(K-Dance), K-힙합(K-Hiphop) 문화 강좌에서 배운 내용을 발표하는 자리로, 세종학당 수료식이 동시 개최됨에 따라, 문화원 수강생들과 가족, 친구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한국의 문화를 공유하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했다. 한국 무용 강좌 수강생들이 무용협회에서 지원받은 전통의상을 입고 강사 한아름 씨와 함께 북과 장구를 이용한 난타 공연을 선보이며 수강생한마당의 화려한 막을 열었다.  K-댄스, K-힙합 공연에 대한 환호를 통해 받브라질에서의 K-POP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태권도 수강생들의 품새 시범, 겨루기 시범, 격파 등 화려한 퍼포먼스는 수강생한마당을 찾은 많은 이들에게 태권도의 멋을 알렸다. 세종학당의 아리랑 공연, 한국어 노래 합창 공연이 이어졌으며, 학기말 평가에서 최고득점을 받은 학생들에게 전달하는 최우수상 수상식까지 모두가 축하하는 자리가 이어졌다. 한 해 동안 지도하고 이끌어주신 강사 선생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작은 선물 전달식도 진행됐다. 행사를 마무리하며, 주브라질 한국문화원에서 준비한 떡과, 김밥, 떡볶이 등을 맛보며 이야기를 나누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행사 참가자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작은 선물 복주머니를 전달하며 행사가 마무리되었다.  [문화원 수료식] 2017년 수강생한마당 개최 (Festival dos alunos 2017) ·일시 : 2017년 12월 18일(토) 14:30~18:00 ·장소 : 주브라질 한국문화원 ·참가자 : 수강생 및 가족 등 200여명 주브라질한국문화원 | 2017.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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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아니스트 지용과 함께한 아랍에미리트 한류동호회 친묵회

    피아니스트 지용과 함께한 아랍에미리트 한류동호회 친목회

    아랍에미리트 한류 동호인을 상대로 한 K-러버스 나잇(K-Lover’s Night) 행사가 지난 12월 14일 주아랍에미리트 한국대사관에서 열렸다. UAE대학, 아부다비대학, 자예드대학, 석유대학 등 8개 대학에서 온 한류 클럽과 기타 한류 동호회 동호인들이 참여하여 그동안의 활동 내용을 발표하고 친목을 다지는 자리였다.   UAE 러브스 코리아(UAE Loves Korea), 코리안 바이브즈(Korean Vibes) 등 다른 동아리들의 활동 발표도 인상 깊었지만, UAE대학교의 아리랑클럽은 특히 능숙한 한국어로 동시에 발표를 진행하여 눈길을 끌었다.  발표 이후에는 피아니스트 지용의 미니 콘서트가 이어졌다. 만 4세 때부터 피아노를 쳐왔다는 지용은 이번 연주회에서, 리스트의 순례의 해 중 ‘향수’로 시작하여 라벨의 라 발스, 쇼팽의 안단테 스피아나토와 화려한 대 폴로네이즈로 이어지는 총 30분간의 연주를 펼쳐보이며, 연주자의 의도에 맞게 이어지도록 중간에 박수를 치지 말아달라고 부탁했다. 관객들은 지용의 섬세하고도 강렬한 연주를 숨죽이고 지켜보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연주가 끝난 후 지용은 관객과의 대화에서 전문 피아니스트가 되는 험난한 과정과 연주를 통한 관객과의 소통에 대하여 이야기했고, 덕분에 관객들이 그에게 더욱 친근함을 느낄 수 있었다.  행사가 끝난 후 참가자들은 김밥, 떡볶이, 닭강정 등의 한식과 인터내셔널 뷔페를 즐기며 담소를 나눴다. 또한 참가기념으로 카카오프랜즈 다이어리와 2018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 기념품을 선물로 줘 호응을 얻었다. 많은 참가자들은 “내년에도 같은 행사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뜻을 밝히며 행사 주최인 대사관과 문화원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류동호회 문화제]  K-러버스 나잇(K-Lover’s Night)  · 일시 : 2017년 12월 14일(목) · 장소 : 주아랍에미리트 한국대사관 주아랍에미리트한국문화원 | 2017.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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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하 20도 날씨에도 문화원 가득 메운 가을학기 수료식

    영하 20도 날씨에도 문화원 가득 메운 가을학기 수료식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의 2017년 가을학기 문화원 수료식이  지난 12월 15일 개최되었다. 영하 20도가 넘는 추운 날씨임에도 한국어 강좌와 K-POP보컬, K-POP댄스 등 문화 강좌수강생, 가족과 친구 등 약 200명이 참석하여 한국을 사랑하는 마음을 공유하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했다.  이혜란 문화원장의 덕담으로 수료식의 본 행사가 시작되었으며 문화강좌 수강생들의 공연과 시상식, 경품추첨 등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이혜란 원장은 “한국에 대한 관심과 사랑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더욱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강좌와 행사 등을 준비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번 학기 한국어 강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고려인 4세 ‘김 알렌’은 “한국어가 재미있어 열심히 했을 뿐인데 예상치 못한 이런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며 한국문화원과 선생님들께 감사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번 학기 수상자들에게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이하 평창 대회) 마스코트와 로고 등이 새겨진 상품을 상장과 함께 증정하였으며 번호 추첨 경품 행사에서도 평창 대회 관련 선물을 준비하여 평창 대회를 홍보했다.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은 추운 날씨에 참석한 분들을 위해 한국 전통과자 등으로 구성된 작은 선물꾸러미를 직접 준비하여 퇴장하는 모든 분들께 하나씩 전달하며 감사의 인사를 대신했다.  [문화원 수료식]  2017년 가을학기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 수료식 · 일시 : 2017년 12월 15일 · 장소 :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 주카자흐스탄한국문화원 | 2017.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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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르헨티나 음식비평가가 전한 '한식이 세계를 구할 수 있을까?'

    아르헨티나 음식비평가가 전한 '한식이 세계를 구할 수 있을까?'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의 더욱 가까운 한국’ 강연 프로그램'이 지난 12월 14일 개최됐다. 월간지 브란도(Brando)의 에디터 겸 음식비평가로 유명한 토마스 린치가 연사로 나서 ‘한식이 세계를 구할 수 있을까?’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 가운데, 아르헨티나 요식업계 종사자 및 일반 관객 등 40여 명이 참가했다.  린치는 한식의 특징으로 3가지를 꼽았다. ‘희소성(escasez)’, ‘저항-저장력(resistencia)', '예측(previsión)’이 바로 그것이다. 그는 이 세 가지 특징이 한국의 지형적 조건과 밀접하다고 설명하며, “아르헨티나의 코리엔테스 주만한 크기의 국가를 상상해 보시라. 게다가 70%가 산악 지형이다. 그런데 그곳에 5천만 명이 살고 있다.”라고 전하며, 때문에 식자원이 비교적 제한적인 한국에서 오래도록 두고 먹을 수 있는 저장·발효음식이 발달했다고도 덧붙였다. 특히 정밀한 ‘예측’이 요구되는 한식의 ‘발효과학’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이어 그는 아르헨티나의 사례를 제시하며, “아르헨티나에서는 식량을 오로지 이익 증대를 위한 수단으로 보고, 수출을 위해 맹목적으로 대규모 생산한다. ‘희소성’, ‘저항’, ‘예측’이라는 한식의 가치에 주목할 때”라며, 한국 음식이 현재 전 세계가 마주한 식량문제 해결의 실마리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린치는 지난 11월 문화체육관광부의 해외언론인초청프로그램을 통해 2018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이하 평창 대회)의 개최지인 평창에서 경험한 강원도 특선 음식과 사찰음식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특히 그는 평창 대회의 ‘국가대표 영양사’인 태릉선수촌의 조성숙 씨와 인터뷰 했던 내용을 회상하며, “한식은 스포츠 영양학적으로도 매우 균형 잡힌 식단을 제공한다. 한국 운동선수들은  한식을 통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는데, 세부 종목별로 각양각색 보양식이 따로 있는 것도 흥미로웠다. 바로 이 ‘밥심’이 메달색깔도 좌우할 것”이라는 의견도 덧붙였다.  강연 후반부 질의응답 시간에서 참가자들은 김치의 종류에 대해 묻고,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한식 재료를 구매하는 방법, 향후 한국문화원의 한식 강좌 계획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강의가 종료된 이후에는 배추김치와 총각김치를 시식하는 시간도 마련되었다.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은 올해 매달 1회씩 총 12회의 ‘더욱 가까운 한국’ 강연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아르헨티나 사회 각 방면의 지식인들이 한국과 관련해 영화, 시각예술, 철학, K-뷰티, 비즈니스, 한식 등 광범위한 주제에 대해 강연을 펼쳤으며, 총 500명의 현지인들이 참석했다.  올해의 경우 해외문화홍보원 등 한국정부의 초청프로그램을 통해 방한 경험을 한 인사들이 연사로 참가하는 비율이 높았다. 아르헨티나 오피니언 리더들이 한국에서 흡수한 지식과 경험을 강연이라는 형식을 통해 많은 현지인들과 공유함으로써 더욱 효과적인 한국 문화 홍보가 가능했던 것으로 평가된다.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은 2018년에도 ‘더욱 가까운 한국’ 강연을 지속하며 한국에 대한 올바른 역사와 문화 정보를 알려나갈 예정이다.  [한식 강연] 더욱 가까운 한국 -  <한식이 세계를 구할 수 있을까?> · 일시 : 2017년 12월 14일(수) 19시  · 장소 :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  · 참가자 : 아르헨티나 시민 40여 명  · 연사 : 토마스 린치(Tomás Linch)          - 월간지 Brando 에디터 겸 음식비평가         - 월간지 Rumbos, PLANETA 등 다수 언론에 기고 활동          - 2018 평창 동계올림픽개최 계기 해외언론인초청 프로그램 참가  주아르헨티나한국문화원 | 2017.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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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터키에서 반나절 내내 계속된 KKM K-POP 페스티벌

    터키에서 반나절 내내 계속된 KKM K-POP 페스티벌

    2017 KKM K-POP 페스티벌(Festival)이 한-터 수교 60주년 기념행사 일환으로 지난 12월 9일 앙카라대학교 파라비(Farabi) 홀에서 개최되었다. 한류 콘텐츠 중 규모 및 관심도가 가장 큰 무대로, 터키 한류 팬, 앙카라 대학교 학생, 교민 등 700명이 참석하였다.  오전 10시 30분에 시작된 행사는 오후 5시까지 6시간 30분에 걸쳐 K-뷰티(K-Beauty) 부스, 2018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 홍보 부스, K-POP 앨범, 화장품 한국 제품 바자회, 한식 체험행사 등을 포함한 부대행사에 이어, 이룸아카데미 황영아 원장의 K-뷰티 메이크업 쇼, K-POP 경연 대회 및 연기자 박재민 팬미팅 등으로 진행되었다. 한국에 대한 관심이 큰 터키 최대의 뮤직 TV 채널인 드림TV(Dream TV) 방송은 주터키 한국문화원의 행사 전체를 터키 내 모든 도시에 생방송으로 방영하였다.  경연 대회 및 박재민씨 팬미팅에서는 700여 명의 관객 대부분이 자리에서 일어나서 박재민에 대한 관심을 보여주었고 함께 합성을 지르는 등 열광적인 모습을 보여 터키에서의 한류의 열기가 어느 정도인지를 터키 전역에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K-POP 문화제] 2017 KKM K-POP Festival  · 일시: 2017.12.9(토) 10:30 · 장소: 터키, 앙카라, 앙카라대학교 Farabi 홀 · 해외 언론보도 *제목을 클릭하면 해당 기사로 이동합니다. - Hurriyet 신문, 터키 젊은이들의 최근 관심사인 K-Pop이 앙카라의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Türk gençlerinin son dönemlerdeki ilgi odağı K-Pop Ankara’da sevenleriyle buluşacak.) [12/1] - Ranini TV, 한국 아티스트 박재민은 K-POP 페스티발에서 터키 팬들을 만났다!(Koreli oyuncu Park Jae Min, K-Pop Festivali'nde hayranlarıyla buluştu! [12/9]   주튀르키예한국문화원 | 2017.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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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도네시아 시민들로부터 울려퍼진 국악 선율

    인도네시아 시민들로부터 울려퍼진 국악 선율

    인도네시아 시민들이 직접 연주한 국악 선율이 지난 11월 29일 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에 울려 퍼졌다. 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은 해외전통문화예술단 파견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9월 말부터 12월 초까지 3개월간 인도네시아 현지인을 대상으로 ‘국악강좌’를 실시했으며, 11월 29일 ‘디딤 & 친구들과 함께하는 겨울 선율(Winter Melody with Didim & Friends)' 주제로 수강생 전원의 졸업발표회를 열었다.  국악강좌는 부산대학교에서 한국음악과 석사과정중인 국악인으로 구성된 가야금, 해금, 대금으로 이루어진 국악4중주단 ‘디딤’이 3개월간 강의를 이끌어 60여 명의 수강생을 배출했다.  국악수업 졸업발표회에는 국악강사, 수강생들의 가족, 친구, 그리고 국악에 관심 있는 일반인들이 초청되어 축하의 자리를 빛냈다. 졸업발표회를 위해 특별히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학생들은 혹여 고름이 풀릴까봐 한손은 고름에 손을 얹고 한손에는 각자의 악기를 조심히 다루며 무대에 올라서는 모습들 속에 설렘이 역력했이다. 한국의 친근한 동요로 시작하여 인도네시아 동요까지 국악의 선율로 듣는 동요는 또 다른 묘미로 전달됐다. 가야금 수업을 담당했던 강사 이하빈씨는 “인도네시아에서 추억은 정말 잊지 못할 것 같다. 다시 기회가 주어진다면 아이들에게도 국악을 가르치고 싶다. 그리고, 한국여행을 계획 중인 수강생이 있어 한국 오면 만나 공연을 보러다니기로 했다.”고 소감을 밝히며 학생들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국악강좌 결과발표회 참관차 인도네시아를 방문한 전통예술공연진흥재단의 전통축제팀 권호웅 팀장은 “각 국가별로 국악에 대한 수요가 많다.”며 “앞으로 사업을 더욱 다변화하여 해외에서 더 많은 외국인들이 국악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국악강좌는 현지인을 대상으로 사전 온라인 신청을 받았으며, 5일간의 신청기간에 600여 명이 몰려 약 10대1의 치열한 경쟁률로 국악수업에 대한 인도네시아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국악 수업] 국악 4중주(가야금, 해금, 단소) ‘디딤’강좌 및 졸업발표회· 일시 : 2017년 11월 29일(수) · 장소 : 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 다목적홀 · 주최 : 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 · 참석규모 : 수강생 가족, 친구 및 국악에 관심있는 일반인 약 180명 주인도네시아한국문화원 | 2017.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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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달 동안 아랍에미리트를 달군 2017 코리아 페스티벌

    한 달 동안 아랍에미리트를 달군 2017 코리아 페스티벌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와 알아인에서 2017 코리아 페스티벌(KOREA Festival in UAE )이 지난 10월 25일부터 11월 24일까지 약 30일간 열렸다. 주아랍에미리트 한국문화원과 아랍에미리트 문화부가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행사는 올해 5주년을 맞으며 5개의 시리즈공연을 포함 10종 17회의 문화행사를 개최해, 8,000여 명이 코리아 페스티벌을 즐겼다.   10월 25일 열린 페스티벌 개막식에는 우리나라 고유의 품바타령을 현대무용으로 각색한 ‘다크니스품바’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준비한 한-아랍에미리트 양국간의 평화와 교류를 상징하는 ‘홀로그램쇼’를 선보였다.  11월 6일에는 어린이영어뮤지컬 ‘트레저헌터스’가 학생들의 환호 속에서 공연을 선보였다. 아시아를 상징하는 각 캐릭터들이 보물을 찾아 떠나는 내용의 공연은 아이들을 위한 문화공연이 부족한 아랍에미리트에서 만나기 힘든 공연이라 각 학교와 아부다비 교육청으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대사가 없는 넌버벌(Non-verbal) 뮤지컬 ‘난타’는 11월 17일 아부다비, 11월 20일 알아인, 11월 22일 두바이에서 3회 공연을 펼치며 아랍에미리트 곳곳의 관객들로부터 사랑을 받았다. 누적관객 1,300만 명을 돌파한 국내 최장수 공연답게 아랍에미리트에서도 재미있는 퍼포먼스와 관객참여 등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특히 “아부다비와 두바이 같은 대도시뿐 아니라 알아인이라는 작은 도시에서 공연이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아랍에미리트 내 한국공연을 알리는데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주아랍에미리트 한국문화원 관계자는 전했다. 판타지뮤지컬 ‘토끼전’은 11월 23, 24일 아부다비 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났다. 한국의 토끼전을 현대적인 각색한 공연은 아랍에미리트 어린이들에게 한국의 전래동화를 들려주면서 한국문화와 한국에 대한 관심을 확대시킬 수 있었다. 페스티벌 기간 중에는 한-아랍에미리트 미술교류전이 국립극장 전시홀에서 열렸다. 한국과 아랍에미리트의 작가들의 작품을 공동으로 전시한 이번 미술교류전은 두 나라 미술의 공통점에서 시작하였으며 서로의 그림을 한 곳에서 전시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2017 코리아 페스티벌에는 공연 외에도 많은 부대행사들이 열렸다. 그 중 한국의 김순자 명인이 직접 김치를 만드는 과정을 가르쳐주고 시식행사를 진행하여 한식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킨 ‘김치명인 클래스’의 경우 특히 주목할만한 행사였다. 코리아 페스티벌과 함께 매년 개최되는 ‘한국어 말하기대회’는 높은 한국어 실력을 자랑하는 참가자들이 평소 갈고 닦은 한국어 실력을 관객들 앞에 발표하는 시간으로 한국드라마나 음악으로부터 시작된 관심이 한국어, 더 깊게는 한국에 대한 애정으로 이어져 주아랍에미리트 한국문화원은 큰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주아랍에미리트 한국문화원은 페스티벌 기간 동안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 홍보와 더불어 한국 의료서비스, 한국 애니메이션 등의 홍보를 위한 부스들을 운영해 공연을 보러 온 관객들에게 한국에 대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 중동에 한국문화를 전달하였다. 주아랍에미리트 한국문화원 관계자는 “아랍에미리트의 자이드 대통령 탄생 100주년과 더불어 바라카 원전 1호기 준공의 해인 2018년 코리아페스티벌은 더욱 풍성한 콘텐츠로 찾아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화제] 2017 KOREA FESTIVAL 개최 · 일시 : 2017.10.25.(수).~11.24(금)   · 장소 : UAE국립극장, 알아인 UAEU 평생교육원, 아부다비 극장 주아랍에미리트한국문화원 | 2017.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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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잊혀진 고려인 80년 역사를 재조명하다

    잊혀진 고려인 80년 역사를 재조명하다

    고려인 정주 80주년 기념 순회사진전 ‘고려인-까레이쯔(Корейцы)’가  지난 12월 10일 알마티한국교육원에서 개최되었다. 행사에는 전승민 주알마티 총영사, 오 세르게이 카자흐스탄 고려인협회장, 신 브로니슬라브 알마티고려문화중앙회장, 김 아파나시 고려노인회장, 박이반 전 카자흐스탄수학연구소장, 고려인 동포단체장과 원로 등 180명이 참석해 고려인 정주 8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오늘날 카자흐스탄 정, 재계 등에서 인정받은 민족으로 자리 잡은 것에 대한 격려와 축하의 자리를 가졌다. ‘고려인-까레이쯔’ 사진전은 80년 전 소비에트 연방 정부의 민족재배치 정책으로 카자흐스탄으로 강제이주된 고려인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한국과 카자흐스탄 간의 경제, 문화 및 우호증진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고려인들의 위치와 역할을 재조명하기 위해 주카자흐탄 한국문화원과 김진석 사진작가가 마련하였다.  우쉬토베를 비롯한, 키질로르다, 알마티, 아스타나 등 카자흐스탄 고려인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볼 수 있는 사진 20점이 전시되었다.  한편, 행사 시작 전 2018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을 홍보하는 홍보부스와 마스코트 탈인형이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평창응원메시지 작성 시 평창수첩을 증정하고, 귀여운 마스코트와 사진을 찍는 이벤트를 마련하여 행사장을 찾은 관객들에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였다.  고려인 정주 80주년 기념 순회사진전 ‘고려인-까레이쯔’ 전시는 11월 28일 키질로르다를 시작으로 우쉬토베, 알마티, 카라간다, 코스타나이 등 총 5개 도시에서 2018년 1월 중순까지 이어진다. [사진 전시] 고려인 정주 80주년 기념 순회사진전 ‘고려인-까레이쯔’ · 일시 : 2017. 12. 10.(일) · 장소 : 알마티한국교육원 · 참석자 : 전승민 주알마티총영사, 오 세르게이 카자흐스탄 고려인협회장, 신 브로니슬라브 알마티고려문화중앙회장, 김 아파나시 고려노인회장, 박이반 전 카자흐스탄수학연구소장, 고려인 동포단체장과 원로 등 180명 주카자흐스탄한국문화원 | 2017.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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