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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월, 스페인을 물들인 한국의 함춘호, 국악, 클래식

    스페인을 물들인 한국의 함춘호, 국악, 클래식

    * 한여름밤의 콘서트 현장 영상을 게시물 하단에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주스페인 한국문화원(원장 채수희)은 매년 ;한여름밤의 콘서트;를 개최하여 국악에서부터 클래식, 재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한국 뮤지션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해왔다.▲ 함춘호 기타리스트와 서울신학대학교 실용음악과 밴드가 7월 12일 주스페인 한국문화원 '한여름밤의 콘서트' 무대에 서 한국 대중가요의 매력을 스페인에 알렸다.올해는 7월 12일 함춘호 기타리스트와 서울신학대학교 실용음악과 밴드의 합동공연으로 주스페인 한국문화원 ;한여름밤의 콘서트;를 장식했다. ;대중문화의 뿌리;라는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함춘호 기타리스트가 엄선한 7080 시대의 한국 음악 및 스페인 관객들을 위한 스페인 곡으로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함춘호 씨는 1986년 ;시인과 촌장; 2집으로 데뷔하여 유수의 뮤지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우리나라의 대표 기타리스트로 최근 드라마 ;태양의 후예; OST에 참여하는 등 현재까지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함춘호 특별 초청공연으로 이루어진 데에 현재 함춘호 씨가 학과장으로 재직 중인 서울신학대학교 실용음악과 제자들이 호흡을 함께하며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한국 음악계에 길이 남을 그룹 '시인과 촌창'으로 활동하며 유수의 뮤지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우리나라의 대표 기타리스트 함춘호 씨가 주스페인 한국문화원 무대에 섰다.▲ 함춘호 기타리스트는 재직 중인 서울신학대학교 실용음악과 학생들과 함께 무대에 서 스승과 제자가 함께하는 훈훈한 무대를 선보였다.공연을 찾은 모니카 솔레 씨는 ;평소 K-Pop를 즐겨듣는데 지금의 K-Pop의 기반이 되었던 음악을 들어볼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특히 김광석의 ;서른 즈음에;가 가장 인상적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7월 13, 14일에는 주하우스콘서트가 전세계 26개국 130개 도시에서 7월 한달간 진행하는 ;원먼스페스티벌;의 일환으로 국악공연과 한국 클래식 연주자들의 공연이 잇따라 열려 한국 음악의 다양성을 스페인에 알릴 수 있었다. 13일에는 민혜성이 이끄는 전통 판소리 단체 ;소을 소리판;과 대금연주자 송지윤의 국악공연이 열렸으며 14일에는 클라리넷 김우연, 호른 최민근, 바이올린 윤혜린의 클래식 공연이 많은 스페인 관객들의 호응을 받았다. 이 두 공연의 라이브 실황은 페이스북을 통해 한국 및 타국의 온라인 관객들에게도 생중계 되었다.▲ 7월 13, 14일 주스페인 한국문화원에서는 국악공연, 한국 클래식 연주자들의 공연이 열려 다양한 한국 음악을 스페인 관객들에게 들려줄 수 있었다.▲ 7월 13, 14일 주스페인 한국문화원에서 열린 한국 음악 공연은 동영상으로 촬영돼 페이스북을 통해 전세계에 생중계됐다.자료 - 주스페인 한국문화원 장효정정리 - 해외문화홍보원 강다경▲ 주스페인 한국문화원은 한여름밤의 콘서트 현장을 담은 영상물을 유투브 채널에 게시했다.[내레이션]지난 7월, 주스페인한국문화원에서 한여름 밤의 콘서트가 3일 동안 열렸습니다.[내레이션]한여름 밤의 콘서트의 첫 공연은 한국의 대표 기타리스트인 함춘호 씨의 연주로 채워졌는데요.우리나라의 7080 감성을 가득 담은 한국 포크송의 기타 연주를 관객들에게 선보였습니다.[내레이션]둘째 날에는 시원한 판소리와 만나볼 수 있는 국악 공연이 펼쳐졌습니다.더불어 구슬픈 대금소리도 함께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스페인 관객들과 함께 강강술래를 즐겨보는 색다른 시간도 마련되었습니다.[내레이션]셋째 날 이어진 클래식 공연에선 클라리넷, 호른, 바이올린 세 악기의 하모니를 들어볼 수 있었습니다.[내레이션]매일 색다른 콘셉트로 진행된 한여름 밤의 콘서트에서 한국의 음악과 함께 마드리드의 무더위를 잠시 잊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주스페인 한국문화원 | 2016.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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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NS로 한국을 알릴 한국문화·관광 서포터즈

    SNS로 한국을 알릴 한국문화·관광 서포터즈

    주오사카 한국문화원(원장 박영혜)의 한국문화;관광 서포터즈들이 9월 5일부터 3박 4일 동안 부산을 방문한다. SNS 활용이 능숙한 대학생들이 주를 이루는 한국문화;관광 서포터즈들은 주제별 활동을 한 뒤 체험수기와 감상을 SNS를 통해 전하고 주오사카 한국문화원 SNS와 공유해 한국의 매력을 알릴 예정이다.서포터즈는 오사카대학을 비롯 교토, 고베, 와카야마, 나라 등 간사이 지역내 다양한 대학에서 모여든 중국, 러시아 등 다양한 국적으로 SNS 활용빈도가 높고 평소 K-Pop, 한국어, 뷰티, 한국여행 등 한국에 관심이 많은 20명의 학생들이다. 이들은 ;2016~2018 한국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한국 현지에서의 한국문화 체험과 관광지 방문, 먹거리 탐방 등을 통해 아직 발굴되지 않은 한국의 매력을 알리기 위한 활동을 하게 된다.▲ 6월 25일 열린 한국문화;관광 서포터즈들 발족식에서 서포터즈 단원이 된 학생이 한국에 대한 관심사를 얘기하며 자기 소개 중이다.▲ 발족식에서는 활동내용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졌고, 9월 5일 서포터즈들의 부산 방문과 관련한 내용도 얘기됐다.6월 25일에는 주오사카 한국문화원에서 발족식이 열렸다. 관계자 소개, 수여식, 자기소개, 활동 내용 설명, 서포터즈 및 팀원 간의 교류를 위한 행사가 발족식에서 진행되었다.▲ 주오사카 한국문화원의 한국문화;관광 서포터즈 발족식에 참가한 관계자들, 단원들이 단체사진을 찍으며 활동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서포터즈들은 그룹 선정 후, 평소 체험하고 싶었던 방문지와 먹거리 등 의견을 공유하며 적극적이었다. 특히 부산 방문이 거의 없던 서포터즈들은 한국의 새로운 매력을 느끼기 위한 활동에 큰 관심과 기대를 보였다.주오사카 한국문화원 관계자는 ;앞으로 서포터즈는 주어진 기간 동안 적극적인 활동 참여와 보다 많은 장소 및 다양한 주제별 방문이 되도록 직접 사전 조사 및 계획을 수립하는 능동적인 활동을 해나갈 것이다. 이를 통해 한국의 새로운 매력을 다양하게 발굴해 낼 것;이라고 기대를 전했다.자료 - 주오사카 한국문화원 한승용정리 - 해외문화홍보원 강다경 주오사카 한국문화원 | 2016.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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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을 찾은 한국의 팝아트

    미국을 찾은 한국의 팝아트

    한국 팝아트계의 대표 작가인 박경주, 송광연의 ;POP of Kolor;전시 개막식이 7월 8일 주워싱턴 한국문화원(원장 박명순)에서 열렸다. 미국 현대미술의 대표 장르인 팝아트를 두 명의 한국 작가들이 각자만의 기법과 재료를 접목, 신선한 시각으로 재해석한 30점의 조각과 회화 작품을 선보였다.▲ 박경주, 송광연의 ;POP of Kolor; 전시 개막식이 열린 7월 8일 주워싱턴 한국문화원을 찾은 관람객이 송광연 작가의 작품을 카메라에 담고 있다.제 1 전시실의 송광연 작가의;나비의 꿈 (Butterfly's Dream); 시리즈에는 당대의 사회적 상황을 연출한 배경에 한국 전통 민화의 모란과 나비를 등장시킨 회화 작품 13점이 전시되었다. 특히, 미국 팝아트 대표 예술가인 앤디 워홀과 로이 리히텐슈타인의 작품을 배경으로 화려하고 선명한 색감을 활용해 마치 자수를 놓은 듯 채색된 모란과 나비를 접목한 작품은 미국 현지 관람객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었다.▲ 제 1 전시실에는 당대의 사회적 상황을 연출한 배경에 한국 전통 민화의 모란과 나비를 등장시킨 송광연 작가의 회화 '나비의 꿈' 시리즈 13작품이 전시되었다.송작가는;작품 속에 등장하는 모란과 나비는 꿈과 행복을 위해 살아가는 현대인의 모습을 의인화한 것으로 동서양을 막론하고 꿈과 행복이 가지는 의미는 항상 같다고 생각한다. 욕심을 갖기보다는 순수하게 순리대로 삶을 사는 것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작품을 통해 현대인들에게 전달하려고 했다;고 전했다.제 2 전시실의 박경주 작가의 ;환상놀이 (The Fantastic play);작품에는 대중문화를 대표하는 이미지들인 TV, 전화기, 카메라, 전구, 핸드백, 구두, 숫자들이 마치 ;숨은그림찾기;를 하듯이 산만하게 뒤섞여 있다. 톡톡 튀는 색감들의 이 아이콘들은 현대인이 지닌 복잡하고 심오한 욕망을 나타내며 이를 재치있고 신선하게 표현한 박 작가는 ;피할 수 없는 동시대의 상황이라면 가볍게 즐기자;는 작품의 속 의미를 전하였다.▲ 제 2 전시실에는 대중문화를 대표하는 이미지들에 톡톡 튀는 색감을 입혀 현대인들의 욕망을 재치있게 표현한 박경주 작가의 ;환상놀이 (The Fantastic play); 작품이 전시되었다.개막식 당일에는 워싱턴 DC 일원의 중국 미디어인 대기원시보 (Epoch Times)에서 미국 현대 미술의 대표 장르인 팝아트를 한국 작가들이 새로운 시각으로 재해석한 작품 전시에 관심을 갖고 방문, 취재하였다. 특히 송광연 작가의 작품에 대해 한국의 전통 소재인 나비와 모란을 미국 현대 미술 장르에 결합하게 된 계기와 나비와 모란이 지닌 의미 등에 대해 질문하였다.▲ 워싱턴 DC 일원의 중국 미디어 대기원시보 (Epoch Times)가 7월 8일 ;POP of Kolor; 전시 개막식을 찾아 송광연 작가를 인터뷰하고 있다.전시 개막식에는 현지 미술인 및 일반 관람객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많은 관람객들은 한국의 팝아트 작품 전시가 다소 생소하지만 재기발랄한 아이디어와 풍부한 색상의 작품에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최근 한국을 방문했다는 로나와 앨란 멜덜슨 부부는 ;한국에서도 다양한 미술 전시를 접하고 왔지만, 미 현지에서 다채로운 색상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지닌 작품들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 놀랍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문화원을 처음 방문했다는 렉시 브릿튼 씨는 ;물질주의와 현대인의 욕망과 한국 전통 소재가 지닌 가치를 상대적으로 비교할 수 있게 작품에 도입한 송광연 작가의 의도는 쉽게 접하지 못해본 예술 작품의 창작 의도였다. 미국 팝아트 대표 예술가인 앤디워홀 배경에 아크릴 물감과 정교한 붓 터치로 실제 한국 전통 자수를 놓은 것처럼 보이는 효과는 작가만의 기발한 아이디어였다. 한국 작가가 지닌 신선한 예술적 견해와 한국 현대 미술에 대해 좀 더 알게 된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전시를 찾은 로나와 앨란 멜덜슨 부부가 인터뷰에 응하고 있다.▲ 전시를 찾은 렉시 브릿튼이 인터뷰에 응하고 있다.이번 전시는 8월 1일까지 지속된다. 주워싱턴 한국 문화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폭넒은 장르의 전시를 개최하며 한국 미술이 지닌 다양성과 창의성을 미 현지에 소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유럽 연합 직원들이 주워싱턴 한국문화원을 찾아 박경주, 송광연의 ;POP of Kolor; 전시를 감상했다.자료 - 주워싱턴 한국문화원 윤지영정리 - 해외문화홍보원 강다경 주워싱턴 한국문화원 | 2016.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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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길 위에서 고대 한일교류의 흔적을 만나다

    길 위에서 고대 한일교류의 흔적을 만나다

    *;길 위의 인문학; 현장 영상을 게시물 하단에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일본 속의 한국문화;에 대해 강연을 듣고 현장답사를 통해 한일 문화교류의 흔적을 직접 살펴보는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이 6월 23일부터 25일까지 주동경 한국문화원(원장 김현환)에서 열렸다.▲ 강연과 현장답사를 통해 한일 문화교류의 흔적에 대해 상세히 알아보고 직접 그 흔적을 찾아가는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이 6월 23일부터 25일까지 주동경 한국문화원 주최로 열렸다.이번 강연과 답사 주제는 올해 건군 1300년을 맞이하는 고구려계통 이주민들이 세운 도시인 ;고마군;과 당시 고구려왕족을 신으로 모시고 있는 ;고마신사;였다. 6월 23일 강연회에서는 고마군의 유적과 역사에 정통한 고고학자 다카하시 카즈오 씨가 한반도에서 일본으로 건너와 문화를 전파한 백제와 고구려의 ;이주역사;와 히다카시(고마군의 현재 지명)에서 출토되는 유물을 단서로 알아보는 ;고마군의 상징성; 에 대해 설명하였다. 다카하시 씨는 특히 ;한반도에서 전해진 도자기, 산성 축성기술, 기와의 화려하고 섬세한 문양은 당시 일본에서 찾아 볼 수도 만들 수 없었던 첨단기술로 도래문화가 전파된 지역을 알 수 있는 척도가 된다; 며 실제 발굴작업과 출토유물 사진으로 알기 쉽게 설명하였다.▲ 6월 23일 열린 강연에는 다카하시 카즈오 고고학자가 강연자로 나서 한반도에서 일본으로 건너와 문화를 전파한 백제와 고구려의 이주역사와 히다카시에서 출토되는 유물을 단서로 알아보는 ;고마군의 상징성; 에 대해 설명하였다.답사는 대학생부터 직장인, 주부 등 다양한 참가자를 수용하기 위해 평일과 휴일 2차례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각일 90여 명이 참가했으며 답사 당일에는 고마신사의 궁사(신관)인 고마 후미야스 씨와 강연을 담당했던 다카하시 카즈오 고고학자가 고마신사의 역사와 배경을 설명하며 고대로부터 이어진 양국 교류역사와 앞으로 100년, 1000년 간 이어질 양국 관계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였다.▲ 답사 전 고마신사의 궁사인 고마 후미야스 씨와 강연을 담당했던 다카하시 카즈오 고고학자가 고마신사의 역사와 배경을 설명하고 있다.간단한 설명 뒤에는 고마신사와 형제 격 사찰인 쇼덴인과 고마왕묘, 중요지정문화재로 지정된 고마가문의 옛 저택을 견학하고 고구려 전통의상 시착을 체험하는 내용으로 구성했다.참가자들은 답사를 통해 강연 내용을 보다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다고 평했다. 딸과 함께 행사에 참여한 요시다 마리 씨는 ;한국드라마를 보면서 고구려의 역사에 대해 관심이 생겼다. 일본에는 백제관련 유적지나 유물은 쉽게 찾아 볼 수 있는 반면, 고구려에 대한 것은 찾기 어려운데 이번 행사를 통해 전문적인 설명과 직접 방문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매우 유익했다;고 감상을 이야기하였다.▲ 6월 24, 25일 평일과 주말로 나눠 진행한 답사를 나선 참가자들이 비가 흩뿌리는 날씨에도 한일 교류의 현장을 돌아보고 있다.이번 행사에 참가자들의 호응이 좋았던 것을 고려해 주동경 한국문화원은 향후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에 걸친 유물을 소장하고 있는 도쿄국립박물관과 일본민예관과 연계하여 일본속의 한국문화를 찾아가보는 프로그램을 기획할 예정이다.자료 - 주동경 한국문화원 조은경정리 - 해외문화홍보원 강다경▲ 주동경 한국문화원은 ;길 위의 인문학; 현장을 담은 영상물을 유투브 채널에 게시했다. [자막]길 위의 인문학-일본 속의 한국을 찾아서『道端の人文學-日本の中の韓國を訪ねて』[자막]주일한국문화원에서 6월 23일부터 25일까지 일본 속에 한국과 인연이 깊은 장소에 대해 강연회와 답사를 통해 배우고, 양국 간 오랜 교류의 역사를 재발견하는 [길 위의 인문학-일본 속의 한국을 찾아서]를 개최했습니다.駐日韓國文化院では6月23日から25日まで日本の中で韓國と深い深のある場所について講演會とフィ?ルドワ?クを通じて學び、兩國の長い交流の歷史を再發見する「道端の人文學―日本の中の韓國を訪ねて」を開催しました。[자막]주제는 ;고려군과 고려신사;로 고고학자 다카하시 카즈오씨를 초빙하여 고려군과 고려신사에 대한 강연을 들어보았습니다.テ?マは「高麗郡建郡1300年と高麗神社」で、考古學者の高橋一夫さんをお招きし、高麗郡と高麗神社について語っていただきました。[자막]또 24일과 25일은 고려신사를 직접 방문하여, 고려신사의 궁사(신관) 와 다카하시 카즈오씨로부터 고려군과 신사의 성립 배경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고 신사 외에에도 연관이 있는 사찰 쇼덴인과 고마왕묘등을 견학하였습니다.また、6月24日と25日は高麗神社を訪問し、高麗神社の宮司と高橋一夫さんから高麗郡と高麗神社の成立の背景について說明していただきました。高麗神社のほかにも重要文化財に指定されている高麗家住宅、高麗神社と緣の深いお寺「聖天院」、高麗王若光のお墓などを見學しました。[자막]고려신사는 고구려 계통의 이주민들이 세운 것으로, 서기 716년에 고구려 왕족인 약광 등 1799명의 유민이 현 히다카시 일대에 정착해나간 것이 시초입니다.고려신사에서는 지금도 고려왕 약광을 주신(主神)으로 모시고 있습니다.高麗神社は高句麗からの渡來人が建てた神社で、716年高句麗の王族;若光と1799名の高句麗人が現在の日高市一帶に定着したのが始まりです。高麗神社では今でも高麗王若光を主な祭神として祀っています。[자막]이번 강연회와 답사를 통해 고대부터 한반도와 일본간의 문화,인적 교류가 활발했었음을 다시 한번 알 수 있었습니다.今回の講演とフィ?ルドワ?クを通じて古代から韓半島と日本の間に文化;人的交流が盛んだったことを改めて確認する機會になりました 주동경 한국문화원 | 2016.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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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이콥스 필로우 댄스 페스티벌 무대에 선 브레시트 댄스 컴퍼니

    제이콥스 필로우 댄스 페스티벌 무대에 선 브레시트 댄스 컴퍼니

    한국 무용가이자 안무가인 박순호가 이끄는 현대무용단체, 브레시트 댄스 컴퍼니가 올해로 제 84 회를 맞이하는 미국 최고이자 동부 지역을 대표하는 국제무용제인 제이콥스 필로우 댄스 페스티벌(Jacob's Pillow Fance Festival)에 초청받았다. 브레시트 댄스 컴퍼니는 ;人_조화와 불균형;과 ;활; 두 작품 공연을 6월 29일부터 7월 3일까지 메사추세츠주 버크셔 카운티에 위치한 도리스 듀크 씨어터(Doris Duke Theatre)에서 6회 선보였다.▲ 브레시트 댄스 컴퍼니가 국제무용제인 제이콥스 필로우 댄스 페스티벌에 초청받아 ;人_조화와 불균형;과 ;활; 두 작품을 전 세계 현대무용 팬들 앞에 선보였다.매년 세계 각지에서부터 1천여 명의 관객들이 참여하는 제이콥스 필로우 댄스 페스티벌은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국제무용제로 작품성을 인정받은 세계 주요 우수 무용단 50여개 단체를 매년 초청해왔다. 제이콥스 필로우는 2003년 미 정부에 의해 역사기념물(National Historic Landmark)로 지정되었으며 요요마, 메릴 스트립, 마야 앤젤루, 조지아 오키프 등 문화계 발전에 큰 기여를 한 개인 및 단체에게 주어지는 국가예술훈장(National Medal of Arts)을 미국 무용 단체로는 최초로 오바마 대통령으로부터 수상하였다.제이콥스 필로우 댄스 페스티벌에 한국 무용단체가 초청받아 메인 스테이지에서 공연을 선보이는 것은 지난 2011년 LDP 현대무용단 이후 처음으로, 브레시트 댄스 컴퍼니 작품의 우수성은 물론이고 전통 리듬, 전통 스포츠 등의 한국 전통적 소재가 담긴 무용 작품이라는 독창성 등을 인정받아 제이콥스 필로우의 러브콜을 받게 되었다. 아울러 한국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 우수 공연물을 세계 시장에 홍보하고자 브레시트 댄스 컴퍼니를 발굴, 독일 탄츠메세 국제무용마켓, 미국 휴스턴 댄스 샐러드 페스티벌 등에서의 공연을 후원해 온 것이 이번 초청공연 성사에 물꼬를 튼 계기가 되었다는 점에서도 매우 의미가 있다.▲ 제이콥스 필로우 댄스 페스티벌에서 브레시트 댄스 컴퍼니와 공연 홍보를 맡은 주뉴욕 한국문화원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 중이다.안무가 박순호가 이끄는 브레시트 댄스 컴퍼니는 대중 친밀적인 몸짓을 표방하는 현대무용단체로,?현대의 보편적 한국 정서를 몸에서 몸으로 이어지는 무예와 같은 호흡과 움직임으로 담아내어 한국적 감수성을 예민한 표현력으로 전달하여 인상적이고 독창적인 안무를 선보이는 현대무용단체로 호평을 받고 있다. 국내외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브레시트 댄스 컴퍼니는 2011년 한국 춤비평가협회 최고 안무상, 2012년 서울아트마켓 팸스초이스 선정 등 국내에서의 화려한 이력뿐 아니라 유럽, 남미, 아시아 등 세계적인 주요 무용축제로부터 초청받아 활발한 공연활동을 펼치고 있다.이번 제이콥스 필로우 무용제에서 브레시트 댄스 컴퍼니가 선보인 작품 중 하나인 ;人_조화와 불균형;은 이미 한국 내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무용 평론가들로부터 크게 호평을 받은 작품으로,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감정표현 수단인 소리와 몸짓이 상호 교감하는 것을 모티브로 삼고 있다. 때로는 조화롭고 혹은 불균형하게 감정교류를 쌓으며 자연스레 ;흥;을 찾는 작품이며 판소리 ;수궁가;를 바탕으로 한국의 전통 소리와 빠르고 감각적인 현대무용을 조화롭게 아울렀으며 이번 제이콥스 필로우 무대에서는 판소리와 타악 연주자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더욱 생동감 넘치는 무대를 꾸몄다.또 다른 작품인 ;활;은 전통 스포츠 '궁술'을 탐구하여 활 제작과 활쏘기라는 행위를 오직 두 명의 남성 무용수를 통해 표현한 것으로, 궁극적으로는 개인의 구원에 관한 내용을 담은 작품이다. 우리네 인생에 대한 이야기도 담고 있어 무대와 관객과의 공간, 시간적 거리를 좁혀?관객들과 함께 소통하는 판을 만들었다.국제무용제의 총 예술감독인 Pamela Tatge는 브레시트 무용단의 공연에 대해 ;전통과 현대의 조화가 굉장히 잘 이루어진 작품이며 무용수들은 댄서인 동시에 스포츠인과도 같은 기량을 갖추었다;고 관객들에게 직접 소개하며 향후 맨하탄 내 무용전문공연장인 Joyce Theater 등 주류 무대에서 또 브레시트 무용단을 접할 수 있도록 적극 추천하겠다고 극찬하였다. 페스티벌의 대외관리 코디네이터인 David Dashiell도 관객들로부터 브레시트 무용단의 공연에 대한 호평을 굉장히 많이 받았고 센세이션을 일으킨 공연 중 하나였다고 전하며 특히 한국 전통음악과 현대무용의 조합이 현지 관객들에게 매우 신선하다는 평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뉴욕타임즈;, ;Art Journal;, ;보스턴 온라인 아트 매거진; 등의 현지 유력 언론에서도 브레시트 무용단의 공연에 대해 호평을 내놓았다.자료 - 주뉴욕 한국문화원 한효정리 - 해외문화홍보원 강다경 주뉴욕 한국문화원 | 2016.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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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남미 K-Pop 팬들의 축제 ‘중남미 K-Pop 경연대회’

    중남미 K-Pop 팬들의 축제

    * '중남미 K-Pop 대회'와 관련한 다양한 현장 영상을 게시물 하단에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K-Pop 팬 엘리아나 베가(Eliana Vega)는 아르헨티나 지방 코모도로 리바다비아(Comodoro Rivadavia)에서 출발해 20시간 이상을 여행했다. 7월 2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 코넥스 문화센터(Ciudad Cultural Konex) 대강당에서 열리는 K-Pop 경연대회를 관람하기 위해서다. ;1회부터 7회까지 중남미 K-Pop 경연대회를 단 한 회도 빠지지 않고 관람했다;는 그녀는 ;불과 재작년까지만 해도 K-Pop 경연대회를 위해 매번 쓸쓸히 홀로 여행했는데, 주변에 K-Pop을 좋아하는 친구들이 많아지면서 올해는 먼 여행길이 더욱 즐거웠다. 여러모로 올해 경연대회가 최고로 재미있었다;고 전했다.▲ 7월 2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 코넥스 문화센터에서 열린 ;중남미 K-Pop 경연대회; 참가자들이 화려한 단체 무대를 선보였다.중남미에서 K-Pop 열기가 점점 뜨거워지고 있다. 전 세계 최초로 한 국가가 아닌 여러 국가의 한류 애호가들이 참가하는 국제 규모의 K-Pop 행사 ;중남미 K-Pop 경연대회;는 2010년부터 시작되어 매년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한류 열풍을 점화하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올해 대회 당일에는 장대비가 쏟아졌음에도 대회장 코넥스 문화센터 앞은 한류팬들로 장사진을 이뤘다.4월 실시된 온라인 예선에서는 19개국 213개 팀, 583명이 치열한 경쟁을 벌여 15개 팀 48명의 실력자들이 7월 2일 본선 무대에 올랐다. 이들은 실제 아이돌을 방불케 하는 화려한 퍼포먼스와 노래 실력을 뽐냈고 관객들은 열화와 같은 함성 소리로 답했다.▲ 중남미 19개국 K-Pop 팬들이 온라인 예선을 치뤄 본선 경연이 이루어진 만큼 ;중남미 K-Pop 경연대회;는 참가자들의 화려한 기량과 무대를 즐길 수 있는 K-Pop 팬들의 축제의 장이었다.대회 결과 노래 부문 우승은 푸에르토 리코 출신의 오마르 카반(Omar caban)이 차지했다. 오마르는 2013년 제4회 경연대회 참가해 장려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 그간 실력을 갈고 닦아 이번 대회에서는 태양의 ;눈, 코, 입;을 감미롭게 해석해, 관중과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푸에르토 리코 출신의 오마르 카반은 제 4회 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후 실력을 갈고 닦아 이번 대회 노래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댄스 부문 우승은 칠레 출신의 남녀 혼성 5인조 그룹인 레벨 투 크루(Level Two Crew)가 차지했다. 레벨 투 크루는 K-Pop의 고전이라 불리는 슈퍼주니어의 ;쏘리 쏘리;에 독창적이고 역동적인 안무를 추가해 기립 박수를 이끌어냈다.▲ 칠레 출신의 남녀 혼성 5인조 그룹인 레벨 투 크루는 슈퍼주니어의 ;쏘리 쏘리;에 독창적이고 역동적인 안무를 더해 댄스 부문 우승을 수상했다.아르헨티나 참가자 노래 부문은 릴리(Lily), 댄스 부문은 일레븐(Eleven)이 우승을 차지했다. 릴리는 에일리의 ;너나잘해;를 열창했고, 일레븐은 B.A.P의 ;Warrior'의 칼 군무를 완벽하게 소화해 극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아르헨티나 지역 대표 우승팀은 오는 9월 30일 한국 창원시에서 개최되는 ;K-팝 월드 페스티벌; 본선 무대에 오르기 위해 전 세계 지역 대회 우승자들과 다시금 온라인 경연을 펼치게 된다.▲ 릴리는 에일리의 ;너나잘해;를 열창해 아르헨티나 노래 부문 우승자가 되었다.▲ 일레븐은 B.A.P의 ;Warrior'의 칼 군무를 완벽하게 소화해 아르헨티나 댄스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레벨 투 크루 팀의 리더인 케빈(Kevin)은 ;칠레 대표로 참가해 라틴 아메리카 지역 전체 우승자가 되다니, 절대 잊지 못할 인생 최고의 경험;이라고 감격을 전하며, ;하지만 우승보다 더욱 기쁜 것은, 이번 대회를 통해 K-Pop을 사랑하고 진정으로 즐길 줄 아는 중남미 각국의 친구들을 만난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한류 팬들을 위한 특별 선물로 ;천국의 계단;의 주연 배우 권상우가 경연대회 관객들을 위해 보낸 응원 영상이 상영되자, 관객들은 코넥스 극장이 떠나갈 듯한 뜨거운 함성을 보냈다. ;천국의 계단;은 지난 2월 최대 민영 공중파 텔레페 방송(Telefe TV)을 통해 방영돼 평균 시청률 10%를 기록하며 아르헨티나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다. 관객들을 대상으로 삼성전자 최신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무료 추첨도 진행됐다.올해는 아르헨티나의 국민 여배우 솔레다드 실베이라(Soledad Silveyra)가 심사위원 대열에 합류해, 경연 대회 시작 이전부터 현지 언론과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을 끌어 모았다. 솔레다드 실베이라는 TV;연극;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종횡무진 활약 중인 대중 예술 분야 인기 방송인으로, 그가 심사위원으로 활동 중인 아르헨티나 최대 민영방송 ;카날 13(Canal 13);의 간판 프로그램 ;쇼매치-꿈을 위해 춤춘다;에서 2014년 K-Pop 특집이 마련되었을 때, K-Pop의 매력에 빠져 한국 문화와 연을 맺게 된 대표적인 친한 연예인이다.▲ 아르헨티나의 국민 여배우 솔레다드 실베이라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언론과 대중에게 ;중남미 K-Pop 경연대회;를 알렸다.솔레다드 실베이라는 ;쇼매치를 통해 처음 K-Pop을 접했을 때, 먼 동양에서 도착한 이 음악 장르가 곧 아르헨티나 전역을 휩쓸며 대중적으로 사랑받을 것이라고 직감했다;고 밝히며, ;중남미 전역에서 모인 참가자들의 열창과 칼 군무에도 큰 감명을 받았지만, 더욱 놀라웠던 것은 극장을 가득 채운 관객들이 한국어 가사를 막힘없이 따라 부르는 광경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K-Pop에 열광하는 세 자녀를 둔 중년의 남성 관객 마리아노 베호(Mariano Bejo)는 ;오늘 대회를 관람하면서 K-Pop의 중독성 있는 리듬과 파워풀한 동작에 매료되었다. 딸들이 왜 그렇게 K-Pop에 빠져있는지 이제 이해가 된다;고 미소를 지으며 전했다.K-Pop 경연대회를 향한 아르헨티나 언론의 뜨거운 관심아르헨티나 공중파 카날 13(Canal 13)의 쇼프로그램 ;엔 신테시스(En Sintesis);는 6월 29일 방송분에서 ;제7회 중남미 케이팝 경연대회; 개최 특집을 마련, 주요 K-Pop 가수들을 소개하고 인기투표를 진행하며 시청자들의 주목을 끌었다.아르헨티나 최대 일간지 라 나시온(LA NACION)은 7월 1일 ;K-Pop 붐을 이해하기 위해 알아야 할 5팀; 기사를 통해 빅뱅, 방탄소년단, CL, 아이콘, 소녀시대를 집중 보도하는 한편 , 한국을 음악;드라마;영화 등 문화 콘텐츠 제작 강국이라고 소개하며, ;중남미 K-Pop 경연대회;를 통해 라틴 지역 내에서도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한국의 음악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상세 보도했다.대회 경연 당일에는 공중파 방송채널 카날 7(Canal 7)에서 취재를 나왔으며, 라틴 지역 내 계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한류와 K-Pop 현상에 대해 추종연 대사와 집중 인터뷰를 가졌다.추종연 대사는 ;중남미 K-Pop 경연대회가 올해로 벌써 7회째를 맞는다.;라고 운을 떼며, ;올해 예선에는 지난해 참가하지 않았던 쿠바, 니카라과, 파나마, 푸에르토 리코 등 4개국에서 새롭게 참가했다. K-Pop이 대표적인 한류 콘텐츠로서 라틴 지역에서 여전히 상승세를 유지하고, 본 경연대회가 중심 플랫폼으로서 그 역할을 계속 확대하고 있음을 반증한다.;고 밝히며, ;역대 가장 볼거리가 풍성하고 성공적이었던 이번 경연대회를 통해 이러한 긍정적인 기류가 계속 유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라디오 미트레(Radio Mitre)는 7월 2일 ;가장 이른 토요일의 소식(S??a?bado temprani?simo); 프로그램을 통해 ;중남미 K-Pop 경연대회; 개최 소식을 전하며, 이와 더불어 최근 몇 년 간 아르헨티나 지역에서 대중화되고 있는 K-Pop이 멕시코, 페루, 칠레 등지에서는 이미 큰 성공을 거둔 장르라고 소개하였다.Agencia EFE는 7월 2일 ;K-Pop, 한국의 포스트모더니즘 부에노스 아이레스를 장악하다; 기사를 통해 ;아시아 국가의 음악이 라틴아메리카 전 대륙까지 영향을 미치고,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가장 중요한 본선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보도하였다.자료 -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 윤유미정리 - 해외문화홍보원 강다경▲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은 유투브 채널에 ;중남미 K-Pop 경연대회;와 관련한 다양한 영상물을 게시했다. 대회를 요약한 3분 영상에서는 다양한 참가자들의 실제 무대 모습과 함께 생생한 현장 분위기를 살펴볼 수 있다.▲ ;중남미 K-Pop 경연대회;에서 라틴아메리카 댄스 부문 우승을 차지한 레벨 투 크루 팀이 슈퍼주니어의 '쏘리 쏘리'에 맞춰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는 대회 현장 영상이다.▲ 라틴아메리카 노래 부문 우승을 차지한 푸에르토리코 출신 오마르 카반이 태양의 '눈,코,입'을 애절하게 부르는 대회 장면을 영상에서 감상할 수 있다.▲ 후후이 출신 참가팀 일레븐이 B.A.P의 '워리어(Warrior)'에 맞춘 역동적인 군무를 선보여 아르헨티나 댄스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아르헨티나 노래 부문 우승을 차지한 살타 출신 릴리가 시원한 가창력을 선보이며 에일리의 '너나 잘해'를 부르는 대회 영상이다.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 | 2016.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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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07년대 사진관을 동경에 재현하다

    1907년 사진관을 동경에 재현하다

    * ;천연당 사진관 아트 프로젝트 도쿄전; 현장 영상을 게시물 하단에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1907년 서예가인 해강 김규진이 개관한 한국 최초의 근대사진관 ;천연당 사진관;이 주동경 한국문화원에서 재현됐다. 주동경 한국문화원(원장 김현환)과 한국예술종합학교가 공동으로 기획한 ;천연당 사진관 아트 프로젝트 도쿄전;을 6월 7일부터 30일까지 개최하면서다.▲ 주동경 한국문화원에서 열린 ;천연당 사진관 아트 프로젝트 도쿄전;에서는 초상사진 촬영행사를 진행해 전통한복을 입고 찍은 사진을 참가자들에게 선물했다.▲ 이주용 작가가 6월 7일 열린 전시 오프닝에서 사진을 소개하고 있다.서예가로 활동하다 1905년 일본으로 건너가, 도쿄준텐도의 제 2당주 준텐도 의원 초대 원장이자 사토쇼추의 4번째 아들이었던 사토 후쿠다이(佐藤福待)가 운영하는 ;사토 사진관;에서 촬영기술을 배운 김규진은 1907년 한국에 돌아와 종로에 사진관 ;천연당;을 개관한다. 초기에는 황실을 중심으로 초상사진을 촬영하였으나, 점차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 초상사진을 촬영하며 초상사진의 대중화에 기여하였다.현재 천연당은 없어졌으나 근대 사진보급의 기여를 한 천연당의 개관 110주년을 기념하여 개관 당시의 한국의 전통미와 서양의 근대적 분위기를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스튜디오를 주동경 한국문화원에 재현했다. 조선 개화기의 사진 및 사진발명 초기인 빅토리아 시대의 사진기 등도 전시하였다.▲ ;천연당 사진관 아트 프로젝트 도쿄전;에서는 1907년 한국 최초의 근대사진관 천연당의 분위기를 재현하고 당시의 사진 자료도 전시했다.사진 자료는 한국과 일본 중국의 개화기 사진, 순종의 어장사진, 사진 발명 초기인 빅토리아시대의 초상사진 등으로 같은 시대 다른 공간에서의 사진을 함께 비교할 수 있어 전시장을 찾은 많은 이들이 흥미롭게 관람하였다.▲ 한국과 일본 중국의 개화기 사진, 순종의 어장사진, 사진 발명 초기인 빅토리아시대의 초상사진 등을 함께 전시해 같은 시대 다른 공간에서의 사진을 함께 비교할 수 있도록 했다.전시기간 중 가족, 친척, 친구와 또는 혼자 찍는 초상사진 촬영행사도 개최했다. 80건이 넘는 응모자들 중 가족 및 개인 50팀을 초청하여, 전통 한복을 입고 촬영한 사진을 선물로 증정하였다.▲ 기모노를 입고 사진을 찍어달라는 참가자 등 각기 다양한 사연과 복장으로 초상사진 촬영을 즐겼다.재일교포 1세부터 3세 손자까지 3대가 모여 가족사진을 찍는 참가자도 있었으며, 멀리 오사카에서 직접 의상을 준비해와 일부러 참가하는 일본인 모녀, 기모노를 입고 온 일본인 등 다양한 사연의 다양한 참가자들이 사진기 앞에 섰다.이번 전시회는 (재)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16 우수프로그램 권역별 순회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7월 12일부터 8월 9일까지는 주오사카 한국문화원에서 전시될 예정이며 8월 중 주북경 한국문화원에서도 전시가 예정되어 있다.자료 - 주동경 한국문화원 조은경정리 - 해외문화홍보원 강다경▲ 주동경 한국문화원은 ;천연당 사진관 아트 프로젝트 도쿄전; 현장을 담은 영상물을 유투브 채널에 게시했다. [인터뷰] 이주용 / 교수사라져가는 사진관이 그동안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해왔었는지에 대한 기념비를 만들고 싶었고, 제일 중요한 것은 천연당 사진관에서 직접 관람객들이 사진을 찍고 경험하는 것이 이번 프로젝트에서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イ;ジュヨン敎授のインタビュ?消えていく寫眞館が今までどのぐらい重要な役割を果たして來たのかについて記念碑を作りたく、再現された天然堂寫眞館で觀覽客が直接寫眞を撮り、??することが今回のプロジェクトの中で一番重要なポイントです。[자막]주일한국문화원에서 한국예술종합학교와 공동으로 [천연당 사진관-도쿄전]을 열었다. 천연당 사진관은 1907년에 서예가 김규진이 지금의 서울시 중구에 개관했으며, 일본에서 배운 사진술을 바탕으로 초상사진의 대중화에 기여한 근대 사진관이다.駐日韓國文化院は韓國芸術銃合學校と共同で、<天然堂寫眞館>ア?トプロジェクト-東京展を約1か月にわたり開催しました。天然堂寫眞館は1907年に書芸家の金奎鎭が現在のソウル市中區に開館した??館で、日本で學んだ寫眞技術を基に肖像寫眞の大衆化に寄?した近代寫眞館です。[자막]전시기간 동안에는 한국예술종합학교의 교수이자 사진작가 이주용 씨가 직접 관람객들의 초상사진을 찍어 선물하였다.展示會期中には、韓國芸術銃合學校の敎授であるイ;ジュヨン寫眞作家が觀覽客の肖像寫眞を撮影しプレゼントしました。[자막]많은 관람객들이 전시장을 찾았으며, 특히 직접 한복을 준비해 멀리 오사카에서 일부러 한국문화원까지 방문한 모녀는 이번 프로젝트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주었다.多くの方?が展示場を訪れ、中には遠く大阪から韓國の傳統衣裝を用意し、今回の撮影イベントに參加された親子もいました。[자막]이번 전시에서는 조선 개화기와 사진 발명 초기인 빅토리아 시대의 사진기를 함께 전시하여 그 당시의 감성을 느낄 수 있었다.今回の展示では朝鮮末期の開花期と寫眞發明のビックトリア時代の寫眞機を一緖に展示し、當時の感性を感じることができました。 주동경 한국문화원 | 2016.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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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활과 밀접한 주제로 한일 문화교류사 알아보기

    생활과 밀접한 주제로 한일 문화교류사 알아보기

    주오사카 한국문화원(원장 박영혜)은 6월 25일 닛코호텔오사카에서 오사카부립 사야마이케박물관과 공동으로, 한일 각국에서 가장 오래된 수리시설로 알려진 오사카의 사야마이케와 전라북도의 벽골제에 관련된 식문화 및 역사적 인물 등 양국의 교류사를 탐색해보는 토크이벤트를 개최하였다.▲ 한국과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수리시설로 알려진 오사카의 사야마이케와 전라북도의 벽골제, 이 두 곳의 식문화 및 역사적 인물 등을 통해 양국의 교류사를 탐색해보는 토크이벤트가 주오사카 한국문화원 주최로 열렸다.행사는 오사카에 위치한 사야마이케와 전라북도의 벽골제에서 비롯된 고대 양국의 문물 교류와 식문화, 역사적 인물 등 역사적 근거를 통해 한일 양국의 우호적인 교류사를 알아보고자 개최되었다. 사야마이케박물관 구라쿠 관장과 충북대학교에서 고대동아시아의 문물교류를 연구 중인 성정용 교수, 한국 유학 경험이 있으며 식문화에 정통한 방송인 오모모 미요코 씨가 각자 발표를 한 뒤 고야마다 코이치 나라대학 교수의 단체 토론 순서로 진행되었다.성정용 교수는 ;백제와 왜;를 테마로 일본의 수리시설 축제(築堤)기술이 한국에서 전래된 것을 밝히고 그 밖의 문헌과 유적지 출토품을 통해 4~7세기 백제에서 일본으로 전래된 문화를 소개하였다. 구라쿠 사야마이케박물관장은 ;동아시아의 쌀 재배;를 테마로, 아시아의 논과 수리시설도 세계적인 문화재로 보존; 보호되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마지막으로 오모모 미요코 씨는 ;한국과 일본을 잇는 농업과 음식;이라는 테마로, 한국에서 전해진 고대미(古代米)와 농기구, 요리 등 양국의 식생활 문화를 자신의 경험을 중심으로 전달하였다.▲ 충북대학교 성정용 교수는 ;백제와 왜;를 주제로 일본의 수리시설 축제(築堤)기술이 한국에서 전래된 것을 밝히고 문헌과 유적지 출토품을 통해 4~7세기 백제에서 일본으로 전래된 문화를 소개했다.▲ 구라쿠 사야마이케박물관장은 ;동아시아의 쌀 재배;를 주제로, 아시아의 논과 수리시설도 세계적인 문화재로 보존; 보호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방송인 오모모 미요코 씨는 ;한국과 일본을 잇는 농업과 음식;이라는 주제로, 한국에서 전해진 고대미(古代米)와 농기구, 요리 등 한국과 일본의 식생활 문화에 대해 발표했다.이어진 토론에서는 사야마이케와 벽골제 주변이 공원으로 정비되어 매년 시민축제가 개최되고 있는 사례와 양국 수리시설 개보수에 승려가 관련되었던 기록, 근대시대 대구 수성못을 축조할 당시 일본인 건축가가 관여한 사례 등 구체적인 기록을 들고 관객의 이해를 도우며 토론을 이어갔다.▲ 고야마다 코이치 나라대학 교수가 사회를 맡아 성정용 교수, 구라쿠 사야마이케박물관장, 방송인 오모모 미요코 씨가 토론을 이어갔다.▲ 역사와 한국문화에 관심있는 많은 관객이 한일 문화교류사 주제의 토크이벤트에 참여해 진지하게 발표와 토론을 들었다.주오사카 한국문화원 관계자는 ;토크이벤트가 5회째를 맞이한다. 생활과 밀접한 주제를 통해 한일간 문화교류사를 쉽게 이해하도록 해 역사와 한국문화에 관심이 있는 간사이 지역 시민에게 유익한 이벤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중이다. 앞으로도 친숙한 화제를 주제로 간사이 지역에 많은 사람들에게 한일 교류사를 전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자료 - 주오사카 한국문화원 한승용정리 - 해외문화홍보원 강다경 주오사카 한국문화원 | 2016.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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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국의 K-Pop 열기, 'K-POP 월드 페스티벌 2016 런던 본선'

    영국의 K-Pop 열기, 'K-POP 월드 페스티벌 2016 런던 본선'

    ▲ 7월 2일 229 the venue에서 열린 K-POP 월드 페스티벌 2016 런던 본선에는 14팀이 무대에 서 뛰어난 K-Pop 실력을 선보였다.9월 30일 창원에서 열리는;K-POP 월드 페스티벌;최종 본선에 진출하기 위한 세계 각 지역 경연이 뜨겁게 펼쳐지고 있다. 전 세계 76개국 152팀의 지역별 본선 진출자들이 최종 온라인 본선 진출 심사를 거쳐 이 중 12~14팀만이 한국 무대에서 실력을 겨룰 수 있다.주영국 한국문화원은 이와 같은 열띤 경쟁 속에 2015년 ;K-POP 월드 페스티벌;보컬 부문 우승자를 배출했다. 주인공 레베카 스트라찬(Rebecca Strachan)은 7월 2일 열린 K-POP 월드 페스티벌 2016 (K-POP World Festival 2016)의 런던 현지 본선 행사에서 스페셜 게스트 겸 심사위원을 맡아 2015년 세계 대회 출전 경험담을 들려주고 참가자들에게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보냈다.주영국 한국문화원(원장 용호성)이 주관해 229 the venue에서 열린 K-POP 월드 페스티벌 2016 런던 본선 우승은 나르샤의 ;I'm in Love;를 부른 아리아 곤잘레즈 (Aira Gonzales)와 ;허각의 죽고 싶단 말밖에;를 부른 마가리타 레티체브스키 (Margarita Letitchevski)가 자치했다. 행사에 참여한 K-Pop 팬들로 구성된 객석 판정단이 뽑은 인기상에는 트와이스의 Cheer Up에 맞춰 귀엽고 화려한 댄스를 보여준;9034 K;에게 돌아갔다.런던 현지 본선에 지원한 54팀 중 노래 8팀, 댄스 6팀 총 14팀이 런던 본선 무대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참가자를 응원하기 위해 온 가족, 친구 외에도 일반 관객 약 600여 명이 대회장을 가득 메워 영국 내 K-Pop 열풍과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 현장이었다.▲ 대회장에는 600여 명의 관객이 가득 들어차 K-Pop에 대한 영국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심사위원으로는 레베카 스트라찬 외에 런던 케이팝 댄스 워크숍(LOKO, London K-Pop Dance Workshop) 대표 타미 메제이(Tammy Mejie), 2012년도 런던 본선 보컬파트 우승자 티타 라우 (Tita Ruo), 리버풀 대학 음대 엄혜경 교수가 참여해 가창력, 가사전달력, 무대장악력, 안무, 테크닉을 기준으로 참가자들을 평가해 우승자를 가려냈다.▲ 레베카 스트라찬, 타미 메제이, 티타 라우, 엄혜경 교수 등이 심사위원으로 자리해 심사와 함께 참가자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대회 우승자인 아리아 곤잘레즈 (Aira Gonzales)는 "다른 팀들이 너무 잘해서 우승을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더욱 기쁘고 반드시 최종 오디션에 합격해 한국 본선 무대에서 K-Pop 아이돌 스타와 한 무대에 서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무대에 서기 전 밝게 웃고 있는 참가자들. 대회 우승자 아리아 곤잘레즈(오른쪽에서 두번째)도 보인다.자료 - 주영국 한국문화원 손혜림정리 - 해외문화홍보원 강다경 주영국 한국문화원 | 2016.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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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필리핀에서 열린 한식의 향연

    필리핀에서 열린 한식의 향연

    7월 2일 마닐라 인트라무로스 지역에 위치한 라이시움 대학교 요리대학에서 ;한식요리 콘테스트(Taste of Korea); 필리핀 예선 행사가 열렸다.▲ 7월 2일 열린 '한식요리 콘테스트' 필리핀 예선에 참가한 33명 지원자들은 전통한식, 퓨전한식 등을 요리해 한식 솜씨를 선보였다.주필리핀 한국문화원(원장 오충석)이 올해 들어 3회째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요리 경연 외에 도시락과 김치를 만드는 한식 만들기 워크샵, 한국음식 관련 영상 상영, 비빔밥;김치;구절판 등 한국 음식 사진 전시, 된장;고추장;김;김치 등 한국 식품 전시, 김치 볶음밥;불고기;떡볶이;팥빙수 등 한국 음식 시식 등 다양한 한식 관련 부대행사를 진행해 500여 명의 관람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한식문화축제로 자리매김했다. 관람객들이 한국을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한국 관광 부스, 한국 문화 부스도 설치;운영하였다.▲ '한식요리 콘테스트'는 요리 경연 외에도 한식 관련 워크샵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열어 관람객들이 먹을 거리, 볼거리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경연대회는 33명이 지원해 불고기, 닭찜, 닭강정, 비빔밥 등 전통한식과 퓨전한식을 선보였다. 대회 1위는 맛과 영양을 고려하여 닭볶음탕 반상을 만든 수사나 타르나테(Ms. Susana Tarnate) 씨가, 2위는 연어와 김치, 열대과일인 용과를 조합하여 연어김치김밥을 만든 아일린 킴(Ms. Aileen Kim) 씨가, 한국 닭요리의 역사를 유창하게 설명하며 건강에 초점을 맞춘 안동닭찜을 만든 마리아 도로레스 나르시소(Ms. Maria Dolores Narciso) 씨가 3위의 영광을 차지했다.▲ 수사나 타르나테 씨가 만든 맛과 영양을 고려한 닭볶음탕 반상이 대회 1위를 차지했다.▲ 대회 2위를 차지한 아일린 킴 씨가 만든 연어, 김치, 열대과일 용과를 조합한 연어김치김밥이 먹음직스럽다.우승을 한 수사나 타르나테 씨는 ;12년 동안 기숙학원 등에서 한국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 음식을 만들어왔다. 지금은 5성급 호텔 한식당에서 근무하며 다양한 한식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늘 한국에 가는 꿈을 꾸었는데 꿈이 실현되어 너무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기숙학원에서 한국 학생들을 대상으로 12년 동안 한국 음식을 만들었다는 대회 우승자 수사나 타르나테 씨가 오충석 원장과 함께 우승 기념패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었다.콘테스트 심사는 오충석 원장을 비롯해, 박인식 한국관광공사 마닐라 지사장 , 한경구 소피텔호텔 식음료부문 지배인, 백종란 요리 연구가, 조미형 한국문화원 한식강사 등이 맡았으며, 심사위원들은 ;한식에 대한 열정과 우수한 실력을 가진 참가자들이 많아 우열을 가리기 어려웠다. 그러나 필리핀 내 한식이 활발하게 보급되고 있는 것 같아 보람을 느꼈다;고 전했다.콘테스트 우승자인 수사나 타르나테 씨는 7월 13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전주에서 개최되는 최종 본선대회에 필리핀을 대표하여 참가할 예정이다. 최종 본선대회 우승자에게는 1만 달러의 상금이 주어진다.경연과 더불어 진행된 부대행사 중 한식 만들기 워크샵은 참가자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한국에서 온 우수정 티움 플라워&키친 대표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한국 드라마 ;또 오해영;의 새우만두, 상추쌈밥, 김밥샌드위치 등을 메뉴로 한 한국 스타일 도시락 만들기와 배추 겉절이, 오이소박이, 김치파스타, 김치피자 등 김치를 담가 이를 활용한 요리를 만드는 워크숍을 진행해 40명 참가자들과 함께했다.▲ 한국에서 온 우수정 티움 플라워&키친 대표가 경연과 더불어 진행된 워크샵에서 40명의 참가자들과 함께 드라마 '또 오해영'에 나오는 도시락을 만들었다.▲ 워크샵 참가자들이 새우만두, 상추쌈밥, 김밥샌드위치 등을 만드느라 분주하다.▲ 워크샵에서 완성한 새우만두, 상추쌈밥, 김밥샌드위치로 이루어진, 보기 좋고 맛도 좋은 한국 스타일 도시락.워크숍에 참가한 라이시움 대학 문화예술교류처장 로버트(Robert Hayden) 씨는 ;한식을 직접 만들면서 재료의 배합을 통해 맛과 건강을 동시에 추구하는 한식의 매력에 빠지게 되었다. 자주 한식을 해먹을 예정;이라는 소감을 전했다.자료 - 주필리핀 한국문화원 최석우정리 - 해외문화홍보원 강다경 주필리핀 한국문화원 | 2016.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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