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고등학생 글로벌 탐험대 오사카에서 문화 교류 나서다
서울 금천구 독산고등학교 학생들이 한국 문화를 소개하고 내달부터 개최되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이하 평창 대회) 홍보를 위해 주오사카 한국문화원을 찾았다. 지자체 장학재단인 (재)금천구미래장학회에서 지원하는 ‘글로벌 탐험대’ 장학생으로 선발된 독산고등학교 학생들이 한국 문화를 소개하고 직접 일본 시민과 교류함으로써 문화 이해를 증진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직접 기획한 행사다. 학생들은 이중섭 화가와 한국의 시를 통한 한국 문화 소개, 평창 올림픽 홍보 등 다양한 내용으로 발표 내용을 구성하여 세종학당 학생, 일반 고등학교 학생 등 한국어 학습자를 대상으로 발표했다. 직접 한국 학생들과 함께 시를 지어보며 한국어를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이어 2월부터 개최되는 평창 대회의 개요와 마스코트를 소개하고, 스키점프와 피겨 스케이팅 등 주목받고 있는 종목을 소개하며 평창 대회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켰다. 교류회 시간에는 소규모 그룹으로 나누어 앉아 최근 유행하는 한국 문화와 한국의 동향, 궁금했던 한국어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참가자들은 “한국어를 배우고 있지만 실제로 한국인과 대화해본 것은 처음이다. 한정된 주제의 수업과는 달리 다양한 이야기를 나눠 새로운 자극이 되었다. 더 열심히 공부하겠다.”, “또래의 한국 학생과 친구가 되어서 기쁘다. 다음에는 반대로 한국에 가서 교류회를 해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주오사카 한국문화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행사를 통해 양국 시민들이 교류하여 한국과 일본의 문화를 서로 이해해 가는 자리를 마련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일 교류] 한국 독산고등학교 글로벌 탐험대와의 한국 문화 교류회 (韓国高校生との韓国文化交流会) · 일시 : 2018년 1월 17일(수요일) 16:00~18:00 · 장소 : 주오사카 한국문화원 누리홀 · 참가자 : 세종학당 수강생 및 일반 고등학생 26명 주오사카한국문화원 | 2018.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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