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외교단과 함께한 한식 교실
주캐나다 한국대사관(대사 조대식) 부인회는 4월 21일 International Women's Club of Ottawa(IWCO)와 공동으로, 외교단 부인 및 IWCO 회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한식 홍보 행사를 대사관에서 개최하였다. IWCO는 매달 브릿지 게임, 요리 교실 등 다양한 문화교실을 개최하며 캐나다 주재 각국 외교관 부인들이 캐나다에 적응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는 단체다. 이번 달에는 한국과 한식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대사관과 함께 마련하였다. ▲ IWCO 회원들이 주캐나다 한국대사관에서 열린 한식 홍보 행사에서 삼계탕, 깍두기, 잡채를 시식하고 있다. 행사에 앞서 박은영 주 캐나다 대사 부인은 환영사를 통해 한국대사관을 방문하여 준 영국, 중국, 일본, 인도, 인도네시아 등 캐나다 주재 각국 대사 부인들과 IWCO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요리 교실을 통해 한국과 한식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2016년 9월 한국문화원이 오타와에 개설되면 더욱 다양한 한식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라며 많은 참여를 부탁하였다. ▲ 박은영 주 캐나다 대사 부인이 캐나다 주재 각국 대사 부인들과 IWCO 회원들에게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데보라 와킨스(Deborah Watkins) IWCO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요즘 김치, 불고기 등 한국 음식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며, 참석자 전체를 대신하여 한국의 대표적인 요리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준 한국 대사관에 감사를 전하고 “열심히 배워 집에 가서 가족들과 한식을 직접 요리해 보고 싶다”고 밝혔다. 대사관은 IWCO회원들을 대상으로 사전 수요 조사 실시 결과, 삼계탕, 깍두기 그리고 잡채를 소개하기로 결정하고 나선나 셰프를 강사로 초대하여 행사를 진행하였다. 나선나 셰프는 르 꼬르동 블루(Le Cordon Bleu)를 졸업하고 현재 오타와 인근 지역에서 식당을 운영하며 각종 문화행사에 참여해 한식을 알리고 있다. ▲ 오타와 인근 지역에서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나선나 셰프가 한식 홍보 행사 강사로 초빙되었다. 나선나 셰프는 요리 강습에 앞서 웰빙 한식, 독특한 한식 재료, 한국의 발효 음식 및 저장법 등을 소개하고 현지에서 어떻게 한식 재료를 구입하고 손질하며 조리하는지를 순차적으로 설명하고 시연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IWCO 회원들은 대사관에서 미리 배포한 한식 레시피에 나 셰프의 설명을 받아 적으며 열중하였다. ▲ IWCO 회원들은 나선나 셰프의 한식 시연에 열중하였다. 삼계탕을 만들기 위해 닭 몸통에 찹쌀, 인삼, 대추, 당귀 등 각종 약재를 넣고 닭다리를 꼬아서 재료가 고정되게 하는 시연을 본 참가자들은 삼계탕에 있는 닭의 모습이 너무 멋있어서 그냥 먹기가 아깝다며 핸드폰 카메라로 사진을 찍기도 했다. 행사를 마무리하면서, 주 캐나다 외교단 부인들은 오늘 한국 대사관의 한식 요리 강습만큼, 다음 IWCO 요리 행사를 잘 준비할 수 있을지 걱정스럽다며 주캐나다 한국대사관이 마련한 한식 행사에 대해 호평했다. ▲ 중국, 일본, 인도 등 캐나다 주재 각국 대사 부인들과 IWCO 회원들이 한식 홍보 행사를 기념하며 단체사진을 찍었다. 주캐나다 한국대사관의 이영호 문화홍보관은 “최근 오타와 시티즌, Rogers TV, 오타와 관광컨벤션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한식을 알리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며, “9월에는 한국의 유명한 셰프를 캐나다 수도 오타와로 초청하여 오타와 지역 주요 식당 셰프, 호텔 주방장, 대학 요리학과 교수 등을 대상으로 한식을 알리는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료 - 주캐나다 문화홍보관 이영호 정리 - 해외문화홍보원 강다경 주캐나다한국문화원 | 2016.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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