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한국 10월 문화제’ 개막하다
한국 10월 문화제(Festive Korea)가 지난 10월 5일 개막공연 ‘점프(Jump)’를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한복 패션쇼, 전통연희 공연, 3D 프린팅을 이용한 전시 등이 열렸으며 11월 말까지 디자인 전시회, 한국 영화제, 클래식 음악회 등 홍콩 전역에 한국문화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이 계속된다. ▲ 10월 5일 1천여 객석을 가득 메운 가운데 개막공연 '점프'를 시작으로 홍콩의 '한국 10월 문화제'가 막을 올렸다. 11월 말까지 공연 외 전시, 영화, 음악 등의 한국문화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10월 5일과 6일 이틀 동안 홍콩 이공대학(Polytechnic University) 조키클럽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코믹 넌버벌(non-verbal) 공연 ‘점프’는 관객들이 1천여 석의 공연장을 가득 메우며 한국 10월 문화제의 시작을 성공적으로 알렸다. 공연이 끝난 후에는 길게 늘어선 줄에도 불구하고 관객들이 배우들과의 포토타임에 적극 참여하며 공연에 만족했음을 입증했다. ▲ '점프'를 관람한 관객들은 배우들과 사진을 찍기 위해 포토타임에 몰려들었다. 7(금)일에는 이영희 한복 패션쇼가 국경일 리셉션의 메인 프로그램으로 개최됐다. 홍콩정부 Carrie Lam(林鄭月娥) 정무부시장(부총리격)을 비롯 600여 명이 넘는 홍콩 정·관·재계 및 문화계 인사들과 한인 동포사회가 참가한 가운데 참석자들 모두 궁중 한복에서부터 현대화된 한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멋을 표현한 이영희 디자이너의 한복에 감탄했다. 올해 한국 10월 문화제의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우 김소현 씨가 모델로 입장하며 패션쇼는 절정에 달했다. ▲ 10월 7일 열린 이영희 한복 패션쇼에서는 궁중 한복에서부터 현대화된 한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멋을 홍콩에 전했다. 11일(화) 홍콩섬 유스 스퀘어(Youth Square)의 와이시어터(Y-Theater)에서는 연희(演戱) 공연 ‘유희노리’가 열려 400여 명이 넘는 관객들이 한국 전통문화에 호응했다. 예술경영지원센터의 해외 순회 지원 프로그램인 ‘트래블링 코리안 아츠’의 일환으로 진행된 ‘유희노리’는 ‘연희’라는 장르를 대중적으로 풀어낸 에너지 넘치는 작품이다. 홍콩인들 외에 한국국제학교 학생들과 학부모들도 한국 전통문화와 신명나는 사물놀이 공연에 박수와 환호를 보내며 공연을 함께했다. ▲ 10월 11일 열린 전통연희 공연 '유희노리'는 한국 전통문화와 신명나는 사물놀이에 박수와 환호를 보내며 즐길 수 있는 공연이었다. 12일(수) 홍콩섬 완차이 코믹스 홈 베이스(Comix Home Base)에서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조현 교수의 ‘플랫폼 서브젝트-오브젝트(Flat-Form Subject-Object)’ 전시가 열려 31일(월)까지 3주 동안 3D 프린팅을 이용한 알파벳 작품, 포스터, 일상 디자인 생활용품 등을 선보인다. 전시 개막 전 11일에는 현지 언론을 대상으로 사전 미디어 투어를 진행해 홍콩 언론에 전시를 미리 소개하였다. ▲ 10월 12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플랫폼 서브젝트-오브젝트' 전시는 3D 프린팅을 이용한 알파벳 작품, 포스터, 일상 디자인 생활용품 등을 홍콩에 선보인다. 한국 10월 문화제는 주홍콩 총영사관(총영사 김광동)이 매년 10월 문화체육관광부, 외교부, 홍콩민정사무국(Home Affairs Bureau)의 후원 하에 개최하고 있다. 자료 주홍콩 대한민국총영사관 박미현 편집 해외문화홍보원 강다경 주홍콩한국문화원 | 2016.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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