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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 청소년들과 한국을 잇는 케이팝, 그 화려한 무대

    러시아 청소년들과 한국을 잇는 케이팝, 그 화려한 무대

    주러시아 한국문화원과 서울신문사가 주최하는 한러 수교 25주년 기념 '2015 케이팝 커버댄스 페스티벌’의 러시아 모스크바 본선이 8월 29일 토요일 성대하게 개최됐다. 약 3천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모스크바 시내 아레나 모스코우 홀에서 열린 러시아 본선 대회에는 공식 글로벌 사이트에서 1차 예선을 통과한 30팀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이번 대회에는 상트페테르부르크, 옴스크, 우크라이나, 쿠르스크 등에서도 참석해 전 러시아에서 관심 갖는 행사로 발전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 8월 29일 열린 '2015 케이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러시아 모스크바 본선에서 우승한 7인조 그룹 ‘Ignis Flo’팀의 무대 모습. ▲ 이외에도 다양한 팀들이 '2015 케이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러시아 모스크바 본선에서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러시아의 청소년들과의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러시아와 한국 양국의 문화적 공유를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에서 우승팀으로 뽑힌 러시아 대표팀 ‘Ignis Flo’는 9월 15일부터 20일까지 한국으로 초청된다. 이들은 케이팝 아이돌 그룹에게 직접 교육 받는 댄스 클리닉과 유명한 사진작가가 직접 촬영해주는 아이돌 그룹 스타일의 프로필 사진 촬영 등 직접적인 체험 프로그램들을 맛본다. 또한 서울에서 진행되는 특별 프로그램과 함께 천년의 역사가 흐르는 경상북도 경주를 경험하게 된다. 자료 제공 - 주러시아 한국문화원 글 - 해외문화홍보원 강다경 주러시아 한국문화원 | 201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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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제 곤지왕 통해 한일교류의 원점을 돌아보다

    백제 곤지왕 통해 한일교류의 원점을 돌아보다

    지금까지 주목받지 않았던 백제 곤지왕이라는 인물을 통해 한일간 우호의 역사를 되돌아보는 토크 이벤트가 주오사카 한국문화원(원장 박영혜)에서 8월 22일 개최되었다. 오사카에는 1500년 동안 곤지왕을 모시고 있는 아스카베신사가 있으며, 한국과 일본의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곤지왕 국제네트워크, 무령왕 국제네트워크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토크 이벤트는 이들 네트워크와의 공동주최로 개최된 것이다. ▲ 주오사카 한국문화원에서 열린 백제 곤지왕을 주제로 한 토크 이벤트 현장에 훈훈한 열기가 묻어난다. 강연에서는 오사카국제대학 가사이 토시미츠 교수가 곤지왕이 일본으로 건너오게 된 경위와 곤지왕과 함께 백제에서 일본으로 전해진 생활양식, 곤지왕의 자손들이 묻힌 아스카 센즈카 고분군에 대해 소개하였다. 간무천황의 생모가 무령왕의 자손인 것에 대해 현재의 천황이 한국과의 깊은 인연을 느낀다고 발언한 것과 더불어, 백제 왕족과 일본 천황의 계보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하며 이와 같은 내용은 한일 양국민이 기본적으로 알고 있어야 할 중요한 사항이라고 말했다. ▲ 오사카국제대학 가사이 토시미츠 교수가 기조 강연에서 곤지왕이 일본으로 건너오게 된 경위, 곤지왕과 함께 백제에서 일본으로 전해진 생활양식, 곤지왕의 자손들이 묻힌 아스카 센즈카 고분군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백제 곤지왕을 주제로 한 풍부한 사진자료와 사료가 곁들어진 토크 이벤트가 뒤이어졌다. 1500년간 곤지왕을 제신으로 모시는 아스카베 신사를 중심으로 한 아스카 마을 만들기의 위원인 나카무라 요지의 발언이 인상적이었다. 그는 “곤지왕은 마을의 프라이드다. 곤지왕을 계기로 아스카베 신사를 활용한 아스카 마을의 지역 진흥과 한국의 곤지왕 관련 지역과의 시민교류 활동 등 마을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고 전했다. 숭의여자대학교 관광학과 김순하 교수는 무령왕의 탄생지인 규슈 가라츠시 가카라 섬, 백제멸망 후 왕족들이 정착했다고 전해지는 미야자키현 난고촌, 왕인박사의 묘가 있는 오사카부 히라카타시, 곤지왕과 그 후손들이 개척한 오사카부 하비키노 시 등 백제의 흔적이 남아있는 4개 지역을 소개하고 21세기형 백제 마을 만들기를 통한 한일 교류 활성화를 제안했다. 공주대학교 서정석 교수는 한국과 일본에서 출토된 곤지왕 시대의 유물들을 제시하여 유사한 두 유물을 직접 볼 수 있는 생생한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연관성을 분석하였다. 또한 무령왕의 탄생과 무령왕릉의 관에 사용된 고야마키 목재 등을 예로 들며 당시의 백제와 왜가 강한 동맹관계였음을 고고학적 관점에서 시사하였다. 오사카상업대학 양형은 연구원은 “곤지왕의 존재를 통해 양국이 고대로부터 이어온 좋은 관계를 재발견함으로써 고대의 형제와도 같았던 관계를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며 곤지왕 국제네트워크를 형성하게 된 계기를 설명하였다. 토크 이벤트의 말미에 강연자들은 “1500년 전 곤지왕이 일본으로 건너왔다는 단순한 사실보다 그 후 한국과 일본에 그의 후손을 남긴 것에 큰 의의가 있다”고 말하며, “형제와 같은 한일 간의 인연을 앞으로도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곤지왕 네트워크와 같은 국경을 뛰어넘는 양국 시민들의 교류가 활발하게 이어지길 바란다” 앞으로의 바람을 밝혔다. ▲ 1500년 전 한일 교류가 현재에 어떤 모습으로 이어지는 것이 좋을지 진중하게 고민 중인 강연자들의 모습.. 이날 이벤트는 약 280명의 일반 시민이 참가해 보조좌석까지 마련해야할 정도로 성황을 이뤘다. 참가자들은 “한일교류의 필요성을 강하게 느꼈다”, “곤지왕 네트워크와 같은 시민교류를 계기로 양국민이 조금 더 가까워지기를 바란다” 등 활발한 한일 교류의 필요성이라는 내용의 토크 이벤트에 대한 감상을 전했다. 자료 제공 - 주오사카 한국문화원 글 - 해외문화홍보원 강다경 주오사카 한국문화원 | 2015.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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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회 부에노스 아이레스 한국영화제’ 개막

    ‘제2회 부에노스 아이레스 한국영화제’ 개막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원장 이종률)은 9월 10일부터 16일까지 씨네마크 팔레르모(Cinemark Palermo, Beruti 3399 )에서 ‘제2회 부에노스 아이레스 한국영화제(이하 한씨네)’를 개최한다. 2014년 처음 개최된 ‘한씨네’는 중남미 최초로 현지 상업영화 멀티플렉스 극장에서 개최되는 한국영화제로, 한국 극장가를 강타했던 최신작들을 선보이며 한국영화의 중남미 시장 진출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 영화제 포스터 올해에는 천만 관객 이상을 동원한 <국제시장>과 <7번 방의 선물> 같은 대흥행작들과 함께, <숨바꼭질>, <관상> 및 한류 스타의 출연으로 한국 개봉과 동시에 지구 반대편 아르헨티나에서까지 큰 파장을 일으킨 <패션왕> 등 장르적 개성과 강점을 잘 보여주는 최신작을 상영한다. 또한 한국 영화계의 거장 박찬욱 감독의 <올드보이>와 임권택 감독의 <화장>을 포함해 총 11편의 영화들을 아르헨티나 극장에서 소개한다. ▲ 씨네마크에서 판매되고 있는 한국영화제 입장권 <올드보이>의 경우 아르헨티나 현지에서 이미 정평이 나있는 대작임에도 불구하고 상업 영화관에서 개봉된 적은 없었다. 한국영화제를 통해 <올드보이>를 대형 스크린으로 관람할 수 있다는 소식에 현지의 많은 영화 팬들이 열광하며, 영화제 상영작 중 표 판매율 1위 가도를 달리고 있다. 지난 10일(현지시각) 오후 7시에는 ‘제2회 부에노스 아이레스 한국영화제’ 개막식이 개최되어 주요 언론사와, 배급사, 현지 문화계 주요 인사, 한인 동포 및 일반 관객들이 참석하였으며, 레몬 소주와 떡, 팝콘 등을 제공하는 간단한 리셉션에 이어 개막작인 <국제시장>의 상영이 이어졌다. ▲ 진지한 분위기에서 진행된 한국영화세미나 추종연 대사는 개막 인사에서 “<국제시장>은 1950년 한국전쟁 이후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격변의 시대를 관통하는 우리 시대의 자화상을 담은 영화로, 현지 관객들에게 한국의 이야기를 전할 수 있는 좋은 영화라고 생각한다”고 밝히며, “특히 오늘 한인 동포분들도 많이 참석하신 것이 눈에 띄는데, 힘겨운 이민 생활에도 끈끈한 가족애로 모든 난관을 극복한 우리 한인 공동체에는 더욱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개막작에 대한 현지의 반응은 매우 뜨거웠으며, 특히 남미의 대표적인 이민 역사를 갖고 있는 아르헨티나 관객들은 주인공의 고달픈 인생사에 더욱 크게 공감하며 많은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관객 ‘라우라 가노라 부긴(Laura Ganora Bugin, 31세)’은 “한국의 독일파견 광부와 간호사에 대한 역사를 전혀 몰랐는데, 한국영화제를 통해 어려운 시절을 고군분투하며 성실히 살았던 한국인들이 있어 현재 발전된 한국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 한국영화세미나 이후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1960년 아르헨티나로 이민을 온 한 한인 동포는 “이민 초기 힘들었던 시절과 타지에서 가족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던 젊은 날이 생각 나 울컥했다”고 전하며, “아르헨티나 영화관에서 <국제시장>을 관람할 수 있다는 것에 더욱 감격스럽고, 과거에 비해 현지 내 한국 문화의 힘이 크게 성장했다는 것을 실감한다”고 전했다. 씨네마크 마케팅 관계자는 한국문화원을 통해 “2014년 첫 회에 비해 올해는 현지 관객들의 반응이 더욱 즉각적이고 뜨거운데, 사전 판매 단계에서 일부 영화들은 벌써 매진에 임박했다”고 밝히며, “이탈리아와 독일 등 많은 외국 영화제가 개최되는데, 아르헨티나에서 아직은 생소한 한국 영화가 이렇게 큰 반향을 일으키며 성장하고 있다는 사실에 놀랐다”고 전했다. ‘제2회 부에노스 아이레스 한국영화제’ 입장권은 8월 27일부터 씨네마크 온라인 홈페이지와 오프라인 매표소를 통해 사전 판매되었으며, <올드보이>, <국제시장>, <관상>, <패션왕> 등 일부 영화들은 매진에 임박하며 현지 영화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현지 언론들도 연이어 ‘제2회 부에노스 한국영화제’에 대한 보도를 내놓고 있다. 아르헨티나 유력 일간지 ‘라 나시온(LA NACION)’은 9월 9일자 ‘한국영화제, 아르헨티나에 다시 돌아오다’ 제하 특집 기사에서 공연·예술면 4단에 걸쳐, 한국의 발전된 영화 산업 및 한국영화제 상영작에 대해 비중 있게 보도했다. 기사 내용은 “한국의 자국 영화는 할리우드 슈퍼 히어로물의 개봉에도 꿈쩍 없이 최다 관람객수를 수호하며 굳건한 강세를 보여, 되려 할리우드 영화 산업에 적신호가 켜졌다”고 밝히며, “제2회 부에노스 아이레스 한국영화제를 통해 할리우드에 맞서 이긴 한국 영화의 저력을 실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한국영화제의 폭 넓은 프로그래밍에 주목하며, 케이팝 팬들이 좋아할 코미디물 <패션왕>부터 역사 드라마 장르의 <상의원>을 꼽았다. 또한 올해 박찬욱 감독의 세계적인 대작 <올드보이>와 할리우드 데뷔 작품인 <스토커>의 상영에 큰 기대를 전했으며, 아르헨티나 관객들에게는 <살인의 추억>과 <괴물>로 익숙한 송강호 주연의 <관상>에 주목했다. ▲ 뜨거운 현지 취재열 속에서 진행된 한국영화세미나 주간 ‘페르필(Perfil)’은 9월 5일 “한국영화제, 동양 국가의 이지적 영상” 기사에서 “코미디와 액션, 스릴러, 로맨스까지 탄탄한 프로그램이 돋보이는 한국영화제는 다양성을 추구하는 아르헨티나 관객들에게 선사된 종합 선물 상자”라고 보도하였다. ‘비시온 델 시네(Vision del cine)’, ‘오트로스시네스(Otros cines)’ 등 다수의 영화 전문지는 한국영화제 개최에 대해 집중 보도하였으며, 라디오와 TV 매체에서도 보도를 이었다. 현지 유력 케이블 프로그램 ‘카날 마가진(Canal Magazine)’의 오전 정보프로그램 ‘인포르마디시모스(Informadisimos)’는 지난 8월 28일(금) 한국영화제 특집을 마련해, 작년 10월 첫 개최 이후 성공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한국영화제의 역사와 <국제시장>, <신의 한 수>, <숨바꼭질>과 같이 한국 영화 시장에서 고공 흥행 성적을 달성한 영화와 세계적인 명작으로 칭송 받는 박찬욱 감독의 <올드보이>에 대해 집중 소개하였다. 한편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은 ‘제2회 부에노스 아이레스 한국영화제’에 몰린 현지의 뜨거운 관심을 반영하여, 언론시사회와 한국영화세미나를 개최해 언론사, 배급사 등 다방면에 한국 영화를 소개하고, 판권 수출과 협력 가능성을 타진할 수 있도록 세심한 노력을 기울였다. 9월 3일 현지 주요 언론사 및 영화 배급사를 대상으로 개최된 언론 시사회에서는 <신의 한 수>가 상영되었으며, 영화전문잡지 ‘아시엔도 시네(Hanciendo Cine)’, 유력 일간지 ‘파히나 도세(Pagina 12)’와 중남미 영화전문 케이블 채널 I-SAT와 라디오 매체 및 아르헨티나 영화감독협회(Directores Argentinos Cinematograifocs 이하 DAC)등 유수 매체에 참석해 작품에 대한 매우 긍정적인 평과 영화제에 대한 큰 기대를 보였다. 중남미 영화전문 케이블 채널 I-SAT 관계자는 <신의 한 수>에 대해 “심미적으로 우수한 액션과 현대적인 앵글 기법 등 한국의 액션 영화의 현주소를 보여준 영화”라고 극찬했다. I-SAT은 기획 단계에 있는 아시아 액션 영화 시리즈에 <신의 한 수>를 포함하는 것을 적극 고려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한편, 지난 9월 7일 저녁 ‘아르헨티나 영화감독협회(DAC : Directores Argentinos Cinematograifocs)’와 공동으로 현지 영화 관계자와 배급사들을 대상으로 한국 영화 세미나를 개최해, 한국의 발전된 영화 산업과 우수한 상업 영화를 현지에 널리 알리고 더 나아가 산업적으로도 판권 수출과 협력 가능성을 활성화하여, 한국 영화의 중남미 시장 진출을 도모하는 시도도 이루어졌다. 2014년 개막한 '부에노스 아이레스 한국영화제'는 정부 공공기관 영화관이나 예술영화 전문 극장이 아니라, 중남미 최초로 현지 상업영화 멀티플렉스 극장에서 개최되는 한국영화제로써, 현지의 젊은이들과 일반 관객들에게 친숙하고, 접근도가 높은 중남미 최대 멀티플렉스 극장 체인 ‘씨네마크 팔레르모’와 함께 진행하여 현지인들의 접근도가 아주 높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 영화제 한국어 스페인어 상영표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 | 201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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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도네시아문화원 국립발레단 발레갈라쇼

    인도네시아문화원 국립발레단 발레갈라쇼

    '제1회 인도네시아 국제 발레 갈라쇼'가 한국과 인도네시아 광복 70주년을 기념하여 8월 22일 자카르타 최고 공연장 중 하나인 Ciputra Artpreneur Theater 공연장에서 열렸다. ▲ 행사 포스터 민간 단체인 인도네시아발레재단이 주최하고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 한국문화원과 한국국제교류재단 등이 후원한 이번 공연에는 미국, 호주, 독일 등의 대사를 포함하여 45개국의 외교사절과 인도네시아 주요 인사, 일반 관객들이 객석을 가득 메웠다. 이날 오후 1시와 7시에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갈라쇼는 1부 인도네시아 발레단, 2부 호주와 체코 발레단에 이어 한국 국립발레단의 무대가 펼쳐졌다. ▲ 국립발레단의 수석무용수 이은원 씨와 이재우 씨가 돈키호테의 그랑파드되를 선보였다. 강수진 단장이 이끄는 한국 국립발레단은 본 공연에서 다양하고 매력적인 레퍼토리와 고난도의 발레 기교를 선보여 인도네시아 관객을 사로잡았다. 국립발레단의 무용수들이 고전 작품인 ‘돈키호테’를 출 때는 탄성과 박수가 이어졌고, 코믹 작품 '발레101'을 출 때에는 폭소가 끊이지 않았다. 관객들은 피날레 작품인 '왕자호동'까지 집중하며 공연을 즐겼다. 현지 유력 일간지 자카르타포스트는 한국 국립발레단이 고전과 현대, 코믹까지 광범위한 발레 작품을 선보여 다양한 취향의 관객을 만족시켰다고 평가했다. ▲ 공연 후 한국, 인도네시아, 호주, 체코의 무용수들이 모두 무대에 나와 관객들에게 인사했다. 국립발레단의 강수진 단장은 "이번 공연은 클래식 발레에 네오 클래식, 모던 발레를 섞어 관객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며, "인도네시아인들에게 한국 발레를 보여줄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정상급 디자이너 하리 다르소노 씨는 공연 소감에 대한 질문에 "한국 발레는 마치 매직(마술)과 같다. 10점 만점에 10점"이라며 "인도네시아는 한국 발레를 롤모델로 삼아야 한다"라고 칭찬했다. 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 김석기 원장은 “이번 공연은 한국과 인도네시아가 함께 70주년 광복을 맞아 준비한 무대인 만큼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 인도네시아 발레 꿈나무 지도 모습 (마스터 클래스) 국립발레단 단원들은 공연 다음날인 23일 재능 기부 형식으로 인도네시아 발레 꿈나무를 지도하는 마스터클래스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한국과 인도네시아가 함께 광복 70주년을 기념하면서 미래 번영의 동반자로서 함께 할 것을 다짐하는 의미를 담았다. 또한, 중견국협의체 MIKTA의 참여국인 한국과 인도네시아, 호주의 예술인들이 함께하여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 | 201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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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사카 지역 교직원들 모여 한국문화 탐구 중

    오사카 지역 교직원들 모여 한국문화 탐구 중

    ‘제8회 교직원 한국문화 연수회’가 8월 7일부터 9일까지 주오사카 한국문화원 누리홀에서 열렸다. 주오사카 한국문화원(원장 박영혜)이 오사카 및 간사이지역 교육현장의 최전선에서 활약하는 현지의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한국문화에 대한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한국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함양하여 교육현장에서 한국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교육을 목적으로 개최한 연수회다. ▲ 오사카 및 간사이지역 교육현장의 최전선에서 활약하는 교직원을 대상으로 주오사카 한국문화원이 개최하고 있는 ‘제8회 교직원 한국문화 연수회’ 현장의 모습. 올해 연수회에는 30명의 교사들이 참가해 3일 동안 한국의 최신교육사정, 한일교류의 역사, 한국의 관혼상제와 전통사회 등 다양한 분야의 강의를 체험했다. 강의는 다각도에서 한국과 일본의 문화적 공통점과 차이점을 이해하고, 한국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문화체험 교육에서는 케이팝 커버댄스에서 빅뱅의 인기곡을 선정하여 젊은 세대의 선생님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전통악기 단소체험에서는 “처음 접해보는 악기여서 소리내기가 힘들었지만 열심히 연습해서 꼭 학생들에게 들려주고 싶다”고 얘기하는 등 문화체험을 교육현장에서 활용하고자하는 의지를 엿볼 수 있었다. 이밖에도 “매듭공예나 가곡 등은 교육현장에서도 손쉽게 활용할 수 있어 매우 유익한 경험이 되었다”고 감상평을 전했다 ▲ 선생님들이 체육관에서 케이팝 커버댄스를 열정적으로 배우고 있다. ▲ 선생님이 자리를 돌아다니며 매듭공예를 차근차근 가르쳐주는 중이다. ▲ 단소 체험 수업 도중 단소 소리를 내기 위해 애쓰는 모습이 진지하다. 주오사카 한국문화원 관계자는 “예년보다는 젊은 세대 교직원들의 참가율이 높아졌으며, 중복수강자가 많았던 데 비해 올해는 처음으로 본 연수회에 참가하는 수강자도 늘어나 참가층이 확대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서일본지역 각 지자체의 교육위원회와의 연계 및 홍보강화를 통해 보다 많은 교직원이 본 연수에 참가하여 한국문화에 대한 지식과 인지도를 넓힐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갈 예정이며, 참가 교직원들과의 지속적인 네트워크 유지를 통해 교육현장에서의 한국문화 전파에도 힘쏟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 이번 연수회는 교직원 교육뿐 아니라 연수회 참가자들끼리의 지속적인 네트워크 유지를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자료 제공 - 주오사카 한국문화원 글 - 해외문화홍보원 강다경 주오사카 한국문화원 | 201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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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에서 돋보이는 한국 전통공예의 우수성

    유럽에서 돋보이는 한국 전통공예의 우수성

    전통 공예의 중심인 북촌에 자리 잡은 전통 공방에서 활동하는 장인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데 중점을 둔 전시가 주영국 한국문화원(원장 김갑수)에서 8월 10일부터 9월 19일까지 열린다. ‘한국공예전: 사람, 장소, 이야기’전이다. ▲ 주영국 한국문화원의 ‘한국공예전: 사람, 장소, 이야기’전을 찾은 관람객들이 나전칠기 등 우리 전통공예 작품을 유심히 바라보고 있다. ▲ 실용적이면서도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전통공예 작품을 지그시 바라보고 있는 관람객의 모습. ▲ 많은 관람객이 주영국 한국문화원의 ‘한국공예전: 사람, 장소, 이야기’전을 찾아와 한국적 아름다움에 대해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며 작품을 감상했다. 최근 이태리 밀라노에서 “법고창신 한국공예전”을 계기로 나전칠기 등 전통 공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우리 전통공예의 우수성을 체계적으로 알리고자 벨기에(7월 1일~22일), 독일(7월 9일~8월 28일)및 영국을 순회하는 전시 형태로 기획되었다. (사)근대황실공예문화협회 (회장 이칠용)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후원한다. ▲ 주영국 한국문화원의 김갑수 원장(왼쪽)과 전시에 작품을 출품한 작가들, 황실문화갤러리의 최인순 감독(오른쪽) 등이 기념사진을 찍으며 이번 전시를 축하하고 있다. 전시의 출발점이 된 북촌마을은 경복궁과 창덕궁, 종묘 사이에 위치한 곳으로 전통한옥이 밀집되어 있는 서울의 대표적인 전통 주거지역으로 많은 사적들과 문화재, 민속자료가 있어 ‘도심 속의 거리박물관’이라 불리는 곳이기도 하다. 해마다 20여만명의 국내외 관광객들이 찾는 한국의 대표적 관광지로 발전하고 있는 북촌은 전통공예 공방들이 자연스럽게 모여들면서 명실상부한 우리나라 전통공예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했다. 북촌에 모인 크고 작은 공방들은 조선시대의 공방의 형태인 경공장(京工匠)을 연상시키는데 경공장이란 서울의 여러 관사에 예속된 전업 수공업자를 말한다. 조선시대에는 왕실이나 양반가에 고급 공예품을 제공하는 최고의 장인들이 경공장으로 활동하였는데, 북촌에 모인 장인들은 전통방식에 따라 한국 전통공예품들을 제작하며 오늘날까지 그 맥을 이어가고 있다. 공예의 본질은 그 쓰임과 아름다움에 있다. 일상생활에서 직접 사용하는 물건이면서 동시에 공예품을 사용하는 이들의 문화도 담겨 있다. 특히 왕실공예는 한 나라의 문화적 역량과 미학을 대표한다. 북촌 장인들이 선보이는 이번 한국공예 전시에서는 전통 기법을 이어가는 전통공예장인 32명의 작품 60여점이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한국 전통 공예 예술의 뿌리인 나전과 옻칠 공예품들이 대규모로 선보일 예정이며 다른 작품들로는 규방공예, 한지, 창호, 옥공예, 은세공, 복식, 천연염색, 그리고 단청 등 여러 기법을 이용한 작품들도 전시된다. 8월10일 저녁 6시30분부터 주영한국문화원에서 개최된 개막식에서는 김영희 장인이 재현한 영친왕비 대수머리를 이용한 황후 대례식 퍼포먼스가 선보였다. 조선의 마지막 황태자였던 영친왕(1897~1970) 일가 복식 및 장신구류는 조선왕실 복식사와 의장의례 등을 엿볼 수 있는 중요한 자료들로 역사적 가치가 매우 크다. ▲ 주영한국문화원의 ‘한국공예전: 사람, 장소, 이야기’전 개막식에서는 김영희 장인이 재현한 영친왕비 대수머리를 이용한 황후 대례식 퍼포먼스가 선보였다. 자료 제공 - 주영국 한국문화원 글 - 해외문화홍보원 강다경 주영국 한국문화원 | 201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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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런던 트리팔가 광장을 가득 메운 한류 열기

    런던 트리팔가 광장을 가득 메운 한류 열기

    8월 9일 런던 트라팔가 광장에서 8시간 동안 '2015 런던 코리안 페스티벌(2015 London Korean Festival)'이 개최되었다. 주영국 한국문화원(원장 김갑수) 및 한국관광공사 런던 지사, 한국콘텐츠진흥원 유럽사무소 등이 공동 주최한 행사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광복 70주년을 기념하여 한국의 문화예술·관광·콘텐츠와 한식, 패션, 전통 생활문화, 자동차·전자 제품 등을 종합적으로 소개함으로써 한국의 발전상을 현지에 알렸다. ▲ 2015 런던 코리안 페스티벌의 중앙 무대. 많은 관객에 둘러싸인 채 화려한 의상을 입은 모델들의 패션쇼가 한창이다. ▲ 2015 런던 코리안 페스티벌에 참여한 다양한 인종의 관객들이 태극무늬부채를 들고 광장 탑 아래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런던 시민과 여름 휴가철을 맞아 런던을 방문한 외국관광객 등 약 4만 명이 축제를 관람했다. 특히 F(x)등의 K-Pop 공연이 이루어질 때나 이외의 다양한 공연 전 관람객 수가 너무 많아 광장 내 입장을 통제할 정도로 축제에 대한 반응은 뜨거웠다. 런던 시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수 년 내 개최된 행사 중 가장 많은 인원이 트리팔가 광장에 모여들었다고 한다. 광장 입장 시간이 12시였음에도 아침 일찍부터 수백 명의 관객들이 축제를 기다리며 모여들었다. 12시 출입구가 개장되자마자 즉시 광장은 가득 메워졌다. 광장 허가 부서인 런던시청에서는 앞으로 축제를 할 때는 트라팔가 광장보다 수용 규모가 큰 하이드 파크 등으로 이동할 것을 제안할 정도로 예상보다 많은 관객이 축제에 참석했다. ▲ 2015 런던 코리안 페스티벌 축제 행사장이 중앙 무대를 제외하고 관객들로 빼곡하게 가득 차있다. 중앙 무대에서는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우리나라의 역동성을 알리기 위하여 전통 공연예술, K-Pop, 락 음악 및 비보이 공연까지 다채로운 공연이 열렸다. 한국 전통춤에 새로운 창작 요소를 더한 ‘윤명화 무용단’, 젊은 전통 연희인들의 모임 ‘연희컴퍼니 유희’, 국악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신세대 국악 그룹 ‘4인 놀이’, 걸그룹 ‘f(x)’와 록 그룹 ‘국카스텐’, 세계 챔피언 비보이 그룹인 ‘진조크루’ 등이 무대에 열기를 불어넣었다. ▲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한 전통 공연예술단의 모습. 공연단들은 역동적으로 뛰어오르며 공연에 열중하고 있다. ▲ 많은 관객에 둘러싸인 비보이 공연단이 묘기를 펼쳐보이고 있다. 한국과 영국 양국 간의 문화 교류 활성화를 위헤 영국 공연 팀 등 현지인이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운영되었다. 비보이 그룹인 ‘진조크루’와 영국의 비보이 그룹 ‘소울 마버릭스(Soul Mavericks)’가 참여하여 흥미로운 비보이 배틀을 펼쳤으며 영국 록 그룹인 ‘The Talks’의 축하공연도 진행되었다. 축제를 위해 현지에서 활동 중인 한류 커뮤니티들이 연합하여 결성된 한류 유니언 커뮤니티에서는 약 150여 명이 축제에 참석했다. 이들은 ‘Hallyu Com-On'과 ‘London Korean Festival’이 새겨진 티셔츠를 입고 축제 중간에 ‘싸이’의 ‘강남 스타일’ 등의 커버 댄스 깜짝 이벤트를 연출해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외에도 한복 패션쇼, 영국에서 활동 중인 젊은 한국 패션 디자이너들의 패션쇼와 현지에서 활동 중인 유명 쉐프들이 한국 음식 만드는 법을 시연하고 이 영상이 광장에 설치된 3개의 모니터를 통해 생중계되기도 하였다. 또한 중앙무대에서 현지인들이 직접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한식 체험관, 애니메이션 및 웹툰 등의 한류 콘텐츠관, 문화 관광 체험관, 대표 브랜드 상품관 등을 운영했다. 운영관마다 30분에서 1시간씩 대기해야 할 정도로 운영관의 인기도 좋았다. ▲ 2015 런던 코리안 페스티벌의 한류 콘텐츠관을 찾은 외국인들의 모습. 아이들이 흥미진진한 표정으로 게임 화면을 바라보고 있다. ▲ 2015 런던 코리안 페스티벌을 찾은 아이들이 방석에 엎드려 한국 애니메이션을 관람하고 있다. ▲ 한국 음식을 체험하기 위해 줄을 선 2015 런던 코리안 페스티벌 관람객들의 모습. 오후 2시30분부터 약 5분간 간단하게 진행된 개막식에는 Roger Evans 런던 부시장 및 Mark Prichard MP 한영의원친선협회 의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런던 부시장은 국내 여러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번 축제는 한국문화와 경제를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는 매우 좋은 기회다. 우리는 한강의 기적을 일군 한국과의 관계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며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직접 김치 체험관, 자동차 전시관 등 여러 부스를 돌면서 한국문화를 체험하기도 하였다. Mark Prichard 의원 역시 예정보다 긴 약 2시간 정도 공연장에 머물며 다양한 공연과 한국문화 체험을 즐겼다.영국 현지 주요 언론인 가디언, 텔레그래프, BBC 등에서도 비중 있게 행사를 소개했다. 자료 제공 - 주영국 한국문화원 글 - 해외문화홍보원 강다경 주영국 한국문화원 | 201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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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일 '8월의 무용제'에 초청된 한국 현대무용

    독일 '8월의 무용제'에 초청된 한국 현대무용

    베를린에서 매년 개최되는 독일 최대규모의 현대무용축제 ‘탄츠 임 아우구스트(Tanz im August, 8월의 무용제)’에 한국의 작품 3편이 초청됐다. 국립현대무용단의 ‘불쌍’, ‘Company Siga’의 ‘시나브로 가슴에’, ‘정금형 팀’의 ‘7ways’다. ▲ 독일 탄츠 임 아우구스트(8월의 무용제)에 초청된 한국 작품의 공연 모습. 6명의 남자 무용수들이 오른쪽으로 기울어진 채 한발로 균형을 잡고 서 역동적인 매력을 뿜어내고 있다. ▲ 독일 탄츠 임 아우구스트(8월의 무용제)에 초청된 한국 작품의 공연 모습. 아톰과 심슨 가면을 쓴 두 무용수가 대결하는 듯한 자세로 무대 중앙에 자리하고 있다. ▲ 독일 탄츠 임 아우구스트(8월의 무용제)에 초청된 한국 작품의 공연 모습. 한 여자 무용수가 조각처럼 양팔을 벌린 채 한 발로 균형을 잡고 서 있다. ▲ 독일 탄츠 임 아우구스트(8월의 무용제)에 초청된 한국 작품의 공연 모습. 색색의 원반이 무대에 흩날리는 가운데 여러 명의 무용수들의 동작에서 자유로움이 느껴진다. 국립현대무용단은 2013년 ‘호시탐탐’으로 베를린에서 ‘한독 수교 130주년’ 초청공연을 가진 경험이 있는 팀이기도 하다. 당시 공연은 ‘프랑크푸르트 알게마이네 자이퉁’지 등 20여 현지 매체가 무용평 기사를 게재하는 등 유럽 내에 한국 현대무용 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주독일 한국문화원(원장 윤종석)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2년마다 개최되는 현대무용 박람회 겸 쇼케이스 ‘탄츠 메세’에 예술경영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참여, 한국 무용 홍보부스를 운영하는 등 우리 공연상품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번 초청공연 역시 공연 2주 전에 표가 매진되는 등 우리 공연 상품의 해외 진출 가능성에 청신호가 켜지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8월의 무용제’는 8월 13일부터 9월 4일까지 베를린 축제극장, Volksbuehne, 헵벨극장 등 시내 9개 유명 공연장에서 열리며, 20개국이 참가해 총 60회의 공연이 펼쳐진다. 자료 제공 - 주독일 한국문화원 글 - 해외문화홍보원 강다경 주독일 한국문화원 | 201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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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호주에 한국문화를 알리다

    서호주에 한국문화를 알리다

    주시드니 한국문화원(원장 안신영)은 8월 19일 서부호주지역 명문대학인 서호주대학교(UWA)에서 ‘2015년 서호주대학교 한국문화축제’를 개최했다. 행사는 한국문화원이 서호주대학교 한국학과가 속해 있는 문과대학 사회과학부와 공동으로 개최했으며, 서부호주한인회 및 부녀회, 한글학교 등 서부호주지역 교민사회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문화원은 서호주대학교 재학생 및 지역 주민 등 약 1천여 명의 방문객에게 다양한 한국문화를 소개했다. 특히 인근 공립학교 학생들을 초청하여 다양한 연령층에 한국문화 체험 기회도 제공했다. 2015년부터 한국어를 도입한 마운트로리 고등학교(Mount Lawley Senior High School) 및 윌레튼 고등학교(Willeton College)는 물론, 2016년 한국어 수업 도입 예정인 마운트로리 초등학교(Mount Lawley Primary School)와 행사에 관심을 보이며 참가를 신청한 셴튼 고등학교(Shenton College) 등 4개 학교에서 약 130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대학 캠퍼스에서 한국문화를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 서호주대학교 재학생 및 지역 주민이 가야금 공연, 서예 배우기, 한복입기 체험 등의 ‘2015년 서호주대학교 한국문화축제’ 행사를 즐기고 있다. 서호주대학교의 켄트 앤더슨(Kent Anderson) 부총장은 환영사에서 퀴즈를 통해 자연스럽게 학생들에게 한국을 소개하며, “한국은 이미 호주와의 교역, 문화, 교육,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요국으로 급부상 하고 있으며, 호주 학생들이 한국어를 학습하고 한국문화를 경험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서호주대학교에서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또한, 마운트로리 초등학교의 돈 바바(Don Barba) 교장은 “서호주대학교 한국문화축제에 학교 학생들이 참가하게 되어 대단히 기쁘고 학생들이 다채로운 체험을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 기회가 된다면 마운트로리 초등학교에서도 한국문화축제를 개최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서부호주지역 현지 댄스팀과 서호주대학교 한국문화 동아리 등이 다양한 음악에 맞춰 K-Pop 댄스를 선보였고, 서부호주 교민사회의 전문가들이 한국무용 공연 및 가야금 연주를 소개하는 등 전통과 현대를 어우르는 문화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행사 참가자들은 김밥말기, 서예배우기, 장구배우기 등을 직접 체험하고, 한복 입어보기와 투호, 공기놀이, 윷놀이,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 엽서 만들기에 참여하면서 다양한 한국문화를 경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서호주대학교 한국학과 학생 30여 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행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안신영 한국문화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현지 학생들에게 한국문화를 소개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고, 2016년에는 서부호주지역에서 초등&midot;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한국문화원’을 개최하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현지 교육기관은 물론 교민사회와의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향후 서부호주지역 내에서 한국문화를 홍보하기 위한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호주 한국문화원 | 2015.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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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든버러 프린지페스티벌에 참가한 8개 한국 공연팀 한 곳에 모이다

    에든버러 프린지페스티벌에 참가한 8개 한국 공연팀 한 곳에 모이다

    스코틀랜드의 에든버러는 8월이면 뜨겁게 달아오른다. 8월 중순부터 3주 동안 열리는 세계 최대의 공연 축제 ‘에든버러 국제페스티벌’이 열리기 때문이다. 그러나 에든버러가 공연예술계에서 주목 받은 이유는 국제페스티벌 전 열리는 프린지페스티벌의 영향이 크다. 1947년 에든버러 국제페스티벌이 처음 열릴 때 여기 초청 받지 못한 8개의 공연팀이 자유롭게 공연을 하면서 시작된 프린지페스티벌은 자유 참가 형식으로 진행된다. ▲ 올해 에든버러 프린지페스티벌에 참가한 한국관광개발원은 'PAN'이라는 전통 의상을 갖춰 입고 가면을 쓰고 진행하는 한국무용 공연을 선보였다. ▲ 각양각색의 무대의상을 입은 에든버러 프린지페스티벌 참가 한국 공연팀들이 단체사진 촬영에 임했다. 올해 에든버러 프린지페스티벌에는 8개의 한국 공연팀이 참가한다. 한국관광개발원은 ‘PAN’이라는 한국무용 공연을, 하땅세는 아동극 ‘Brush(붓바람)’을, 더 패트론은 ‘LOTTO: Karma of the Alchemist’라는 현대무용 공연을, 마로는 ‘이어도: 더 파라다이스’라는 전통예술 공연을, 마고는 ‘벚꽃동산: 진실너머’라는 연극 공연을, SE:UM은 ‘Korean Breath’라는 음악 공연을, EDP는 The Taming of the Shrew라는 연극 공연을 선보인다. ▲ 코리안 스테이지의 리셉션 현장. 주영국 한국문화원(원장 김갑수)은 프린지페스티벌이 열리기 전인 8월 17일 에든버러 Assembly Roxy Central 에서 ‘코리안 스테이지’를 기획해 한국 공연의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세계 각국의 공연 예술 전문가, 축제 관계자, 언론인 초청을 통해 한국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관심을 확대하기 위해서다. 한식 네트워킹 리셉션을 진행해 한?유럽간 공연기획자 및 프로듀서의 네트워크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약 200명의 관객들이 참가해 다양한 장르의 한국 공연에 관심을 기울였으며 현지 공연 예술 관계자들끼리의 활발한 정보 교류가 이날 ‘코리안 스테이지’에서 이루어졌다. ▲ 다양한 인종의 관객들이 코리안 스테이지를 관람 중이다. 자료 제공 - 주영국 한국문화원 글 - 해외문화홍보원 강다경 주영국 한국문화원 | 2015.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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