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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에서 한지를 만나다, 2016 오사카한지문화제

    일본에서 한지를 만나다, 2016 오사카한지문화제

    ▲ ‘지, 한국-공예와 빛’을 주제로 조선시대에 제작된 한지공예품부터 대한민국 한지대전에서 대상을 받은 작품 등이 주오사카 한국문화원과 오사카국제교류센터에 전시되었다. 주오사카 한국문화원(원장 박영혜)은 지난 10월 10일부터 22일까지 한지 문화의 보존, 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강원도 원주의 한지개발원과 함께 ‘2016 오사카한지문화제’를 후원, 진행하였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한지 예술품 전시와 한지 공예 워크숍 등을 주오사카 한국문화원과 오사카국제교류센터에서 분산 개최하여 보다 많은 오사카 시민들이 한지를 체험할 수 있었다. 주오사카 한국문화원에서는 ‘지, 한국-공예와 빛’을 주제로 조선시대에 제작된 한지공예품부터 대한민국 한지대전에서 대상을 받은 작품 등을 전시하여 한지 공예의 과거와 현재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이야기가 있는 닥종이인형’전시에는 김장, 추석, 설날, 서당 등 한국 전통 풍습을 표현한 귀여운 닥종이 인형으로 한국 풍습을 알기 쉽게 전달했다. ▲ ‘2016 오사카한지문화제’를 계기로 오사카국제교류센터에 전시된 작품들. 일본 오사카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지 공예가 김마사코 씨는 "한지 공예 중에서도 최고 수준의 기법을 사용한 작품들이 한 자리에 모여 있어 굉장히 흥미로웠다"며 전시에 대해 찬사를 보냈다. ▲ 많은 오사카 시민들이 전시를 찾아 한지로 만든 작품을 즐겼다. 또한, 이틀에 걸쳐 진행된 한지 공예 워크숍은 모집이 시작되자마자 정원이 마감되며 오사카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참가자들은 처음 만져본 한지를 어색해하면서도 강사의 친절한 설명에 서서히 한지 공예품을 완성시켜나갔다. ▲ 이틀 동안 주오사카 한국문화원과 오사카국제교류센터에서 한지 공예 워크숍도 진행되었다. ‘2016 오사카한지문화제’에서는 전시와 워크숍 외에 한지 패션쇼 등의 한지 관련 이벤트를 동시다발적으로 개최하여 한지와 한국문화를 보다 많은 오사카 시민들에게 다각도로 선보일 수 있었다. 특히, 일본 전통종이 와시(和紙)와 같은 재료로 만들어진 한지와의 차이점을 선보이며 이해의 폭을 넓히고, 양국의 문화교류에 대해 실감할 수 있도록 했다. 주오사카 한국문화원 관계자는 “향후에도 일본 현지 문화와 접점이 있는 우리 문화를 알리기 위한 행사를 적극적으로 기획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료 주오사카 한국문화원 송승현 편집 해외문화홍보원 강다경 주오사카한국문화원 | 2016.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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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벨기에 최초의 한복 전시 ‘FORMAL HANBOK’

    벨기에 최초의 한복 전시 ‘FORMAL HANBOK’

    ▲ 벨기에에서 처음으로 한복을 주제로 전시회가 개최되며 3명의 모델들이 한복을 입고 관람객들 사이를 돌아다니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벨기에에서 처음으로 한복을 주제로 전시가 개최되었다. 유럽에서 쉽게 보기 힘든 한국의 전통 의상을 주제로 한데다 한국전통무용공연 등 이색적인 부대행사가 마련되며 큰 관심을 모았다. 지난 11월 10일 밤, 한국의 우리옷제대로입기협회와 주벨기에 한국문화원(원장 이진원)이 주최한 한복 전시 ‘포멀 한복(Formal Hanbok)’ 의 화려한 막이 올랐다. 전시장 곳곳을 아름답게 수놓은 다채로운 색감의 한복이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관혼상제 4가지 의례에 갖춰 입는 전통의복을 중심으로 화려하면서도 우아한 멋을 뽐냈다. ▲ 관혼상제 4가지 의례에 갖춰 입는 전통의복을 중심으로 화려하면서도 우아한 멋을 뽐내는 전시에 벨기에 관객들이 집중하고 있다. 개막식을 축하하기 위해 안제현 한국전통무용가의 ‘영혼의 꽃, 리진(Fleur de l'ame, Li-Tsin)’ 무용 공연도 펼쳐졌다. ‘영혼의 꽃 리진’은 프랑스 초대공사 빅토르와 그의 연인이었던 조선 무희 리진의 슬픈 사랑이야기로, 1905년 2대 주한 프랑스 공사 이폴리트 프랑댕(Hippolyte Frandin)이 쓴 ‘조선에서(En Coree)’의 기록을 토대로, 최초로 프랑스에 발을 디뎠던 비운의 여인 리진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 전시 부대행사로 안제현 한국전통무용가의 ‘영혼의 꽃, 리진’ 무용 공연이 펼쳐졌다. 곳곳에 서있던 방문객 사이로 색동 한삼 자락을 펼치며 등장한 무용가는 단숨에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애달픈 눈빛과 고혹적인 몸짓에 압도된 관객들은 숨죽이며 공연을 지켜봤다. 20분 가량 계속된 무용 퍼포먼스에 눈을 떼지 못한 소피 주르드방 씨는 “감정적으로 너무나 고무되어서 이루 말할 수 없을 지경이다. 영화처럼 다시 볼 수 있다면 좋겠다. 숙련된 무용가의 몸짓, 표정, 눈빛, 이 모든 것이 한국전통무용에 매료되게 만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개막식이 진행되는 동안 3명의 모델들은 한복을 입고 관람객들 사이를 돌아다니는 ‘한복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고운 비단의 색감과 오밀조밀한 한복 장식을 생생하게 볼 수 있어, 한복의 옷감을 직접 만져보거나 기념 촬영을 하려는 관람객들도 많았다. 주벨기에 한국문화원의 이진원 원장은 개막식 축사에서 “일본의 기모노, 중국의 치파오는 수직적인 선을 지닌데 반해 한복은 섬세하고 부드러운 곡선의 미를 지녔다. 색감 또한 자연의 색과 닮아 인위적이지 않고 조화로운 성질을 지닌 것이 특징이다. 이번 전시로 한국 전통의상의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시를 끝까지 지켜본 제라르 코뷔 자연사 박물관 큐레이터는 “족두리, 복주머니 등 아름다운 오브제들이 인상적이다” 라며, “한국인의 생활방식을 엿볼 수 있는 전시여서 더 좋았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번 전시에 선보인 작품들은 우리나라의 마지막 왕조인 조선시대 복식 스타일을 따른 의상과 소품이었기에, 한국 의복의 역사를 반영함과 동시에 당시 선조들의 생활 방식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작품들이었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개막식은 150여 명이 넘는 관객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전시는 2017년 1월 21일까지 주벨기에 한국문화원에서 계속될 예정이다. ▲ 한복 전시는 11월 10일 시작해 2017년 1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자료 주벨기에 한국문화원 연주영 편집 해외문화홍보원 강다경 주벨기에한국문화원 | 2016.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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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르헨티나 한류친구의 한국사람처럼!

    아르헨티나 한류친구의 한국사람처럼!

    K-POP, 한글, 한식 등 전반적인 한국문화를 사랑하는 아르헨티나 팬모임이 있다. 한류친구(Hallyuchingu)다. 2012년 3월 결성돼 매년 초 공개모집을 통해 회원들이 신규회원들을 직접 선발한다. 1년 동안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에서 열리는 행사에 참여하거나 블로그를 통해 자발적으로 한국문화를 홍보하고 있다. 현재 한류친구 3기로, 18명이 활동 중이다. 지난 11월 6일에는 한류친구들이 주최한 ‘한국사람처럼!(Coreanizate!)’ 행사가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에서 열렸다. K-POP, 한글, 태권도, 전통 민속놀이, 한식 시식 등을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도록 해 1,200여 명 방문객들이 함께했다. ▲ 11월 6일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에서 열린 '한국사람처럼!' 행사에서 아르헨티나 사범들이 직접 태권도 시범을 선보이고 있다. ▲ 한국문화를 사랑하는 아르헨티나 모임 한류친구 멤버들이 한복을 입고 방문객 이름을 한글로 써주고 있다. ▲ 한인동포 사물놀이 누리패가 ‘한국사람처럼!’ 행사를 위해 공연에 나섰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한류친구들은 K-POP 댄스 &노래 쇼케이스를 비롯하여 한글 세미나, 한글이름 써주기, 한식 소개, 제기차기, 딱지치기, 호신술·태권도 교습 등 코너를 시간대별로 운영하였다. 특히, ’매운 컵라면 빨리 먹기 대회‘가 가장 인기 있었는데, 32도를 육박하는 더운 날씨에도 맵고 뜨거운 국물을 먹는 참가자들의 익살스러운 표정에 많은 관객들이 즐거워했다. 기획 총괄을 담당했던 막달레나 산티아고(M. Santiago)는 “ ‘한류친구’ 결성 이후 자체적으로 처음 행사를 기획하였는데, 기대 이상으로 많은 한류 팬 및 일반인들이 참가해주어 기쁘다. 이번 행사를 기획하면서 기존 한류 팬들이 아닌 한국문화가 생소한 일반인들이 참여하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여겼다. 일반 대학교, 고등학교, 아카데미, 일반 레스토랑 등 많은 곳에 홍보물을 배포했고, 그런 점에서 특히 만족한다. 힘든 점도 있었지만 매우 뿌듯하고 기쁘다. 향후 자체 행사도 기획해 볼 예정”이라고 전했다. 행사에 참가한 기도 에레로(Guido Herrero)씨는 “아내가 한국 드라마 열성팬인데, 사실 한국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 마침 한국 문화 행사가 있다고 해서 아내랑 같이 왔는데, 한국의 음식, 한글, 역사 등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었다. 특히, 드라마에서 나오던 음식을 직접 먹어 볼 수 있었다. 항상 ‘저게 도대체 뭘까’라는 생각을 했는데, ‘불고기’라는 이름도 알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한류친구’는 행사 전부터 ‘불우이웃 돕기 프로젝트’를 전개해 이번 방문객 대상 식료품 모으기 행사로 약 200인분의 쌀과 파스타 면을 모았으며 조만간 불우이웃 대상 무료 급식소를 운영하는 민간재단에 기증할 예정이다. 이번 한류친구 행사는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의 해외 한류 커뮤니티의 자발적 성장을 돕기 위한 지원 사업으로 올해 2016년 아르헨티나 대표로는 ‘한류친구'가 선정되어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 자료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 이현희 편집 해외문화홍보원 강다경 주아르헨티나한국문화원 | 2016.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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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경국제영화제 코리안시네마위크 열려

    동경국제영화제 코리안시네마위크 열려

    일본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동경국제영화제와 제휴해 한국영화를 소개하는 ‘코리안시네마위크’가 올해 16년째를 맞았다. 지난 10월 26일부터 31일까지 ‘코리안시네마위크’ 기간 동안에는 일본 미개봉작 한국영화를 중심으로 선정된 5편의 한국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 ‘사도’, ‘연평해전’, ‘봉이 김선달’, ‘삼례’를 일본 관객들에게 선보였다. ▲ 동경국제영화제 '코리안시네마위크' 기간 일본에서 미개봉한 한국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 ‘사도’, ‘연평해전’, ‘봉이 김선달’, ‘삼례’를 일본 관객들에게 선보였다. 특히 올해는 내년 초 일본에서 개봉 예정인 ‘봉이 김선달’을 사전 홍보하기 위해 현지 배급사 CJ Entertainment Japan(주)와 공동으로 개봉 영화관인 TOHO시네마신주쿠에서 프리미엄 상영회를 개최하였다.400여 좌석이 모두 사전 판매되었을 정도로 영화 ‘봉이 김선달’에 대한 일본 팬들의 관심은 뜨거웠다. 또한 박대민 감독을 게스트로 초청하여 현지 관객들과의 만남을 진행한 뒤 언론사와 인터뷰를 하는 등 각종 부대행사를 실시해 한국영화의 일본시장 진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 내년 초 일본에서 개봉 예정인 ‘봉이 김선달’은 개봉 영화관 TOHO시네마신주쿠에서 프리미엄 상영회를 개최하였다. ▲ '봉이 김선달'의 박대민 감독이 일본 언론과 인터뷰 중이다. 행사를 주최한 주동경 한국문화원(원장 김현환)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국문화의 매력을 널리 소개하며 한국영화의 현지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마련할 예정이며 내년에도 동경국제영화제와 제휴해 ‘코리안시네마위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 동경국제영화제 기간은 10월 25일부터 11월 3일까지였다. 자료 주동경 한국문화원 조은경 편집 해외문화홍보원 강다경 주일한국문화원 | 2016.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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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우수문화상품 필리핀을 찾다

    한국우수문화상품 필리핀을 찾다

    ▲ 마닐라 올티가스에 있는 샹그릴라 플라자 몰에서 11월 2일부터 8일까지 한국우수문화상품전이 열렸다. 한국의 문화적 가치가 담긴 우수문화상품들을 선보이는 한국우수문화상품전(K-Ribbon Selection)이 지난 11월 2일부터 8일까지 마닐라 올티가스에 있는 샹그릴라 플라자 몰에서 열렸다. 한국문화상품의 산업화와 세계화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한 이번 전시는 우수문화상품으로 선정된 총 144점 중, 추천 기관과 협의를 통해 식품 16점, 한복 10점, 공예품 픔 11점 등 37점을 선보이며, 필리핀에 이어 스페인, 일본에서도 개최될 예정이다. 한국문화축제 열어 사전홍보 주필리핀 한국문화원(원장 오충석)은 한국우수문화상품전이 열리는 샹그릴라 플라자몰의 이스트 아트리움에서 지난 10월 16일 전시를 알릴 목적으로 한국문화축제를 열어 쇼핑몰을 찾은 필리핀인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 주필리핀 한국문화원은 정민지 연주자의 가야금 공연, 세로토닌 예술단의 힘찬 모듬북 공연을 10월 16일 샹그릴라 플라자몰 이스트 아트리움에서 개최해 11월 열리는 한국문화상품전을 필리핀 시민들에게 알렸다. 가야금 연주자 정민지는 산조와 이루마의 ‘Kiss the Rain’, 태양의 후예 O.S.T. ‘Always’ 등 한국 전통음악과 뉴에이지, 인기가요를 12현, 25현 가야금 선율로 들려주었으며 필리핀 음악 ‘Para Sa Akin’도 연주해 가야금만의 독특한 아름다움을 전했다. 이어 김재민, 김태현, 석철진, 전제준이 모여 팀을 이룬 세로토닌 예술단은 모둠북 공연으로 웅장한 무대를 선보여 관객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일본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인 K-POP 그룹 오프로드는 화려한 무대와 더불어 즉석 팬미팅을 진행해 필리핀 K-POP 팬들을 설레게 했다. 행사 이후 오충석 문화원장의 한국우수문화상품전 방문·참여에 대한 당부 인사로 한국문화축제는 막을 내렸다. ▲ 일본에서 활동 중인 K-POP 그룹 오프로드도 한국문화상품전 사전홍보행사에 참여해 화려한 무대를 펼쳐보였다. 8천 명이 다녀간 한국우수문화상품전 본 전시가 열린 11월 2일부터 8일, 샹그릴라 플라자몰 4개 전시 공간은 한복, 공예, 콘텐츠, 한식 등 한국문화상품으로 다채로웠다. 한복 전시 공간에서는 전통 한복을 현재의 다양한 시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을 통해 한국적 아름다움의 진수를 전시를 찾은 필리핀 관람객들에게 선보였다. 공예 전시 공간에서는 한국의 전통 공예가 현대적 감각으로 새롭게 해석되며 문화와 상품을 결합한 공예 작품으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콘텐츠 전시 공간에서는 한국전통회화를 가상현실(VR)로 체험하고, K-POP, 한복피팅체험, 한식 영상 등 융·복합 콘텐츠를 선보이고, 한국문화상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케이몰(K-mall) 24' 데스크도 운영했다. 한식 전시 공간에서는 삼계탕, 장류 등 한국을 대표하는 식품 16점을 소개하였으며, 주말인 5일과 6일에는 닭강정, 불고기 등을 시식할 수 있는 행사도 마련하였다. ▲ 샹그릴라 플라자몰에 한복, 공예, 한식(사진 위부터), 콘텐츠 전시장을 마련해 한국문화상품을 홍보했다. 11월 2일 열린 전시회 개막식에는 한국문화원 K-뮤지컬 학생들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김재신 주필리핀 대한민국 대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리본커팅행사, 한식 시식회 등을 진행했다. 조셉 뮈엘러(Josef Muellner) 주필 오스트리아 대사, 울리치 노왁(Ulrich Nowak) 주필 독일문화원장 등 1백여 명의 VIP들이 개막식에 참석해 독자적인 디자인의 한국문화상품을 즐겼다. 황실공예특별전 함께 열어 한국공예의 미 알리다 샹그릴라 플라자몰에서는 한국우수상품전시회와 함께 ‘황실공예특별전’도 열려 나전칠기, 규방공예, 섬유공예, 은세공, 지승, 도자 등 대한제국 황실에서 사용했던 전통 기법을 전승하여 재창조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었다. ▲ 샹그릴라 플라자몰에서는 한국우수상품전시회와 함께 ‘황실공예특별전’도 열렸다. 전시회 개막에 앞서 지난 11월 2일 오전과 오후 주필리핀 한국문화원에서는 한국에서 온 공예가들을 초빙하여 문화원 회원들을 대상으로 나전 공예, 지승 공예, 규방 공예 실습도 개최하였다. 황실공예특별전은 주필리핀 한국문화원과 근대황실공예문화협회가 공동 개최하고, 필리핀 한국부인회, 한민족여성네트워크(코윈) 필리핀지부가 주관하였다. 자료 주필리핀 한국문화원 최석우 편집 해외문화홍보원 강다경 주필리핀한국문화원 | 2016.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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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POP 즐기는 호주의 ‘한국 문화가 있는 날’

    K-POP 즐기는 호주의 ‘한국 문화가 있는 날’

    주호주 한국문화원(원장 안신영)은 지난 10월 29일 ‘제4회 한국 문화가 있는 날(Korean Culture Day)’을 맞이하여 ‘노래경연대회(2016 K-POP Singing Contest)’를 개최했다. 한국문화원은 매년 4월에 ‘시드니 한국문화 축제(Sydney Korean Festival)’와 연계하여 ‘K-POP World Festival’을 진행하고 있지만 호주인들의 K-POP에 대한 열정을 1년에 한 번 있는 행사만으로는 충족시키기 부족하다고 판단하여, 자체적으로 ‘노래경연대회’를 기획하게 되었다. 커버댄스에 중점을 두고 평가하는 ‘K-POP World Festival’과는 달리 이번 경연대회는 참가자들의 가창력만을 심사했다. 대회에는 52개팀 68명이 온라인 예선에 지원했고 자체 심사를 통하여 10월 29일 본선에는 12개팀 16명이 출전했다. 참가자들은 호주, 폴란드,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미국, 뉴질랜드, 사모아, 쿡 아일랜드, 중국 등 다양한 나라 출신들로, 특히 멜버른에서 온 테오도라 하리잔토(Theodora Harijanto) 씨 가족들은 인도네시아 전통 의상을 입고 그녀를 응원해 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호주 내에서 K-POP은 단순히 퍼포먼스 위주의 아이돌 그룹만 인기가 있는 것이 아니라, ‘볼 빨간 사춘기’, ‘악동 뮤지션’, ‘이하이’, ‘린’, ‘에일리’, ‘이승기’ 등 보컬 가수와 그룹의 인기도 상당하다는 것을 출연자들의 참가곡을 통해 알 수 있었다. ▲ 호주, 폴란드,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미국, 뉴질랜드, 사모아, 쿡 아일랜드, 중국 등 다양한 나라에서 출전한 참가자들과 심사위원들이 단체사진을 찍어 주호주 한국문화원에서 열린 '노래경연대회'를 기념했다. 10월 29일 에스비에스 팝 아시아(SBS Pop Asia) 진행자인 나탈리 트란(Natalie Tran) 씨의 사회로 진행된 본선 무대는 한국에서 활동하는 국악인 신형식 씨의 신들린 장구연주를 시작으로 화려한 무대의 막이 올랐다. 약 120명의 관객들은 쉴새없이 몰아치는 장구연주에 큰 박수로 화답했다. 이어 무대에 오른 참가자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노래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특히, 1992년에 ‘서태지와 아이들’을 처음 알고 난 이후로 한국문화에 빠져 한글도 배우기 시작했다는 참가자 막달레나 라스(Magdalena Lass) 씨는 ‘서태지와 아이들’의 ‘난 알아요’를 열창하며 30~40대 한국인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불러 일으켰다. ▲ 막달레나 라스 씨가 ‘서태지와 아이들’의 ‘난 알아요’를 열창하고 있다. 본선 참가자들의 열띤 공연 후에는 국악인 신형식 씨가 판소리 공연 ‘춘향가’ 중 한 부분을 선보였고 관객들이 참여하는 ‘도레미 옥타브 게임’도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나탈리 트랜(Natalie Tran) 씨의 영어 해설이 곁들어진 판소리 공연에서는 관객석에서 “얼쑤”, “좋다”라는 추임새도 곳곳에서 터져 나왔다. 심사위원 대표 매튜 스미스(Matthew Smith, SBS Pop Asia 책임 프로듀서)씨는 “심사위원들이 무대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어서 모든 참가자들이 부담을 많이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열정을 한 몸에 느낄 수 있었다. 또한 모든 참가자들의 실력이 뛰어나 심사를 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고 평했다. 이어 진행된 시상식에서 영예의 1위는 크러쉬(Crush)의 ‘소파’를 부른 브리아나 세일스베리(Brianna Sailsbury) 씨와 멜리 멜레(Meli Mele) 씨가 수상했고, 2등은 악동 뮤지션의 ‘리바이(Re-bye)’를 부른 에밀리 조(Emily Cho) 씨와 레나 왕(Rena Wang) 씨가, 관객투표로 이루어진 인기상은 이하이의 ‘1,2,3,4’를 부른 클레어 시(Caire Xi) 씨가 수상했다. 1등을 수상한 세일스베리와 멜레 씨는 인터뷰에서 “모든 참가들의 공연이 무척 멋졌고, 많은 분들이 와서 호응하고 응원해줘서 힘을 더 낼 수 있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해준 주호주 한국문화원에도 너무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공연을 처음부터 끝까지 지켜본 모리스 존스(Morris Jones) 씨는 “이번 행사는 정말 성공적인 것 같다. 여기 모인 모든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고 말하며 “지금 관객들이 더 이상 서 있지도 못할 정도로 많이 모였는데, 그만큼 관객들이 이 행사에 거는 기대가 크다는 것이다. 내년부터는 좀 더 넓은 공간에서 더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행사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 크러쉬의 ‘소파’를 부른 브리아나 세일스베리 씨와 멜리 멜레 씨가 1등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자료 주호주 한국문화원 이광혁 편집 해외문화홍보원 강다경 주시드니한국문화원 | 2016.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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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낭만과 클래식이 흐르는 한·카 예술의 밤

    낭만과 클래식이 흐르는 한·카 예술의 밤

    지난 11월 4일 피아니스트 백건우가 카자흐스탄을 찾아 아스타나오페라 오케스트라와 베토벤협주곡 3번을 협연했다. 제3회 카자흐스탄 ‘실크웨이’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기획된 ‘한·카 예술의 밤’무대에서다. ▲ 피아니스트 백건우와 아스타나오페라 오케스트라가 지난 11월 4일 국립오페라발레극장에서 협연했다.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백건우의 연주를 듣기 위해 국립오페라발레극장을 찾은 카자흐스탄인들은 감성적인 피아노선율과 아스타나오페라가 그려내는 완벽한 하모니에 뜨거운 박수갈채를 보냈다. 연주회가 끝난 후 홀에는 피아니스트 백건우를 만나기 위한 긴 행렬이 이어졌다. ▲ 피아니스트 백건우와 아스타나오페라 오케스트라가 공연 후 인사 중이다. 연주회에 앞선 현지 언론 인터뷰에서 백건우는 “한국과 ‘알타이’라는 공동분모를 가지고 있는 카자흐스탄은 나에게 향수와 유대감을 불러일으킨다. 카자흐스탄을 방문하게 되어 기쁘며, 현지 오케스트라와 같은 무대에서 연주할 수 있게 되어 흥분된다”고 기대감을 나타냈었다.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의 이대원 원장은 “이번 협연은 카자흐스탄에 한국 클래식을 소개하고, 향후 양국 아티스트 간 문화 협력사업 확대 및 발전 계기 마련과 다양한 문화예술분야의 대중화를 위한 토대를 구축한 뜻깊은 자리였다”고 밝혔다. 자료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 이은선 편집 해외문화홍보원 강다경 주카자흐스탄한국문화원 | 2016.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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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자흐스탄 구석구석을 찾아간 한국영화

    카자흐스탄 구석구석을 찾아간 한국영화

    * ‘2016 카자흐스탄 한국영화제’ 현장 영상을 게시물 하단에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 10월 2일부터 11월 5일까지 카자흐스탄 10개 도시를 순회하며 ‘2016 카자흐스탄 한국영화제’가 열렸다. 사진은 각 지방 상영관에서 찍은 카자흐스탄 관객들 모습. ‘2016 카자흐스탄 한국영화제’가 지난 10월 2일부터 11월 5일까지 10개 도시에서 열려 ‘역린’, ‘끝까지 간다’를 비롯한 한국영화 5편을 소개했다. 올해 7회째를 맞는 영화제는 10월 2일 우랄스크에서의 개막식을 시작으로 코스타나이, 타라즈, 탈티코르간, 쉼켄트, 세메이, 파블로다르, 악타우, 카라간다를 비롯해 총 9개 지방도시에서 진행됐으며, 11월 5일 수도인 아스타나에서의 한국영화제를 끝으로 4천 명 관람객을 맞았다. 특히 이번 영화제에서는 처음으로 애니메이션 영화인 ‘메밀꽃, 운수좋은 날, 그리고 봄봄’을 탈티코르간에서 상영하여, 가족단위로 영화를 관람하러 온 현지인들의 관심을 받았다. 영화제 기간 중 가장 많이 상영된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은 많은 카자흐스탄 관객들의 마음을 울려 퉁퉁 부은 눈으로 영화관을 빠져나오는 현지인들이 찬사를 보내곤 하였다. 또한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한국영화제가 방문한 코스타나이에서는 첫 영화 상영에 400명이 넘는 사람들이 모여, 한국영화제가 연례행사로 자리잡았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영화제 기간 중에는 한국의 한의학, 한국서적, 전통놀이 소개, 코리아세일페스타 홍보 활동 등이 전개되었다. 현지인들이 참여한 K-POP과 전통춤 공연 무대도 영화제의 흥을 더했다. ▲ 영화제 기간 중에는 한국의 한의학, 한국서적, 전통놀이 소개, 코리아세일페스타 홍보 활동 등도 전개되었다. 자료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 강지영 편집 해외문화홍보원 강다경 ▲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은 ‘2016 카자흐스탄 한국영화제’ 현장을 담은 영상물을 유투브 채널에 게시했다. 주카자흐스탄한국문화원 | 2016.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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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콩의 10월은 한국문화의 달

    홍콩의 10월은 한국문화의 달

    지난 10월 5일 홍콩 ‘한국 10월 문화제(Festive Korea) 2016’이 시작됐다. 아시아 영화 컨퍼런스, 한국 미술책 원화 전시, 한국 현대공예전, 한국 문학의 밤 등 영화, 문학, 현대 공예 등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개최하는 중이다. ‘한국 10월 문화제(Festive Korea) 2016’은 11월 27일까지 지속되며 2달 두달 동안 홍콩에 한국문화를 밝힌다. ‘아시아 영화 및 뉴미디어’ 컨퍼런스와 MCL 한국 영화제 올해는 한국 영화 소개 중심의 영화제에서 탈피하여 아시아 영화시장의 흐름 변화와 향후 뉴미디어 플랫폼 기반의 새로운 확장 가능성 등을 살펴보는 ‘아시아 영화 및 뉴미디어’ 컨퍼런스를 지난 10월 14일 개최했다. 제 1주제인 ‘아시아 영화의 트렌드’에서는 홍콩 내 한·미·일 등 외국 영화의 현황과 한국 영화산업 및 홍콩 영화산업 실태 등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제 2주제인 ‘한국에서의 웹 시리즈 현황’에서는 한국 영화시장이 블록버스터와 독립예술영화로 양극화되고 중간 규모 영화가 사라지면서 대안으로 모바일과 웹 플랫폼으로의 진출이 활발해지고 있다는 점이 논의되었다. 컨퍼런스는 주홍콩 총영사관과 국제교류재단이 공동기획하고, 아시아소사이어티 홍콩센터가 후원하였다. ▲ 10월 14일 열린 ‘아시아 영화 및 뉴미디어’ 컨퍼런스의 진행은 중문대의 스티브 청(Steve Chung) 교수가 맡았다. ▲ 10월 14일 열린 ‘아시아 영화 및 뉴미디어’ 컨퍼런스에서 아시아 영화시장의 흐름 변화와 향후 뉴미디어 플랫폼 기반의 새로운 확장 가능성 등을 살펴보기 위해 모인 패널들이 단체사진을 찍었다. 같은 날 저녁 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MCL 한국 영화제’가 ‘동주’를 개막작으로 시작됐다. 개막식에는 ‘동주’의 신인식 감독과 주인공 박정민 배우를 초청하여 오프닝 행사와 미디어 인터뷰, 관객들과의 대화 시간을 마련했다. 영화제는 홍콩 주요 극장 체인인 MCL이 주관하고 홍콩총영사관이 후원하였다. ▲ ‘MCL 한국 영화제’에는 ‘동주’가 개막작으로 선정되었으며, 신인식 감독과 박정민 배우가 오프닝 행사에 참석해 관객들과 대화를 가졌으며 홍콩 미디어와의 인터뷰 자리도 있었다.   한국 어린이동화책 원화 전시 ‘12:☆-The Hour of Magic’ 지난 10월 17일부터 30일까지 침사추이 하버시티 쇼핑몰에서 한국 어린이 동화책 원화 전시가 열렸다. 11명의 어린이 동화책 원화 작가들은 쇼핑몰 어린이용품관 중심부에 ‘마법(Magic)’을 주제로 한국 어린이 동화책에 삽입된 작품을 전시하였다. 전시는 현대백화점 현대어린이책미술관과 하버시티 쇼핑몰이 주관하고 주홍콩총영사관이 후원하였다. ▲ 침사추이 하버시티 쇼핑몰에서 한국 어린이 동화책 원화 전시가 열려, 11명의 한국 어린이 동화책 원화 작가들이 쇼핑몰 어린이용품관 중심부에 ‘마법(Magic)’을 주제로 동화책에 삽입된 작품을 전시하였다.   한국 현대 공예전 ‘Make Your Movement’ 디자인과 예술적 쇼핑 공간을 지향하는 K11 쇼핑몰에서는 현대 공예작가 18명의 작품 130여 점이 지난 10월 19일부터 26일까지 전시되었다. 이번 전시에는 전시와 판매를 동시에 진행하였으며, 디자인 관련 전문가와 학생층이 많은 관심을 보여 1주일이라는 짧은 기간 전시에도 방문자가 많았다. 주홍콩문화홍보관 측 관계자는 “향후 홍콩 공예디자인 시장에서 한국 작품에 대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전시”라고 밝혔다. 전시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고 K11 쇼핑몰과 주홍콩 대한민국총영사관이 후원하였다. ▲ K11 쇼핑몰에서는 현대 공예작가 18명의 작품 130여 점이 지난 10월 19일부터 26일까지 전시되었으며 전시와 판매가 동시에 진행되었다.   김애란 작가 초청 ‘한국 문학의 밤 2016’ ‘두근두근 내 인생’의 김애란 작가도 홍콩을 찾았다. 지난 10월 22일 홍콩 이공대(Polytechnic Univ.)에서 열린 ‘한국 문학의 밤 2016’에는 한국어 부전공 학생 120여 명이 참석해 김애란 작가의 강연을 들였다. 중문 번역본을 읽거나 송혜교, 강동원이 주연한 소설 원작 영화를 본 학생들은 김애란 작가의 강연에 몰입하였으며, 다양한 질문을 통해 작가와의 활발할 소통에 참여하였다. 김애란 작가는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하다고 전하며 작품의 배경이 된 자신의 가정과 성장 배경, 원작과 영화와의 차이, 주인공의 심리적 묘사 등에 대해 상세하고 솔직히 답변하며 강연회를 이어갔다. ▲ 10월 22일 홍콩 이공대에서 열린 ‘한국 문학의 밤 2016’에는 김애란 작가를 초청했으며 강연을 듣기 위해 한국어 부전공 학생 120여 명이 참석했다. ▲ 초청 강연장 외부에는 한국 음식 시식 코너를 마련했다.   치킨과 함께하는 한국 애니메이션 상영전 10월 28, 29일 홍콩 아트센터 산하 코믹스 홈 베이스(Comix Home Base) 야외 마당에서는 한국 애니메이션 상영회가 열렸다. ‘마당을 나온 암탉’ , ‘뽀로로’, ‘컴퓨터 왕국 대모험’을 대형 스크린에 상영하며 이틀 동안 관객들이 치킨과 음료를 무료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뽀로로 캐릭터와 사진을 찍는 부대 행사도 마련해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29일에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80여 명의 관객이 자리를 뜨지 않고 지켰다. 이번 행사의 사전 신청 기간에는 900여 명의 신청자가 몰렸으나 공간 수용 문제로 이틀 동안 각각 100여 명이 한국 애니메이션을 관람했다.   세계 정상급 한국 연주자와 홍콩 청소년 오케스트라 협연 세계적인 비올리스트 리차드 용재 오닐, 바이올리니스트 김현아 등 정상급 한국 클래식 연주자들의 음악회가 홍콩 최고 공연장 컬처럴센터에서 지난 10월 30일 개최되었다. 홍콩 유일의 실기 중심 공연 예술 분야 대학인 홍콩연예학원(HKAPA) 오케스트라와 협연으로 개최된 이번 연주회에서는 모차르트의 바이올린·비올라 콘체르토 364번, 드보르자크 첼로 콘체르토, 월튼의 비올라 콘체르토 등을 들을 수 있었다. 리차드 용재 오닐이 앙코르 곡으로 동요 ‘섬집아기’를 연주하자 많은 관객들이 애잔한 선율에 감동하였다. 곡을 모르는 홍콩연예학원 이사장도 감사 이메일에 앙코르곡을 듣고 울컥했다고 심경을 전해올 정도로 뜻깊은 무대였다고 주홍콩 대한민국총영사관 관계자는 전했다. 특히 이번 연주회는 한국 연주자들과 홍콩 청소년 오케스트라간 협연 기회를 부여했을 뿐 아니라 마스터클래스를 개최하여 문화를 통한 지역 사회 기여 의미도 부각시켰다. ▲ 홍콩 컬처럴센터에서 지난 10월 30일 비올리스트 리차드 용재 오닐, 바이올리니스트 김현아 등 정상급 한국 클래식 연주자들이 홍콩연예학원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다.   홍콩 자선바자회와 손잡다 주홍콩 대한민국총영사관은 ‘한국 10월 문화제 2016’의 지역 사회 공헌 프로그램의 하나로 35년 역사의 현지 장애아동 전문병원 기금마련 자선바자회인 “Sandy Bay Charity Fair”에 지난해부터 홍콩 재외동포 단체들의 참여를 기획해 오고 있다. 총영사관은청소년 사물놀이 공연팀과 한식 부스를 지원하여 현지 바자회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홍콩 자선바자회 조직위의 반응이 좋고 참여 한인단체들의 만족도도 높아 향후 홍콩 재외동포들의 지역 사회 기여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고 주홍콩 대한민국총영사관 관계자는 전했다. ▲ 장애아동 전문병원 기금마련 자선바자회인 “Sandy Bay Charity Fair”에 홍콩 재외동포 단체들의 참여를 기획해온 주홍콩 총영사관은 청소년 사물놀이 공연팀과 한식 부스를 지원하였다. 자료 주홍콩 대한민국총영사관 박미현 편집 해외문화홍보원 강다경 주홍콩한국문화원 | 2016.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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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워싱턴에서 열린 한국 신진작가 3인의 미디어 아트 전시

    워싱턴에서 열린 한국 신진작가 3인의 미디어 아트 전시

    ▲ 한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김재욱, 김호성, 장지연 등 3인의 청년작가들의 미디어 아트 전시회 ‘보이거나 보여지거나’가 주워싱턴 한국문화원에서 열렸다. 사진은 제 1전시실에 전시된 김호성 작가의 ‘ 유령도시, 뉴욕’ 과 ‘예술가의 초상’. ▲ 한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김재욱, 김호성, 장지연 등 3인의 청년작가들의 미디어 아트 전시회 ‘보이거나 보여지거나’가 주워싱턴 한국문화원에서 열렸다. 사진은 제 1전시실에 전시된 김재욱 작가의 ‘Human, Every human can be someone’ 작품. ▲ 한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김재욱, 김호성, 장지연 등 3인의 청년작가들의 미디어 아트 전시회 ‘보이거나 보여지거나’가 주워싱턴 한국문화원에서 열렸다. 사진은 제 2전시실에 전시된 장지연 작가의 (The) Kissing. 주워싱턴 한국문화원(원장 박명순)은 지난 11월 3일 한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김재욱, 김호성, 장지연 등 3인의 청년작가들의 미디어 아트 전시회 ‘보이거나 보여지거나 (Seen vs Shown - Perspective on Human Identity)’개막 행사를 개최했다. 개막 행사에는 DC일원 문화계 인사 및 일반 관람객 등 약 70여 명이 참석했다. 관람객들은 탄탄하게 구성된 스토리텔링과 다양한 디지털 기법의 조화를 이룬 작품에 감탄하였다. 개막식에 방문한 조지타운 대학교 부교수인 실비아 윙 온더는 “문화원 전시를 세 번째 방문하였는데, 매번 다양한 장르의 참신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어서 좋았다. 특히 이번 전시의 작품들은 흥미로운 디지털 표현방식과 작가들만의 개성이 잘 어우러진 재미있는 전시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 주워싱턴 한국문화원을 찾은 관람객들은 탄탄하게 구성된 스토리텔링과 다양한 디지털 기법이 조화를 이룬 작품에 감탄하였다. 제 1 전시실에는 김재욱 작가의 프로젝션 맵핑 기법을 활용한‘Human, Every human can be someone’작품이 세계적 유명 인사들 모습을 흰 석고상에 투영하고 있다. 두 번째 작품인 ‘(master) PIECE - 太極旗, 태극기’ 속에는 총 192개의 영상 클립들이 반복 재생된다. 이 작품은 대한민국의 근·현대 애국가 영상 기록들을 종합하여 비디오 콜라주 형식으로 압축시켰다. 1 전시실에 함께 전시된 김호성 작가의 피그먼트 프린팅 기법을 활용한 ‘유령도시, 뉴욕’작품 속에서는 흐릿한 인물과 도시의 가상세계 풍경이 생생하게 느껴지며 관람객들을 환상 속 공간으로 초대한다. 두 번째 작품인‘예술가의 초상’은 유명 예술가들과 한국의 젊은 작가들의 자화상이 겹쳐지는 영상으로, 모든 예술가들의 창작열정에 대한 존경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였다고 작가는 전했다. 제 2 전시실에 전시된 장지연 작가의 ‘사랑과 영혼’,‘La Valse’, ‘Kissing’ 등 작품들은 움직이는 조각을 통해 그 안에 담겨 있는 이야기를 풀어낸다. 장 작가는 과거의 유명 조각이나 회화를 차용해 3D로 다시 모델링하여 고전 속에 잠재되어 있던 감정을 관객과 소통할 수 있게 하였다. 개막식에 참석한 장지연 작가는 “이번 전시에 참여한 한국의 미디어 작가들은 현대의 테크놀로지 기술이 얼마나 발전되었느냐가 아니라, 관객과 소통하고 나누고자 하는 이미지를 표현하기 위해 다양한 기술적 시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11월 30일까지 지속될 예정이다. 자료 주워싱턴 한국문화원 윤지영 편집 해외문화홍보원 강다경 주워싱턴한국문화원 | 2016.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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