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아동극 아르헨티나에 최초 소개, 대성황 이루다!
한국 아동극이 8월 14일부터 19일까지 아르헨티나 전역에서 가족 단위 관객들의 폭발적인 성원과 현지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으며 성황리에 투어를 마쳤다. 체험예술공간 ‘꽃밭’은 14일 ‘제11회 포르모사 국제연극제’에 초청 받아 포르모사주 내에서 가장 권위 있는 극장으로 꼽히는 ‘포르모사 시립극장’에서 미디어 체험극 ‘종이창문’을 공연해 현지 관객들의 큰 성원을 받았다. 이후 부에노스 아이레스에 위치한 ‘키르츠네르 문화센터’, 코르도바 주 문화부 산하의 ‘코르도바 레알극장’ 의 투어 일정을 이어나가며 한국의 우수 아동극을 알리는 데 앞장섰다. ▲ 체험예술공간 ‘꽃밭’은 14일 ‘제11회 포르모사 국제연극제’에 초청 받아 포르모사주 내에서 가장 권위 있는 극장으로 꼽히는 ‘포르모사 시립극장’에서 미디어 체험극 ‘종이창문’을 공연했다. 특히 아르헨티나의 문화 심장인 ‘부에노스 아이레스’에 위치한 ‘키르츠네르 문화센터’는 현 대통령인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즈 데 키르츠네르’와 그의 남편이자 제 54대 대통령인 ‘네스토르 카를로스 키르츠네르’의 문화 프로젝트로 올해 개원된 가장 주목 받는 문화 공간으로, 현지 문화예술인들도 공연하기를 소원하는 곳이다. 한국 아동극이 ‘키르츠네르 문화센터’를 통해 아르헨티나에 처음으로 소개되고 성황리에 공연을 마침으로써 향후 아동극 분야 한국·아르헨티나 협력에 순조로운 출발점을 다진 것으로 보인다. 체험예술공간 ‘꽃밭’의 미디어 체험극 ‘종이창문’은 미디어 영상장비와 화가의 손 그림을 결합해 관객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며 상상력과 재미, 창작의 즐거움을 공유하는 시간을 선사하였다. 자녀들과 동행한 부모 관객들의 활발한 참여도 이번 아르헨티나 공연을 더욱 특별하게 만든 요소 중 하나였다. <종이창문>은 배우들의 연기로 진행되는 1막과, 관객들의 참여가 주가 되는 2막으로 구성되는데, 부모들은 자녀들과 함께 동심으로 돌아가, 뻘뻘 땀을 흘리며 더욱 열성적으로 춤을 추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미소 짓게 하였다. ▲ 관객 참여가 이루어지는 연극 '종이창문'은 적극적인 상상이 이루어진다는 평가 등 아르헨티나에서 극찬을 받았다. ▲ 호기심이 가득한 눈빛으로 맨 앞줄을 차지하고 '종이창문'을 관람 중인 아르헨티나 아이들. 한국 아동극의 열렬할 팬이 되었다는 부에노스 아이레스 국립대학 소속 안드레아 아로사(Andrea Arosa) 교수는 “한국 아동극은 관객들로 하여금 적극적인 상상을 유도한다는 점에서, 빈틈없는 각본과 현란한 무대 의상을 앞세워 관객들에게 수동적인 관람의 역할만 맡기는 여타의 공연과는 차별화된다”고 전히며, “’종이창문’의 경우, 언뜻 생각하기에 어렵게 느껴지는 미디어 기술을 통해, 다정하고 따스한 느낌을 극대화해 살아있는 이야기와 환상적인 동심의 세계를 구현했다는 점이 매우 인상 깊었다”고 밝혔다. ‘종이창문’의 배우 겸 연출가인 이철성은 “아르헨티나에서 한국의 아동극을 최초로 소개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되었는데, 특히 현지 관객들이 평소에 접하지 못했던 미디어 연극을 선보일 수 있어 매우 뿌듯했다”고 얘기하며, “수도인 부에노스 아이레스와 포르모사, 코르도바 등 각 지방마다 관객들의 반응도 달라서 더욱 재미있었다. 특히 따스한 정과 넘치는 끼를 보여준 코르도바 주관객들의 순박한 웃음을 절대 잊지 못할 것”이라고 행복한 소감을 전했다. 현지 언론들도 앞다투어 한국 극단의 아르헨티나 방문과 공연에 대해 집중적으로 보도하였다. 아르헨티나 주요 일간지 ‘파히나 도세(Pagina 12)’는 8월 19일 보도를 통해, ‘제11회 포르모사 국제연극제’에서 가장 이국적이면서 흥미로웠던 작품으로 단연 한국 극단의 무대를 꼽았다. 기사는 “체험예술공간 ‘꽃밭’의 ‘종이창문’은 언어를 초월한 극으로 국제연극제에 최적화된 공연이였으며, 전 세계 모든 어린이 관객들을 열광케 할 보편적인 힘을 가진 작품”이라고 평했다. 코르도바 지역 일간지 ‘라 마냐나 데 코르도바(LA MANANA DE CORDOBA)’는 8월 18일 보도에서 “초현실적이고 체험적이며, 관객들과의 소통으로 가득한 연극. 놀이와 환상, 상상과 유머가 완전한 조화를 이루며 관객들이 극과 하나되는 공연”이라고 평하며, 체험예술공간 ‘꽃밭’의 배우 겸 연출가인 이철성 씨와의 인터뷰를 전격 보도하였다. 일간지 ‘라 보스(LA VOZ)’는 8월 18일자 보도를 통해 특히 미디어 아동극이라는 새로운 포맷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루며 “시청각적인 요소들을 즉석에서 실현하여 매 순간 완전히 새로운 세상을 창조한다. 가족 단위의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최고의 교육적 경험을 선사한다”고 극찬하며 다수의 TV 매체 인터뷰가 진행되며 다양한 장르적인 결합이 돋보이는 한국의 아동극과 더불어 한국 문화를 집중 소개하였다. 극단 ‘로.기.나래’는 15일(토) ‘포르모사 이탈리아 영화극장’에서 한국의 전래 설화 ‘선녀와 나무꾼’을 인형극으로 선보여, 현지에 한국의 인형극과 전통 이야기를 알리는 좋은 기회를 마련하였다. 특히 무대 구성에 적극 활용된 한지와 한국의 전통 가구 등으로 관객들은 한국적인 분위기에 몰입할 수 있었다. ▲ 극단 ‘로.기.나래’는 15일(토) ‘포르모사 이탈리아 영화극장’에서 한국의 전래 설화 ‘선녀와 나무꾼’을 인형극을 선보였다. 한국 인형극에 현지 언론과 공연 관계자들의 관심도 집중되었다. 포르모사 지역의 한 라디오 매체는 극단 ‘로.기.나래’를 초빙하여 한국의 공연 문화와 전통에 대한 상세한 인터뷰를 진행하였으며, ‘포르모사 국제연극제’에 참여한 타국의 공연 관계자들은 적극적인 협력을 제안하기도 했다. ‘제11회 포르모사 국제연극제’의 집행위원장인 ‘다니엘 오마르 루포(Daniel Omar Luppo)’는 주아르헨티나 중남미한국문화원을 통해 “한국의 우수한 아동극들이 소개되어 축제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고 평가하며, “2016년에도 꼭 다시 한국 극단을 초청하여, 지역민들에게 행복한 경험을 선사하고 싶다”고 기대를 전했다. 극단 대표 겸 연출가인 배근영 씨는 “공연 뒤에, 비록 말은 통하지 않아도 따스한 눈빛으로 고맙다는 말을 전해준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받았다”고 밝히며, “다수의 현지 매체 출연과 인터뷰 등 한국 극단에 쏠린 관심에 깜짝 놀랐다”고도 소감을 전했다. 8월 한국 아동극 투어 프로젝트는 주아르헨티나 중남미한국문화원의 주최로 한인 이민 50주년을 기념하여, 차후 미래를 이끌어 갈 주역인 아동?청소년의 배움과 체험을 위해 한국 명품 아동극을 현지에 최초로 소개하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주아르헨티나 추종연 대사는 “한국 아동극이 아르헨티나에 처음 소개되었는데, 관객들의 폭발적인 성원과 함께 현지 매체에도 적극 보도되며 매우 성공적인 출발점을 마련하였다. 향후 아동극 분야에서의 협력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히며, “주아르헨티나 중남미한국문화원은 작년 파라나 지방의 '동양과 세계-신비로운 춤의 축제'와 올해 5월 이구아수 국제음악제 참여를 비롯해, 이번 코르도바와 포르모사 지방 아동극 공연을 통해 한국 문화를 접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지역 관객들을 대상으로 한국 공연 예술을 활성화 하는 데 주력하고 있는데,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한국 문화 향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전했다.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 | 201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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