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 울려퍼진 우리 음악, 아리랑
KBS 국악관현악단의 '뉴욕 아리랑’이 10월 23일과 24일 열렸다. 대한민국 광복 70주년과 UN 창설 70주년을 기념하는 공연으로 세계 평화의 상징인 UN 총회장과 세계 최고의 음악 전용 공연장인 카네기홀에서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를 우리 국악을 통해 전했다. ▲ 10월 23일에는 UN 본부 총회장에서, 24일에는 카네기홀에서 대한민국 광복 70주년과 UN 창설 70주년을 기념하는 '뉴욕 아리랑’ 공연이 열렸다. UN 본부 총회장에서 개최된 23일 연주회에는 각국의 대사 및 UN 본부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 전통음악의 진수를 선보였다. 카네기홀에서는 2,800여 명의 현지 문화예술계 주요 인사 및 동포들로부터 뜨거운 환호를 받으며 우리 음악의 우수성과 예술성을 알렸다. 명인들과 KBS 국악관현악단이 선보이는 정교하면서도 아름다운 한국 전통 음악과 더불어 국악계의 보배라 할 수 있는 젊은 아티스트들이 협연을 통해 한층 세련된 전통가락을 들려주었다. 또한 전통음악의 재해석을 통해 향후 비전을 감상할 수 있는 무대이기도 했다. 웅장하면서도 특유의 신명이 빛나는 판놀음 연주로 시작해 최옥삼류 가야금 산조의 명인인 김해숙 국립국악원장의 연주, 천재 국악소녀로 이름을 알린 송소희의 비나리 무대와 동포들에게도 익숙한 양방언 작곡의 프론티어는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이끌어냈다. 공연 2부는 호소력 깊은 안은경의 해금 협연이 카네기홀을 장악하며 문을 열었다. 드라마‘대장금’의 주제곡 ‘오나라’를 부른 박애리의 ‘사랑가’, 인기가수 다비치, 젊은 세대의 삶과 현대적인 감각을 접목시킨 한국 전통음악을 소개해온 젊은 소리꾼 김용우와 경기소리꾼 차세대 명창으로 꼽히는 강효주가 함께하는 아리랑 공연은 관객들이 아리랑을 합창하며 예술인들과 하나 되는 무대였다. 주뉴욕 한국문화원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뉴욕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아리랑을 알리는 좋은 기회였다. 동포들에게는 정통 전통음악부터 현대식으로 개량한 친숙한 선율의 현대적 국악을 선보여 심금을 울리는 감동적인 공연이자 우리 음악의 발전 현황을 소개하는 기회이기도 했다. 앞으로도 품격있는 전통 공연을 적극 지원하여 국가 이미지 상승에 기여하는 프리미엄 한류를 이룩해 나가겠다”고 공연에 대한 소감과 계획을 밝혔다. 자료 - 주뉴욕 한국문화원 한효 정리 - 해외문화홍보원 강다경 주뉴욕 한국문화원 | 201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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