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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 현대 미술가 9명의 만남

    한·미 현대 미술가 9인의 만남

    주워싱턴 한국문화원(원장 박명순)은 11월 10일부터 11월 30일까지 ‘미팅 포인트(Meeting Point)’란 주제로 한국과 미국에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는 현대 작가 9인의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회에는 오종현 (Jonghyun Oh), 윤보현 (Bohyun Yoon), 이승아 (Seungah Lee), 정지필 (Jipil Jung), 최선 (Sun Choi), 최원정 (WonJung Choi), 벤 스토우 (Ben Stout), 아만다 레치너 (Amanda Lechner), 존 라즈코비치 (Jon Rajkovich) 가 참여해 설치, 판화, 회화, 사진, 조각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20여 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러 가지 주제와 매체를 통해 꾸준한 작업을 지속해온 동시대의 작가들이 생각하는 이슈와 다양한 담론을 문화적, 사회적, 정치적인 관계 속에서 발전시키고, 이러한 과정 속에서 형성되는 상호연관성을 통해 서로 영향 받으며 더불어 관람객들과 새롭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주워싱턴 한국문화원 관계자는 말한다. ▲ 한국과 미국에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는 현대 작가 9인의 ‘미팅 포인트(Meeting Point)’ 전시를 위한 마인드 맵. 전시를 기획한 최원정, 이승아 작가는 "작가들 간의 다른 매체를 통한 다양한 목소리를 어떻게 전시를 통해 심화하여 풀어낼 수 있는가는 흥미로운 과정이 될 것이다. 마인드 맵 (Mind Map)의 무수한 단어들의 연결고리들과 그들이 만나는 미팅포인트 (Meeting Point) 속에서 새로운 의미와 예술가들의 역할 본질이 진화되는 과정을 전시를 통해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11월 10일 주워싱턴 한국문화원에서 전시 개막 행사가 열린다. 작가와 작품 소개 오종현 작가는 설치 작품으로 우리 삶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재료를 사용해 섬세한 공간 구성을 보여주면서 동시에 공간을 지배할 수 없는 한계를 표현한다. 홍익대학교 조소과를 졸업한 뒤 뉴욕의 School of visual arts 순수미술과 석사 졸업 후 뉴욕에서 활동하고 있다. ▲ 오종현 작가의 작품 'Untitled'. 윤보현 작가는 ‘To reverse yourself'로 관객의 참여를 유도한다. 두 사람이 마주서서 얼굴 모양이 파져 있는 거울 판에 얼굴을 들이밀면 자신 얼굴과 타인의 몸이 결합돼 보이는 착시 현상을 확인함으로써 자신과 타인의 관계를 성찰하게 만든다. 일본 타마 예술대학교 유리과 학·석사를 마친 후 미국 로드아일랜드디자인대학 유리과 석사 졸업 후 버지니아 커먼 웰스 대학에서 가르치며 미국, 한국, 일본에서 활동하고 있다. ▲ 윤보현 작가의 작품 ‘To reverse yourself'. 이승아 작가는 일상생활에서 교묘하게 드러나거나 때로는 보이지 않는 개인적, 집단적 문제를 실크스크린 판화 ‘Ordinary life I, II’ 를 통해 묘사했다. 이화여자대학교 회화과 학·석사 졸업 후, 미디어 디자인 박사를 수료하였고, 런던 골드스미스대학교 인터랙티브 미디어과 석사를 마치고 현재 싱가포르, 한국을 오가며 활동하고 있다. ▲ 이승아 작가의 실크스크린 판화 'Ordinary life'. 정지필 작가는 캄캄한 밤, 술에 취해 길에서 쓰러져 있는 취객의 모습을 조명하며 위태로운 일상을 살고 있는 우리의 모습을 사진 작품으로 표현했다. 중앙대학교 사진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전문사 조형예술과에 재학 중이다. ▲ 정지필 작가의 사진 작품 'Good Night 0026'. 최선 작가는 관습적 예술의 의미에 대한 질문과 보이지 않는 가치를 연구하며 손 없고 눈 없는 한센병 할머니들의 그림 ‘뉴스(News)’를 통해 한국 사회의 위험성을 나타낸다. 홍익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하였으며 일본, 뉴욕 한국을 오가며 활동하고 있다. ▲ 최선 작가가 ‘미팅 포인트(Meeting Point)’ 전시에 선보이는 작품 ‘뉴스(News)’. 최원정 작가의 앤틱 실버 웨어로 만든 ‘Fearless’ 는 자아 성찰을 통해 하이브리드 되어 가는 물고기의 아이덴티티를 위한 갑옷을 시각화하였다. 현재의 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다양한 유기체에 의한 돌연변이와 진화의 과정은 현재 사회와 문화 사이의 지속적인 상호 작용을 통해 발전하는 작가 스스로의 정체성을 반영하고 있다. 홍익대학교 조각과 학, 석사 및 미국 School of Visual Arts 순수미술과 석사를 마쳤으며 뉴욕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 최원정 작가의 앤틱 실버 웨어로 만든 ‘Fearless’. 아만다 레치너(Amanda Lechner) 작가는 달걀 노른자와 안료를 섞은 템페라 화법을 사용하며 과학적 사실과 초자연적 현상은 메마르지 않는 아이디어의 원천이라는 전제 하에 현실의 본성, 역사, 성별과 개인적인 경험 등 이야기를 풀어 놓는다. 레치너 작가는 미국 캔자스대학교 학사 및 로드아일랜드디자인대학교 회화과 석사를 마치고 뉴멕시코에서 활동하고 있다. ▲ 아만다 레치너 작가의 작품 'Radio Sugery Gamma Knife'. 벤 스토우(Ben stout) 작가의 ‘Eye Level Participation’은 석고가 들어 있는 풍선을 두 명 또는 여러 명의 사람들이 함께 누르는 행위를 통해 개인들 관계의 힘과 의존성, 진실성을 표현한다. 캔자스시티 아트 인스티튜드와 오하이오 대학교에서 도자기를 공부하였고 필라델피아에서 활동하고 있다. ▲ 벤 스토우 작가의 ‘Eye Level Participation’. 존 라즈코비치(Jon Rajkovich) 작가는 작품의 주재료 나무가 플라스틱처럼, 플라스틱이 금속처럼 보이게 착각을 일으키는 현상을 보여준다. 현대문화에서는 흔한 일이자 필요한 일이 된 이 현상을 조각 작품으로 표현했다. 미시간대학교 및 윈스럽 대학교 조각과를 졸업했고, 버지니아에서 활동하고 있다. ▲ 존 라즈코비치 작가의 'Maine'. 자료 - 주워싱턴 한국문화원 윤지영 정리 - 해외문화홍보원 강다경 주워싱턴 한국문화원 | 2015.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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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기원 태권도 시범에 환호하는 남아프리카공화국

    태권도 시범에 환호하는 남아프리카공화국

    남아프리카공화국 군(軍)의 최대행사인 군인 퍼레이드 개막식이 열린 수도 프리토리아, 1972년 태권도 중앙도장으로 개원해 태권도의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는 국기원의 태권도 시범단이 화려한 시범 무대로 개막식을 축하했다. 이날 시범은 남아프리카공화국 군대에 전략적으로 태권도를 보급하기 위해 주남아프리카공화국 대사관(대사 최연호)이 오랜 기간 남아프리카공화국 군측을 접촉하며 성사되었다. ▲ 남아프리카공화국 군인 퍼레이드 개막식에서 국기원의 태권도 시범단이 화려한 시범 무대로 개막식을 축하했다. 시범이 열린 프리토리아 군인 체육 스테디움(Pretoria Military Sports Stadium)에는 쇼케(Solly Zacharia Shoke) 국군총장(Chief of the SANDF, 우리나라 합참의장에 해당)을 비롯해 육·해·공 참모총장이 모두 모여 자리를 빛냈다. ▲ 국기원 시범단은 다이나믹하고 유쾌한 태권도 동작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이들은 국기원 시범단의 다이나믹하고 유쾌한 태권도 동작에 환호성을 터트리며, “무술보다 예술(It's just art, more than martial art)을 보는 것 같았다”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많은 관객들이 혼자서 보기 아까운 장면들이라며 동영상과 사진을 찍느라 여념이 없었다. ▲ 남아프리카공화국 관객들은 국기원의 태권도 시범에 뜨거운 환호를 보냈다. 태권도 시범을 관람한 남아프리카공화국 국방부의 엥게니 준장은 “군인들의 체력단련뿐 아니라 절도와 예의를 통해 군인들의 정신 무장에도 태권도가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향후 군인 훈련프로그램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범단을 이끌고 남아프리카공화국을 방문한 정만순 국기원장은 이날 시범이 끝난 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남부아프리카 태권도 보급을 위해 사재까지 털어가며 10년간 열정을 다하고 있는 조정현 남아프리카공화국 태권도 국가대표 감독과 한때 아프리카 태권도 강국이었던 레소토에 지난 해부터 파견되어 태권도 중흥을 위해 노력하는 이덕휘 사범을 격려하며 “세계태권도본부로서 국기원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자료 - 주남아프리카공화국 문화홍보관 김기한 정리 - 해외문화홍보원 강다경 주남아프리카공화국 문화홍보관 | 2015.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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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사관저에서 열린 대사배 태권도 대회

    대사관저에서 열린 대사배 태권도 대회

    10월 23, 24일 주남아프리카공화국 대사관(대사 최연호)이 주관하는 대사배 태권도 대회가 5개 국가, 315명이 참가한 가운데 남아프리카공화국 대사관저에서 열렸다.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도 방문해 대회를 빛냈다. ▲ 주남아프리카공화국 대사관이 주관하는 대사배 태권도 대회가 남아프리카공화국 대사관저에서 열렸다. 당초 대회 장소는 1년 전부터 예약해둔 프리토리아대학 스포츠홀이었다. 그러나 대학생들의 등록금 반대 시위가 갑자기 격화되면서 대회 하루 전날 남아프리카공화국 주요 대학들이 학교를 폐쇄 조치했다. 대회를 하루 앞둔 상황에서 대사관 관계자와 남아공태권도협회는 백방으로 뛰며 체육관 시설이 갖추어진 학교, 군부대, 공설, 사설 체육관, 컨벤션 홀까지 40여 곳 이상을 찾았지만 여건이 맞지 않았고 하루 전날 선뜻 대회장으로 내주겠다는 곳이 없었다. 남아공 공군에서 격납고를 대회 장소로 제공할 수 있다고 말해 희망을 걸기도 했으나 이 또한 국방부 승인을 얻지 못했다. ▲ 현지 사정으로 예약 장소 이용이 불가능해져 대회가 취소될 수도 있는 상황이었으나 남아프리카공화국 문화홍보관과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으로 대사관저에서 태권도 대회가 열리게 되었다. 대회를 취소할 수도 있는 상황에서 대사관저를 최종 장소로 결정하고 자원봉사자와 함께 밤새 대회장을 꾸몄다. 햇볕에 달구어진 매트를 식히느라 호스로 물을 뿌린 후 선수들이 미끄러지지 않게 걸레질을 해야 했던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은 대회를 무사히 마치는 데 큰 기여를 했다. 우여곡절을 겪었지만 300여 명의 참석자 모두 대회를 즐겼고, 겨루기, 품새, 높이차기 등 예정된 대회를 무사히 마쳤다. 운동회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며 각자의 팀을 목청껏 응원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 대사배 태권도 대회에는 5개 국가, 315명이 참가해 겨루기, 품새, 높이차기 등 실력을 뽐냈다. ▲ 대사관저에서 열린 태권도 대회는 각자의 팀을 목청껏 응원하는 운동회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했다. 대회 종합우승은 보츠와나, 2위는 남아프리카공화국 태권도의 성지로 인식되는 라마코카 팀에 돌아갔다. 한편, 대회에 앞서 남아프리카공화국을 방문한 정만순 국기원장은 남부아프리카 8개국 태권도협회장과 태권도 승품·단 심사, 교육·연수 사업 등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를 통해 앞으로 남부아프리카 국가들은 심사수수료를 40% 감면 받게 되고, 국기원은 이들 국가들에 대해 강사 파견 등을 통해 태권도 교육을 지원하게 된다. 국기원 시범단은 시범을 보기 위해 따로 찾은 일반인 200여 명을 포함한 500여 명의 관객에게 화려한 태권도 기술을 선보였다. 자료 - 주남아프리카공화국 문화홍보관 김기한 정리 - 해외문화홍보원 강다경 주남아프리카공화국 문화홍보관 | 201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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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이지리아에서 열린 아세안+한국영화제

    나이지리아에서 열린 아세안+한국영화제

    나이지리아에 주재한 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 말레이시아, 태국 등 아세안 5개 국가와 한국이 함께한 아세안+한국영화제. 10월 7일부터 14일까지 주나이지리아 한국문화원(원장 권용익)에서 열려 하루 한편씩 각국의 영화를 상영하였다. 아세안+한국영화제의 상영작들은 무폭력, 무 인종차별, 무 선정 등 3 클린 영화의 기준에 따라 선정되었다. 10월 7일 개막작인 인도네이시아의 ‘Filosofi Kopi’를 시작으로, 베트남의 ‘The Scent of Green Papaya’, 말레이시아의 ‘The Journey’, 태국의 ‘Pee Mak’, 필리핀의 ‘Sonata’, 마지막 폐막작으로 윤종찬 감독의 한국영화 ‘파파로티’가 상영되었다. ▲ 나이지리아에 주재한 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 말레이시아, 태국 등 아세안 5개 국가와 한국이 함께한 아세안+한국영화제가 10월 7일부터 14일까지 주나이지리아 한국문화원에서 열렸다. 사진은 말레이시아 관계자들의 모습(위)과 경품을 전달하는 인도네시아 대사의 모습(아래). 10월 7일 개막식에는 노규덕 주나이지리아 한국대사를 비롯 아세안 5개 국가 대사, 주재국 에젤레 문화관광부 차관, 외교단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영화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노규덕 대사는 개막식 환영사에서 “우리정부는 아세안 국가와 더 많은 경제협력과 인적교류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영화제가 서로 문화를 이해하고 상호 협력관계를 확대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하였다. 리셉션에서는 참가국별로 준비한 음식이 제공되었으며, 경품 추첨 등의 행사도 준비되었다. 한국은 불고기와 한국 과자를 선보이고, 경품으로 한복 인형을 제공하며 한국 문화를 소개했다. ▲ 아세안+한국영화제를 방문한 많은 관객들의 모습. 자료 - 주나이지리아 한국문화원 김선주 정리 - 해외문화홍보원 강다경 주나이지리아 한국문화원 | 201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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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일 신랑과 한국 신부의 진짜보다 더 진짜 같았던 두 번째 결혼식

    독일 신랑과 한국 신부의 진짜보다 더 진짜 같았던 두 번째 결혼식

    한국의 전통문화를 현지인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한 전통혼례 시연행사. 9월 26일 토요일 오후, 베를린 주독일 한국문화원(원장 윤종석)에 있는 통일정원에서는 사전 심사를 거쳐 선발된 독일인 신랑과 한국인 신부의 전통혼례식이 있었다. ▲ 주독일 한국문화원 통일정원에서 한국인 신부 조단비씨와 독일인 신랑 율리안 쇼르닝씨의 전통혼례식이 치러졌다. 혼례식의 주인공은 실제 2주 전 신랑의 고향도시에 있는 관청에서 결혼식을 치른 한국인 신부 조단비씨와 독일인 신랑 율리안 쇼르닝씨. 조단비씨는 독일 한국문화원에서 케이팝 커버댄스를 가르치는 댄스강사이자 베를린 프로농구팀 알바 베를린(Alba Berlin)의 치어리더로 활약 중이고, 율리안 쇼르닝씨는 독일의 명품 초콜릿 제조회사에서 일을 하고 있는 직장인이다. 이십대 중반의 신혼부부는 처음 입어보는 낯선 결혼예복 때문에 고생을 치렀지만 행사가 모두 끝나고 나자 “진짜 결혼식보다 더 멋지고 근사한 두 번째 결혼식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일반 관객들은 물론 신랑 신부의 친지와 친구들도 식에 참석해 실제 결혼식과 조금도 다르지 않았다. ▲ 한국의 전통혼례식을 구경하기 위해 주독일 한국문화원을 찾은 일반 관객들과 신랑 신부의 친지와 친구들이 식에 참석해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해주었다. ▲ 신부 조단비씨는 독일 한국문화원에서 케이팝 커버댄스를 가르치는 댄스강사이자 베를린 프로농구팀 알바 베를린의 치어리더로 활약 중이다. ▲ 신혼부부는 처음 입어보는 낯선 결혼예복이 힘들긴 했지만, 평생 기억에 남을 만한 멋지고 근사한 결혼식이었다고 얘기했다. 전통혼례의 모든 순서가 끝난 뒤에는 신부로부터 문화원에서 케이팝 커버댄스를 배우고 있는 외국인 학생들의 축하공연과 한국 전통음식을 맛볼 수 있는 식후 행사가 이어졌다. ▲ 전통혼례식 참석을 위한 초대장. 자료 - 주독일 한국문화원 이동준 정리 - 해외문화홍보원 강다경 주독일 한국문화원 | 201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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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전통예술의 진수를 만끽하는 밤

    한국 전통예술의 진수를 만끽하는 밤

    10월 3일 부다페스트의 헝가리 국립민속극장 무대에 오른 국립국악원의 공연 ‘궁의 하루’가 헝가리 시민들의 환호를 받았다. 주헝가리 한국문화원(원장 김재환)이 10월 한국문화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국립국악원(원장 김해숙)의 유럽 순회공연을 유치해 부다페스트 시민들에게 선보인 것이다. ▲ 10월 한국문화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부다페스트의 헝가리 국립민속극장 무대에 오른 국립국악원의 공연 ‘궁의 하루’는 팔 슈미트 전 헝가리 대통령이 공연을 보기 위해 극장을 찾는 등 많은 헝가리 시민들의 환호를 받았다. 한국문화 페스티벌의 개막공연이기도 했던 ‘궁의 하루’는 국립국악원 무용단 한명옥 예술 감독이 안무를 맡았다. 왕으로부터 민생을 살피라는 명을 받은 세자가 팔도를 순회하며 백성들의 삶을 살피며 깨달음을 얻는다는 줄거리다. 궁중무용과 민속무용 등 한국 전통무용을 선보이는 공연이다. 한국 최고의 전통예술기관인 국립국악원 무용단이 태평무, 태평성대, 진쇠춤부터 양산학춤, 봉산탈춤 등 다양한 한국무용을 보여준다. 정악단과 민속악단이 직접 음악을 맡아 연주를 들려줌으로써 완성도를 더했다. ▲ 국립국악원 무용단은 '궁의 하루' 공연에서 태평무, 태평성대, 진쇠춤부터 양산학춤, 봉산탈춤 등 다양한 한국무용을 통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주헝가리 한국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신청을 받자마자 300석의 좌석이 바로 예약 마감될 정도로 공연 전부터 헝가리 시민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끌었다. 팔 슈미트 전 헝가리 대통령이 참석하는 등 정치인과 외교관도 다수 참석해 한국 전통예술을 감상하였다. 10월 국경일 행사기간을 맞아 열린 한국문화 페스티벌에서는 국립국악원 공연 외에도 포천시립예술단과 울림의 공연 ‘보이지 않는 경계’, 수공예 전시 ‘한국에서 온 포스트 전통의 신호들’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펼쳐졌다. 국경일 행사에서는 헝가리의 국민배우 에세니 에니쾨 등이 한복을 입고 패션쇼를 선보여 한복의 아름다움을 각국의 외교사절에게 널리 알렸다. 자료 - 주헝가리 한국문화원 양창섭 정리 - 해외문화홍보원 강다경 주헝가리 한국문화원 | 201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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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식의 새로운 맛에 눈 뜬 남아프리카공화국 요리사들

    한식의 새로운 맛에 눈 뜬 남아프리카공화국 요리사들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남아프리카공화국 수도 프리토리아와 경제 중심지인 요하네스버그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 현직 요리사와 조리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식 워크숍(Korean Cuisine Workshop, Taste of Korea)이 남아공 요리사 협회와 프리토리아 대학에서 4회에 걸쳐 열렸다. 이번 행사는 국제교류재단이 지원하는 한식의 글로벌 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주남아공 한국대사관(대사 최연호) 주관으로 성사되었다. ▲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프리토리아와 요하네스버그에서 요리사와 조리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식 워크숍(Korean Cuisine Workshop, Taste of Korea)이 열렸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은 한류에 대해서 마니아 층을 중심으로 케이팝 팬들이 일부 형성되어 있을 뿐이며 이외에는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가 아직 낮은 편이지만, 이번 행사를 통해 새로운 한국 문화를 흡수할 가능성이 있음을 확인하였다. 워크숍에 참석한 조리학교 학생, 강사, 현직 쉐프 200여 명은 설문조사에서 ‘한식에 대해서 얼마나 아느냐’는 질문에 90% 이상이 ‘거의 모름(little)’로 답변했지만, 한식이 남긴 인상에 대한 질문에는 놀랍고(awesome), 화려하며(colorful), 맛있다(delicious) 등 긍정적 평가 일색으로 답했다. ▲ 워크숍에 참석한 조리학교 학생, 강사, 현직 쉐프 200여 명은 워크숍 이후 한식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번 행사 장소를 제공하고 쉐프 등의 초청을 도맡은 스테펀 빌링햄(Stephen Blilingham) 남아공 요리사 협회(South Africa Chef Association) 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많은 남아공 요리사와 학생들이 중식, 일식과는 다른 한식의 맛을 알게 되었을 것”이라며, “김치 이외에 발효음식인 다양한 한국의 장과 그 활용법을 체험할 수 있게 된 것이 가장 큰 소득”이라고 말했다. ▲ 행사 장소를 제공하고 쉐프 등을 초청하는 일은 스테펀 빌링햄(Stephen Blilingham) 남아공 요리사 협회(South Africa Chef Association) 회장이 도맡았으며 푸드앤컬쳐 아카데미 김수진 원장이 초청 강사로 한국에서 남아공을 방문했다. 초청 강사로 한국에서 남아공을 방문한 푸드앤컬쳐 아카데미 김수진 원장은 “남아공 요리사들과 학생들의 수준에 놀랐고, 또 처음 접하는 한식에 대한 큰 관심에 감사를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남아프리카공화국 대사관은 이번 행사가 1회성 이벤트로 끝나지 않고 워크숍을 통해 얻은 내용들을 요리사와 학생들이 직접 활용해 볼 수 있도록 대표한식 레시피북을 제작하고, 한식재단, 관광공사 등 다양한 출처의 동영상 레시피를 유에스비에 담아 참가자들에게 제공하여 호평을 받았다. 또한, 이들이 향후 한식 식재료를 구하거나 다시 한식을 체험할 수 있도록 남아공 내 한국 식료품점, 한식당 가이드북을 처음으로 제작, 배포하였다. 자료 - 주남아프리카공화국 문화홍보관 김기한 정리 - 해외문화홍보원 강다경 주남아프리카공화국 문화홍보관 | 201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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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루클린을 달구는 신진 현대무용가들의 열띤 몸짓

    브루클린을 달구는 신진 현대무용가들의 열띤 몸짓

    10월 8일부터 11일까지 제15회 덤보 댄스 페스티벌이 뉴욕 브루클린의 겔시 커크랜드 아트센터(Gelsey Kirkland Arts Center)에서 열렸다. ▲ 뉴욕 브루클린의 겔시 커크랜드 아트센터(Gelsey Kirkland Arts Center)에서 열린 제15회 덤보 댄스 페스티벌은 뉴욕을 대표하는 현대무용 축제 중 하나다. 덤보 댄스 페스티벌은 15년째 연례적으로 이어져 오는 뉴욕을 대표하는 현대무용 축제 중 하나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축제는 화이트 웨이브 댄스 컴퍼니가 주최, 주관하였으며 뉴욕시 문화사업국, 주뉴욕 한국문화원, 존 라이언 컴퍼니 외에도 여러 개인들의 후원으로 개최되었다. ▲ 제15회 덤보 댄스 페스티벌은 화이트 웨이브 댄스 컴퍼니의 대표이며 현지에서 30여 년간 활동해 온 한인 예술가 김영순 예술 감독이 큐레이팅을 맡았다. 화이트 웨이브 댄스 컴퍼니의 대표이며 현지에서 30여 년간 활동해 온 한인 예술가 김영순 예술 감독이 축제의 큐레이팅을 맡고 있다. 뉴욕 외에도 미국 전지역과 캐나다, 유럽 등 세계 각지에서 활동하는 신진 현대무용수 및 안무가들이 참가하는 국제적인 페스티벌로 혁신적인 다양한 현대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다. ▲ 올해 페스티벌은 심사를 통해 선발된 신진 현대안무가 및 무용단 75개 단체, 총 325명이 참가했다. 사진은 Buglisi Dance Theatre의 공연 모습이다. 올해 페스티벌은 심사를 통해 선발된 신진 현대안무가 및 무용단 75개 단체, 총 325명이 참가했으며, 오프닝 나잇, 패밀리프렌들리 프로그램 등 11가지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15주년을 맞아 기존 80석 규모의 존 라이언 극장을 벗어나 300석 규모의 겔시 커크랜드 아트센터와 파트너십을 체결해 무용 전용 극장에서 더욱 많은 관객들을 만날 수 있었다. 올해 참여한 한인 안무가는 총 6팀이었다. 김영순 화이트 웨이브 댄스 컴퍼니는 물론, 디트로이트 지역에서 활동하는 정주리 ARTLAB-J Dance의 ‘No Right’, 뉴욕에서 활동하는 황주환 안무가의 ‘Together: Different’, 황선애 SUNPROJECT의 ‘My Real Story Series’, 위스콘신 지역에서 활동하는 페기 최 Peggy Choy Dance의 ‘Flight’, 그리고 한국 M.NET TV 프로그램 ‘댄싱9’ 시즌 1의 우승자이기도 한 이루다 Black Toe Contemporary Ballet의 ‘Bolero Nouveau’가 우수한 작품들을 선보여 뉴욕 현대무용계에 신선한 영감을 주었다. 10월 8일 열린 오프닝 공연에는 주뉴욕 한국문화원 오승제 문화원장이 참석해 김영순 예술감독 및 참여 무용수들을 격려하였다. 화이트웨이브무용단과 겔시 커클랜드 발레단이 선보이는 축하 공연, 국제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헝가리의 야노스 펠레디와 이탈리아의 오닌 댄스 등 다섯 팀의 하이라이트 공연이 오프닝 축하 무대로 열렸다. 주뉴욕 한국문화원 관계자는 “한국문화원은 현대무용계의 발상지이자 세계 문화예술의 중심인 뉴욕에서 혁신적이고 잠재성이 높은 신진 현대무용가들에게 주류 무대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적극 제공하는 덤보 댄스 페스티벌을 지원하고 향후에도 한인 무용수 및 안무가들이 뛰어난 감각과 역동적이고 창의적인 안무로 더욱 발전하여 K-댄스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덤보 댄스 페스티벌 홈페이지에서 더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http://www.whitewavedance.com/ 자료 - 주뉴욕 한국문화원 한효 정리 - 해외문화홍보원 강다경 주뉴욕 한국문화원 | 201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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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베트남, ‘정(情)’으로 다리를 놓다

    한국-베트남, ‘정(情)’으로 다리를 놓다

    한국인과 베트남인의 눈으로 본, 양국의 풍광과 문화를 주제로 한 이색 공동사진전시회 개막식이 주베트남 한국문화원(원장 박낙종) 갤러리에서 10월 15일 열렸다. 전시회는 한국인 사진작가 이상복(55)과 베트남 화가이며 디지털아트포토 작가인 부박리엔(39·여)이 출품한 42점으로 이루어졌으며 10월 25일까지 열리게 된다. 교류전의 주제는‘정(情)'으로, 작품을 통해 상대방 국가의‘정(情)'을 표현하고 싶었다고 작가들은 말한다. ▲ 이상복 작가와 부박리엔 작가가 찍은, 한국과 베트남의 풍광과 문화를 주제로 한 이색 공동사진전시회에서 관객들이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하노이에서 3년여 기간 동안 거주해 온 이상복 작가는 베트남의 풍경의 아름다움에 도취되어 매력적인 베트남 지방의 풍경과 추억을 사진에 담아냈다. ▲ 하노이에서 3년여 기간 동안 거주해 온 이상복 작가는 베트남 지방의 풍경과 추억을 사진에 담았다. 반면, 한-베 가정출신의 부박리엔 작가는 디지털 아트 사진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선보였다. 부박리엔 작가는 한국인 남편과의 결혼을 통해 한국문화와 한국인의 실제 모습을 미술작품으로 친근하게 담아내려했다고 설명했다. ▲ 한국인 남편과의 결혼해 한-베 가정을 이룬 부박리엔 작가는 디지털 아트 사진이라는 새로운 장르 속에 한국문화와 한국인의 실제 모습을 담아냈다. 두 작가는 서로의 국가를 제 2의 고향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교류전을 통해 한국과 베트남의 우호관계 역시 ‘정’으로 더욱 깊게 연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주베트남한국문화원 박낙종 원장은 “두 작가의 ‘정(情)’이 녹아있는 작품을 통해서 한국과 베트남 사람들이 모국의 풍경과 문화를 더 자랑스럽고 사랑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료 - 주베트남 한국문화원 김민중 정리 - 해외문화홍보원 강다경 주베트남 한국문화원 | 201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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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스타나에서 한글날을 축하해요!

    아스타나에서 한글날을 축하해요!

    10월 9일 한글날, 카자흐스탄에서도 한글의 우수성과 소중함을 알리기 위한 기념행사가 열렸다.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원장 이대원)과 유라시아국립대학이 함께 유라시아국립대학교에서 개최한 이 행사에는 약 100여 명의 동양학부 학생들과 교수, 학과장 등이 참여했다. ▲ 카자흐스탄 유라시아국립대학교에서 한글의 우수성과 소중함을 알리기 위한 기념행사가 한글날 열렸다. 행사에서는 한글의 독창성과 과학성을 홍보하는 한글 홍보 비디오를 상영했다. 한국에 관련된 퀴즈를 풀어보는 시간도 가졌다. 많은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퀴즈에 참여했고 정답을 맞힌 학생들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증정했다. 국악 공연단은 양국의 대표적인 전통곡인 ‘아리랑’과 ‘아이뜸 살롐 칼람카스’ 연주를 선보였다. 한국학부 학생들의 부채춤 공연도 펼쳐졌다. 부채춤 공연은 현지인 학생들이 스스로 연습하고 준비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었다. 제기차기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의 전통 놀이를 체험해 보는 기회도 가졌다. 이 놀이에는 학생들 외에도 교수와 학과장 등 모두가 참여하며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 날 행사를 통해 한글과 한국 문화에 대한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 국악 공연단은 양국의 대표적인 전통곡인 ‘아리랑’과 ‘아이뜸 살롐 칼람카스’ 연주로 한글날 기념행사를 축하했다. 행사 후 참가들은 다과를 먹으며 한국 문화원과 유라시아국립대학교 간의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약속했다. 자료 -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 정보람 정리 - 해외문화홍보원 강다경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 | 201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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